분당교회
분당교회, 창조과학 스쿨 개강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7일 한국창조과학회와 함께 ‘창조과학스쿨 기본과정’을 시작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장로 및 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이 창조과학 스쿨에 참여했다. 강원대 물리학과 차성도 명예교수는 창조과학의 중요성과 진화론의 악영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이 시대 진화론의 심각함을 전했다. 황선욱 담임목사는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말씀처럼 창조신앙이 오늘날 모든 세대에 깊이 새겨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5주간 매주 주일 오후에 진행된다. 창조과학스쿨은 인간, 생물체, 우주 등에 내재된 질서와 조화가 우연이 아닌 지적 설계의 결과라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주장하고, 이 시대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경외하도록 ‘성경적 창조신앙’을 전파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2024.04.12 / 복순희 기자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열방을 품다, 필리핀·말레이시아 단기선교
  • 한국 음식과 문화 나누며 복음 전해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이영훈 목사의 ‘10년 안에 10배 부흥을 이루라!’는 선포에 따라 11~17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에는 말레이시아 29명, 필리핀 54명이 참여했으며 청·장·노년의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각자의 달란트를 사용해 선교 사역에 동참했다. 선교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기도훈련과 묵상훈련, 현지 영적 도해 교육 및 언어 교육과 함께 워십 댄스, 무언극 연습을 진행했다. 출발 일주일 전에는 만나사역에 대한 시연회를 마치고 선교에 임했다. 성령 충만으로 무장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선교팀은 각각 만나팀, 의료팀, 어린이팀 등 특성화된 세부 조직을 구성하여 현지 선교사와 협력해 사역했다. 말레이시아팀은 조호르바루에서 보육원, 마약 치료센터 및 지교회를 방문했다.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어린이들을 섬기고, 마약 치료센터에서는 김밥,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만들어 나눴다. 특별히 ‘천지창조’를 주제로 복음 풍선 아트를 진행해 결신이 많이 일어났다. 성령대망회에서 황선욱 목사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롬 1:16~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복음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시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필리핀팀은 앙헬레스에서 교회 연합 성령대망회과 제자교회 탐방 및 성도 심방, 어린이 사역, 필리핀 원주민인 아이따족 사역을 실시했고, 쓰레기를 쓸고 담고라는 의미를 담아 ‘쓰담쓰담’ 사역으로 교회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특별히 필리핀팀은 김치를 만들어 성령대망회에 참석한 현지 성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김옥동 권사는 “이번 선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왔다. 특별히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보며 우리 교회 미래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선교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했으니 앞으로도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4.02.23 / 복순희 기자

    분당교회, 착한 교회 프로젝트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착한 교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년째 ‘LOVE & ACTS’를 진행 중이다. 러브 앤 액츠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성남 지역에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담임 황선욱 목사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 말씀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모인 참여기관들을 격려했다. 성남시 취약계통 아동(0~12세)에게 보건,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인 ‘드림 스타트’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10kg 쌀 200포(총 800만원 상당),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7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400만 원(1인당 20만원), 운동화와 재킷 등 아동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1050만 원 등의 물품과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9개 기관과 분당교회 내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쌀 828포와 라면 361박스를 후원했다.
  • 2023.12.08 / 복순희 기자

    분당교회, 더 미러클 족구대회 진행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10월 15일부터 3주에 걸쳐 더 미러클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분당교회 3450세대인 더 미러클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을 “예수에 만‘족’하면 ‘구’원받는 더 미러클 족구대회”로 정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총 14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은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장로회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노련한 경기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우승 트로피는 올해 창단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축구팀(FGBD FC)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예루살렘찬양대가 공동 3위는 장로회와 더 미러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신정겸 성도(FGBD FC), 꿈나무 족구상은 중등부와 고등부, 단체 응원상은 선데이 스쿨이 수상했다. 담임 황선욱 목사는 “함께 참여하는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님이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기쁨을 알게 하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뤄가는 더 미러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11.03 / 김주영 기자

    분당교회, 가을맞아 전도캠페인과 찬양콘서트 등 잇따라 열어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9월 20일 5000만 국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캠페인 ‘블레싱 대한민국’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과 함께한 이날 성회에서는 온라인 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기독교를 쉽게 소개하고, 가수 범키(권기범)가 공연과 간증을 펼쳤다. 담임 황선욱 목사는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마 28:18~20)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설교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다. 순간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하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교회 3450세대인 팀 미러클이 1일 교회 6층 풋살장에서 싱어송라이터 전은주 전도사를 초청해 ‘Fall in Love, Fall in Jesus’ 찬양콘서트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오이도 갯벌체험장에서 ‘엄마 아빠 손잡고 갯벌 조개 캐기’행사를 열어 부모와 자녀 총 46명이 함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2023.10.05 / 김주영 기자

    분당교회 창립 31주년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
  • 이영훈 목사 “독수리의 신앙 가질 것” 당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며 23일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우리 교회 수요 1부 예배와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분당교회 담임 황선욱 목사의 사회, 장로회장 김성만 장로의 기도에 이어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야훼를 앙망하는 자’(사 40:30~31)를 제목으로 독수리의 신앙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절망 가운데서도 꿈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믿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자는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독수리는 5000m까지 날아오르는 데 자기 힘으로 날아오는 게 아니라 다가오는 바람을 타고 올라간다. 반면 참새는 100m만 날아올라 눈앞에 보이는 좁쌀만 주워 먹는다. 참새처럼 눈앞에 문제만 이야기하는 성도가 아닌 독수리의 신앙을 가져 환난의 바람이 올 때 그 바람을 타고 믿음이 더 성장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예배에서는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명예권사)취임, 서리집사 임명이 이뤄졌다. 장로장립은 경기동지방회장 김종태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예식을 통해 총 31명의 신임 제직이 세워졌고, 기하성 총회장 김봉준 목사와 총무 엄진용 목사의 권면과 축사가 있었다. 황선욱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섬기며 한 영혼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3.08.25 / 김주영 기자

    분당교회, 잼버리 대원 손소독제와 리유저블백 지원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보탰다. 7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북 부안군에 있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전국 8개 시도로 분산 배치됐다. 이에 우리 교회에서도 파주 영산수련원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의 전 공간을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가운데, 9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기도원으로 대피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500ml 손소독제 500개와 리유저블백 2300개를 후원했다. 손소독제는 에탄올 62%가 함유된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제품이며 리유저블백까지 포함하면 총 1200만원 상당의 후원이다. 담임 황선욱 목사는 “얼마 전 몽골 단기선교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고 봉사했던 우리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잼버리 대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며 손소독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청소년과 지도자 등 모든 참가자가 기도원이라는 주님의 집에서 평안한 쉼을 얻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08.10 / 김주영 기자

    분당교회, 몽골 선교 복음의 열매 맺어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단기선교팀은 7월 23~29일 몽골로 선교를 다녀왔다. 선교에는 담임 황선욱 목사를 비롯해 성인 성도들과 샘스쿨의 교회학교 청소년들 총 7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순복음교회(조대희 선교사)와 거르덕순복음교회(에르뜬바타르 목사)를 찾아 선교 사역을 벌이며 몽골 땅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선교로 거르덕 샤워장건립 프로젝트인 ‘실로암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몽골의 게르(전통집)구조상 샤워하거나 씻기가 어려워 거르덕 게르촌 지역 사람들은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위해서 3km 떨어진 날라이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분당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물질 후원으로 실로암 프로젝트에 필요한 후원금 50%가 모아졌고, 24일 현판식을 진행하게 됐다. 실로암 프로젝트로 지어진 공중샤워장은 거르덕 지역의 위생문화 시설로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에는 몽골 성도들과 샘스쿨 학생들이 함께 침례를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 삶을 살기를 소망했다. 26일 수요일 저녁에는 황선욱 목사를 강사로 날라이흐순복음교회에서 새신자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몽골 목회자 협회 회장인 자가 목사가 함께했다. 평소보다 많은 인원인 450여 명의 현지인이 참석했고 새신자 300여 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얻었다. 이외에도 단기선교팀은 노방전도에 나서고 김치세미나를 열어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등 복음을 전하기에 힘썼다. 또한 분당교회 성도들이 후원한 물품으로 바자를 열고 수익을 날라이흐와 거르덕 순복음교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회의 3개월 치 겨울 난방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기선교부팀장 이승현 안수집사는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님께 더욱더 영광 올려 드리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2023.08.04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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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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