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대회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한독화장품 본사 5층 글로리홀에서 열린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식’에서 시편 1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SNS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직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에 성경 10독을 목표로 삼을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말씀은 생명이고 기적이고 능력이다. 말씀이 삶의 좌표가 되고 지침서가 되어 선교사님들 사역에 큰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박효석 공로장로(한독화장품 회장)는 “선교사님의 사역지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라 선교사(I국)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이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형건 목사(관악대교구장)의 성경봉독, 서상진 선교사(대만)의 기도,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 담임)의 축사, 나애숙 권사의 감사 말씀 등의 순서가 있었다.
  • 2022.06.19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이삭물류 사업장 예배 말씀 선포
  •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삭물류에서 열린 원주민 선교사 초청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 정병성 선교사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도우시는 하나님’(시 3: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선교사들이 성령의 역사로 하나되어 각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만이 목표이고 전부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엔크리스토, 주님의 능력 안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이삭물류는 이삭이라는 이름 그대로 복의 근원이 되어서 대를 이어 선교하는 기업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삭물류 대표이자 선교위원장인 엄주원 장로는 “이 자리에 선교사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2022.06.19 / 복순희 기자

    선교사 자녀 캠프 “또 만날 날을 기다릴래요”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2016년부터 캠프 진행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가 12~15일 제주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선교사 자녀 캠프에는 모두 57명의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성북교회 담임 정재명 목사와 교회학교 교역자 및 교사, 여선교회원 등이 동행해 아이들을 돌봤다. 12일 제주에 도착한 아이들은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담임 차진호 목사의 환영 속에 교회 숙소에 짐을 풀었고, 3일간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일정을 즐겼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다 한자리에 모였지만 서먹함도 잠시, 아이들은 4일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15일 서울로 이동한 아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성북교회 후원으로 운동화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롯데월드에서 부모와 재회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북교회가 후원한 가족식사 지원금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석용 선교사(러시아)는 “아이들이 전쟁과 변해가는 주변 상황으로 불안과 걱정이 많았는데 캠프가 아이들에게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 2022.06.19 / 오정선 기자

    원주민선교 30주년 수련회
  • 이영훈 목사 "선교의 사명자가 되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요 행복" 강원도 양양에서 250여 선교사들 영성 재무장 우리 교회 원주민 선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원주민 선교사 수련회가 12~14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에 흩어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250여 명의 선교사들은 예배와 세미나로 영성을 재무장하고 교제하며 위로와 사랑을 나눴다.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찬양팀은 예배 찬양을 인도했다.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와 선교위원 및 지선교회장들도 2박 3일 동안 함께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개회예배와 두차례의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선교사의 사명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사명'(빌 2:19~21)이라는 제목으로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사명자는 예수님의 이름만 불러도, 찬양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감동이 있어야 한다"면서 "사명자가 되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고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오늘 이 시간 '내가 사역하는 지역 전체를 바꾸는 사명자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꿈을 꾸길 바란다. 우리가 주님 앞에 사명자로 살게 해달라고 한 번뿐인 인생, 사명에 붙잡혀 살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튿날 열린 세미나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과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순복음 신앙의 핵심은 십자가에서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이다. 순복음 운동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오늘날에 재현하고자 하는 오순절 성령운동"이라고 말했다. 수련회 기간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변성우(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수련회에서는 정동진과 설악산 관광이 진행돼 선교사들은 오랜만에 고국의 자연 속에서 안정과 휴식을 가졌다. 또한 행사 장소에서는 선교사들에게 추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보물찾기와 포토존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선교사들을 위한 성도들의 후원과 섬김도 이어졌다.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와 선교위원들, 실업인선교연합회 해외지선교회장들은 수련회 기간 내내 선교사들과 동행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FMTC 출신 평신도 전문인 선교회인 네이션스비전은 2박 3일간 각종 다과를, 장년대교구의 한 성도는 웰컴 카네이션을 제공했다.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는 "이 시간이 선교사님들에게 말씀에 순종하여 회복하는 하프타임이길 바란다. 이제 세계 곳곳의 선교지로 흩어지지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선교사로서 팀워크를 갖고 나아가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폐회예배에서 선교사들은 서로를 안아주며 축복했으며 내년에 다시 만날 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중보기도 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2.06.19 / 복순희 기자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 주제로 3년 만에 선교사 대거 참석 이영훈 목사 '순복음의 성령 충만 사역으로 5만 선교사 파송 시대 열자'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메시지 전해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8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전 세계 63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선교사들이 입국이 어려워 2020년은 '선교의 날'로 대체했고, 2021년에는 순복음북미총회를 비롯한 11개 총회의 총회장과 일부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유행이 완화되면서 올해 선교대회는 500여 명(부부 포함)의 선교사가 직접 참석해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을 주제로 은혜 속에 진행됐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지 국기와 전통 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의 입장과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예배는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의 기도와 배드보라 선교사(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장)의 성경 봉독 후 이영훈 담임목사(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가 '성령님과 함께하는 선교'(행 13:1~3)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선교지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한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5명에서 시작된 우리 교회는 성령 충만의 역사로 지금까지 복음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왔다'며 '계속해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 세계선교 사역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고든콘웰신학교가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 중 1위는 미국이고 2만명을 파송한 우리나라는 5위'라며 '선교사 5만명을 파송할 때 우리나라는 당당하게 세계 경제대국 5위 국가로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게 되며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국가가 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메시지를 전해와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거룩한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낮은 자들을 위한 동행에 앞장서는 선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아직 세계 곳곳은 전쟁과 테러,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선교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전 세계에 소중한 사랑의 씨앗을 심어 하나님의 공의와 복음이 만개하는 세상을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영상을 통해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전세계 각지에 복음은 물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선교대회에서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는 선교지 부흥과 사역 그리고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현재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김용만 선교사(우크라이나)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대회에서 우수선교사인 황신(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윤호용(북미)·황우태(일본)·김한수(유럽)·신관식(오세아니아)·심야고보(A지역)·김용만(소련CIS)·박종화(대만)·서장원(중남미)·이한용(아프리카)·김바울(서남아시아) 선교사를 시상하고, 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변성우(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일본 삿포로신학교 장학금 1억원을 시가끼 시게마사 선교사(순복음일본총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들도 참석해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한 순복음 선교사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기하성 총회장 이태근·정동균 목사와 총무 엄진용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는 이호선 목사(새서울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세미나, 선교사와 함께 하는 미스바기도회, 원주민선교 30주년 수련회, 선교사 자녀 캠프 등 15일까지 진행된다. <선교대회 관련기사>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세미나 장로회, 선교사 초청 오찬 후원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선교지원금 전달 선교위원회, 선교사 간담회 개최 동아시아북한선교회, 선교사 환영회
  • 2022.06.12 / 오정선 기자

    장로회, 선교사 초청 오찬 후원
  • 장로회는 3년 만에 선교사들이 한자리 모여 열린 선교대회를 위해 8일 선교사 오찬을 후원했다.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 마련된 오찬을 통해 선교사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와 담소를 나눴다. 신범섭 장로회장은 "선교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 3년만이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각 선교지에서 고생 많으셨다.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했다. 고국에서 힘을 얻고 다시 선교 사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 2022.06.12 / 오정선 기자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선교지원금 전달
  •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선교사 초청 환영만찬이 8일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회복의 은혜를 주셔서 선교대회로 다시 모이게 해주셨다. 영육간에 재충전을 받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더욱 힘차게 사역하시기 바란다"며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실업인선교연합회가 준비한 선교지원금을 지역별 총회장들에게 전달했다. 회장 정충시 장로는 "복음 들고 몸 바쳐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은 그 나라와 민족의 가슴에 하나님 나라의 큰 일꾼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께 넘치는 복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6.12 / 이미나 기자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세미나
  • 이영훈 목사 '모든 겸손으로 주의 복음 담대히 선포' 강조 이영훈 목사, 선교사 세미나에서 30년 근속 선교사 시상 8일 오후 바울성전에서 세계선교대회 세미나를 진행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도 바울의 고별 설교'(행 20:17~21)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섬김의 모습으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와 선교위원들도 동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사는 생명을 살리는 최전선에 앞장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라고 말하며 '오늘이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사역에 임할 때 복음의 큰 역사는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모든 겸손으로 주를 섬기며 눈물의 기도로 시험을 견디고 성도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전하고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변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선교사 세미나에서 이영훈 목사는 피터 드러커가 강조한 영적지도자의 조건에 대해 설명하며 '뚜렷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고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이어진 세계 선교의 계속적인 정진을 위해 선교사들과 함께 기도했고 특히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북한 복음화를 위해서도 세미나 참석자들과 통성으로 기도했다. 강의 후에는 선교사 중 30년 근속자를 시상하고 이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30년 근속자는 양승호 임현철 박광수A 김수익 김마리아 김영미(이상 순복음북미총회), 김홍인(순복음유럽총회) 최태진 김태운 김수경 최주호(이상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 서상진 장한업 김경숙(이상 순복음대만총회), 전용태 진상훈 김재우 손강국(이상 순복음중남미총회), 김보혜(순복음아프리카총회), 배드보라(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 김야고보 한치완 황신(이상 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선교사 등 모두 33명이다. 선교위원회는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후원비로 5억원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위원장 엄주원 장로는 '선교사 여러분을 사랑한다. 선교지에서 묵묵히 사역에 임하는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애잔하다. 힘들겠지만 '바라봄의 법칙'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시리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2022.06.12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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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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