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뉴스
이영훈 목사, 설인권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인도
  • 미국에서 사역하다 4월 23일 교통사고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설인권 선교사(오하이오주 데이튼브릿지성신교회 담임)의 천국환송예배가 6일 오전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귀한 사역을 하다 44세 젊은 나이에 소천 받은 설인권 선교사의 소식은 우리 모두의 슬픔이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설 선교사가 못다 이룬 사명을 우리 모두 감당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천국환송예배 후 유족을 위로하고 장례 일정을 맡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선교국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설인권 선교사의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경기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2012년 우리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시작한 설 목사는 대학청년국, 국제신학연구원 등을 거쳐 2021년 미국 선교사로 파송됐다. 유족으로는 모친과 누나, 매형이 있다. 설 선교사의 장례식은 순복음북미총회 주관으로 미국에서 진행됐고, 3일 한국으로 시신이 이송됐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선교특집-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 맞이하다
  • 1974년 우리 교회에서 제1회 해외선교대회 개최 5월 29일 ~ 6월 1일 선교대회 및 수련회, 미스바 기도회 등 열려 올해로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50주년을 맞이한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순복음 신앙을 전 세계에 전파한 선교사들이 5월 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1964년 4월 미국 하나님의성회 교단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설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순복음의 선교 역사 가운데 반세기 동안 진행되어 온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오대양 육대주에 파송된 선교사들에게는 선교 사명의 재확인을, 성도들에게는 세계복음화의 중요성과 동참을 일깨운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우리 교회 1호 선교사는 1971년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된 박여호수아(박재영) 장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이어 1972년 12월 평신도 선교사로 허균 장로가 파송돼 시카고순복음교회를 개척했다. 1973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오순절대회(PWC)를 통해 세계선교 사명을 인식한 조용기 목사는 1974년 5월 우리 교회(당시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에서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선교의 문을 열었다. 1976년 3월 미국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순복음북미연합회가 결성되고 10개 지교회 설립 결정과 16명 선교사가 파송되면서 북미 선교의 불이 타올랐다. 유럽은 1976년 구주연합회가 결성되면서 선교 사역이 진행됐고 선교는 오세아니아로 이어졌다. 우리 교회 초기 선교는 해외 거주 교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대부분 선교사도 교민 목회 선교사들이었다. 원주민(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선교대회에 본격적으로 참석하기 시작한 건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후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조용기 목사는 이듬해 6월 16~18일 모스크바 대성회를 인도했고 동유럽 복음화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선교사들이 이 지역으로 파송되면서 제3세계 미전도 종족 선교 및 동구권 현지인을 제자화하는 정책이 강화되는 등 원주민 대상 선교가 확대됐다. 원주민 선교에 나선 선교사들은 2000년에 들어서면서 12개국에 설립된 16개 해외 신학교를 통한 현지인 사역자 양성에 주력했고, 선교대회에 제자들과 동행하면서 순복음 선교의 비전과 현지인 교회 부흥·성장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었다. 현재(3월 31일 기준) 우리 교회 파송 선교사 수는 67개국 676명이다. 단일교회 파송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선교사들은 대륙별 11개 총회로 나뉘어 사역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세워진 교회가 모두 1264개이다. 순복음 선교의 축제의 장이 될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5월 29~31일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먼저 29일 오전에는 대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선교대회 예배가 드려진다. 선교사 입장식과 선교 사역 보고, 우수 선교사 시상도 있다. 5월 29일 ~ 31일에는 바울성전에서 선교사 수련회가, 5월 31일 밤에는 대성전에서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기도회가 8시간 동안 진행되며 CBS 기독교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주관으로 5월 29일 ~ 31일 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선교 전시회’도 5월 28일 ~ 6월 9일 베다니홀에서 개최된다. 순복음 선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반세기 이어온 순복음 선교의 역사와 앞으로의 사명을 재확인할 수 있다. 선교국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해 선교백서를 발간하고 5월 29일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발간사를 통해 “성경에서 50년은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희년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성도들과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온 선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2024.05.03 / 오정선 기자

    백형두 목사 북미 선교사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성전비서실에서 미국 뉴저지 선교사로 파송되는 백형두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안수했다. 이영훈 목사는 “북미 지역 복음화 및 교회 부흥”을 당부하며 맡겨진 소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백형두 목사는 뉴저지 갈보리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파송되며 그동안 동대문성전 담당으로 사역해 왔다.
  • 2024.04.25 / 오정선 기자

    오요한 목사, 미국 선교사로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7일 성전비서실에서 미국으로 파송되는 오요한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안수했다.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부교역자로 파송되는 오 목사는 목회기획국, 교무국, 양천·용산·영등포대교구에서 사역했다.
  • 2024.04.11 / 오정선 기자

    권세열 목사, 미국으로 선교사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미국으로 파송되는 권세열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성령의 불길을 일으켜 미국에 다시 부흥이 임하도록 선교 사역에 헌신하길” 안수기도했다. 권세열 목사는 미국 중부에 위치한 캔자스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찬양교구장, 예배부장을 역임했고 용산·영등포·관악·금천대교구에서 사역했다.
  • 2024.03.29 / 오정선 기자

    권혁세 목사, 홍콩순복음교회 파송
  • 권혁세 목사 선교사 파송식이 1월 28일 주일 4부 예배 시간에 진행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홍콩순복음교회 담임으로 파송되는 권혁세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는 한편 안수 기도를 통해 홍콩 복음화를 당부했다. 권혁세 목사는 복지사업국 사회복지상담센터·재능기부나눔센터·순복음호스피스 선임목사를 역임했다.
  • 2024.02.01 / 오정선 기자

    최재혁·이진영 목사, 선교사 파송
  • 선교사 파송식이 3일 주일4부 예배 헌금송 후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최재혁(사진 위)·이진영 목사에게 각각 파송장을 수여하고 세계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당부하고 기도했다. 최재혁 목사는 인도네시아 바탐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이진영 목사는 미국 뉴저지 갈보리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각각 사역하게 된다.
  • 2023.12.06 / 오정선 기자

    정대섭 목사, 미국 선교사로 파송
  • 동부성전 담당 정대섭 목사가 미국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담임으로 임명돼 5일 주일 4부 예배 때 선교사 파송장을 받았다. 파송식에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정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선교 사명 감당을 위해 안수기도했다.
  • 2023.11.10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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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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