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뉴스
베트남영산신학교 졸업식 
  • 베트남영산신학교(학장 이상용) 졸업식과 목사 임직식이 2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희망교회에서 거행됐다. 학부 과정을 마친 현지 신학생 4명은 졸업증서를 수여받고 현지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로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식은 신관식 목사의 설교, 김남균 목사의 축사, 갓서번트찬양팀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또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순복음동남아총회 조재영 인도차이나지방회장의 권면 등이 있었다. 이어 목사임직식이 진행돼 유바울 순복음동남아총회장과 끄엉 베트남순복음총회장은 모이세 목사에게 임직 증서를 수여했다. 안수위원 6명은 기도를 통해 모이세 목사의 향후 사역을 축복했다. 베트남영산신학교는 순복음동남아총회 인도차이나지방회, 베트남순복음총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인 제자 양육에 힘써 국제 선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2025.03.13 / 오정선 기자

    김형식 목사, 필리핀 선교사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16일 대성전에서 주일 4부 예배 헌금 시간 후 선교사역을 위해 필리핀으로 파송되는 김형식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기도했다. 김형식 목사는 현지인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앙겔레스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파송되며, 그동안 교무기획팀장, 국제신학연구원 교육연구소 선임목사, 은평대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 2025.02.20 / 오정선 기자

    박근재 목사, 선교사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일 주일 4부 예배 설교 후 대성전에서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파송되는 박근재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써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고 현지인 제자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카자흐스탄 침켄트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맡게 된 박근재 목사는 장년국을 거쳐 교무국 교무기획실 선임목사, 종로중구대교장 등을 역임했다.
  • 2025.02.07 / 오정선 기자

    케냐 영산신학교 2024년 졸업식
  • 아프리카 케냐에 설립된 아프리카 영산신학교(이한용 선교사) 제12회 졸업식이 11월 26일 거행돼 18명의 목회자가 배출됐다. 졸업식에는 오남식·임은미 선교사가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복음 사역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한용 선교사는 “신학교에서 배운 순복음의 신학과 신앙을 근거로,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가지고 절망뿐인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희망의 복음을 전하여 아프리카 복음화에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졸업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케냐 영산신학교는 2006년 케냐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올해까지 2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32명이 교회를 개척하고 97명이 교회 사역자로 활동 중이다. 특히 남·북수단처럼 복음의 문이 닫혀 있는 국가의 학생들을 훈련시켜 본국으로 파송,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동아프리카로 선교 영향력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 2024.12.13 / 오정선 기자

    최성규·우원식 목사 선교사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17일 대성전에서 드려진 주일4부 예배에서 홍콩 선교사로 파송되는 최성규(사진 위)·우원식 목사에게 각각 파송장을 수여하고 홍콩 복음화를 위한 선교사명 감당과 동행하는 선교사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최성규 목사는 교민 대상 홍콩순복음교회 담임으로, 우원식 목사는 현지인 대상 순복음소금과빛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게 된다.
  • 2024.11.21 / 오정선 기자

    일본 순복음가와고에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예배 
  • 일본 순복음가와고에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14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순복음가와고에교회 창립 25주년은 일본을 향한 우리 순복음 선교의 귀한 결실이자 열매”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로 성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가와고에교회 담임 타나베 야베스 목사의 사회로 순복음일본총회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가 ‘일심동체’(요 15: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25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이 성령 충만으로 하나 돼 복음과 찬양이 넘치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로 부흥되길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는 순복음일본총회 도호쿠지방회장 안양원 목사 등 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순복음가와고에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2021년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현재는 성인·청년·교회학교로 나눠 예배를 드리며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
  • 2024.10.17 / 오정선 기자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베트남 태풍 피해 구제금 전달 
  •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장 이상용 목사(베트남순복음교회 담임)는 베트남이 30년 만에 큰 태풍으로 약 300명 가량의 사망자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로 고통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9월 27일 하노이 중앙 조국전선에 약 2억8200만동(한화 약 1522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금은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 2024.10.04 / 오정선 기자

    전도청백전 전도 우수자와 함께 하는 일본 성지순례
  • 일천만구령운동이 펼쳐진 일본에서 전도 사명 재다짐 전도청백전 전도 우수자와 함께하는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성지순례가 22~25일 진행됐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에 앞장선 성도들을 위한 성지순례에는 2023년 전도우수자 김현옥 권사(관악대교구), 김미자 권사(영등포대교구), 안영숙 권사(남대문성전)와 2024년 상반기 전도우수자 김정순 권사(구로대교구)가 참석했고, 성도들 정착에 힘쓴 전도새가족부에서 오랫동안 헌신해온 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윤광현 부목사(교무)와 김호성 부목사(목회)는 이들과 일정을 함께하며 격려했고 우리 교회 기관 및 지성전 담당 목사, 전도 우수자들의 교구장도 동행했다. 이번 성지순례는 전도에 헌신한 성도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더욱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영훈 담임목사가 마련했다. 순례팀은 조용기 목사가 평생 일천만구령운동을 위해 헌신한 일본에서 매일 예배를 드리며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영혼 구원에 대한 사명을 재다짐했다. 후쿠오카에서 맞은 첫날 모모치해변 앞에서 윤광현 목사는 시편 146편을 본문으로 설교했고, 다음날 김호성 목사가 시편 121편을 중심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나가사키 힐튼호텔에서 방경현 목사는 시편 23편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삶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534명을 전도하고 314명을 정착시킨 김현옥 권사는 “1000명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해 전도에 주력해 힘들기도 했는데 성지순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큰 위로와 힘을 주셨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감격을 전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전도 우수자 상을 받은 김미자 권사는 “권사 직분을 받으면서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전도왕으로 열 번의 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해외도 나오게 되니 꿈만 같다. 하나님이 주신 상급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도에 힘쓰고 큰 열매를 맺은 성도와 새가족 정착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 기도와 말씀으로 사명을 북돋워 준 교역자들까지 전도청백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최선을 다해 달려온 이들은 성지순례를 통해 전도 열정을 충전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후쿠오카(일본)=글·사진 이미나 기자
  • 2024.09.27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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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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