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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장로수련회, 말씀과 특강으로 하나 된 장로회
  • 다채로운 강의로 지성과 영성 채워 말씀과 기도로 충만했던 제21회 장로수련회에서는 영과 육의 건강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장로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 믿음 생활에 새로운 활력과 도전을 심어주기 위한 간증 시간을 비롯해 한반도와 세계 주요 국의 안보와 외교 현황을 파악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8월 3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가천대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건강한 심장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인 우리의 몸을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심장을 잘 관리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로 남은 일생 건강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말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은 40년째 교정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예향선교교회 박순애 전도사가 ‘담 안 선교’라는 제목으로 기도와 믿음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 박순애 전도사는 “믿음과 기도는 맑은 물을 긷기 위해 우물을 깊이 파는 것처럼 내적으로 깊어져야 한다”며 어떠한 고난에도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장로들이 되길 축복했다. 마지막 강의는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이 ‘한미동맹의 배경과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임 회장은 “한미일 3국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안보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연이은 강의에도 주요 내용을 받아 적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로들은 특강을 통해 영적인 도전을 얻으며 지성과 함께 영성을 고루 겸비한 교회 중직으로서 교회 부흥과 성도 섬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9.06 / 금지환 기자

    제21회 장로수련회, “교회 부흥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
  • 제21회 장로수련회…장로들 하나 됨 다짐 성령 충만한 강사들 설교 통해 영성 회복 제21회 장로수련회가 8월 30~31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꿈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장로수련회는 우리 교회가 창립 7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 때 장로들이 하나되고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본 교회와 지성전은 물론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순복음성동교회,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장로들이 참석했고 권사회, 여선교회도 함께해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000여 명의 장로와 권사 부부는 뜨겁게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은혜의 말씀에 집중했다. 교회 부흥의 최선봉에 선 장로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 돌아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성도들의 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안정복 장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장로수련회에서 윤광현 부목사(교무)가 개회예배를 인도했다. 윤광현 목사는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장로회’(행 12:1~5)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장로회에서 기도 운동이 일어나면 놀라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 공예배 뿐 아니라 교구 기도회, 기도원 성령대망회 등 예배의 자리에 최선을 다해 참석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기도가 쌓여갈 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양승호 목사는 성령대망회를 인도하며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다됩니다’(빌 4:11~14)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승호 목사는 “성도의 삶은 거룩한 경계가 있는 삶이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늘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날 새벽예배에서 순복음성동교회 담임 정홍은 목사는 ‘멋진 교회 칭찬받는 성도’(살전 1:2~4)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정홍은 목사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선포할 때 큰 믿음이 일어난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나아갈 방향이 분명해진다”며 “고난 중에도 인내하며 날마다 믿음의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련회 마지막 예배는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이장균 목사가 ‘눈을 들어 주를 보라’(요 17:1)에 대해 설교했다. 이장균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다. 성령의 역사가 이어지고 기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교회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꿈을 바라봐야 한다”며 장로들에게 큰 꿈과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장로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중심으로 하나되고 우리 교회가 계속 부흥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수련회에서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예향선교교회 박순애 전도사,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의 특강이 있었다. 안정복 장로회장은 “장로 모두가 성령의 재충만을 받고 주어진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모두가 화합을 다지며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장로들이 되길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기도로 하나된 장로들은 이영훈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21회 장로수련회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 말씀과 특강으로 하나 된 장로회 관련기사 원주=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9.06 / 이미나 기자

    전 교역자 한 달 간 교회 부흥 위해 기도
  • 교회 부흥을 위한 교역자 작정 기도회가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세계선교센터 공용예배실 102호에서 한 달 간 진행된다. 오전 7시에 시작되는 기도회는 각 부서 및 지성전 담당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있으며 우리 교회 부흥과 영적 질서 확립이라는 기도제목을 위해 모든 교역자가 한마음 돼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이영훈 담임목사의 건강과 목회사역을 위해 전 교역자가 간구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연 초에 “2024년을 우리 교회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매년 5만명 전도 목표를 향해 교역자와 제직, 모든 성도들이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맞춰 전 성도가 상반기 총력 전도에 매진하며 전세계 일어나기 시작한 놀라운 부흥의 역사에 발맞춰 나아갔다. 이영훈 목사가 하반기 역시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고 깨어 기도함으로 교회 부흥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립과 불신 대신 사랑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어 교역자들은 이번 기도회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여기며 어느 때보다 간구에 힘을 쏟고 있다.
  • 2024.08.30 / 오정선 기자

    여의도 리포트
    한세대 대강당 리모델링 오픈 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 될 것”
    한세대학교 대강당 리모델링 오픈 감사예배가 3일 한세대학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1997년 본관 준공과 더불어 조성돼 27년 간 사용된 대강당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예배에 앞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 하관호 HMG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날 리모델링 오픈 감사예배에서 김장환 목사는 ‘새 채플의 기원’(왕상 8:62~6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곳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채플이 되고 학생들이 언제나 기도하는 기도의 처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한세대학교의 존재에는 크게 두 기관의 도움이 있었다. 첫째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이다. 교단에서 땅을 구입해서 학교를 짓고 조용기 목사님께 운영을 위탁했다. 둘째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다. 그동안 600억원 이상의 기금을 투입해서 학교가 오늘에 이르렀다. 한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백인자 총장은 HMG 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하관호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학생들은 학업에 정진하면서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과 자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세대학교는 대강당의 새이름을 HMG Hall로 명명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HMG 그룹 김한모 회장이 12억원의 지정기부를 했다. 향후 한세대학교는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대강당에서 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9.06 / 복순희 기자

    영산신학연구원 개강 오리엔테이션 및 부흥회
  • 영산신학연구원 개강 오리엔테이션 및 부흥회 2~5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부흥회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령충만을 부르짖고 함께 성장하는 학기가 되고 학생 모두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3일 동안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손문수(동탄순복음교회)·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첫째날 민장기 목사는 ‘주의 종이란’(딤후 4:5~8)를 제목으로, 손문수 목사는 ‘기독교인이 되는 유일한 길’(마 28:18~20)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날에는 엄진용 목사가 사사기 1장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엄진용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이왕 시작했으니 유다처럼 선봉에서서 최선을 다해서 앞장서서 하자. 공부하는 일이 행복해야한다. 어떻게 시작한 공부인데 하려면 제대로 하길 바란다. 이왕 시작했으니 결론을 보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성령충만한 영성으로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킬 리더로 세워지기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부흥회 기간에는 학년 별 QT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소속 신학연구원인 영산성서연구원은 신학 연구, 목회 연구, 평신도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신학생 및 평신도 과정은 2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 2024.09.06 / 복순희 기자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열린다
  • 10월 기도대성회 앞두고 ‘출입기자 초청 기자회견’ 고영용 목사 “부흥, 실천적 부분에 초점 맞춘 성회” 우리 교회는 10월에 열리는 제30회 세계교회성장대회와 세계평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출입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5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대외협력부장 최성규 목사의 사회, 홍보위원장 박경규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돼 교계 및 일반 언론 36개사에서 5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는 조용기 목사가 1976년 창립하고 현재 이영훈 목사가 사역을 계승하여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와 올해 제30회를 맞는 세계교회성장대회(CGI Conference)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하는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 대해 소개했다. 고영용 목사는 “이번 대성회는 실천적으로 어떻게 부흥할 것인가를 염두하고 성령 충만과 강력한 기도로 부르짖는 성회라며 해외에서 4000여 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PWF(세계오순절협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WAGF(세계하나님의성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등 전 세계 기독인이 함께하는 은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09.06 / 복순희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청년리더콘퍼런스 개최
  • 초교파 청년 1000명 참석한 세미나 대학청년국은 6일부터 8일까지 대성전과 바울성전에서 ‘하나님께 내어드림’(I SURRENDER)이라는 주제로 2024 청년리더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에는 우리 교회를 비롯해 오륜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경인성전, 인천순복음교회 등 1000여 명의 초교파 청년이 참석했다. 강사로 말씀을 전한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그리스도인답게 살라’(계 2:12~17)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에서만이 아닌 삶의 현장과 가정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주의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리더콘퍼런스에는 아이자야씩스티원 조성민 간사와 크리스천투데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던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의 저자이자 삶쟁이컴퍼니 대표인 전대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각각 ‘예배자를 말하다’, ‘승리하는 크리스천 리더는 RPG로 산다’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청년국과 한국교회 청년세대가 회복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부르신 리더의 자리에서 주님께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가스펠선교회 장윤영 성도(사랑교구)는 “리더의 자리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모여 기도하고 찬양할 때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이전의 뜨거움을 회복해 청년세대 부흥에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2024.09.10 / 박찬웅 기자

    가스펠선교회 새가족 정착식
  • 새가족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삶 살아갈 것”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8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가스펠선교회 새가족정착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새가족 청년과 가스펠선교회 회장단을 비롯해 각 교구의 총무단이 참석했다. 가스펠선교회 선임 이세종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 청년들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스펠선교회 글로리아·여호수아 교구 워십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정착식은 가스펠선교회 소개, 정착 새가족인 유수빈 성도(여호수아교구)의 간증,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와 가스펠선교회 교역자들의 영상 축하메시지, 정착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 2024.09.10 / 박찬웅 기자

    가스펠선교회, 하계 수련회 개최
  • ‘순복음’을 주제로 주님 사랑 깨달아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FULL GOSPEL(오중복음 삼중축복, 요삼 1:2)을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4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가스펠선교회 마하나임 워십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당신의 인생도 변할 수 있을까요?’(눅 5: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주셔서 사도바울과 베드로처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누리교회 허브대학부 이서진 목사는 ‘사막을 횡단하는 방법’(수 1:1~9)이라는 제목으로 성령대망회를 인도하며 “눈에 보이는 강점이 사라질 때 하나님께서 숨겨놓은 영적인 강점이 드러난다. 하나님이 주신 강점으로 사막을 횡단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예배 외에도 구리이단연구소 김강림 강도사의 이단 특강, 순복음의 정체성인 오중복음·삼중축복에 대한 교구별 모임이 진행됐다. 수련회에 참석한 한다운 성도(달란트교구)는 “선발대로 영산수련원에 와서 수련회를 준비했는데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4.09.05 / 박찬웅 기자

    교회학교 뉴스
    교회학교 중·고등부 하계수련회 성료
  • 성령의 임재와 은혜가 넘친 기쁨의 현장! 작은 예수로 빛과 소금 다짐 부흥의 파도가 교회학교에 일렁이고 있다.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며 방언 기도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 교회학교 중·고등부 하계수련회가 7월 26~28일과 8월 9~11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총 1300여 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수련회에서 학생들은 성령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앞으로 작은 예수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고등3부 학생들은 수능 압박과 보충수업, 학원 등의 바쁜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결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강서·경인 서대문성전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동부·횡성·영종도·목포교회와 큰기쁨교회 등 전국에 있는 순복음교회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해 연합의 의미까지 더했다. 학생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그동안 받았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날리고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었다. 이번 수련회에서 학생들이 가장 고대하는 시간은 성령대망회였다. 많은 학생들이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령대망회 시간, 찬양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강대상 앞으로 나와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했다. 성전은 금새 찬양의 열기로 달궈졌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최대규 목사(우리들교회)와 나도움 목사(스탠드그라운드)가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성령대망회에서 말씀을 선포하자 학생들은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무릎을 꿇고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학생들이 방언 기도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방언을 받은 황인서 학생(고등1부)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령 충만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넘치게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어 초등부 수련회 봉사를 하게 됐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하계수련회에서는 학생들의 신앙과 즐거움을 책임질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중등부는 CCM콘서트, 성경적 성교육, 이단 교육을, 고등부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경제 IT 등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대학청년국 청년들과 함께 비전을 세우는 교제 프로그램으로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도 마련 돼 영성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 또한 넘쳤다.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지난해 하계수련회에서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고 기대하며 갈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교회학교 학생들의 삶에 예배가 회복되어 이제 회복을 넘어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령 충만과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세워가고 있는 교회학교는 매년 하계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의 신앙에 불을 지피고 있다.
  • 2024.08.16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초등4·5·6부 하계수련회 개최
  • 은혜도 성령도 충만한 시간이었어요! 2~4일 영산수련원서 600여 초등생 참석해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학교 초등456부 하계수련회가 2~4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본교를 비롯해 강서성전, 순복음강남교회 개척교회인 범박순복음교회 초등부 총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수련회에 앞서 바울성전에서 개회예배가 있었다.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는 ‘나의 선택’(요 15:16)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예배 시간에 더욱 집중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성령 충만을 받고 돌아오게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수련회에서는 도전 골든벨, 초성퀴즈, 달란트시장, 성경 말씀으로 암호문 풀기 등 다양한 성경 프로그램과 무더위를 이겨낼 물놀이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영산수련원 곳곳을 누비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잔디밭에 마련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씻어냈다. 하계수련회의 모든 일정 중 학생들이 손꼽는 시간은 바로 성령대망회였다. 예배 시작 20분 전부터 예배를 기대하는 학생들로 성전은 금새 가득 찼다. 찬양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의 임재를 갈망했다. 양일간 열린 성령대망회는 노크처치 변광훈 목사가 인도했다. 변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마음으로 친구들을 격려하고 서로 중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다.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령 충만을 위해 중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했고 곳곳에서는 방언이 터지며 그야말로 놀라운 은혜가 쏟아지는 시간이었다. 이예나 학생(6학년)은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찬양과 기도 시간이 가장 좋았다”며 “무엇보다 기도할 때 더 깊게 집중할 수 있었다. 성령으로 충만해 이전보다 한층 더 신앙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준혁 학생(4학년)은 “수련회에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알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마음에 임했다”며 “내년 수련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 2024.08.09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7월 26~28일 여름성경학교 개최
  • 교회서 마음껏 뛰놀며 믿음의 자녀로 쑥쑥!
    미취학 및 초등1·2·3부 1000여 명 참석해 뜨거운 여름, 어린이들의 영적 놀이터가 되고 있는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가 7월 26~28일 우리 교회 각 부속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영·유아·유치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1·2·3학년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찬 소나기가 내리치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부모의 손을 꼭 붙잡고 교회에 나와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요 1:1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 각 부서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깨닫고 거룩한 꿈을 꾸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세대에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는 은혜가 임하길 축복했다. 예배 후에는 본격적인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초등1·2·3부 어린이들은 ‘그레이스 챌린지’라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미니체육대회(형통의 은혜), 복음 팔찌 만들기(구원의 은혜), 공과(치유의 은혜) 시간을 가지며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외우며 모은 달란트로 원하는 물건을 얻을 수 있는 달란트시장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자신의 키만큼 큰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목에 걸고 다니는가 하면 양손 가득 보따리를 들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달란트시장은 새로 온 어린이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신입반 박소흔 어린이는 “친구들에 비해 달란트가 적어야 하는데 교회에 온 것만으로 충분한 달란트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다”고 말했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모인 영·유아·유치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육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제2교육관과 비전센터 샛길에 꾸며진 홍해를 건너며 하나님의 구원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 보기도 하고 38년 된 병자가 치유된 성극 이야기를 볼 때는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집중도 했다. 이밖에도 부모와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 보석함, 선캡 등 만들기 활동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뜨거운 여름을 차갑게 식혀주는 물놀이 또한 여름성경학교에서 큰 인기였다. 초등1·2·3부 어린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은 십자가탑 앞 광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더위를 날려 보냈다.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마음껏 뛰놀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줄 믿는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져 순복음의 미래를 이끌 믿음의 주역으로 쑥쑥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2024.08.02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기하성 제73차 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4일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주요 안건사항으로 올해 여름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에 전기세를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것을 결의했다. 의장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해 개회선언,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24년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일반대 졸업 후 목회대학원 졸업생 구제 방안, 미자립교회 전기세 지원을 위한 모금,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 등이 상정됐다. 기타사항에서는 지방회 명칭 변경의 건이 있었다.
  • 2024.09.06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총회 상임위원회 수련회
  •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 축복성회 참석 기하성 총회 상임위원들이 8월 26~29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상임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들은 26일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에서 열린 6주년 축복성회에 참석해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기도했다. 삿포로신학교 학장 김정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 총무 엄진용 목사는 ‘은혜’(고전 1:18)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가치 있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신덕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일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크게 부흥하기를 소망했다. 또한 이날 엄진용 목사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대신해 삿포로신학교 이사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에게 100만엔의 후원금과 일본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비를 지원했다. 순복음동경교회 훗카이도선교회 박희경 권사는 일본에 100개 교회 설립의 꿈과 함께 세워진 삿포로신학교의 연혁을 소개했다. 2022년 4월 개교해 올해 3기생을 맞이한 삿포로신학교는 훗카이도선교의 기지로 우뚝서 일본 선교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3박 4일간의 수련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일본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큰 부흥이 일어나 일본 열도가 변화되길 간구했다.
  • 2024.08.29 / 이미나 기자

    김유민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
  •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식이 18일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에서 열렸다. 18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담임)는 “이영훈 목사님의 격려 가운데 대표직에 취임하게 됐다”며 “분열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회개와 연합을 이끌겠다. 한국교회와 사회가 다시 한번 성령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총재 이태희 목사가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를 통해 대한민국 자유와 복음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대통령과 위정자들, 민족복음화 운동본부의 발전을 위한 합심으로 기도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77년 ‘민족 복음화 대성회’의 성공적 개최 후 78년부터 복음으로 분단된 민족을 통일한다는 명제 아래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은 물론, 세계선교에 앞장서며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 단체로 성장해왔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7년 77 민족복음화 50주년 대성회를 위한 준비성회’를 개최했다.
  • 2024.08.22 / 오정선 기자

    교계 뉴스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개최
  • 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과 감사로 꿈 이루라”
    이영훈 담임목사는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강사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돼 우리 교회 수요예배로 동시에 드려졌으며 전국 650개 교회에서 함께 했다. 영제회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의 사회, 실무부회장 오영옥 목사의 대표기도, 영제회 교역자 연합의 특별찬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의 강사소개 후 이영훈 목사는 ‘4차원의 영적 세계’(히 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조용기 목사님께서 4차원의 영적 세계를 한평생 전하셨다. 4차원의 영적 세계는 생각, 꿈, 믿음, 말로 구성돼 있다. 생각은 4차원 영성의 출발점이다. 부정적 비판적, 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낙심하고 상처받게 된다.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때로부터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선포하라. 절대 긍정의 고백, 감사의 고백을 해야한다. 4차원 영성으로 무장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선포 후 이영훈 목사는 아픈 성도들을 위해 신유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제회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와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양승호 목사가 축사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8.16 / 복순희 기자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주관으로 23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6.25 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우리의 예배와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나라와 민족을 평화 속에서 번영하는 미래로 이끌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가 ‘선물’(엡 2:8)을 제목으로 설교했고,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회원교단장들은 감사와 참회, 정치 지도자와 저출생과 기후 위기,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의, 교계의 연합 등을 주제로 릴레이 기도를 인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4.06.28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환담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사회가 저출생, 동성애, 마약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에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한국 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한국 교계에서 늘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2023.12.08 / 금지환 기자

    지교회 뉴스
    목포교회, 전성도 연합수련회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15~16일 전남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더드림 3450과 함께 하는 전성도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95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15일 개회예배에서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수련회 주제인 히브리서 11장 2절을 본문으로 ‘신앙의 벨런스를 유지하라!’는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말씀묵상과 함께 기도생활이 중요하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생활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한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박정웅 목사는 2시간가량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순서에 참여한 성도들은 다양한 게임과 교제를 통해서 특별한 행복을 경험했다. 20여 명의 아이들은 물놀이에 함께 참여해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저녁 성령대망회에는 윤광현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벽 넘어 하나님을 향하여!’(사 38: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신앙생활은 환경이 아닌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히스기야가 벽 넘어 하나님을 바라본 것처럼 삶에 닥친 고난과 환경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말씀을 붙잡고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목회자들은 안수기도를 하며 성도들이 성령충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6일 아침예배는 정미정 전도사, 폐회예배는 홍승원 목사의 설교로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김태선 목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연합수련회를 진행하며 전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고 성도 모두 한마음으로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 20주년 축복성회와 여름성경학교, 그리고 연합수련회까지 하계사역이 마무리된 목포교회는 이제 하반기 사역을 위해 전 성도가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08.23 / 복순희 기자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2024 침례식
  •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이하 횡성교회)는 15일 2024년 침례식을 거행했다. 강원 횡성 병지방 계곡에서 진행된 침례식에 참여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교회 담임 이용우 목사는 로마서 6장 3~7절을 본문으로 설교했고 성도들은 침례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깨닫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예배에 참석한 횡성교회 성도들은 준비한 꽃다발을 침례 대상자들에게 전하며 축하했다. 교회에서 침례 대상자들에 대한 침례 문답까지 있은 후 모두 병지방 계곡으로 이동해 침례 예식이 진행됐다. 엄은경 성도는 “침례를 준비하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더욱 실감했다”며 “이제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사는 귀한 침례교인의 삶을 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횡성교회는 침례식에 앞서 14일 침례 대상자 침례교육도 진행했다.
  • 2024.08.22 / 오정선 기자

    목포교회, 여름캠프 개최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7월 30~1일까지 지에인 RK팀과 함께 대성전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와 학부모로 구성된 지에인 RK팀은 목포교회 교회학교 사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준비해 2박 3일 알찬 캠프를 진행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첫째 날 천로역정으로 시작으로 둘째 날 워터페스티발, 셋째 날 달란트 시장과 BBQ 파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순서로 학생들이 천국잔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전에 진행된 예배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선포한 임회균 목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로 교회학교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말씀과 함께 통성기도 시간에는 무릎을 끓고 함께 기도했다. 또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10M와 6M의 워터 풀장과 3M의 슬라이드를 설치해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다. 참여한 아이들과 교사들은 신나는 물놀이와 캠프로 추억을 쌓았다.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여름캠프를 계기로 다음 세대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목포교회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캠프를 마쳤다”며서 “하계 사역에 마무리가 되는 8월 15~16일 더드림 RK팀과 함께 하는 연합수련회를 통해 전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 되어 교회 부흥과 연합을 이룰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4.08.09 / 복순희 기자

    선교대회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5월 31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가 열렸다. 우리 교회와 CBS 기독교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도성회는 31일 밤 8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총 4부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선교’를 주제로 열린 1부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나님께 아뢰라’(빌 4:6~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야간 통행금지 시절 교회에 모여 밤새 부르짖던 기도로 대한민국이 살아났고 교회가 부흥됐다. 오늘 이 기도가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또 감사가 살아나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샬롬(평안)이 임하길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수황(순복음소련CIS총회장)·김용복(순복음유럽총회장) 선교사가 현지인 및 교민 선교를 위한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성도들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순복음 세계선교 100주년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오 C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을 축하했고, 장종현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는 ‘한국교회 연합’을 주제로 임석순(한국중앙교회)·윤호균(화광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했다. 3부는 ‘한국교회 부흥’을 주제로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설교를, 김명현 목사 등 기도행전 동역 목회자들이 나와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4부 ‘다음세대’를 위한 시간에는 이제일(인천제일교회)·김영준(산위의마을교회) 목사가 각각 설교하며 대를 이은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했다. 이날 우리 교회 선교사들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연합해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온 땅에 임하길 소망했다.
  • 2024.06.07 / 오정선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모저모
  • 1.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가 5월 2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4차원 영적세계의 비밀’ 강의에 앞서 “6개월간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순복음의 신학을 총정리해서 가르쳐주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전하는 말씀은 기도굴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받은 말씀들이다”라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평생 목회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을 전하신 것이다. 이것이 어떤 관계가 있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지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2.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교회 베디니홀에서는 선교 사전전이 개최됐다. 사진전시회에는 순복음 선교 사역의 역사를 비롯해 11개 총회별 창립일과 소속 교회 사진 그리고 사역 모습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사진전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3. 선교사 선상기도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5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김포 여의도를 왕복하는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크루즈 투어를 위해 베다니광장에 집결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 남은 일정 또한 선교사님에게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복음강남교회 후원으로 열린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는 김병천 선교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이동하는 크루즈 여객선에서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를 들으며 주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렸다. 4.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5월 3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딤후 4;9~13)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고 선교지에서 섬김의 종,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종,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에 힘쓰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사명 감당을 위해 선교사들과 통성기도했다. 또 신임총회장 진유철(순복음북미총회) 장한업(순복음대만총회) 유덕상(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11개 해외 총회장과 선교위원회 장로들이 인사하며 순복음 선교 사역의 부흥을 다짐했다. 순복음선교연합회(회장 최경배 장로)는 이날 선교사들의 오찬을 후원했다.
  • 2024.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님 환영합니다”
  •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이영훈 목사,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선교 강조하며 선교사 격려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순복음 선교사 676명이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여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 희망의 선교를 다짐했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선교대회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을 시작으로 선교대회 예배, 선교사 수련회,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 및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5월 29일 수요1부 예배와 겸해 대성전에서 드려진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위원회와 선교사들이 파송국 국기를 흔들며 11개 해외 총회 순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이 입장하는 동안 사회를 맡은 선교국 담당 한사무엘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는 우리 교회 선교 현황을 총회별로 소개했다. 성도들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 선언 후 예배는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가 대표기도, 서상진 선교사(순복음대만총회장)가 이사야 6장 5~8절 말씀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라며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자 은혜임을 알아야 한다. 부르신 뜻을 알고 이루며 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해야 한다”며 “한국의 부흥운동은 회개에서 시작됐고, 회개·기도·새벽예배를 통해 부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날마다 신앙을 회복하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을 변화시키면 훗날 각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될 것이며 자유시민(탈북자)도 마찬가지로 북한 복음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모두 사명 받은 선교사로 주님 영광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는 선교지 교회 부흥과 사역 지경의 확장,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선교 사역 보고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역하는 서정완 선교사가 마우이 산불 피해와 성도들의 헌신 등 도움과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선교대회 5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윌리엄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세계오순절협회 총재)는 영상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끼친 큰 영향, 교회의 변함없는 리더십과 사역의 기름 부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여러분의 사역이 계속 성장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정동균(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태근(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목사도 축사와 격려사를 이어갔다. 조계원 선교사(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의 헌금기도 후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은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를 헌금송으로 찬양했고 우리 교회 선교 발자취를 담은 방송국 특집 영상이 방영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우수 선교사상, 30년 근속상, 선교공헌상을 수여하고 선교대회를 후원한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끼 시게마사 선교사(순복음일본총회장)에게는 삿포로신학교 장학금 1억원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십자가탑 앞에서 전체 선교사 기념 촬영이 있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장로회를 비롯한 교회 각 기관 그리고 제자교회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이 전해졌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던 676명의 선교사들은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과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각자의 선교지에서 순복음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릴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최주호(오세아니아총회) 류력화(A총회) 니시즈 요시아끼(일본총회) 이숙희(대만총회) 반관수(동남아시아총회) 박용식(유럽총회) 김주영(중남미총회) 남광우 이한용(아프리카총회) 이열매(서남아시아총회) 이석용(CIS소련총회) 서정완(북미총회) 선교사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시상했다. 30년 근속한 김병천(동남아시아총회) 임은미(아프리카총회) 황우태(일본총회) 석광호 차환옥(북미총회) 선교사에게는 근속상을 전했다. 선교공헌상을 수상한 박종환(오세아니아총회) 김유동(일본총회) 선교사는 감사패와 메달을, 선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 김용준(순복음도봉교회)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 진유철(LA순복음나성교회)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 양승호(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변성우(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박효석 원로장로(한독화장품)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시상했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관련기사 바로가기 [선교대회 특별세미나] 이영훈 목사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 특강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 선교 역사 한자리에 [선교사 선상기도회] 은혜와 친교의 시간 가져 [선교대회 특강] 김윤희 교수 ‘성경 66권의 이해‘ 강의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섬김의 종’ 다짐
  • 2024.05.31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DMZ 기도대성회 강사들 능력과 예언의 말씀 선포
  • DMZ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 유명 오순절 강사들이 설교하며 능력과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러셀 에반스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행 2:42~47)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지금 성령의 불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삶 가운데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는 ‘지상명령과 오순절’(마 24:14)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지금 이 시간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신다. 이것은 제3의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일어난 성령운동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강력한 성령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로 시작해 전 세계로 오순절 제3의 성령강림의 놀라운 은혜가 전해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이 땅을 고치소서’(대하 7:14~15)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다. 제이콥스 목사는 “지금 성령의 큰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 이 땅에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남한 땅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이 성령의 바람, 파도를 기다리고 기대하길 바라신다”고 피력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거기 누구 없나요?’(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큰 기도의 운동을 일으켰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세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전 성도들과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 울려 퍼지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열린 DMZ 기도대성회 성료
    이영훈 목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 6억8000만 오순절 성도들을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용 부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십자가기를 필두로 태극기와 PWC 대회기, 여의도순복음교회기,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된 국가의 국기 등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돼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마무리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있고 오늘도 역사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고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각 설교 후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이후정 감신대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 45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인종과 국적, 소속을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성회를 마쳤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김주영 기자
  • 2022.10.14 / 복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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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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