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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인도 현지 목회자 세미나에서 교회 부흥 비결 전해
  • 인도 전역 3500여 현지인 목회자 모여 세계 선교 앞장서는 주의 종 될 것 다짐 이영훈 목사는 11월 28일(현지시간) 코타얌 네루스타디움에서 인도 현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케랄라주 외에도 인도 전역에서 모인 3500여 명의 현지인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과 성공적인 목회 비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모여 이곳에 성령의 임재가 가득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영적인 차원의 삶’(The Life of the Spiritual Dimension)을 주제로 강의하며 성공적인 사역을 하려면 생각과 꿈, 믿음과 입술의 고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도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복음 전파에 인생을 헌신하기를 원한다. 앞으로 인도 교회가 세계 교회를 부흥시킬 것인데 여기 모인 목회자들이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거룩한 꿈을 꾸자”고 인도 목회자들에게 거룩한 꿈을 심어주었다. 이영훈 목사의 선포에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들고 ‘아멘’을 외치며 세계 선교를 향한 거룩한 비전과 꿈을 마음에 품었다. 코타얌에서 사역하는 사람마 서니 목사는 “현재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순간 그동안 나의 모든 잘못된 생각이 깨졌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성회 장소에서 2600㎞나 떨어진 뉴델리에서 온 요겐다르 목사(델리상가티교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온전한 믿음을 갖기 위해선 생각과 꿈 그리고 입술의 선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영훈 목사님처럼 세계선교에 쓰임 받는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영훈 목사의 세미나 외에도 세계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대행 데이비드 모한 목사, 홍영기 목사(절대 긍정의 영성), 조지훈 목사(말씀의 능력)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코타얌(인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29 / 금지환 기자

    인도 코타얌 성회 관계자들과 조찬…부흥의 주역 당부
  • 이영훈 목사는 11월 29일(현지시간) 인도 코타얌 고쿨람에서 이번 성회 관계자들과 조찬 모임을 가졌다. CGI가 주최한 조찬에는 준비위원장 아브라함 란짓 목사를 비롯해 인도 케랄라 주요 오순절교단 대표, 성회에서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였던 시나크 찬양사역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일두 CGI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조찬에서 이영훈 목사는 “향후 10년 내 전 세계에 놀라운 부흥이 임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인도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인다면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브라함 란짓 목사는 “이번 대성회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교회와 정부에서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일주일간 금식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렸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며 성회 준비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 한명 한명을 안수하며 인도 부흥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타얌(인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29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코타얌 대성회 … 인도 부흥의 불길 타올라
  •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온·오프라인으로 매일 20만명 이상 참여 신유 선포 통해 치유와 기적의 간증 쏟아져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 케랄라 코타얌 대성회’가 11월 27~30일 인도 케랄라주 코타얌에 위치한 네루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새로운 부흥의 파도와 함께 인도의 부흥을 위해 1000여 개의 교회가 연합해 열렸다. ‘희망의 축제’(Celebration of Hope)를 주제로 나흘간 10만명 이상이 참석했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는 매일 20만명 넘는 인원이 이번 성회에 함께했다. 힌두교가 79.8% 이슬람이 14.2%, 기독교가 2%에 불과한 인도에서 케랄라 지역은 기독교 인구가 18%에 이르는 곳이다. 이번 코타얌 대성회는 1999년 조용기 목사 초청 대성회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려 지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준비위원장 아브라함 란짓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성장시키고 세계적으로 오순절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영훈 목사를 통해 인도 땅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했다. 이번 대성회는 성회 시작 전부터 기적의 연속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인도로 출국 전날 밤 극적으로 인도에서 설교할 수 있는 스페셜 비자를 발급 받았다. 또한 성회 2시간 전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성회가 시작되면서 비가 그치는 등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다. 27일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능력’(Power of Prayer, 행 3:1~8)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병든 자가 치유되는 신유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강력한 능력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자가 일어섰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에게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모두 손을 들고 ‘아멘’을 크게 외쳤으며 자리에서 일어서서 주여 삼창 후 통성으로 기도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어 수십 명이 강대상에 올라와 간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둘째 날 인도 전통의상인 도티를 입고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능력’(Power of Faith, 히 11:1~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믿음의 중심이다.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인도 복음화라는 거룩한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 위대한 부흥이 지금 인도 땅에 오고 있다”며 하나님이 인도 전역에 큰 부흥을 이루실 것이라며 거룩한 비전을 선포했다. 아브라함 란짓 목사는 “인도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하며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했다. 이번 대성회를 통해 인도에 이영훈 목사님처럼 위대한 주의 종이 배출 돼 인도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란짓 목사는 이영훈 목사와 권일두 목사, 최경배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타얌 IPC필라델피아 교회 아킬라 성도는 “이렇게 큰 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케랄라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아프리카 가나, 인도 하이데라바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세계적으로 큰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각 나라는 오순절 성령의 돌풍을 일으키며, 조용기 목사를 통해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이영훈 목사를 통해 놀라운 부흥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고 있다. 이번 성회는 고영용 부목사(개척)를 비롯해 권일두(CGI 사무총장),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순복음선교연합회 최경배 회장과 임회원 100여 명, 순복음선교회 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 조계원 총회장과 선교사들이 함께 했다. 코타얌(인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이영훈 목사, 인도 현지 목회자 세미나에서 교회 부흥 비결 전해 [인도 코타얌 대성회] 순복음선교연합회 100여 명 참석 [인터뷰] 아브라함 란짓 목사(코타얌 대성회 준비위원장) [인도 코타얌 대성회] 이모저모 인도 코타얌 성회 관계자들과 조찬…부흥의 주역 당부
  • 2024.11.29 / 금지환 기자

    여의도 리포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8 ‘화평상’ 수상자 – 김충자
  • 봄꽃 같은 당신에게… 눈 부신 햇살 아래 벚 꽃비가 내리던 그날 병원으로 향했고 입 퇴원을 거듭하며 치료받던 것도 허사가 되어 이제는 천국 백성이 된 당신이여! 유행가 가사처럼 안 오시는 건가요? 못 오시는 건가요? 잊으래야 잊었겠습니까? 그저 잊은 척 살아보는 겁니다. 희미해지는 기억조차 반가워서 눈시울이 붉어 옵니다. 문득 익숙한 어떤 소리에 소스라쳐 뒤돌아보나 그 모습은 없네요.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었던 4월 1일, 기념 여행으로 갔던 필리핀에서 이름도 모르는 손바닥만 한 꽃 한 송이를 어디선가 가져와 저만치 걸어와서는 나에게 수줍게 내밀던 그 모습조차 멋있었던 나의 당신인데… 툭하면 백허그로 나를 앙탈 부리게 했던 나의 당신인데… 살 없는 엉덩이를 흔들며 나를 웃겨주던 정다웠던 나의 당신인데… 이제는 삶의 전부를 하나님께 이쁨받으며 살아보고자 다짐했던 나의 당신을 하나님께선 “네 것이냐? 내 것이다” 하시며 데려가셨으니 나는 속수무책 주여! 주여! 울기만 했지요. 그 또한 하나님 은혜라고 우리는 두 손 들고 하나님 찬양을 합니다. 눈물 콧물 앞을 가려도 슬프지 아니한 것이 기쁨이 차고 올라와 온몸에 희열이 가득함이 분명 하나님 은혜입니다. 당신은 이겼습니다. 당신은 승리자의 자리에 계십니다. 그리움에 몸 사르는 나는 당신의 사진만을 쓰다듬다 쓰다듬다 이제는 그마저도 부질없다 하며 가는 세월에 이끌려 ‘당신은 좋겠다’를 웅얼거리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지금 발갛게 봉오리 올라오는 저 꽃들은 조금 있으면 꽃비 되어 흩날릴 겁니다. 그날처럼… 그날에 나는 꽃 이파리 하나 손에 받아보며 그 꽃 이파리에 당신 얼굴 새겨 보렵니다. 여지없이 오는 이 계절은 따뜻합니다. 당신의 품처럼…
  • 2024.12.03 / 복순희 기자

    동작대교구, 3450 모임
  • 동작대교구 3450 모임인 ‘동작 삶사오’가 11월 24일 11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성도들은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동작대교구 3450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교구장 안현주 목사는 열왕기상 18장 41~44절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며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 기도를 최고의 목표를 세워 내년 이 시간에는 우리에게 맺혀지는 열매가 지금보다 더 풍성하게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 2024.11.29 / 금지환 기자

    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 전문가 포럼 및 ISF 후원
  •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11월 21일 CGI 콘퍼런스룸에서 11월 다문화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충웅 박사(전 김천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 돼 외국인 유학생들을 향한 새로운 선교 접근법을 소개했다. 글로벌엘림재단 상임이사 권일두 목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문화 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또 23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열린 제4회 ISF 국제학생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노래 부르기 대회’(사진) 후원에 나서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포함한 3종의 기념품 600개를 전달하고 유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 2024.11.29 / 김용두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2024 하반기 침례식 개최
  • 50명의 청년 침례받고 새 생명 얻어 대학청년국은 11월 2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4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침례식을 진행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부터 대학청년국의 맏형 부서인 카리스선교회까지 50명의 청년이 참석해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침례에 앞서 ‘새 생명’(롬 6: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프뉴마선교회 선임 이준희 목사는 “침례는 이전의 삶을 물속에 장사하고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청년위원 조동현 장로는 침례를 받는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했다. 예루살렘성전에는 침례 문답을 마친 청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순서를 기다렸다. 또한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참석한 지인들이 침례를 받고 나온 청년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침례식에 참여한 최재욱 성도(가스펠선교회)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저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2024.11.27 / 박찬웅 기자

    가스펠선교회, 진급자 환영회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15일 제2교육관 야고보성전에서 ‘진급자 환영회’를 개최했다. 선교회 회장단에서 준비한 환영회는 프뉴마선교회를 졸업하고 가스펠선교회로 진급한 43명의 청년을 축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요철야예배 시간에 진행된 행사는 가스펠선교회와 각 교구 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가스펠선교회 이은성·서기쁨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크쇼에는 8명의 교구 총무가 함께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스펠선교회 선임 이세종 목사는 진급한 청년들을 축복하며 “프뉴마선교회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가스펠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 베드로와 같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환영회에 앞서 이세종 목사는 ‘심은대로 거둔다’(갈 6:7~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2024.11.22 / 박찬웅 기자

    대학청년국 ‘전도 어떰’, 새가족 115명 결신
  • 대학청년국은 17일 추수감사절 전도 특별 프로젝트 ‘함께하는 기쁨, 전도 어떰’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6주간 태신자를 위해 기도카드를 작성하고 중보하며 전도에 열매를 맺도록 기도해왔다. 또한 각종 매체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으로 새가족 초대장을 발송하고 노방전도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에 주력했다. 대성전에서 드려진 주일 5부 예배에서 많은 청년들이 태신자들과 참석했고 이날 115명의 새가족이 결신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이성에서 영성으로’(요 20:24~29)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의 불완전함을 해소하고 평안,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뿐임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전도의 열매를 맺은 것에 감사하며 이들의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해 영혼 구원을 계속 이어갈 것을 결심했다.
  • 2024.11.21 / 이미나 기자

    교회학교 뉴스
    C.A. 챔버 콰이어 제3회 정기연주회
  • 우리 교회 고등부 성가대 출신으로 구성된 C.A. 챔버 콰이어(Chamber Choir)가 12월10일 영산아트홀에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대, 사랑이여”라는 제목으로 성가곡, 한국가곡, 흑인영가로 구성된 곡들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C.A. 챔버 콰이어는 고등부 성가대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열정과 순수함으로 찬양을 드렸던 동문들이 30년의 세월을 넘어 더욱 성숙해진 신앙과 음악성을 가지고 다시 함께 모여 더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고자 2013년 창단했다. 2017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한센자선음악회 및 각종행사와 무대에 올랐으며, 2023년에는 영산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5주년 기념 헌정’ 연주회로 개최했다. 단원은 1980년부터 1995년도 졸업생까지 40명으로 현재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부 성가대 동문이자 현재 여수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인 이영만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이진수 단장은 “C.A. 챔버 콰이어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전해 폭넓은 활동을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사업에 찬양으로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목표로 찬양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C.A. 고등부 성가대 동문들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2024.11.22 / 김용두 기자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추수 감사 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치부 섬김반 찬양반> <교회학교 유아부 헌신반> 우리 교회 유아·유치부 찬양·섬김·헌신반 어린이들이 1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추수감사 기념 바구니를 선물했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 후 성전비서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은 ‘감사해요 감사해’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어린이들은 과일 바구니 외에도 직접 적은 감사기도 카드를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꿈과 소원을 이루기를, 장차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기도했다.
  • 2024.11.22 / 금지환 기자

    유치부 가족 초청 예배
  • 6~7세 미취학 아동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교회학교 유치부에서 17일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온 가족 초청 예배를 개최했다. 유치부는 가정의 신앙과 예배 회복을 도모하고자 매년 2회 가족 초청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유치부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부모가 자녀와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 이번 가족 초청 예배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등단한 김윤경 전도사는 ‘열 명 중 한 명만 돌아와 감사했어요’(눅 17:11~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유치부 어린이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 2024.11.22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전국여선교연합회 월례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선교연합회가 11월 25일 안디옥성전에서 감사예배 및 월례회를 열었다. 이명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신명희 권사의 기도, 동대문성전 박창호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창호 목사는 ‘부족함이 없는 삶의 비결’(시 34:1~10)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 바라볼 때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 앞길에 복을 내려주신다”며 올 해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 더 멋진 사역을 펼쳐나가도록 격려했다. 이명옥 회장은 “전국여선교연합회는 말씀으로 하나되고 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돕는 후원 사역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제73차 제5회 정기임원회
  •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19일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제73차 제5회 정기임원회 및 제73차 제3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점명 및 보고, 개회선언,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상정안건에서는 내년 신년하례예배를 2025년 1월 7일 오전 11시에 우리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원복귀청원은 지방회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로 하고,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의 건이 상정돼 통과했다.
  • 2024.11.21 / 이미나 기자

    한국 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
  •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대상(목회·신학 부문) 수상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가 12일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돼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표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 영적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전했고참석자들은 십자가 복음과 부흥으로 한국교회 미래를 다시 세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제자의 길’(막 8:34)에 대해 설교한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다”라며 한국교회의 문제는 제자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세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며 평양에서 일어난 회개운동 제자운동 성령 충만의 운동이 다시 회복되길 소망했다. 덧붙여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삶은 낮아짐, 섬김, 희생이었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는 길이다. 모든 한국 지도자들이 낮아지고 섬기고 희생하면 한국교회에 폭발적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기독교 140년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한 조사결과 시청 후 비전선언문이 발표됐다. 참석한 영적 리더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회개와 치유의 복음을 담대하게 세상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평신도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국교회대상 시상식이 개최돼 이영훈 목사가 목회·신학 부문에서 한국교회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과 교단 발전에 힘쓰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출산 장려 운동, 이웃 섬김, 민족 통일 등 여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송선교 부문에서는 우리 교회 방송국장이자 GOODTV 대표이사인 김명전 장로가 수상했고, 저출산·다음세대선교 부문에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15개 분야 개인 16명, 기관 1곳이 수상했다. 축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를 정용욱 종무실장이 대독했고, 예장 합동 김종혁 총회장과 예장 통합 김영걸 총회장이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은 수상자를 대표해 인사했다.
  • 2024.11.15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설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가 11월 24일 응답대성전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희년을 맞은 수원순복음교회를 축하하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입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더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 모두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해서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거룩한 직분을 맡게 되는 제직들에게 사랑 실천과 섬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10명, 명예장로 3명, 피택안수집사 9명, 명예안수집사 6명, 피택권사 67명 등 총 95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받들며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이재창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창립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격려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명현 이천순복음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형기 신임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하며 헌신과 봉사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더욱 이해하고 쉼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국민의힘 기독인회 10월 조찬기도회
  • 국민의힘 기독인회 10월 조찬기도회가 10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도회는 조정훈 의원의 사회로 열려 배광식 목사(울산대암교회)의 대표기도 후 우리 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영훈 목사는 ‘진리와 자유’(요 8:31~32)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사람들은 너도 나도 자유를 찾는다. 그러나 자유를 개인의 뜻, 이익으로 생각하고 해석한다. 본인 주장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더라도 개의치 않는다”면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했다. 진리는 예수님이다, 성경의 가르침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면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이 참된 진리와 자유의 국가가 될 줄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박용찬 위원장이 ‘대한민국과 국가지도자를 위해’, 배금규 상임고문이 22대 국회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국민의힘 기독인회장 윤상현 의원은 “국회를 기도실로 만들겠다는 소명으로 뛰고 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했다.
  • 2024.11.01 / 복순희 기자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개최
  • 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과 감사로 꿈 이루라”
    이영훈 담임목사는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강사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돼 우리 교회 수요예배로 동시에 드려졌으며 전국 650개 교회에서 함께 했다. 영제회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의 사회, 실무부회장 오영옥 목사의 대표기도, 영제회 교역자 연합의 특별찬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의 강사소개 후 이영훈 목사는 ‘4차원의 영적 세계’(히 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조용기 목사님께서 4차원의 영적 세계를 한평생 전하셨다. 4차원의 영적 세계는 생각, 꿈, 믿음, 말로 구성돼 있다. 생각은 4차원 영성의 출발점이다. 부정적 비판적, 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낙심하고 상처받게 된다.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때로부터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선포하라. 절대 긍정의 고백, 감사의 고백을 해야한다. 4차원 영성으로 무장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선포 후 이영훈 목사는 아픈 성도들을 위해 신유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제회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와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양승호 목사가 축사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8.16 / 복순희 기자

    지교회 뉴스
    목포교회, 새생명행복축제와 쌀 나눔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17일 새생명행복축제와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기도와 노방전도를 병행해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했다. 이날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7~4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예배 참석한 새신자들은 복음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다. 예배 후에는 새신자 환영회가 열렸다. 새신자와 인도자들은 준비된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맛있는 선물과 식사를 대접 받았다. 또한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쌀 10kg들이 100포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정과 어려운 성도 50가정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전했다. 김태선 목사는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작지만 소중한 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하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회는 11월 첫주 진행된 2025년도 신임기관장 임명을 통해 많은 일꾼들이 세워졌다. 특별히 새롭게 조정된 지구역과 기관별 임원들이 구성되어 더욱 단단한 교회 조직을 이뤘다. 총 19개 구역과 40명의 새로운 일꾼들이 세워져 3000명 부흥을 꿈꾸며 한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
  • 2024.11.21 / 복순희 기자

    목포교회, 전성도 가을 나들이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20일 ‘전성도 가을 나들이’를 영암 나불도유원지에서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동안 다양한 행사 일정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성도들은 가을 향기 속에 행복을 충전했다.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연합하여 동거함이 축복’(시 133: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주님 안에 하나 됨이 축복이고 부흥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신앙의 유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목포교회를 이루자”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박재형 안수집사의 사회로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노소 성도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목포교회는 10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기관장 및 부서장이 세워지길 기도 중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목포교회는 2030프로젝트 2단계를 준비하며 부흥의 파도를 타고 있다.
  • 2024.10.25 / 복순희 기자

    시흥교회 장로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
  •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2024년 장로 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가 13일 시흥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용길 시흥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장립 받는 장로님과 임명받는 제직들이 권병수 목사님과 하나되어 헌신할 때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성령 충만하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시흥교회가 되는데 힘을 다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김점석 신임장로가 장립 받았고, 3명의 안수집사, 5명의 권사, 1명의 명예권사, 5명의 서리집사가 제직으로 세워졌다. 담임 권병수 목사는 “제직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한 시흥교회를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선교대회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5월 31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가 열렸다. 우리 교회와 CBS 기독교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도성회는 31일 밤 8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총 4부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선교’를 주제로 열린 1부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나님께 아뢰라’(빌 4:6~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야간 통행금지 시절 교회에 모여 밤새 부르짖던 기도로 대한민국이 살아났고 교회가 부흥됐다. 오늘 이 기도가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또 감사가 살아나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샬롬(평안)이 임하길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수황(순복음소련CIS총회장)·김용복(순복음유럽총회장) 선교사가 현지인 및 교민 선교를 위한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성도들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순복음 세계선교 100주년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오 C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을 축하했고, 장종현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는 ‘한국교회 연합’을 주제로 임석순(한국중앙교회)·윤호균(화광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했다. 3부는 ‘한국교회 부흥’을 주제로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설교를, 김명현 목사 등 기도행전 동역 목회자들이 나와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4부 ‘다음세대’를 위한 시간에는 이제일(인천제일교회)·김영준(산위의마을교회) 목사가 각각 설교하며 대를 이은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했다. 이날 우리 교회 선교사들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연합해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온 땅에 임하길 소망했다.
  • 2024.06.07 / 오정선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모저모
  • 1.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가 5월 2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4차원 영적세계의 비밀’ 강의에 앞서 “6개월간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순복음의 신학을 총정리해서 가르쳐주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전하는 말씀은 기도굴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받은 말씀들이다”라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평생 목회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을 전하신 것이다. 이것이 어떤 관계가 있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지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2.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교회 베디니홀에서는 선교 사전전이 개최됐다. 사진전시회에는 순복음 선교 사역의 역사를 비롯해 11개 총회별 창립일과 소속 교회 사진 그리고 사역 모습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사진전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3. 선교사 선상기도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5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김포 여의도를 왕복하는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크루즈 투어를 위해 베다니광장에 집결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 남은 일정 또한 선교사님에게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복음강남교회 후원으로 열린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는 김병천 선교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이동하는 크루즈 여객선에서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를 들으며 주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렸다. 4.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5월 3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딤후 4;9~13)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고 선교지에서 섬김의 종,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종,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에 힘쓰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사명 감당을 위해 선교사들과 통성기도했다. 또 신임총회장 진유철(순복음북미총회) 장한업(순복음대만총회) 유덕상(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11개 해외 총회장과 선교위원회 장로들이 인사하며 순복음 선교 사역의 부흥을 다짐했다. 순복음선교연합회(회장 최경배 장로)는 이날 선교사들의 오찬을 후원했다.
  • 2024.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님 환영합니다”
  •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이영훈 목사,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선교 강조하며 선교사 격려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순복음 선교사 676명이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여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 희망의 선교를 다짐했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선교대회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을 시작으로 선교대회 예배, 선교사 수련회,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 및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5월 29일 수요1부 예배와 겸해 대성전에서 드려진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위원회와 선교사들이 파송국 국기를 흔들며 11개 해외 총회 순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이 입장하는 동안 사회를 맡은 선교국 담당 한사무엘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는 우리 교회 선교 현황을 총회별로 소개했다. 성도들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 선언 후 예배는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가 대표기도, 서상진 선교사(순복음대만총회장)가 이사야 6장 5~8절 말씀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라며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자 은혜임을 알아야 한다. 부르신 뜻을 알고 이루며 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해야 한다”며 “한국의 부흥운동은 회개에서 시작됐고, 회개·기도·새벽예배를 통해 부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날마다 신앙을 회복하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을 변화시키면 훗날 각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될 것이며 자유시민(탈북자)도 마찬가지로 북한 복음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모두 사명 받은 선교사로 주님 영광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는 선교지 교회 부흥과 사역 지경의 확장,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선교 사역 보고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역하는 서정완 선교사가 마우이 산불 피해와 성도들의 헌신 등 도움과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선교대회 5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윌리엄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세계오순절협회 총재)는 영상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끼친 큰 영향, 교회의 변함없는 리더십과 사역의 기름 부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여러분의 사역이 계속 성장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정동균(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태근(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목사도 축사와 격려사를 이어갔다. 조계원 선교사(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의 헌금기도 후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은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를 헌금송으로 찬양했고 우리 교회 선교 발자취를 담은 방송국 특집 영상이 방영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우수 선교사상, 30년 근속상, 선교공헌상을 수여하고 선교대회를 후원한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끼 시게마사 선교사(순복음일본총회장)에게는 삿포로신학교 장학금 1억원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십자가탑 앞에서 전체 선교사 기념 촬영이 있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장로회를 비롯한 교회 각 기관 그리고 제자교회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이 전해졌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던 676명의 선교사들은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과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각자의 선교지에서 순복음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릴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최주호(오세아니아총회) 류력화(A총회) 니시즈 요시아끼(일본총회) 이숙희(대만총회) 반관수(동남아시아총회) 박용식(유럽총회) 김주영(중남미총회) 남광우 이한용(아프리카총회) 이열매(서남아시아총회) 이석용(CIS소련총회) 서정완(북미총회) 선교사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시상했다. 30년 근속한 김병천(동남아시아총회) 임은미(아프리카총회) 황우태(일본총회) 석광호 차환옥(북미총회) 선교사에게는 근속상을 전했다. 선교공헌상을 수상한 박종환(오세아니아총회) 김유동(일본총회) 선교사는 감사패와 메달을, 선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 김용준(순복음도봉교회)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 진유철(LA순복음나성교회)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 양승호(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변성우(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박효석 원로장로(한독화장품)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시상했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관련기사 바로가기 [선교대회 특별세미나] 이영훈 목사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 특강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 선교 역사 한자리에 [선교사 선상기도회] 은혜와 친교의 시간 가져 [선교대회 특강] 김윤희 교수 ‘성경 66권의 이해‘ 강의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섬김의 종’ 다짐
  • 2024.05.31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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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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