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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복음일본총회 순복음동경교회에서 개최
  •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해 일본 일천만 구령의 주역이 되자”
    2023 순복음일본총회 순복음동경교회에서 개최 기하성 상임위원들 참석해 일본 복음화 위해 기도 2023 순복음일본총회가 20~21일 순복음동경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0일 성령대망회와 21일 세미나를 인도하며, 일본 복음화에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통한 성령 충만으로 일본 일천만 구령에 앞장서는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우리 교회의 일본 선교는 1971년부터 시작된 최자실 목사의 일본선교와 ‘일본 인구의 10%를 복음화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조용기 목사가 시작한 ‘일본 일천만 구령’이 출발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1977년 창립한 순복음일본총회는 현재 8개 지방회(동경·동북·관동·관서·보소·큐슈·중부·동러시아), 84개 교회, 120여 명의 선교사가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20일 저녁 순복음일본총회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와 총회소속 선교사들 및 기하성 총회 상임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열린 성령대망회 주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박영길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오민우 선교사의 대표기도, 이미숙 선교사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행 19: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 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신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은 성령 충만이다. 우리 삶이 변화되고 한국과 일본의 교회가 변화되고 부흥하는 길은 성령 충만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 충만 받으면 권능을 받게 되고, 권능을 받으면 복음의 증인이 된다. 한국과 일본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양국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믿음의 확신이 생기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케 돼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고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자. 한국보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일본 기독교가 부흥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 충만에 대해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순복음 선교사들이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증인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의 역사 후에는 부흥이 다가온다.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날마다 말씀을 강론하며 복음을 증거하자 에베소를 중심으로 소아시아까지 복음이 확산되는 놀라운 부흥과 함께 기적들이 나타났다”고 전하며 “말씀과 성령은 함께 역사한다. 성령의 능력은 교회와 개인, 나라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오직 성령에 사로잡힌 성령의 사람, 예수님만 증거 하는 사람, 부흥의 역사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 일본 전역에 사도행전 29장을 다시 쓰는 성령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성회에는 우리 교회 김호성·고영용 부목사, 권병수(방송국 담당)·김윤수(교무국 담당) 목사를 비롯해 기하성 정동균(총회장)·신덕수(부총회장)목사, 김양일(부총회장)장로, 엄진용(총무)목사와 상임운영위원들이 함께해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시가끼 시게마사(순복음일본총회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주신 일본 일천만 구령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 전국의 주요 도시에 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그 비전을 이영훈 목사님이 이어받아 순복음일본총회와 함께 헌신하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하고 영육간에 재충전 받아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나베 야베스 선교사(순복음가와고에교회)는 “항상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성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자라나는 일본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 일본복음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 특별성회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 세미나
  • 2023.11.24 / 김용두 기자

    헌금 봉투 시스템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다
  •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 일회용으로 교체 사랑의손길, 평심원 등은 ‘헌금’ 봉투로 통일 2024년 1월 1일부터 우리 교회 헌금봉투 시스템이 새롭게 변경된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다회용으로 사용 되던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가 일회용으로 교체되는 점이다. 앞으로 헌금을 할 때는 기존 감사헌금 봉투를 사용할 때처럼 봉투 겉면에 헌금번호, 이름, 금액을 정확히 기입해야 교회의 전산에 등록이 돼 추후에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의손길·새벽감사·평양심장병원·기타 헌금은 ‘헌금’ 봉투로 통일되어 봉투 겉면에 표시로 구분해 사용한다. 부활·추수감사·성탄 등 절기 헌금 봉투 등 새롭게 도입되는 헌금봉투들은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부여하면서도 뚜렷한 색상으로 각 봉투의 차별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써 기존 사용 되던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에 성명과 헌금 내역이 기재되어 있어 정보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행에 따라 대성전 1층에 위치한 헌금봉투꽂이함이 없어지고 대신 1층 중앙홀은 교회를 방문한 성도들의 만남과 휴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우리 교회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성도들의 편의와 정보보호를 위해 교회 행정 분야에서도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왔다. 성도등록증 제도, 교회 내 키오스크 설치 등 시스템 보수 및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성도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개편에 따라 성도등록증을 활용한 키오스크를 통해 헌금 내역 증명서 발급은 물론, 장차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개인마다 각자 자신의 현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헌금 종류별, 연도별 등 열람 방식도 개선될 예정이다. 재정국 관계자는 “12월 한 달 간 홍보·계도 및 시스템 준비 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다회용 헌금봉투가 없어지더라도 헌금 증명서 내역을 교회 내 증명서 키오스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헌금봉투꽂이함과 함께 기존 다회용 봉투가 없어진다. 성도들은 사용하던 봉투를 계도기간 내에 찾아가야한다”고 안내했다. 헌금번호는 성도등록증 카드 혹은 모바일 성도등록증에서 확인 가능하다. 헌금번호 확인 및 기타 문의는 재정국 02-6181-5730으로 하면 된다.
  • 2023.11.24 / 복순희 기자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 특별성회
  • 이영훈 목사, 목회 40주년 맞은 안양원 목사 축하
    이영훈 담임목사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에서 열린 창립 38주년 및 안양원 목사 목회 40주년 기념 특별축복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안양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곤도 히사야시(야마가타순복음교회)목사의 대표기도, 김기태(순복음군마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가 ‘주 안에 서라’(빌 4: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은 한때 교회를 무너뜨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면서 “자신을 위해 살아왔던 그가 예수님을 만난 후 순교할 때까지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살았다. 그는 위대한 주님의 사도로 큰 업적을 남겼다. 신약성경을 13권이나 기록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주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가 주 안에 올바로 서 있을 때 놀라운 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품자.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면 일본 교회는 부흥한다. 일본에는 교회가 8000개가 있고, 십자가만 있는 채플이 5만개가 있다. 5만개의 채플을 예수님의 복음이 살아 숨 쉬는 교회로 변화시키자.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희망”이라며 우쯔노미야와 일본의 부흥을 위해 오직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 기쁨이란 주님 주신 평안이 내안에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성경을 10장 이상씩 읽고, 하루 한 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자”면서 “우쯔노미야교회가 창립 50주년에는 10배의 부흥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일본의 모든 교회가 10배 부흥이 돼 일본 일천만 구령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전 참석자가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우쯔노미야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영용 부목사,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가 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과 안양원 목사 목회 40주년을 축하하며 축사했고, 이영훈 목사가 안양원 목사에게 목회 40주년 기념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안양원 목사는 “40년 동안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이어올 수 있었다. 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1992년 조용기 목사님의 명으로 일본 선교사 파송을 받아 30년 동안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소명을 다하는 날까지 일본 선교를 위해 주님께 충성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일본의 공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성회에는 니가타, 가와고에, 군마, 나리타, 나가노, 하마마츠, 아오모리 등에서 참석한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와 성도들 및 한국에서 온 순복음선교연합회 동아시아북한선교회 전규원 장로(회장)와 회원들이 함께했다. 우쯔노미야(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 2023.11.24 / 김용두 기자

    여의도 리포트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이영훈 목사 “사랑은 매일 여러 모습으로 실천돼야” 올해 1250세대 각 20kg씩 김장 전달 장애인대교구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2일 베다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애인 가정 1250세대에 각각 20kg씩 김장이 전달됐다. 장애인대교구장 오혁진 목사의 사회와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격려사와 축복기도 후 장애인 성도 대표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 실천에 있다. 이러한 사랑 나눔은 1년에 한번하는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면서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장애인대교구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올겨울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복된 성탄절 지내시고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로회, 안수집사회, 남녀선교회, 총무국 등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랑이 넘치는 우리 교회를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지구장 김영화 장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항상 장애인 성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주시는 이영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교회는 사랑의 김장 행사는 장애인대교구의 나눔과 섬김을 통해 1998년부터 시작됐다. 성도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어 풍성한 우리 교회 연례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
  • 2023.12.03 / 복순희 기자

    마포1대교구 기도원 성령대망회
  • 마포1대교구는 11월 3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성령대망회를 개최하고 성령 충만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간구했다. 이석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낙진 장로(3교구협의회의장)의 기도에 이어 홍승원 선임목사가 ‘울고 금식하고 기도할 때 일어난 일’(느 1:1~11)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통성 기도 및 신유기도와 성경암송이 있었다. 11월 한 달 동안 에베소서 5장을 암기한 성도들은 성전 앞으로 나와 전체 33절로 구성된 에베소서 5장 말씀을 외우며 주 안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12월 암송은 에베소서 6장이며 9~12월 4회 암송 완료자는 12월 기도원 성령대망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2023.12.03 / 오정선 기자

    착한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
  • 우리 교회가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에 나섰다. 11월 29일과 30일 교역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여의도 CGV에서 상영된 영화는 12월 5일까지 5000명 성도 단체 관람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개봉됐지만 조기 종영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김환희 역)에게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역)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에서 벌어지는 유쾌함과 따뜻함을 통해 삶의 온기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교회가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에 나서게 된 이유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태국에서 성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됐고 감동적인 내용에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며 “절망의 순간에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해 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보면서 자극적이고 네거티브한 메시지를 대신 담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화들이 많이 제작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9일 상영관을 찾은 배우 유선은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올라 “이영훈 목사님을 통해 영화가 다시 알려지게 돼 감사하다. 젊은 세대가 쉽게 절망하는 이때에 죽음을 앞두고 하루를 소중히 보내는 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 2023.12.01 / 오정선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고3 졸업하면 비전브릿지로 오세요”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에서 진행하는 ‘교회학교 고등3부 브릿지데이’가 11월 26일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열렸다. 비전브릿지선교회 홍성복 목사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시 107:23~30)을 제목으로 설교했고, 홍석찬 장로는 고등3부 학생들을 축복하며 기도했다. 비전브릿지 임원 및 청년리더들은 학생들과 만나 축복의 시간을 갖고 고등3부 학생들이 거리감 없이 대학청년국에 진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0월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브릿지데이를 진행해 대학청년국과 선교회를 소개하고 고등3부 학생들의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도왔다. 또한 12월에도 브릿지데이를 진행해 레크리에이션과 고등3부 학생들을 멘토와 연결해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고등3부 학생들이 교회학교를 졸업한 후 진급해 23세까지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이다.
  • 2023.12.01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정크아트 트리 콘테스트
  • 대학청년국이 11월 24일 정크아트 트리 콘테스트를 열고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성탄트리꾸미기 콘테스트였다. 대학청년국 내 4개 선교회 회장단과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페트병, 병뚜껑, 커피 컵홀더 등의 재활용품으로 성탄트리를 꾸몄고 청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날 1등은 카리스선교회가 차지했고 2등은 프뉴마선교회, 3등은 가스펠선교회, 4등은 비전브릿지선교회가 선정됐다.
  • 2023.12.01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리더십 트레이닝 2기 진행
  • 대학청년국은 리더십 트레이닝 2기를 12일부터 3주간 월드비전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19일 가스펠선교회 리더들이 참석한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금천대교구장 권성민 목사는 ‘Q.T.의 성경적 이해와 방법’, 연합회장단 장예리나 성도는 ‘소그룹 모임의 인도와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강사들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소그룹 인도 노하우와 청년들을 순복음의 리더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리더의 직분을 잘 감당해줄 것을 당부하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리더십 트레이닝은 대학청년국에서 봉사 중인 청년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 보수교육 과정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12일에는 비전브릿지선교회와 카리스선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6일에는 프뉴마선교회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2023.11.23 / 이미나 기자

    교회학교 뉴스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추수감사 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아부> <교회학교 유치부>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찬양반과 섬김반 어린이들이 19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성전비서실을 방문해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추수 감사 기념 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유아부 어린이들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을 암송하고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으며 유치부 어린이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요 감사를’ 찬양을 힘차게 부른 후 이영훈 목사에게 선물과 손수 제작한 감사기도 카드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지혜와 총명, 그리고 건강을 주셔서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기도했다.
  • 2023.11.23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 대학청년국 파워 워십 열려
  •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순복음 다음세대 교회학교와 대학청년국이 함께한 틴스 앤 트웬티스 파워 워십(Teens & Twenties Power worship·T.T.Power)이 17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예배에는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와 프뉴마선교회 청년들도 함께해 성령 안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했다. 대학청년국 찬양팀 팀조슈아의 찬양과 교육위원장 홍주성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분이시다. 어떤 시험과 문제보다도 크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미래를 향해 믿음의 전진을 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예배에서는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와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가 ‘짝퉁과 명품사이’(행 8:9~13), ‘하나님과 함께’(수 1:9)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선포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기도 제목을 적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했다. 청년들은 “나의 기도는 이루어졌다”고 외치며 성전 위로 높이 날렸다. 이어 홀리서포터즈의 인도로 다시 시작된 찬양과 기도 시간은 성령 축제의 현장이었다. 축포가 터지자 모두 야광봉을 들고 다윗처럼 춤추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황서영 학생(고등3부)은 “수능을 마치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모든 스트레스가 풀렸다. 예배 가운데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동행하심이 느껴졌다”며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2023.11.23 / 금지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도회
  • 8시간 동안 울려 퍼진 기도의 함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기도회가 16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교회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비와 눈이 내려 교통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자녀들을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하나둘 모이는 학부모들의 기도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1교시 시작을 앞두고 이상영 목사(교회학교 담당)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평안함이 임하도록, 긴장하지 않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 나타내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격려하며 수능 시험 이후 앞으로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녀들로 성장하도록 축복기도 했다. 각 영역 별로 이어진 기도회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주님 안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 동안 자녀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 2023.11.16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
  • 한교총·복지부·저고위 저출생 대책 협력 이영훈 목사 “자녀는 하나님의 상급” 출산장려 강조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26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함께 저출생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협력을 선포했다. 한교총과 우리 교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인구 위기에 처한 국가의 문제를 정부와 종교단체가 협력하여 돌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 예배는 한 번의 예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내고, 위대한 조국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되는 예배이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고, 나라가 하나가 되는 위대한 일을 이루어야 한다”며 초대인사를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의 사회에 이어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야훼의 기업과 상급’(시 127:1~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이요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상급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저출생 안보 경제의 문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건 속에 있는 줄로 믿는다.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우리 민족을 통해 성취하시길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복지부·저고위·한교총의 협력 선포식이 있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김영미 저고위 부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미 저고위 부위원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즐거움과 자아실현이 동시에 충족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실현해나갈 새로운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한교총과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결혼, 임신,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과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영상으로 인사했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정운찬 이사장이 예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교계에서는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이 저출생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교총 회원교단 교단장 8명의 특별기도와 30여 교단 총무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운동 확산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으로 함께 모인 이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교회총연합은 성전비서실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조규홍 장관과 이영훈 목사 등이 참석했다.
  • 2023.12.01 / 이미나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창립 70주년
  • “2만 교회, 300만 성도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자”
    메리 럼시 선교사의 내한으로 한국에 오순절 운동이 전파되면서 그 영향으로 1953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교단이 창립됐다. 올해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들이 우리 교회와 파주 영산수련원에 모여 강력한 성령 운동의 재현과 부흥, 순복음의 뜨거운 영성이 다음세대에 잘 이어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14일 오후 영산수련원 대강당에 모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개회예배를 인도한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적 부흥의 역사’(행 2:47, 19:1~7)에 대해 강조하며 “전세계 영적 부흥이 시작됐다. 지난해 열린 오순절 행사 때 세계 부흥사들이 ‘10년 내 부흥’을 예견했던 것과 일치한다. 부흥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고 여러분이 부흥의 중심, 우리 교단이 선봉장이 돼 온 세상의 부흥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세기는 성령운동을 하는 교회만이 부흥을 주도해갈 수 있다”며 “목회 현장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 충만을 강조하고 절대긍정의 믿음을 선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15일에는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교단창립 70주년 기념예배가 드려졌다. 기하성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의 사회, 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 김호성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진정한 부흥’(행 2:37~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부흥의 출발점은 회개로 시작된다. 한국교회는 1970~1980년 경제성장과 함께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지만 88올림픽 이후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풍요 속에 교만했다는 것을 회개하고 말씀 중심,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예수님 제일주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교단은 2033년까지 세계하나님의성회 교단과 전세계 100만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나아간다. 관련해 한국에 2만 교회를 세우고 300만 성도를 위해 달려갈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기념예배에는 더그 클래이 미국하나님의성회 총회장과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영상축사와 강헌식(기하성 광화문 총회장) 오정호(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김의식(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바울성전에서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에 오순절 운동이 미친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기하성 교단의 시작은 1953년 4월 8일 서울 용산 남부교회에서 교단을 창립하면서부터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를 통해 성령운동의 시대에 들어섰다. 조용기 목사에 이어 기하성 교단을 이끌고 있는 이영훈 목사는 한국 오순절 운동의 확산을 위해 그동안 교단 통합에 힘써왔다. 그 결과 현재(9월 26일 기준) 교단 산하 교회 수는 5492교회, 성도수는 155만 2775명이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2만 교회, 300만 성도 부흥의 비전을 선포했다.
  • 2023.11.17 / 오정선 기자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이전 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시흥시 일대 부흥 도모하는 교회 되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6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은계교회 이전 감사예배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선포했다. 이승왕 테너와 김혜영 소프라노의 특송 후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구원의 은혜’(행 2:4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말씀과 기도, 전도의 열매가 충만한 교회가 되어 시흥시 일대의 부흥을 도모하는 은계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은계교회가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전도 열매를 무성히 맺어 매일 같이 부흥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아름다운 소문이 나서 시흥 일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교회처럼 모일 때마다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해 하나님의 폭발적인 은혜와 부흥을 이루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격려사, 김유민 목사(안산시흥지방회장)와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은계교회 담임 이동규 목사는 “오직 예수 오직 성령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은계지구와 시흥시 일대 부흥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은계교회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13개 아파트 대단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흥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정진할 계획이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2023.11.17 / 금지환 기자

    교계 뉴스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주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0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임원인선위원회 회의와 제6-6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상임회장회의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제7회기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를 추대하고, 공동대표회장으로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감독(기감)을 추대하기로 한 임원인선위원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상임회장회의에서는 인선위 보고를 가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을 통해 각 교단이 연합하고 한국사회에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며 바른 등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선위 선임안은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12월 7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한교총 정기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 2023.11.10 / 이미나 기자

    한교총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회의
  •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 7회기 준비 위한 첫 걸음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제6-8차 대표회장 회의와 제6-5차 상임회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권순웅(공동대표회장)·송홍도(공동대표회장)·신평식(사무총장)·정찬수(법인사무총장) 목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표회장 회의에서는 임원 인선위원 선임 보고와 제7회 총회 중요 사업과 안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어진 상임회장 회의에서는 14개 회원 교단 중 13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한교총을 이끌어갈 ▲제7회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과 국고 지원사업의 확장에 따른 ▲법인 분리 설립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의 건 등의 안건이 결의됐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 준비 회의를 12월 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교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11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에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다. 이번 예배를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결혼을 독려하고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 사랑의 집짓기, 튀르키예 재난 구호, 모로코·리비아 재난 구호 사업의 구호사업 진행 경과와 역사교사 초청 문화유산 탐사, 탄소중립 포럼, 서울 평화음악회 등의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 2023.10.27 / 금지환 기자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 제22회 ‘산의 날’에 청소년 자연환경 지킴이 70만여명 육성 공로 인정 언론인∙경영인으로서 30여 년간 묵묵히 자연환경 보호에 헌신해 ‘눈길’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김명전 대표이사가 18일 산림청이 강원도 고성 세계산림엑스포에서 개최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현직 언론인이자 경영인이 30여 년간 묵묵히 자연환경 보호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자연환경 지킴이를 육성하고,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 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후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지난 36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등 대원들과 함께 쏟아 온 노력을 국민과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생명이 가득한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1988년 국민 모두가 매년 나무 한 그루씩 심자는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36년째 순수 시민운동 차원의 녹색운동을 다방면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89년 한그루녹색회를 창립해 매년 식목일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묘목 나눠주기 등을 시작했고, 1990년에는 계간지 『푸른세상』을 창간해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몽운동에 나섰다. 한그루녹색회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뿌리가 됐다. 1991년부터는 “심어서 푸르게, 가꾸어서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그린레인저(Green Ranger) 대원을 선발해 숲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청소년 녹색교육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지금까지 무려 77만여 명의 대원을 육성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나무심기, 숲사랑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리더십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심각한 사막화를 겪고 있는 몽골을 방문해 도심 숲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묘목을 심는 국제 활동도 벌인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인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행사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개인 부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KBS 기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삼정KPMG그룹 부회장, 삼정투자자문 대표이사,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등을 거쳤다. 2015년부터 GOODTV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한인방송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 2023.10.19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횡성RK팀 후속 사역 진행
  • 대학청년국 횡성RK팀 헌신으로 교회학교 부흥
    대학청년국 소속 횡성RK팀(팀장 유미)은 10월 14일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이하 횡성교회)에서 횡성RK 후속사역을 개최했다. 지난 여름 사역에 함께했던 횡성RK팀과 횡성교회 교회학교와 청소년들은 교회에서 2023 단기선교 이후 변화된 삶과 사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겹살 파티와 캠프파이어 곁들여진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며 나눔을 통해 다음세대 부흥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5일 주일 횡성 RK팀 교회학교 사역과 주일예배 헌금송, 교회 부속 엘림요양원 주일예배 특송에 동참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횡성교회 담임 이용우 목사는 “RK 단기선교 특성상 여름사역이 끝나면 잊혀지기 마련인데 횡성 RK팀은 추후 사역까지 함께 해주어 힘이 난다”며 횡성RK팀원들을 응원하고 축복했다. 횡성 RK팀과 횡성교회의 아름다운 사역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횡성 RK팀은 횡성교회 유아실의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주는가 하면, 겨울을 대비해 4층 예배실에 특대형 전기장판 2개를 기증해 교회학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섬김도 보여줬다. 횡성교회 김금녀 장로회장은 “코로나 이후 교회학교가 침체되고 교회에 아이들이 보이지 않았다. 청년국 횡성RK팀의 사역을 통해 교회학교가 다시 부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대학청년국의 부흥을 위해 중보하겠다고 말했다.
  • 2023.11.17 / 오정선 기자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추계 힐링 야유회
  •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전교인 추계 야유회가 11일 강원 속초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과 올해 교회에 정착한 새가족 등 40여 명이 함께 한 야유회를 통해 성도들은 감사와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일정으로는 척산 온천과 속초시장 방문, 대관람차 탑승에 이어 바다정원 카페에서 구역별 간담회로 마무리했다. 올해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새가족이 된 권소윤 청년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 교회 성도님,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며 평안함을 얻었다”고 말했다. 담임 이용우 목사는 “추수감사주일에는 새가족 뿐 아니라 잃었다 찾은 성도 40여 명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 2023.11.17 / 오정선 기자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4년 만에 여름성경학교 진행
  •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이하 횡성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려 7월 29~31일 ‘노아 메이커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단기선교를 위해 횡성을 찾은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 청년들과 연합으로 열린 여름성경학교는 예배와 다양한 행사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횡성교회 담임 이용우 목사는 여름성경학교에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발견된 공통점은 모두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한 모든 친구는 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으로 하나님의 목적대로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교회에서는 여름성경학교 뿐 아니라 단기 선교팀의 헌신으로 교회 어르신 점심 대접, 폭염을 이기며 실시된 노방전도, 비누공방을 하는 청년의 헌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비누만들기 클래스 등도 진행돼 지역 축제를 방불케 했다. 한편 횡성교회 청소년들은 7월 27~28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예수전도단 유스캠프에 참여해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성령과 동행하는 다음세대를 다짐했다.
  • 2023.08.04 / 오정선 기자

    선교대회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한독화장품 본사 5층 글로리홀에서 열린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식’에서 시편 1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SNS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직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에 성경 10독을 목표로 삼을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말씀은 생명이고 기적이고 능력이다. 말씀이 삶의 좌표가 되고 지침서가 되어 선교사님들 사역에 큰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박효석 공로장로(한독화장품 회장)는 “선교사님의 사역지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라 선교사(I국)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이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형건 목사(관악대교구장)의 성경봉독, 서상진 선교사(대만)의 기도,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 담임)의 축사, 나애숙 권사의 감사 말씀 등의 순서가 있었다.
  • 2022.06.19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이삭물류 사업장 예배 말씀 선포
  •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삭물류에서 열린 원주민 선교사 초청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 정병성 선교사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도우시는 하나님’(시 3: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선교사들이 성령의 역사로 하나되어 각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만이 목표이고 전부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엔크리스토, 주님의 능력 안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이삭물류는 이삭이라는 이름 그대로 복의 근원이 되어서 대를 이어 선교하는 기업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삭물류 대표이자 선교위원장인 엄주원 장로는 “이 자리에 선교사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2022.06.19 / 복순희 기자

    선교사 자녀 캠프 “또 만날 날을 기다릴래요”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2016년부터 캠프 진행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가 12~15일 제주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선교사 자녀 캠프에는 모두 57명의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성북교회 담임 정재명 목사와 교회학교 교역자 및 교사, 여선교회원 등이 동행해 아이들을 돌봤다. 12일 제주에 도착한 아이들은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담임 차진호 목사의 환영 속에 교회 숙소에 짐을 풀었고, 3일간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일정을 즐겼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다 한자리에 모였지만 서먹함도 잠시, 아이들은 4일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15일 서울로 이동한 아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성북교회 후원으로 운동화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롯데월드에서 부모와 재회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북교회가 후원한 가족식사 지원금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석용 선교사(러시아)는 “아이들이 전쟁과 변해가는 주변 상황으로 불안과 걱정이 많았는데 캠프가 아이들에게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 2022.06.19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DMZ 기도대성회 강사들 능력과 예언의 말씀 선포
  • DMZ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 유명 오순절 강사들이 설교하며 능력과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러셀 에반스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행 2:42~47)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지금 성령의 불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삶 가운데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는 ‘지상명령과 오순절’(마 24:14)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지금 이 시간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신다. 이것은 제3의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일어난 성령운동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강력한 성령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로 시작해 전 세계로 오순절 제3의 성령강림의 놀라운 은혜가 전해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이 땅을 고치소서’(대하 7:14~15)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다. 제이콥스 목사는 “지금 성령의 큰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 이 땅에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남한 땅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이 성령의 바람, 파도를 기다리고 기대하길 바라신다”고 피력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거기 누구 없나요?’(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큰 기도의 운동을 일으켰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세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전 성도들과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 울려 퍼지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열린 DMZ 기도대성회 성료
    이영훈 목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 6억8000만 오순절 성도들을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용 부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십자가기를 필두로 태극기와 PWC 대회기, 여의도순복음교회기,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된 국가의 국기 등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돼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마무리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있고 오늘도 역사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고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각 설교 후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이후정 감신대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 45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인종과 국적, 소속을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성회를 마쳤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김주영 기자
  • 2022.10.14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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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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