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일본 목회자 간담회
  • 이영훈 담임목사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콜렉티브 호텔에서 오키나와 현지 목회자들과 순복음일본총회 소속 목회자, 한국 기하성 임원단 및 영목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오키나와는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인 섬으로 중국과 일본, 미국의 전통과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다”며 “이번 대성회를 통해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 이를 넘어 일본 전역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오키나와 목회자협회장 히가모토 후사(이토만시사이드채플) 목사는 “이번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을 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오키나와 교회 성도들은 매주 전도지를 나누며 기도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힘 있게 일본 선교를 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오키나와 목회자협회는 이번 귀한 성회가 열릴 수 있도록 섬긴 이영훈 목사와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오키나와=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1.28 / 금지환 기자

    우수 전도자 일본 성회 참석
  • 우리 교회 2025년 상반기 우수 전도자들이 24~2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 대성회에 초청 받았다. 이번 여정에는 2025년 상반기 전도우수자 김미자(영등포대교구)·임순화(양천대교구)·김정순(구로대교구)·양혜영(종로중구대교구) 권사 4명과 담당 교역자들이 함께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에 앞장선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성지순례를 올해는 해외 대성회에 동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미자 권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복음전파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다. 내년에는 300명 전도·정착을 목표로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키나와=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 2025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 … 문화와 선교 하나로 ▶ 오키나와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로 감동의 시간 이어져
  • 2025.11.28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 참석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 임원단이 24~27일 기하성 총회 임원수련회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교단 발전과 더불어 한일 양국 복음화를 위한 여러 사항을 심도있게 나눴다. 이들은 24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에도 함께 참석해 일본 일천만구령 운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현지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한·일 복음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여정에는 정동균(총회장)·강인선(총무) 목사를 비롯해 총회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오키나와=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 2025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 … 문화와 선교 하나로 ▶ 오키나와 지저스 뮤직 페스티벌로 감동의 시간 이어져 ▶ 이영훈 목사 순복음일본총회 세미나 인도
  • 2025.11.28 / 금지환 기자

    여의도 리포트
    동작대교구 전도발대식
  • 동작대교구 성령대망회 및 전도발대식이 21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성도들은 2026년 전도 목표로 선포하며 전도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감사로 2026년 새해에도 복음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수단이 입장하고 성도들은 선서자의 낭독에 따라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교회 정착까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전도를 위하여 복음을 심고! 기도를 심고! 물질을 심고! 백배 천배 만배 할렐루야!”라는 전도 구호도 힘차게 외쳤다. 이어 진행된 예배에서는 지구장 홍순건 장로가 기도했고, 강사로 나선 양승호 부목사는 ‘감사 기도가 능력입니다’(살전 5: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승호 목사는 “감사 기도를 드릴 때 환경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능력이 되는 역사가 나타난다”며 “막막한 상황 앞에서도 감사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은혜로 응답해주신다”고 강조했다.
  • 2025.11.28 / 금지환 기자

    굿피플, 경북·경남 지역에 대규모 밀원수 숲 조성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0일 안동시청과 영덕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회복 지원사업 밀원수 전달식’이 열렸다. 안동 지역에는 헛개나무 2850주와 쉬나무 1900주 등 총 4750주가, 영덕 지역에는 헛개나무 2025주와 쉬나무 1650주 등 총 3,675주가 양봉농가에 전달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밀원수는 원익큐엔씨와 안랩이 각각 2,600만 원과 900만 원을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용기 굿피플 회장을 비롯해 박근환 안동시양봉연합회 회장, 이수백 한국양봉협회 영덕군지부 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 산림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 지역에는 밀원수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17일 하동 숲 조성 부지에서 굿피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와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숲은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약 6500평 규모다. 이곳에는 아까시나무 1800주와 모감주나무 1800주 등 총 3600그루가 식재된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안동, 영덕, 하동에 심은 밀원수들이 울창한 숲으로 자라 지역 생태계를 회복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양봉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25.11.28 / 복순희 기자

    군선교회 12사단 신병교육대대 진중 침례식 거행
  •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군선교회는 15일 육군 제12보병사단 을지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침례식을 거행했다. 을지기드온교회에서 열린 침례식은 제12보병사단 군종목사단이 주관하고 우리 교회 군선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침례식에는 200여 명의 장병이 참석했고 그 중 105명이 침례를 받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침례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군선교회 정효영 증경회장이 기도했고 샬롬찬양대가 아름다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이어 양동민 목사가 ‘주를 기억하나이다’(시 42: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침례식에서는 을지기드온교회 담임 김정대 목사와 기하성 소속 임규영·최정인 군종 목사가 훈련병들에게 침례를 거행했다. 군선교회 김태현 회장은 “군 복무기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놀라운 은혜를 누리길 축복한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 2025.11.28 / 김용두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프뉴마선교회 특별철야예배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가 14일 바울성전에서 특별철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새가족과 오래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성도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하게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전후로는 청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할매’에서 모티프를 얻은 ‘감사왕 말자할배’ 코너와 감사 간증 토크쇼 ‘내가 제일 감사해’가 진행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나누고 모두가 웃음과 기쁨으로 하나 됐다. 말씀은 프뉴마선교회 선임 최성민 목사가 ‘믿음의 방향이 감사로 이어질 때’(눅 17:11~17)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특별히 이날은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프뉴마 캐릭터 공모전’의 출품작을 현장에서 프뉴마선교회 청년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뉴마선교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 제작된 이번 캐릭터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선교회 전도파티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6일 실로암식당에서 전도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주간 비전브릿지 전도팀 주관 하에 진행된 전도 사역의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태신자 카드를 작성하며 기도하고, 복음 전파를 준비하기 위한 사영리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모아왔다. 또한 한강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전개했다. 전도파티에는 이날 처음 교회를 찾은 친구들을 위한 비전브릿지선교회 소개 시간이 마련됐고, 전도자와 새가족을 향한 축복과 사랑을 담은 선물도 전달됐다. 이어 슈링클스 종이로 말씀 키링을 만드는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체들은 각자 마음에 주신 성구를 적어 꾸미며 그 말씀이 삶 속에서 늘 기억되길 소망했다. 전도파티의 콘셉트인 ‘씨앗 심는 농부들(씨심농)’에 맞춰 전도자를 농부, 새가족을 새싹으로 표현한 포토존도 운영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가족들은 ‘교회는 즐겁고 따뜻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임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는 “전도파티가 아니더라도 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복음의 열매를 기대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노방전도 및 줍깅’ 실시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가 16일 교회 주변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펼쳤다. 주일 5부 예배를 마친 뒤 진행된 이번 전도활동에는 회장단을 비롯해 교구 및 부서 청년들, 교역자들이 함께했다. 가스펠선교회 지체들은 포켓티슈, 종이방향제, 반창고, 핫팩 등 전도물품을 나누어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전도와 더불어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병행해 지역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다. 환경 정화에 참여한 한 성도는 “노방전도와 함께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또 하나의 감사 실천이었다”며 “작은 행동이었지만 큰 기쁨과 감사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교회학교 뉴스
    교회학교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
  • 교회학교가 주관한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이 14일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틴스파워 콰이어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는 수능 직후 참석한 고등3부 학생들을 비롯해 초·중·고등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자리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다이브(DIVE)’를 주제로 한 이날 예배에서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는 ‘생명의 강으로 뛰어들라!’(겔 47:8~10)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강조했다. 설교 후 학생들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찬양을 이어가며 축제의 여운을 나눴다. 특히 후배들은 입시로 수고한 고등3부 선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고, 수능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선배들을 축하했다. 한편 틴스파워는 2004년 시작된 청소년 금요철야예배로, 매년 수능 다음날 열리는 예배를 ‘홀리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 2025.11.28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추수감사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아부 헌신반과 유치부 섬김반과 찬양반 어린이들이 16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추수감사 기념 바구니를 전달했다. 주일 2·3부 예배 후 성전비서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고 “목사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해요~!”라고 외치며 이영훈 목사에게 직접 적은 감사기도 카드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장차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꿈과 소원을 이루도록, 예수님을 닮은 자녀로 성장하도록 축복 기도했다.
  • 2025.11.28 / 금지환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
  • 이영훈 목사,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가 14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교회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근거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자녀를 위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아시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시기에 염려할 시간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령께서 시험을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의 자녀들을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건강을 주셔서 최고의 결과를 얻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곧이어 시험이 시작되자 학부모와 조부모들은 대교구에서 준비한 기도제목 카드를 목에 걸고 수험생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도록, 성인으로 거듭나는 자녀들이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대성전에 모인 학부모들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을 기도로 이겨내기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일부 성도들은 미리 준비해 온 노트에 기도 제목을 빼곡히 적어와 한 줄 한 줄 읽으며 눈물로 기도했고 교구 목회자들은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하고 함께 중보기도 했다. 기도회는 1교시 국어영역부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약 10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교회학교 고등3부 교사들도 시험 종료까지 함께하며 기도로 헌신했다. 엄미선 집사(장년대교구)는 “하진이가 하나님 안에서 비전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며 기도했다. 성인으로 자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니 부족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집에 가면 ‘사랑한다,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따뜻한 밥을 챙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2025 기하성 전장연 수련대회
  • 연합의 힘으로 하나 된 전장연 이영훈 목사, 연합과 섬김 강조 2025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전장연) 수련대회가 ‘연합의 힘으로 하나 된 전장연’을 주제로 21~22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장로 약 300명이 참석해 기하성 교회 부흥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교단과 교회를 부흥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순복음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연합의 영성을 굳건히 세울 것을 결의했다. 둘째 날 오전 예배에서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삶’(빌 2:1~5)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장로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은 건강하고 장수하여 신앙의 어른으로서 성도들에게 덕을 끼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겸손함을 갖추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 됨은 성령의 역사”라고 피력하며 “전장연이 먼저 하나 돼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임일규 회장에게 전장연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로들을 격려했다. 임일규 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국 장로님들께서 영혼 구원 사명을 얻고 교회마다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더욱 하나 되고 섬김을 실천하는 전장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1박 2일 일정 동안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전완훈 목사(여수은현교회), 주정빈 목사(순복음송파교회), 박정호 목사(순복음의정부교회), 김종찬 목사(말씀과찬양의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성령 충만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 2025.11.27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제74차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제6회 정기임원회 및 제3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13일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기하성 소속 모든 교회가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간구하자”고 말했다. 임원회는 교단 소속 모든 교회가 새벽예배(오전 5시 30분) 혹은 저녁예배(오후 8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올해 말까지 매일 드리기로 결의했다. 회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에서 총무 강인선 목사는 교단에서 창립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창립교회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 2025.11.13 / 이미나 기자

    전국여선교연합회 정기월례회  
  •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는 10월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10월 감사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명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박마리아 감사의 대표기도, 에벤에셀 몸찬양단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기하성 총회 사무총장 겸 국민일보 사목 성영목 목사는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행 10:1~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성영목 목사는 “이방인 고넬료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며 기독교인의 삶의 기초다. 이와 같은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만 경외하며 섬길 것을 다짐했다.
  • 2025.10.30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 한국교회 현안 논의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3일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롬 1:17)를 제목으로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며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마르틴 루터와 요한 웨슬레가 이 말씀에 근거해 일생 사역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를 다시 이뤄 하나 된 역사가 되도록 모든 크리스천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동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3.14 / 오정선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가 21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날짜를 5월 27일로 정하고 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 2025년 수정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인,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등의 안건 등을 토의했다. 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개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인 만큼 한국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2025.02.21 / 이미나 기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설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가 11월 24일 응답대성전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희년을 맞은 수원순복음교회를 축하하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입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더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 모두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해서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거룩한 직분을 맡게 되는 제직들에게 사랑 실천과 섬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10명, 명예장로 3명, 피택안수집사 9명, 명예안수집사 6명, 피택권사 67명 등 총 95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받들며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이재창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창립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격려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명현 이천순복음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형기 신임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하며 헌신과 봉사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더욱 이해하고 쉼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신안산교회, 제2회 사랑나눔바자회
  • 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는 16일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2회 테마가 있는 사랑나눔바자회를 신안산교회 로비 등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 보다 발전되고 더욱 규모를 크게 하여 2층에는 한국관과 먹거리관, 3층에는 3450관, 5층에는 다문화관과 물품판매관 등 테마별 구성이 돋보였다. 바자회 수익은 연말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하룻동안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존 성도들 뿐 아니라 새가족 50여 명과 교회 인근 이웃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마웅갑 담임목사는 ‘절대 감사의 근거’(골 1:12~14)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인생이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죄로 여기고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 받아 주님의 나라에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수제청과 수공예품, 의류 잡화 판매는 물론이고 한국관을 중심으로 각종 전통놀이와 전통 먹거리, 추억의 음식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또한 중국과 필리핀, 브룬디, 콩고, 라이베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성도들과 이웃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다과체험과 전통의상, 공예품, 포토존으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2025.11.28 / 복순희 기자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 박창호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 박창호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3일 오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강원지방회 주관으로 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김진행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예루살렘찬양대 찬양에 이어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부흥하는 교회’(행 2:42)라는 제목으로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로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말씀 충만),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사랑 충만), 오로지 기도에 힘씀(기도 충만)’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춘천은 복 받은 도시다. 성도들이 말씀 따라 행하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도하고 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에 부흥의 역사를 부어주실 것이다”라며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박창호 목사와 성도들을 축복했다. 2부 취임식은 지방회장 김진행 목사가 서약, 기도와 공포 순서를 진행하고 박창호 목사에게 취임 증서 및 패를 수여했다. 기하성 임원과 강원지방회 임원들을 축사와 권면, 격려사가 이어졌고 김진태 강원지사 등 정계인사들의 축하인사도 있었다. 성도들의 축하선물에 이어 우리 교회 여성 장로들과 영산글로벌미션포럼에서 건축헌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담임으로 취임한 박창호 목사는 “모교회에서 배운 절대 긍정, 절대 감사 그리고 십자가 신앙, 하나님 앞에서 성령 충만함의 믿음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가 부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 2025.11.28 / 오정선 기자

    강동교회 추계부흥성회 개최
  •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5~7일 3일 동안 ‘감사와 찬양’을 주제로 교회 창립 2주년 감사 추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엄진용(여의도순복음문막교회)·이제순(순복음샬롬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목사가 강사로 초청 돼 매일 저녁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담임 변성우 목사는 “이번 성회는 지난 2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성도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교회 부흥과 전도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선교대회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 … 각 기관 후원 이어져
  •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이 25일 여의도 더 파티움에서 있었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이영훈 목사는 “1년 동안 선교지에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또 선교대회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와 함께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또 육신의 건강도 회복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장로회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교대회기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회 외에도 선교위원회, 순복음선교연합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여선교회에서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가족 600여 명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대학청년국은 봉사에 나섰다.
  • 2025.06.27 / 금지환 기자

    순복음 선교사 수련회, 위로·재충전 시간
  •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일정은 25~27일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선교사 수련회로 이어져 선교사들이 성령대망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첫날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데 이어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둘째날 성령대망회와 27일 폐회예배에서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예수를 따르는 삶’(막 8:34)에 대해 전하며 “소명 받은 주의 종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기도 시간 선교사들은 예수의 권능에 힘입어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선교지의 영적 변화를 위해 눈물을 쏟아가며 간구했다. 수련회 기간 선교사들은 예배(양승호 부목사/ 엄태욱 목사/ 정홍은 목사), 특강(류영모 목사/ 신장환 AI연구소 대표)과 멤버케어 세미나(이유경 숭실사이버대 교수), 간증(정유나 자매), 선교전략 발표 등을 통해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올해 선교사 자녀(MK) 캠프는 선교사 수련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말씀 교육과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60여 명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기도하며 선교 동참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30년 근속한 이진숙 선교사(미국)에게 근속패를 전했다.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마지막 일정은 27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4일 순복음선교연합회 산하 미주·동아시아북한·유럽오세아니아·중화권선교회, 28일 서아시아선교회가 각각 선교사초청예배를 드리고 후원하며 선교사역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홍천=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명’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복음을 전하는 이나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 선교사 수련회, 다음 세대와 함께 성령대망회 등도 열려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 하나님의 복음,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전파하고 있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올해 선교대회는 2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선교대회를, 25~27일은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선교사 수련회와 자녀 캠프를, 27일 밤에는 여의도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로 진행됐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25일 개막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들로 이뤄진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장로회 선교위원회(13명),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순복음북미총회 등 11개 총회 교민·원주민 선교사와 사모가 차례로 입장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673명 선교사 중 선교사와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진유철 순복음북미총회장이 기도, 김지헌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장이 마가복음 16장 15~18절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우리 교회 선교의 시작과 복음의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했다. 복음을 전하는 이나 이들을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며 회복의 복음을 선포했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오늘날 교회도 동일한 권능과 표적을 나타내도록 힘써 복음을 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은 선교지 교회의 부흥과 사역 지경 확대,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김용만 순복음CIS총회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그 속에서 구제와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의 헌신을 보고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모든 순복음의 축제인 만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태근(증경총회장)·정동균(총회장)·강인선(총무)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수선교사, 공헌상, 감사패를 시상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일본 삿포로신학교에는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 교회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현재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선교사는 전세계 67개국 673명이며 교회 수는 1221곳에 이른다. 총회별로는 순복음북미(320명)·유럽(34명)·오세아니아(51명)·일본(113명)·중남미(20명)·CIS(8명)·아프리카(21명)·동남아시아(36명)·서남아시아(23명)·대만(13명)·A(34명)총회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선교사상-이정환(북미총회)·곤도 히사야스(일본총회)·김경식(오세아니아총회)·박승혜(아프리카총회)·박승철(서남아총회)·김명준(동남아총회)·이승우(중남미총회)·이영표(유럽총회) 선교사. △공헌상-김창국(CIS총회)·홍요셉(오세아니아총회)·정아브라함(A총회)·유경준(중남미총회) 선교사. △감사패-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진유철(LA나성순복음교회)·김호성(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진덕민(우리순복음교회) 목사. 글·오정선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