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나는 내년부터 달(력)꾸(미기)한다!”
  • 2026년 달력 … 감사 기록하고 스티커로 장식 『감사 QT 365』를 바탕으로 일상의 감사 제목을 기록하며 신앙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2026년 우리 교회 달력이 추수감사주일인 16일(오늘) 배부됐다. 새해 달력은 레트로 감성의 심플한 디자인 위에 성도들이 직접 꾸미고 채워가는 참여형 달력으로 우리 교회는 이를 중심으로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연중 감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홍보국이 제작한 이번 달력에는 교회 절기와 주요 사역 일정이 함께 표기됐다.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교회창립주일, 추수감사절 등 주요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신앙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돕는다. 올해 달력은 단순한 일정표를 넘어 일상 속 감사를 기록하는 신앙 도구로 구성됐다. 매일 한 줄 감사 제목을 적고 특별한 날에는 꾸미기 스티커로 표시해 한 해의 감사 여정을 시각적으로 남겨 감사의 발자취가 남도록 했다. 2026년, 감사로 시작해요! 새해 감사 여정은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로 시작된다. 홍보국은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달력 꾸미기 스티커 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주어진 스티커로 출석일을 표시하고 감사 제목을 기록해 새벽기도회를 완주할 수 있도록 동기를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완주한 성도에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사계 엽서 세트’를 증정해 감사의 실천이 가정과 이웃에게까지 확산 되도록 할 예정이다. 5월은 가정의 달, 감사의 마음 전해요! 완연한 봄, 가정의 달에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완주한 성도에게 전달되는 엽서 세트를 활용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가족과 스승, 이웃에게 감사와 사랑, 존경의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감사의 마음 우리 함께 모아요! 9~10월에는 1년 동안 정성껏 채워온 감사 달력을 제출하는 행사가 열린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감사수기 공모 & 달력 전시’를 진행해 차곡차곡 모아왔던 크고 작은 감사의 결실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수작은 베다니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중한 감사 열매, 함께 나눠요! 11월 추수감사주일에는 ‘감사수기 공모전과 달력 전시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성도들이 1년간 기록하며 모은 소중한 감사 열매들은 심사를 거쳐 주일 예배 시간에 시상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감사365 북 콘서트 초청권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절대 감사의 은혜가 넘치는 추수감사주일
  • 이영훈 목사 “기쁨과 기도, 감사의 삶 실천” 당부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 성료 추수감사주일인 오늘(16일) 우리 교회 곳곳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으로 가득하다. 성도들은 거룩한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며 감사의 제물을 올려드리고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다짐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은 1621년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원주민과 나눈 데서 유래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3일부터 15일까지 ‘2025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성도들은 새벽마다 말씀과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드렸다. 옛사람을 벗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기도회의 주제인 ‘절대 감사’가 삶 속에 깊이 새겨졌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 주간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며 첫날 ‘구원의 은혜’(요 1:12)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골 1:13~14), ‘말씀과 기도의 은혜’(히 4:12), ‘믿음의 역사’(막 11:22~24), ‘성령 충만의 은혜’(엡 5:18), 마지막 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빌 2:1~5)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절대 감사의 이유’와 ‘절대 감사의 삶’에 대해 전한 이영훈 목사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께 받은 권세로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을 통해 ‘기쁨, 기도, 감사’의 삶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성경을 읽고 감사로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한다. 하나님은 여러분 각자에게 큰 믿음의 그릇을 준비해주셨다.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제한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를 잘 섬기면 상 주시는 하나님이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축복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과 당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 기도가 드려졌다. 이영훈 목사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젊은 청년들이 꿈을 품으며, 교회학교가 부흥하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축복했다. 기도회 마지막 날에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온유와 겸손’, ‘섬김’, ‘희생의 삶’을 닮아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12월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2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는 GOODTV, 유튜브, OTT로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성도들도 은혜를 나눌 수 있었다. 평일 새벽임에도 교회학교 학생부터 대학청년국, 3040세대가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대학청년국은 청년들을 위한 조식과 선교회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 세대가 새벽기도의 영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썼다. 임진수 성도(대학청년국)는 “매년 수능기간이면 고등3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별새벽기도회로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주어져 감사하다”며 “매일 새롭게 힘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희 집사(영등포대교구)는 경기도 시흥에서 초등학교 4학년 딸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다시 집으로 가 평택으로 출근하는 워킹맘이다. 특별새벽기도회를 끝까지 완주한 최 집사는 “이번 기도회 동안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지인과 교회를 떠난 친구들이 다시 믿음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1.14 / 김주영 기자

    2026년 우리 교회 벽걸이 달력 제작
  • 친환경 종이와 원료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 스티커 꾸미기 등 신선한 감각 더해 레트로(Retro). 과거를 그리워하며 그 시절의 문화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복고풍의 문화 현상이다. 우리 교회는 1980년대 부흥의 시대를 떠올리며 당시의 감성과 정서를 담은 2026년 레트로 달력을 선보인다. 홍보국 주관으로 제작된 이번 달력은 총 4만 5000부로, 크기는 가로 30㎝, 세로 49㎝이다. 지난해보다 크기가 커져 날짜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달력에는 고난주간, 추수감사절 등의 교회력과 더불어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세계선교대회 등 우리 교회만의 주요 일정도 함께 표기돼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뽑은 성구가 함께 수록되어 온 가족이 매달 주제 성구를 묵상하고 외울 수 있도록 했다. 홍보국은 일정 간격이 넓어진 달력에 하루의 소소한 일상에서의 감사를 기록하는 감사 코멘트 공모전도 준비중이다. 홍보위원장 문동화 장로는 “2026년 달력은 단순한 날짜 확인 용도를 넘어 매일의 삶에 믿음과 감사가 새겨지도록 ‘감사의 실천’을 주제로 한 참여형 달력으로 기획됐다”며 “달력 위에 감사 제목을 적으며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표현하며 신앙의 여정을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로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우리 교회는 다양한 스티커 키트를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산수련원과 한세대학교 등을 담은 그림엽서 세트도 함께 배포된다. 엽서는 내년 5월 가족에게 감사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10월 감사 실천 이벤트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 달력은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용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 2025.11.07 / 금지환 기자

    여의도 리포트
    교육연구소, 가을학기 성경기초반 졸업예배
  • 교육영성훈련원 교육연구소 가을학기 성경기초반 졸업예배가 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번 교육은 각 대교구 새가족 및 교육 희망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소 이진선 목사와 곽정은 전도사가 강의를 맡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성경기초반은 교회에 처음 나온 새가족들이 궁금해할 만한 기초 교리와 성경 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새가족들이 믿음을 세우고 교회 공동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예배에서는 교육영성위원회 문성익 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교육영성훈련원 담당 김정은 목사가 ‘말씀, 내 인생 사용설명서’(시 119:105)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정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가이드라인인 말씀을 가까이하면 깜깜한 인생길에서도 정도를 걷게 되고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며 “내년 성경학교에도 참여해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경기초반에서는 61명이 졸업했으며 전원이 개근하는 열정을 보였다. 졸업자 대표로 김채종 성도(마포1대교구)가, 개근상 대표로 김채영 집사(반석대교구)가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다.
  • 2025.11.14 / 김주영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참석
  • 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한국교회총연합 제8-4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한교총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한교총을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내정했다. 제9회기 임원 인선위원인 이영훈 목사는 “9회기 대표회장 후보로 ‘나’군 차례인 김정석 기감 감독회장을 결정하게 됐다. 한교총은 교단 규모에 따라 회원 교단을 4개 군으로 구분해 순번에 맞춰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교총은 김동기(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홍사진(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목사를 각각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한교총은 오는 12월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 기념 양화진 방문
  • “십자가 정신 본받아 회복과 부흥 이뤄야” 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소망교회 류영모 원로목사와 함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선교사 묘원을 찾은 이영훈 목사는 언더우드·아펜젤러·무어·셔우드 홀 선교사 가족 묘소에 헌화했다. 이영훈 목사는 “140년 전 선교사들의 희생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있게 했다. 그들의 숭고한 순교 정신과 복음의 열정을 본받아 한국교회가 다시 신뢰받는 교회로 회복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8년 오순절 선교 100주년까지 우리 교회가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능력을 회복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다시금 한국교회와 열방을 변화시키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 된 가운데 이여훈 목사는 “선교사들의 낮아짐과 섬김의 신앙, 십자가 정신이야말로 오늘의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이라며 “이제는 성장 중심의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으로 복음과 성령의 두 기둥 위에 선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 기사는 14일 조선일보에 게재됐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
  •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가 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베토벤의 음악과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전브릿지‧프뉴마‧가스펠‧카리스선교회의 청년 리더들과 교역자 그리고 대학청장년 신철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환영사에서 “봉사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그러한 리더들을 통해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강사인 쥴리 한 교수(미국 NVCC 음악과)를 소개했다. 쥴리 한 교수는 ‘베토벤의 생애와 고난’, ‘베토벤의 사랑의 좌절과 아픔’, ‘베토벤의 자살 결심과 극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베토벤은 불우하고 육신적으로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어머니가 잠언 말씀으로 그를 양육하고 신앙을 전수했다”며 “또한 훌륭한 첫 스승 크리스티안 네페를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한 것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고난을 이겨낸 베토벤의 삶을 배우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다졌다.
  • 2025.11.14 / 김용두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추수감사 전도파티 첫걸음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10월 26일 주일 5부 예배 후 ‘추수감사 전도파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강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행사는 교회 십자가탑 앞에서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세상이 주를 알기 원하네’, ‘난 예수가 좋다오’, ‘예수 믿으세요’의 찬양이 울려 퍼지자 찬양의 기쁨과 열정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의 격려사와 비전브릿지 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의 기도와 선포로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겼다. 전도팀은 한강으로 가기 전 새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이번 전도파티를 위해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지난 24일 금요성령대망회 이후 늦은 시간까지 약 1000개의 전도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그 기도와 헌신의 결실로 청년들은 한강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 물품을 전하며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전도를 마친 후에는 각자 손에 들려 있던 봉투를 이용해 한강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복음을 전하는 손이 동시에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손이 되는 믿음의 실천이 이어진 순간이었다. 비전브릿지 전도팀이 기획한 ‘추수감사 전도파티’는 이번 노방전도를 시작으로 친구 초청을 위한 기도회, 사영리 강의, 친구초청 파티로 이어질 예정이다.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11월 16일 추수감사주일을 기도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 2025.10.30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고3 학생들 격려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9일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열린 교회학교 고등3부 예배에 참석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배에는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를 비롯한 교역자와 리더들이 함께해 수험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교회학교 선임 임현숙 목사는 ‘기도가 세워가는 성벽’(느 4:1~6)을 제목으로 “세상의 조롱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로 성벽을 세워갔던 느헤미야처럼 고3 학생들이 기도로 삶을 세워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무릎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배 후에는 비전브릿지 리더들이 내년부터 대학청년국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고3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고3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대학청년국의 한 가족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도록 지속적으로 중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2025.10.24 / 김주영 기자

    교회학교 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
  • 이영훈 목사,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가 14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교회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근거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자녀를 위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아시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시기에 염려할 시간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령께서 시험을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의 자녀들을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건강을 주셔서 최고의 결과를 얻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곧이어 시험이 시작되자 학부모와 조부모들은 대교구에서 준비한 기도제목 카드를 목에 걸고 수험생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도록, 성인으로 거듭나는 자녀들이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대성전에 모인 학부모들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을 기도로 이겨내기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일부 성도들은 미리 준비해 온 노트에 기도 제목을 빼곡히 적어와 한 줄 한 줄 읽으며 눈물로 기도했고 교구 목회자들은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하고 함께 중보기도 했다. 기도회는 1교시 국어영역부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약 10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교회학교 고등3부 교사들도 시험 종료까지 함께하며 기도로 헌신했다. 엄미선 집사(장년대교구)는 “하진이가 하나님 안에서 비전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며 기도했다. 성인으로 자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니 부족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집에 가면 ‘사랑한다,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따뜻한 밥을 챙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성극반 ‘꿈꾸는 사람 요셉’ 공연
  • 거룩한 꿈 품는 은혜의 시간 돼 교회학교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이 10월 26일 바울성전에서 2025 정기공연 ‘꿈꾸는 사람 요셉’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 후 진행된 공연에는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와 조부모를 비롯한 일반 성도까지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꿈꾸는 사람 요셉은 한국 컨티넨탈싱어즈의 뮤지컬 ‘꿈의사람 요셉’을 각색한 작품이다. 어릴 적 어린 요셉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품고 긴 고난과 고통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기까지 삶의 모습을 주로 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금새 몰입하게 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마다 탄성을 지르는가 하면, 웃긴 장면으로 긴장을 해소하기도 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꿈꾸는 사람은 ‘성극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자’라는 마음으로 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뮤지컬 ‘굿뉴스’, ‘화니 크로스비’, 국악극 ‘은혜받은 놀부’, 성극 ‘순교자’, ‘십자가의 길’, ‘빈방 있습니까’ 등 다양한 선교 작품을 선보였다.
  • 2025.10.31 / 금지환 기자

    온가족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개최
  • 36개월~5세 유아를 담당하고 있는 교회학교 유아부가 10월 27일 비전센터 7층 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부 학생과 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일수 장로가 기도하고, 정은총 목사가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을 물리쳤어요!’(삿 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교회학교 위원장 김한수 장로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어 웃고 뛰며 사랑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록팀과 노랑팀으로 나뉘어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즐겼다. 행사 후 교사들은 모든 어린이에게 금메달 목걸이를 걸어주고 선물과 간식을 나누며 격려했다.
  • 2025.10.31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기하성 제74차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제6회 정기임원회 및 제3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13일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기하성 소속 모든 교회가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간구하자”고 말했다. 임원회는 교단 소속 모든 교회가 새벽예배(오전 5시 30분) 혹은 저녁예배(오후 8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올해 말까지 매일 드리기로 결의했다. 회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에서 총무 강인선 목사는 교단에서 창립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창립교회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 2025.11.13 / 이미나 기자

    전국여선교연합회 정기월례회  
  •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는 10월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10월 감사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명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박마리아 감사의 대표기도, 에벤에셀 몸찬양단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기하성 총회 사무총장 겸 국민일보 사목 성영목 목사는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행 10:1~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성영목 목사는 “이방인 고넬료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며 기독교인의 삶의 기초다. 이와 같은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만 경외하며 섬길 것을 다짐했다.
  • 2025.10.30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영적 힐링과 교제 시간 가져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교역자회(회장 조금자 목사)는 14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회원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며 영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수련회를 겸해서 진행된 이번 월례회는 바쁜 사역 속에서도 잠시 하나님의 창조 세계 속에서 쉼을 얻고, 서로를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32회 여교역자회는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를 표어로 세우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물들어가는 화담숲의 길을 따라 걷고 모노레일도 타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여교역자들은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받은 은혜와 도전들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 조금자 목사는 로마서 1장 13~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자연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복음으로 섬기며 힘써 전도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여교역자회 목회자들이 교단과 지역사회 속에서 기도의 등불로 서기를 소망했다. 영적 교제를 나누고 재충전한 회원들은 교단과 개교회를 세워가는 순복음의 여교역자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2025.10.17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 한국교회 현안 논의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3일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롬 1:17)를 제목으로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며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마르틴 루터와 요한 웨슬레가 이 말씀에 근거해 일생 사역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를 다시 이뤄 하나 된 역사가 되도록 모든 크리스천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동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3.14 / 오정선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가 21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날짜를 5월 27일로 정하고 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 2025년 수정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인,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등의 안건 등을 토의했다. 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개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인 만큼 한국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2025.02.21 / 이미나 기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설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가 11월 24일 응답대성전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희년을 맞은 수원순복음교회를 축하하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입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더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 모두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해서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거룩한 직분을 맡게 되는 제직들에게 사랑 실천과 섬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10명, 명예장로 3명, 피택안수집사 9명, 명예안수집사 6명, 피택권사 67명 등 총 95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받들며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이재창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창립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격려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명현 이천순복음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형기 신임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하며 헌신과 봉사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더욱 이해하고 쉼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강동교회 추계부흥성회 개최
  •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5~7일 3일 동안 ‘감사와 찬양’을 주제로 교회 창립 2주년 감사 추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엄진용(여의도순복음문막교회)·이제순(순복음샬롬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목사가 강사로 초청 돼 매일 저녁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담임 변성우 목사는 “이번 성회는 지난 2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성도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교회 부흥과 전도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강동교회, 선교 후원 바자회
  •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2일 창립 2주년을 기념해 감사 예배를 드리고 선교 후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담임 변성우 목사는 ‘내가 주를 높이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음 전파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성도들은 지난 2년간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교회로 더욱 굳건히 설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에는 선교지를 후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있었다. 성도들은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채로운 물품들을 판매하며 성도간의 교제를 함께 나눴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강동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 교회 건축 사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 2025.11.07 / 금지환 기자

    강동교회, 장로 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
  •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가 12일 주일예배 후 서울강남지방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직임명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섬길 새로운 일꾼 17명을 세웠다. 예배에서 담임 변성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딤전 3: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하나되는 교회를 세우는 제직이 되길 바란다.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신실한 일꾼이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예배 후 이어진 임명식에서는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을 위해 헌신할 총 17명의 제직(명예장로 1명, 협동장로 1명, 안수집사 1명, 권사 3명, 명예권사 3명, 서리집사 8명)이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임명받은 제직들은 교회의 성장과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고 함께 참석한 성도들은 이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박수와 기도로 축복했다.
  • 2025.10.17 / 금지환 기자

    선교대회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 … 각 기관 후원 이어져
  •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이 25일 여의도 더 파티움에서 있었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이영훈 목사는 “1년 동안 선교지에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또 선교대회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와 함께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또 육신의 건강도 회복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장로회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교대회기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회 외에도 선교위원회, 순복음선교연합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여선교회에서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가족 600여 명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대학청년국은 봉사에 나섰다.
  • 2025.06.27 / 금지환 기자

    순복음 선교사 수련회, 위로·재충전 시간
  •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일정은 25~27일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선교사 수련회로 이어져 선교사들이 성령대망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첫날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데 이어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둘째날 성령대망회와 27일 폐회예배에서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예수를 따르는 삶’(막 8:34)에 대해 전하며 “소명 받은 주의 종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기도 시간 선교사들은 예수의 권능에 힘입어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선교지의 영적 변화를 위해 눈물을 쏟아가며 간구했다. 수련회 기간 선교사들은 예배(양승호 부목사/ 엄태욱 목사/ 정홍은 목사), 특강(류영모 목사/ 신장환 AI연구소 대표)과 멤버케어 세미나(이유경 숭실사이버대 교수), 간증(정유나 자매), 선교전략 발표 등을 통해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올해 선교사 자녀(MK) 캠프는 선교사 수련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말씀 교육과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60여 명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기도하며 선교 동참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30년 근속한 이진숙 선교사(미국)에게 근속패를 전했다.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마지막 일정은 27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4일 순복음선교연합회 산하 미주·동아시아북한·유럽오세아니아·중화권선교회, 28일 서아시아선교회가 각각 선교사초청예배를 드리고 후원하며 선교사역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홍천=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명’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복음을 전하는 이나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 선교사 수련회, 다음 세대와 함께 성령대망회 등도 열려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 하나님의 복음,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전파하고 있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올해 선교대회는 2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선교대회를, 25~27일은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선교사 수련회와 자녀 캠프를, 27일 밤에는 여의도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로 진행됐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25일 개막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들로 이뤄진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장로회 선교위원회(13명),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순복음북미총회 등 11개 총회 교민·원주민 선교사와 사모가 차례로 입장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673명 선교사 중 선교사와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진유철 순복음북미총회장이 기도, 김지헌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장이 마가복음 16장 15~18절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우리 교회 선교의 시작과 복음의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했다. 복음을 전하는 이나 이들을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며 회복의 복음을 선포했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오늘날 교회도 동일한 권능과 표적을 나타내도록 힘써 복음을 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은 선교지 교회의 부흥과 사역 지경 확대,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김용만 순복음CIS총회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그 속에서 구제와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의 헌신을 보고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모든 순복음의 축제인 만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태근(증경총회장)·정동균(총회장)·강인선(총무)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수선교사, 공헌상, 감사패를 시상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일본 삿포로신학교에는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 교회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현재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선교사는 전세계 67개국 673명이며 교회 수는 1221곳에 이른다. 총회별로는 순복음북미(320명)·유럽(34명)·오세아니아(51명)·일본(113명)·중남미(20명)·CIS(8명)·아프리카(21명)·동남아시아(36명)·서남아시아(23명)·대만(13명)·A(34명)총회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선교사상-이정환(북미총회)·곤도 히사야스(일본총회)·김경식(오세아니아총회)·박승혜(아프리카총회)·박승철(서남아총회)·김명준(동남아총회)·이승우(중남미총회)·이영표(유럽총회) 선교사. △공헌상-김창국(CIS총회)·홍요셉(오세아니아총회)·정아브라함(A총회)·유경준(중남미총회) 선교사. △감사패-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진유철(LA나성순복음교회)·김호성(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진덕민(우리순복음교회) 목사. 글·오정선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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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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