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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 이영훈 목사 “성령의 능력으로 전 세계 부흥 이루자”
  • 성령의 임재·치유 역사 나타나 “뚜한 뚜한 뚜한!”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복판에 순복음의 성령 충만한 방언과 통성기도가 울려 퍼졌다. 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가 9~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I마와르사론교회에서 개최돼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석하며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의 능력’(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폴란드, 콜롬비아, 파나마, 가나, 남아공,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온 CGI 이사들과 성도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성회는 성령 충만을 통해 전 세계 교회 부흥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10일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인 바틱을 입고 등단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적 차원의 세계’(The world of the spiritual dimension)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인도네시아 땅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 물질세계를 다스리며 살아가야 한다. 영적인 4차원을 다스리는 것은 생각, 비전과 꿈, 믿음, 입술의 고백”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생각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절대적인 권위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삶의 근원이 되도록 성경을 인생의 가이드북이라 여기며 믿음의 기도로 교회 성장과 부흥이라는 우리의 비전과 꿈을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1995년 조용기 목사의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대성회에 함께했던 추억을 언급하며 “조용기 목사님께서 당시 하루 종일 기도하시고 성회를 인도하실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이처럼 기도 없이는 어떤 축복도 부흥도 얻을 수 없다”면서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적과 부흥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각 나라에 나타내실 것이다. 4차원의 영적인 세계를 통해 교회 성장과 부흥을 이끌어 나가는 믿음의 주인공이 될 것”을 선포했다. 성도들은 큰 소리로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각자의 사역지에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길 소망했다. 설교 후 통성기도 시간은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참석자들이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주여 삼창’을 외치며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고, 수많은 성도가 강단 앞으로 몰려 나와 함께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다. CGI 대성회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싱가포르 콩히 목사가 9일 저녁 성회를 인도했고 19명 목회자들은 행사 기간 세미나와 워크숍을 인도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섬에서 3800㎞를 날아온 여호수아 제이 목사는 “1995년 이리안자야대성회의 감격을 기억한다. 오늘 예배에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강력하게 느껴졌다”며 “인도네시아에 놀라운 변화와 부흥의 바람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49주년을 맞은 CGI는 지금까지 100여 개국에서 600회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누적 참여 인원이 1200만명에 달한다. CGI는 2대 총재인 이영훈 목사의 섬김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영적 네트워크를 굳건히 세워가고 있다. 이번 CGI대성회에는 김영석(CGI 국제사역국 담당)·고영용(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권일두(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김두영(순복음선교회 이사)·김종복(순복음선교연합회장) 장로가 함께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2025 CGI 콘퍼런스목회자·성도·신학생 등 교회 성장 원리 배워 2026년 CGI 50주년 대회 서울 개최 CGI 콘퍼런스 & 워크숍 진행 … 교회 부흥의 비결 나눠 동남아지방회 소속 선교사 격려 인터뷰-요하네스 나후웨이 목사(GBI마와르사론교회 담임)
  • 2025.09.12 / 금지환 기자

    동남아지방회 소속 선교사 격려
  •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동남아지방회 소속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지의 수많은 영혼이 선교사님들을 통해 구원받고 변화되고 치유받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길 바란다”며 “현지인 제자들 모두를 선교사로 양성해 이들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온 아시아에 주의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기도했다. 김명준 선교사(동남아지방회장)는 “이영훈 목사님께서 이번 성회 가운데 말씀하신 것처럼 기도에 힘써서 선교지에 기도의 불을 일으키는 동남아지방회 선교사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모임에는 김명준 선교사(말레이시아)와 허광명·이원석·한사무엘 선교사(인도네시아)가 함께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9.12 / 금지환 기자

    인터뷰-요하네스 나후웨이 목사(GBI마와르사론처치 담임)
  • “성령운동으로 인도네시아 복음화 꿈꿔” 마와르사론교회는 어떤 곳인가요? 우리 교회는 영어로는 ‘샤론의 장미’를 의미한다. 제 아버지 야곱 나후웨이 목사님께서 1978년 한국 유학을 마친 직후에 설립하셨다.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1995년 첫 번째 예배당 헌당식에 오셨고, 지금의 성전으로 확장 될 때도 오셔서 헌당예배를 인도하셨다. 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성회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있나요? 이번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30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역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는 어떤 상황인가요? 인도네시아에서는 ID 카드에 반드시 종교를 표기해야 한다. 하지만 개종하더라도 그 표기를 바꿀 수 없다. 실제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통계는 여전히 무슬림 비율이 높게 계산된다. 정부는 기독교인이 10%라고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25%에 가깝게 보고 있다. 앞으로의 비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오순절 성령 사역을 펼치며 인도네시아 부흥을 이루고 싶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있는 화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비전을 품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9.12 / 금지환 기자

    여의도 리포트
    해병대상장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군선교회가 7일 해병대상장대대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장병들을 위문하며 군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는 100여 명의 군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해 상장대대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담임 김동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민경우 장로가 기도했고 군선교회 샬롬찬양대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이어 김동호 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눅 8:41~4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군장병들이 되어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선교회장 김태현 장로는 축사를 통해 “한번 해병은 천국까지 해병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승리하는 군생활,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군선교회는 장병들에게 햄버거와 화장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 2025.09.12 / 금지환 기자

    영등포대교구 전도정착 감사예배 및 시상식
  • 영등포대교구는 1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전도정착 감사예배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재 총무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8교구협의회의장 유승민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진태 목사가 ‘하나님을 제한하지 않는 삶’(시편 78:41~4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시고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시므로 인간의 잣대로 바라보지 말고 말씀을 기준으로 풍성한 은혜를 기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개인부문 전도 시상에서는 최우수상에 김미자 권사(8교구), 우수상에 김의재 장로(2교구), 장려상에 전문희 집사(2교구)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지구장 이경우 장로는 전도에 힘쓴 성도들을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5.09.12 / 김주영 기자

    남선교회 제64차 축복성회 및 정기총회
  • 성령의 능력 열매 맺는 봉사자 될 것 다짐 남선교회 제64차 축복성회 및 정기총회가 7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신철우 장로의 사회로 열린 축복성회는 증경회장 이한우 장로의 기도, 윤성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봉사’(딤전 1: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우리는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며 직분에 감사해야 한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작은 직분을 중하게 여기고 충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우리에게 상급을 주시고, 이 땅에 기름진 복을 주실 것이고, 오른팔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 높여주실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은혜가 우리 남선교회 전체에게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교회를 위한 헌신을 통해 우리 교회가 굳건히 설 수 있었다”며 “사랑과 겸손으로 주님 앞에 봉사해 온 여러분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재무장하여 주님의 사랑 가운데 귀한 상급을 받기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철우 장로의 장기근속 봉사자, 우수봉사자 표창과 이임 인사말이 있은 후 윤성호 목사는 남선교회장으로 섬긴 신철우 장로와 헌신한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인 김풍환 장로와 새로운 회장단, 실장단이 세워져 남선교회의 교회 섬김에 새바람이 일어날 것을 예고했다. 수석부회장 최성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김풍환 장로는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준으로 삼고, 교회와 성도를 위해 충성된 청지기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성령의 능력 열매 맺자’라는 표어 아래 봉사하고자 한다”면서 “우리의 모든 섬김이 주님의 기쁨이 되고 순종을 통해 감사가 넘쳐나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남선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 2025.09.12 / 복순희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카리스선교회, 썸머 페스티벌 개최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5~6일 영산수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천국잔치’(눅 13:29)를 주제로 썸머 페스티벌(하계수련회)을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성령 충만을 구하며 교제와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대학청장년위원회 이근영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해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가 ‘대세인가? 대의인가?’(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장년대교구장 홍성복 목사가 장년국을 소개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CCM 듀오이자 부부 찬양사역팀인 달빛마을의 콘서트에서는 약 한 시간 동안 청년들이 뜨겁게 주님을 찬양했다. 이후 그룹 모임을 통해 자기소개와 교제를 나누며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성령대망회에서는 카리스선교회 워십 찬양팀 그룹날개가 찬양을 인도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강사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모든 눈물이 씻어지는 예배’(계 7:15~17)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진수 목사가 ‘하나님 나라와 삶’(눅 13: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그룹 모임 미션 시상 및 경품 교환으로 즐거운 교제를 이어갔다. 지윤정 총무는 “수련회 기간 동안 모두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렸다.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5.09.11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업데이트’ 주제로 하계수련회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8월 30~31일 영산수련원에서 ‘업데이트’를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업데이트’와 ‘사람과의 관계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LINK UP’‧‘UP DATE’‧‘LEVEL UP’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수련회에는 43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과 성령대망회, 교구 모임, 공감과 소통 강의 및 실습,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믿음을 새롭게 했다. 특히 성령대망회 시간에는 먼저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한 후, 성령 충만과 방언을 받기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다. 악기나 통성기도 없이 오직 청년들의 방언기도 소리만으로 드려진 기도 가운데 은혜가 충만히 임했다. 또한 아직 방언을 받지 못한 청년들도 삼삼오오 모여 함께 기도하며 방언의 은사를 경험했다. 개회예배는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가 ‘새 하늘과 새 땅의 역사’(사 65:1719)라는 제목으로 인도했으며, 성령대망회에서는 복음의교회 담임 김병규 목사가 ‘복음으로만 사는 세대’(갈 2: 19~21)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가스펠선교회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만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굳건히 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 2025.09.05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RE:NEW’ 주제로 하계수련회 진행
  • 청년들, 하나님의 사랑 깨달은 시간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23~24일 영산수련원에서 ‘RE:NEW(리뉴)’를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열고 심령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에스겔 36장 26절 말씀을 중심으로 △굳어진 마음 △하나님의 부르심 △다시 새롭게 △다시 태어나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4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교구 모임, 성령대망회 등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깊은 은혜를 나눴다. 특히 ‘하나님의 부르심’ 시간에는 청년들에게 익숙한 놀이문화인 ‘방탈출’을 성경 속 모세 이야기와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별로 말씀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교제를 나누었으며, 미션을 완료한 팀에게는 야광봉을 증정해 성령대망회에서 함께 사용했다. 개회예배는 조동현 프뉴마지도장로의 대표기도,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마른땅 같이 주를 사모하는 자’(시 143:1~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이 과거의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했던 것처럼 이번 수련회가 청년들의 삶 속에서 기억될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녁 성령대망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시광교회 이정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눅 15:11~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라선경 자매는 “개인적인 삶뿐 아니라 프뉴마선교회 전체가 새롭게 태어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08.28 / 김주영 기자

    교회학교 뉴스
    초등4·5·6부 ‘바이블 임팩트’ 주제로 하계수련회
  • 교회학교 초등4·5·6부 하계수련회가 ‘바이블 임팩트’(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15~17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순복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700여 명의 학생들은 성령을 간구하며 어두운 세상을 기도와 말씀으로 밝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순복음강남교회 초등부 어린이들도 참석해 함께 기도의 불을 지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한수 장로(교회학교위원장)의 격려사 후 이성준 목사(교회학교 담당)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막 4:39~4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학생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고, 규칙을 잘 지키며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선서하며 본격적인 수련회의 막이 열렸다. 양일간 진행된 성령대망회에는 최나실 목사(영성훈련소 선임)가 강사로 초청 돼 ‘내 마음의 회복 스토리’(Heart Reset, 엡 4:26,31~32), ‘세상 속에서, 세상과는 다르게’(It’s your identity, 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 시간에 학생들은 성령의 은사를 간구했고 방언을 사모하며 기도하던 학생들 가운데 곳곳에서 방언의 은사가 나타나는 역사가 있었다. 초등4부 김승리 학생은 “지난 중등부 수련회에서 누나가 방언을 받고 왔다는 소식에 이번 수련회에서 저도 받기를 사모했는데 성령대망회 시간에 방언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파세대로 불리는 초등4·5·6부 학생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말씀 캘리그라피, 워십댄스, 성경 파노라마, 말씀 방탈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말씀 중심 신앙생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물놀이와 협동 도미노, 그림 릴레이 등 공동체 활동도 이어져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며 순복음의 영성을 삶 속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 2025.08.22 / 금지환 기자

    중등1·2·3부 연합 하계수련회 성료
  • 교회학교 중등1·2·3부가 무더운 여름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이열치열의 믿음으로 8~10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연합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서대문성전과 순복음강남교회 포함 5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바이블 임팩트’(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임현숙 목사(교회학교 선임)의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김한수 장로(교회학교위원장)의 격려사 후 임 목사는 ‘야베스의 기도, 삶을 바꾸다’(대상 4:9~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일간 열린 성령대망회에서 학생들은 주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며 기뻐 뛰고 찬양했다. 두 손을 모아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간구하는 목소리가 온 성전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승준 목사(관악대교구장)는 ‘나는 구원 받았는가’(눅 16:19~31), ‘엑스트라 인생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라!’(창 37:5~9)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함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믿음의 조상들의 삶을 통해 우리 역시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갈 주연으로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CCM 싱어송라이터 손경민 목사의 찬양콘서트와 탈북민 출신 방송인 정유나 자매의 간증 특강이 있었다. 정 자매는 탈북민으로서 하나님을 만난 후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삶을 나누며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공통 프로그램 이후에는 비즈공예,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더위를 씻어낼 시원한 물놀이가 진행됐다. 중등3부 박재은 학생은 “이번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가 단순한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계속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08.15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고등부, 청라교회로 국내 단기 선교 다녀와  
  • 교회학교 고등부는 6~9일 국내 단기선교 ‘리바이벌코리아 틴스’(RK Teen’s)로 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를 다녀왔다. 고등부 학생처 소속 20여 명의 학생들은 청라 지역 곳곳을 다니며 노방 전도와 땅 밟기 기도를 드리고 교회와 주변 환경미화, 여름성경학교 등 다양한 사역으로 교회를 섬겼다. 특히 어깨에 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선 노방 전도에서는 복음을 전할수록 더욱 담대해지는 은혜를 경험했다. 낮에는 사역에 헌신하고 저녁에는 담임 심형섭 목사가 인도하는 성령대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교회 부흥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도록, 은혜를 통한 삶의 변화를 간구했다. 강혁 목사는 “학교 친구나 주변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낯선 시대에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 이번 경험은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이끄는 귀한 자양분이 됐다”고 전했다.
  • 2025.08.15 / 김용두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기하성 제652차 진중침례식, 은혜 넘쳐
  • 육군훈련소 3350명 침례 받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2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652차 진중침례식을 거행했다. 당초 2800여 명이 예상됐으나 3350명이 침례를 받아 은혜 넘치는 감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침례식에 참여한 훈련병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신앙인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자대배치를 앞두고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침례 집례에는 목사 53명, 장로 66명, 봉사자 350명이 헌신했고 우리 교회 대학청년국 교역자들도 함께했다.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침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음을 고백하는 신앙의 전환점”이라며 “여러분의 군생활뿐 아니라 인생 전반을 이끄는 영적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침례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교단 서기 겸 영목회장 엄태욱 목사는 ‘구원의 표 침례’(롬 6: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와 이호선 목사가 각각 인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순복음선교연합회 김태현 군선교회장, 신철우 남선교회장, 이명옥 권사회장이 기념품을 증정해 침례 받은 장병들을 격려했다.
  • 2025.08.13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32회 1회 8월 월례회
  • 8월 월례회 및 나라와민족을위한 기도회 제32회 전국여교역자회 8월 월례회 및 나라와민족을위한 기도회가 지난 8월 4일 크리스탈순복음교회(정정자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조금자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 증경회장 배영경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안혜숙목사 성경봉독, 여교역자회 중창단 특송, 교단 총무 강인선목사 설교가 있었다. ‘변화를 위한 눈물의 기도’(느1:4-11)란 제목으로 설교한 강인선 목사는 ‘금식하며 눈물의 기도’를 드린 느혜미야처럼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가 교단의 정체성과 사역 방향을 견인하는 영적 동력으로서의 기도를 계속하기를 격려했다. 제목기도 나라와민족을위해 부회장 고현숙목사,대표회장과 총회원위해 부회장 오경자목사, 전국여교역자회 90여교회부흥발전과 개교회문제해결위해 부회장 유희수목사, 회계 이선민목사 헌금기도, 정임원(회장,총무,재무,회계), 율동팀(전혜성 목사외)의 헌금송, 전국여교역자회 감사 임명장 수여(증경회장 신현자,증경회장 곽은혜), 크리스탈순복음교회 정정자목사의 인사말, 총무 김진선목사 광고, 강인선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증경회장 강낙영목사의 개회기도 후 서기와 총무,재무,회계보고, 기타 안건 토의 후 폐회했다.
  • 2025.08.10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제74차 상임운영위원과 지방회장, 총무세미나
  • 이영훈 목사 ‘오순절 운동의 신학적 배경’ 전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4차 상임운영위원과 지방회장, 총무세미나가 2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돼 기하성을 이끌어가는 중직자들이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예배, 2부 세미나, 3부 지역총연합회 실행위원회 및 지방회 행정세미나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운동의 신학적 뿌리’(고전 2:2)를 주제로 감리교 운동, 성결 운동, 오순절 운동, 한국 오순절과 순복음 운동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운동의 본질은 성령 충만에 있다. 우리 신학의 출발점은 성령 충만이고 그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에 있다”며 순복음의 역사적 흐름을 짚어나갔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의 뿌리는 감리교 운동에서 비롯돼, 성결 운동과 오순절 운동을 거쳐 한국에서의 오순절·순복음 운동으로 이어졌다”며 메리 럼시 선교사의 방한을 계기로 조선 오순절 교단과 하나님의성회 교단이 탄생하면서 한국 순복음 운동의 역사가 시작됐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복음 성령운동은 세계 교회의 역사 가운데 가장 정통한 영적 맥을 계승했다”며 우리 한국의 오순절 교단이 2033년까지 2만 교회, 300만 성도로 부흥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참석한 각 지역총연합회장과 임원진, 지방회장들과 총무들을 소개하고 교단 발전에 헌신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부총회장 엄진용 목사는 임원회 및 상임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 기하성 입장문에 대해 설명하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74차 위원장 및 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2025.07.25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 한국교회 현안 논의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3일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롬 1:17)를 제목으로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며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마르틴 루터와 요한 웨슬레가 이 말씀에 근거해 일생 사역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를 다시 이뤄 하나 된 역사가 되도록 모든 크리스천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동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3.14 / 오정선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가 21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날짜를 5월 27일로 정하고 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 2025년 수정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인,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등의 안건 등을 토의했다. 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개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인 만큼 한국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2025.02.21 / 이미나 기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설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가 11월 24일 응답대성전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희년을 맞은 수원순복음교회를 축하하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입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더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 모두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해서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거룩한 직분을 맡게 되는 제직들에게 사랑 실천과 섬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10명, 명예장로 3명, 피택안수집사 9명, 명예안수집사 6명, 피택권사 67명 등 총 95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받들며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이재창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창립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격려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명현 이천순복음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형기 신임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하며 헌신과 봉사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더욱 이해하고 쉼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서귀포교회 여름성경학교 및 침례식 개최
  •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는 8월 15~17일 교회학교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우리 교회 교회학교 유치부 교사팀과 연합해 ‘바이블 임팩트(Bible Impact)’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교회에서 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 천국 잔치에 참여하면서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는 교회 앞마당에서 침례식도 거행했다. 첫째 날 금요성령대망회를 마친 후 담임 권혁세 목사는 6명의 성도들에게 침례를 베풀었고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들을 축복했다. 또한 성도들과 가족들이 침례를 받은 이들을 함께 축하하며 믿음 안에서 온전한 신앙을 이루게 되길 중보기도 했다.
  • 2025.09.14 / 금지환 기자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선교사 초청 예배 
  •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는 8월 17일 캄보디아에서 30년간 사역 중인 이성민 선교사를 초청해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한 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드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성민 선교사는 1세대 캄보디아 선교사로 기아대책기구 캄보디아 대표이자 프놈펜큰빛한인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이 선교사는 이날 ‘중대한 누락’(마 28:17~20)이라는 제목으로 30년의 캄보디아 선교를 회고하고 현재의 여러 가지 사역을 소개했다. 이 선교사는 “예수님의 위대한 지상명령에서 십자가(Cross), 예수(Christ) 그리고 대가 지불(Cost)이 누락되면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살 수 없게 된다”며 온전한 믿음과 섬김을 강조했다. 성도들은 이성민 선교사 내외의 사역을 중보하며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횡성교회 담임 이용우 목사는 “선교사님의 설교를 통해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더 확실히 가지게 됐다”며 성도들과 함께 선교사들의 사역과 선교지 부흥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횡성교회는 6월부터 해외 파송 선교사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있다.
  • 2025.09.05 / 오정선 기자

    시흥교회 온가족 참여한 침례식 거행
  •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24일 대성전과 비전센터 5층에서 2025년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를 받는 24명의 교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침례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이용길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등단한 담임 권병수 목사는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병수 목사는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혼인을 서약하는 것이다. 또한 하늘 나라의 시민권자로서 거룩한 예식을 치르는 복된 은혜”라며 “고백한 서약과 헌신을 통해 앞으로 충성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진행된 침례식에는 가족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이번 침례 예식에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85세의 최고령 성도, 부부와 자녀까지 온 가족이 침례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2025.08.28 / 금지환 기자

    선교대회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 … 각 기관 후원 이어져
  •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이 25일 여의도 더 파티움에서 있었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이영훈 목사는 “1년 동안 선교지에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또 선교대회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와 함께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또 육신의 건강도 회복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장로회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교대회기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회 외에도 선교위원회, 순복음선교연합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여선교회에서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가족 600여 명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대학청년국은 봉사에 나섰다.
  • 2025.06.27 / 금지환 기자

    순복음 선교사 수련회, 위로·재충전 시간
  •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일정은 25~27일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선교사 수련회로 이어져 선교사들이 성령대망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첫날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데 이어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둘째날 성령대망회와 27일 폐회예배에서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예수를 따르는 삶’(막 8:34)에 대해 전하며 “소명 받은 주의 종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기도 시간 선교사들은 예수의 권능에 힘입어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선교지의 영적 변화를 위해 눈물을 쏟아가며 간구했다. 수련회 기간 선교사들은 예배(양승호 부목사/ 엄태욱 목사/ 정홍은 목사), 특강(류영모 목사/ 신장환 AI연구소 대표)과 멤버케어 세미나(이유경 숭실사이버대 교수), 간증(정유나 자매), 선교전략 발표 등을 통해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올해 선교사 자녀(MK) 캠프는 선교사 수련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말씀 교육과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60여 명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기도하며 선교 동참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30년 근속한 이진숙 선교사(미국)에게 근속패를 전했다.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마지막 일정은 27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4일 순복음선교연합회 산하 미주·동아시아북한·유럽오세아니아·중화권선교회, 28일 서아시아선교회가 각각 선교사초청예배를 드리고 후원하며 선교사역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홍천=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명’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복음을 전하는 이나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 선교사 수련회, 다음 세대와 함께 성령대망회 등도 열려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 하나님의 복음,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전파하고 있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올해 선교대회는 2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선교대회를, 25~27일은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선교사 수련회와 자녀 캠프를, 27일 밤에는 여의도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로 진행됐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25일 개막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들로 이뤄진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장로회 선교위원회(13명),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순복음북미총회 등 11개 총회 교민·원주민 선교사와 사모가 차례로 입장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673명 선교사 중 선교사와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진유철 순복음북미총회장이 기도, 김지헌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장이 마가복음 16장 15~18절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우리 교회 선교의 시작과 복음의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했다. 복음을 전하는 이나 이들을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며 회복의 복음을 선포했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오늘날 교회도 동일한 권능과 표적을 나타내도록 힘써 복음을 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은 선교지 교회의 부흥과 사역 지경 확대,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김용만 순복음CIS총회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그 속에서 구제와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의 헌신을 보고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모든 순복음의 축제인 만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태근(증경총회장)·정동균(총회장)·강인선(총무)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수선교사, 공헌상, 감사패를 시상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일본 삿포로신학교에는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 교회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현재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선교사는 전세계 67개국 673명이며 교회 수는 1221곳에 이른다. 총회별로는 순복음북미(320명)·유럽(34명)·오세아니아(51명)·일본(113명)·중남미(20명)·CIS(8명)·아프리카(21명)·동남아시아(36명)·서남아시아(23명)·대만(13명)·A(34명)총회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선교사상-이정환(북미총회)·곤도 히사야스(일본총회)·김경식(오세아니아총회)·박승혜(아프리카총회)·박승철(서남아총회)·김명준(동남아총회)·이승우(중남미총회)·이영표(유럽총회) 선교사. △공헌상-김창국(CIS총회)·홍요셉(오세아니아총회)·정아브라함(A총회)·유경준(중남미총회) 선교사. △감사패-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진유철(LA나성순복음교회)·김호성(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진덕민(우리순복음교회) 목사. 글·오정선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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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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