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 
  • 이영훈 목사는 8일 오전 요코하마 뉴그랜드 호텔에서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역과 교회 부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제부터는 다음세대의 시대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일본 교회를 이끌어갈 용사들이다. 젊은 사람들이 오면 교회가 부흥한다. 일본의 부흥은 젊은이들의 부흥에 달려 있다. 부흥의 때에 꿈을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일본 부흥을 위한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일본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 세미나 
  • 오순절 성령 운동과 교회 부흥 강조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 성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8일 요코하마 로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교회와 신학자들이 이제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19세기와 20세기 기독교는 유럽과 미국이 주도했다. 이제 21세기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제3세계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부흥의 이유가 오순절 성령 운동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교회의 부흥에 주목하며 애즈버리신학교 하워드 스나이더 교수가 1986년 ‘21세기 교회의 전망’에서 밝힌 중국 기독교의 부흥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기독교의 성도수는 현재 공식적인 숫자만 3500만명, 비공식 집계까지 합치면 1억명이 넘는다면서 이들 대부분 성령 충만의 은혜를 체험한 성도들로 교회 부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20세기 초 일어난 현대 오순절 운동을 설명하며 “팔함 목사의 벧엘성경학교를 통해 오순절 운동의 신학적 기초가 마련됐고, 1906년부터 7년 동안 이어진 시무어 목사의 아주사 부흥운동을 통해 오순절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그 영향으로 1914년 하나님의성회가 창립됐다”고 전했다. 오순절 성령 운동의 핵심은 기도운동, 말씀운동, 성령침례와 방언운동, 신유운동, 전도(선교)운동 이라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20년 전 일본에 처음 왔을 때 매일 새벽 기도했다. 문제가 다가오면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면서 “ 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전도하는 것이 오순절 교단이다. 일본의 모든 교회가 오순절 운동에 참여해 놀라운 부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의 교과서는 사도행전이다. 일본의 교회들이 사도행전적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고, 사랑 실천과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행전적 교회처럼 사역해 부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 운동의 방향에 대해 “십자가 대속과 구원을 강조하며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하고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섬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다음세대에게 있다. 다음세대가 부흥의 주역이다. 다음세대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앞으로 오순절 성령 운동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후 일본 각 지역의 오순절 대표들이 일본의 부흥과 오순절 성령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와고에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님의 세미나를 통해 성령과 기도, 말씀으로 충만해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갖게 됐다. 일본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코하마(일본)=글·사진 / 김용두 기자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일본하나님의성회 츠치야 키요시 이사장 인터뷰
  • 1. 일본하나님의성회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일본하나님의성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13개의 교회가 모여 희망을 잃은 일본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처럼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고 싶다는 비전은 7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2.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우리는 75주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가까운 나라에서, 같은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님을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영훈 목사님께서 오순절 성령 충만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3. 이번 성회 개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영훈 목사님도 계속해서 저희를 도와주시고, 일본에 오셔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주신 말씀처럼 21세기 교회의 희망은 오순절 교회에 있음을 깨닫고, 2000개 교회를 위해 전 교역자가 하나되어 헌신할 계획입니다. 4.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 특히 한국과 함께 협력하고 기도하며 선교를 위해 전진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일본만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역, 한국만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역을 넘어 양측이 힘을 합쳐서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3이나 4가 되는 사역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함께 부흥을 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여의도 리포트
    우리 교회, 어버이날 성도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려
  • 우리 교회는 어버이날인 8일 수요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가슴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대교구별로 교역자들이 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꽃을 전하자 성도들은 생각지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성도들은 물론 찬양대원들도 이날 찬양 가운 위로 꽃을 달고 예배에 참석해 대성전은 마치 붉은 카네이션 꽃밭 같이 환했다. 베데스다찬양대도 ‘어머니의 기도’ 찬양에 나서 성도들은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뿌린 수많은 어버이의 사랑을 기억하며 은혜 속에 예배를 드렸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대교구 청팀 새생명 초청잔치 개최 
  • 이성미 집사 “성경은 인생의 내비게이션” 강조
    2024 전도청백전에 동참 중인 대교구 청팀(강서1·강서2·마포1·마포2·양천·서대문·용산·종로중구대교구)은 7일 오전 대성전에서 연합으로 새생명 초청잔치를 열어 성도들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온 이웃들을 환영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성전 1층과 발코니가 참석자들로 가득 찼고, 박경국 목사와 청팀 연합 찬양팀의 열정적인 인도 속에 성도들은 기립해 춤을 추며 주를 찬양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을 축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천국 복음 전파에 힘쓰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새생명 초청잔치는 마포2대교구장 문기봉 목사가 사회를 봤고 청팀 팀장 손영환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방송인 이성미 집사가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 말씀 묵상과 기도로 날마다 온전한 크리스천의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힌 이 집사는 “내일의 시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 존재한다. 주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이 중요하고 매순간 감사의 삶을 살아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우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의 답이 성경에 다 있다”고 말한 이 집사는 “성경 말씀이 인생의 내비게이션임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에게만 무릎 꿇는 자, 다음세대의 신앙을 위해 기도에 힘쓰는 모두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 교회에 초대된 이웃들이 현장에서 결신카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도들은 결신한 이웃을 향해 두 손을 뻗고 축복송을 부렀고 준비한 꽃을 함께 전하며 순복음의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축복했다. 한편 대교구 청팀은 2024 전도청백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어 5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2132명을 교회에 등록시켰고 이중 1057명이 교회에 정착해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권사회, 총무 권사기도회 진행 
  • 권사회가 주관하는 총무권사기도회가 8일 교회성장연구소 담당 홍영기 목사를 강사로 세계선교센터 3층 권사회실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참석한 총무권사들은 이날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저출산 극복과 경제 회복,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의 사명과 건강, 우리 교회 5만명 전도와 부흥, 6월 말 열리는 제28회 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간구했다. 민수기 12장 6절을 본문으로 ‘꿈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홍영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도 깨달음을 주시지만 꿈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며 “늘 겸손함과 믿음으로 성령께 마음을 열어 우리 권사님들에게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강명희 권사(감사)의 사회, 이복순 권사(본회 총무실장)의 기도, 조숙희 권사(심방실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에벤에셀몸찬양단과 권사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2024년 대학청년국 침례식
  • 2024년 대학청년국 침례식이 4월 2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거행돼 49명이 주 안에서 거듭나고 새생명을 얻었다. 침례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는 프뉴마 조동현 지도장로가 기도하고, 가스펠 이세종 선임목사가 말씀을 전해 침례를 앞둔 청년들을 축복했다. 이세종 목사는 베드로전서 3장 21절의 말씀을 근거로 “성도들이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구원의 증표 중에 하나가 침례”라며 청년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했다.
  • 2024.05.03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 가져
  • 대학청년국은 4월 28일 주일 5부 예배 후 바울성전에서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대학청년국과 한국교회 청년세대의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많은 청년들이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져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 홍성복 선임목사와 프뉴마선교회 이준희 선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는 800여 명의 청년과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를 비롯해 대학청년위원 장로들이 참석했다.
  • 2024.05.01 / 박찬웅 기자

    대학청년국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설명회
  • 초교파 청년 목회자 강사로 내달 13일부터 시작 대학청년국은 25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이하 성회)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강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바울성전에서 열리는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는 각 교회에서 청년 사역을 담당하는 초교파 목회자와 찬양팀이 함께 초청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림교회 김주송 목사, 한성교회 나요셉 목사, 신길교회 박지훈 목사, 우리들교회 최대규 목사 등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강사들과 교회학교 교역자, 국민일보와 GOODTV 등 언론사가 함께했다.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성회는 영적 침체기에 빠진 청년 세대들을 다시 영적으로 일으켜 부흥하는 세대가 되기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장”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기도회와 성회에 참여해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오늘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께서 기도회를 통해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성회는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는 평일에는 바울성전에서 진행되지만 5월 19일에는 대성전에서 주일 5부 예배로 드려진다.
  • 2024.04.25 / 박찬웅 기자

    교회학교 뉴스
    온 가족이 즐거운 2024 교회학교의 날
  • 교회학교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가 4일 대성전과 교회 일대에서 개최됐다. ‘넥스트 웨이브’(Next Wave, 다음세대를 위한 부흥의 파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3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해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막 10:1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은 천국을 소유한 주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는 에어바운스가 설치 된 십자가탑 주변과 베다니광장, 푸드트럭 등을 다니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회학교의 날에는 대학청년국 소속 60명의 청년들이 봉사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보였다. 청년들은 햇살로 뜨거워진 에어바운스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 요원으로 봉사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몰리는 인생 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곳곳에서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어린이들은 연령별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의 놀이시설과 컵케이크·무드등·열쇠고리·보석 십자수 만들기, 가죽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해 찬양사역팀 웨이홈의 CCM 콘서트, ‘선물 인 투더 바이블’ 뮤지컬 공연, 말씀 캘리그래피 크리스천 문화공연도 즐기며 주님 안에서 즐거운 날을 보냈다. 동생들과 함께 교회에 처음 나온 이예은 학생(초등5)은 “교회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주일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했는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교회에서 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4.05.10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후원금 전달식
  • 인터내셔날클럽매니지먼트그룹(주) 대표 전용선 장로가 4일 교회학교의날을 맞아 교회학교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교감 김나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 전용선 장로는 교회학교 교장 이상영 목사와 김한수 위원장, 이일수 간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우리 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영 목사는 “교회학교의 날을 맞아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금은 교회학교의날 행사를 위해 봉사자로 헌신한 대학청년국 성도들을 위해 사용됐다.
  • 2024.05.10 / 금지환 기자

    “우리는 순복음의 꿈나무”
  • “하나 둘 셋 출발!” 순복음의 어린이들이 희망찬 내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축하하는 의미 깊은 날입니다. 우리 교회는 1961년 교회학교를 개교해 63년 동안 어린이들을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시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해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09년부터 5월 5일을 ‘교회학교의날’로 제정했습니다. 올해 4일 열린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어린이는 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앞날이 찬란하게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2024.05.03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전국여선교연합회 감사예배 및 정기월례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선교연합회가 4월 29일 안디옥성전에서 감사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회장 이명옥 권사의 사회, 감사 박마리아 권사의 기도에 이어 새성북성전 담당 이일섭 목사는 ‘나의 달려갈 길과 예수께 맏은 사명’(행 20:24)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일섭 목사는 “은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부여된 영적 선물이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에 따라 사용돼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해 교회와 성도를 살리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정기월례회에서는 전국여선교연합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역보고가 있었다. 이명옥 권사는 “전국여선교연합회는 개척교회와 선교사를 돕고 많은 선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4.05.03 / 이미나 기자

    전장연 신임 임원 이영훈 목사 예방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최경래 회장과 임원들이 21일 성전비서실에서 이영훈 목사를 예방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장연 40회기를 이끌게 된 신임 회장과 임원들을 축복하며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래 회장은 “교단과 교회 부흥에 앞장서고 성령으로 하나되는 전장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4.04.26 / 이미나 기자

    제72차 제10회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제10회 정기임원회가 16일 영산복지센터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총회를 앞두고 기하성 교단이 더욱 하나되길 바란다. 부흥을 위해 힘써 나아가자"고 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서기 강인선 목사 회원점명 및 보고, 이영훈 대표총회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임원회에서 총무보고, 재정보고에 이어 보고사항으로 조정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사고지방회 규정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타사항 논의 후 총회장 신덕수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 2024.04.18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이영훈 목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환담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사회가 저출생, 동성애, 마약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에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한국 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한국 교계에서 늘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2023.12.08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주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0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임원인선위원회 회의와 제6-6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상임회장회의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제7회기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를 추대하고, 공동대표회장으로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감독(기감)을 추대하기로 한 임원인선위원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상임회장회의에서는 인선위 보고를 가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을 통해 각 교단이 연합하고 한국사회에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며 바른 등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선위 선임안은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12월 7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한교총 정기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 2023.11.10 / 이미나 기자

    한교총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회의
  •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 7회기 준비 위한 첫 걸음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제6-8차 대표회장 회의와 제6-5차 상임회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권순웅(공동대표회장)·송홍도(공동대표회장)·신평식(사무총장)·정찬수(법인사무총장) 목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표회장 회의에서는 임원 인선위원 선임 보고와 제7회 총회 중요 사업과 안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어진 상임회장 회의에서는 14개 회원 교단 중 13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한교총을 이끌어갈 ▲제7회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과 국고 지원사업의 확장에 따른 ▲법인 분리 설립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의 건 등의 안건이 결의됐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 준비 회의를 12월 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교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11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에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다. 이번 예배를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결혼을 독려하고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 사랑의 집짓기, 튀르키예 재난 구호, 모로코·리비아 재난 구호 사업의 구호사업 진행 경과와 역사교사 초청 문화유산 탐사, 탄소중립 포럼, 서울 평화음악회 등의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 2023.10.27 / 금지환 기자

    지교회 뉴스
    횡성교회, 다음세대 부흥 위한 전세대 찬양예배
  •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이하 횡성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4월 28일 전세대 찬양예배를 드렸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밴드 주니어팀을 초청해 열린 예배에서 횡성교회 전 성도는 다음세대, 특히 횡성 지역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기뻐 찬양했다. 또한 이날 밴드의 찬양인도를 보고 도전받은 횡성교회 교회학교 학생들을 위해 강습료 일부를 지원하고 11, 18일 프라이빗 밴드를 지도하는 류인영 목사(김포 다음세대교회)를 초청해 악기 등을 가르쳐 작은 교회 밴드 만들기에 나선다. 횡성교회는 또 어린이주일을 맞아 5일 전도를 받아 교회에 온 6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횡성교회 담임 이용우 목사는 “코로나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교회학교가 대학청년국 RK팀의 헌신적인 사역 이후 나날이 부흥하고 있다. 아이들이 차세대 리더로 세워지도록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겠다. 이 지역 청소년들의 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목포교회, 연합과 부흥위해 전진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4월 26일 다음세대연합 금요성령대망회를 드렸다.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찬양 후에 ‘요단강을 건너라’(수 3: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우리 교회는 이제 영적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수많은 영적싸움과 장애물이 있지만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다음 세대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부흥을 꿈꾸며 결단했다. 28일에는 새가족초청예배를 개최하고 한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신자들을 환영했다. 특별히 목포에서 5시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가거도에서 온 새신자 조운찬 성도와 김해자 성도는 “예배를 드리니 큰 은혜와 평안함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목포교회는 하반기 여름성경학교, 중고등부 수련회, 전 성도 연합수련회 등 하계사역을 위해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 2024.05.03 / 복순희 기자

    목포교회, 청장년 찬양예배 신설 및 영적지도자훈련학교 실시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기존 주일3부 예배(1시)를 청장년 찬양예배로 전환하여 4월 7일부터 시작했다. 첫 예배에 담임 김태선 목사가 직접 기타를 들고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인도했다. 3040 성도들은 싱어와 악기를 담당하며 목포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김태선 목사는 ‘로마에 필요했던 복음’(롬 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제 이 복음은 목포교회를 통해 다시 이어져야 한다. 우리가 복음전파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다시 찬양과 기도이 시작돼 모두가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렸다. 한편, 목포교회는 14일 주일에 제직을 대상으로 ‘영적지도자훈련학교’ 과정을 실시했다. 제직 중 95%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선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자세와 사명을 교육했다. 고승호 장로는 “제직 대상의 이번 교육이 큰 도전과 은혜가 됐다. 주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목포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역장 교육과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기 위한 교육(MTS) 교육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성경강해를 통해 성도들의 성경지식과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신구약 맥잡기를 통해 성도들이 성경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목포교회는 주일출석 3000명을 선포하고 새벽부터 저녁예배까지 기도하며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4.04.19 / 복순희 기자

    선교대회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한독화장품 본사 5층 글로리홀에서 열린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식’에서 시편 1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SNS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직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에 성경 10독을 목표로 삼을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말씀은 생명이고 기적이고 능력이다. 말씀이 삶의 좌표가 되고 지침서가 되어 선교사님들 사역에 큰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박효석 공로장로(한독화장품 회장)는 “선교사님의 사역지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라 선교사(I국)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이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형건 목사(관악대교구장)의 성경봉독, 서상진 선교사(대만)의 기도,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 담임)의 축사, 나애숙 권사의 감사 말씀 등의 순서가 있었다.
  • 2022.06.19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이삭물류 사업장 예배 말씀 선포
  •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삭물류에서 열린 원주민 선교사 초청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 정병성 선교사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도우시는 하나님’(시 3: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선교사들이 성령의 역사로 하나되어 각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만이 목표이고 전부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엔크리스토, 주님의 능력 안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이삭물류는 이삭이라는 이름 그대로 복의 근원이 되어서 대를 이어 선교하는 기업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삭물류 대표이자 선교위원장인 엄주원 장로는 “이 자리에 선교사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2022.06.19 / 복순희 기자

    선교사 자녀 캠프 “또 만날 날을 기다릴래요”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2016년부터 캠프 진행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가 12~15일 제주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선교사 자녀 캠프에는 모두 57명의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성북교회 담임 정재명 목사와 교회학교 교역자 및 교사, 여선교회원 등이 동행해 아이들을 돌봤다. 12일 제주에 도착한 아이들은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담임 차진호 목사의 환영 속에 교회 숙소에 짐을 풀었고, 3일간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일정을 즐겼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다 한자리에 모였지만 서먹함도 잠시, 아이들은 4일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15일 서울로 이동한 아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성북교회 후원으로 운동화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롯데월드에서 부모와 재회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북교회가 후원한 가족식사 지원금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석용 선교사(러시아)는 “아이들이 전쟁과 변해가는 주변 상황으로 불안과 걱정이 많았는데 캠프가 아이들에게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 2022.06.19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DMZ 기도대성회 강사들 능력과 예언의 말씀 선포
  • DMZ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 유명 오순절 강사들이 설교하며 능력과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러셀 에반스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행 2:42~47)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지금 성령의 불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삶 가운데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는 ‘지상명령과 오순절’(마 24:14)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지금 이 시간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신다. 이것은 제3의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일어난 성령운동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강력한 성령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로 시작해 전 세계로 오순절 제3의 성령강림의 놀라운 은혜가 전해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이 땅을 고치소서’(대하 7:14~15)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다. 제이콥스 목사는 “지금 성령의 큰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 이 땅에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남한 땅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이 성령의 바람, 파도를 기다리고 기대하길 바라신다”고 피력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거기 누구 없나요?’(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큰 기도의 운동을 일으켰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세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전 성도들과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 울려 퍼지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열린 DMZ 기도대성회 성료
    이영훈 목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 6억8000만 오순절 성도들을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용 부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십자가기를 필두로 태극기와 PWC 대회기, 여의도순복음교회기,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된 국가의 국기 등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돼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마무리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있고 오늘도 역사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고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각 설교 후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이후정 감신대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 45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인종과 국적, 소속을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성회를 마쳤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김주영 기자
  • 2022.10.14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