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심방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13일 동작구 대방동에서 홀로 살고 있는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를 심방했다. 모영희 집사는 이영훈 목사와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93세인 나이가 무색하게 ‘아멘’과 ‘할렐루야’를 연신 크게 외쳤다. 두명이 앉으면 꽉차는 한 평 남짓한 작은 방에 찬양 소리가 가득찼다. 이영훈 목사가 심방 온다는 소식에 가슴이 두근거려 밤새 성경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모영희 집사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신명기 34장 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모세의 나이가 120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는 말이 나온다. 우리 집사님께 하나님께서 건강 주시길 기도한다. 또한 마음에 평안함도 주시고 자녀와 자손들에게도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영희 집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기도 제목을 전하면서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하다.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모영희 집사는 70년 넘게 산 지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월세로 살고 있는 이 집도 곧 비워줘야 하는 형편이기 때문에 새로운 거처를 위해 기도 중이다. 모영희 집사는 “지역장이 쌀이 떨어지지 않게 늘 갖다 주신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감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80년 동안 신앙생활 잘하신 우리 집사님, 하나님안에서 날마다 건강하게 지내셔야한다”고 당부하면서 “모든 기도 제목이 응답되고 따님에게도 복을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15 / 복순희 기자

    박순희 성도(영등포대교구 9교구)-예배드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요
  • 이영훈 목사, 치유·회복 위해 안수기도 10월 30일 낮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박순희 성도 가정에서 찬송이 울려 퍼졌다. 두 사람이 겨우 누울 방 한 칸과 작은 화장실, 간이 주방이 전부인 박 성도 주거지 곳곳에는 언제 피었는지 모르는 새까만 곰팡이가 한 눈에 들어왔다. 특별 심방 온 이영훈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4장 23~24절 말씀을 봉독하고 예수님의 사역을 언급하며 병 고침의 은혜에 대해 설교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길과 진리, 꿈과 희망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파킨슨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면 치유되고 회복이 임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친 이영훈 목사는 박순희 성도와 아들인 이송철 성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안수기도했다. 박순희 성도와 이송철 성도는 “누추한 이곳에 심방 오신 게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계속 말했다. 현장에는 영등포대교구장 김진태 목사와 9교구 담당 박종희 목사, 지역장 이영희 권사가 함께했다. 박순희 성도와 이송철 성도는 중국 옌벤 출신 조선족이다. 10년 전 아들 이송철 성도가 먼저 한국에 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었다. 하나 있는 아들이 대학에 가면서 홀로 있을 노모(박순희 성도)가 걱정돼 6년 전 한국으로 노모를 모셨다. 건강했던 아들이 파킨슨 병으로 아프면서 가정에는 고난이 파도처럼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즈음 박순희 성도는 예수님을 믿게 됐다. 고혈압과 당뇨로 몸이 성치 않은 박순희 성도가 아들 걱정에 답답해 바람이나 쐴 겸 동네 공원을 나갔다가 이영희 권사를 만나 전도 받았다.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한 박순희 성도는 희망을 발견했다. 찬송을 잘 몰라도 열심히 따라 불렀고, 기도를 잘 못해도 아들이 건강을 되찾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들도 뒤따라 주님을 영접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겹치면서 이들의 생활은 더 힘겨워졌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다 보니 정부나 지자체 어디에서도 후원받지 못했다. 이영희 권사가 매일 전화하고 박 성도 집을 들여다보면서 쌀이며 음식을 전했다. 박 성도는 “걷는 게 힘들어 쉬다가다를 반복해야 하지만 예배를 드리고 나면 신기하게도 힘이 솟아요. 하나님이 우리 아들을 반드시 고쳐주실 거라 믿어요. 목사님! 오늘 심방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오정선 기자

    박유현 성도(강서2대교구) -“호흡하는 기적 일어났어요”
  • 이영훈 목사, 뇌출혈로 쓰러진 성도 가정에 희망 전해 “이영훈 목사님께서 치유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유현이가 반응을 보였어요! 지금까지 그런 반응은 없었는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목사님과 교회에 알리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1월 26일 4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에 놓인 박유현 성도의 가정을 특별심방했다. 박유현 성도는 2019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뇌혈관이 좁아지는 희귀난치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발견해 2차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이듬해인 2020년 5월, 수술을 통해 발견된 뇌동정맥기형으로 뇌출혈이 발병해 의식불명 상태로 3년 8개월째 침상에 누워있다.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마태복음 4장 23~24절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전했다. 찬송가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찬양이 시작되자 아버지 박창근 집사가 끝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 앞에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할 때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기적을 행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유현이에게 기적을 보여주셔서 다시 뇌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돼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통성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박창근·김선주 집사에게 “매일 아침 기도하겠다. 뇌가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선포하자 순간 박유현 성도가 크게 숨을 쉬는 기적이 일어났다. 박창근 집사는 “유현이가 자가호흡이 안돼 기계의 도움을 받아 숨을 쉬는데 목사님께서 치유를 선포하실 때 유현이 가슴이 움직였다. 최근 3년 동안 이런 적이 없었다”며 “마치 우리 유현이가 듣고 ‘아멘!’ 하는 것 같았다. 정말 조만간 유현이가 일어나는 더 큰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선주 집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학교 교사가 되겠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졌다”며 “유현이가 속히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자녀가 되도록 성도님들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 2024.02.02 / 금지환 기자

    [특별심방] 정중자 집사(영등포대교구)
  • “목사님 방문이 꿈만 같아요!”
    이영훈 목사, 추수감사절 앞두고 특별 심방 이영훈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둔 17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중자 집사 가정을 특별 심방했다. 정중자 집사는 서대문중앙교회 시절부터 우리 교회에서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왔다. 10여 년 전 고관절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게 된 정 집사는 그동안 기도처에서 예배를 드려왔지만 3년 전부터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현재는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염려는 염려를, 근심은 근심을 낳는다”며 “염려할 시간에 기도하고 근심할 시간에 찬송하고 속상할 때 말씀 보고 기도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 감사의 삶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힘들고 어려워도, 답답하고 괴로워도 감사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감사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절망의 상황에도 늘 감사해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정중자 집사의 건강을 위해, 자녀들의 강건함을 위해 안수기도하고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중자 집사는 “이전부터 목사님께서 성도 가정을 심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집에도 오시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 집에 오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늘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지·구역 식구들과 교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3.11.24 / 금지환 기자

    표명희 집사(관악대교구) - 당뇨 합병증으로 어려움 많지만 하나님만 의지
  • 이영훈 목사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자” 위로
    이영훈 담임목사는 2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표명희 집사의 가정을 특별 심방했다. 표명희 집사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현재 주 3회 신장 투석을 받고 있고 심방 이틀 전에는 양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눈이 어두운 탓에 최근 오른쪽 다리를 다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 집사는 이영훈 목사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내내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표명희 집사는 1998년부터 우리 교회에서 신앙 생활해 왔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주는 축복’(사 40:28~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주님을 앙망한다는 말은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다. 표 집사님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새 힘과 은혜를 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독수리는 새 중에 으뜸가는 새이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새 힘을 얻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실 것이다.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며 나아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명희 집사는 “목사님께서 우리 집에 오실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셨다는 자체가 참 기쁘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소망을 갖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말씀 후에 표명희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표 집사의 건강 회복과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가족들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으며,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3.08.04 / 복순희 기자

    치치 성도(은평대교구)-이영훈 목사, 나이지리아 성도 심방
  • 4월 28일 오후 이영훈 담임목사는 용산구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출신 치치 성도의 가정을 심방했다. 14년 전 한국에 왔다는 치치 성도는 남편과 함께 우리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중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심방에서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을 봉독하고 “염려와 근심 대신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신앙과 사업 그리고 출산을 바라는 치치 성도 부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심방에는 치치 성도를 담당하는 은평대교구 5교구장 황은순 전도사와 김혜정 권사가 함께 했다. 10년 전 치치 성도를 만나 교회로 이끌어준 김혜정 권사는 치치 성도에게 있어 타국 생활의 고단함을 위로해준 엄마 같은 존재다. 치치 성도는 “이영훈 목사님이 우리 가정을 방문하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목사님의 위로에 큰 힘을 얻었으니 순복음의 신앙을 품고 한국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2023.05.05 / 오정선 기자

    박명아 집사(마포2대교구)
  • “할렐루야! 목사님 환영합니다” 이영훈 목사, 93세 박명아 집사 특별 심방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박명아 집사의 집을 특별 심방했다. 올해로 93세인 박명아 집사는 1970년대 순복음중앙교회 시절부터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4년 전 무릎 건강의 악화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집에서 라디오와 오디오 성경으로 예배 드리고 있다. 이영훈 목사의 방문 소식을 접한 박명아 집사는 “믿기지 않는다.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곧이어 이영훈 목사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박명아 집사는 밝은 표정으로 “할렐루야~! 목사님 환영합니다”라고 외치며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근거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에 힘쓰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염려한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속상하고 답답하고 괴로운 일이 생겨날 때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며 감사해야 한다”면서 “감사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박명아 집사의 건강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무엇보다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안수기도하고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박명아 집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이영훈 목사님과 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교구장님과 지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어떠한 고난에도 염려하지 않고 기도에 힘쓰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3.02.17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하나님 의지해 새힘 얻길 축복 - 여영숙 집사 (양천대교구)
  • “하나님께서 깜짝 선물을 주셨어요” 새해 첫 특별심방에서 희망 메시지 전해 이영훈 담임목사는 20일 새해 첫 특별심방으로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여영숙 집사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영숙 집사는 지난해 아들을 먼저 여의고 손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자식 잃은 슬픔을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믿음을 잃지 않으며 신앙생활하고 있는 여영숙 집사는 “그동안 무릎이 아파 3년 동안 교회에 나가지 못해 온라인으로만 목사님을 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주시니 너무 감격스럽다. 하나님께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이사야 40장 27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며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아신다. 주님 앞에 기도만 하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평강이 임할 줄 믿는다. 올 한 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 마음에 늘 기쁨이 넘쳐나고 영육간의 강건함이 임하게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여영숙 집사의 가정, 생활, 범사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특별히 무릎이 회복되도록 안수기도하고 격려금과 설 선물을 전달했다. 여영숙 집사는 “마음이 많이 답답하고 어려웠는데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고 말씀으로 새 힘을 주시니 큰 위로가 됐다”며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지역장 박부기 권사님을 비롯한 지·구역 식구들의 사랑과 중보 기도에 힘입어 빨리 회복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늘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 2023.01.26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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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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