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교회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예배
  • 숭고한 희생 정신 기려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고 싸운 참전용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2일 주일 4부 예배 시간에 6·25 참전용사 17명을 초청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참전용사들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 지 10여 년이 됐다. 처음 400여 명이 참석하셨는데 해마다 천국가신 분이 늘어 오늘은 17명이 참석하셨다. 한국 전쟁 당시 20살이었다면 지금 95세, 15살에 참전했다면 90세가 되셨을 것이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한 분이 남더라도 매년 감사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건강 장수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역자들은 성전 앞 줄에 앉은 참전용사들에게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25일을 전후해 6·25 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기억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에브리라이프와 업무협약
  •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뜻 모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미국 기업 에브리라이프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모인 세 기관 대표들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회와 사회,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기를 키우는 부부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굿피플을 통해 6월 말까지 미혼모·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1억원 규모의 기저귀가 전달될 예정이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0 / 복순희 기자

    순복음의료센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인들의 봉사 모임인 순복음의료센터는 1일 영산복지센터 3층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심장정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바른 동작과 순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이 있었다. 교육 후 청년들은 2인 1조로 심폐소생술 전용 마네킹을 가지고 실습에 임했다. 아기 마네킹으로 유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도 연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매월 넷째 주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고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 2025.06.12 / 복순희 기자

    우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취업에 디딤돌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을 통해 위탁운영 중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은 2일 ‘문화연계형 복지일자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우리챔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문화연계형 복지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주체성과 예술 역량 강화, 나아가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까지 이끄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명이 민간 의료기관에 채용됐다. 우리챔버오케스트라는 다양한 행사에서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포용 메시지’를 실천 중이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 기업,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지속적인 고용 연계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2025.06.05 / 복순희 기자

    순복음사랑의집 44호, 영암군에 탄생
  • 이주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돕는 이주민센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순복음사랑의집 제44호’ 사역이 12~14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열방의빛 이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이주민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다문화 어린이 교육 사역을 실시 중이다. 재능기부나눔센터 봉사자들은 2박 3일간 계단 기둥 보강작업, 비가림 천장 설치 철골작업 및 마감작업, 계단 옆 추락방지판 설치, 계단 바닥 보수 및 에폭시 도장작업, 철기둥 부식방지 도색작업 등 공사를 실시했다. 재능기부나눔센터위원회 이상준 위원장과 봉사단은 14일 공사를 마무리한 뒤 현판식을 갖고 순복음사랑의집 44호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했다. 순복음사랑의집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재능기부나눔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자유시민, 다문화가정 등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2025.05.23 / 복순희 기자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업무 협약
  • 이영훈 목사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기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대표총재로 있는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행복한출산든든한미래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정부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 언론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범종교적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합계출산율을 1.5명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계가 한마음으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5.16 / 김주영 기자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 이영훈 목사 “어린이는 교회의 꿈과 미래” 격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를 대성전을 비롯한 교회 곳곳에서 펼쳤다. ‘위 러브’(WE LOVE)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교회학교의 날에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친구들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까지 4100명이 참석해 신나는 놀이와 다양한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교회의 꿈과 미래인 여러분을 위해 열린 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는 성경 말씀 챈트, 가족뮤지컬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존이 준비 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5.09 / 오정선 기자

    장애인대교구 축복대성회
  • 이영훈 목사 “진정한 감사, 평생 감사” 당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가 19일 ‘2025 장애인대교구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대교구는 국가가 지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매년 축복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 은혜만 생각하면 절대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감사하는 삶 속에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며 “감사는 감사할 수 없을 때 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이다. 오늘 이 시간 평생 감사하며 살 것을 다짐하자”라고 말했다. 장애인대교구 성도 가정에 쌀 10㎏ 1000포대가 배포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소외된 이웃이었던 장애인들을 섬기기 위해 장애인대교구를 설립했다. 현재는 장애별, 연령별로 교구와 부서를 운영 중이다. 글·복순희 / 사진·금지환 기자
  • 2025.04.25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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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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