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포옹
  •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 역으로 출연했던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33)씨가 『은혜씨의 포옹』(이야기 장수 출판사, 2022)이란 제목의 그림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정은혜 작가는 생후 3개월에 다운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20대가 된 그녀는 화가인 어머니의 화실에 도우러 나갔다가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 입었던 그녀가 자신을 치유하고 작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따뜻한 포옹이었다. 정은혜 작가는 이 책에서 직접 안아주고 안긴 사람들, 그리고 오래도록 끌어안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을 30편의 그림과 짧은 글로 담았다. 책의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포옹은 그녀에게 특별하다. 그녀는 “사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기분이 좋아요. 포옹은 사랑이에요”라고 말한다. 상대를 온 마음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포옹은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고 있다. 17세기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는 성경에 나오는 『탕자의 귀향』이란 작품을 그렸다. 이 그림에는 부모의 유산을 미리 받아 집을 나간 아들이 가진 돈을 다 쓰고 빈털터리가 되어 정처 없이 방황하다 마침내 아버지께 다시 돌아와 포옹을 나누는 순간이 그려져 있다. 탕자는 아버지 품에 안겨 울고 아버지는 우는 아들을 두 팔로 안아주고 있으며 그 위에 밝은 빛이 비취고 있다. 이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포옹은 백 마디 말보다 더 깊은 감동과 위로를 준다. 우리도 따뜻한 포옹으로 지친 영혼과 몸에 위로와 치유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의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 십자가에서 두 팔을 벌리고 계신다.
  • 2022.09.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사소한 실천이 위대한 성공을 만든다
  • 피터 드러커와 함께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는 『리틀 빅 씽』(The Little Big Things)이라는 자기 계발서에서 사소한 일들이 위대한 성공을 만들어내는 작은 징검다리와 같다고 했다. 즉 식당에서 화장실을 깨끗이 하거나, 손님의 주문에 감사하는 것, 걸려온 전화를 못 받았을 때 회신해주는 매너 같은 사소한 일들이 모여 큰 성공을 이룬다는 것이다. 피터스는 수많은 사례들을 소개하는데 그중 하나는 골드만삭스의 CEO를 지낸 행크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의 이야기이다. 폴슨은 탁월한 대인관계로 유명하였다. 그 비결 가운데 하나는 편하고 쉽게 쓰는 이메일 대신 음성 전화기를 사용하며 모든 전화를 자신이 직접한다. 또 크리스마스이브나 새해가 되면 사무실에 앉아서 매주 60여 명의 CEO에게 전화하여 직접 새해인사를 전한다. 어찌 보면 사소한 대인관계의 원칙이 폴슨의 성공을 만든 셈이다. 그래서 피터스는 기업이 해야 할, 이런 작지만 큰 일 곧 ‘리틀 빅 씽’의 사례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 있다. 즉 성난 고객에게 배워라, 남의 성공을 도우라, 무슨 일을 하든 걸작을 만들어라, 여성이 리드하게 하라, 직원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라, 1%의 구멍을 막아라, 감탄사 ‘와우’를 외쳐라, 성공을 부르는 수다를 떨어라, ‘지금 당장 하자’ 리스트를 만들라 등. 작고 사소한 실천이 곧 위대한 일의 시작이라는 피터스의 가르침은 자기 계발의 믿을 만한 진리임에 틀림없다. 일찍이 성경도 이 사실을 강조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일을 맡게 되고 주인의 즐거움에도 참여할 것임을 가르쳤다. 실제로 이 원칙은 온전한 진리임을 인생사를 통해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
  • 2022.09.1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을이 한창인 때의 좋은 날’
  • 순우리말로 ‘한가위’인 추석은 설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이다. 특히 ‘한가위’는 그 유래가 신라시대로 올라갈 만큼 우리 민족의 독특한 명절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산들바람 부는 초가을에 풍성한 오곡백과를 거둬들여 한 해 동안 받은 복에 감사하며 가족 친지와 이웃들과 나누는 날이기에 ‘중추가절’ 혹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하는 것이다. 이런 한가위를 즈음해 안타까운 몇몇 뉴스에 마음이 서늘하다. 지난 8월 21일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업부도 후 빚을 남기고 사망한 아버지와 희귀병으로 사망한 장남, 어머니의 난소암, 희귀난치병과 정신질환을 앓던 두 딸, 이들은 수년 동안 암과 난치병 및 생활고와 씨름하다 결국 “병원비에 월세 늦어 죄송하다”라는 장문의 유서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 8월 18일과 28일 광주에서는 보육원에서 올해 자립한 꿈 많던 새내기 대학생 A군과 B양이 각각 학교와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폭우로 인해 반지하 집에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 장애우 가족의 가슴 아픈 소식까지 있었다. 길어진 코로나19와 물가 폭등은 점점 더 많은 빈곤층을 양산하고 있다.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는 옛 고사를 핑계 삼지 말고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자. 함께 나누고 돕는 마음을 움직여 진정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풍성한 손길들이 많아지길 소망해 본다. 당신의 한 손은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이웃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 -
  • 2022.09.0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뜨거운 마음, 열정
  • 熱(더울 열) 情(뜻 정). 어떤 일에 대해 뜨거운 마음을 갖는 것을 ‘열정’이라 말한다. ‘열정’이란 단어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1967년 이형표 감독의 ‘열정’, 1989년 이운철 감독의 ‘열정’ 등 ‘열정’이란 단어가 들어간 영화가 제작되었고 가수 혜은이, 코요태, 세븐은 ‘열정’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다. 1999년 일본의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는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소설을 집필하여 출판과 동시에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열정’이란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삶에 중요한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성경에도 예수님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예수님은 공생애 초기 갈릴리의 가버나움이라는 도시에서 많은 병자를 치료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셨다. 점차 예수님의 소문이 많은 사람에게 퍼지자 수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따라다녔다. 예수님의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몰려있는 사람들을 뚫고 지나가야 했다. 어느 날 예수님이 한 집에 들어가자 그곳에도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모여 문 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마침 그 마을에 살던 한 중풍병자가 있었다.중풍병자에게는 아픈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문으로 들어갈 수 없자 그 집의 지붕 위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고 중풍병자를 침상째 예수님이 계신 곳 앞에 내렸다. 참으로 놀라운 열정이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 친구들의 열정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병을 치료해주셨다. 친구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뜨거운 마음은 질병에서 고침 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처럼 뜨거운 마음, 열정은 예수님의 마음도 감동시키고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한다. 당신은 어떤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 2022.08.2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 선교사
  • 1886년 조선 제물포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여 년간 조선에서 살면서 미국 공사, 교육자, 한글학자, 역사학자, 선교사 그리고 독립운동가로 헌신한 미국인이 있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을 저지하고자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고종의 친서를 전달했고,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로도 파견되었지만 그 일로 일제의 박해가 심해져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서재필, 이승만과 함께 독립운동에 매진했으며 광복 이후 이승만의 초청으로 환국한 후 일주일만인 1945년 8월 5일 서거하여 ‘마침내’ 자신이 그렇게도 바랐던 한국 땅에 묻힌 그야말로 파란눈의 한국혼을 가진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선교사입니다. 그는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 출판한 『대한제국멸망사』에서 “한국의 살 길은 교육뿐”이라면서 한국인들에게 교육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가장 크게 효과를 낼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이 말은 한국인들의 마음을 깊숙이 아는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라고 했는데 이미 두 권의 한국사를 썼을 만큼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알았던 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헐버트 미국공사로만 알고 있는 헐버트 선교사. 그의 모교 다트머스 대학에는 그가 70세 넘어 제출한 ‘졸업 후 신상기록부’가 있는데 여기에 ‘나의 일생’이란 항목을 보면 이런 글이 나옵니다. “나는 1800만 한국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싸워왔으며 한국인들에 대한 사랑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나의 그러한 행동은 값어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헐버트 선교사님을 이 땅에 선물처럼 보내주신 분, 그 아름다운 마음을 품게 하신 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2022.08.1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 1760년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을 통한 산업화는 세계의 역사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처럼 서구사회가 200년 동안 이뤄낸 것들을 우리나라는 겨우 50년 정도의 세월 동안 이뤘다. 그 놀라운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 발전과는 달리 매우 더디게 진행돼온 정치적 사회적 이념적 후진성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분배의 불균형으로 인한 노사갈등이나 노노갈등,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한 입시와 취업 문제 등등.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바로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정당한 방법보다는 소위 ‘부모 찬스’나 학연 지연 인맥 재력 등을 총동원해 불법과 탈법의 사다리를 이용하려는 욕심에 있다. 이런 상황은 대다수의 선량한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 주고 있다. 그 실례로 어느 정권이든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공직 후보자들이 불법적인 ‘자녀 스펙 쌓기’ 논란 때문에 낙마했는지 살펴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노자(老子)는 『도덕경』에서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끝 같은 나무줄기에서 생기고 9층의 탑도 한 줌의 흙을 쌓는 데서 시작되며 천리의 여행도 한 걸음에서 시작 된다”고 하였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 쓸 수는 없다. 이제 더디더라도 첫걸음부터 당당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인정받고 환영받으며 결국 그런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얻게 되는 진정 살맛나는 세상이 되길 기대해 본다. 좋은 시작은 이미 절반을 끝낸 것과 같다. 시작이 반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2022.08.1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에베레스트 등정의 도우미 ‘세르파’
  • ‘세르파 텐징’으로 유명한 텐징 노르가이는 1914년 에베레스트산과 가까이 있는 지역에서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86년 타계했다. 텐징은 1930년 무렵 영국의 히말라야 원정대를 위한 짐꾼으로 고용되어 에베레스트 등정을 세 차례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다. 그 와중에 그는 많은 대원들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1953년 텐징은 드디어 역사적인 일곱 번째 등정에 나섰다. 영국의 존 헌트가 꾸린 원정대와 함께 참여한 그는 에드먼드 힐러리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텐징은 ‘히말라야가 처음 허락한 사람’이라는 명예를 얻었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의 훈장을 받았다. ‘세르파’(sherpa)라는 말을 어떤 이는 ‘현지인 짐꾼’으로 옮기기도 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실제로 장비들을 보급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짐꾼의 역할은 매우 절실하다. 그러나 세르파의 역할은 짐꾼 그 이상이다. 텐징과 함께 처음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힐러리는 자서전에서 “텐징의 번득이는 미소와 매력적인 매너에 따뜻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텐징의 성품은 친절하고 따뜻하며 여유가 넘쳤다. 그와 함께하는 원정대는 죽음의 벽 같은 에베레스트를 앞에 두고도 텐징과 함께 있으면 언제나 냉정하게 판단했다고 한다. 그가 없었다면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산악인들은 세르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에베레스트만큼 험난하고 아니 그보다 더 힘든 길이 인생의 길인지 모른다. 이 길에도 우리는 ‘세르파’의 도움이 절실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완벽한 ‘세르파’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를 닮아 누군가의 ‘세르파’가 또 되기를 원한다.
  • 2022.07.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두 종류의 친구
  • 오은영 박사는 최근 한 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학교에서 사용되는 ‘친구’라는 단어는 영어로 두 종류가 있다”고 했다. 오 박사에 따르면 ‘친구’라는 단어는 ‘같은 반 아이’라 불리는 ‘classmate’와 ‘친한 친구’라 불리는 ‘friend’가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같은 반 아이도 친구라고 부르고, 친한 친구도 친구라 부른다. 이 둘의 차이를 보면 ‘같은 반 아이’란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싸우지 않으며 괴롭히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정도의 친구로 서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필요에 따라 함께 노는 정도의 친밀한 사이를 말한다. 반대로 친한 친구란 특별한 사이로 많은 시간을 함께 어울려 놀며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를 말한다. 친한 친구는 보통 3명 이상을 넘기기 어렵고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만들어지는 관계라는 것이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친구’라고 지칭할 때 이 두 가지의 개념을 구별해 받아들여야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개념은 어른들에게도 적용된다.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동료’라고 부르지만 그들을 모두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에서 ‘동료’와 ‘친한 친구’를 구별해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구’가 되기를 요청하신다. 어떤 친구가 되기를 요청하셨을까. 성경에서 예수님은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요 15:3~4). 오은영 박사의 개념으로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친구는 ‘친한 친구’이다. 친한 친구가 되기를 요청하는 예수님께 당신은 성경 말씀을 읽으며 기도로 많은 시간을 소통하며 지내는 친밀한 ‘친한 친구’인가, 아니면 필요에 의해 만나는 ‘같은 반 아이’인가.
  • 2022.07.2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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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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