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
  •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가 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베토벤의 음악과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전브릿지‧프뉴마‧가스펠‧카리스선교회의 청년 리더들과 교역자 그리고 대학청장년 신철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환영사에서 “봉사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그러한 리더들을 통해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강사인 쥴리 한 교수(미국 NVCC 음악과)를 소개했다. 쥴리 한 교수는 ‘베토벤의 생애와 고난’, ‘베토벤의 사랑의 좌절과 아픔’, ‘베토벤의 자살 결심과 극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베토벤은 불우하고 육신적으로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어머니가 잠언 말씀으로 그를 양육하고 신앙을 전수했다”며 “또한 훌륭한 첫 스승 크리스티안 네페를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한 것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고난을 이겨낸 베토벤의 삶을 배우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다졌다.
  • 2025.11.14 / 김용두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추수감사 전도파티 첫걸음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10월 26일 주일 5부 예배 후 ‘추수감사 전도파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강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행사는 교회 십자가탑 앞에서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세상이 주를 알기 원하네’, ‘난 예수가 좋다오’, ‘예수 믿으세요’의 찬양이 울려 퍼지자 찬양의 기쁨과 열정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의 격려사와 비전브릿지 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의 기도와 선포로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겼다. 전도팀은 한강으로 가기 전 새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이번 전도파티를 위해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지난 24일 금요성령대망회 이후 늦은 시간까지 약 1000개의 전도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그 기도와 헌신의 결실로 청년들은 한강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 물품을 전하며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전도를 마친 후에는 각자 손에 들려 있던 봉투를 이용해 한강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복음을 전하는 손이 동시에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손이 되는 믿음의 실천이 이어진 순간이었다. 비전브릿지 전도팀이 기획한 ‘추수감사 전도파티’는 이번 노방전도를 시작으로 친구 초청을 위한 기도회, 사영리 강의, 친구초청 파티로 이어질 예정이다.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11월 16일 추수감사주일을 기도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 2025.10.30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고3 학생들 격려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9일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열린 교회학교 고등3부 예배에 참석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배에는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를 비롯한 교역자와 리더들이 함께해 수험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교회학교 선임 임현숙 목사는 ‘기도가 세워가는 성벽’(느 4:1~6)을 제목으로 “세상의 조롱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로 성벽을 세워갔던 느헤미야처럼 고3 학생들이 기도로 삶을 세워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무릎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배 후에는 비전브릿지 리더들이 내년부터 대학청년국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고3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고3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대학청년국의 한 가족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도록 지속적으로 중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2025.10.24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28대 정기총회 개최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17일 제2교육관 야고보성전에서 28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펠선교회 선임 김성모 목사는 한 해 동안 헌신한 27대 리더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새롭게 세워진 28대 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목사는 “지난 한 해 리더로서 헌신하고 수고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는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학청장년위원 이근영 장로가 격려사를 통해 “리더의 자리는 한 발 앞서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로 지켜가야 하는 자리”라며 “모든 청년이 임원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고 응원했다. 한편 신임 조승회 가스펠선교회장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에게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가스펠 선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새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2025.10.24 / 김주영 기자

    대학청년국 28대 정기총회 개최
  • 대학청년국은 12일 대성전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28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5부 예배 후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27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선교회 리더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28대 회장으로 임상준(비전브릿지선교회), 김영서(프뉴마선교회), 조승희(가스펠선교회), 이수진(카리스선교회)을 임명했다. 또 이번 회기부터 연합회장단 체제를 종료하고 각 선교회 중심으로 사역을 이어가게 됨을 알렸다. 이어 월드비전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학청장년위원장 신철우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정기총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통해 이루실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영적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세워진 임원진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 큰 사랑과 비전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수황 목사는 그동안 수고한 연합회장단과 연합훈련부, 연합미디어팀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대학청년국 찬양팀 ‘팀조슈아’에게도 감사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수황 목사는 “새롭게 나아가는 대학청년국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내 힘과 열심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어 봉사와 섬김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 2025.10.17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3분기 새가족 수료식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9월 28일 주일 5부 예배 후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3분기 새가족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첫 순서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하며 교제를 나눴다. 이어 프뉴마선교회 교역자들이 새가족에게 소개됐다. 프뉴마선교회 선임 최성민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은혜이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라 완벽하신 주님을 따라가는 공동체다. 이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주 안에서 한 가족”이라고 전하며 새가족들을 환영했다. 3주간의 양육 과정을 마친 새가족들은 수료증을 전달받고 공동체의 축복 속에 신앙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가족들은 프뉴마선교회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식탁 교제를 이어갔다.
  • 2025.10.02 / 김주영 기자

    카리스선교회, 2025 구역장 DAY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21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2025 카리스 구역장 DAY’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조이풀(Joyful) 카리스’(빌 1:1~2)의 비전을 갖고 일한 27대 구역장들이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했다. 예배에서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는 고린도후서 9장 6~8절 말씀을 본문으로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눈물로 구역원을 돌본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친히 갚아주실 것”이라며 “우리 삶 가운데 일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과 성숙함으로 다음 구역장들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정인환 장로가 격려사를 통해 “27대 구역장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카리스 공동체가 더욱 든든히 세워졌다”며 “저 역시 앞으로 젊은 세대와 함께 호흡하며 섬김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리더십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한 해의 소회를 나누고 카리스선교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저녁 식사와 교구별 나눔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28대 구역장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09.26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3분기 새가족 정착식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21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3분기 새가족 정착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착증서 수여식에는 새가족 41명을 비롯해 인도자, 구역장, 새가족실 사역자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행사는 사랑교구 최나윤 자매의 간증으로 시작됐다. 최 자매는 사촌동생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 된 과정을 전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경험한 사랑을 나누고 “앞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고 흘려보내는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스펠선교회 선임 김성모 목사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사 53: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정착식을 통해 새가족들이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믿음의 공동체로 뿌리내리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가 새가족들을 향해 환영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2025.09.26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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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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