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상반기 침례식 거행
  • 대학청년국은 2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2025년 상반기 침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침례식은 예배와 침례를 포함해 2시간가량 이어졌으며 대학청년국 소속 교역자 6명이 총 114명의 청년들에게 침례를 집례했다. 이번 침례식에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침례를 받은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드렸다. 예배는 신선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가 ‘본 어게인’(롬 6: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침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첫 걸음이자 그리스도를 위해 살겠다는 신앙의 선언”이라며 “이 같은 믿음의 고백이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모든 순간마다 입술로 고백되는 믿음의 선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침례식을 마친 후에는 청년들이 꽃과 선물을 준비해 침례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 2025.06.27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2분기 새가족 정착식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22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2분기 새가족 정착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교구 리더들이 참석해 51명의 새가족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했다. 정착식에서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새가족들을 격려하며 신앙의 여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기도했다. 가스펠선교회 선임 김성모 목사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사 55:8~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교회에 나온 새가족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신앙생활을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리아교구 김현우 형제가 간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새가족으로 교회에 정착한 뒤 ‘절대긍정 훈련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월드미션 지원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 2025.06.27 / 김주영 기자

    푯대를 향한 청년들의 달음질 2025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 이영훈 목사 “한 평생 예수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것” 강조 희망 없는 현실과 불안한 미래를 정면으로 헤치고 청년들이 푯대를 향해 달음질을 시작했다.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은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심어주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우리 교회를 비롯해 군산, 광주, 해남 땅끝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은 ‘KEEP MOVING FORWARD’(킵 무빙 포워드, 빌 3:14)라는 주제 아래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주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바라보자’(히 12:2)라는 제목으로 한평생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누구에게나 상처와 과거의 실패의 경험이 있다. 그러나 과거를 벗어버리고 우리에게 예비된 위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인내로써 경주를 완주해야 한다”며 “17세에 꿈을 꾼 요셉이 13년 동안의 고난을 참고 견디고 마침내 위대한 애굽의 총리가 된 것처럼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반드시 희망의 봄은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결단의 기도 시간에는 수많은 청년들이 한 평생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 1부 순서는 김건수 장로(행사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피아워십의 경배와 찬양, 이영훈 목사의 설교, 그리고 대학청년국 워십팀 무빛과 카르디아의 퍼포먼스로 채워졌다. 2부에서는 팀 조슈아와 위러브 유닛의 찬양을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홍 목사(새로운교회)는 ‘용사의 영광을 회복하라’(눅 8:22~39)는 말씀으로 “인생에서 폭풍을 만날 때 빨리 깨어 결사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겨자씨만 한 믿음의 재료라도 드리면 그 위에 성령의 불이 임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수황 목사(준비위원장)는 “하나님께서 이곳에 모인 청년들을 통해 새로운 일을 행하시길 원하신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부르신 사명이 있다”며 비전을 선포하고 청년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청년들은 깊은 감사와 기쁨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며 뜨거운 눈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2006년부터 시작된 초교파 청년 성회인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서는 거룩한 부흥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회는 그동안 영적 회복에 힘써온 청년들이 다음 세대 부흥의 중심에 서는 전환점이 됐으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불씨가 됐다. 더홀리페스티벌 이모저모 ▶ 성회에는 신앙의 선배들인 장로회와 교역자, 장년들도 청년들의 신앙을 응원하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모였다. 양승호·백근배·고영용 부목사와 교역자들은 행사를 주최하고 이끄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로회는 안병광 장로회장을 비롯해 장로회 회장단이 모두 참석해 성회 장소의 문이 열리기 전부터 모여 중보기도 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모여 드리는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 “이제 우리는 푯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KEEP MOVING FORWARD’(킵 무빙 포워드).” 이날은 청년들의 찬양과 워십, 함성소리로 가득한 하루였다. 대학청년부 무빛은 개회공연 ‘디스 이즈 미+해피 댄스’로 심장을 울리는 감동으로 성회의 시작을 알렸다. 무빛은 구원의 기쁨을 워십으로 세상에 전했다. 피아워십은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재확인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산 소망을 세워나갔다. 팀 조슈아는 네명의 워십 리더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하며 기뻐 뛰면서 찬양했다. 셀러브레이션 시간에는 위러브 유닛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은혜에만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인도했다. ▶ 이날 무대에는 예수님의 면류관을 형상화한 사각의 조명구조물이 상단에 자리 잡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조명 효과를 통해 가시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으로 보이면서 그 아래 찬양과 말씀이 울려 퍼지고 주님을 따를 것을 약속하는 성도들의 함성이 하나 됐다. ▶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콰이어 45명은 성회 내내 찬양과 워십으로 회중을 인도했다. 콰이어 외에도 이날 2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동원, 안내, 의료, 의전, 이벤트홍보, 중보, 지원 분과에 속해 성회 장소 곳곳에서 봉사를 펼쳤다. 봉사자들은 성회가 열리는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부터 도열하여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환영했고, 장충체육관 입구에서는 생수와 성회 순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큐알 코드가 찍힌 입장팔찌를 전달했다. ▶ 이날 다음 세대 교회를 이끌어갈 교회학교 중·고등부 학생들과 제자교회는 물론 지방교회에서도 청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순복음강남·분당·중동·한세·광명·안산·영산·신안산·광주순복음교회, 순복음노원교회, 김포순복음교회가 참여했고, 전국에서 땅끝아름다운교회, 충청도교회학교연합 등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김의진 성도(군산꿈이있는교회)는 “수많은 청년들이 줄선 모습부터 감동이었다”면서 “대규모로 청년들이 모이는 기도의 장이 우리 지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더욱 많은 청년들을 전도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글=복순희·김주영 /사진=김용두·오정선·이미나 기자
  • 2025.06.20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선교회, 성년의 날 축하 행사
  • 성년 맞은 청년들의 믿음의 첫걸음 응원해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축하 행사를 열고 성인이 된 청년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전브릿지 리더들은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청년들은 시편 119편 9절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말씀을 중심으로 선언문을 작성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며 믿음 안에서 성숙한 인격과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참된 어른의 삶은 사랑과 겸손으로 이웃을 섬기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청년국은 성년을 맞은 청년들의 믿음의 첫걸음을 응원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5.05.23 / 김주영 기자

    더홀리스피릿 성회 준비에 총력 (장예리나 인턴기자)
  • 영상·연출부터 중보, 현장 운영까지 서포터즈들 준비에 만전 우리 교회는 6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The Holy Spirit’(더홀리스피릿) 성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학청년국 236명의 청년 서포터즈들은 4월 2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열정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연출팀은 무대 구성과 영상, 미디어 자막 등 성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영상 및 사진팀은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회의 과정을 기록하며, 성령의 역사하심이 각자의 삶 가운데 어떻게 흘러가는지 영상과 사진으로 생생히 담아낸다. 이벤트 홍보 및 동원 분과는 교회 내 대학청년국 청년과 성도는 물론 타 교회 청년들이 성회를 기억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중보기도 분과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화요 기도모임’을 통해 성회를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 찬양을 담당하는 콰이어 분과 역시 분주하다. 이들은 성회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기도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의전분과는 각 출연진과 사역자들이 성회 가운데 은혜를 나누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긴다. 지원분과는 서포터즈가 각자 본인의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회 당일 현장 운영을 책임질 안내분과,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의료분과 청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와 헌신으로 성회를 기대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 교회가 주최하고 대학청년국이 주관하는 이번 성회는 다음 세대가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깨닫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2025.05.23 / 이미나 기자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서포터즈 OT
  • 오는 6월 14일 열리는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위한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대학청년국은 4월 2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준비 일정과 성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진행위원장 이준희 목사가 성회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고 △동원 △안내 △의료 △의전 △이벤트홍보 △중보 △지원 △콰이어 등 분과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각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들과 담당 교역자들이 서포터즈 앞에서 인사했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청년들은 성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은혜롭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격려사에서 “지금까지의 성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즈로 섬긴 청년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며 “이번 17번째 성회도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오수황 목사는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단지 대학청년국의 행사가 아닌 이 땅의 모든 청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꿈꾸는 시간”이라며 “우리가 손과 발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포터즈들과 함께 성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분과별 교제를 비롯해 성회 홍보를 위한 릴스 영상 촬영도 진행됐다. 성회를 위한 중보기도회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토요일 제외) 5일간 열릴 예정이다.
  • 2025.05.02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플로미 행사 진행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20일 부활절을 맞아 ‘영혼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라는 슬로건으로 ‘플로미(플로깅+미션)’행사를 진행했다. 노방전도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돌보는 사명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프뉴마선교회 선임 이준희 목사는 청년들에게 “우리가 부활의 기쁨을 전할 때 복음의 씨앗이 곳곳에 뿌려질 것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영혼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귀한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뉴마선교회의 리더를 비롯해 새가족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팀을 이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도 물품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다시 교회로 돌아와 주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고 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참여 상품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04.24 / 김주영 기자

    카리스선교회, 블레싱데이 ‘JESUS is’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20일 ‘JESUS is’를 주제로 전도 축제인 블레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음팀(노방전도)과 축복팀(찾아가는 이벤트 진행)으로 나뉘어 본교회 주변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복음을 전했다. 전도에 앞서 청년들은 교회 십자가탑 앞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카리스선교회 선임 홍성복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면 두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나타나지는 삶을 감당케 하셨다. 오늘 우리의 걸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선포되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복음팀은 각 교구 구역별로 한 조씩 구성되어 부활절 계란, 계란과자, 초콜릿 등 다양한 전도물품과 함께 전도지를 나누며 거리 전도에 나섰다. 축복팀은 5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룰렛 돌리기, 캡슐 뽑기, 윷놀이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전도 대상자들과 소통했고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번 전도 축제를 통해 청년들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2025.04.24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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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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