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 뉴스
카리스선교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카리스선교회는 13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장애인 위탁시설 ‘사랑 쉼터의 집’을 방문해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모든 제물보다 낫다”(막 12:33)는 말씀을 주제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 쉼터의 집에는 현재 중증장애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 및 소아마비 장애인 등 총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카리스선교회 청년들과 교역자, 대학청장년위원 정인환 장로 등 봉사자들은 이들을 섬기기 위해 나섰다. 봉사자들은 점심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며 따뜻한 교제를 나눴다. 또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하며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장애인과 봉사자가 1대1로 동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를 전달하고 진정한 사랑을 나눴다. 이와 함께 카리스선교회는 사랑 쉼터의 집에 후원금과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선임 신동욱 목사는 “카리스선교회가 받은 은혜를 삶 속에서 흘려보내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 공동체, 선교적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2.19 / 김주영 기자

    “고3 졸업 후, 비전브릿지와 함께 신앙생활해요”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4일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고등3부와 함께 예배드리는 ‘비전브릿지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브릿지워십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가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요일 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수황 목사는 고등3부 학생들에게 “대학청년국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더 깊이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비전브릿지선교회 교역자와 리더 인사가 이어졌고 선임 이지영 목사가 비전브릿지선교회의 예배와 소속, 봉사처를 소개했다. 이날 비전브릿지선교회 리더들은 고등3부 학생들과 셀모임을 갖고 준비해온 간식을 나눴다. 한편 비전브릿지선교회는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20~23세가 모인 청년 공동체다.
  • 2025.12.19 / 김주영 기자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11월 22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임명된 각 교구 임원들이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고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더십 특강 강사로 나선 임은미 선교사(케냐)는 ‘나는 성령 충만한가’(행 3: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한 리더는 자신이 아닌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우울·음란 등 정서적 공격을 영적 전쟁으로 인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매일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팀빌딩 시간에는 정두리 하루위로심리상담센터 대표가 ‘나를 알고, 너를 아는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 등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저녁 교제와 나눔을 가진 후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의 2026년 비전 발표가 있었다. 2026년을 이끌어갈 제28대 카리스선교회 리더들은 ‘더 카리스’(The Charis, 요1:16, 고후 13:13)를 비전으로 삼고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청년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
  •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가 11월 30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가 ‘AI 시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인 한재호 장로는 교회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신앙과 삶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현실의 문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절대긍정의 신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청년국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개발, 창업, 재정, 조직 관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8주간 특강과 멘토별 조모임, 기업 탐방 등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12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특별철야예배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가 14일 바울성전에서 특별철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새가족과 오래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성도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하게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전후로는 청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할매’에서 모티프를 얻은 ‘감사왕 말자할배’ 코너와 감사 간증 토크쇼 ‘내가 제일 감사해’가 진행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나누고 모두가 웃음과 기쁨으로 하나 됐다. 말씀은 프뉴마선교회 선임 최성민 목사가 ‘믿음의 방향이 감사로 이어질 때’(눅 17:11~17)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특별히 이날은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프뉴마 캐릭터 공모전’의 출품작을 현장에서 프뉴마선교회 청년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뉴마선교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 제작된 이번 캐릭터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선교회 전도파티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는 16일 실로암식당에서 전도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주간 비전브릿지 전도팀 주관 하에 진행된 전도 사역의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태신자 카드를 작성하며 기도하고, 복음 전파를 준비하기 위한 사영리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모아왔다. 또한 한강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전개했다. 전도파티에는 이날 처음 교회를 찾은 친구들을 위한 비전브릿지선교회 소개 시간이 마련됐고, 전도자와 새가족을 향한 축복과 사랑을 담은 선물도 전달됐다. 이어 슈링클스 종이로 말씀 키링을 만드는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체들은 각자 마음에 주신 성구를 적어 꾸미며 그 말씀이 삶 속에서 늘 기억되길 소망했다. 전도파티의 콘셉트인 ‘씨앗 심는 농부들(씨심농)’에 맞춰 전도자를 농부, 새가족을 새싹으로 표현한 포토존도 운영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가족들은 ‘교회는 즐겁고 따뜻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임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 비전브릿지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는 “전도파티가 아니더라도 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복음의 열매를 기대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가스펠선교회 ‘노방전도 및 줍깅’ 실시
  •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가 16일 교회 주변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펼쳤다. 주일 5부 예배를 마친 뒤 진행된 이번 전도활동에는 회장단을 비롯해 교구 및 부서 청년들, 교역자들이 함께했다. 가스펠선교회 지체들은 포켓티슈, 종이방향제, 반창고, 핫팩 등 전도물품을 나누어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전도와 더불어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병행해 지역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다. 환경 정화에 참여한 한 성도는 “노방전도와 함께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또 하나의 감사 실천이었다”며 “작은 행동이었지만 큰 기쁨과 감사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
  • 대학청년국 2025 리더 콘퍼런스가 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베토벤의 음악과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전브릿지‧프뉴마‧가스펠‧카리스선교회의 청년 리더들과 교역자 그리고 대학청장년 신철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는 환영사에서 “봉사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그러한 리더들을 통해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강사인 쥴리 한 교수(미국 NVCC 음악과)를 소개했다. 쥴리 한 교수는 ‘베토벤의 생애와 고난’, ‘베토벤의 사랑의 좌절과 아픔’, ‘베토벤의 자살 결심과 극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베토벤은 불우하고 육신적으로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어머니가 잠언 말씀으로 그를 양육하고 신앙을 전수했다”며 “또한 훌륭한 첫 스승 크리스티안 네페를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한 것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고난을 이겨낸 베토벤의 삶을 배우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다졌다.
  • 2025.11.14 / 김용두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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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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