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 주일설교
조용기 원로목사 주일설교
오늘의 묵상
2월 4일(토) -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 ◎ 말씀 : 사 49:14~18 ◎ 찬송 : 새 310장(통 410장) 오늘 본문은 극심한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의 말씀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가 하나님을 잊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벽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철저하게 우리의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성벽이 견고하면 적이 침입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어떤 환난이나 역경도 우리를 쓰러뜨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견고한 성벽이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난이 오더라도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3.01.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2월 3일(금) - 믿음과 시련
  • ◎ 말씀 : 약 1:2~4 ◎ 찬송 : 새 369장(통 487장) 이 세상에 순탄하고 평안하게만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많은 시련과 연단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불시험이 다가오는 일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약 1:2; 벧전 4:12). 오히려 이 같은 믿음의 시련을 통과하면 더 큰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교만하고 이기적인 자아를 깨뜨리십니다. 그래서 고난을 통하여 깨어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련을 당할 때 더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정금 같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정금 같은 믿음으로 성장시키심을 믿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3.01.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2월 2일(목) - 주 안에서 순종
  • ◎ 말씀 : 왕하 16:10~14 ◎ 찬송 : 새 94장(통 102장) 오늘 본문은 제사장 우리야의 잘못된 행동을 보여줍니다. 먼저, 제사장 우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왕의 명령일지라도 제사장이 우상의 단을 하나님의 성전에 들여놓는 일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우리야는 또 권력자 앞에 무조건 맹종하는 꼭두각시였습니다. 물론 왕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명령은 지켜서는 안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야는 제사장으로서 오히려 왕의 잘못을 질책하고 바로 잡아줘야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지 먼저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행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올바르지 않은 세상 권세에 굴복하지 않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주옵소서. 무슨 일이든 먼저 주님께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3.01.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성경 인물
    (90) 모세
  • 이스라엘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
    자기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모세가 탄생했을 당시 애굽의 바로왕은 이스라엘의 인구가 번성하여 그들의 힘이 강해지자 히브리인들에게 산아제한정책을 시행했다. 바로왕은 히브리인 남자아기가 태어나면 모두 나일강에 던져 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다(출 1:22). 모세는 레위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부모는 차마 아기를 포기할 수 없어 석 달을 숨겨 키웠다. 그러나 아기의 울음소리가 커져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아기를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냈다. 마침 바로의 딸이 나일강변에 목욕을 하러 갔다가 그 갈대 상자를 발견하게 됐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달려가 아기의 어머니 요게벳을 유모로 소개했다. 요게벳은 모세에게 젖을 먹이고 키우면서 분명 ‘우리는 히브리 민족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르쳤을 것이다. 모세는 40년간 최고 학문을 배웠고 아무 부족함이 없는 애굽의 궁중에서 왕자의 신분으로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 격분한 모세는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나갔을 때 히브리인들끼리 싸우는 것을 보고 이를 말리려다 오히려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라는 비난을 받았다(출 2:14). 결국 이 사건으로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쳤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다가 실패하고 도망자의 신세가 된 것이다. 그는 광야에서 이드로의 딸과 결혼하여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됐다. 40년 동안 줄곧 양 떼를 돌보면서 모세는 애굽에서 배우고 얻은 모든 것들을 하나둘 내려놓고 교만과 아집, 자기중심적인 성품도 깨어져 갔을 것이다. 이제는 젊은 시절의 야망도 다 사라지고 80세 노인이 된 모세 앞에 하나님이 모습을 드러내셨다. 하나님께서 부르심에 그는 할 수 없다고 사양한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자신의 존재를 의탁했다.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80세에 그를 부르시고 120세까지 그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모세는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 앞에 순종했을 때 이스라엘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가 됐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된 모세는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고,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4)고 말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이스라엘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출 17:11).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된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씩 두 번을 금식기도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과 율법을 받아 백성에게 전했다(신 9:18). 또한 모세는 하나님 앞에 충성되고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됐다. 우리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모세에게 허락된 은혜를 우리에게도 주실 것을 믿고 2023년에는 더욱 충성된 모습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자.
  • 2022.12.30 / 복순희 기자

    (89)디모데
  • 가정에서 신앙교육 받고 장성한 인물 바울의 동역자로 신임 받아 자녀 교육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자녀들을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교육학,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지만 정작 성공한 사람들은 상위 0.1%의 교육법이 가정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신약에 나오는 성경인물 중 가정에서 신앙 교육을 잘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디모데이다. 디모데는 세상의 어떤 지혜와 지식보다 값진 참된 신앙 교육을 가정에서 받았고 올곧은 성품으로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로 자랐다(행 16:2). 디모데는 신앙심이 있는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루스드라 태생의 혼혈인이다(행 16:1). 어려서부터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덕에 이름의 뜻 그대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디모데)가 됐다. 디모데후서 3장 14~15절에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기록돼 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 말씀을 들으며 믿음을 키웠다. 이처럼 진실한 믿음을 가진 그에게 하나님은 귀한 사역을 맡기셨다. 경건한 가정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자란 디모데는 바울의 총애를 받아 동역자로 사역하게 된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 바울은 “이는 네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라며 디모데를 칭찬했다. 젊지만 누구보다 신앙의 뿌리가 깊은 그를 신임했고 여러 교회에 파송했다. 디모데는 이에 순종해 데살로니가, 고린도, 그리고 에베소에 있는 교회의 성도들을 보살피며 자신에게 맡겨진 주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 빌립보서 2장 19~22절에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라고 기록된 것을 볼 때 바울이 디모데를 신뢰했음을 알 수 있다. 디모데는 동역자들에게는 온유한 성품과 성실함으로 신임 받았고, 복음을 향한 열정과 헌신으로 주님께 쓰임 받았다.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신앙 교육으로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 칭찬받은 그를 볼 때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이 자녀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다.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란 자녀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가정에 예수님의 말씀이 있을 때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갖게 되고 디모데처럼 칭찬받는 인물로 장성하게 될 것이다.
  • 2022.12.02 / 김주영 기자

    (88)아론
  • 모세를 도와 출애굽한 이스라엘 첫 대제사장
    아론은 우리가 잘 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의 형이다. 모세와 함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고 사명을 수행한 인물로 이스라엘 초대 대제사장을 지냈다. 아론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가운데 레위 지파 출신으로, 아므람과 요게벳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누이가 미리암이고 동생이 모세이다. 그리고 암미나답의 딸이자 유다 방백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와 결혼해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네 아들을 두었다. 성경에서 아론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곳은 출애굽기 4장이다. 광야에서 40년간 훈련을 받은 모세에게 하나님이 애굽의 압제로부터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모세는 “나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라며 대신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고 답한다. 이때 하나님이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을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 후에 아론은 모세와 함께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바로가 이를 듣지 않자 애굽에 임할 열 가지의 재앙을 선포한다.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아론의 나이는 팔십 삼세였고, 모세는 팔십 세였다. 애굽 사람과 생축의 초태생이 모두 죽는 열 번째 재앙이 있은 후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자 아론은 모세와 함께 출애굽의 대역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애굽의 군대를 피해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꿔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다.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 르비딤에서 싸울 때 훌과 함께 기도하는 모세의 팔을 받쳐 올림으로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나님은 시내산으로 부르신 모세를 통해 그런 아론을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으로 세우시고, 아론의 아들들 역시 제사장 직분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출 28장). 하지만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마주하며 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판과 언약의 말씀을 받는 40일 동안 아론은 백성의 요구에 못 이겨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백성이 환락과 방탕에 빠지게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만다(출 32:1~6). 그리고 이를 꾸짖는 모세에게 변명을 내세웠다. 우유부단함에 이어 아론은 질투심도 강해 미리암과 함께 모세가 이방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을 비난하고 모세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대변자가 아니라고 불평하기도 했다(민 12:1~2). 모세와 함께 출애굽에 성공한 아론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보지 못하고 광야 생활 40년이 끝나갈 즈음 죽음을 통고 받는다. 아론은 모세와 함께 호르산에 올라 제사장 옷을 벗어 아들 엘르아살에게 주고 123세로 생을 마쳤다(민 20:22~29; 33:38; 신 10:6; 32:50).
  • 2022.11.04 / 오정선 기자

    선교열전
    (13) 코리 텐 붐 여사
  • 전 세계에 용서의 복음 전한 위대한 전도자
    나치 독일로부터 800여 명의 유대인 구출하고 전쟁 후유증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전해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이 전쟁을 일으킨 당시 나치 독일은 도시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까지도 학살했다. 이때 죽음을 무릅쓰고 유대인들을 도운 사람이 바로 네덜란드의 전도자 코리 텐 붐 여사이다. 코리 텐 붐 여사는 1892년 네덜란드 하를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앙교육을 받아온 그녀는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을 도와야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인 난민들을 숨겨주고 탈출하는 일을 도왔다. 당시 나치 독일 정권이 유럽계 유대인들을 제도적으로 탄압하고 조직적으로 학살했는데 이때 텐 붐 여사가 탈출시킨 유대인은 8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1944년 2월 28일, 전쟁 종식을 앞두고 독일 나치의 정치경찰인 게슈타포에 의해 발각돼 그녀의 일가족이 체포됐다. 유대인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유치장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이후 나치 수용소에 수감 된 그녀는 열흘 만에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이 의지했던 아버지의 소천 소식에 깊은 절망에 빠졌던 그였지만 슬픔을 뒤로하고 몰래 들여온 성경을 보며 하나님을 예배했다. 하루하루 버티며 사는 것이 전부였던 수용소에서 언제 목숨을 잃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텐 붐 여사는 매일 밤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수감자들과 군인들을 위해 기도했다. 절망이 드리운 수용소에 복음은 한 줄기 희망이 됐고 수감자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후 기적적으로 석방된 그녀는 전쟁으로 상처 입은 이들이 회복할 수 있는 재활센터를 설립했다. 텐 붐 여사는 가족과 친척을 잃은 고아, 수용소에서의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 그리고 전쟁 중 독일과 협력했던 실직한 자국민들까지도 센터에 입소시켰다. 이는 모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차별이 없음을 실천한 것이었다. 코리 텐 붐 여사하면 널리 회자 되는 이야기가 있다. 독일의 한 교회에서 용서에 대한 강연을 마치고 나왔는데 강제수용소에서 언니 베시를 고문했던 악랄한 간수를 만나게 된 것이다. 텐 붐 여사는 그를 본 순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그를 용서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나는 언니를 죽게 한 장본인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그를 용서하게 하셨습니다.”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복음을 전한 텐 붐 여사는 그녀의 삶의 여정이 담긴 『주는 나의 피난처』 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쟁 중에도 전쟁 후에도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그녀는 1983년 4월 15일 91번째 생일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 2022.10.21 / 금지환 기자

    (12)이기풍 선교사
  • 제주도 복음화에 헌신한 한국 최초의 선교사 13년간 제주 전 지역에 30개 교회 설립 이기풍 선교사는 한국교회 최초의 목사 7인 중 1명이자 첫 공식 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1865년 11월 21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난 이기풍 선교사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조예가 깊었다. 그는 6세 때 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삼경을 외웠고 12세에는 붓글씨로 백일장 장원에 뽑힐 정도로 특출났다. 이기풍 선교사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이기풍 선교사는 조선에 들어온 외국인에게 돌을 던져 턱을 크게 다치게 했는데 그가 훗날 스승인 된 모펫 선교사였다. 이기풍 선교사는 소안론 선교사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모펫 선교사에게 용서를 구했고 그가 세운 조선 최초의 평양신학교에 입학해 서경조, 길선주, 방기창, 한석진 등과 함께 신학을 공부했다. 1907년 신학교 졸업과 동시에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같은 날 동기인 길선주 목사의 집례로 제주도 선교사로 파송됐다. 이것이 한국교회 최초의 선교사 파송이었다. 1908년 제주도에 도착한 이기풍 선교사는 조랑말을 타고 전도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그가 복음을 전할 때면 도민들은 그에게 굴욕을 주었고 집단 구타까지 행했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을 잊지 않았다. 그런 그의 선교 사역에 물꼬가 트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제주도에 큰 홍수가 나서 주민들이 떠내려갈 때 이기풍 선교사가 물속으로 뛰어 들어 주민 5명을 구조한 것이다. 또한 구렁이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소녀를 구하며 기독교인은 사람을 살리는 존재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이기풍 선교사는 제주도민들에게 큰 신뢰를 얻게 됐고 그가 세운 제주 성안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이기풍 선교사는 제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순회 전도사역을 이어갔고 금성·조천·모슬포·한림·용수 등의 지역에 교회를 설립했다. 중간에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내륙으로 돌아왔지만 이내 다시 돌아가 13년 동안(1909~1915, 1927~1932) 제주도에서 사역하며 30여 개의 교회를 설립했다. 제주도 사역을 마무리하고 순천에서 사역하던 그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반발하다 미제의 간첩이라는 죄목으로 1938년 체포됐다. 순천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한 그는 1942년 6월 20일 77세의 나이로 소천 받았다. 제주시 조천읍에는 제주도 복음화에 한 획을 그은 이기풍 선교사를 기리기 위한 '이기풍선교기념관'이 건립됐다. 현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되어 모든 자료는 제주 모슬포교회 '이기풍 기념관'으로 이관됐다.
  • 2022.04.24 / 금지환 기자

    (11)에릭 리들
  • “주일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날입니다” 영화 ‘불의 전차’ 통해 그의 일생 알려져 올림픽 금메달 영광 버리고 선교사 결단 “저는 주일에는 뛰지 않습니다.” 1924년 8회 파리올림픽 육상 100m 금메달 후보였던 영국의 한 선수가 한 말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중국 선교사인 그의 이름은 에릭 리들이다. 에릭은 아버지 제임스 리들 선교사의 아들로 1902년 중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16세가 됐을 때 처음으로 참가한 교내 육상대회에서 100m 1등, 200m 2등을 하며 육상선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에든버러 대학으로 진학해 교내는 물론 영국이 자랑하는 최우수 육상선수가 됐고 마침내 올림픽 단거리 육상선수로 발탁됐다. 에릭은 올림픽 육상 100m 경기가 평일이 아닌 주일에 열려 경기를 포기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그는 주일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날이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했다. 이후 에릭은 평일에 열린 200m와 400m 경기에 출전해 예상을 뒤엎고 동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400m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처음 200m는 제 힘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고,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겨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올림픽 이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명성이 높아갈 때쯤 에릭 리들은 사람들에게 중국 선교사가 될 것을 선포했다. 이전부터 아버지와 형을 이어 중국 선교사가 되고 싶었던 에릭은 이듬해 23세의 젊은 나이로 중국 선교사로 파송됐다. 에릭 선교사는 12년간 톈진 중영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후 7년 동안 자신이 태어난 샤오창 지역에서 농촌 사역을 펼쳤다. 그가 도시에서 농촌으로 사역지를 옮긴 이유는 선교사로 활동하던 당시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과 일본군의 침략으로 수많은 농촌 주민들이 전쟁의 희생양이 됐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에릭 선교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일하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마을을 방문해 전도 집회를 열었다. 또한 외국인 선교 활동이 제한될 것을 예상하고 제자훈련과 교인양육 지침서 등을 직접 저술하며 현지인 사역자를 세우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1939년 현지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던 에릭 선교사는 뜻하지 않게 중국에 억류됐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일본이 중국의 일부 지역을 점령하면서 외국인들을 수용소에 억류했다. 이때 에릭 리들은 1만 8000여 명의 서양인들이 모인 수용소를 제2의 사역지로 삼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힘썼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분쟁을 해결하는 대표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매진했다. 에릭은 1945년 2월 뇌출혈로 수용소에서 43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훗날 에릭 리들의 일생을 담은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가 제작돼, 이를 계기로 에릭 리들의 일생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 2022.03.27 / 금지환 기자

    주일설교 요약본
    라합의 믿음
  • “말하되 야훼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야훼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야훼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여호수아 2장 9~11절) 천한 신분의 이방 여인이나 하나님 일꾼으로 쓰임 받아 자신과 가족 구원 은혜 입고 믿음의 조상 반열에도 올라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한 이방 여인이 등장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라합입니다(마 1:5). 이방 여인이었던 라합이 어떻게 다윗 왕의 조상에, 또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1. 라합의 신분 라합은 여리고에 살던 기생이었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수 2:1). 그 당시 기생은 천한 신분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사람들에게 멸시와 무시를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고 힘이 없는 사람은 차별당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사랑해주십니다. 가진 사람이나 못 가진 사람이나,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라합은 비록 천한 신분의 이방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녀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셨습니다. 그녀는 여리고 성에 들어온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그들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여리고 함락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세상에는 불행한 과거, 실패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됩니다. 과거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라합이 천한 신분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녀를 사용하셔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데 큰 공을 세우게 하시고 위대한 다윗왕의 족보에 이름이 오르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귀하게 보신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2. 라합의 믿음 라합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자기 집에 숨겨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리고 왕은 군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라합은 군사들에게 이미 그들이 떠났다고 말하여 정탐꾼들을 보호해주었습니다.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수 2:3~5). 여리고 군사들이 떠나자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말하되 야훼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야훼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야훼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수 2:9~11). 라합은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라합이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믿음 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이 열거될 때도 라합이 함께 등장합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 11:31).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라합과 같은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자화상을 따라 부정적인 모습을 버리고 주님 안에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옛사람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온 가족을 구원한 라합 라합은 자기만 구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온 가족도 함께 구원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정탐꾼들에게 자신과 가족의 구원을 위한 증표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야훼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수 2:12~13). 이에 정탐꾼들은 여리고 성이 함락될 때 라합의 집에 가족들을 모이게 하고 창문에 붉은 줄을 매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붉은 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유월절 어린 양의 흘린 피로 구원받은 사건을 상징합니다. 나아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온 인류를 구원하신 사건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라합은 정탐꾼들의 말대로 창밖으로 붉은 줄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 결과 여리고 성이 함락될 때 그곳에 살던 모든 사람은 죽었지만 라합과 그녀의 가족은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수 6:25). 이처럼 우리도 장차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구원받을 것입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죄와 절망에서 구원한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종교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기독교만이 죄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렇기에 과거에 어떤 실패와 상처가 있어도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한평생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과거의 상처와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에게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3.01.2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강하고 담대하라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여호수아 1장 9~11절)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축복의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할 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2023년의 가나안을 정복해 나아가야 합니다. 1.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수 1:9). 그런데 이 명령을 1장에서 4번이나 강조하셨습니다(수 1:6, 7, 9, 18). 특히 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 이렇게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이유는 악한 원수 마귀가 언제나 염려, 근심, 걱정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염려를 낳고, 근심은 근심을 낳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율법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잘 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 환난이 떠나가고 예비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절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2.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 1:9). 두려움은 아담과 하와가 죄지었을 때 마귀가 심어준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짓기 전에는 두려움이 없고, 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쳐났습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 난 후 마귀가 심어준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이 사라지고 근심 걱정 염려가 가득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했음을 아셨음에도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아담이 하나님 앞에 나와 엎드려 회개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계속 찾으시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0).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잘못했을 때 도망가거나 숨기보다는 무릎을 꿇고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하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 마음에 불안, 초조, 근심, 염려, 걱정, 스트레스, 우울증을 가져와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합니다. 그래서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점령해 나갈 때 여러 차례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신 1:29).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야훼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신 7:21).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신 20:3).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어떤 대적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온 천지가 변해도 일점일획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야훼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신 31:6). 오늘날 우리도 문제와 어려움에 처하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가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리하면 야훼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신 31:8). 2023년에는 경제가 어려워져 물가가 뛰고 살기 힘들어진다는 절망적인 예측이 많지만, 이를 두려워하면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가 기회가 되며, 어려울 때 오히려 잘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않는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3. 약속의 땅을 차지하리라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약속의 땅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점령하기 위해 양식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수 1:10-1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격적인 가나안 점령에 앞서 육신에 힘이 있어야 하니 양식을 준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염려하고 근심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불신앙의 모습으로 살면 절대로 복을 받지 못합니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나는 하나님의 복 받은 자녀임을 선포하면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 영혼의 양식은 바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 19:10).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 그 어떤 금과 은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원리, 하나님의 뜻이 이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전부이며 생명이며 축복입니다. 말씀 안에서 온 축복과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 축복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과 믿음으로 무장해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 앞에 펼치시는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에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수 1:3-4). 그래서 범사에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365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정복하기만 하면 됩니다. 새해에는 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에 힘쓰며, 성령 충만으로 무장하여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약속의 땅을 믿음으로 정복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축복의 새해를 맞아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며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주님이 약속하신 땅을 믿음으로 정복해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 손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모든 어려움 이겨내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2023.01.1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말씀을 지켜 행하라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장 7~8절) 담대히 하나님 말씀 지키며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야로 묵상하고 행하면 형통케 되는 복 누리게 돼 2023년은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선물로 주신 축복의 한 해입니다. 새해에도 주님 안에서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며 형통의 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말씀을 지켜 행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수 1:7). 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인생의 모든 답과 축복의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는 우주와 인간의 창조, 인간의 죄와 타락 그리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성육신과 구원의 역사가 쓰여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지 가르쳐 줍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9~11).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두는 사람만이 깨끗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은 우리 인생의 나침반이자 우리 삶의 교과서와 지침서가 됩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우리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이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 28:1~6).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며, 성읍에서나 들에서도 복을 받고, 가족이나 모든 소유물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모두 받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나님은 또 여호수아에게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하나님 말씀에서 어긋나거나 치우치지 말고 바른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모세도 생전에 이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신 5:32~33).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서로 편 가르기를 하는 것입니다. 각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크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 입장은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며 서로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정치는 진보와 보수가 서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진보는 바꾸자는 것이고 보수는 지키자는 것입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 진영이 함께 대화하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어나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법궤를 돌려받을 때였습니다. 그들은 새 수레를 만들어 법궤를 싣고 이제 막 새끼를 낳은 두 암소에게 수레를 끌게 했습니다. 이 암소들은 새끼들을 떼어놓고 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 길을 갔습니다.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삼상 6:12). 암소들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는 번제물이 되어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이렇게 짐승도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 말씀에서 어긋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벧세메스로 바로 가던 암소처럼 우리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말씀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 삶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3. 주야로 묵상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2). 우리 영혼의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매일 묵상할 때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우리 신앙도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세상으로부터 비판받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과 삶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욕하고 다투며 거짓말을 하기에 더 비판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고,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하며,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이 형통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갈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새해에도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켜 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길이 평탄하게 되고 형통케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 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아 하나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지켜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3.01.0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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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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