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식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구수한 고구마
  • 은은한 천연 단맛, 식이섬유 풍부하고 영양 좋아 고구마는 추운 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이다. 구수한 군고구마 향기는 찬바람 속에 아릿해진 코끝에도 어김없이 온기를 불어 넣는다. 구워도 맛있고 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 고구마의 은은한 천연의 단맛과 향 때문이다. 고구마의 영어 이름에는 스위트(Sweet potato) ‘달콤한’이라는 고구마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많은 고마운 식재료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든든한 포만감도 주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칼륨으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는 특성으로 옛날에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의 배를 채워준 구황작물이었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품종에 따라 개성과 맛이 뚜렷해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취향 껏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고구마는 냉해를 쉽게 입을 수 있으므로 12~15℃의 실온에 보관한다. 고구마는 넓게 펼쳐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두세 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서 상자에 담고,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밥솥케이크> <재료> 고구마 300g, 장식용 휘핑크림, 민트잎, 전기밥솥에 바를 올리브유 약간 반죽 : 달걀 3개, 핫케이크가루 300g, 올리브유 65g, 우유180㎖, 호떡믹스용 설탕 100g(또는 설탕 75g)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는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고 사방 1㎝ 크기로 깍둑썰기 한 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빼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 600W에서 3분 정도 익힌 후 식힌다. 2. 볼에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 주고 설탕 또는 호떡믹스용 설탕(계피와 견과류 등이 함유되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3. 올리브유, 우유, 핫케이크 가루 순으로 재료를 넣어가며 섞어준다. 4. 전기밥솥의 내솥 안쪽에 올리브유를 골고루 바르고 3번의 반죽을 넣고 익힌 고구마를 넣어 반죽을 평평하게 한 후 전기밥솥의 취사버튼을 누른다. 5. 완성이 되면 식힘망에 올려 식힌 후 접시에 담아 기호에 맞게 휘핑크림, 민트잎을 올려 장식한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1.16

    대구-시원하고 속풀이에 좋은 대구탕
  • 대표 흰살 생선 단백질 함량 높아 12월부터 겨우내 속 시원한 맛으로 사랑을 받는 대구의 철이 왔다.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이름이 붙은 한류성 어종이다. 명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 앞쪽이 두툼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납작해진다. 대구는 명태, 조기, 갈치와 더불어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왔다. 대체로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5%를 웃도는 수준인데 대구는 1%도 안 된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7.5%에 달해서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다른 생선보다 비린내도 덜하다. 쑥갓, 배추잎, 파와 같은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대구의 단백질과 함께 녹황색 채소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는 저열량,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유의 원료가 되며 대구에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이롭고, 비타민 B1은 감기 예방효과가 있고, 비타민 B2는 각종 염증을 치료한다고 한다. 또한 칼륨과 셀레늄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대구는 몸집이 커 살이 많아 할 수 있는 요리법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매운탕이나 지리 같은 국물 요리, 찜과 전, 통으로 말려 포로도 이용 가능하다. 살만 저며 내어 튀김이나 강정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얼큰한 대구탕 > <재료> 대구 1마리, 멸치 다시마 우린물 4컵, 무 300g, 쑥갓 한 줌, 두부20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한 줌, 청홍고추, 대파 양념장 : 고춧가루 4큰술, 요리술 2큰술, 국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대구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5㎝ 폭으로 토막 낸다. 2. 무는 납작하게 썰고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썬다.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멸치 다시마 우린물과 무를 넣고 끓인다. 4. 무가 익으면 대구를 넣어 끓이고 대구가 익으면 양념장의 재료를 넣고 끓인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콩나물, 두부, 청홍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쑥갓을 넣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2.19

    겨울의 비타민C 창고 ‘귤’
  • 쌉싸름한 초콜릿과 어울리는 새콤달콤 겨울에 유독 사랑을 많이 받는 과일이 있으니 바로 ‘귤’이다. 새콤달콤한 향과 맛과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의 귤은 추운 겨울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보물창고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와 점막 건강에도 좋다. 또 귤은 비타민 뿐만 아니라 무기염류,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들어있다. 귤 속의 구연산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수분이 가득한 귤은 과육이 부드럽고 이를 감싸고 있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귤껍질에도 영양이 있는데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다. 또한 껍질에는 항암 효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하지만 귤껍질이 아무리 영양이 좋아도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병충해를 막기 위해 농약을 뿌리고 왁스를 바르기 때문에 세척을 제대로 해야 섭취할 수 있다. 껍질까지 이용해야 할 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귤을 깨끗이 씻어 쓴다. 귤을 세척할 때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 소금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는다. 귤을 이용한 요리로는 청이나 주스, 효소, 차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요즘에는 각종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노랑과 주황색이 돋보이는 시각적 매력으로 각종 디저트에 활용되고 있다. 오랑제트는 프랑스어로 ‘작은 오렌지’라는 뜻으로 설탕 시럽에 절여 말린 오렌지 껍질에 다크 초콜릿을 코팅하여 만든 프랑스의 전통적인 당과이다. 단맛이 부족한 귤이 있다면 오랑제트를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귤 오랑제트 > <재료> 단단한 귤(소) 4개, 설탕 150g+물 20㎖, 다크초콜릿 100g, 중탕용 뜨거운 물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귤은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서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껍질째 5㎜정도로 동그랗게 썰어준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설탕이 녹으면 썰어 놓은 귤을 넣어 약 15분간 뒤집어 가며 조린다. 3. 오븐팬에 베이킹 시트를 깔고 설탕물에 조린 귤을 겹치지 않게 놓는다. 4. 오븐을 100℃로 예열한 후 30분씩 뒤집어 가며 1시간 굽고 그대로 식힌다. 5. 중탕으로 다크초콜릿을 녹이고 구워낸 귤에 반 정도씩 녹인 초콜릿을 발라 베이킹 시트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1.14

    사과-상큼 달곰하게 입맛 돋우는 가을 대표 과일
  • 결실의 계절 가을이 한창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로 단연 사과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주렁주렁 단 사과나무의 모습은 한 해의 수고를 견디고 얻은 풍요의 상징으로 손색없다. 우리나라의 대표 과일로 사과가 제일 먼저 생각나기도 하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크고 단 사과의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 지금처럼 상큼한 맛의 큰 사과 열매가 달리는 나무가 보급된 건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가져오면서 부터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사과나무는 있었다. 지금과 같이 큰 사과가 아니라 조그만 열매가 달리는 종자로 일명 ‘능금’이라고 불렸고 맛이 없었다고 한다. 19세기 말 한국을 찾은 선교사들은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 한국인들을 도왔다. 또 한국인들의 경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선교사들이 사과묘목을 자신들의 나라에서 가져와 옮겨 심었다. 대표적인 것이 대구 사과다. 사과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높아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사과껍질 안의 퀘르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좋지만 가열하여 잼이나 다른 음식에 활용도 많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단백질을 섭취해 영양을 맞출 수 있고, 사과를 통해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 사과소스 샤브샤브 샐러드 > <재료> 샤브샤브용 돼지고기(또는 소고기) 300g, 물 1.5리터, 요리술 3큰술, 소금 약간, 샐러드용 야채 적당량 - 사과샐러드소스 : 사과 1/4개, 양파1/4개,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마늘 1쪽, 올리브유 2큰술, 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1.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는 얇은 샤브샤브용을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요리술과 소금을 넣고 돼지고기를 뭉치지 않도록 저어가며 익혀준다. 3. 익혀낸 고기는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고 식힌다. 4. 믹서기에 사과소스 재료를 전부 넣고 곱게 갈아준다.(설탕과 소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5. 접시에 물기를 뺀 샐러드용 야채를 담고 익혀서 물기를 빼고 식혀둔 돼지고기를 올려준다. 6. 사과 소스를 뿌려 먹는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0.17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고등어
  •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국민생선이다. 최근 10년간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우리나라에 수입산 고등어의 유통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안동, 제주 등 지명을 내세운 국내산 고등어의 인기도 여전하다. 단백질과 지방질 등 영양이 풍부한 고등어는 9월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이맘때 잡히는 것이 지방이 많고 맛이 좋다. 고등어는 클수록 맛이 좋은데 몸통 둘레가 크고 뚱뚱한 체형일수록 지방이 많은 고등어다. 담백하고 기름진 고등어는 석쇠에 올려 소금을 친 뒤 직화로 굽거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구우면 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다. 고등어를 무나 감자와 함께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칼칼하게 졸여 먹으면 밥 두세 그릇은 거뜬히 해치 울 수 있는 밥도둑이 된다. 영양제로 따로 챙겨 먹기까지 하는 오메가-3와 셀레늄이 고등어에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세포 기능을 높여 바이러스·세균 저항력을 강화한다. 오메가-3는 눈 건강과 빈혈 예방에 기여한다.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DHA는 뇌 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 기억력·학습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D, 인 등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 고등어 무 조림 > <재료>(3~4인분) 생고등어 2마리, 무 1/4개, 양파1개, 청·홍고추 1개씩, 대파 1/2대, 다시마 멸치 우린 물 2컵 - 고등어 밑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요리술 2큰술 - 양념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요리술 2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반쪽,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고등어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고등어의 크기에 따라 3~4등분해서 썰어주고 소금, 후추, 요리술을 넣어 10분간 밑간을 한다.(고등어 살이 부서지지 않게 기름을 두른 팬에 겉면을 살짝 익혀 끓여도 좋다.) 2. 무는 두툼하게, 양파는 굵게 채 썬다. 청·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생강은 편으로 썬다. 양념의 재료를 섞어준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다시마 멸치 우린 물을 넣고 15분 정도 끓여 무가 반 정도 익으면 양파, 고등어, 생강,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고등어 위에 국물을 수저로 떠서 얹어가며 10분 정도 끓인다. 4. 청·홍고추와 대파를 얹어 5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한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9.19

    복숭아-제철 복숭아로 만드는 향긋한 여름 낭만
  • 무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막 꺼낸 복숭아를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면서도 향기 가득한 과즙이 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복숭아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화장품이나 간식 등 일상생활 용품에서 복숭아 향을 발견하기 쉽다. 여름의 대표 과일이라고 하면 수박, 참외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복숭아 역시 여름이 제철이다. 복숭아는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숭아는 알이 크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면서 색깔이 선명한 것을 선택한다. 보관기간은 일주일 정도로 매우 짧은데 쉽게 상해서 저장이 어렵고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다. 복숭아 보관 시 씻지 않은 채로 키친 타월에 한 알 씩 감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복숭아 상태에 따라 1~3일 실온에서 후숙을 해야 당도가 높아진다. 예로부터 복숭아의 저장 기간을 늘리기 위해 병조림, 통조림 등으로 가공을 하기도 하고 설탕을 넣어 청이나 잼을 만들어 왔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복숭아는 금물이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 천식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량의 과즙이더라도 평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하지 말아야한다. 잼은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고 열을 가해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복숭아도 훌륭한 잼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로도 잼을 만들 수 있다. 더운 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요리하지 말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잼을 만들어 보자. 식빵이나 크래커 등에 잼을 발라 달달한 여름의 낭만을 곁들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재료> 복숭아 2개(약 600g), 설탕 200g(취향껏 가감할 수 있다), 레몬즙 2큰술 <만드는 방법> 1. 복숭아는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낸다. 2. 복숭아 과육을 잘게 썰거나 믹서기에 곱게 갈아 놓는다. 3.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복숭아와 설탕,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4. 재료가 담긴 그릇을 비닐 랩을 씌우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낸 후 6분 정도 1차 가열을 한다. 5.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서 내용물을 잘 섞어주고 다시 6분씩 두번 더 가열한다. 6. 잼의 농도 조절은 가열시간을 늘려서 조절해 취향에 맞는 잼을 만든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8.15

    옥수수 - 입맛 없을 때 살사소스로 맛 낸 타코 라이스
  • 이글이글하는 태양의 열기, 밤에도 멈추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 그 자체다. 입맛은 없지만 가스 불 앞에 서서 오래 요리할 자신도 없다. 이럴 때 태양의 나라 멕시코의 음식 타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원래 타코는 토르티야라고 불리는 옥수수나 밀가루를 반죽해서 구워 만든 얇은 무발효빵에 고기 또는 해물, 잘게 썬 양파, 로메인, 고수, 치즈 등에 살사를 끼얹어 싸 먹는 요리이다. 토르티야가 없어도 살사소스와 고기, 야채가 있다면 타코의 느낌을 낼 수 있다. 타코의 기원은 고대 멕시코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주민들이 주식으로 삼았던 옥수수가 주재료다. 우리나라에서 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이다. 옥수수는 저장성이 뛰어난 곡물이고 맛이 구수하고 담백해 어느 음식들과도 잘 어울린다. 옥수수는 우리가 늘 익숙하게 먹어왔기 때문에 영양에 대해 간과할 때가 많다. 하지만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 및 장내 유익균 증식에 기여 한다. 또한 옥수수 속의 비타민 C, E, 루테인, 지아잔틴 등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한다. 비타민 E와 항산화 물질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재료> 밥, 양상추3장, 아보카도 1개, 오이 1/2개, 방울토마토 10개, 옥수수 알갱이 1컵, 피자치즈 약간, 삶은 달걀 1개 고기양념 : 소고기 다짐육 350g, 양파 1개,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토마토케첩 3큰술, 미림 1큰술, 우스타소스 4큰술, 칠리파우더 2작은술, 파프리카 파우더 2작은술, 카레 가루 2작은술, 타바스코소스 약간, 올리브유 약간 살사소스 : 토마토 1개, 양파 1/4개, 피망 1개, 타바스코소스 1작은술, 레몬즙 2작은술, 토마토케첩 3큰술, 소금·후추 약간 <옥수수 타코 라이스 만드는 방법> 1.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굵게 채 썬다. 오이, 아보카도, 토마토는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준다. 고기양념에 넣을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준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다진 양파를 넣어 볶다가 다진 고기를 넣어 볶는다. 3. 양파와 고기가 익어 색이 변하면 고기 양념 재료를 넣어 수분기가 없어지도록 졸이듯 볶는다 4. 토마토, 양파, 피망을 잘게 썰고 소스의 양념 재료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 살사소스를 만든다. 5. 완성 접시나 유리컵에 밥을 먼저 담고 채 썬 양상추, 볶은 고기, 토마토, 옥수수, 오이, 아보카도를 담아준다. 6. 피자치즈와 삶은 달걀을 얹어 완성한다. 7. 취향에 맞게 살사소스를 섞어 먹는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7.18

    감자-포슬포슬 햇감자 영양 듬뿍
  • 감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햇감자가 본격적인 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어린 시절 여름의 뙤약볕 아래 수돗가 고무 대야에서 한참 물놀이를 하고 있으면 엄마는 감자를 한 솥 쪄놓았다. 물놀이로 으슬으슬해진 몸에 포슬포슬 따뜻한 감자는 다음 물놀이를 위한 소중한 간식이었다. 얼음 넣은 달달한 미숫가루 한 잔이면 아무리 감자를 많이 먹어도 목이 메이지 않았다. 엄마는 감자로 고로케(크로켓)도 만들어 주셨다. 찐 감자는 흔하지만 고로케는 기름도 써야하고 손이 더 가는 별미였고 하는 김에 넉넉히 해서 이웃집에 드리고 오라는 심부름을 하고 오면 뿌듯함도 느꼈다. 어린 시절을 어렵게 보낸 아버지는 고생할 때 밥 대신 먹어야 했던 감자를 어른이 되어서도 쳐다도 보기 싫다고 하셨다. 정말 감자는 구황작물이었다. 척박한 땅에서도 가꿀 수 있어 흉년에도 주식으로 대용할 수 있는 작물이 바로 감자다. 요즘 어린이들은 감자체험이라는 이름으로 감자밭에 가서 일일 농부가 되어 감자 캐기를 하면서 감자가 땅속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먹거리가 많아져서 수수한 감자 맛을 모르던 아이들도 이날만큼은 감자를 맛있게 먹는다. 감자는 저장성이 좋아서 언제나 우리 곁에 있기에 감자의 영양이나 효능을 잘 모르고 넘어갈 때가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감자는 소화 건강에 좋고 감자의 녹말은 위궤양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 피부미용,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감자의 제철에 다양한 요리로 감자의 맛과 영양을 만끽해보자. < 감자 크로켓 만드는 법 > <재료> 감자(중) 4개, 양파 1개, 다진 소고기 150g, 달걀,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드라이 파슬리, 마요네즈 2큰술, 우유 3큰술, 식용유 <만드는 법> 1. 다진 소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2. 양파를 다져서 식용유를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갈색빛이 돌기 시작하면 밑간한 다진 소고기를 넣고 함께 볶는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겨 네 등분한 후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삶는다. 4. 감자가 익으면 냄비에 남은 물을 따라내고 다시 냄비를 약불에 올려놓고 감자를 으깨가며 감자에 남아 있는 수분을 날려준다. 5. 미리 볶아 놓은 양파와 소고기에 우유와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뭉쳐 모양을 만들어 준다. 6. 달걀은 잘 풀어서 달걀 물을 만들고 밀가루와 빵가루를 옆에 따로 둔다. 7. 감자 반죽에 밀가루를 묻혀 달걀 물, 빵가루 순으로 입힌 후 겉이 노릇노릇 색이 나도록 식용유에 튀겨 낸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6.12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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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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