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뉴스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부활절 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이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성전비서실을 방문해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부활절 기념 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영훈 목사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닮은 자녀로 성장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를 축복기도했다. <교회학교 유치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 <교회학교 유아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
  • 2025.04.25 / 금지환 기자

    초등1·2·3부, 가족과 함께한 부활절 의미 되새겨 
  • “부활하신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셨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진심으로 부활을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교회학교 초등1·2·3부는 13일 학생들에게 ‘부활절 미션키트’ 700여 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미션키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일주일간의 행보를 삶 속에서 되새기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쁨의 부활절을 손꼽아 기다려 온 초등2부 조서우 학생은 가족과 함께 고난주간 미션을 매일 성실하게 수행했다. 17일 방문한 조서우 학생 가정에는 그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미션을 수행한 종려나무 가지부터 예수님께 손수 작성한 편지 등 완료된 미션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아버지 조영호 성도는 자녀에게 세족식과 성만찬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 주었다. 서우 학생은 “아빠가 예수님처럼 제 발을 씻겨주실 때 처음엔 간질간질해서 웃었지만, 나중엔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사리손으로 어머니 구은정 집사의 발을 씻겨준 서우 학생은 처음엔 미소를 짓다가 어느 순간 말없이 예수님을 떠올리듯 묵묵히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냈다. 세족식을 마친 이들은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봉독하고 거룩한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려드렸다. 서우 학생은 “일주일간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다짐하고,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한주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은정 집사는 “늘 당연하게 다가왔던 고난주간이 유독 더 새롭게 느껴졌다. 자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된 것 같다”고 감사를 고백했다.
  • 2025.04.18 / 금지환 기자

    제87기 교회학교 교사대학 수료식
  • 순복음의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신입 교사 양육 프로그램인 교회학교 교사대학이 13일 종강예배와 수료식을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7회를 맞이한 교사대학에는 총 81명이 7주간의 모든 교육을 이수하고 정식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교회학교 선임 임현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예배에서는 교회학교 위원장 김한수 장로가 기도했고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교사’(시 91:14~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준 목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모습과 표현을 보일 때 주님께서 모든 문제의 순간마다 건져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주실 줄 믿는다”면서 “각 부서에서 교사로서 맡은바 사역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배 후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이성준 목사가 수료증과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수료식에 함께 참석한 부서 교사들도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이들을 축하했다.
  • 2025.04.18 / 금지환 기자

    제27회 이레장학금 전달식
  • 교회학교 제27회 이레장학금 전달식이 13일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있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레장학금은 정문식 안수집사의 후원으로 평소 신앙의 모범이 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올해 전달식에서는 고등 교구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10명의 학생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 총 3000만원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격려사를 전한 정문식 안수집사는 “거룩한 꿈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가실 줄 믿는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며 “지금 공부가 잘 안되고,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은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시고,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진심을 담아 격려했다. 이어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는 10명의 졸업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함께 참석한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이들을 축하했다.
  • 2025.04.18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교사 기도원 성령대망회
  • 교회학교 교사 연합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16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성령 충만과 영적 목마름을 해갈하기 위해 모인 430여 명의 교사들은 이날 성령 충만을 위해, 교사로서의 사명 감당을 위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선임 임현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교육위원장 김한수 장로가 기도했고 담당 이일섭 목사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사 54: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일섭 목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선명하고 정확하게 임할 때, 우리는 좌우로 퍼져 번성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말씀에 순종해 충성 헌신할 때 우리는 다음 세대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새롭게 세워나가실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 2025.03.21 / 금지환 기자

    제87기 교사대학 개강
  • 교회학교 제87기 교사대학 개강예배가 2일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교사대학에는 다음 세대 복음화의 사명을 품은 70여 명 예비 교사가 지원했다. 선임 임현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이일수 장로가 기도했고 교회학교 담당 이일섭 목사는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요 15: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일섭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자세가 아닌 내 자녀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겨야 한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품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이 되어 학생들로 하여금 또 다른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2025.03.07 / 금지환 기자

    고등부 동계 연합수련회
  • 교회학교 고등부 동계 연합수련회가 2월 21~23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다시 항복하다’(RE:SURRENDER, 겔 11:19~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고등1·2·3부와 횡성교회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될 것을 결단했다. 개회예배에서는 교회학교 담당 이일섭 목사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힘과 능력의 유일한 길임을 믿고 진리이신 예수님을 깊이 체험해 참된 자유를 누리게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학생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오병이어’와 ‘부활’, ‘선한 목자’를 담은 성화를 찾으며 신앙적 의미를 되새겼고 영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주꾸미 게임’을 즐기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길렀다. 수련회의 대미를 장식한 성령대망회에서 학생들은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대강당을 뜨겁게 달구며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복하고 주님이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간구했다.
  • 2025.03.07 / 금지환 기자

    초등 1·2·3부 헌신반 동계수련회
  • “하나님 진심으로 예배하는 헌신반 될래요” 교회학교 초등1·2·3부 헌신반 동계수련회가 14일 우리 교회 제2교육관 3층 사무엘성전에서 있었다. 이날 수련회에는 100여 명의 섬김반과 찬양반 어린이들이 참석해, 헌신반으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결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교회학교 교감 임현숙 목사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수련회에서는 학년별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말씀 암송, 성경 빙고, 미니올림픽, 세족식, 교회 탐방(성찬실·십일조함) 등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신앙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조별 미션과 사진 경연을 진행하며 서로 협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령대망회는 담당 김윤경 전도사가 ‘대제사장 예수’(히 3:1)를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회학교는 학부모들을 위한 ‘신앙의 전수’ 세미나도 마련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봉엽 목사(순복음성북교회 예배국장)는 자녀들에게 신앙을 온전히 전수하는 방법과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 2025.02.21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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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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