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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복음일본총회 순복음동경교회에서 개최
  •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해 일본 일천만 구령의 주역이 되자”
    2023 순복음일본총회 순복음동경교회에서 개최 기하성 상임위원들 참석해 일본 복음화 위해 기도 2023 순복음일본총회가 20~21일 순복음동경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0일 성령대망회와 21일 세미나를 인도하며, 일본 복음화에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통한 성령 충만으로 일본 일천만 구령에 앞장서는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우리 교회의 일본 선교는 1971년부터 시작된 최자실 목사의 일본선교와 ‘일본 인구의 10%를 복음화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조용기 목사가 시작한 ‘일본 일천만 구령’이 출발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1977년 창립한 순복음일본총회는 현재 8개 지방회(동경·동북·관동·관서·보소·큐슈·중부·동러시아), 84개 교회, 120여 명의 선교사가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20일 저녁 순복음일본총회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와 총회소속 선교사들 및 기하성 총회 상임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열린 성령대망회 주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박영길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오민우 선교사의 대표기도, 이미숙 선교사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행 19: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 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신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은 성령 충만이다. 우리 삶이 변화되고 한국과 일본의 교회가 변화되고 부흥하는 길은 성령 충만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 충만 받으면 권능을 받게 되고, 권능을 받으면 복음의 증인이 된다. 한국과 일본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양국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믿음의 확신이 생기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케 돼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고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자. 한국보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일본 기독교가 부흥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 충만에 대해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순복음 선교사들이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증인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의 역사 후에는 부흥이 다가온다.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날마다 말씀을 강론하며 복음을 증거하자 에베소를 중심으로 소아시아까지 복음이 확산되는 놀라운 부흥과 함께 기적들이 나타났다”고 전하며 “말씀과 성령은 함께 역사한다. 성령의 능력은 교회와 개인, 나라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오직 성령에 사로잡힌 성령의 사람, 예수님만 증거 하는 사람, 부흥의 역사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 일본 전역에 사도행전 29장을 다시 쓰는 성령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성회에는 우리 교회 김호성·고영용 부목사, 권병수(방송국 담당)·김윤수(교무국 담당) 목사를 비롯해 기하성 정동균(총회장)·신덕수(부총회장)목사, 김양일(부총회장)장로, 엄진용(총무)목사와 상임운영위원들이 함께해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시가끼 시게마사(순복음일본총회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주신 일본 일천만 구령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 전국의 주요 도시에 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그 비전을 이영훈 목사님이 이어받아 순복음일본총회와 함께 헌신하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하고 영육간에 재충전 받아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나베 야베스 선교사(순복음가와고에교회)는 “항상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성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자라나는 일본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 일본복음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 특별성회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 세미나
  • 2023.11.24 / 김용두 기자

    헌금 봉투 시스템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다
  •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 일회용으로 교체 사랑의손길, 평심원 등은 ‘헌금’ 봉투로 통일 2024년 1월 1일부터 우리 교회 헌금봉투 시스템이 새롭게 변경된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다회용으로 사용 되던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가 일회용으로 교체되는 점이다. 앞으로 헌금을 할 때는 기존 감사헌금 봉투를 사용할 때처럼 봉투 겉면에 헌금번호, 이름, 금액을 정확히 기입해야 교회의 전산에 등록이 돼 추후에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의손길·새벽감사·평양심장병원·기타 헌금은 ‘헌금’ 봉투로 통일되어 봉투 겉면에 표시로 구분해 사용한다. 부활·추수감사·성탄 등 절기 헌금 봉투 등 새롭게 도입되는 헌금봉투들은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부여하면서도 뚜렷한 색상으로 각 봉투의 차별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써 기존 사용 되던 십일조·세계선교·건축헌금 봉투에 성명과 헌금 내역이 기재되어 있어 정보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행에 따라 대성전 1층에 위치한 헌금봉투꽂이함이 없어지고 대신 1층 중앙홀은 교회를 방문한 성도들의 만남과 휴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우리 교회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성도들의 편의와 정보보호를 위해 교회 행정 분야에서도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왔다. 성도등록증 제도, 교회 내 키오스크 설치 등 시스템 보수 및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성도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개편에 따라 성도등록증을 활용한 키오스크를 통해 헌금 내역 증명서 발급은 물론, 장차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개인마다 각자 자신의 현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헌금 종류별, 연도별 등 열람 방식도 개선될 예정이다. 재정국 관계자는 “12월 한 달 간 홍보·계도 및 시스템 준비 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다회용 헌금봉투가 없어지더라도 헌금 증명서 내역을 교회 내 증명서 키오스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헌금봉투꽂이함과 함께 기존 다회용 봉투가 없어진다. 성도들은 사용하던 봉투를 계도기간 내에 찾아가야한다”고 안내했다. 헌금번호는 성도등록증 카드 혹은 모바일 성도등록증에서 확인 가능하다. 헌금번호 확인 및 기타 문의는 재정국 02-6181-5730으로 하면 된다.
  • 2023.11.24 / 복순희 기자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 특별성회
  • 이영훈 목사, 목회 40주년 맞은 안양원 목사 축하
    이영훈 담임목사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에서 열린 창립 38주년 및 안양원 목사 목회 40주년 기념 특별축복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안양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곤도 히사야시(야마가타순복음교회)목사의 대표기도, 김기태(순복음군마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가 ‘주 안에 서라’(빌 4: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은 한때 교회를 무너뜨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면서 “자신을 위해 살아왔던 그가 예수님을 만난 후 순교할 때까지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살았다. 그는 위대한 주님의 사도로 큰 업적을 남겼다. 신약성경을 13권이나 기록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주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가 주 안에 올바로 서 있을 때 놀라운 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품자.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면 일본 교회는 부흥한다. 일본에는 교회가 8000개가 있고, 십자가만 있는 채플이 5만개가 있다. 5만개의 채플을 예수님의 복음이 살아 숨 쉬는 교회로 변화시키자.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희망”이라며 우쯔노미야와 일본의 부흥을 위해 오직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 기쁨이란 주님 주신 평안이 내안에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성경을 10장 이상씩 읽고, 하루 한 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자”면서 “우쯔노미야교회가 창립 50주년에는 10배의 부흥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일본의 모든 교회가 10배 부흥이 돼 일본 일천만 구령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전 참석자가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우쯔노미야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영용 부목사,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가 우쯔노미야교회 창립 38주년과 안양원 목사 목회 40주년을 축하하며 축사했고, 이영훈 목사가 안양원 목사에게 목회 40주년 기념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안양원 목사는 “40년 동안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이어올 수 있었다. 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1992년 조용기 목사님의 명으로 일본 선교사 파송을 받아 30년 동안 순복음우쯔노미야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소명을 다하는 날까지 일본 선교를 위해 주님께 충성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일본의 공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성회에는 니가타, 가와고에, 군마, 나리타, 나가노, 하마마츠, 아오모리 등에서 참석한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와 성도들 및 한국에서 온 순복음선교연합회 동아시아북한선교회 전규원 장로(회장)와 회원들이 함께했다. 우쯔노미야(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 2023.11.24 / 김용두 기자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 세미나
  • 이영훈 목사 “선교적교회, 건강한 교회(Healthy Church) 만들어 가자” 순복음일본총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21일 순복음일본총회 소속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오순절 성령 운동의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창민 선교사의 기도 후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성령 운동의 시대이다. 성령 운동하는 나라와 교단들이 부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많은 교회가 순복음교회를 따라 성령 운동하고 있고 이러한 교회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오순절 성령운동이 교회 부흥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마르틴 루터와 칼뱅의 종교개혁, 존 웨슬리의 성령 운동, 이어진 19세기 대각성운동, 20세기 첫날인 1901년 1월 1일 미국 벧엘성경학교에서 받은 방언과 1906년 아주사 부흥운동 등 오순절 성령운동의 역사를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의 성령운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1903년 원산대부흥과 1907년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소개하며 “1907년 한국교회의 전통인 새벽기도가 생겼다. 부흥회를 통해 은혜받은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해 새벽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이것이 새벽운동의 시초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성령 운동하는 오순절 교단이 부흥하고 있다. 남미는 80%가 순복음 교단이다.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인도 등 많은 나라에서 폭발적으로 부흥하는 교회는 순복음 교회들이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일본에 복음을 전하자. 우리 시대에 일본 일천만 구령의 꿈을 이루자”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절대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바람직한 성령 운동을 위해 “성령 충만과 함께 말씀 운동과 기도 운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회변화 운동과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일치 운동(에큐메니컬), 예수님이 공생애 3분의 2를 사역한 치유 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1세기 교회는 선교적 교회, 건강한 교회(Healthy Church)가 되어야 한다면서 “선교적 교회란 모든 교회 구성원이 선교사가 되는 것이다. 각자의 직장과 사업장에서 재능에 따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고, 건강한 교회는 육체적 건강을 넘어 영적으로 성숙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오순절 성령 운동의 주역인 순복음의 선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본의 부흥과 새롭게 다가오는 세계적 부흥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김기태 선교사(순복음군마교회)는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앞으로의 교회 사역과 일본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다. 내년도 우리 교회의 목표를 선교적 교회, 건강한 교회로 정해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 2023.11.24 / 김용두 기자

    추수 감사 특별새벽기도회 2주간 진행
  • 이영훈 목사 ‘감사와 창조의 기적’ 주제로 말씀 전해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진심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이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교회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대성전에서 2023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 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새벽기도회는 겟세마네 특별기도회 기간 중에 열려 평소보다 이른 새벽 4시부터 기도가 시작됐다. 성도들은 각종 전쟁의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기독교인들의 영적 각성과 성령 충만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숙을 위해 간구하며 기도 함성으로 새벽을 깨웠다. 새벽마다 2시간 동안 성령의 불을 지핀 성도들은 저녁기도회까지 참석해 여느 때보다 뜨겁고 간절한 기도 릴레이를 이어갔다.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한 성도들은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감사와 창조의 기적’이란 주제로 2주간 열린 새벽기도회는 GOOD TV, 유튜브, OTT로 매일 생중계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13~18일 창세기 1장을 근거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역사를 통해 성령 충만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1~5), ‘궁창(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6~8), ‘땅과 식물을 주신 하나님’(창 1:9~13), ‘해와 달과 별을 주신 하나님’(창 1:14~19),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를 창조하신 하나님’(창 1:20~23), ‘동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24~31)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피력하며 “우리 삶 속에 매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 성령님과 동행하고 빛 되신 예수님을 만방에 전해야 한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절대긍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긍정과 창조의 고백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성도들이 되길 강조하고 “마음의 궁창에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그리고 바라보고 고백하고 노력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그 꿈을 이뤄가야 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러면서 “말씀 안에 모든 은혜와 축복이 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날마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꿈을 꾼 분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그 꿈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다”며 “마음속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위대한 꿈을 꿔야 한다. 온 인류의 희망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날마다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희망의 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변화돼 성령의 열매로 채워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결심했다. 박균숙 집사(마포2대교구)는 “이번에는 특별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겟세마네기도회로 같이 참여했는데 저녁에도 대성전에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영육간에 새 힘을 얻고 참된 감사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기자
  • 2023.11.17 / 이미나 기자

    대한민국 미래희망 재단 창립 감사 예배
  • 대한민국 미래희망 재단 창립 감사 예배 및 비전 선포식이 10일 CCMM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됐다. 사무총장 김명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창립 감사 예배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꿈과 희망’(히 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거룩한 꿈을 꾸는 사람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꿈을 이루게 된다. 동서독이 기독교 신앙 안에서 통일을 이룬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통일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노력할 때 머지않아 이루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북관계로 인해 우리 교회에서 건축하고 있는 평양심장병원이 2년째 멈춰 있다. 기독교의 사랑으로 민간 차원에서 지어지는 평양심장병원이 조속히 완공되어 남북 관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미래희망 재단이 한국 사회를 희망으로 이끌어가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창립 기념사를 전하고 이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희망 재단의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희망 재단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예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초청해 ‘독일 통일에서 배우는 교훈’이라는 제목의 창립 기념 강연이 있었다.
  • 2023.11.10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초청, ALS 2023 방콕 대성회 성료
  • “아시아 성도들이 부흥의 시대에 주역으로 나아가자”
    7, 8일 양일간 ‘아시안 교회들의 부흥’ 주제로 열려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23 방콕’이 7일과 8일 양일간 태국 방콕 더 그랜드 포윙스 컨벤션 호텔과 타일랜드 크리스천 센터 노아의 방주교회에서 개최됐다. ‘아시안 교회들의 부흥 : 부흥을 위해 교회 리더들을 준비시키다’(Revival of Asian Churches : Equipping Church Leaders for Revival)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ALS는 여의도순복음 글로벌 네트워크(Yoido Full Gospel Global Network)가 주최해 타일랜드 크리스천 센터(이하 TCC)에서 진행됐다. ALS는 ‘아시아 복음화는 아시아인이 이루자’는 취지로 2013년 홍콩에서 6개국의 기독교 리더가 모여 시작됐다. 올해는 아시아에 위대한 부흥이 임할 것을 확신하는 12개국의 기독교 리더들이 참가해 ALS가 아시아 기독교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기구로 아시아 부흥을 견인할 것을 기대하게 했다. 첫째 날인 7일 이영훈 목사 초청 ALS 대성회가 TCC 노아의 방주교회에서 열렸다. 대성전에는 일찍부터 태국의 부흥을 간구하는 태국 교회 목회자와 리더 1000여 명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 특별히 이번 대성회에는 태국 기독교 연합기구인 GCA(Great Commission Alliance) 소속 목회자들도 함께 참석해 태국의 부흥을 위해 함께 부르짖어 기도했다. ALS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웅장하게 울리자 태국 주요 지역 민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태국을 소개하며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예배에서 TCC 담임이자 ALS 행사를 주관한 위라뎃 찟싹다논 목사가 이영훈 목사를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와 환호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Expect a great revival)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태국 교회가 5년 내 2배, 10년 내 10배 부흥을 이루게 될 것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이 지금 오고 있다. 우리는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아시아 교회들이 이 부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대한 부흥을 이루려면 기도와 회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부흥의 열쇠이다. 모든 교회가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초대교회도 기도할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고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됐다”며 “한국 교회가 140년이라는 짧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국가가 된 것도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태국 교회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영적 게으름과 기도의 소홀함, 부정적인 태도와 자만했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갈 때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이와 함께 말씀의 축복과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님은 늘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일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성령의 능력을 받아 만방에 복음을 전파하자. 오늘 이 시간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전하자”고 선포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부흥과 치유를 위해, 특별히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주님의 이름을세 번 크게 외치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성도들은 “코쿤캅”(감사합니다)을 외치며 태국 부흥을 위해 은혜의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에게 박수와 환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회를 주최한 위라뎃 찟싹다논 목사는 “ALS를 태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부흥의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태국 교회는 앞으로 2030년까지 1만 교회, 1만 목회자, 100만 성도라는 비전을 품고 달려갈 것이다. 태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콕에서 700㎞ 떨어진 태국 남부 수랏타니에서 온 싸오와니 성도는 “차로 10시간 걸렸지만 이영훈 목사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주저하지 않고 참석 했다. 오늘 목사님과 ‘주여 삼창’을 외치고 기도할 때 알 수 없는 기쁨과 평안함이 마음 가운데 임했다. 목사님이 알려주신 부흥의 비결을 실천하며 태국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ALS에는 대성회를 비롯해 ALS 미팅과 ALS 목회자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ALS 미팅에는 12개국의 70여 명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크리스천 비즈니스 기업가들도 함께 참석해 아시아 기독교 네트워크의 영역을 확장했다. 목회자 콘퍼런스에서는 오바자 탄토 세티아완(인도네시아)·제레미야 얍(말레이시아)·박성민(한국)·한기채(한국)·빌리 라우(홍콩)·사티쉬 쿠마르(인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아시아 부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성회는 복음화율이 1%가 채 안되는 태국 땅에 부흥의 불씨를 지펴 향후 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타오르게 될 것을 기대하게 했다. ALS 2023 방콕 행사에는 고영용 부목사, 권일두 목사(국제사역CGI 담당),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목사가 동행했으며, 시가끼 시게마사(순복음동경교회)·김정석(광림교회)·한기채(중앙성결교회)·박성민(CCC) 목사도 참석했다. 방콕(태국)=글·사진 금지환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 아시아 12개국 70여 명의 목회자 ALS 미팅 ‣ 싱가포르 글로벌 펜테코스탈 서밋 2023 참석 ‣ ALS 2023 방콕 목회자 콘퍼런스 개최 ‣ 이영훈 목사, 글로벌엘림재단 인턴십 수료생 격려 ‣ 환영만찬 “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2023.11.10 / 금지환 기자

    아시아 12개국 70여 명의 목회자 ALS 미팅
  • 이영훈 목사, 세대 간 협력 도모하며 새로운 부흥 기대
    아시아 목회자들의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는 아시아 리더스 서밋(이하 ALS) 미팅이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더 그랜드 포윙스 컨벤션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팅에는 12개국 7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ALS에 손님으로 초청해 대형교회와 성장하는 교회들이 목회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기성세대와 다음세대 목회자들이 서로 만나 세대 간 협력을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홍콩과 대만의 크리스천 비즈니스 기업가들도 함께해 ALS 네트워크를 확장 시켰다. 권일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미팅에서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ALS 미팅은 조직이 아닌 서로 관계를 형성하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목회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 이루자는 목표를 함께 세워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이영훈 목사는 “2033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년이 되는 해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세계하나님의성회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만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아시아의 모든 선교지에 전파되도록 서로 협력하여 부흥을 이루자”고 전했다. ALS의 공동설립자인 김정석 목사는 “ALS가 국가 간 기독교의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티모시우스 아리핀(인도네시아) 목사의 예배 후 킴콩찬 목사가 아시안 교회 현황을, 위라뎃 찟싹다논 목사가 태국 기독교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킴콩찬 목사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절벽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지극히 작더라도 점진적으로 부흥을 이룬다면 우리는 분명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라뎃 찟싹다논 목사는 “태국교회는 ‘러브 타일랜드 1·1·1’이라는 목표를 세워 2030년까지 100만 성도, 1만 교회, 1만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맥스웰 리더십 파운데이션에서 워크숍을, 크리스천 기업가 데이비드 양(대만)이 빅세미나를 인도했다. ALS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처음 참석한 미얀마와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크리스천 기업가 다예 몽(홍콩)과 미국에서 참석한 정상기 목사를 환영했다. 방콕(태국)=글·사진 금지환 기자
  • 2023.11.10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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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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