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 
  • 이영훈 목사는 8일 오전 요코하마 뉴그랜드 호텔에서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역과 교회 부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제부터는 다음세대의 시대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일본 교회를 이끌어갈 용사들이다. 젊은 사람들이 오면 교회가 부흥한다. 일본의 부흥은 젊은이들의 부흥에 달려 있다. 부흥의 때에 꿈을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일본 부흥을 위한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일본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 세미나 
  • 오순절 성령 운동과 교회 부흥 강조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 성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8일 요코하마 로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교회와 신학자들이 이제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19세기와 20세기 기독교는 유럽과 미국이 주도했다. 이제 21세기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제3세계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부흥의 이유가 오순절 성령 운동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교회의 부흥에 주목하며 애즈버리신학교 하워드 스나이더 교수가 1986년 ‘21세기 교회의 전망’에서 밝힌 중국 기독교의 부흥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기독교의 성도수는 현재 공식적인 숫자만 3500만명, 비공식 집계까지 합치면 1억명이 넘는다면서 이들 대부분 성령 충만의 은혜를 체험한 성도들로 교회 부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20세기 초 일어난 현대 오순절 운동을 설명하며 “팔함 목사의 벧엘성경학교를 통해 오순절 운동의 신학적 기초가 마련됐고, 1906년부터 7년 동안 이어진 시무어 목사의 아주사 부흥운동을 통해 오순절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그 영향으로 1914년 하나님의성회가 창립됐다”고 전했다. 오순절 성령 운동의 핵심은 기도운동, 말씀운동, 성령침례와 방언운동, 신유운동, 전도(선교)운동 이라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20년 전 일본에 처음 왔을 때 매일 새벽 기도했다. 문제가 다가오면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면서 “ 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전도하는 것이 오순절 교단이다. 일본의 모든 교회가 오순절 운동에 참여해 놀라운 부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의 교과서는 사도행전이다. 일본의 교회들이 사도행전적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고, 사랑 실천과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행전적 교회처럼 사역해 부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 운동의 방향에 대해 “십자가 대속과 구원을 강조하며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하고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섬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다음세대에게 있다. 다음세대가 부흥의 주역이다. 다음세대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앞으로 오순절 성령 운동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후 일본 각 지역의 오순절 대표들이 일본의 부흥과 오순절 성령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와고에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님의 세미나를 통해 성령과 기도, 말씀으로 충만해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갖게 됐다. 일본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코하마(일본)=글·사진 / 김용두 기자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일본하나님의성회 츠치야 키요시 이사장 인터뷰
  • 1. 일본하나님의성회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일본하나님의성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13개의 교회가 모여 희망을 잃은 일본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처럼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고 싶다는 비전은 7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2.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우리는 75주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가까운 나라에서, 같은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님을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영훈 목사님께서 오순절 성령 충만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3. 이번 성회 개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영훈 목사님도 계속해서 저희를 도와주시고, 일본에 오셔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주신 말씀처럼 21세기 교회의 희망은 오순절 교회에 있음을 깨닫고, 2000개 교회를 위해 전 교역자가 하나되어 헌신할 계획입니다. 4.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 특히 한국과 함께 협력하고 기도하며 선교를 위해 전진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일본만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역, 한국만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역을 넘어 양측이 힘을 합쳐서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3이나 4가 되는 사역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함께 부흥을 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 2024.05.10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 성회 말씀 선포
  • “오순절 성령 충만으로 일본 복음화 이루자” ‘하나님의성회 선언 2024’ 통해 2000교회 목표 일본하나님의성회 창립 75주년 기념 대성회가 일본전역에서 참석한 350여 명의 목회자들과 한국, 대만, 미국의 하나님의성회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일본 요코하마 로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7~9일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총회관계자들과 일본을 방문해 영적대부흥의 시대에 일본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에 부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일본하나님의성회가 될 것을 당부하며 75주년을 축하했다. 7일 저녁 열린 축복 대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교회의 나가야 할 방향’(행 2:42~47)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오직 성령의 충만과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2장은 오순절 성령 강림 후 탄생한 초대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큰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면서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회개 운동을 통해 시작됐다.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도 회개운동에서 시작되었다. 회개 운동을 통해 성령 충만 받을 때 교회 부흥은 시작된다”고 말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매일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말씀을 배운 것처럼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작년에 성경을 8독했다. 제직이라면 최소한 3독, 성도들은 1년에 성경 일독을 통해 말씀중심의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안에서 사랑실천과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전하고, 기도가 충만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힘이다. 기도할 때 일본이 부흥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큰 부흥이 다가온다. 일본하나님의성회가 오순절 성령 충만으로 2000교회로 부흥하길 바란다”면서 일본 복음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를 주최한 일본하나님의성회 이사장 츠치야 키요시 목사는 “오순절 영성을 가진 선배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1949년 3월 15일 시마네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고 75년이 지났다.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감사하며 연합해 일본 전역에 복음을 전할 것이다. 우리 교단에 하나님의 더 많은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고, 감격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 기념성회는 ‘하나님의성회 선언 2024’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해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에서 참석한 가미야마 시게노리 목사는 “1년에 성경을 8번 읽는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큰 도전 받았다. 기도와 말씀으로 신앙의 중심을 잡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세계하나님의성회(WAGF) 의장 도미닉 여 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본의 교회들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MM33 운동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전 세계 선교사역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대만하나님의성회 이사장 엔친룽 목사는 “일본과 대만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힘을 합쳐 힘내서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자”며 축하했다. 이어 일본복음동맹 이사장 미즈구치 이사오 목사, 일본 오순절협의회 부의장 나카미 토오루 목사, 미국하나님의성회 아시아태평양 디렉터 제프 하텐스벨트 목사 등이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을 축하했다. 일본하나님의성회는 현재 215개 교회, 380명의 목회자가 오순절 성령 충만의 복음을 일본 전역에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다음세대를 위한 전략으로 총회 공통 학습자료 배포, 성도 신앙 훈련, 문화 접목 관계 전도, 목회자 역량 강화 콘퍼런스, 외국인 전도 강화 등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연합과 일치를 통해 일본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성회에는 고영용 부목사(개척)와 기하성 총회에서 정동균(총회장)·신덕수(총회장)·이장균·엄태욱·양승호·엄진용 목사, 시가끼 시게마사(순복음일본총회장) 목사가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 일본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 세미나> <일본하나님의성회 츠치야 키요시 이사장 인터뷰>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 요코하마(일본)=글·사진 김용두 기자
  • 2024.05.10 / 김용두 기자

    교회 중요 행사 앞두고 기자간담회 가져
  • 이영훈 목사, 우리 교회 다양한 일정 소개 교회 창립 66주년을 맞는 우리 교회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제21회 교회개척의 날, 목사임직예배, 제16회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인도 하이데라바드 성회 등 5, 6월에 진행될 중요한 행사들을 앞두고 3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홍보국에서 주최한 기자간담회는 이영훈 담임목사, 김민철 목사(홍보국 담당), 박경규 홍보위원장이 배석했고 교계 기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부흥을 이끄는 우리 교회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영훈 목사는 10월에 전 세계 오순절 사역을 펼치는 리더들과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제30회 CGI콘퍼런스(세계교회성장대회)를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 CGI대회에는 WEA(세계복음연맹), PWF(세계오순절협회), WAGF(세계하나님의성회) 대표 등 여러 분들이 강사로 선다. 이 세 단체의 회원수만 해도 13억명으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대표하는 분들이 모이는 것이다”라며 전 세계 기독교에 큰 영향을 끼치는 리더들이 오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성회 마지막 날에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10년 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온 우리 교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 정책을 설명하며 “한국교회 전체가 앞장서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독교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목사는 기자들에게 우리 교회 주요 행사 일정을 소개하며 희년을 맞이하는 제50회 세계선교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박경규 홍보위원장의 기도로 마무리 됐다.
  • 2024.05.03 / 이미나 기자

    5월 특별새벽기도회, 성령 충만과 부흥 간구
  • ‘응답받는 기도’ 주제로 4일간 진행 5월 특별새벽기도회가 ‘응답받는 기도’를 주제로 1~4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교회창립 66주년 기념행사,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제21회 교회개척의 날 등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열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많은 제직과 성도들이 참석해 대성전을 가득 채웠다. 이른 새벽부터 대성전은 성령 충만과 교회 부흥을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이어졌다. 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만 의지하라’(요 14:13~14, 15:16),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라’(히 6:13~15), ‘인내의 기도를 드리라’(눅 18:6~8)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 전체가 좌우된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끝까지 참고 견디며 마음의 평안이 올 때까지 기도할 때 응답이 이뤄진다”고 피력했다. 셋째 날 말씀을 전한 윤광현 부목사(교무)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기도’(마 21:22)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을 기대하고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설교 후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김성희 권사(영등포대교구)는 “특별새벽기도회에 올 때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힘과 믿음의 확신을 주셔서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박찬웅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5.03 / 박찬웅 기자

    대성전 중앙홀, 성도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대성전 1층 중앙홀이 성도들의 교제 및 휴게, 전시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에 실시되는 환경개선 공사는 5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44㎡(약 74평) 규모의 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이 구비되며 인테리어와 LED조명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또한 강화유리 무빙월을 설치해 사용 목적에 따라 문을 닫을 수도 있지만 전면을 개방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성전 중앙홀은 우리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곳이고 대성전에 방문할 때 처음 만나게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영훈 담임목사는 보다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는 공간 및 환경 개선을 당부해 왔다. 총무국장 김광환 장로는 “우리 교회 대성전 중앙홀이 휴게실 및 전시 공간으로 변신하면 성도들에게 더욱 쾌적함과 편의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좋은 공간이 만들어질 때까지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 더불어 성도들의 많은 기도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예배 입장을 위한 대기 장소가 ‘베다니홀’과 ‘십자가탑 앞’으로 바뀌게 됐다. 또한 헌금봉투꽂이함이 출입구 3번 쪽 통로에 설치가 되면서 이곳은 헌금 봉투를 찾은 후 나가는 출구로만 이용된다. 총무국과 남선교회는 예배 출입 동선을 정하는 한편 성도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선교회 박은용 수석부회장은 “중앙홀 공사로 인해 출입 동선이 바뀌게 되었지만 천천히 서로를 배려하며 통행에 힘써주신다면 공사기간 중에도 성도 모두 다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봉사자들의 안내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04.26 / 복순희 기자

    제37호 ‘순복음사랑의집’ 리모델링
  • 재능기부나눔센터 제37호 ‘순복음사랑의집’(순복음러브하우스) 현판식과 선물 전달식이 용산구 서계동 전정님 권사(장애인대교구) 가정에서 24일 진행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현판식에서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또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많은 헌신의 땀을 흘려주셔서 집이 이렇게 아름답게 리모델링 됐다.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과 장로회 등 협조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예배에서 안정복 장로회장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더 많이 기도 하고, 더 감사하고, 믿음으로 승리해 온 가족이 복 받은 가정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정님 권사는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목사님께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더욱 기도 열심히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나눔센터는 90세 전정님 권사와 지적장애가 있는 딸과 외손자가 살고 있는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했다. 세면장과 화장실에 타일·목공·단열·수전, 집 내부 전체 도배·장판, 현관문 교체 및 판넬 작업, 전등 및 배선, 집 안팎에 페인트 도장 작업, 싱크대와 가스대 설치를 마쳤다. 또한 성도들의 후원으로 침대와 TV, 소파 등 새 가구를 선물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4.26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