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2026년 우리 교회 벽걸이 달력 제작
  • 친환경 종이와 원료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 스티커 꾸미기 등 신선한 감각 더해 레트로(Retro). 과거를 그리워하며 그 시절의 문화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복고풍의 문화 현상이다. 우리 교회는 1980년대 부흥의 시대를 떠올리며 당시의 감성과 정서를 담은 2026년 레트로 달력을 선보인다. 홍보국 주관으로 제작된 이번 달력은 총 4만 5000부로, 크기는 가로 30㎝, 세로 49㎝이다. 지난해보다 크기가 커져 날짜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달력에는 고난주간, 추수감사절 등의 교회력과 더불어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세계선교대회 등 우리 교회만의 주요 일정도 함께 표기돼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뽑은 성구가 함께 수록되어 온 가족이 매달 주제 성구를 묵상하고 외울 수 있도록 했다. 홍보국은 일정 간격이 넓어진 달력에 하루의 소소한 일상에서의 감사를 기록하는 감사 코멘트 공모전도 준비중이다. 홍보위원장 문동화 장로는 “2026년 달력은 단순한 날짜 확인 용도를 넘어 매일의 삶에 믿음과 감사가 새겨지도록 ‘감사의 실천’을 주제로 한 참여형 달력으로 기획됐다”며 “달력 위에 감사 제목을 적으며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표현하며 신앙의 여정을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로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우리 교회는 다양한 스티커 키트를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산수련원과 한세대학교 등을 담은 그림엽서 세트도 함께 배포된다. 엽서는 내년 5월 가족에게 감사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10월 감사 실천 이벤트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 달력은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용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 2025.11.07 / 금지환 기자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 이영훈 목사 “희망박스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 되길” 올해 식료품 22억원 규모 지원 2만5000개 희망의 박스 우리 교회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함께하는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4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을 돕는 훈훈한 행사를 위해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 굿피플 이용기 회장, 최경래 장로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CJ제일제당 강진희 본부장, 굿피플 임직원, CJ제일제당 봉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의 가장 귀한 취지는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다. 사랑은 실천이 보여질 때 증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섬김의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이 사회적 약자들을 섬기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기업과 여러 봉사 단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덧붙여 “2만 5000개의 이 귀한 상자들이 사랑이 담겨서 전달될 때 2만 5000가정에게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사회적 약자들을 섬기며 낮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에서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희망박스 1000개를 직접 포장했다. 행사에는 CJ제일제당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굿피플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약자 동행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희망박스 퍼즐 세리머니가 진행돼 한 줄로 선 참석자들이 퍼즐을 한 조각씩 들고 문장을 완벽히 맞추는 퍼포먼스를 했다. 퍼즐이 다 맞춰지자 현장의 봉사자들은 ‘굿피플과 함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굿피플은 총 2만5000개의 희망박스를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상자에 담긴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22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박스를 포장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겼다. 사랑의 희망박스가 가는 곳마다 시린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2012년부터 매년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해 왔다. 희망박스는 지금까지 총 34만8000박스가 전달됐으며 지원 규모는 누적 325억원에 달한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1.07 / 복순희 기자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
  • 한해 동안 열매 풍성히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우리 교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 해 동안 감사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3일부터 ‘2025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열린 기도회는 ‘절대 감사’를 주제로 열렸다. 갑작스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도 성도들은 매일 새벽 한해를 뒤돌아 보면서 감사의 열매를 갈무리하고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또한 입시과 진로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기도회 첫째 날에는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꿈을 꾸며 비전을 보리라’(욜 2:27~28)는 제목으로, 둘째 날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는 ‘야훼께 감사하자’(시 107:1~9)라는 제목으로, 셋째 날은 양승호 부목사가 ‘진짜 믿음이 무엇입니까?’(마 18: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넷째 날 정홍은 목사(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는 ‘응답의 기쁨을 누립시다’(삼하 21:1,14)라는 제목으로, 다섯째 날 강신호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가 ‘익숨함과 성숙함’(골 2:16~19)을 제목으로, 여섯째 날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믿음으로 감사하라’(시 9: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일주일동안 말씀은 전한 목회자들은 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안남규 안수집사(영등포대교구)는 “부흥의 불을 붙이는 심정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의 부흥의 주역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07 / 복순희 기자

    영광대학 축복성회 및 작품 전시회
  • 2025 영광대학 축복성회 및 경로잔치가 10월 24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와 행사에는 본교회와 지성전 그리고 제자교회 소속 영광대학 학생 10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평생 하나님께 헌신하며 노년에도 각자의 재능으로 주님을 섬기는 영광대학 학생들을 축복했다. 예배는 복지사업국 담당 오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영광대학 회장 김형권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시 128:1~6)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복이 있다”며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은 예배를 잘 드리고 교회 행사에 참여하며 각자의 재능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선의 예배’를 드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부 경로잔치에서는 학생들이 노년에 갈고닦은 재능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영광대학 학장 최재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총 10개 교회의 20팀이 참여해 난타, 찬양, 부채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형권 회장은 “42년 전 영광대학을 세워주시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나큰 발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베다니홀에서는 영광대학 서예·미술·필사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글·한문 서예 작품 70점을 비롯해 미술·종이공예 6점, 목공예 십자가 9점, 미술 작품 51점과 필사 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영훈 목사는 전시 마지막 날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봤다.
  • 2025.10.31 / 김주영 기자

    교회 중직자들 영적 리더십 새롭게 다져
  • 이영훈 목사 “겸손과 섬김, 꿈과 비전으로 나아가자” 부흥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 결단 교회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중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6년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 직무교육 및 기도회가 10월 24~2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사랑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진 교회 중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해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도자의 사명’(롬 12:4~13)을 주제로 특강하며 교회의 리더된 중직자의 자세를 일깨웠다. 이 목사는 “장로는 교회 안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이자 담임목사를 도와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흥을 이끌어가는 항존직”이라며 “온몸을 던져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이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로들은 한마음으로 교회 부흥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를 세워야 한다”며 “겸손과 섬김, 꿈과 비전을 품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특히 “하나님께서 장로님들에게 큰 복을 주실 것”이라며 “영적 지도자들이 기도에 힘쓰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때 교회가 부흥한다.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고 근면과 정직으로 인성을 두루 갖춰야 한다. 또한 세계 선교와 어려운 성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전용선 대외총괄부회장은 ‘교회 정관과 규정에 따른 분과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 강인선 목사는 ‘교단 교리와 총회 헌법’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질적 행정과 신학적 기초를 함께 다루며 중직자들이 교회 운영의 원리와 교단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성천교회 김병태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행복한 장로’를 주제로 강의를 인도했고, 기도원 상담소 선임 김승만 목사는 아침기도회에서 ‘유다의 교훈’(유 1:3~8)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중직자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에 감사하며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의 신앙 계승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직무교육 마지막 시간 최경래 장로회장은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으로 중직자들에게 믿음의 본질을 일깨웠다. 최경래 장로회장은 “우리 교회가 걸어온 길은 뜨거운 기도와 헌신의 발자취 위에 세워진 은혜의 역사였다”며 “중직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크고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교회의 기둥으로 세우신 뜻을 다시 확인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사명에 충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직무교육 및 기도회를 통해 장로회 임원과 위원장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기도와 말씀으로 새 힘을 얻은 중직자들은 충성과 섬김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결단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0.31 / 이미나 기자

    ‘한국교회 미래리더 네트워크 제8차 모임’
  • “한국교회, 개화기 영적 리더십 회복해야”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들과 한 자리 사회적 통념 문제 기독교 관점으로 해결 방안 모색 교단을 초월한 한국교회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연합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회 미래리더 네트워크 제8차 모임’이 23일 우리 교회 외부접견실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교파를 넘어선 목회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선교적 리더십 회복을 위한 사역 전략을 나눴다. 사단법인 세계교회성장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교회 미래리더 네트워크는 기도와 말씀, 교제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일어나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우리 교회 주최로 열린 모임에는 전국에서 모인 젊은 목회자들이 세계 최대 교회의 사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더 큰 부흥을 향한 거룩한 비전을 품었다. 교회의 부흥 역사와 세계 선교 사역, 그리고 이영훈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확장된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를 접한 이들은 지역을 넘어 세계 교회와 협력하는 선교적 리더십을 세워갈 꿈을 품었다.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총재 이영훈 목사는 비전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통렬한 회개와 함께 영적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화기 당시 우리나라는 정치, 교육, 철학,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140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교회가 이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개화기 당시 영적 리더십을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사회는 발전의 속도가 날로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은 우리의 삶뿐 아니라 목회 현장에도 새로운 도전을 던지고 있다”며 “인간의 영적 영역을 대체할 수 없는 AI를 교회가 어떻게 활용하고 대응할 것인지 지혜롭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저출생 문제라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모든 교회가 합계출산율 2.0명 달성을 목표로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10년, 20년 후 통일시대를 내다보며 남한 인구 절반 이상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전 메시지 선포 후 국내 35개 독립지교회, 10개 지성전, 20개 제자교회와 600여 개척교회, 67개국 670여 명의 선교사 파송 등 우리 교회 국내외 사역이 발표됐다. 이어 교회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하는 황인권(인권앤파트너스) 소장이 ‘5무(無) 교회가 온다’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황인권 소장은 “MZ세대는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수평적인 관계를 선호하는 세대인 만큼, 교회는 형식보다 복음의 대상에 초점을 맞춰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무 교회란 십자가(표식)·새벽예배·전통식 성경공부·구역·장로 등 기존의 형식적 틀에 의존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친화적인 선교적 교회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임 후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변화를 위해 주여 삼창을 부르고 통성으로 기도했고 홍보국 주관으로 우리 교회의 주요 시설 과 조용기 목사 기념홀, 대성전 등을 탐방했다. 이번 모임에는 강윤호(반포교회)·고신원(신월동교회)·김덕영(목민교회)·김형근(부산 순복음금정교회)·남기곤(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박영진(라운드교회)·박윤호(하늘중앙교회)·박희정(인천평강교회)·반승환(소울브릿지학교)·안호성(울산 물맷돌교회)·이동훈(더글로벌처치)·이병헌(등촌제일교회)·지익우(신림감리교회)·차영아(감사드림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0.24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후원
  •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해 2000만원 기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는 한세대학교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17일 한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의도지방회 양승호 회장, 백근배 부회장, 김성만 총무와 한세대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의도지방회장 양승호 목사가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백인자 총장은 감사패를 양승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양승호 목사는 “신학과 신앙에 뿌리를 두고 성장한 한세대학교가 지성과 영성을 겸비하고 한국과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을 양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지방회는 2024년 3300만원, 2025년 2500만원을 포함해 한세대학교 발전기금으로 누적금액으로 5800만원을 기부했다. 백인자 총장은 “오순절 신앙을 대표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와 교단에서 학교를 도와 주셔서 오늘까지 잘 성장할 수 있었다. 학교가 더 발전하고 학교 구성원과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진 후원자들이 교육·연구 환경 개선, 특성화, 장학금 지원 등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위해 출현한 것이다. 설립 72주년의 한세대학교는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5.10.17 / 김용두 기자

    제98회 추계 지구역장 세미나 및 특별새벽기도회
  • 성령의 불꽃처럼 복음의 일꾼으로 나아갈 것 다짐 이수형 목사 사흘간 말씀 선포 … “정체성과 사명 회복” 당부 우리 교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98회 추계 지구역장 세미나 및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성령과 동행하는 지·구역장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공동체를 세우는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는 순복음춘천교회 담임 이수형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사흘간 네 차례 말씀을 전했다. 15일 대성전에서 진행된 지구역장 세미나에서 이수형 목사는 ‘촛불 같은 구역장’(행 11: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바나바의 삶을 본보기로 삼아 지·구역장이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태워 빛을 내는 촛불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와 한국교회, 세계 열방을 밝히는 촛불이 바로 지·구역장”이라며 “어둠 속에서도 주님의 빛을 밝혀드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바나바는 재산을 팔아 복음을 전했고, 바울과 동역하며 교회를 세운 인물”이라며 “지·구역장도 누군가 빛을 잃고 힘겨워할 때 촛불처럼 다가가 그들을 위로하고 세워야 한다. 지·구역장이 정죄가 아닌 사랑으로 공동체를 품을 때 교회는 회복과 부흥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구역장과 성도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치며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전하는 촛불과 같은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수형 목사는 아내의 기도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목회자의 소명을 받아 대통령 경호원직을 그만두고 신학을 공부했고, 강원도 홍천에 교회를 개척해 19년간 사역했다. 이후 2012년 순복음춘천교회에 부임해 지금까지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삶의 신앙’을 목회 철학으로 강원 지역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수형 목사는 지구역장 세미나와 더불어 특별새벽기도회에서도 성령과 동행하는 삶의 신앙을 강조하며 지·구역장의 정체성과 믿음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이어갔다. 14일 새벽 ‘믿음으로 바라봅시다’(히 1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자신의 신앙 배경을 전하며 “성도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문제 앞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새벽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구합시다’(삼상 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기도,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마지막 새벽기도회에서는 ‘하나님의 결국을 믿읍시다’(롬 15:30~33)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사역의 좋은 결과는 공동체와의 동역을 통해 나타난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금까지 사명을 이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한마음으로 푯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갔기 때문이다”라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삶의 신앙 구현을 당부했다. 이번 지구역장 세미나와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복음의 통로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길 기대하며 사명자의 정체성과 헌신의 회복을 간구했다. 또 서로를 격려하며 지·구역장들이 성령의 불꽃으로 세워져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와 성도,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일꾼으로 나아가길 축복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0.17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