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이영훈 목사, 가정의 달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 아동·청년·다문화가족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 인정 저출생 극복 및 소외계층 지원 업적 높이 평가 우리 교회가 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가족 분야 시설 종사자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양승호·백근배·고영용 부목사와 안병광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신영숙 차관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이영훈 목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젊은 세대를 격려하며 출산을 지원해 왔고 미혼모 자립,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정부와 협조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은 “이영훈 목사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비롯해 여러 수상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더 행복한 나라가 되고 있다”며 축하했다. 우리 교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노인,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명존중과 가족가치 확산을 실천하며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 교회는 1999년부터 아동복지, 미혼모 자립, 노인복지,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한부모가정을 위한 유모차 지원과 미혼모 지원사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안정적 발달과 가족 친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위기가정지원, 인도적 지원 사업 등 폭넓은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고 포용적 사회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3년에 열린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태풍으로 조기철수라는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참가자들을 위해 긴급지원에 나서 2200명의 숙소와 식사를 제공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교계에서는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해, 사회에서는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이영훈 목사는 민간 외교 사절 역할에도 힘써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뉴저지주 120명의 상·하원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공동입법결의문’을 수여 받기도 했다. 미국 주 의회의 공식 입법 사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 상징성이 크다. 생명과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이영훈 목사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연대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5.05.09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순복음A총회 곽이삭 총회장과 회원들, 몽골 선교사들이 29일 몽골 울란바타르 대성회를 위해 몽골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가 징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선교사들이 환한 미소로 환영했고 이어 몽골 전통의상인 델(DEELL)을 입은 현지인들이 이영훈 목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몽골을 대표하는 ‘수’(흰 우유)와 이를 건조해 만든 과자 ‘아롤’을 건넸다. 이는 몽골 전통 문화에서 초대 손님을 극진히 환영할 때 사용되며 국가 행사나 외교적인 만남에서 필수적으로 하는 의식이다. 이번 대성회를 공식 초청한 몽골복음주의협회장 알탕처즈 목사와 몽골하나님의성회 투무르추두르 총회장, 몽골목회자연맹 울지짜르깔 대표는 호텔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는 600개 이상의 교회와 기관이 소속된 곳으로 6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소속된 몽골 기독교단체이다.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 민간 외교사절로서 한국 몽골 유대 강화 이영훈 담임목사는 2일(현지시각) 몽골 대통령실 잔등샤타르 수석보좌관과 환담했다. 몽골 정부청사를 찾은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몽골 성회를 인도한 지 올해로 2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초청으로 다시 한번 대성회를 인도하게 됐다. 이번 성회를 통해 몽골에 새로운 희망이 전달돼 몽골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등샤타르 수석보좌관은 “몽골 복음화와 성령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찾아주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몽골 정부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함께 사막화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5월에는 한국 제주도를 방문해 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몽골 정부의 국가사업을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굿피플 NGO를 통해 아동 교육지원 및 식료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피플은 UN에 등록된 단체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과 몽골의 유대 강화에 힘썼다. 이 자리에는 고영용 부목사, 김영석 목사, 조대희 선교사가 함께했다. 울란바토르=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 이영훈 담임목사는 2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순복음선교사 가족초청 조찬에 참석했다. 일산순복음영산교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조찬에는 순복음A총회 선교사들과 몽골 선교사 가정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라고 똑같은 칭찬을 받았다. 이는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두 적은 일이기 때문”이라며 “많고 적음을 떠나 믿음의 분량대로 맡겨진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선교사들이 되자”고 축복하고 A총회 선교사와 몽골 선교사들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순복음A총회장 곽이삭 선교사는 “몽골 대성회를 통해 큰 은혜와 위로를 받았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몽골과 중화권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란바토르=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 몽골 한인 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조찬 모임이 1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레스토랑에서 있었다.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 몽골하나님의성회, 몽골목회자총연맹 소속 목회자 120여 명과 신학교 및 기관 관계자, 순복음 A총회를 비롯한 침례, 예장(통합), 몽골 한인선교사회에 소속된 한인 선교사 7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국은 140년 전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을 접하고 현재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됐다. 현재 한국에는 5만 5000개 교회와 11만명의 목회자가 세워졌다”며 “몽골은 중국과 붙어 있어 중국 복음화에 이점을 가진 선교 요충지다. 몽골 복음화 나아가 중화권 선교라는 중차대한 사명을 마음에 품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 선교위원장 진덕민 목사가 후원한 선교비를 몽골복음주의협의회에 전달했다. 이어 김호성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의 조찬기도 후 친교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 엄태욱·정홍은·강신호·황선욱 목사 세미나 인도 1일(현지시각) 아사 아레나에서 열린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에서는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목사도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황선욱 목사는 ‘순복음의 7대 신앙 기조’라는 제목으로 “기초는 쌓아가는 것이고 기조는 신앙과 삶 속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라며 “우리는 순복음의 핵심을 이루는 △갈보리 십자가 신앙 △오순절 성령 충만의 신앙 △땅 끝까지 전하는 신앙 △좋으신 하나님 신앙을 삶에 흐르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엄태욱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의 삶’을 제목으로 “이 땅에 살면서 감당해야 될 가장 위대한 사명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것”이라며 “모든 몽골 목회자들이 주님의 제자가 될 때 모든 성도가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고 나아가 몽골 부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홍은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앙의 뼈대’를 제목으로 강의하며 “순복음교회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중심으로 사역했기 때문에 지금의 부흥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순복음 교회들은 중생·성령 충만·신유·축복·재림의 복음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몽골 교회도 순복음의 오중복음을 사역에 접목해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호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 운동과 4차원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성령 충만은 예수 충만이고 말씀 충만”이라며 “성령님과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사역을 진행해 나갈 때 여러분들에게도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 충만해 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울란바토르=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 4차원 영성으로 부흥의 주역 다짐 이영훈 담임목사는 4월 30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아사 아레나에서 열린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의 주강사로 나서 ‘절대 긍정의 믿음’을 주제로 강의했다. 콘퍼런스에서 이영훈 목사는 말씀과 기도가 기반이 되는 복음주의 신앙과 4차원 영성을 통한 부흥의 원리를 강조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선교기관, NGO 대표 600여 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절대 긍정의 믿음을 사역에 반영해 몽골 부흥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콘퍼런스에서 이영훈 목사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큰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몽골의 교회가 함께 모여 열배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면 몽골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도 바울이 한 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고 자랑했던 것처럼 우리 삶도 유일한 자랑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여야 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 긍정의 믿음을 삶에서 실천하려면 생각·꿈·믿음·말이 중요하다. 말씀과 함께 거룩한 꿈을 꿀 때 그 꿈이 우리를 축복의 미래로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황이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을지라도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도하라”고 피력하며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몽골 땅을 복음으로 물들이는 복음의 증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엥트제젝 목사(거룩한길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꿈을 믿음으로 선포하라는 말씀이 마음을 크게 감동시켰다. 말씀과 기도, 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울란바토르=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CGI 주최, 선교연합회 주관…몽골 620여 교회 참여 드넓은 초원의 나라 몽골 땅에 순복음 성령의 불길이 타올랐다. 이영훈 담임목사 초청 CGI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가 4월 30일~5월 1일(현지시각) 아사 아레나(ASA ARENA)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성회는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가 주관했다.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치유와 부흥)’를 주제로 열린 성회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몽골하나님의성회·몽골목회자총연맹 소속 620여 교회가 연합해 마련됐다. 이들은 21년 전, ‘조용기 목사 초청 몽골 추수 2004 대성회’의 감격을 이 시대에 다시금 재현해 제2의 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하며 전 세계를 누비며 오순절 성령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영훈 목사는 몽골 교회가 성령으로 열배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며 양일간 ‘문제의 해결자 예수님’(요 2:1~5) ‘치료자 예수님’(요 5:2~8)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첫째 날 이영훈 목사는 “한국은 가난과 저주로 절망에 처해 있었지만 140년 전 미국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전해들은 이후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로 발전했다. 이처럼 몽골 땅이 복음으로 물들 때 절망의 삶이 희망이 되고 저주가 축복이 되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절망의 순간에도 예수님이 함께하실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절망적인 상황에 하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면 기적은 일어난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몽골이 복음화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공생애 3분의 1을 병자를 치유하는 일에 힘쓰셨다. 성경을 보면 이 기간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 고침을 받았다”며 “오늘날 우리의 모든 병을 고쳐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오늘 육체의 질병과 마음의 문제, 관계의 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을 기대하자”고 선포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주여 삼창을 외치고 방언으로 성령의 임재와 치유를 위해 힘써 기도했다. 이어진 신유기도 시간에는 치유를 경험한 성도들이 강대상으로 몰려들었다. 다리를 저는 이가 스스로 발을 딛는가 하면, 귀가 들리지 않던 성도가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6세부터 앓아온 정신질환을 59년 만에 치유받기도 했다. 성회에는 특별한 감동도 함께했다. 지난해 수술비 부족으로 간이식이 지연됐던 거르덕순복음교회 담임 에르뜬 바타르 목사가 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성회에 참석한 것이다. 바타르 목사는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음이 하나님의 기적이다.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종,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몽골 복음화에 앞장서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복음주의협의회장 알탕처즈 목사는 “이영훈 목사 초청 대성회는 한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영적 계기가 됐다. 몽골 내 놀라운 추수의 부흥이 다시금 시작될 것을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성회기간 권사찬양대와 쎰라콰이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차게 찬양하며 성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성회에는 고영용 부목사(개척), 김영석(CGI 상임이사)·김호성(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권병수(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목사, 김종복 장로(장로회 부회장), 순복음선교연합회 최경배 회장과 임회원 350여 명이 동행했으며 순복음A총회 곽이삭 총회장과 선교사들, 몽골 선교사들도 함께했다. 21년 전 조용기 목사가 몽골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자라 이제 이영훈 목사를 통해 풍성한 열매로 맺히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성회는 아시아를 기점으로 북쪽의 몽골에 선교적 결실이 피어나며 중화권 복음화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게 했다. 울란바토르=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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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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