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십자가 은혜로 누려야 할 온전한 구원 전인 구원의 출발점, 모든 축복의 근본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맺을 때 모든 복 뒤따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의 일부이자 인사말이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안에서 누려야 할 온전한 구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순복음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전인 구원’으로 본다. 이는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와 환경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축복으로 조용기 목사는 이를 삼중축복이라 했다. 이 삼중축복의 개념은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다. 이는 다른 모든 축복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해진다. 그러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면서 영적으로 죽은 존재가 됐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의 대가를 치르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셨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죄로 인해 깨졌던 창조주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영혼이 잘되는 길이다. 이러한 영적 축복의 우선성은 삼중축복 신앙이 기복신앙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지점이다. 우리의 믿음은 물질적 축복이나 치유의 기적에 있지 않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한다’는 말이 반드시 시간적인 순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육체적 질병이 치유되거나 문제 해결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영혼 구원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사업, 가정, 학업, 건강에도 복이 임하게 된다. 모든 일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우리는 영적 축복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영적 축복을 계속 유지하는 비결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회개이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마음과 행동으로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둘째, 말씀이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 음식이 필요하듯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셋째, 성령 충만이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누릴 때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복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모든 것의 시작이자 핵심이기 때문이다. 나의 영적 상태,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았는지를 점검하며 다른 어떤 축복보다 영적인 축복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2025.09.05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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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퀴즈 문제
※ 정답은 이메일(fgnews@naver.com)로만 보내주세요. 보내실 때 성명 주소와 연락처를 꼭 적어주세요. 당첨자를 선정해 ‘은혜로운 주해성경’을 드립니다. 당첨자는 본지 홈페이지(www.fgnews.co.kr)를 통해 주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우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가로문제
1. 예수님은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하라”라고 말씀하셨다(눅 17장)
2. 삭개오가 주님께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라고 고백하자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의 자손임이로다”라고 말씀하셨다(눅 19장)
3. 삭개오라는 세리장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이를 보기 위해 ○○○○○○에 올라가니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겠다”고 하시니 즐거워하며 영접했다(눅 19장)
4. ○○○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한 것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백성들이 두려워 실행하지 못했다(눅 20장)
5. 예수님은 실족, 고의로 죄를 짓게 하는 자는 차라리 ○○○○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셨다(눅 17장)
세로문제
6.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만져주길 바라고 데리고 오니 제자들이 보고 꾸짖었다. 이에 주님이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눅 18장)
7.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기록된 바 내 집은 ○○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라고 말씀하셨다(눅 19장)
8.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은 마치 ○○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이 임할 것이라고 설명하셨다(눅 17장)
9.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 열 명이 멀리 서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치자 주님이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가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다(눅 17장)
10. 예수님을 책 잡으려는 자들이 “가이사에게 ○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라고 질문하자 예수님이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놀라 침묵했다(눅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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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1일 성경퀴즈 정답>
1 이름
2 바리새인
3 요한
4 구하라
5 사람
6 이웃
7 요나
8 사랑
9 바알세불
10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