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교회 부흥 위한 목회전략 회의 진행
  •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기자간담회
  • [CGI 특집] (3) CGI, 국내외 교회 성장과 부흥의 다리를 놓다
  • 세계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전체 답사
  • 이영훈 목사, 영광대학 축복성회 및 경로잔치 인도
  • 이영훈 목사 “급변하는 사회, 리더 마인드 바꿔야 성장” 11월 말까지 대교구·지성전 총력 전도 집중 강화 2025년도 우리 교회 전체적인 사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목회전략회의가 15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략회의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윤광현(교무)·김호성(목회)·고영용(개척) 부목사 그리고 기관 담당목사 및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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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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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축복성회
  • 이영훈 목사 “해결자는 예수님 밖에 없다” 광명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16일 창립 24주년 기념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광명교회 강신우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연합성가대의 찬양 후 광명교회 담임 엄태욱 목사가 강사인 이영훈 목사를 소개했다.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등단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강건함의 축복’(벧전 2: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귀신을 쫓아내야한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당할 이가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라. 나의 문제 해결자는 예수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감사가 충만하고 행복하고 건강이 임한다. 행복은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주님 앞에서 헌신하면 하늘의 문을 열어서 복을 주신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줄 수 있는 광명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욱 목사는 “축복성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스승 이영훈 목사님이 강조하신 대로 광명교회는 10년 안에 10배 부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과 생기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달려나가는 광명교회는 광명사랑나눔과 광명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기자
  • 2024.10.17 / 복순희 기자

    통일연합종교포럼 임시총회 개최
  •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 임시이사회가 11일 외부 접견실에서 있었다. 회장 조용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감사 소개 △ARS 후원 전화 활성화 방안 △현 정관 및 연혁 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북한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통일연합종교포럼이 3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탈북자와 2세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복음으로 무장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용순 장로는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은 ARS 후원 모금 전화를 개설하고 9월 한달동안 베다니광장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ARS 후원과 함께 회원 1000명 모집을 목표로 복음통일에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예산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 이영훈 목사 “아끼고 절약해 풍족한 살림 이루길” 예산특별위원회 회의가 13일 세계선교센터 10층에서 열려 내년도 교회 예산안 편성계획 등이 발표됐다. 하경범 재정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 11명의 예산특별위원들의 소개 등이 있었다. 회의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렵다. 2025년은 꼭 필요한 예산만이 책정되야 한다. 예산은 절약해서 쓰고, 행사로 인해서 쓰이는 비용도 절약할 수 있도록 하며 웬만한 것은 부서에서 자급자족해서 꾸려갈수 있도록 운영되길 바란다”며 “장로님들께서 힘을 합하면 흑자재정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해주셔서 가장 기뻐하는 모습으로 운영이 되어 힘써 구제하면서도 부족함이 없길 바란다. 긴축재정을 잘해서 풍족한 살림이 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편성계획은 낭비 없는 긴축재정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고 섬기는 사역과 복음 전파 사역 등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각 교회와 부서들이 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부흥을 위해서 힘을 집중할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예산특별위원회 심의 계획과 예산 심의 일정 등이 고지됐다.
  • 2024.10.17 / 복순희 기자

    CGI 성공 개최 위해 1000만원 후원
  • 우리 교회 박소병 원로장로와 남혜옥 권사(여의도직할성전)가 13일 성전비서실에서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물질로 섬겨주시니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범사가 형통케 하실 것을 믿는다”고 축복했다.
  • 2024.10.17 / 김용두 기자

    출산장려특별위원회 첫 실무 회의
  • “난임부부 지원 정책 펼쳐 출산 장려할 것” 우리 교회 출산장려특별위원회가 13일 세계선교센터 8층 위원회실에서 출산장려대책 마련을 위한 1차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무국 총무국 대학청년국 장년국 복지사업국 교회학교 6개 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우리 교회가 앞으로 펼쳐야 할 지원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2일 열린 ‘2024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콘퍼런스’에서 논의됐던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이 골자였다. 위원장 장원석 장로는 회의에서 “출산장려특별위원회는 우리 교회가 출산장려금 외 더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됐다. 12년 전 우리 교회부터 시작된 저출생 극복 운동이 이제 한국 교계를 넘어 범국가적 운동으로 확장됐다”며 “우리 위원회는 정부 시책 외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시작이 바로 난임부부 지원”이라고 전했다. 우리 교회는 2012년부터 성도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지원한 금액은 780억원에 달한다. 저출생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난임 부부 지원을 시작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원석 위원장은 “저출생특별위원회는 난임부부의 소통의 창구이자 건강한 출산까지 이루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산장려특별위원회는 실태 파악이 완료되면 난임 진료비와 시술비 지원은 물론 심리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하프를 켜는 다윗 왕>
  • 홀로 하프를 연주하는 노인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듯 그의 머리와 수염은 하얗게 세고 얼굴과 손에는 깊은 주름이 새겨져 있다. 품격 있는 손끝으로 섬세하게 하프를 켜는 노인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 평화로움을 자아낸다. 어둠 속에서 어딘지 모를 먼 곳을 바라보며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이 노인은 바로 노년에 이른 다윗이다. 구약성경에서 다윗의 이름은 848번 등장한다. 이는 구약성경의 모든 인물 중 가장 높은 빈도이다. 그만큼 다윗의 이야기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한다. 성경에 묘사된 다윗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미술사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대부분 예술가는 다윗을 젊고 용맹한 모습으로 표현하여 그의 강인함과 영웅적인 면모를 강조하려고 했다. 다윗을 모티브로 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 걸작으로 꼽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조각상 역시 탄탄한 근육과 강인한 얼굴을 지닌 젊은 다윗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바로크의 거장이라 일컬어지는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는 달랐다. 루벤스가 그린 다윗은 힘이 넘치는 청년이나 위엄 있는 권력자가 아닌 그저 홀로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 늙은 악사의 모습이다. 루벤스가 노년의 다윗을 화폭에 담은 이유는 그의 삶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에 루벤스의 고향 안트베르펜이 있다. 루벤스는 이곳에서 미술을 처음 시작했다. 그는 23세에 안트베르펜을 떠나 이탈리아에 머물며 고대미술과 르네상스 거장들의 화법을 배웠다. 이로 인해 루벤스의 작품에는 사물의 표면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알프스 북부의 화풍과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고전주의의 특성이 모두 나타난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구성과 생생한 색채로 이루어진 루벤스의 그림들은 당대의 이목을 끌었으며 바로크 미술이 확립될 수 있도록 큰 영향을 끼쳤다.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거머쥔 루벤스의 삶은 말년까지도 부족한 것이 없었지만 지병인 통풍이 심해지면서 그는 더 이상 붓을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루벤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자화상을 보면 통풍으로 뒤틀린 오른손을 장갑 안에 숨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루벤스는 63세의 나이에 통풍으로 인한 심장발작으로 생을 마감하였고 <하프를 켜는 다윗 왕>은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얀 보에크호르스트(Jan Boeckhorst, 1604~1668)가 그림의 왼쪽과 하단을 마무리하면서 오늘날의 <하프를 켜는 다윗 왕>이 탄생했다. 말년의 루벤스는 나날이 쇠약해지는 육체와 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진 허무함을 깨닫고 혈기 왕성한 청년 다윗보다 노년의 다윗에게 더 깊은 애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하프를 켜는 다윗 왕>은 그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보다 사색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풍긴다. 신앙심이 깊었던 루벤스는 40년 권력의 무게를 내려놓고 홀로 하프를 켜며 찬양하는 다윗을 그리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찬란했던 인생은 한때 피고 지는 꽃과 같으며 결국 주님만이 참된 구원자이시며 피난처 되신다고 스스로 되새겼을지도 모른다. 다윗은 이를 그 누구보다 깊이 깨달은 사람이었다. 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믿음으로 순종했던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많은 부와 권력을 누렸으며 영원히 지속할 왕위를 약속받았다. 그러나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도 순식간에 죄악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는 부하였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죄로 인해 큰 슬픔과 좌절을 경험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 혈육 간의 살상, 부하들의 배신 등 많은 아픔으로 얼룩진 말년에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더욱 통렬히 깨달았을 것이다. 시편을 보면 다윗은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위대함은 완전함에 있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데에 있었다. 위엄 있는 왕관과 화려한 옷을 모두 벗어버린 채 하나님을 바라보며 정성스레 찬양을 올려드리는 다윗의 모습이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우리는 현재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으며 또한 삶의 끝자락에서 어떤 신앙고백을 드릴 수 있을까. 이 땅에서 우리의 인생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소망을 찾을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잡으려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오늘 이 그림 속 다윗을 깊이 묵상해보자. 다윗이 만난 하나님을 우리도 만나고 다윗이 고백한 하나님을 우리도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 역시 주님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며 그런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길 바란다. 또한, 사라질 것들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일평생 하나님 앞에 나의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찬양을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국제신학연구원>
  • 2024.10.1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광명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축복성회

    2024.10.17 / 복순희 기자

    통일연합종교포럼 임시총회 개최

    2024.10.17 / 금지환 기자

    예산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2024.10.17 / 복순희 기자

    CGI 성공 개최 위해 1000만원 후원

    2024.10.17 / 김용두 기자

    출산장려특별위원회 첫 실무 회의

    2024.10.17 / 금지환 기자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하프를 켜는 다윗 왕>

    2024.10.1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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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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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김민철 목사(장년국 담당) - 헌신이 필요할 때 

    마가복음 12장에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의 이야기가 나온다. 성전 입구에서 헌금함에 헌금하는 사람들을 지켜보시던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을 보시고는 부자들이 넣은 것 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칭찬하셨다. 칭찬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부자들은 그 풍족한 것 중에 일부를 넣었지만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 즉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두 렙돈을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15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금액이다. 하루 생활비가 1500원이었다니 그녀가 얼마나 가난한 삶을 살았을지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생활비 전부를 헌금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비는 비단 의식주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 전부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녀가 생활비 전체를 드렸다는 것은 자신의 전부, 즉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어떻게 이런 헌신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다시 말해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시기에 내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라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내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의 전부를 드리고 있는가? 과부에게 두 렙돈은 생활이 전부였다. 그러므로 한 렙돈만 드려도 큰 희생이 아닐 수 없는데 두 렙돈을 전부 드렸다. 이것은 정말 큰 희생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마음, 희생을 감수하고 드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오늘날까지 그녀의 헌신은 널리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 봉사자는 많은데 참된 헌신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봉사자와 헌신자의 차이가 무엇일까? 비슷한 단어 같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봉사자는 내가 시간이 나면 봉사하고 시간이 없으면 봉사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즉 자기 희생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하지만 헌신자는 시간이 없어도 여력이 안 되어도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며 섬기는 자들이다. 여러분은 봉사자인가? 헌신자인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린다. 우리 교회의 큰 잔치가 아닐 수 없다. 많은 기도와 더불어 헌신자들이 필요하다. 남의 일처럼 방관하지 말고 헌신자의 마음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천국 잔치를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정환 목사(용산성전 담당) - 한 사건 그리고 두 선택
    김성호 목사(교회개척국 담당) - 성공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
    박창호 목사(동대문성전 담당) - 자화상(自畵像)
    임석명 목사(광명성전 담당) - 소유권의 주인과 행사권의 주인
    만남과 변화

  • 장예리나 성도(대학청년국) - 하나님과의 동행, 무엇보다 소중해

    봉사 통해 배운 리더십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아 청년의 시절은 스펙보다 주님 손 붙잡을 때 나는 교회에서 배운 리더십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인정받을 때면 신앙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유아교육을 전공해 유치원 교사로 일하는 나는 일정 기간마다 임지를 옮겨야 하는데 새로 만나는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다. 나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 외에도 비영리단체와 대학청년국 리더십 트레이닝 등에 강사로 참여하며 여러 강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잡지사에서 청년 기자로 활동했고 지금은 유치원 방과 후 과정에 대한 교재를 만들고 있다. 나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나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열심히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생 때였다. 당시 친구들과 함께 교회학교 금요 철야 예배에 참석했는데 예배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는 또래 친구들을 보며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겨 봉사할 곳을 찾았다. 교회학교 시절 중국어 예배부에서 문서와 자막으로 예배를 섬겼고, 대학청년국에 가서는 리바이벌 코리아와 월드미션을 통해 국내외 선교에 참여했다. 그리고 프뉴마선교회 회장, 교구 총무 등 여러 직분으로 봉사했다. 2016년 내가 월드미션으로 몽골에 다녀왔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체험했다. 가기 전 넘어져서 꼬리뼈를 다쳤는데 선교지에서 다친 곳을 또 다쳐 큰 통증이 생겼다. 팀원들과 함께 사막을 걷고 언덕을 오르는데 너무 아파 중간에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이었는지 깨달았다. 신기한 것은 다음날부터 아팠던 곳이 저절로 나아 아무런 통증이 없었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당시 선교팀의 비전이 ‘하나님을 알자’였는데 선교 마지막 날 묵상하면서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야훼의 말씀이니라”(렘 31:34)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선교를 잘 마치고 주님을 잘 알고 돌아간다는 대답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다음 해에 선교를 통해서 느꼈던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프뉴마선교회 회장을 맡게 됐다. 선교회 회장을 맡으며 알게 된 것은 내 경험과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사라질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사실이다. 실수가 있으면 곧장 회개하고 하나님의 일을 기도의 반석에 세워 주님께서 주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내가 기대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신앙심이 깊지 않던 고등학생 시절 나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동행하는 시간을 우선하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정리=박찬웅 기자
  • 홍정희 권사(양천대교구) - 영혼 구원의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
    사카이 히로유키 성도(일본 순복음가와고에교회) - 하나님과의 동행 결심하고 불단 철거했어요
    정유리 집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 “죽을 뻔한 자동차 사고에서 살려 주셨어요”
    홍요셉 성도(대학청년국) - “하나님 의지하고 최선 다해 꿈 이뤄요”
    여의도리포트
  •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2 ‘소망상’ 수상자 - 박주혁

    전하지 못한 마음 네가 떠난 그날 밤은 매우 추웠고, 하늘에선 별들이 슬퍼하듯 조용히 눈을 내려주었다. 그 밤의 고요함은 내 마음보다 공허하지 못했고, 그날 내린 눈은 식어버린 너의 손보다 차갑지 못했지. 따스한 봄이 와 봄꽃이 피어날때 그 꽃은 너보다 향기롭지 못할 것이고, 뜨거운 여름날의 햇살도 나의 눈물만큼 뜨겁지 않을 거야. 가을의 파란 하늘마저도 너에 대한 그리움보다 높지 못할 것이며, 떨어지는 낙엽도 내 마음만큼 쓸쓸하지 못하겠지.. 달과 별이 없는 밤하늘은 적막과 어두움만이 가득하다. 너의 맑고 깨끗한 미소는 세상을 비추기에 충분히, 찬란했고 별처럼 반짝거렸지. 갈 길이 너무 멀어 신경 쓰지 못했고, 할 일이 너무 많아 눈치채지 못했다. 네가 없는 밤이 이렇게 어두울 줄은.. 너무 늦게 알아 버렸어. 별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 너는 더 이상 만질 수도, 들을 수도 없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수 있을 뿐. 넌 너무 착하고 여려, 남에게 피해 한번 주질 못하는 성격에 책임감이 굉장히 강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너의 길을 걸어가던 아이였지. 하늘에선 무슨 할 일이 그리 많은 건지 서둘러 올라가 버린 걸까? 아니면 이 험하고 악한 세상에 네가 있기엔 너는 너무 여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걸까? 너의 시간은 멈춰 버렸고, 나의 시간은 속절 없이 흘러갈 거야. 세월을 먹고 자란 흰머리로 가득한 너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삶의 희노애락이 담긴 주름으로 가득한 너의 얼굴을 볼 수 없겠지. 난 너의 마지막 모습으로 널 기억하며 살아갈 수밖에 먼 훗날 난 너를 꼭 만나 말해줄 거야. 하루하루 널 추억하며 살아왔고, 네가 못다 한 삶까지 열심히 살다 이렇게 만나러 왔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가족의 막내이자 나의 자랑스럽고 하나뿐인 내 동생 주한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랑한다! 하늘에선 많은 축복을 받으며 기다려 줘.
  • 남선교회, 10월 헌신예배
    이영훈 목사, 마우이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환담
    서대문대교구, 3450 익두스 비전트립
    권사회, 총무권사 기도회 
    동정 및 방문객

  • [방문객] 케냐 대사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11일 성전비서실에서 에미 제로노 킵소이 주한 케냐 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글로벌엘림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과 우리 교회 선교사역, NGO 굿피플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을, NGO 굿피플을 통해 제3세계 지역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특별히 케냐에서는 나이로비와 트루카나 등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킵소이 대사는 “지난 8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케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환담에는 권일두 목사(국제사역CGI담담)가 함께했다.
  • [방문객]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방문객] 한민수 국회의원
    [방문객] 프랑스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얀 안트완 목사
    [방문객] 루마니아 오순절교단 총회장 넬루 필립 목사
    교회학교 뉴스

  • 꿈꾸는사람, 은혜받은 놀부 성료

    남녀노소 모두 은혜 받는 시간 돼 교회학교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들이 13일 바울성전에서 2024 정기공연 국악극 ‘은혜받은 놀부’ 연극을 선보였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 후 진행된 공연에는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학생들과 일반 성도까지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은혜받은 놀부’는 판소리 흥부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흥부와 놀부는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이지만,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은 악한 사람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내용의 성극으로 각색해 기독교 국악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금새 공연에 몰입했다. 중간 중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마다 탄성을 지르는가 하면, 웃긴 장면이 나올 때는 크게 웃고 연기자가 묻는 질문에 크게 대답하며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겼고 이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격려했다. 꿈꾸는사람 조경수 교사는 “이번 공연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관객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객들로부터 큰 은혜를 받았다는 소감을 들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 교회학교, 사춘기멘토링 아카데미 1기 시작
    교회학교, 즐거운 명랑운동회
    초등1부 가을 명랑운동회 개최
    교회학교 고등3부 여리고 기도회 시작
    기획/특집

  • [CGI 특집] (3) CGI, 국내외 교회 성장과 부흥의 다리를 놓다

    순복음의 영성으로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교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50여 개국 지구촌 대형 교회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CGI 세계교회성장대회(The 30th CGI CONFERENCE, 이하 CGI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CGI대회는 23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CGI 콘퍼런스를, 25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성령불 기도회, 26일 토요일에는 국내외 목회자와 1만여 성도가 함께 모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본지에서는 올해 30회를 맞은 CGI대회의 역사와 세계 교회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작으로 3주간 기획 연재를 진행한다. <편집자 주> 교회 성장 비결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해 이영훈 목사, 세계 기독교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꿈과 비전 심어 복음화가 어렵다고 판단됐던 대한민국이 14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큰 영적 성장과 부흥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교회 성장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우리 교회 CGI가 세계교회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CGI는 세계 기독교 중심축이 서구권에서 비서구권으로 옮겨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회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왔다. 우리 교회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순복음의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 성장을 갈망하는 세계 기독교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거룩한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온 리더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이었고 이를 접목한 목회자들은 실제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교회로 부흥 성장을 이루었다. CGI, 세계교회 네트워크 허브로 거듭나다 CGI세계교회성장대회는 교회 성장 비결을 전수했던 대회였다. 하지만 이제는 열방의 대형교회들이 서로의 교회 성장 비결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60여 명의 이사회로 구성된 CGI는 단일교회로서는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제는 국내외로 더욱 확장되면서 교파를 초월한 세계교회 네트워크 허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역할 CGI는 국경과 교파를 초월해 오직 교회 성장을 꿈꾸는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교회 성장 비결과 사례들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CGI에는 은퇴한 1세대 목회자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2세대 목회자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CGI는 세대가 교체되는 중차대한 시점에 이들이 서로 협력해 부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나누는 귀한 자리로 세대 간 가교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38년 만에 국내 목회자들에게 문호 개방 CGI는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부터 최초로 국내 목회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CGI대회에 국내 목회자를 초청한 이유는 한국교회가 앞으로 세계교회 부흥을 이끌어가는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2022년 PWC 이후부터 영적 부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올해부터 격년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초교파적으로 국내 목회자들도 참석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국내 목회자 참석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전역에서 사역하는 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할 수 있게 돼 지방의 소형 교회들도 부흥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동반 성장의 전략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울리는 세계평화와 부흥의 기도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세계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위기에 빠진 세계 평화와 침체된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다. 우리 교회는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연세대학교에서 원산과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소망하고자 이곳 노천극장을 기도회 장소로 정했다. 2022년 DMZ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이 울려퍼졌다면, 이번엔 서울 한복판 연세대학교에서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국내 목회자 및 1만여 성도가 함께 모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해 기도해 큰 의미가 있다. 이영훈 목사는 대부흥의 시대 세계 선교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로부터 큰 이목과 집중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교회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이겨낸 이영훈 목사의 영적 리더십이 더욱 돋보이는 대목이다. 회복을 넘어 부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이영훈 목사의 리더십과 교회 성장의 비결은 해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석자도 지난 대회보다 갑절로 증가했다. 지난 2019년 CGI세계교회성장대회에서 40여 개국 2000여 명이 등록한 것에 비하면 올해는 50여 개국 4300여 명이 접수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유럽, 중남미와 아프리카, 공산권 국가에서도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영적 쇄신을 바라는 국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을 순복음의 영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이영훈 목사의 리더십은 CGI를 통해 더욱 빛나고 있다. 복순희·금지환 기자 ※ [CGI 특집] (1) 전 세계 50여 개국 교회 리더 한자리에 ※ [CGI 특집] (2)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통해 교회 부흥 이끌어
  • [CGI 특집] (2)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통해 교회 부흥 이끌어
    [CGI 특집] (1) 전 세계 50여 개국 교회 리더 한자리에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조용기 목사 3주기 특별기획] (2)세계 교회 부흥 이끈 위대한 사도
    선교지 소식

  • [선교지 소식] 김기태 선교사(일본)

    일본 군마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순복음의 기적 코로나 위기 속 부흥의 불길 소도시에서 타오르다 할렐루야!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시에서 순복음군마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기태 선교사입니다.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의 혼란 속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이 땅에 왔습니다. 당시 우리 교회는 주일 예배 출석이 2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공동체였습니다. 마에바시는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조용한 소도시입니다. 한때 한인들로 북적였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많은 이들이 떠나 현재는 약 1000명 미만의 한인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에서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영훈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신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이 난관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지자 ‘사랑의 희망박스’를 만들어 성도들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단 한 명의 성도를 위해 오전 9시 예배를 새로 개설해 때로는 혼자서라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작은 실천이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확산되는 팬데믹 가운데 우리는 온라인 사역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매주 예배와 설교를 라이브로 중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회를 떠났던 이들이 우리 공동체와 연결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시작이 큰 변화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청년부와 교회학교에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부임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청년부가 이제는 매주 10명 이상의 활기찬 젊은이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기도회와 독서 모임을 시작했고, 이것이 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청년들은 이제 교회학교 교사, 찬양팀, 통역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자녀 세 명으로 시작한 교회학교는 현재 매주 10명의 아이가 즐겁게 예배를 드립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름성경학교의 폭발적인 성장입니다. 첫 해 8명으로 시작한 작은 모임이 올해 4회를 맞이했는데, 22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영적 불모지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주일 예배 평균 출석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나 매주 50명 이상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등록 교인은 70명에 이르렀습니다. 이 중 약 30%가 일본인 성도입니다. 일본인들에게 유일신 사상을 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일본의 토속 종교인 신토를 바탕으로 한 다신교적, 범신교적 종교관을 가진 일본인들에게 유일신 개념을 소개하는 것은 큰 도전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을 경험한 일본인 신자들은 놀라울 정도로 헌신적입니다. 이는 순복음의 영성이 일본 선교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신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인 리더십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 5년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육관 겸 사택을 구입할 수 있었고 교회 묘지까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령의 한인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교회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또한 우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역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음식 바자회’,‘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선교와 구제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연 2회 12주 과정의 성경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부와 장년부를 위한 독서모임,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성도’라는 표어에 맞게 부쩍 늘어난 40~50대 성도들을 위한 맞춤형 영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일본인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선교적, 목회적 맞춤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여러분, 영적 불모지인 일본에 부흥의 불꽃이 더욱 힘차게 타오르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작은 소도시에서 시작된 순복음의 불꽃이 전 일본을 밝히는 큰 불길로 번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영훈 목사님의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전과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반드시 일본 복음화의 새 역사가 열릴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장년국 말레이시아 조호바루팀, 교회학교 파워미션 피지 단기 선교팀
    남궁록 목사(미국)
    이선미 선교사(일본)
    서장원 선교사(아르헨티나)
    순복음네트워크

  • 광명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축복성회

    이영훈 목사 “해결자는 예수님 밖에 없다” 광명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16일 창립 24주년 기념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광명교회 강신우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연합성가대의 찬양 후 광명교회 담임 엄태욱 목사가 강사인 이영훈 목사를 소개했다.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등단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강건함의 축복’(벧전 2: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귀신을 쫓아내야한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당할 이가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라. 나의 문제 해결자는 예수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감사가 충만하고 행복하고 건강이 임한다. 행복은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주님 앞에서 헌신하면 하늘의 문을 열어서 복을 주신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줄 수 있는 광명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욱 목사는 “축복성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스승 이영훈 목사님이 강조하신 대로 광명교회는 10년 안에 10배 부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과 생기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달려나가는 광명교회는 광명사랑나눔과 광명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기자
  • 분당교회, 가을 부흥회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2024 성령 페스티벌’ 
    순복음성동교회 독립 15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은평성전 기관장 임명식 및 헌신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