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 이영훈 목사 “성령의 능력으로 전 세계 부흥 이루자”
  • [2025 CGI 콘퍼런스] 목회자·성도·신학생 등 교회 성장 원리 배워
  • 장로회 아침기도회, 연합과 섬김 다짐
  • 안수집사회 제47차 정기총회
  • 남선교회 제64차 축복성회 및 정기총회
  • 성령의 임재·치유 역사 나타나 “뚜한 뚜한 뚜한!”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복판에 순복음의 성령 충만한 방언과 통성기도가 울려 퍼졌다. 2025 CGI 자카르타 대성회가 9~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I마와르사론교회에서 개최돼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석하며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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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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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성령대망회 ‘한세대학교 헌신의 밤’으로 드려
  • 이영훈 목사 “교회는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통로” 우리 교회는 5일 금요성령대망회를 ‘한세대학교 헌신의 밤’으로 드렸다. 예배는 최진탁 한세대 부총장의 대표기도로 시작됐으며 설교를 맡은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통로는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곳이며 용서와 치유가 있는 곳이다. 교회는 참된 진리가 되신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세대학교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세워졌다. 6‧25전쟁 후 잿더미가 된 이 땅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1953년 순복음신학교로 시작하게 하셨고, 지금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부흥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한세대학교에서 믿음 좋고 큰 비전을 품은 인물들이 배출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세대학교 외빈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이 있었고 한세콘서트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합창지휘학과 박신화 교수의 지휘로 진행된 공연은 바리톤 최종우 교수와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교수의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져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는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대성전 1층 로뎀홀 앞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과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안내, 발전기금 참여 홍보가 진행됐다.
  • 2025.09.11 / 김주영 기자

    원로2장로회, 제31차 정기총회
  • 정동열 신임회장 취임 원로2장로회 제31차 정기총회가 7일 원로2장로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신기득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장로찬양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양승호 부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축복입니다’(단 2:24~2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삶을 회복시켜주신다.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신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면 고난도 축복이 된다. 우리에게 기쁨과 평강, 기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를 섬겨온 장로님들이 신앙의 길을 끝까지 완주하고, 자손들이 믿음을 이어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경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제30차 재무회계 결산 승인, 제31차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새로 취임한 정동열 신임회장은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원로2장로회가 더욱 발전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해 동안 회장으로 섬겼던 진중섭 원로2장로는 “기도와 격려로 함께해 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로2장로들은 감사 선출과 임원 인준,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의 절차를 마친 후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 2025.09.11 / 이미나 기자

    제44차 권사회 정기총회
  • 기도, 섬김으로 교회 부흥 헌신
    권사회 제44차 정기총회가 9일 오전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기도의 어머니인 권사들은 이날 총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충성하고, 겸손으로 봉사하며, 섬김으로 주님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축복예배는 이명옥 권사회장의 사회로 시작돼 최종숙 증경회장의 기도, 에벤에셀몸찬양단과 권사찬양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영훈 담임목사의 축하 영상 후 양승호 부목사는 ‘영적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살전 5:16~1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권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라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이 영적 성숙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믿음의 본이 되어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기도의 용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양승호 목사가 권사회를 위해 헌신한 본회 임원 및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유임된 이명옥 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이명옥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감사 및 회계 보고가 있었고 제직봉사위원장 이태언 장로의 격려사와 함께 신임 지회장 및 본회 임원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명옥 회장은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며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권사회는 10일 권사회 예배실에서 총무권사 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 복음화, 교회 부흥, 이영훈 담임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설교는 선교국 담당 정용훈 목사가 전했다.
  • 2025.09.12 / 오정선 기자

    통일연합종교포럼, 북한 복음화 위한 후원 활동 활발
  •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의 거룩한 사명” 성도 동참 기대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분단된 조국의 조속한 평화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2005년 창립됐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은 회장 조용순 장로와 위원들이 매주일 오전 제1교육관 6층에 위치한 포럼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평양 심장병원 완공, 의료 시설이 열악한 시·군에 보건소 260개 설치, 무너진 3750개 북한 교회의 재건 등을 중보하며 다양한 목적 사업 진행으로 하나님 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은 이러한 선교 활동을 성도들에게 알리고 선교 동역자를 찾기 위해 4월에 이어 지난 7일 베다니광장에서 ‘통일한국 북한선교를 위한 후원’ 홍보에 나섰다. 조용순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정치나 이념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 전파로 가능하다”며 복음 통일을 위한 선교 사명을 함께 감당할 성도들을 동참을 호소했다. 조 회장은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을 몰라 구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통일연합종교포럼과 통일위원회, 통일대교구가 힘을 합쳐 북한 이탈주민을 기독교 신앙으로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들은 장차 복음화 된 북한 땅에 들어가 복음 전파에 헌신하게 될 일꾼”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복음화를 위한 선교 동참은 회원 가입 및 ARS 후원 캠페인(060-700-0107) 참여 방법이 있다. ARS 한 통화면 1만원이 후원된다. 우리은행(1005-604-307374)을 통한 후원도 가능하다.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통일연합종교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뜻을 모은 종교인들이 연합해 북한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민간교류와 나눔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며 한국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라며 “귀한 사명에 성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복음 통일의 길을 여는 귀한 일에 앞장서는 성도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2-783-3238)
  • 2025.09.12 / 오정선 기자

    카리스선교회, 썸머 페스티벌 개최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5~6일 영산수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천국잔치’(눅 13:29)를 주제로 썸머 페스티벌(하계수련회)을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성령 충만을 구하며 교제와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대학청장년위원회 이근영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해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가 ‘대세인가? 대의인가?’(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장년대교구장 홍성복 목사가 장년국을 소개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CCM 듀오이자 부부 찬양사역팀인 달빛마을의 콘서트에서는 약 한 시간 동안 청년들이 뜨겁게 주님을 찬양했다. 이후 그룹 모임을 통해 자기소개와 교제를 나누며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성령대망회에서는 카리스선교회 워십 찬양팀 그룹날개가 찬양을 인도했다.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강사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모든 눈물이 씻어지는 예배’(계 7:15~17)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진수 목사가 ‘하나님 나라와 삶’(눅 13: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그룹 모임 미션 시상 및 경품 교환으로 즐거운 교제를 이어갔다. 지윤정 총무는 “수련회 기간 동안 모두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렸다.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5.09.11 / 김주영 기자

    제30기 교회개척학교, 12주 과정으로 5일 개강
  • 교회개척국이 주관하는 제30기 FCTC(Full Gospel Church Planting Training Course) 교회개척학교가 5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인 목회자 19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2주간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은 개척 목회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실무 중심 강의, 교회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예배는 5일 세계선교센터 11층 공용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성호 목사가 ‘목회자로서의 자격을 갖춰라’(마 7:15~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성호 목사는 설교에서 13년 간 브라질 선교사로 사역하며 하나님의 은혜 속에 순복음쌍파울로교회를 건축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 한 사람의 삶의 가치는 그 열매로 나타난다. 기도하는 목회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베푸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2025.09.12 / 오정선 기자

    금요성령대망회 ‘한세대학교 헌신의 밤’으로 드려

    2025.09.11 / 김주영 기자

    원로2장로회, 제31차 정기총회

    2025.09.11 / 이미나 기자

    제44차 권사회 정기총회

    2025.09.12 / 오정선 기자

    통일연합종교포럼, 북한 복음화 위한 후원 활동 활발

    2025.09.12 / 오정선 기자

    카리스선교회, 썸머 페스티벌 개최

    2025.09.11 / 김주영 기자

    제30기 교회개척학교, 12주 과정으로 5일 개강

    2025.09.12 / 오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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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마웅갑 목사(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 담임) - 하나님 나라의 확장자로 살아가기

    최근 교회에 등록한 성도가 출석하게 된 동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과도한 업무로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승진 경쟁, 인간관계, 경제적 부담이 그를 짓눌렀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습에서 뭔가 다른 점을 발견했다.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평안함과 여유로움이 있었다. 도대체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했던 차에 교회 출석을 권유 받고 전도의 열매가 맺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의 자연스러운 출발점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을 살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다름의 근원’에 대해 궁금해 한다. 폴 트립은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가 현재적 실재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도에 있어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는 미래의 천국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나누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한 간호사는 환자들을 대할 때 다른 동료들과 달리 두려움 대신 평안함을 보였다.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저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거든요.” 그녀의 고백을 들은 동료들이 하나둘씩 교회를 찾기 시작했다. 또 다른 자연스러운 전도의 열매였다. 그것은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증명한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전도를 ‘부담스러운 의무’로 생각한다. 하지만 리처드 포스터가 『영적 훈련』에서 말했듯 진정한 영적 실재를 경험한 사람은 그것을 나누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안을 맛본 사람에게 전도는 자연스러운 흘러넘침이다. 제리 브릿지스가 『거룩한 삶의 추구』에서 말했듯 우리의 일상적인 거룩함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전도 도구다. 직장에서의 정직함, 가정에서의 희생적 사랑, 이웃을 향한 친절함이 모두 하나님 나라를 증명하는 증거가 된다. 전도를 의무가 아닌 특권으로 생각하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소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사도행전 3장에 나오는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외로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두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전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가치를 아는 그리스도인으로의 특권을 누리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면 우리 삶 자체가 전도가 된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증명할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게 된다. 전도하기 복된 계절이 왔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자로서 이 땅에 복음의 향기를 퍼뜨리며 살아가자.
  • 이용우 목사(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담임) - 뜻 밖의 손님, 나그네 대접의 즐거움
    임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군산교회 담임) - 도전, 살아난다
    임지택 목사(천안순복음소망교회 담임) - 여름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믿음
    김태선 목사(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 담임) - 고정관념을 버리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만남과 변화

  • 타나베 마사히토 안수집사(순복음가와고에교회) - 야훼 라파, 치유의 하나님께 영광 

    폐암과 전립선암에서 치유 받아 기도할 때 기적 체험, 주님께 감사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던 나는 결혼 후 교회에 다니면서 야훼 라파, 치유의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했다. 아내가 유산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는데 6개월 만에 1㎏ 미숙아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울지 않고 심장이 멈춰버렸지만 나와 아내는 “이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며 서원했고 기적적으로 다시 숨을 쉬게 됐다. 3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으며 살아난 아들 야베스는 건강히 자라 지금 목회자가 됐다. 순복음동경교회를 다녔던 우리 가족은 1990년대 조용기 목사님이 인도하신 지저스 페스티벌 성회에 참석해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받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17년간 교회 사무국장으로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02년 이영훈 목사님이 계실 때 순복음동경교회 성전 구입이 이루어진 일이다. 교회 전 성도가 1년간 매일 기도해 성전 구입의 기적이 일어났고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3억엔의 리모델링 비용까지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내가 58세에 동경교회 신학교에 입학해 수석 졸업한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축복이었다. 2021년 아들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 순복음가와고에교회로 부임하게 됐다. 그 무렵 나에게 폐암이 발견됐다. 2021년 7월 정기 건강검진에서 흉부 엑스레이에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했지만 기도 중에 “큰 병원으로 가라”는 분명한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일본 최대의 암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작은 암이 발견돼 2021년 10월 우측 폐 상부 절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만약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더 늦게 발견되어 위험했을 것이다. 또한 7년 전부터 전립선 비대증과 경구항암제로 전립선암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괜찮았던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지난해 4월 혈액검사에서 정상 수치인 범위(0~4ng/mL)를 크게 벗어나 11.5까지 올라갔고 전립선암이 악화되는 상황이 됐다. 9월에는 우측 폐에 물이 고여 10m만 걸어도 심한 호흡곤란을 겪을 정도였다. 대형 병원에서 검사와 관찰을 계속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당혹스러웠다. 전립선암 치료를 받던 동네 병원 호흡기내과에서 다시 검사하니 폐렴과 폐수종이 발견됐고 바로 등에 주사침을 삽입해 500㏄의 물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알고 보니 폐질환의 원인이 전립선 항암제의 부작용이었다. 폐수종 치료를 마친 뒤 암이 재발한 것이 확인돼 곧바로 항암 요법을 시작했고, 두 달 후 암세포가 사라졌다. 지금은 흔적만 있는 상태이다. 폐를 치료하는 동안 전립선암 경구항암제는 중단했었는데 11.5까지 올랐던 전립선 PSA 수치도 0.017까지 떨어져 암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기적을 체험했다. 의료진도 설명하기 어려운 치유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났고, 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몸소 체험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정리=이미나 기자
  • 박희자 권사(영등포대교구) - 최고의 전도는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
    정재관 집사(서대문대교구) - 신경 손상 영구장애 위험 기도로 극복
    이경희 집사(마포1대교구) -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의 회복과 축복의 기적
    류석례 전도사(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 유방암과 남편 간암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의도리포트

  • 해병대상장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군선교회가 7일 해병대상장대대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장병들을 위문하며 군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는 100여 명의 군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해 상장대대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담임 김동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민경우 장로가 기도했고 군선교회 샬롬찬양대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이어 김동호 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눅 8:41~4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군장병들이 되어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선교회장 김태현 장로는 축사를 통해 “한번 해병은 천국까지 해병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승리하는 군생활,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군선교회는 장병들에게 햄버거와 화장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 영등포대교구 전도정착 감사예배 및 시상식
    남선교회 제64차 축복성회 및 정기총회
    제1회 국제쿠르드포럼 개최…한국교회와의 연계 모색 
    대교구 3450, 27일 성회 위한 3시간 중보기도회 개최
    특별심방

  • 김명환 집사·이건배 성도(남대문성전)

    “다시 일어설 힘과 위로 얻었습니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예배 드려주실 때 큰 위로와 평안을 얻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영훈 담임목사의 특별 심방 후 김명환 집사는 이같이 고백했다. 21일 용산구에 위치한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를 특별 심방한 이영훈 목사는 시편 1편 1~3절 말씀을 근거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 현재 상황은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두 성도는 손을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멘’을 크게 외쳤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이영훈 목사는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를 위해 안수 기도를 한 뒤,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는 2022년 6월부터 최영분 권사의 인도로 남대문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조금을 받고 있지만 늘 십일조를 먼저 구별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보면 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기까지 한다. 같은 건물 옆방에 살고 있는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치료 받기 위해 입원했던 병원에서 만났다. 김명환 집사는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예배드렸고 그곳에서 이건배 성도를 전도했다. 이들은 남대문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이다. 이건배 성도는 “앞으로 더욱 힘을 내서 삶 속에서 섬김을 실천하며 주사랑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 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박순희 성도(영등포대교구 9교구)-예배드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요
    박유현 성도(강서2대교구) -“호흡하는 기적 일어났어요”
    [특별심방] 정중자 집사(영등포대교구)
    교회학교 뉴스

  • 초등4·5·6부 ‘바이블 임팩트’ 주제로 하계수련회

    교회학교 초등4·5·6부 하계수련회가 ‘바이블 임팩트’(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15~17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순복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700여 명의 학생들은 성령을 간구하며 어두운 세상을 기도와 말씀으로 밝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순복음강남교회 초등부 어린이들도 참석해 함께 기도의 불을 지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한수 장로(교회학교위원장)의 격려사 후 이성준 목사(교회학교 담당)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막 4:39~4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학생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고, 규칙을 잘 지키며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선서하며 본격적인 수련회의 막이 열렸다. 양일간 진행된 성령대망회에는 최나실 목사(영성훈련소 선임)가 강사로 초청 돼 ‘내 마음의 회복 스토리’(Heart Reset, 엡 4:26,31~32), ‘세상 속에서, 세상과는 다르게’(It’s your identity, 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 시간에 학생들은 성령의 은사를 간구했고 방언을 사모하며 기도하던 학생들 가운데 곳곳에서 방언의 은사가 나타나는 역사가 있었다. 초등4부 김승리 학생은 “지난 중등부 수련회에서 누나가 방언을 받고 왔다는 소식에 이번 수련회에서 저도 받기를 사모했는데 성령대망회 시간에 방언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파세대로 불리는 초등4·5·6부 학생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말씀 캘리그라피, 워십댄스, 성경 파노라마, 말씀 방탈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말씀 중심 신앙생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물놀이와 협동 도미노, 그림 릴레이 등 공동체 활동도 이어져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며 순복음의 영성을 삶 속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 중등1·2·3부 연합 하계수련회 성료
    교회학교 고등부, 청라교회로 국내 단기 선교 다녀와  
    교회학교 초등1·2·3부, 즐거운 달란트 시장 열려
    교회학교 파워미션 베트남 선교 다녀와
    기획/특집

  • [조용기 목사 소천 4주기] “신앙의 영적 유산 잘 이어가겠습니다”

    ‘오중복음·삼중축복·4차원 영성’ 재조명 올해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하고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영산 조용기 목사(1936년 2월 14일~2021년 9월 14일)의 소천 4주기가 되는 해이다. 세계 최대 교회의 개척자로서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국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심었고, 수많은 이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소개한 조용기 목사의 사역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갈보리 십자가의 신앙에서 출발한 오중복음(중생, 성령 충만, 신유, 축복, 재림), 삼중축복(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해지는 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생각 ‘긍정적 사고’, 꿈, 믿음, 말)을 통해 믿는 이들의 신앙생활을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삶의 변화로 이끄는 전인구원의 길로 확장시켰다. ‘좋으신 하나님’을 선포한 목회자 조용기 목사가 가난과 절망,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시대에 외친 ‘희망의 복음’은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 시대의 선포였다. 조용기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강조하며 성도들은 두려움과 절망이 아닌 믿음과 소망,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지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았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흘러 들어갔고, 나아가 전 세계로 확장되며 복음의 불길을 일으켰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등지에 세워진 수많은 교회들이 그 증거였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영혼과 삶을 세우다 조용기 목사가 강조한 오중복음은 단순한 교리 체계가 아니라 신앙생활의 방향성과 실천적 원리를 제시하는 틀이었다. 죄 사함의 기쁨(중생), 성령의 능력(성령 충만), 병든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권능(신유), 물질의 회복과 평안(축복)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재림)은 성도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삼중축복은 한국 사회의 눈부신 발전기 속에서 신앙과 삶, 영혼과 육신, 개인과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는 건강한 복음의 모델로 기능했다. 그 축복은 단지 개인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 나아가 민족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삶을 의미했다. 4차원의 영성, 믿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조용기 목사는 “믿는 대로 될지어다”라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4차원의 영성을 전파했다. 이는 우리의 생각과 말, 꿈과 믿음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원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 안에서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한 것이었다. 4차원의 영성은 수동적인 신앙을 벗어나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믿음의 미래를 선포하고 준비하는 삶의 방식으로, 많은 성도들에게 삶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오늘날에도 4차원의 영성은 복음의 실천적 도구로써 유효하며, 다음 세대에 반드시 계승되어야 할 신앙 유산이다. 신앙의 유산, 다음 세대를 향하여 조용기 목사의 사역은 단지 한 시대의 목회자적 성공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오늘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세계 순복음 교회들 안에서 믿음의 유산으로 계승되고 있으며, 성도들은 여전히 ‘좋으신 하나님’을 전파하며 전인적인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CGI &ACLS 콘퍼런스’에서도 세계교회 성장을 꿈꾸는 수많은 목회자가 조용기 목사를 기억하며 조 목사가 남긴 신앙 유산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성도 역시 남겨진 신앙의 유산을 가정과 사회, 민족과 열방을 향해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이다.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야말로 조용기 목사의 정신을 잇는 길이다. 끝나지 않은 사명, 계속되는 기도의 불길 조용기 목사의 소천 4주기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금 조용기 목사의 사명과 비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명을 따라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밝히며, 이 나라와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기도의 불길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믿음의 여정을 이어가는 성도들이 있는 한, 조용기 목사의 영적 유산은 계속해서 살아 역사할 것이다. 한편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조용기 목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오는 23일 우리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와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를 통해 조용기 목사의 신앙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려 한다.
  • 『순종의 학교』앤드류 머레이
    “웃지 않으면 … 울게 될 테니까”
    한국 사람의 마늘 사랑
    양육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에 힘든 부모
    선교지 소식

  •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열방선교교회 통해 선교와 미혼모 돕기 등 나서 다음 세대 깨워 아프리카 복음화 힘써 할렐루야!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는 남광우 선교사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약 12배 크기의 나라로 저는 수도인 케이프타운 더눈(Dunoon) 지역에서 열방선교교회를 담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남아프리카에 처음 온 것은 IMF 외환위기가 터진 이듬해인 1998년 4월이었습니다. 결혼 후 첫 아이가 백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순복음의 정식 선교사로 파송 받은 것은 그 뒤 2008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한 지도 벌써 26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에 건물들이 세워졌고 제자 교회도 3개가 됐습니다. 섬기고 있는 열방선교교회는 비록 큰 교회는 아니지만 선교하는 교회로서 동남부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로 선교사를 파송해 두 가정이 사역 중에 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이지만 조금씩 후원을 하면서 함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최빈국들 중의 한 국가로서 여전히 가난합니다. 음식 재료가 거의 없으며 주식으로 옥수수를 가루로 만들어 식사를 합니다. 이곳에서 3개 초등학교(음칼란조카, 음판데, 고고)를 대상으로 급식 사역을 진행하며 3000명 아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나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굶어 죽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아이들의 기도와 간증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굶기지 않으십니다. 세워진 현지인 목사들이 다 각자 자기의 교회를 맡아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을 볼 때면 감사가 먼저 나옵니다. 제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차려놓으신 밥상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함께 사역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선교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떠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는 제 주변에 저희를 포함해 일곱 가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가족만 남았습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사역할 때 점점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했고 예수님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바뀌자 삶이 바뀌었고, 저희를 만나는 현지인들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저희가 두 가지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첫째가 미혼모를 위한 사역입니다. 아프리카에는 미혼모가 많은데 10대 여자 아이들의 소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의 소원이 직장을 가진 유부남의 아이를 낳아 그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라 합니다. 축복된 결혼 속에 자녀를 잉태하고 출산해야할 여성들이 임신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아내와 저는 미혼모를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과 함께 잉태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요,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2년 전 아내가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가면서 미혼모를 위한 사역은 제자 목회자의 사모들이 맡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또 다른 사역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소중한 보석들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을 위해 저는 제자들과 힘써 달려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두 보내는 선교사, 힘써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동역해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
  • 허광명 선교사(인도네시아)
    나카하타 미경 선교사(일본)
    김경 선교사(캄보디아)
    박창용 목사(미국)
    순복음네트워크

  • 광명교회, 여름단기사역 

    2025년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름단기사역이 ‘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으라’(행 13:2~4)는 주제로 7월 11일~9월 5일 동안 진행됐다. 총 10개국 12개팀 125명이 파송돼 하나님이 살아 역사 하시는 선교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단기선교회 기간동안 성도들은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반동, 칼리만탄), 일본(오키나와, 오사카), 필리핀(민다나오), 대만(타이난), 캄보디아(감봉통), 국내(마석 필리핀교회)에서 K-food 사역, 현지 교회 예배, 심방, 마을 사역, 어린이 사역, 구제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필리핀 민다나오팀은 매년 재방문을 통해 가정교회 개척 사역 지원했다.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청소년팀도 재방문 통해 정글 오지 교회 개척 사역을 펼쳤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팀은 광명교회 담임 엄태욱 목사와 장로들이 함께 현지 교회를 섬기고 마을 사역을 실시했다. 유일한 국내팀은 마석에서 교구팀, 장년부팀, 청년부팀 3개 연합팀이 교회 미화 공사, 성도 위로 프로그램, 어린이 사역을 진행했다. 일본(오키나와)에서는 교회학교 유년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현지교회를 섬겼다. 대만(타이난)팀은 현지인 전도 초청 잔치를 K-Food 사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팀은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싱가폴 등 도시 사역과 난민학교 사역 등을 했다. 이번 선교 대장정을 위해 광명교회는 4~5월 팀장훈련을, 5~6월 팀원훈련을 실시했으며 7월 11일 파송예배 후 각각의 현장에서 단기 선교에 임했다. 엄태욱 목사기선교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을 함께 나누고, 선교지의 영혼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빛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선교적 비전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 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 침례식
    순복음성동교회, 독립 16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여의도직할성전,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새성북교회, 캄보디아에서 단기선교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