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일본하나님의성회 75주년 성회 말씀 선포
  • 이영훈 목사 일본 ‘21세기 세계 교회 전망’ 세미나 
  • 온 가족이 즐거운 2024 교회학교의 날
  • 제29회 영산효행상 수상자
  • 우리 교회, 어버이날 성도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려
  • “오순절 성령 충만으로 일본 복음화 이루자” ‘하나님의성회 선언 2024’ 통해 2000교회 목표 일본하나님의성회 창립 75주년 기념 대성회가 일본전역에서 참석한 350여 명의 목회자들과 한국, 대만, 미국의 하나님의성회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일본 요코하마 로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7~9일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총회관계자

    순복음가족신문 카카오톡 채널로 매주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순복음가족신문 카카오톡 채널로 매주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

  • 10월 기도대성회 위해 ‘성회본부 현판식’ 개최
  • 성회본부 현판식이 5일 세계선교센터 9층 성회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현판식은 올해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4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 CGI콘퍼런스 세계교회성장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부흥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가 부흥의 파도를 타야 하는 이 때에 열리는 10월 세계교회성장대회는 전 세계 교회가 주목하는 대성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전 세계 6억 8000만명이 소속된 세계오순절협회, 8400만명이 소속된 세계하나님의성회, 6억명이 소속된 세계복음연맹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성회를 준비할 때 우리 모두가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가 되어서 우리 순복음의 영성이 온 세계로 확산되는 귀한 계기를 만들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고영용·윤광현·김호성 부목사, 안정복 장로회장, 명자훈 행사위원장, 김광환 총무국장, 하경범 재정국장, 김주광 재정위원장, 권일두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 고영용 부목사의 진행으로 2024 세계평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 대한 경과 보고와 회의가 있었다.
  • 2024.05.10 / 복순희 기자

    대교구 청팀 새생명 초청잔치 개최 
  • 이성미 집사 “성경은 인생의 내비게이션” 강조
    2024 전도청백전에 동참 중인 대교구 청팀(강서1·강서2·마포1·마포2·양천·서대문·용산·종로중구대교구)은 7일 오전 대성전에서 연합으로 새생명 초청잔치를 열어 성도들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온 이웃들을 환영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성전 1층과 발코니가 참석자들로 가득 찼고, 박경국 목사와 청팀 연합 찬양팀의 열정적인 인도 속에 성도들은 기립해 춤을 추며 주를 찬양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을 축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천국 복음 전파에 힘쓰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새생명 초청잔치는 마포2대교구장 문기봉 목사가 사회를 봤고 청팀 팀장 손영환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방송인 이성미 집사가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 말씀 묵상과 기도로 날마다 온전한 크리스천의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힌 이 집사는 “내일의 시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 존재한다. 주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이 중요하고 매순간 감사의 삶을 살아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우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의 답이 성경에 다 있다”고 말한 이 집사는 “성경 말씀이 인생의 내비게이션임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에게만 무릎 꿇는 자, 다음세대의 신앙을 위해 기도에 힘쓰는 모두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 교회에 초대된 이웃들이 현장에서 결신카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도들은 결신한 이웃을 향해 두 손을 뻗고 축복송을 부렀고 준비한 꽃을 함께 전하며 순복음의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축복했다. 한편 대교구 청팀은 2024 전도청백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어 5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2132명을 교회에 등록시켰고 이중 1057명이 교회에 정착해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차세대 교회 통합시스템 시연회 참석
  • “한국 교회 선도하는 교회 시스템 되길” 우리 교회가 4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차세대 교회 통합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시스템’, 전자결재가 가능한 ‘그룹웨어’ 메타버스와 VR을 활용한 ‘온라인교회’로 구성된 차세대 교회 통합시스템은 성도 교육·교적·심방을 비롯해 교회 재정·행정·회계 등의 모든 교회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국 담당 권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연회에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우리 교회 부목사 지성전 및 각 국 담당목사와 국장, 대교구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권병수 목사는 교회통합시스템의 추진 개요와 목표, 경과를 설명했고 이어 IT팀 서재철 차장이 프로젝트 구축 내역을 설명하고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 후 이영훈 목사는 “세계 어느 교회에서도 도전하지 못한 것을 우리 교회가 시작했다. 다가올 테스트 기간에 교역자와 직원, 장로회를 비롯한 각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구축되도록 다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모든 한국교회가 우리 교회 통합시스템을 각 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시스템을 전 세계 선교사와 개척교회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으로, 58만명의 국내 성도와 해외 100만 성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회로 발전시키자”고 말하며 통합 시스템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지난해 6월 기술변화와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차세대 교회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 우리 교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 내 방대한 정보를 통합하고 내·외부 시스템을 연계해 환경 보호와 업무 효율 증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송국 IT팀은 9일과 10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전 교역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 2024.05.10 / 금지환 기자

    관악대교구 새생명전도축제 열려
  • 관악대교구 새생명전도축제가 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성전 앞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고, 각 교구마다 테이블을 설치해 영혼 구원에 힘쓴 전도자들을 격려하고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뉴리드믹스 대표 이청아 집사의 건강 세미나에 이어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신앙 간증이 이어지며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청아 집사는 신체리듬 교육을 통해 소근육 활동으로 심장과 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공동체 음악치료를 진행했다. 대교구장 신동석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축복했다. 이날 250명의 새가족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조혜련 집사는 연예인으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성령을 뜨겁게 체험한 조 집사는 가족들을 전도하고 신학대학을 가서 역사신학박사가 됐다. 조혜련 집사는 자신의 삶을 통해 살아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특히 성경 일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도한 어머니가 성경 62독을 하며 병고침 받은 기적을 전했다. 그리고 “생명책에 태신자들의 이름을 적어 기도하면 성령님이 이끌어주신다”며 많은 성도들이 전도에 힘써 귀한 열매 맺기를 소망했다.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전도에 힘써온 전도자와 새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감사와 기쁨의 축제가 됐다.
  • 2024.05.09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설인권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인도
  • 미국에서 사역하다 4월 23일 교통사고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설인권 선교사(오하이오주 데이튼브릿지성신교회 담임)의 천국환송예배가 6일 오전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귀한 사역을 하다 44세 젊은 나이에 소천 받은 설인권 선교사의 소식은 우리 모두의 슬픔이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설 선교사가 못다 이룬 사명을 우리 모두 감당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천국환송예배 후 유족을 위로하고 장례 일정을 맡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선교국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설인권 선교사의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경기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2012년 우리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시작한 설 목사는 대학청년국, 국제신학연구원 등을 거쳐 2021년 미국 선교사로 파송됐다. 유족으로는 모친과 누나, 매형이 있다. 설 선교사의 장례식은 순복음북미총회 주관으로 미국에서 진행됐고, 3일 한국으로 시신이 이송됐다.
  • 2024.05.10 / 오정선 기자

    (91) 광풍 유라굴로
  •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다가 안전 문제로 총독 관저가 있는 가이사랴로 이송되어 2년이 넘은 세월이 지났지만 벨릭스, 베스도 총독이 그의 결백을 알면서도 유대인들을 만족시키고자 계속 구금 상태로 내버려두자 로마 시민의 권리인 ‘가이사에게 호소’하는 카드를 쓰게 된다. 이후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배를 여러 번 갈아타고 로마로 압송되는 길에 오르게 되었다. 겨울이 다가와 항해가 어려워지자 바울이 안 된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데 섬의 항구인 뵈닉스까지만 가서 과동하자는 의견이 많아 출항했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었다. 폭풍이 워낙 강해 배가 밀려 바람을 맞서서 나아갈 수 없어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표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룻배(구명정)를 잡아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동여맸다. 스르디스라는 모래톱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닻을 내리고 바람에 맡긴 채 계속 밀려갔다. 이튿날에는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날에는 배의 기구들을 바다에 던져버렸다. 이러한 큰 풍랑이 여러 날 계속되자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지게 되었다.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에 식량을 아끼느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도 못한 상태였다. 그때 바울이 가운데 서서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고 희망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려주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바울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다. 14일째 되는 날 밤 아드리아 해에서 표류하다가 자정쯤에 사공들이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바다 깊이를 재보니 스무 길이었는데 조금 가서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 되었다. 암초에 걸리지 않도록 고물(배 뒷부분)에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이물(뱃머리)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놓았다. 바울이 이를 알고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말해서 거룻줄을 끊어서 떼어버렸다. 날이 새자 바울은 사람들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면서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라고 말하면서,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주자 사람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었다. 배 안의 사람들은 모두 276명이었다. 배부르게 먹은 후 남은 양식을 모두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했다. 날이 새자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보여 배를 거기에 댈 수 있는지 의논한 후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고, 키를 풀어 속도를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갔다. 그런데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에서 배가 모래톱에 걸려서 뱃머리는 모래톱에 처박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배 뒷부분은 큰 물결에 부딪쳐서 깨지고 말았다. 그러자 호송 군인들은 죄수들이 헤엄쳐서 도망할 것을 막으려고 죽이자고 했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살리기 위해 그것을 막고 헤엄칠 수 있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육지로 올라가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널조각이나 배 물건을 의지해서 육지로 가도록 해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상륙하여 구조 되었다. 이렇게 해서 바울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라굴로의 광풍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가는 바울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구원해주신 것이다. 김호성 목사(목회 담당 부목사 겸 영산성서연구원 학장)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기도대성회 위해 ‘성회본부 현판식’ 개최

    2024.05.10 / 복순희 기자

    대교구 청팀 새생명 초청잔치 개최 

    2024.05.10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차세대 교회 통합시스템 시연회 참석

    2024.05.10 / 금지환 기자

    관악대교구 새생명전도축제 열려

    2024.05.09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설인권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인도

    2024.05.10 / 오정선 기자

    (91) 광풍 유라굴로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

  • 목회칼럼

  • 성영목 목사(교회개척국 담당) - 교회 개척의 사명

    전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교회 개척의 날’ 행사가 “오직 은혜로! 교회부흥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2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개척교회 목회자와 함께하는 새벽기도회도 13일부터 25일까지 두 주간 대성전에서 이어져 교회개척에 대한 생생한 사역 소식을 성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 개척의 역사를 살펴보면, 1993년 목회자들의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선교부를 설치하고 대교구장 출신 목회자들이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 일원에 교회를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다. 국내선교부는 전도분과위원회와 공동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들이 개척을 희망할 경우 개척지를 물색하고 현지 상황을 살피는 일 등을 했으며 새로 교회가 개척될 경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지원했다. 또한 선교회 기관들과 협력해 부흥회를 개최하는 등 개척교회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에는 개척지원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개척교회를 지원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순복음선교연합회 산하에 당시 목회자후원회를 설립하고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돕는 사업을 펼쳤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개척교회의 교역자들은 큰 힘을 얻고 교회성장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1999년에 교회개척국으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조용기 목사가 제시한 ‘500교회에서 5000교회 개척’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갔다. 이후 이영훈 목사가 교회개척 사역을 이어받아 우리 교회는 2024년 5월 기준으로 전국에 535개 교회를 개척했다. 지역별 분포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254곳이며 그 뒤는 인천, 충남, 대전, 충북, 강원, 전북 순이다. 교회개척국에서는 올해 3월 전교역자를 대상으로 개척세미나를 개최해 개척목회자들의 생생한 개척 이야기와 특강 등을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과 개척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역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척의 날에는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를 강사로 개척 목회자 세미나를 실시해 삶과 사역의 지혜와 위로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올해도 교회개척국은 전국에서 모인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개척의 날 행사를 통해 힘을 얻어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힘차게 사역하고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도록 응원하며 이영훈 담임목사의 목회 방향에 맞추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교회개척 사역을 전개해 어려운 개척교회들을 돌보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상영 목사(교회학교장) - Next Wave(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의 파도)
    변원중 목사(영등포대교구장) - 멀티를 능가하는 힘, 연합과 사명
    몰입(沒入)에 대한 묵상 - 오혁진 목사(장애인대교구장)
    영적 충돌감지 기능이 작동하게 하라 - 이성준 목사(강서2대교구장)
    만남과 변화

  • 김진국 안수집사(영등포대교구) -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기도 들어주신 하나님

    아내 교통사고로 허리와 손목 골절, 중보기도로 치유돼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굽어 살피시고 평탄하고 안정적인 은혜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린다. 나는 25년 전 아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에 도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계속된 좌절로 낙심에 빠졌을 때 교회에 나가 기도했고 그때마다 알 수 없는 평안함이 내게 몰려오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됐다.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신앙생활을 이어가던 중 내게 큰 고난이 찾아왔다. 2000년 즈음,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했던 아내가 출근길에 차와 사고가 난 것이다. 아내는 사고로 허리와 손목뼈가 골절됐다. 미용사였던 아내에게 손목뼈 골절은 치명적이었다. 또 신체의 중요한 신경이 몰려있는 허리뼈 골절로 병원에서는 수술 후에도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께 아내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영등포대교구와 내가 봉사하고 있는 전도새가족팀에도 중보기도를 요청해 함께 아내가 입원한 3개월 동안 매일 같이 기도했다. 성도들의 간절한 중보기도는 어둠의 긴 터널을 인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아내는 기도에 힘입어 완치됐고 현재도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돌이켜보면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코로나 기간, 수많은 건축회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배송 지연으로 부도를 맞아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었을 때 내가 소속된 회사는 공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셨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설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나는 크고 작은 인명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셔서 지금까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있다. 세상만사 걱정할 것이 많다는 직장동료들의 말을 들을 때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과 은혜가 임한다며 내가 직접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 때때로 복음을 거부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면 분명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맺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다.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처럼 가까이 있는 분이다. 나는 매주일 전도새가족팀에서 교회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하고 있다. 교회에 나오면 삶에 활력도 생기고 감사와 기쁨이 생긴다는 것을 새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어 21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 인생의 남은 여정 다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리=금지환 기자
  • 여애연 권사(종로중구대교구) - “고난이 오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강지희 성도(대학청년국) - 작은 기도에도 응답 해주신 주님께 감사 
    강인수 원로장로(서대문대교구) - 성령 충만 후 건강과 사업의 문제 해결 받아
    주영숙 권사(순복음성동교회) -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여의도리포트

  • 우리 교회, 어버이날 성도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려

    우리 교회는 어버이날인 8일 수요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가슴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대교구별로 교역자들이 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꽃을 전하자 성도들은 생각지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성도들은 물론 찬양대원들도 이날 찬양 가운 위로 꽃을 달고 예배에 참석해 대성전은 마치 붉은 카네이션 꽃밭 같이 환했다. 베데스다찬양대도 ‘어머니의 기도’ 찬양에 나서 성도들은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뿌린 수많은 어버이의 사랑을 기억하며 은혜 속에 예배를 드렸다.
  • 대교구 청팀 새생명 초청잔치 개최 
    권사회, 총무 권사기도회 진행 
    마포1대교구 어린이 주일 이벤트 진행
    마포2대교구 ‘어버이 은혜 감사’ 전해
    동정 및 방문객

  • 이영훈 목사, 손원일 선교재단 이사진 환담

    이영훈 담임목사는 1일 수요말씀강해 후 성전비서실에서 손원일 선교재단 이사장 김덕수 장로와 이사진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덕수 장로와 이사진은 손원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토지와 건물을 무상 증여하며 물심양면 후원해 준 우리 교회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순 우리 기술로 제작된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 모형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손원일선교센터가 해군 복음화의 전초기지로 쓰임 받아 앞으로 군 복음화에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는 기하성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함께했다.
  • CTS 감경철 회장 및 임원진 방문
    이영훈 목사, 월간 신동아 인터뷰 
    이영훈 목사, 베트남복음성회 목회자들과 환담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이영훈 목사 예방
    교회학교 뉴스

  • 온 가족이 즐거운 2024 교회학교의 날

    교회학교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가 4일 대성전과 교회 일대에서 개최됐다. ‘넥스트 웨이브’(Next Wave, 다음세대를 위한 부흥의 파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3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해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막 10:1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은 천국을 소유한 주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는 에어바운스가 설치 된 십자가탑 주변과 베다니광장, 푸드트럭 등을 다니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회학교의 날에는 대학청년국 소속 60명의 청년들이 봉사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보였다. 청년들은 햇살로 뜨거워진 에어바운스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 요원으로 봉사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몰리는 인생 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곳곳에서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어린이들은 연령별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의 놀이시설과 컵케이크·무드등·열쇠고리·보석 십자수 만들기, 가죽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해 찬양사역팀 웨이홈의 CCM 콘서트, ‘선물 인 투더 바이블’ 뮤지컬 공연, 말씀 캘리그래피 크리스천 문화공연도 즐기며 주님 안에서 즐거운 날을 보냈다. 동생들과 함께 교회에 처음 나온 이예은 학생(초등5)은 “교회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주일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했는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교회에서 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회학교 후원금 전달식
    “우리는 순복음의 꿈나무”
    초등1·2·3부 친구초청잔치 개최
    유치부, 가족초청예배 드려
    기획/특집

  • 제29회 영산효행상 수상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12일 주일 4부 예배 후 대성전에서 제29회 영산효행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의 본이 되는 성도를 발굴해 순복음의 성도들에게 십계명의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 실천과 믿음 안에서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한 부모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는 6개 부문에서 총 10명이 영산효행상을 수상한다. △효부상 - 윤영희 권사(구로대교구) 홍영옥 집사(관악대교구) 성영임 권사(양천대교구) △장한 남편상 - 김준길 집사(관악대교구) △장한 아내상 - 오진순 집사(장애인대교구) 권잠순 권사(강서1대교구) △효자(효녀)상 - 김은숙 성도(관악대교구) 안상욱 안수집사(강서성전) △훌륭한 어머니상 - 권인화 집사(동대문성전) △훌륭한 아버지상 - 정락길 집사(장애인대교구). 순복음가족신문에서는 10명 수상자의 수상 공적 내용을 정리해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효부상> 윤영희 권사(구로대교구)-‘룻’의 마음으로 두 시어머니 모신 효부 윤영희 권사에겐 시어머니가 두 분이다. 큰시어머니라 부르는 분이 결혼 후 자녀를 낳지 못해 아버님이 두 번째 결혼을 하셨고 작은 시어머니가 자녀를 낳으면서 그 집의 며느리가 됐다. 결혼 전부터 두 시어머니의 존재를 알았던 윤 권사는 결혼 후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두 분 모두를 섬겼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아예 두 어머니를 한 집에 모시며 룻이 나오미를 섬겼듯 믿음 안에서 봉양했다. 그러면서도 폐암이었던 큰시어머니의 생명 연장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응답받아 아흔이 넘으실 때까지 보살펴 드릴 수 있어서, 시어머니들이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셔서 가장 기뻤다는 윤 권사. 10년 전 큰시어머니는 소천받으셨고 현재 홀로 아흔 넘어 살아계시는 작은 시어머니는 4년 전 치매 판정을 받으면서 거동조차 못하시는 상황이다. 윤 권사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따 전문적인 돌봄으로 주어진 매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구에서 총무권사 직까지 맡아 헌신하는 윤 권사는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효부상> 홍영옥 집사(관악대교구)-치매, 섬망 있는 시어머니 지극 정성 돌봐 결혼 후 짧은 신혼을 보내고 시부모를 모시며 살아왔던 홍영옥 집사는 시어머니와 남편 등 가족 구원을 이끈 믿음의 일꾼이다. 사이가 좋았던 시어머니에게서 2년 전부터 치매 증세가 나타나자 홍 집사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머니 곁을 지켰다. 이제는 섬망과 심해지는 치매로 사람을 더 알아보지 못하고 밀쳐내는 어머니를 따스한 품에 꼭 안고 기도한다는, 그래서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하는 홍 집사. 24시간 어머니 곁을 지키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홍 집사는 “날마다 주님이 ‘너에게 많은 사람도 아닌 한 영혼을 맡겼으니 내 대신 잘 돌봐주지 않으련’ 하시는 것 같아 어머니를 더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자녀 등 가족의 도움이 커 어머니를 돌보는데 힘을 얻었다는 홍 집사의 소원은 “올해 92세인 시어머니의 치매 증세가 더 심해지지 않고 매일 함께 산책하면서 곁에서 계속 모셨으면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머니를 향한 홍 집사의 따뜻한 마음은 감동적이었다. <효부상> 성영임 권사(양천대교구)-45년 동안 시부모님 마음 다해 섬겨 성영임 권사는 결혼하고 45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셨다. 98세인 시어머니는 지난해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큰 수술이었던 탓인지 치매 증상이 나타났다. 수술을 받았지만 시어머니는 치매로 통증이 있다고 생각해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서 생활한다. 성영임 권사는 “70세로 시어머니를 직접 간병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거나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고 싶지 않다”며 “시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성영임 권사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시아버지를 천국 갈 때까지 20년이 넘도록 보살피기도 했다. 시어머니의 식사를 챙기고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야 하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성영임 권사는 그럴수록 찬송가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 성영임 권사는 시어머니를 돌보는 중에도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굳건히 지켜 특별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장한 남편상> 김준길 집사(관악대교구)-30년간 아내의 다리가 되어준 남편 매주일 아내 손을 꼭 붙잡고 교회로 나서는 김준길 집사는 30년 동안 아내 임순선 권사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아내는 1994년 즈음에 우측 고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회복실에서 사경을 헤맬 정도로 수술 후유증이 심하게 찾아왔다. 의식은 깨어났지만 결국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돼 그때부터 김준길 집사는 아내의 소중한 다리가 되어 어디를 가든 아내와 동행하고 있다. 이사짐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매주 6일간 쉼 없이 일했던 김 집사는 아픈 아내를 돌보며 두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벅차기도 했지만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가정의 생계를 책임졌다. 또한 유일한 휴일인 주일에는 남선교회에서 봉사하며 하나님께 충성한 김 집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김준길 집사는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한 아내상> 오진순 집사(장애인대교구)-교통사고로 장애 입은 남편 39년 간호 오진순 집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지 않는 배우자와 시댁을 전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편은 39년 전 교통사고로 뇌병변 장애 1급, 언어장애 판정을 받았다. 심각한 장애를 입은 남편은 10년 전부터는 화장실을 오고 갈 정도의 거동조차 불가해 와상환자로 지내는 중이다. 아픈 가장을 대신해 오 집사는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간병인 등으로 일을 해 남편의 병원비 감당은 물론 두 아들을 대학 졸업까지 시켰다. 두 아들은 장성해 공무원이 됐다. 또한 시누이 두 분이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도 오 집사가 간병을 했고 임종까지 지켜드렸다. 오진순 집사는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니까, 내 사명이라고 생각하면 견딜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이 견딜 수 있는 힘도 주셨다. 잘 자라준 아들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뜻밖에 상을 주신다고 하니 이 또한 하나님의 위로 손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장한 아내상> 권잠순 권사(강서1대교구)-파킨슨병 앓는 남편 10년간 돌봐 권잠순 권사는 10년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남편 정무춘 집사를 간호하고 있다. 월남전에 참전해 소령으로 전역한 남편은 고엽제로 인해 건강이 안좋았는데 10년 전부터 급격히 나빠졌다. 중환자실을 오가며 죽음의 고비를 넘긴 것도 여러 번이었다. 권잠순 권사는 남편이 위독할 때마다 방언으로 2~3시간씩 기도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그 응답으로 남편은 생명을 이어갔다. 지난해부터 남편의 상태가 더 악화돼 손과 팔이 오그라지고 온 몸이 경직되면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됐다. 남편을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라는 주변의 조언에도 권잠순 권사는 묵묵히 남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늘 지치고 힘들지만 권 권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남편의 건강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얼마 전 요양보호사를 전도하는 등 전도에 대한 열정도 뜨겁다. 권잠순 권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면 감사가 나온다. ‘하나님 아시지요!’라며 기도할 때마다 큰 위로를 얻는다. 주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효녀상> 김은숙 성도(관악대교구)-치매 어머니 모시며 늘 감사 고백 29세에 남편을 먼저 천국에 보내고 두 자녀를 양육해온 김은숙 성도는 10년 전부터 치매를 앓는 친정어머니를 물심양면으로 돌보고 있다. 최근 친정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집을 나가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성도는 40년 동안 도배 등 주어지는 일을 하면서 가정 경제를 책임져왔지만 6년 전 신장 이식수술을 받아 힘든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 노령연금으로 생활하느라 넉넉지 않지만 김 성도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가득하다. 예수님을 만나고 절망은 희망이 되고 슬픔이 기쁨이 됐기 때문이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삶의 우선으로 삼고 긍정적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 성도는 구역장까지 맡아 교구 활동에도 열심을 다한다. “예수님 믿고 세 끼 밥 먹으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며 날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고백을 이어간다. 그녀의 긍정적인 신앙생활은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효자상> 안상욱 안수집사(강서성전)-마비된 어머니 지극 정성 돌봐 안상욱 안수집사는 3년 전 경추혈전으로 인해 몸이 마비된 어머니 홍재숙 권사를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다. 어머니는 수술을 통해 혈전을 제거했지만 섬망 증세에 시달렸고 마비된 부분의 근력이 회복되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 안상욱 안수집사 내외와 아들은 병원에서 대소변을 받아내며 어머니 홍재숙 권사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 가족들의 헌신과 기도로 홍재숙 권사는 지난 3월부터 강서성전에 직접 가서 예배드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아직은 보행기의 도움을 받아야 걸을 수 있지만 의사는 “84세의 어르신이 이렇게 회복되는 일은 불가능하다”며 “이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정도였다. 어머니를 보살펴야 하는 힘든 상황에도 안상욱 안수집사는 강서성전에서 남선교회 서무부장, 안수집사회 임원을 맡아 봉사를 쉬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훌륭한 어머니상> 권인화 집사(동대문성전)-입양한 자녀 신앙으로 양육해 믿음의 가문 이뤄 38년 전, 권인화 집사는 슬하에 두 자녀가 있음에도 딸 한향옥 집사를 입양했다. 주변 지인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간곡한 부탁에 자녀를 입양하게 된 권인화 집사는 세 자녀를 신앙 안에서 차별 없이 양육했다. 어머니의 올바른 사랑 교육으로 자란 자녀들은 지금까지도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돕고 있다. 권인화 집사와 딸 한향옥 집사는 동대문성전 찬양대원으로 봉사하며 매주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딸 한 집사는 16년 전 주님 안에서 믿음의 가정을 이뤄 자녀들에게 어머니에게 배운 신앙의 유산을 전하며 3대가 하나님을 믿는 가문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됐다. 권인화 집사는 “받을 자격도 없는 제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자녀들이 다툼없이 잘 성장해 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앞으로 자녀들 가정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훌륭한 아버지상> 정락길 집사(장애인대교구)-1급 장애 가진 딸 살뜰히 보살핀 45년 정락길 집사는 1급 장애를 가진 딸을 둔 가장이다. 정 집사의 딸은 태어날 때부터 1급 장애로 손발을 모두 자유롭게 쓰지 못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이다. 정 집사는 아내와 함께 45년간 딸을 돌봐왔다. 특히 정년퇴직 후에는 2006년부터 장애인대교구의 평일 프로그램인 사랑의교실이 있는 날마다 딸을 통학시켜 왔다. 뿐만 아니라 딸을 돌보면서 장애인대교구 토요예배 때 식당 봉사를 하면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봉사했다. 정 집사는 항상 헌신적인 아버지, 성실한 봉사자,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주위에 귀감이 됐다. 정락길 집사는 “저희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게 되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면서 “딸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사랑하는 딸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겠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영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 하워드 테일러
    VII. 죄론(Hamartiology) - 2
    이스라엘의 유월절 풍경 … 자유와 구원을 선포하다!
    고난을 통해 결실하는 대추나무
    선교지 소식

  • 서장원 선교사(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희망은 오직 ‘교회’ 뿐 지난 2월 물가상승률 254.6%로 세계 최고 수치 기록 절대긍정 절대감사 신앙으로 국가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이 노래의 주인공인 에바 페론은 1946년 아르헨티나 29대 대통령을 지냈던 후안 도밍고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다. 영부인 시절,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일명 ‘데스카미사도(셔츠를 입지 못한 자)’라 불리던 가난한 노동자 및 하층민들에게 후한 복지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녀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후 ‘페로니즘’이라는 에바 페론을 모방한 아르헨티나식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생겨났고, 에비타(에바 페론 별명)를 그리워하는 국민들의 지지 속에 쉽게 정권을 쥐는 모습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조건 퍼주기(?)식의 복지정책과 피고용인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노동법 때문에 국고는 점점 바닥을 드러냈고, 자국 및 해외 기업들은 국내 투자를 꺼려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악순환이 몇 십 년째 반복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경책으로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미 ‘페로니즘’에 익숙해진 기존의 정치인들과 기성세대들이 현 정부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254.6%로 세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국민들의 고통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암울하기만 한 아르헨티나 땅의 희망은 오로지 교회 밖에 없다. 특히 우리 아르헨티나순복음교회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위기 속에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이 땅을 고쳐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6개의 현지인 지교회도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줄어드는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모일 수 있도록 방문 전도와 특별 기도회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신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아르헨티나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을 만난 현지인 성도들은 더욱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을 삶 속에서 간증하고 있다. 또한 지교회 중 한 곳은 출석 성도 대부분이 일용직으로 삶을 이어가는 분들이지만 자신들의 손으로 예배당을 증축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자원하며 나섰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을 만큼 경제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건물의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면서 성도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 “먼저 주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피부로 경험한 성도들이 주 앞에 헌신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게 된 것이다. 아르헨티나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하신 야훼 하나님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해 본다. 광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음을 깨닫고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주와 동행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순복음교회와 여러 지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 최태진 목사(호주)
    명요한 선교사(태국) 
    심정미 선교사(부룬디)
    노진환 선교사(가나)
    순복음네트워크

  • 일산순복음영산교회 5일 ‘하나다 축제’ 개최

    일산순복음영산교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 ‘2024 하나다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 성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초청해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내 타 교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는 이전 보다 더 큰 규모로 풍성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도들은 노방 전도를 진행하고 행사 포스터와 초청장을 이웃들에게 전했고, 각 기관과 교회학교도 행사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하나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플리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놀거리(에어바운스, 인생 네컷 등)가 마련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행복함을 누렸다.
  • 경인성전, 교회학교 야외예배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온가족연합예배 개최
    새성북성전 어린이날 행사
    강서성전 새생명 행복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