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흥의 파도 타고 5만명 전도 위해 전진하자
  • 이영훈 목사 주재 4월 지국장 회의
  • “유치부에 와서 함께 예배드려요”
  • 제7회 동부 아프리카 선교사 콘퍼런스 
  • 3040 장년세대 연합 성령대망회 개최
  • 2024년 전도청백전 제2의 부흥을 위한 초석 전 성도 복음 열정 갖고 정착에도 주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2024년 전도청백전이 우리 교회 제2의 부흥에 초석이 되고 있다. 대교구와 지성전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전도와 정착에 힘쓰는 전도청백전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 교회 전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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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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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성전 창립 15주년 기념 및 성전이전 감사예배  드려
  • 이영훈 목사 "주의 복음 만방 전하는 사명" 강조
    은평구를 중심으로 서울 서북부 복음화의 전초기지를 비전 삼은 은평성전이 14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창립 15주년 기념과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에이블로드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은평성전 담당 서상현 목사의 사회와 지구장 김은국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부흥의 역사’(행 2:47)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성령운동을 강조하며 “찬양과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고백이 넘쳐나는 교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은평구에서 우리 교회가 시작될 때는 모두가 어려웠던 시대였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성도들은 절대긍정의 신앙을 통해 저주 절망 대신 희망, 축복을 얻었다. 천막교회 부흥을 시작으로 서대문으로 교회가 이전하면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왔고 일대는 순복음으로 뒤덮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은평성전이 이 지역 큰 교회를 일으키는 교회가 돼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에 힘써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만방에 전하자”고 독려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교회에 처음 온 이웃을 위한 결신 기도와 성도들을 위한 신유기도를 드리고 성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드러나길 간구했다. 은평성전을 이끌고 있는 서상현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내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성전 목표처럼 ‘성령 충만하여 영혼 구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삼아 지역을 넓히는 은평성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지금의 성전으로 이전한 은평성전은 대성전과 부속성전이 있는 본관을 비롯해 영산관, 은해관, 선교동, 사무동 등 1436.7㎡ 규모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해 있다.
  • 2024.04.19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목사안수 대상자 격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6일 CCMM빌딩 12층에서 총회 여의도지방회 목사안수 대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용 목사(여의도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호성 목사(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목사로 안수 받는 것은 주님 앞에 영광이고 은혜이다. 기름 부은 받은 자로서 주님 앞에 깨어지고 낮아지고 순종하며, 주님께 인정 받는 귀한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광현 목사(여의도지방회 부회장)의 식사 기도 후 조찬이 이어졌다. 올해 목사안수 대상자는 남성 7명, 여성 26명 총 33명으로 5월 23일 목사안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4.04.19 / 김용두 기자

    강서1대교구 명랑운동회
  • 강서1대교구는 13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새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성도 707명과 새가족 70명이 참석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지구장 박기호 장로의 개회선언 후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연합 그 아름다움’(시 133: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명랑운동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교구와 대교구가 연합하고 하나 됐다. 하나님과 연합하고, 이웃과 자신과 자연이 하나되며 평강을 통해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박준영 목사가 진행을 맡아 큰 공굴리기, 파도천 달리기, 풍선기둥세우기, 성령의 파도와 박터뜨리기 청백전과 2인 삼각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다. 피날레를 장식한 계주 경기, 번외로 진행된 남성 족구와 초중고생을 위한 이어달리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큰 공 배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4교구가 차지했다. 교역자의 헌신과 장로들의 후원으로 여러 시상식에 이어 3대 가정과 90세 이상 권사를 위한 특별 시상, 새가족을 위한 특별 선물 등 풍성한 나눔이 진행됐다.
  • 2024.04.18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비전트레이닝
  • 대학청년국 비전트레이닝 3기가 14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시작됐다. 비전트레이닝은 대학청년국 양육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청년 리더를 세우는 훈련이다. 3주 동안 진행되는 비전트레이닝 첫 강의는 월드미션 김정은 간사가 강사로 초빙돼 ‘선교적 삶’에 대해 전했다. 김정은 간사는 “선교를 통해 내 인생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청년일 때 무엇을 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의를 경청한 100여 명의 청년들은 아프가니스탄 선교를 통해 선교동원가로 살아가는 김정은 간사의 이야기를 통해 선교의 비전을 깨달았다. 이날 프뉴마선교회 이준희 선임목사가 비전트레이닝을 소개하고,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가 청년들을 격려하며 선교와 복음 전파에 대한 꿈을 심어줬다. 비전트레이닝 3기는 21일에 국제신학연구소 신학연구소장 김명희 목사의 ‘오순절 성령운동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 28일에 교무국 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장 김정은 선임전도사의 ‘크리스천 리더십’ 강의가 이어진다.
  • 2024.04.18 / 이미나 기자

    문화의 장벽을 넘어
  • 독일의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종교는 문화의 실체이며, 문화는 종교의 표현 양식”이라고 정의했다. 그렇기에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종교를 설명할 수 없고 복음의 선포는 더더욱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에는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교차 문화’(cross-cultural)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교차문화란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문화가 서로 교차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적 요소들이 지역의 장벽을 넘어 ‘함께’(together) 공유되는 것, ‘나’(I)에서 시작한 것이 ‘우리’(We)로 끝맺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넷플릭스가 이 같은 교차 문화가 빈번히 일어나는 교류의 장이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OTT 서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세계 각지의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하거나 최고의 이야기를 발굴해 시리즈로 제작하여 190여 개국의 이용자들에게 공유하는 일을 한다. 그 결과 세계 각국에서 살고 있는 서로 다른 ‘내’(I)가 넷플릭스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고 ‘우리’(We)라는 글로벌 공동체를 형성하여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과 같은 특정 나라의 콘텐츠가 넷플릭스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 놀이와 음악과 언어 등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음을 모두가 실감할 수 있었다. 결국 교차 문화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향유 속에서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보편성을 갖게 한다.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보편성을 확산시키는 것을 교차 문화라고 한다면 음악 분야에서는 팝 음악을 교차 문화의 한 예로 꼽을 수 있다. 팝 음악은 ‘파퓰러 뮤직’(Popular Music) 즉 대중음악이라는 말에 기원을 두며 본래 특정 계층이 아닌 동시대 대중이 보편적으로 즐기는 음악을 지칭했다. 대중음악이란 말 그대로 특별한 음악 지식이 없어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말한다. 196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과 미국의 팝 음악은 지역 간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고, 5000㎞나 떨어진 한국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소위 ‘K팝’(Korean pop music)으로 불리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영국과 미국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영어권이 아닌 동양에 있는 한 작은 나라의 가수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그 나라의 언어로 된 노래가 뉴욕 한복판에서 헬싱키와 산티아고의 거리에서 울려 퍼지게 될지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재밌는 사실은 팝 음악의 형성기에 교회음악의 영향이 컸다는 점이다. 초기 팝 음악에는 기독교적 내용이 녹아 있었고 대중들은 이를 이질감 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곡을 뽑는다면 미국의 국민가요라 할 수 있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이다. 이 곡은 노예 상인 출신이었던 존 뉴턴 목사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지은 가사에 곡조를 붙여 만든 찬송가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한국어 제목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다. 음악 역사학자 길버트 체이스(Gilbert Chase)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곡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찬송가 중 하나로 종교적인 목적과 세속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대중적인 찬송가다. 현재는 원래의 종교적 측면을 훨씬 넘어, 과거의 인종적 또는 정치적 의미도 초월하여, 오늘날 대중문화의 필수적인 노래가 됐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말처럼 북미의 인디언 체로키 부족도 이 찬송가를 애송했고 남북전쟁, 흑인 운동,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에도 이 찬송가가 불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던 날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가 석방되었을 때도,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빌딩이 무너져 전 세계가 슬픔에 잠겼을 때도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울려 퍼졌다. 이런 의미에서 찬양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함께’(together)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차 문화의 수단으로서 효과적인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복음의 메시지가 음악을 타고 전 세계 거리마다 울려 퍼지고, 각기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의 입에서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국제신학연구원>
  • 2024.04.19 / 김용두 기자

    청년기의 기독교 진로코칭 상담
  • ▶ 고민 Tick 저는 정말 어렵게 신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 상담 Talk 왕따와 부적응 문제로 청소년 상담을 받고 잘 회복되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한 한 청년의 신청으로 기독교 코칭 상담을 진행했다. 청년은 어린 시절부터 섬기던 교회 상황이 어려워지자 솔선수범해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도왔다. 목사님과 교인들은 청년에게 신학교에 입학해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함께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청년은 사역자의 길이 부담되고 자신이 없었다. 기도도 해 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묵묵부답이셨다. 청년의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역자의 길을 가주었으면 하는 서원을 하셨다. 그러나 부모님의 서원이 곧 본인의 서원은 아니라고 청년은 강하게 부인했다. 청년은 교회 공동체에 갈등이 있을 때마다 교회 중직자인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저렇게 힘든 길인데 부모님은 왜 나한테 사역자의 길을 가라고 하시지?”라는 질문 때문에 계속 마음이 힘들었다고 한다. 필자는 청년에게 그 부분에 대하여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청년은 사역자 이야기만 나오면 어색해지기 때문에 한 번도 진지하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필자는 청년에게 사역자 비전에 대하여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해 볼 것을 제안한 후 다음 상담 시간에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청년은 유치부 시절 부모님께 “저는 교회에서 매일 살고 싶어요! 전도사님, 목사님이 제일 멋있어서 꼭 나중에 목회자가 될 거예요!”라면서 매주 목청껏 외쳤다는 것이다. 그런데 청년은 부모님께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유치부에서의 기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가만히 기억을 되짚어보니 본인이 그런 말을 하였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럼 왜 청년은 유치부 시절 기억을 까맣게 잊어버렸을까? 청년은 교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유치부 때 행복했던 기억마저도 무의식 깊은 곳에 묻어놓고 주일학교 전체 생활이 불행했던 것으로 왜곡되게 단정 지었던 것이다. 다행히 청년부에서는 좋은 사역자와 담당 장로님을 만나 교회 공동체에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은 어린 시절 여름성경학교와 크리스마스 전야제 등에서 행복하게 미소 짓는 본인의 사진들을 찾아 부모님과 추억을 나누고 다시 가정예배를 회복했다. 청년은 유치부까지는 부모님과 가정예배를 드렸으나 본인이 초등부와 중고등부 때 교회 나가는 것이 어려워지자 가정예배 드리기도 거부한 것이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후 청년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왔다. 부모님의 서원도 부담으로만 느껴졌다가 본인을 가장 사랑하는 분들의 기도로 느껴졌다. 애너 마리아 리주토(Ana-Maria Rizzuto)는 『살아있는 신의 탄생』이라는 저서에서 개인이 생의 초기에 맺은 인간관계들을 토대로 하나님 이미지를 채색하고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맺을지 결정한다고 했다. 자녀는 부모의 시선과 얼굴을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주는 거울로서 경험하면서 자신의 신 표상을 경험하는 매개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청년은 상담 과정을 통해 부모님과의 진심 어린 대화를 시작했다. 그 후로는 그를 사역자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과 기도, 찬양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 용기를 내어 시험을 준비하고 신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여전히 청년은 초중고 시절 겪은 교우관계의 어려움이 트라우마가 되어 신학교에서도 다시 반복될까하는 두려움이 남아있었다. 기독교 코칭 상담의 방법으로 청년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두려운지 물어보았을 때 청년은 수업 시간에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그 두려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물어보았을 때 학창 시절 앞에 나가면 몸이 얼어버리는 것 같았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상담 과정 가운데 청년은 대표기도, 설교, 발표를 하기 전 속으로 잠깐 기도한 후 일어서서 직접 청중 앞에서 하는 것처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은 연습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본인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용사가 된 듯 마음에 용기가 가득 찼다고 했다. 상담 종결 후 신학교에 입학하여 개강을 맞이한 청년은 새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고 좋은 교수님들과 학우들도 많이 만났다는 반갑고 감사한 문자를 보내왔다. 이제 앞으로 조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하면 마귀가 ‘간계’를 행사한다는 것이다. ‘간계’는 ‘간사함’, ‘꾀’, ‘모략’이라는 의미이다.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고 하늘의 악한 영들과 담대히 싸우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를 입고(갈 3:27), 하나님의 갑옷(사 59:17)을 입어야 한다. 지금처럼 악한 날에는 모든 가족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만 우리 모두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1). 박은정 교수(목회상담학)
  • 2024.04.1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은평성전 창립 15주년 기념 및 성전이전 감사예배  드려

    2024.04.19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목사안수 대상자 격려

    2024.04.19 / 김용두 기자

    강서1대교구 명랑운동회

    2024.04.18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비전트레이닝

    2024.04.18 / 이미나 기자

    문화의 장벽을 넘어

    2024.04.19 / 김용두 기자

    청년기의 기독교 진로코칭 상담

    2024.04.1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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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변원중 목사(영등포대교구장) - 멀티를 능가하는 힘, 연합과 사명

    하나의 컴퓨터가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하는 일을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고 한다. 카페에 가면 음료를 마시면서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펼쳐 작업을 하는 사람이 그렇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은 여러 가지의 일을 한 번에 할 수 없다고 신경과학자들은 이야기한다. 통화하면서 걸어가는 의식과 무의식의 행동은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공부하는 의식과 의식의 행동을 인간은 할 수 없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는 사람들은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뇌 스위치의 on/off를 잘하는 것이다. 이렇듯 뇌 전환이 빠른 사람들만 있을 뿐이지 인간의 뇌는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처리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의 한 기업에서 실험을 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어떤 일이든 할 일을 계속하면 방해받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두 번째 그룹에는 “무엇이든 간에 할 일을 계속해야만 하는데 여러분은 많은 양의 이메일과 전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그룹은 현대인이 살아가는 일반적인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다. 마지막에 두 그룹의 IQ를 측정한 결과 방해받지 않은 그룹이 방해받은 그룹보다 평균 10점이 더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그룹이 많은 업무를 소화해 내는 유능한 사원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는 업무 처리의 효율이 높을 수 없다는 결론이었다. 그 이유는 스위칭 코스트(Switching Cost)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스위칭 코스트란 처음 제품이나 서비스를 비용을 들여 구매하게 되면 추후에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로 옮겨갈 때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인간은 한 가지 일을 하다 다른 일로 전환하게 될 때 버퍼링이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업무의 속도나 질이 감소하는 손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울한 것은 나이를 먹을수록 이 버퍼링 시간은 점점 길어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렇듯 현대인들은 조석으로 변하는 환경에서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없도록 강요당한다. 더욱 바쁜 일상 중에도 본업에 집중하지 못하면서도 스마트폰과 SNS에는 깊이 빠져 시간과 집중력을 도둑맞으며 살고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길 원한다면 개인 위주의 시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연합하여 함께 사고하며, 이야기를 나눌수록 잃어버린 집중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똑같은 모습으로 창조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서로 다른 이들이 각자의 사명을 갖고 연합할 때 성도 서로를 온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견고하게 세울 수도 있게 된다(엡 4:12). 멀티가 교회의 힘이 아니고 각자에게 주신 사명으로 연합하는 것이 교회의 진정한 힘이다.
  • 몰입(沒入)에 대한 묵상 - 오혁진 목사(장애인대교구장)
    영적 충돌감지 기능이 작동하게 하라 - 이성준 목사(강서2대교구장)
    “하나님의 사랑받는 부모가 길러내는 다음 세대” - 박근재 목사(종로중구대교구장)
    이 찬란한 부활의 아침에 - 김광덕 목사(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담임)
    만남과 변화

  • 강지희 성도(대학청년국) - 작은 기도에도 응답 해주신 주님께 감사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올 만큼 허리가 아팠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때에 앉아있기도 힘든 내 상황이 너무 막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온 나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치유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2008년 5월 어머니와 함께 주일 4부 예배를 드리던 중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에 크게 은혜를 받고 고침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나는 신유기도 시간에 허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허리가 아픈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라고 선포하셨을 때 내 기도가 응답됐다는 확신이 들어 “아멘”을 외쳤다. 평소에 눈물이 없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따뜻한 온기가 허리를 감쌌다. 정말 나았는지 궁금해 앉은 자리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 봤는데 통증이 없었다. 이후 지금까지도 허리가 아픈 적이 없다. 나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했다. 초등학생 때 외할머니댁으로 가는 길에 큰 트럭이 나를 향해 빠르게 달려와 피할 새도 없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오른쪽 귀 뒷부분을 40바늘이 넘게 꿰매야 할 만큼 큰 충돌이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 한번은 고등학생 때 전교생에게 하나님을 믿으면 복 받는다는 사실을 전할 기회도 있었다. 미션스쿨을 다니고 있었는데 고2 때에 스승의 날 선생님께 선물을 하고 싶었던 나는 무엇을 할까 찾아보던 중 한 쇼핑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발견했다. 경품 1등 당첨자에게는 전교생에게 치킨 200마리, 학급에 상품권, 담임 선생님께 공기청정기를 주는 행사였다. ‘나는 전교생에게 치킨을 먹이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당첨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모했다. 그런데 스승의 날 당일에 쇼핑몰 관계자들이 이벤트 1등으로 당첨됐다며 학교로 찾아왔다. 그날 전교생이 치킨 200마리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교목실 목사님은 “너에게는 오병이어의 달란트가 있다”며 함께 기뻐해 주셨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나를 지켜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 올해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여하기로 작정했다. 교회와 집, 직장이 모두 정반대에 위치해 새벽에 교회까지 오기가 힘들었다. 차가 없던 나는 새벽기도를 다닐 수 있도록 차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정말 놀랍게도 새벽기도회를 앞두고 내 차를 갖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날마다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하루 이틀 지날수록 몸이 피곤해졌지만 완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새벽마다 나를 깨워주셨다. 새벽기도회 기간에 이런 과정들을 체험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나는 금요일마다 가스펠선교회 금요성령대망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금은 가스펠선교회 새가족부에서 봉사를 하는데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음의 조력자가 되고 싶다. 정리=박찬웅 기자
  • 강인수 원로장로(서대문대교구) - 성령 충만 후 건강과 사업의 문제 해결 받아
    주영숙 권사(순복음성동교회) -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조남현 원로장로(동작대교구) - 야훼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강성환·이은실 성도(대학청년국) - 하나님의 은혜로 아픈 딸 건강회복
    여의도리포트

  • 순복음선교연합회 지선교회장 초청 간담회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가 선교 활동 강화를 위한 지선교회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중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경배 회장은 “연합회가 하나되고 성령 충만해 부흥하고 있다. 많은 인원들이 기도의 자리에 모이고 있는데 더욱 부흥하길 바란다”며 8월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리는 제27회 순복음선교연합회 수련대회에도 많이 참석하길 기대했다. 해외본부 2부회장 정구수 장로는 지선교회의 정회원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을 발표하고, 11월에 있는 인도 대성회를 비롯해 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정회원 개발 목표 300명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밖에도 국내외 선교사 지원 계획을 밝히고, 형제교회 선교회와 연합 선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 굿피플 김천수 회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우리 교회, 제1보병사단 전진교회 리모델링 지원
    4월 장로회 월례기도회
    순복음의료센터, 중국동포교회에서 의료봉사
    동정 및 방문객

  • CTS 감경철 회장 및 임원진 방문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19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하고 2024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담은 액자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부활절 퍼레이드가 한국교회 대표 행사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 귀한 사역 감당해 주시는 감경철 회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영훈 목사, 월간 신동아 인터뷰 
    이영훈 목사, 베트남복음성회 목회자들과 환담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이영훈 목사 예방
    이영훈 목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만나
    교회학교 뉴스

  • “유치부에 와서 함께 예배드려요”

    섬김반·찬양반 율동하며 교회학교 홍보 낮 기온이 29℃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14일 교회학교 유치부 어린이들이 베다니광장에서 멋진 율동을 선보이며 교회학교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대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을 교회학교로 보내 연령대에 맞는 신앙교육을 받게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유치부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도 캠페인 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유치부 담당 최나실 전도사는 “부모님과 함께 대예배를 드리는 6~7세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 믿음 안에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학교로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등록해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했다.
  • 교회학교 교사 콘퍼런스 개최
    교회학교 2024년 86기 교사대학 수료식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려요”
    교회학교 이레장학금 전달식
    기획/특집

  • 이스라엘의 유월절 풍경 … 자유와 구원을 선포하다!

    올해 유월절은 예년에 비해서 한 달이 늦은 4월에 찾아왔다. 올해 유월절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정규 신학교를 나와서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며 목사로 사역해 왔다. 이스라엘을 오기 전까지는 아무런 저항이 없이 기존의 신학과 교육 안에서 가르치는 것과 배워왔던 것들이 크게 부딪치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이스라엘에 오게 되면서 많은 생각들이 부딪히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절기에 관한 것이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성경적 절기들을 지켜온다. 우리가 추석을 지키고 교회에서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지키듯 이들은 유월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그리고 초막절을 지켜오고 있다. 우리는 기독교 안에서 이런 절기들을 유대교의 절기라면서 지킬 필요가 없다고 가르쳐 왔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절기들은 유대교의 절기라기보다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이 가르친 하나님의 절기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라고 가르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에도 없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그리고 성탄절을 크게 의미를 두면서 꾸준히 열성적으로 지켜왔다. 이번 유월절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생각들이 교차해 갔다. 우리는 성경의 절기들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잣대를 대고 비판하고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유월절은 의미가 큰 절기이다. 성경적으로 그리고 신학적 관점에서도 유월절을 대하면서 하나님의 구속하심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연관 지어서 설명한다. 그런 이해 속에서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속죄하심과 구원하심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절기인 것이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하나님은 애굽을 아홉 가지 재앙으로 심판하신 이후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시려고 하였다. 하나님은 명확하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해야 그 죽음의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문지방과 기둥에 바른 집들이 죽음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유월, 즉 지나갔다는 의미로서 영어로 패스오버(Passover) 히브리어로는 ‘페싸흐’라고 불리고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무조건 죽음이 넘어갔다는 대목이다.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이 넘어간 것이다. 이집트 백성들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어린 양의 피를 바르거나 혹은 이집트인과 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친구들의 집에 어린 양의 피를 발라 주었다면 그 집들은 모두 구원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은 특정한 이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구원의 약속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풀려난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만이 아니다. 이는 자유를 향한 하나님의 선포이며 구원의 선포이다. 또한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누구나 그 언약을 믿고 그 약속의 상징을 믿고 따르기만 하면 구원이 임한다는 선포이다. 이 선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히 충격적이며 강력한 것이다. 자칫 기독교 우월주의에 빠질 수 있는 우리의 구원이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믿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생명의 선포이자 자유의 선포라는 것이다. 유월절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일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 유월절 어린 양과 같은 피 흘림을 통해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게 하는 절기인 만큼 이를 지키면서 누리게 될 은혜는 더욱 풍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이 이 절기를 계속해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이들을 인도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번 절기를 이 지역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었지만 이스라엘에 공부하러 왔기에 유대교식 절기를 지내보고자 모였다. 유월절 메시지를 듣게 되고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자 그들의 표정에는 더욱 커다란 은혜가 남아있었다. 하나님의 구원이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속죄함으로 나타나기까지 하나님은 이 절기를 통해서 기억하게 하시며 가르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올해 유월절은 더욱 이런 메시지가 필요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갇혀 있는 이들이 자유함을 얻고 죽어간 이들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어린 양의 속죄함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유월절 저녁을 보내면서 함께 기도해 본다. 김요셉 목사
  • 고난을 통해 결실하는 대추나무
    청년기의 기독교 진로코칭 상담
    진로를 디자인해라 ... 의대 열풍 속에서도 마이 웨이
    앤드류 머레이 『완전한 순종』
    선교지 소식

  • 서장원 선교사(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희망은 오직 ‘교회’ 뿐 지난 2월 물가상승률 254.6%로 세계 최고 수치 기록 절대긍정 절대감사 신앙으로 국가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이 노래의 주인공인 에바 페론은 1946년 아르헨티나 29대 대통령을 지냈던 후안 도밍고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다. 영부인 시절,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일명 ‘데스카미사도(셔츠를 입지 못한 자)’라 불리던 가난한 노동자 및 하층민들에게 후한 복지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녀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후 ‘페로니즘’이라는 에바 페론을 모방한 아르헨티나식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생겨났고, 에비타(에바 페론 별명)를 그리워하는 국민들의 지지 속에 쉽게 정권을 쥐는 모습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조건 퍼주기(?)식의 복지정책과 피고용인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노동법 때문에 국고는 점점 바닥을 드러냈고, 자국 및 해외 기업들은 국내 투자를 꺼려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악순환이 몇 십 년째 반복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경책으로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미 ‘페로니즘’에 익숙해진 기존의 정치인들과 기성세대들이 현 정부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254.6%로 세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국민들의 고통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암울하기만 한 아르헨티나 땅의 희망은 오로지 교회 밖에 없다. 특히 우리 아르헨티나순복음교회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위기 속에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이 땅을 고쳐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6개의 현지인 지교회도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줄어드는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모일 수 있도록 방문 전도와 특별 기도회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신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아르헨티나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을 만난 현지인 성도들은 더욱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을 삶 속에서 간증하고 있다. 또한 지교회 중 한 곳은 출석 성도 대부분이 일용직으로 삶을 이어가는 분들이지만 자신들의 손으로 예배당을 증축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자원하며 나섰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을 만큼 경제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건물의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면서 성도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 “먼저 주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피부로 경험한 성도들이 주 앞에 헌신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게 된 것이다. 아르헨티나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하신 야훼 하나님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해 본다. 광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음을 깨닫고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주와 동행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순복음교회와 여러 지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 최태진 목사(호주)
    명요한 선교사(태국) 
    심정미 선교사(부룬디)
    노진환 선교사(가나)
    순복음네트워크

  • 광명성전, 제직 및 봉사자 단합예배

    광명성전은 20일 ‘총동원 전도를 위한 제직 및 봉사자 단합 예배’를 충북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드렸다. 참석한 성도들은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창조주의 위대하심을 찬양했다. 지구장 김원태 장로의 대표 기도에 이어 김범석 담임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선포하자’(시 19: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자연 만물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는 믿음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한마음이 되었으며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면서 광명성전도 부흥을 위한 아름다운 전도의 꽃을 피우자는 각오를 다졌다.
  • 동부교회 동부선교회, ‘다둥이 지원’ 및 멘토링 학교 장학금 후원
    남대문성전 새생명 전도축제  
    여의도직할성전, 새생명행복축제
    광명성전, 신약성경 관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