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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국, 청년리더콘퍼런스 개최
  • 초교파 청년 1000명 참석한 세미나 대학청년국은 6일부터 8일까지 대성전과 바울성전에서 ‘하나님께 내어드림’(I SURRENDER)이라는 주제로 2024 청년리더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에는 우리 교회를 비롯해 오륜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경인성전, 인천순복음교회 등 1000여 명의 초교파 청년이 참석했다. 강사로 말씀을 전한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그리스도인답게 살라’(계 2:12~17)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에서만이 아닌 삶의 현장과 가정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주의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리더콘퍼런스에는 아이자야씩스티원 조성민 간사와 크리스천투데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던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의 저자이자 삶쟁이컴퍼니 대표인 전대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각각 ‘예배자를 말하다’, ‘승리하는 크리스천 리더는 RPG로 산다’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청년국과 한국교회 청년세대가 회복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부르신 리더의 자리에서 주님께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가스펠선교회 장윤영 성도(사랑교구)는 “리더의 자리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모여 기도하고 찬양할 때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이전의 뜨거움을 회복해 청년세대 부흥에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2024.09.10 / 박찬웅 기자

    가스펠선교회 새가족 정착식
  • 새가족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삶 살아갈 것”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는 8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가스펠선교회 새가족정착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새가족 청년과 가스펠선교회 회장단을 비롯해 각 교구의 총무단이 참석했다. 가스펠선교회 선임 이세종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 청년들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스펠선교회 글로리아·여호수아 교구 워십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정착식은 가스펠선교회 소개, 정착 새가족인 유수빈 성도(여호수아교구)의 간증,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와 가스펠선교회 교역자들의 영상 축하메시지, 정착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 2024.09.10 / 박찬웅 기자

    나그네 길 가는 인생
  •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히브리서 11장 13~14절) 우리 인생은 나그네 길 인생입니다. 1966년에 최희준이라고 하는 가수가 “하숙생”이라고 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처럼 나이 드신 분은 다 잘 아실 것이고 젊은 분들은 잘 모르실 터인데, 이분이 원래 머리가 좋았습니다. 공부를 잘했는데 그렇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답니다. 하여간 학교에서 행사만 하면 나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근데 그의 아버님은 “너 법관이 돼라.” 그래서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들어갔는데, 서울 법대를 나온 후에 자기가 좋아하던 가수의 길로 가서 “이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이 노래를 불러서, 당시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여러 가지로 마음이 공허하고 허전한 그때 마음을 잘 달래준 유명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또 제15대 안양시 동안구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라 나서 당선됐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으니까 어디 가든지 다 당선됐을 거예요. 제가 아는 목사님이 이분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이 노래는 전도서 솔로몬의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 거기서 따온 노래다.”라고 하면서 그 목사님이 이 노래를 자주 부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회고록을 보니까 최희준 의원은 어머니가 신앙인으로서 기도하는 분이었고, 본인은 결혼한 후에 하나님을 만났다고 고백했습니다. 1. 나그네 길 인생 우리 인생길은 나그네 길입니다. 우리 모두 나그네 길 인생을 갑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믿음의 조상들이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았다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이어서 창세기 28장을 보면요, 야곱이 형에게 미움을 받아서 집을 떠나 먼 길을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창세기 28장 10절에 말씀합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그가 살고 있던 동네, 브엘세바에서 하란까지는 약 900km 정도가 됩니다. 이 먼 길을 혼자 걸어갔습니다. 하루 종일 부지런히 걸어도 한 25km 걸으면 많이 걷는 건데 그 속도라면 36일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서울-부산 거리가 430km니까 서울-부산 거리의 2배가 넘는 이곳을, 그 먼 길을 그는 정신없이 걷고 또 걷고 또 걸어가야만 했습니다. 그 길은 광야 길입니다. 낮에는 뜨겁고 어디 편히 쉴만한 곳이 없고, 밤에는 너무 추워서 떨며 지내야 하는 그러한 광야 길입니다. 그는 그 광야 길을 외롭게 나그네 인생이 되어서 걸어가고 또 걸어가고 또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함께 할 동반자라도 있었으면 말도 하면서 그 먼 길을 갈 수가 있을 텐데, 홀로 그 길을 가야 했습니다. 너무나도 외롭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마치 그 삶은 고달픈 인생길과 같았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우리 순복음신학교에 편입해서 공부하는 가운데 이용도 목사님 제자인 변종호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셨는데 가끔 인생 얘기를 하는데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인생은 ㅇ(이응), ㄱ(기억) 자음 하나 차이 뿐인데,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괴로운 게 인생이다’ 괴로운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웃는 거 보니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냐 하면 이 변종호 목사님은 폐병을 앓아 몸이 너무나 병약하셨어요. 그래서 매우 힘들게 생활하셨는데 겨울이 되면 옷을 세 겹 네 겹 끼어 입고 양말도 서너 켤레 신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 사모님은 중앙여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는데, 집에 오면 남편 목사님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둘이 살면 괴로운 인생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인생을 들여다보면 둘이 살아도, 혼자 살아도 외로운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생의 그 심연 깊이 영적 고독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외로운 인생길 나그네 길을 가는 동안에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절망적인 삶을 살다 인생이 끝나지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힘써 주의 일을 하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시면 나그네 길 인생을 마치고 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잠깐 머물렀다 가는 나그네와 같은 것입니다.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고생하며 살고 있는데 그들은 늘 자기 고국 고향을 생각하며 이 땅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그들이나 우리나 똑같은 나그네 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을 말씀합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이 땅에서는 마치 외국인처럼 나그네처럼 살았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야곱이 나이가 들어 말년에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초청을 받아서 애굽으로 갑니다. 가서 바로 왕을 만났을 때 이렇게 자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창세기 47장 9절입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30년을 살았지만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이처럼 험한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길을 살아가지만, 그 인생을 헛되이 살지 말고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귀한 뜻을 늘 생각하면서 내게 맡겨진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정말 보람 있고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침마다 한숨 푹푹 쉬면서 ‘이 세상 살아 무엇 하나.’ 이렇게 살지 말고 “내게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매일 매 순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을 복 주실 것입니다. 2. 우리가 가야 할 본향 그러나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모두 가야 할 본향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궁극적으로 영원한 본향을 찾아가는 자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4절입니다.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이 세상은 우리의 영원한 본향, 영원한 고향이 아닙니다. 물론 육신이 태어난 고향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분도 있고 부산에서 태어난 분도 있고 광주에서 태어난 분도 있고 대전에서 태어난 분도 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고향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영적인 고향은 저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잠깐 나그네 길을 살다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주님 부르시면 저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이요 영원한 세계에서의 시작인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갈 그 영원한 본향 천국을 예비하기 위해서, 그곳에 우리의 것을 예배하기 위해서 먼저 가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 3절에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 모두 저 영광스러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 영광스러운 천국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에,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1~3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5절).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시 사라지는 안개 같은 이 세상에 목적을 두고 살지 말고 영원한 천국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서 자기 고향을 찾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향이 가까운 사람은 걸어서 갈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이제 추석이 다가와서 고향을 찾아가는 분들이 많으실 터인데, 고향이 먼 사람은 자동차로, 버스로, 기차로, 또 비행기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의 고향인 천국으로 가는 길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진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영생과 구원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단들은 자기 교주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말하지만, 거기로 가는 것은 바로 지옥행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다윗이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리며 이스라엘 역사에 길이 남는 성군으로서 큰 업적을 이루었는데, 그는 이 땅에 목적을 두고 살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본향 천국에 목적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는 살아생전 성전을 복원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했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너무나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지을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는 성전을 못 지어도 자기 아들 솔로몬은 성전을 짓게 해주기 위해서 모든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다 모아놓고 난 다음 이처럼 기도했습니다. 역대상 29장 15절입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믿음의 조상들이 때때로 인생길에서 견디기 어려운 시련과 고난을 당해도 참고 견디고 이겨냈던 것은 그들이 그들의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갔기 때문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4절, 16절은 말씀합니다.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우리는 궁극적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우리의 본향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이 땅에 잠깐 우리는 나그네 인생을 산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여러분 각자 자기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그 사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사업가는 사업을 잘해서 그 벌어진 수입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 될 것입니다. 직장인은 그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직장 선교사로서 함께 일하는 모든 동료를 우리 주님께로 인도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환자를 잘 치료하는데 육신만 치료할 뿐 아니라 그 영혼의 병도 치료해서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될 것입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은 환자를 잘 돌봐서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줘야 될 것이고, 예술인은 자기에게 주신 재능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되며, 교사 선생님은 학문만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길을 바르게 가르쳐서 저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야 될 것입니다.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서 장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을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주부들은 가정에서 열심히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서 온 가족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고, 자녀를 잘 기르고, 남편을 성공시키고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노년이 돼서 이제는 손을 놓고 쉬고 있는 분은 ‘이제 우리는 일 끝났다.’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기도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여러분 모든 가정의 문제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부모님의 기도가 다 응답되어서 자녀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고 범사가 형통하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예수님 곧 다시 오십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장면에 대해 데살로니가전서에서 이와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 17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할렐루야!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하셨던 헨리 모리슨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아프리카에서 40년 넘게 선교 사역을 하시다가 병약해져서 이제 선교 사역을 접고 본국으로 돌아오는데, 마침 그가 타고 돌아오는 배에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방문했다가 그 배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뉴욕 항구에 도착하니까 군악대의 팡파르가 울려 퍼지고 레드카펫을 쫙 깔고, 대통령 일행이 내리는데 모든 사람이 환호하면서 루즈벨트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40년 넘게 아프리카에서 선교하고 돌아온 이 선교사 노부부를 맞이해 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씁쓸하게 배에서 내려서 택시를 잡아타고 감리교 선교본부에서 마련해 준 원 베드룸, 작은 선교사 숙소로 가서 여장을 풀고 침대에 턱 앉아 마음이 참 무거워서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40년 동안 우리는 선교 사역을 위해 우리의 삶 전체를 쏟아부었어요. 그리고 이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우리를 환영해 주는 사람이 한 영혼도 없군요.” 아마 마음속에 좀 하나님께 대한 원망도 있고 섭섭한 마음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 부인이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헨리, 당신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어요. 당신은 아직 고향에 온 것이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순례 여정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순례 여정을 마치고 저 천국으로 가게 될 때 우리 예수님께서 레드카펫이 아니라 황금길을 깔아놓고 천사들의 나팔 소리와 함께 우리를 기쁨으로 환영하며 맞아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1절입니다.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약속의 말씀 붙잡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순례자입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고, 사랑의 길을 걸어가시고, 섬김의 길을 걸어가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그 길을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전 세계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고 감리교를 창시한 존 웨슬리 목사님이 죽기 전에 세 가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다.” “하나님은 일꾼을 땅에 묻으시나 그 후에도 당신의 일을 계속하신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축복은, 가장 큰 자산은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동행하십니다. 일생동안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절대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여러분 곁에 계셔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 쓰러졌으면 어루만져주시고, 품에 안아주시고, 더 이상 걷지 못할 정도로 지쳐서 낙심하여 주저앉았을 때 우리를 업고 가시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손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욕하고 그렇게 상처를 주고받는 인생 살아가지 마십시오. 이제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토마스 라우손 테일러 목사님을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19세기에 영국 회중 교회에서 사역하신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이 목사님은 지병인 폐병으로 인해서 목회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피를 토하면서 목회하셨습니다. 본인은 얼마 살지 못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그분에게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매 순간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면서 설교를 전할 때마다 있는 힘을 다하여 온 열정을 쏟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1835년 3월 6일 저녁, 그날 한 집회에서 목사님이 외쳤습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말씀을 붙들고 살다 죽을 것입니다' 간절한 설교를 했는데 마치 그의 죽음을 예고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목사님의 피를 토하는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다음 날 오후 3시에 편안하게 잠이 드셨다가 밤 10시에 가장 평온한 모습으로 천국에 가셨는데 그때 나이가 27살입니다. 목사님이 죽기 전에 지은 찬송이 찬송가 479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라고 하는 찬송입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보니까 이 세상 것들 다 부질없더라고요. 뭘 움켜쥐고 사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몰라요. 뭐 인기도 명예도 권세도 어떤 자리도 의미가 없습니다. 가면 다 놓고 가는데 뭘 그렇게 욕심을 부리고 미워하고 다투는 것도 의미가 없어요. 인생이 끝났는데 누굴 더 미워할 겁니까? 우리가 미워하고 싸우다가 주 앞에 갈 것입니까?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데 하루를 살아도 의미 있게 바르게 행복하게 보람되게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준 이날, 이 하루하루가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들입니다. 이 중요한 날들이 모여서 여러분의 일생이 위대한 일생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79장(통 290)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1절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쉴 곳이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2절 광야에 찬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 길 멀지 않네 산 넘어 눈보라 세차게 불어도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3절 날 구원하신 주 모시옵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리라 그리던 성도들 한자리 만나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무엇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무엇 때문에 마음에 그와 같은 고통이 있고 끊임없는 문제 속에 쌓여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시고 다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문제를 붙들고 있는 한 문제는 떠나지 않습니다. 문제를 내려놓아야 됩니다. 주님만 바라보시고 주님 안에서 이제는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살아가는데 하나님 앞에서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4.09.0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제21회 장로수련회, 말씀과 특강으로 하나 된 장로회
  • 다채로운 강의로 지성과 영성 채워 말씀과 기도로 충만했던 제21회 장로수련회에서는 영과 육의 건강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장로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 믿음 생활에 새로운 활력과 도전을 심어주기 위한 간증 시간을 비롯해 한반도와 세계 주요 국의 안보와 외교 현황을 파악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8월 3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가천대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건강한 심장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인 우리의 몸을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심장을 잘 관리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로 남은 일생 건강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말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은 40년째 교정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예향선교교회 박순애 전도사가 ‘담 안 선교’라는 제목으로 기도와 믿음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다. 박순애 전도사는 “믿음과 기도는 맑은 물을 긷기 위해 우물을 깊이 파는 것처럼 내적으로 깊어져야 한다”며 어떠한 고난에도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장로들이 되길 축복했다. 마지막 강의는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이 ‘한미동맹의 배경과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임 회장은 “한미일 3국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안보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연이은 강의에도 주요 내용을 받아 적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로들은 특강을 통해 영적인 도전을 얻으며 지성과 함께 영성을 고루 겸비한 교회 중직으로서 교회 부흥과 성도 섬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9.06 / 금지환 기자

    제21회 장로수련회, “교회 부흥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
  • 제21회 장로수련회…장로들 하나 됨 다짐 성령 충만한 강사들 설교 통해 영성 회복 제21회 장로수련회가 8월 30~31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꿈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장로수련회는 우리 교회가 창립 7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 때 장로들이 하나되고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본 교회와 지성전은 물론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순복음성동교회,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장로들이 참석했고 권사회, 여선교회도 함께해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000여 명의 장로와 권사 부부는 뜨겁게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은혜의 말씀에 집중했다. 교회 부흥의 최선봉에 선 장로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 돌아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성도들의 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안정복 장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장로수련회에서 윤광현 부목사(교무)가 개회예배를 인도했다. 윤광현 목사는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장로회’(행 12:1~5)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장로회에서 기도 운동이 일어나면 놀라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 공예배 뿐 아니라 교구 기도회, 기도원 성령대망회 등 예배의 자리에 최선을 다해 참석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기도가 쌓여갈 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양승호 목사는 성령대망회를 인도하며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다됩니다’(빌 4:11~14)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승호 목사는 “성도의 삶은 거룩한 경계가 있는 삶이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늘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날 새벽예배에서 순복음성동교회 담임 정홍은 목사는 ‘멋진 교회 칭찬받는 성도’(살전 1:2~4)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정홍은 목사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선포할 때 큰 믿음이 일어난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나아갈 방향이 분명해진다”며 “고난 중에도 인내하며 날마다 믿음의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련회 마지막 예배는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이장균 목사가 ‘눈을 들어 주를 보라’(요 17:1)에 대해 설교했다. 이장균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다. 성령의 역사가 이어지고 기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교회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꿈을 바라봐야 한다”며 장로들에게 큰 꿈과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장로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중심으로 하나되고 우리 교회가 계속 부흥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수련회에서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예향선교교회 박순애 전도사,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의 특강이 있었다. 안정복 장로회장은 “장로 모두가 성령의 재충만을 받고 주어진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모두가 화합을 다지며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장로들이 되길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기도로 하나된 장로들은 이영훈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21회 장로수련회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 말씀과 특강으로 하나 된 장로회 관련기사 원주=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9.06 / 이미나 기자

    타나베 야베스 선교사(일본)
  • - 일본을 강타한 태풍 산산의 피해 복구가 속히 이뤄지도록 - 일본 일천만 구령과 함께 가와고에 지역 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 순복음가와고에교회 종교법인 취득을 위해 - 일본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데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신 계획이 이뤄지도록 -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순복음가와고에교회가 기쁨과 감사, 사랑과 성령 충만으로 하나되도록
  • 2024.09.06 / 오정선 기자

    9월 14일(토) - 자복하고 버려야 합니다
  • ◎ 말씀 : 잠 28:13 ◎ 찬송 : 254장(통 186장) ‘자복’이라는 단어의 뜻은 ‘자백하다’입니다. 이는 죄와 허물을 숨기지 않고 모두 쏟아내어 뉘우치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죄를 숨기는 것은 마치 병을 숨기는 것과 같습니다. 병을 치료하지 않고 숨기면 병이 더 악화되듯이 죄를 숨기면 죄가 더욱 깊어져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죄가 만든 덫에 걸려 하나님과 더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를 인정하고 몸부림치며 끊임없이 엎드려 죄를 자복합시다. 죄를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용서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죄를 버리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만이 망가진 삶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하는 축복의 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를 자복한 후 죄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고 다시는 죄악 된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9월 13일(금) - 기적의 씨앗
  • ◎ 말씀 : 행 16:24~26 ◎ 찬송 : 336장(통 383장)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사역하던 중 점을 치며 주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납니다. 그 여종이 바울과 실라를 계속 따라다니며 복음 전파를 방해하자 바울은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이 사건으로 여종의 주인들은 경제적인 손실을 보았다고 생각하여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갇히게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감옥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땅이 진동하고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고, 바울은 간수장과 그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억울하고 이해되지 않는 일들로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처럼 찬송과 기도로 기적의 씨앗을 심을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놀랍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고난 가운데서도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게 하시고 기적의 씨앗을 심고 열매를 거두는 삶이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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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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