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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국장 회의 열려
  • 이영훈 목사 “열정적인 신앙” 강조 7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지국장·대교구장회의가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적인 능력을 상실하지 말고 항상 개척자로서 선교사로서 마음 자세를 갖고 주님의 일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하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젊은 세대의 부흥 과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처와 지성전의 활성화, 지구역장들의 리더십 트레이닝과 전성도 성경 통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6.07.10 / 복순희 기자

    (117) 사도행전의 설교에 관한 가르침⑫
  • 3. 그 밖의 인물들의 설교 지금까지 베드로와 바울의 설교를 살펴보았다. 이제는 그 밖의 인물들의 설교를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스데반의 마지막 설교를 알아보기로 한다. 1) 공회 앞에서의 스데반의 설교(7:2~52) (1) 상황: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자”(6:8). 헬라파(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그를 잡아 공회로 끌고 감. 대제사장이 심문 시작(6:9~7:1) (2) 대상: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6:15; 7:2) (3) 스데반의 설교(7:2~53) ① 아브라함과 함께하신 하나님(2~8절) -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2b~3절) 하란을 거쳐 가나안으로 이주(4절) - 땅과 후손에 대한 약속(5절) -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400년 종살이와 가나안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심(6~7절) - 할례의 언약을 주심, 이삭, 야곱, 열두 조상을 낳음(8절) ②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9~16절) -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움(9~10절) - 흉년과 가족 재회(“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 14절), 야곱의 죽음과 장사(11~16절) ③ 모세의 첫 40년(17~22절) -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태어난 아기를 죽이려 할 때 모세가 태어남(17~20절) - 바로의 딸이 자기 아들로 키움(21절):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22절) ④ 40세 때의 살인과 미디안으로의 도주(23~29절) -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23절) 원통한 일을 당한 동족을 위하여 애굽 사람을 쳐 죽임(24절)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25절) - 동족끼리의 싸움을 화해시키려 할 때,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26~28절) 반발 - “모세가 …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29절) ⑤ 80세 때의 소명과 출애굽, 광야생활(30~38절) -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임(30절)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34절) -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35절) 김호성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 2026.07.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2026 성령강림연합기도회’
  • 평양대부흥 120주년 성령의 불길 지핀다 이영훈 목사 “민족복음화 세계선교 사명 감당하자”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 부흥의 역사를 잇는 ‘2026 성령강림연합기도회’가 6일부터 1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평양장대현교회 부흥 120주년을 기념해 내년에 열리는 ‘2027 연합대성회’를 앞두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를 주제로 개최됐다. 우리 교회에서는 지성전(강서·남대문·동작·서대문·양서·여의도직할·용산·은평)과 대교구(마포1·양천·용산) 성도들이 참석해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영훈 목사(대표대회장)는 9일 오전 성회 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김용준 목사(거룩한운동본부 실무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최명기 장로(서대문성전 지구장)의 대표기도, 백근배 목사(강서성전)의 성경 봉독에 이어 권사찬양대가 ‘은혜’를 특송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비결은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마지막도 성령 충만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완전히 변화된 것처럼 성령 충만을 받아야 삶과 사역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1903년 원산부흥운동과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언급하며 “하디 선교사의 회개와 길선주 장로를 비롯한 성도들의 철저한 회개가 한국교회 부흥의 불길을 일으켰고, 새벽기도와 기도운동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7년 연합대성회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다시 회개와 기도, 성령운동을 회복해야 한다”며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지성전 연합 교역자들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하며, 한국교회가 다시 십자가 말씀 위에 굳게 서고 모든 교단과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복음전파의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 기독교 호감도가 타 종교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2027년 연합대성회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호균 목사(전국17개광역시도227개지역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고충진 목사(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대표총재), 양승호 목사(거룩한운동본부 상임부총재), 엄태욱 목사(영목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기도회 말미에는 장요한 목사(거룩한운동본부 실무본부장)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자, 회개하자, 성령받자, 전도하자’ 구호를 제창하며 2027년 연합대성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교회의 부흥,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7.10 / 김주영 기자

    진정한 예배자
  • 2026.07.10 / 육은영 기자

    김현웅 집사(용산대교구) - 사업 실패, 질병 모두 하나님께 맡기세요
  • 기도하고 나아갈 때 새로운 힘 주셔 참된 평안과 기쁨 주님 안에 있어 불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나는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사찰의 학생회 총무와 회장을 도맡아 했다. 그러던 내가 20대 후반에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다. 아내의 눈물 어린 기도 덕분에 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됐다. 교구에 속해 신앙 생활하며 남선교회 봉사를 한 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다. 젊은 시절 나는 우유 대리점과 도매업 등을 여럿 했는데 보증 선 것이 잘못되어 사업이 망했다. 그로 인해 몇 년간 고생했지만 나는 실수를 되짚어 보면서 나를 재정비했다. 사업을 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이 잘못되면 재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겸허히 현실을 받아들였다. 과거는 과거에 두고 가족을 위해 배달일부터 무엇이든 기회 닿는 대로 일을 했다. 매 주일 교회 봉사와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힘이 났다. 5년 만에 재기에 성공하고 집도 마련했다. 가장 감사한 것은 자녀를 위한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것이다. 일반 대학교를 졸업한 뒤 회사를 다니던 딸은 간호대에 편입을 해서 다시 대학생이 됐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한다니 부모로서 걱정이 됐지만 딸의 확고한 목표를 듣고 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위가 많이 아프다고 했다. 계속되는 통증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니 위암이 의심된다며 더 자세한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검사를 받는 중에도 딸은 고통을 호소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기도만 했다. 당시에는 그게 서원기도인지도 몰랐다. 딸만 고쳐주신다면 내가 세상의 것을 모두 다 끊겠다고 기도했다. 처음으로 끊어진 것이 담배였다. 하루에 두갑 씩 피던 담배가 딱 끊겼다. 교회에서 금연했다는 이들의 간증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다. 이전에 내 의지를 갖고 끊으려 했을 때는 3일을 참은 끝에 결국 담배에 손이 갔는데 하나님이 끊게 해주신 날부터 완전히 담배 중독에서 놓여났다. 사업상 술자리 모임도 많았는데 술도 싫어졌다. 사람들이 아무리 권해도 딱 거절을 하고 나니 모임과 만남이 정리가 됐다. 이런 일이 있은 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딸이 진료를 받으러 갔다. 결과는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으로 나왔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내가 다시 술과 담배를 입에 대면 아이가 다시 아플 것 같다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생겼다.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남선교회 활동도 기쁨으로 하고 있다. 현재 딸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아들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 딸과 사위, 아들과 며느리는 손자 손녀들 모두 순복음의 뜰 안에서 양육하며 믿음의 가정을 이뤘다. 진정한 평안을 누리고 싶은 분이 있다면 하나님께 속히 돌아오시길 바란다. 정리=복순희 기자
  • 2026.07.10 / 복순희 기자

    하늘의 계산법! 장미와 가시 
  • 삶의 습기를 걷어내는 사유의 힘 약속의 무지개를 바라보는 신앙 7월 장마가 시작됐다. 매년 찾아오는 계절이기에 예상은 했지만 결코 반갑지는 않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삶이 늘 장밋빛일 수만은 없다. 고난이 찾아온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할 수만 있다면’ 그 순간이 비켜 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소나기는 견딜 수 있어도 지루하게 이어지는 긴 장마 앞에는 장사가 없다. 인생길에도 원치 않는 고난의 장대비와 마음을 찌르는 가시가 불쑥 찾아와 신앙의 걸음을 무겁게 만들곤 한다. 메마른 영혼을 깨우는 인지적 갈등 교육학에는 ‘인지적 갈등’(Cognitive Conflict)이라는 보편적인 학술 개념이 있다. 인간은 편안하고 익숙한 인지 상태가 흔들리고 결핍을 느낄 때, 비로소 뇌가 자극을 받아 새로운 발달과 성장을 이뤄낸다는 이론이다. 안락함에 안주하려는 성향을 깨뜨리기 위해 외부의 강한 충격과 흔들림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삶에 장마 같은 시련을 허락하시는 이유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조금 먹고살 만해지면 우리는 안락함 속에 안주하려 든다. 영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단단하게 굳어버린 마음의 밭을 깨우기 위해,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거룩한 ‘인지적 갈등’을 던지시는 것이다. 뙤약볕 아래 방치되어 메말라가던 영혼은 고난의 세찬 빗줄기를 맞고서야 비로소 자신을 낮추며 영적 갈증을 깨닫는다. 그리고 시편 104편의 노래처럼, 주님이 베푸시는 결실을 통해 내면의 갈급함을 채우는 은혜를 입는다. 평탄한 일상에서는 결코 피워내지 못했을 깊은 성숙의 열매가 시련을 통과하며 맺히기 시작한다. 나를 보호하는 불편한 울타리 넷플릭스 드라마 <김부장> 속 주인공은 소중한 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몸이 부서져라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몸에 새겨진 숱한 흉터들은 단순한 고통의 흔적이 아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 낸 치열한 헌신의 흔적이자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받아내 준 삶의 ‘방어선’과 같다. 신학에서는 이를 고난이 가진 ‘보존적 은혜’ 측면으로 설명한다. 사도 바울이 고백했던 평생의 육체의 가시처럼,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거두어주지 않으시는 삶의 아픔과 찔림이 존재한다. 우리도 인생의 짓눌림 속에서 ‘왜 하필 내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차라리 그냥 모른 척하셨으면 좋겠다’는 서글픈 마음이 불쑥 들기도 한다. 당장에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고 통증만 가득한 영역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덫이 아니라, 교만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꼭 붙드는 영적인 안전장치다. 가시의 통증 덕분에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절감한다. 나를 아프게만 했던 가시가 오히려 나를 보존하시려는 최고의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폭우 속에서 확인되는 회복탄력성 여름철 세차게 쏟아지는 장맛비는 대지의 약한 흙을 쓸어가고 결국 가장 단단한 바닥과 깊은 뿌리만을 남겨 땅을 더 견고하게 다져놓는다. 심리학과 교육학에서 강조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역시 평온할 때가 아니라 역경과 강한 스트레스의 터널을 통과할 때 비로소 길러지고 그 진짜 가치가 확인된다. 우리 신앙의 진짜 뼈대 역시 평온하고 맑은 날이 아니라 인생의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비로소 증명된다. 환경이 좋을 때는 누구나 좋은 신앙인처럼 보이지만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거센 풍랑 속에서 진짜 믿음의 깊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장의 말씀처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부딪치되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신앙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먹구름 너머에 이미 시작된 약속 기독교 신학의 위대한 핵심은 역사와 인간의 모든 서사를 궁극적 승리로 이끄시는 ‘종말론적 관점’(Eschatological Perspective)에 있다. 장마가 아무리 길고 영원할 것 같아도 먹구름 뒤에는 언제나 찬란한 태양이 숨어 있으며 때가 되면 하늘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인 무지개가 반드시 떠오른다. 우리가 지금 눈물로 겪고 있는 7월의 폭우는 인생 절망의 서막이 결코 아니다. 머지않아 펼쳐질 하나님의 위대한 회복과 반전의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은혜의 배경일 뿐이다. 이미 구름 너머에 완벽하게 예비 된 승리의 결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절망의 빗소리 속에서도 다가올 찬란한 계절을 기대하며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선제적 감사’를 드리자. 쏟아지는 빗줄기 너머에서 대지를 살리시려는 하늘의 깊은 뜻을 가만히 묵상할 때 비로소 원망은 거룩한 사유로 이어진다. Think! ----------------------- 원망의 장마에 갇힐 것인가, 영혼을 깨우는 거룩한 초청에 응할 것인가. Thank! ----------------------- 인생의 폭우 속에서 내 믿음을 반석 위에 다시 세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선희 교수(교육학 박사)
  • 2026.07.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한중기독교교류회·한교총 업무협약
  • 한중기독교교류회(회장 이영훈 목사)는 6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과의 기독교 교류 및 선교 사업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협약식에서 “한교총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과의 공식적인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 대북 관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회가 연합해 중국교회와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가고 복음의 통로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기독교교류회는 2011년부터 중국 국가종교사무국과 중국기독교협회 등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기독교 기관들과 공식 교류를 이어오며 양국 교회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구축해 온 교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중국 선교와 교류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와 포럼, 국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한국교회와 중국교회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사진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와 권일두 목사(한중기독교교류회 사무총장)가 함께했다.
  • 2026.07.10 / 김용두 기자

    김정대 목사(용산대교구장) -  신앙적 트리거(Trigger)
  • ‘트리거’(Trigger)란 원래 방아쇠라는 뜻입니다. 총을 쏠 때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발사되듯 어떤 반응이나 행동, 감정, 사건을 촉발하는 계기나 자극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트리거(Trigger)’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 한마디, 장면 하나, 냄새 하나, 상황 하나가 마음의 문을 열고서 깊은 감정을 터뜨리듯이 우리의 신앙에도 ‘트리거’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단지 감정의 반응을 넘어서 영적 각성과 회복, 믿음의 결단을 일으키는 거룩한 기폭제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신앙적 트리거를 심어 놓으십니다. 고난이 때로는 겸손과 의존의 계기가 되며 예배는 침체한 영혼에 활력을 주는 기폭제가 됩니다. 어떤 성경 구절이 마음에 와 닿을 때나 한 설교 말씀이 나를 깨울 때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다시 부르시는 사명의 계기가 되고 어떤 이에게는 자녀의 작은 기도, 혹은 병상 위에서의 깊은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붙잡게 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의 트리거는 우연처럼 찾아오는 것 같지만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드시고 다시 일으키시는 ‘영적 작동 버튼’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트리거 앞에서 ‘일정을 잠시 멈추고 주님께 주목하며 믿음으로 반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이끄십니다. 오늘 나의 신앙생활 속에는 어떤 ‘트리거’가 작동하고 있습니까? 믿음의 사람은 트리거에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를 묻는 사람, 평범한 일상에서도 영적 감각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신앙은 단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에 반응하는 삶입니다. 그 반응은 아주 작은 ‘트리거’에서 시작됩니다. 말씀 한 구절, 기도 한마디, 찬양의 가사 한 줄,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하나님의 사인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 작은 신앙의 트리거가 하나님의 큰 역사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 :4~5).
  • 2026.07.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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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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