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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팡이
  •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야훼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야훼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출애굽기 4장 1~4절 전 세계 개신교회가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 주일로 지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바로 그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수도사였고 신학자였던 마르틴 루터가 로마 카톨릭의 무분별한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면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게시하면서 대대적인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개 수도사에 불과했던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로마 카톨릭 천년 시대를 종료시키시고, 개신교 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2026년도 올해 그 미국 고든 콘웰신학교에 세계기독교연구센터 국제세계연구회보가 발표한 통계와 여러 데이터를 참조해 보면, 전 세계 약 11억 이상의 개신교 신자 중에 복음주의 운동에 참여한 자가 4억 2천400만이고, 오순절 은사 주의 운동에 참여한 자는 6억 7천600만입니다. 교파별로는 약 8천500만 이상의 성도를 갖고 있는 성공회, 약 7천만 이상의 성도를 갖고 있는 루터교, 약 5천만 이상의 성도를 갖고 있는 장로교, 7천500만 이상의 성도를 갖고 있는 감리교, 8천900만 이상의 성도를 갖고 있는 우리 하나님의 성회, 약 7천500만 이상의 침례받은 성도를 갖고 있는 침례교 세계 연맹을 비롯한 수많은 교파 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르틴 루터처럼 알려지지 않은 한 수도사를 통해서 이 놀라운 종교개혁을 일으키신 것처럼, 마른 막대기와 같이 보잘 것 없는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께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 하나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모세가 40세에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다고 자기 힘으로 해방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광야에 도망자의 신세가 돼서 40년이란 세월이 지납니다. 그 척박한 거친 광야에서 40년간 외롭고 쓸쓸하게 양을 치면서 그가 세월을 보냅니다. 나이가 어언 80세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 그의 꿈도 희망도 다 사라지고 ‘이제 내가 이렇게 여기서 늙어 죽는구나.’ 할 그때에 하나님이 모세를 찾아오셔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인생의 황혼기인 80세에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어떻게 쓰임 받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 절대로 우리 인생은 헛된 인생이 아닙니다.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80세가 되어서 모든 희망을 다 잃어버리고 이제 인생의 말년을 보낼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처음에 머뭇거렸습니다. 40년 전의 모세와 지금의 모세는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40년 전에는 ‘내가!’ 그랬던 모세가 이렇게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을 거예요. 사람들이 날 믿지 않을 거예요.” 출애굽기 4장 1절입니다.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야훼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가타부타 아무 말씀 안 하시고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출애굽기 4장 2절에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하나님이 다른 것을 묻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의 손에 지팡이가 쥐어져 있어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이 지팡이입니다. 출애굽기 4장 2절 말씀을 다시 봉독합니다.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1. 모세의 손에 있는 것 모세의 손에 있는 것은 40년 동안 양을 치면서 그냥 때로 찌들고 말라 삐뚤어진 볼품 없는 마른 막대기 지팡이 하나뿐입니다. 양들이 그 목자의 길을 이탈할 때 그 지팡이로 양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그 지팡이를 가지고 또 사나운 짐승이 오면 막아내기도 하고, 그러나 그것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우리에게 가치가 있고 비싼 그런 것이 아니라 볼품없는 말라비틀어진 지팡이입니다. 이렇게 찌들고 말라버리고 비뚤어진 지팡이가 바로 모세 자신입니다. 모세가 40세에서 80세로 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는 점점 볼품없는 말라비틀어진 그러한 지팡이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삶 속에 강해지는 것은 자기 고집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아무 사람들의 말도 안 듣고 자기 고집만 부립니다. 그러니까 이 말라 비틀어진 지팡이는 고집 세고, 그리고 그러나 볼품없고 어떠한 힘도 능력도 없는 그런 지팡이를 말씀하는데 그것이 바로 모세의 모습이고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아오면서 죄로 찌들은 인생을 사는 가운데, 우리가 말라비틀어지고 또 우리의 강한 자아와 고집으로 말미암아 이 강하고 딱딱하면서 말라비틀어진 지팡이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외롭고 힘든 인생길을 살아가는 마른 지팡이가 된 모세를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처럼, 죄로 얼룩지고 인간의 고집과 교만으로 말라비틀어진 우리를 주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은혜입니다.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시는 종교가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노력인데,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이 되셔서 비틀어진 마른 막대기 같은 인생인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구원받을 만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를 죄 가운데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달려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게 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마른 막대기 같은 인생에 우리 주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의 신분이 바뀌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가장 귀하고 크고 값진 선물이 바로 구원의 선물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6절, 7절에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네, 지팡이입니다. 그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2. 뱀으로 변한 지팡이 출애굽기 4장 3절에 “야훼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모세가 뱀 앞에 피함에 지팡이가 뱀이 되었습니다. 뱀은 사람들이 피하는 존재입니다. 성경을 보면 마귀가 뱀한테 들어가 하와를 거짓말로 유혹해서 죄짓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창세기 3장 4절, 5절입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분명히 선악과를 먹은 날은 정녕 죽겠다고 했는데, 마귀가 뱀에게 들어가서 하와를 유혹하면서 “아니다. 절대 선악과를 모두 죽지 않고 먹으면 오히려 너희는 하나님처럼 된다.” 이 말에 속아서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옆에 있는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주어서 죄가 인류 가운데 들어오게 되었고,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생이 되어서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가는 절망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그 순간 그의 영이 죽었습니다. 육신은 살아있지만, 영이 죽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이 죽은 영이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이 죽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죄의 모습을 갖고 밤낮 하나님 앞에서 나쁜 짓을, 온갖 나쁜 짓을 다하고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우리가 변화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가면 우리는 저주받는 인생이 됩니다. 뱀같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뱀은 무는 존재입니다. 날카로운 이빨로 한번 물면 잘 놓지 않습니다. 또 턱이 커서 물어서 그 동물을 삼키기도 합니다. 지팡이가 모세 손에 있을 때는 지팡이로서 양 떼를 지키는 그러한 훌륭한 도구였는데, 손에 손을 놓아버리니까 뱀이 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으면 하나님의 지팡이의 쓰임을 받지만, 하나님의 손을 떠나는 그 순간 우리는 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뱀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중적인 모습을 다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교회 나와서 우리가 예배드릴 때 ‘거룩, 거룩, 거룩’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 보기에 존귀하고 칭찬받을 만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같은데,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손을 떠난 그 순간 우리는 뱀이 되어서 사람을 무는 존재가 됩니다. 부정적으로 말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을 물고 뜯고 비판하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우리가 다 뱀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남을 부정적으로 말하고 물고 뜯고 있다면 남을 욕하고 있다면 이미 내가 뱀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성령으로 충만해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주님의 지팡이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가 뱀을 피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뱀의 꼬리를 잡으라.” 잡으니까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4장 4절입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모세가 뱀의 꼬리를 잡으니,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팡이로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뱀 같은 존재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 속에는 옛 사람, 뱀의 존재의 모습을 내던져 버리고 변화된 모습으로 주님의 손에 붙들려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로 한평생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지팡이 주님의 손에 붙들리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출애굽기 4장 17절에 하는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이제부터는 내가 살아가는 것이 내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붙들린 주님의 지팡이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리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죄의 습성을 갖고 뱀처럼 남을 물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인생을 살았는데,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위대한 지팡이로 변화가 된 것입니다. 절대로 옛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부부 싸움하고 있을 때 기억하십시오. 아! 내가 뱀이 됐구나. 회개하기 바랍니다. 싸우다가 “잠깐, 잠깐 중지! 내가 지금 회개 좀 해야 되겠다. 내가 뱀이 되어서 당신을 물었으니까 용서해 달라” 그래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목하고 하나 된 역사를 이루어야 됩니다. 출애굽기 4장 20절에 이와 같이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이 지팡이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로. 그전에는 모세 개인의 그냥 양 떼를 치던 지팡이였는데, 하나님을 만나서 사명을 받은 후에 이제 이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지팡이를 가지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그에게 이루셨습니다. 장정만 60만 여자와 아이를 합쳐서 200만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출애굽해서 나아갈 때 앞에 홍해가 가로막히는데,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들고 올라가서 손을 내밀어서 홍해를 갈라지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때 말씀에 순종할 때 홍해가 갈라집니다. 출애굽기 14장 16절입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앞에 어떤 문제가 홍해처럼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어떤 어려움이 홍해처럼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지팡이가 되면 홍해는 갈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래서 따라오던 군사들이 애굽의 군사들이 따라 들어오다가 물이 합쳐져서 다 전멸 당하고 말았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들이 물이 없어 광야에서 목말라할 때 하나님께서 명하셨습니다. 그 지팡이로 바위를 쳐라. 바위를 치니까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출애굽기 17장 6절입니다.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바위를 치니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면 은혜의 생수가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의 지팡이가 되면 여러분이 반석같이 여러분 앞에 절망적인 문제가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치면 생수가 터져 나오는 그런 은혜 자리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을 가는데 아말렉 군대가 쳐들어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넌 올라가서 산에 올라가서 지팡이를 들고 기도해라”. 그래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전쟁에 내보내고 산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승리했습니다. 출애굽기 17장 9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러분, 모두가 남은 인생 동안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길 바랍니다. 더 이상 뱀 같은 인생을 살지 마십시오. 뱀의 인생은 저주받은 인생입니다. 부정적이고 망가지고 남을 물고 뜯고 상처를 주는 그러한 비참한 존재입니다. 결국은 이 저주받은 존재가 어떻게 되느냐? 저 영원한 지옥 형벌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성종 박사님이 8일 동안 지옥에 대한 환상을 보았는데, 지옥이 막 펄펄 타오르는 불길에 얼마나 던진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지 아무리 신음과 소리를 질러도 불은 타는데 몸은 타서 없어지지 않고 고통만 당합니다. 여러분 뱀 같은 존재는 다 그리로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저 영생 천국에 가서 영원한 기쁨과 평안함과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게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서는 실수하고 무너지지만, 주님의 지팡이가 되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학생은 학생의 자리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길 바랍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선생님의 자리에서 위대한 지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의사는 의사의 자리에서, 간호사는 간호사의 자리에서, 교수는 교수의 자리에서 판검사는 판검사들의 자리에서, 변호사는 변호사의 자리에서, 사업가는 사업가의 자리에서, 예술인은 예술인의 자리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마르틴 루터는 볼품없는 마른 막대기지만 하나님께 붙들려서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로 쓰임 받아 그 놀라운 종교개혁을 이루었습니다. 1483년 11월 10일 독일의 광산지대인 만스펠트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광산업에 큰 성공을 하고 아들을 법률가로 키우기 위해서 에르푸르트대학으로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가운데 그는 도서관에서 성경과 많은 고전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일반 성도들은 성경을 읽지 못했습니다. 다 라틴어로 쓰여 있어, 신부들만 성경을 읽고, 신부들만 성경을 가르쳐줬기 때문에 마르틴 루터가 가장 크게 공헌한 것 중에 하나가 성경을 자기나라 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 있지. 우리가 아직 중세 때라면 성경을 못 읽습니다. 라틴말로 되어 있으니까. 그런데 그가 이 공부를 하면서 성경을 라틴말로 읽으면서 또 고전들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운명을 바꿔놓은 사건이 1505년에 일어납니다. 아버님 집에 갔다가 친구와 함께 다시 에르푸르트 학교로 가는 중에 슈토테른하임이라는 곳에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을 만납니다. 그런데 같이 가던 친구가 그냥 나무 밑으로 먼저 달려가서 피하다가 벼락에 맞아 갖고 숯덩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겠습니까? 같이 가다가 그 친구가 한 걸음 먼저 앞서 갔는데 벼락이 떨어졌어요. 그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성 안나여, 나를 도우소서. 제가 살아남게 된다면 수도승이 되겠나이다.” 그렇게 하고 나서 그가 신학교를 갑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들어가서 수도사가 되었고, 또 사제 서품도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말합니다. “어떻게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사람이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설 수 있는가?” 고민을 합니다. 금식도 하고 기도도 하면서 여러 가지 선행을 베풀어서 구원의 은혜를 체험 하려고 했는데 마음에 늘 평안함이 없었습니다. 성베드로 성당에 가서 무릎으로 계단을 기어 올라가면서 그 구원의 은혜를 구했지만, 오히려 점점 마음은 황폐해졌습니다. 그때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비록 나는 수도사로서 아무 나무랄 것 없이 생활했지만, 극도로 불안한 양심으로 스스로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고 느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하지 않았다. 나는 죄인들에게 벌을 내리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미워했고, 신성 모독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나는 하나님께 화를 내고 있다고 중얼거렸다. 격렬하고 고통스러운 양심으로 화를 냈다.” 자기의 그 신앙적인 약점을 그대로 다 고백한 것입니다. 1512년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비텐베르크 대학의 성서학 교수가 되었고, 그가 어거스틴 수도원에 있는 연구실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지 우리의 선행과 노력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는데, 때마침 성베드로 성당을 증축한다고 모금하는데, 텟첼이라고 하는 아주 언변이 뛰어난 수도승이 나가서 돈을 모금하면서 면죄부를 판매합니다. 이 면죄부는 죄 사함을 준다고 하는 그러한 서류인데, ‘면죄부를 사면 살아있는 사람은 즉시 죄를 용서받고 죽어서 연옥에 있는 사람은 은화가 헌금함 속에 떨어져 소리가 나는 순간 곧 천국으로 올라간다.’ 이렇게 말하면서 모금하러 다녔습니다. 가톨릭은 이게 성경에 없는 교리를 하나 갖고 있는데 우리는 천국과 지옥 둘밖에 없지만 가톨릭은 연옥이라는 게 있습니다. 천국 가기에는 부족하고 지옥에 가기는 좀 아깝고 그러면 연옥에 집어넣어서 자녀들이 좋은 일을 많이 하면 이렇게 밀어서 올립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선한 사람이지만 죽었을 때 천국은 가기엔 부족하고 지옥 가기엔 아깝고 할 테니까 자녀들이 열심히 선한 일을 많이 하면 그의 부모님들을 밀어 올리는데 이 죄 사함을 받는 면죄부를 사기만 하면 거기 연옥에 있는 부모님들이 동전이 떨어질 때마다 펑펑 튀어 올라간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마르틴 루터가 이건 완전히 잘못된 거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지, 어떻게 돈으로 행함으로 구원받는 게 아니다. 그래서 그가 비텐베르크 성당 앞에 95개조 반박문을 써서 붙인 것이 1517년 10월 31일이고, 이 반박문이 독일어로 번역되어 유럽 전역에 뿌려졌고, 그래서 프랑스의 칼뱅과 스위스의 츠빙글리가 이 복음은 성경 중심의 복음,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그들이 같이 동참해서 종교개혁 운동을 일으킵니다. 또 종교개혁은 사람이 만민의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 그래서 자기가 맡긴 그 소명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만인 제사장설’과 함께 그들이 근대 자본주의 개념을 저들이 전파해서 모든 사람이 있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는 것을 전파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데 죽음의 위협도 많이 따랐습니다. 로마 교황청에서 그를 죽이려고 독일에서 그 보름스 국회에서 재판을 받게 하고, 그래서 그가 숨어 지내는 동안에 너무나 불안해서 ‘이러다 내가 죽는 게 아닌가’ 절망에 빠져갖고 낙심하고 있을 때, 어느 날 그 방에 부인 카타리나가 상복을 입고 쑥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누가 죽었어?”, “하나님이 죽었습니다.” 루터가 아내에게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불경한 말을 하느냐?” 그러니까 부인이 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당신이 이렇게 무기력하고 절망 속에 빠져 있을 리가 없습니다. 당신이 이토록 절망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인의 말을 듣고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서 종교개혁을 완성합니다. 그가 종교 개혁할 동기를 부여하는 말씀이 로마서 1장 17절입니다. 17절 말씀 우리 다 같이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393장(통 447) 오 신실 하신 주 (1, 3절)> 1절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3절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뱀같이 남을 무는 존재였던 저희들을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셔서 하나님의 지팡이로 변화시켜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평생 하나님께 붙들린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복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10.2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손영환 목사(여의도순복음남양주교회 담임) - 시대를 깨우고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자
  • 오늘날 세계는 전쟁과 자연재해, 사회경제적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주님 오실 때를 준비하며 영혼 구원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영적 각성과 부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세대학교 73주년과 CGI 50주년을 기념해 ‘성령, 세대를 넘어서(The Holy Spirit Across Generations)’라는 주제로 세계교회성장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영적 대각성대회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역사를 통해 성령 안에서 모든 세대가 하나 되길 소망한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전쟁과 기근, 지진 등 세상의 여러 징조를 말씀하시며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마 24:6)고 하셨다. 동시에 “깨어 있으라”(마 24:42)고 명하셨다. 이는 위기의 시대일수록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25장은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주님을 기다려야 하는지 더욱 분명하게 보여 준다.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처럼 영적 준비를 갖추고(마 25:1~13), 달란트를 맡은 종들처럼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며(마 25:14~30), 굶주리고 목마르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주님을 섬기듯 돌보아야 하는(마 25:31~40)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세상의 위기가 깊어질수록 교회의 사명은 더욱 선명해진다. 성령 충만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복음으로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는 참된 신앙은 오늘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무엇보다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다음 세대가 믿음과 소망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도록 도와야 하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시대의 위기 속에서 깨어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세대를 깨우며, 복음의 능력으로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는 선지자적 영성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이 귀한 사명이 교회와 성도님들 가운데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성령께서는 과거에도 일하셨고 오늘도 일하시며 앞으로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95) 종교개혁㉟
  • 스위스의 종교개혁 II – 칼뱅의 제네바, 개혁과 갈등의 도시 칼뱅이 1541년 제네바로 돌아와 교회 질서를 세우기 시작했지만 그의 개혁이 곧바로 도시 전체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흔히 칼뱅이 제네바를 절대적으로 지배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 그는 오랫동안 시의회와 반대 세력의 저항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개혁을 정착시켜야 했다. 1541년 제정된 「교회법령」은 목사와 장로가 성도들의 신앙과 생활을 살피도록 했지만 교회가 시민들에게 직접 형벌을 내릴 권한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교회법정(Consistory)은 잘못된 생활을 한 사람들을 권면하고 성찬 참여를 제한할 수 있었지만 실제 처벌은 시의회의 권한이었다. 특히 누가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두고 교회와 시 정부 사이에는 계속 긴장이 있었다. 칼뱅에게 종교개혁은 교리만 바꾸는 일이 아니었다. 그는 술 취함과 도박, 음란한 생활, 거짓말과 폭력까지도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삶으로 보았다. 참된 개혁은 새로운 교리를 받아들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시민이 이러한 엄격한 규율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특히 아미 페랭을 중심으로 한 세력은 교회의 간섭이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칼뱅과 교회법정의 권한을 제한하려고 했다. 당시 갈등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주는 일화도 있다. 테오도르 베자에 따르면 칼뱅을 싫어하던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개에게 칼뱅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칼뱅의 개혁은 신학적으로도 여러 도전을 받았다. 자크 그뤼에는 교회법정을 비판했고 제롬 볼섹은 칼뱅의 예정론을 공개적으로 공격했다. 칼뱅은 이런 비판을 단순한 개인적 반대가 아니라 어렵게 세워 가고 있던 제네바 종교개혁 자체를 흔드는 문제로 받아들였다. 후대에는 이런 모습 때문에 제네바를 칼뱅이 모든 것을 통제한 엄격한 종교도시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칼뱅은 자신의 뜻을 언제나 관철시킨 절대권력자가 아니었다. 그는 약 14년에 걸쳐 시의회 및 정치적 반대 세력과 충돌하면서 개혁을 정착시켜야 했다. 지난 호에서 언급했듯이 1555년경부터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미 페랭을 비롯한 반대파가 정치적 영향력을 잃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칼뱅의 개혁은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칼뱅이 꿈꾼 제네바는 단순히 개신교 신앙을 가진 도시가 아니었다. 그는 성경의 가르침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직업,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속에서도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앙과 삶을 분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생긴다. 교회는 성도들의 삶을 어디까지 지도할 수 있는가. 바른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가. 신앙의 진리를 지키려는 열심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관용은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1553년 제네바에서 가장 극적인 사건을 통해 드러난다.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했던 스페인 출신 의사 미카엘 세르베투스가 제네바에 나타난 것이다. 그의 체포와 재판 그리고 처형은 이후 오랫동안 칼뱅을 둘러싼 가장 치열한 논쟁 가운데 하나가 됐다. 김형건 목사(여의도순복음영산신학원 총장)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기독교 용어 사용 캠페인
  • Q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용어를 기독교인이 사용해도 되는지요? A : 죽은 사람이 심판받는 곳을 명부라고 하는데 그곳에 가서 심판받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도록 빈다는 뜻입니다. 기독교 용어가 아닙니다. 로마 가톨릭은 죽은 자가 좋은 곳으로 가려면 면죄를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면죄부를 사야 한다는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도 상가 예절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조문하는 용어도 선별해야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용어 대신 “부활 소망으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등 정제된 조문 인사가 바람직합니다. 기독교인은 믿음을 지키며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혜로운 경조 문화가 필요합니다. 1. 믿지 않는 가정에 조문 예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조의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의 조문을 권장한다. 여기서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 ‘정중하게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한다’란 의미이고, 조의[弔意]의 의미는 ○○○의 죽음을 슬퍼하는뜻이다. 따라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는 “겸손하고 몹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합니다”라는 의미이다. ‘조의’(弔意)의 한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弔(조상할 조) : 조문하다, 슬퍼하다, 마음 아파하다. - 意 (뜻 의) : 뜻, 의미, 생각. ‘조의’는 “다른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애도’(哀悼)는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슬픔을 넘어 남은 사람들이 고인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애도는 상실에 대한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슬픔을 함께 나누는 중요한 사회적 행위입니다. 2. 예수 믿는 가정에 대한 조문 인사 문장 예시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천국 소망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슬픔과 아픔이 없는 천국에서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회(PWF) 회의 참석
  • 필리핀 마닐라에서 PWF 실행위원 및 자문위원회의 열려 “성령의 은사 넘어 열매 맺는 삶으로 성령운동 펼쳐야” 2028년 마닐라 PWC 대회 준비 및 내년 ALS 성회 현장 방문 세계오순절협회(Pentecostal World Fellowship, 이하 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는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콘래드 마닐라에서 열린 PWF 실행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제28차 세계오순절대회(Pentecostal World Conference, 이하 PWC)를 앞두고 대회 준비와 주요 사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예배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오순절 운동의 방향’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오순절 지도자들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성령의 열매를 맺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반영한다. 오순절 운동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왕국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며 오순절 지도자들이 날마다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겸손은 제자도의 핵심”이라며 “오순절 운동의 많은 지도자가 사역 과정에서 겸손을 잃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지도자들이 주님 앞에서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사역을 돌보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8차 PWC 주제인 ‘모든 교회, 모든 나라, 모든 사람’(Every Church, Every Nation, Everyone)을 중심으로 세계 교회가 복음 전파에 어떻게 동참할지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는 사역이 각 지역의 교회와 공동체에서 시작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지역 교회가 복음 전파와 부흥의 통로가 되기 위해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을 살폈다.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는 “이번 대회는 지역 교회를 향한 열정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교회와의 교류와 사역 협력을 바탕으로 교회 성장을 이룬 캐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의 담임이자 CGI 보드 멤버인 데이비드 섬럴 목사는 2028년 열리는 제28차 PWC 대회장을 맡았다. 데이비드 섬럴 목사는 필리핀 현지 목회자와 다음 세대 지도자, 선교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에 대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럴 목사는 “대회 참석자는 약 8000명으로 예상된다. 현지 목회자들이 무료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목회자의 기본 소양과 설교 준비, 사역 운영 등 실제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PWF 회의에 앞서 20일 ‘ALS 2027 Manila’ 성회가 열릴 필리핀 마닐라의 캐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를 방문해 성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필리핀 일정에는 국제사역국 담당 권일두 목사가 동행했다.
  • 2026.10.23 / 금지환 기자

    임진석·이유미 집사(영등포대교구) - 믿음으로 성장해가는 세 자매
  • “셋이라서 더 든든해요” 외동으로 자란 엄마와 다섯 남매의 막내인 아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세 딸을 키우며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세 딸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오늘도 시끌벅적 웃음이 넘치는 임진석·이유미 집사 가정의 이야기다. 아빠 임진석 집사 “다섯 명이 함께하는 일상이 선물” 엄마 이유미 집사 “셋째는 기쁨과 행복이 세 배” 동갑내기 부부에게는 첫째 예은(18세), 둘째 채은(15세), 셋째 혜은(13세)이 있다. 외동딸로 자란 이유미 집사는 어린 시절엔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어른이 되고서야 형제 없는 빈자리를 실감했다. 그래서 아이는 둘을 낳겠다고 마음먹었다. 남편 임진석 집사는 4명의 누나와 자라며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임 집사는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며 아내를 설득했고 의논 끝에 셋째까지 계획하게 됐다. 세 자녀를 키우는 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특히 막내가 첫돌을 맞기 전까지의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 당시 임진석 집사는 지방 근무로 한 달에 두세 번만 집에 올 수 있었고, 막내는 생후 50일 무렵 폐렴으로 입원하는 등 돌 전까지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졌다. 이유미 집사는 “큰아이는 다섯 살, 둘째는 두 살이었는데 엄마 곁에 있겠다며 떨어지지 않아 좁은 보호자 침대에서 아이 둘을 재우며 막내를 간호했던 일주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부부는 자녀를 키우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과 답답함을 기도 가운데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신다는 사실을 경험했고, 자녀들이 속상하게 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세 자매를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게 하신다는 믿음으로 양육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부부는 기도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갔다. 임 집사는 “준비된 것 없이 결혼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매일 먹이시고 입히시고 서울 아파트 청약이 되어 거할 곳까지 주셨다. 무엇보다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교회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도 실질적인 힘이 됐다. 다자녀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먼저 손 내민 교회의 배려가 컸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세 딸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랐다. 첫째는 조용하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해내고, 둘째는 넘어져도 긍정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며, 셋째는 활동적이고 갈등이 생겨도 밝게 풀어내는 해결사다. 첫째 예은 양은 동생이 있어 좋은 점으로 “힘들 때 동생들을 보면서 ‘내가 힘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의지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동생들은 언니에게 공부를 배우고 함께 놀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첫째는 동생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가정이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의지했던 순간은 2023년 이유미 집사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을 때다. 엄마가 일주일간 입원한 동안 세 자매는 할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학교와 학원을 오갔고 집안일도 나눠 맡았다. 퇴원한 엄마를 위해 설거지를 하고 이불을 펴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엄마를 챙겼다. 이 집사는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셋째까지 낳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 셋이면 행복도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부의 중심에는 신앙이 있다. 임진석 집사는 직업적 재능을 살려 사랑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고, 이유미 집사는 영등포대교구 3450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란 딸들도 교회학교에서 봉사하며 신앙을 키워가고 있다. 세 딸과 함께라서 행복하고 함께 있어 든든하다고 말하는 부부는 오늘도 자녀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로 나아가고 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10.23 / 김주영 기자

    10월 31일(토) - 종교개혁의 숨은 주역들
  • ◎ 말씀 : 롬 16:7~10 ◎ 찬송 : 357장(통 397장) 로마서 마지막에는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우르바노, 아벨레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자신과 함께 갇혔던 사람, 주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받은 사람,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한 동역자로 기억합니다. 그들의 사역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대교회는 이렇게 신실하게 복음을 섬긴 사람들의 수고 위에 세워졌습니다. 종교개혁의 역사에도 말씀의 권위를 붙들고 복음의 은혜를 회복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섬김이라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데 사용하십니다. 오늘도 맡겨진 자리에서 교회와 복음을 위해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드러나지 않은 자리에서도 기쁨으로 섬기며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30일(금) - 돌보시는 하나님
  • ◎ 말씀 : 렘 24:4~7 ◎ 찬송 : 242장(통 233장)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은 사람들의 눈에 실패와 절망의 자리에 놓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좋은 무화과”같이 잘 돌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로 생활은 죄에 대한 심판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회복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들을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않으며 심고 뽑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야훼를 아는 마음을 주어 전심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모든 것들이 무너진 것같이 느껴지는 시간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며 새 마음을 주십니다. 오늘도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께 마음을 돌이키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지라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믿고 소망 안에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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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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