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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8~20절) 사람이 죽기 전에 가족에게 꼭 필요한 말을 전하는 것을 유언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로부터 20절은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말씀인데 이것을 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선교입니다. 선교,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라고 할 때는 같은 문화권입니다. 우리가 우리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전도라고 하고, 선교라고 할 때는 타 문화권,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 문화권에 복음을 전할 때는 선교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도나 선교나 내용은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선교는 하나님께 받은 그 많은 은혜와 사랑에 대해 모든 것에 감사하여 그 사랑의 빚을 갚는 최선의 유일한 방법이요,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셨어요. 죄 가운데 죽어가는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여 주셔서 하나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은 은혜는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내 무엇을 주님께 드릴까? 우리가 그 빚을 갚는 길이 뭐냐? 선교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모든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요 교회 존재 목적입니다.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합니다. 선교하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부강한 나라가 됩니다. 유럽의 모든 나라가 선교했을 때 유럽이 부강한 나라가 되었지만, 선교에 불이 꺼지고 그 선교의 열정이 미국으로 옮겨갔을 때 미국이 세계 최대의 부강한 나라로 복을 받았습니다. 그 복음을 받은 우리 대한민국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니까 지금 세계 10대 강대국으로 하나님이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요, 우리의 삶에 가장 귀한 주님의 뜻을 이룬 길입니다. 그런데 이 선교를, 복음을 전하는 일을 내 힘으로 감당할 수가 없어요. 주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1. 예수님의 권세로 선교하라 예수님의 권세가 임할 때 예수님의 권세로 선교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신 전지전능하신 위대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육신에 머물고 이 땅에 오게 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모든 인류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3일째 되던 날 하나님이 다시 예수님을 부활시키셔서 모든 세상에 그 어떤 권세보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을 세우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부터 10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선교란 무엇이냐?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된다는 것을 만방에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선교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권능이 임해야 합니다. 선교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은 항상 한계가 있고 부족합니다. 주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님의 권세가 임할 때 우리는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권세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귀신이 쫓겨 나가고 병이 고침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서 예수님 제일주의 선교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했다고 우리의 이름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선교를 우리가 하려면 주님의 영이신 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 받아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힘껏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디옥교회가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할 때 성령의 음성을 듣고 파송합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 3절입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성령께서 직접 이 안디옥교회에 명하셨습니다. 내가 불러 사람을 세워서 그들을 시킨 사람을 선교사로 내보내라. 그래서 다섯 명의 지도자 가운데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바나바와 바울을 세워서 첫 번째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그런데 선교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해서 권능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있는 말씀 그대로 성령이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우리가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나와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데, 오늘 성경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냥 예수님을 믿기만 할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만들어라! 제자로 만들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오늘날 교회에 신자는 많은데 교회는 많은데 제자는 참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여러분, 제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스승의 닮은 꼴이 제자입니다. 스승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 행하고 스승님의 좋은 점을 본받아서 그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제자인데, 우리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해야 하는데, 예수님 믿고 나서도 달라지지 않았어요. 나가서 걸핏하면 욕하고 주먹을 휘두르고 싸우고 자기 성격을 다스리지 못해서 욱해 둘러엎고, 이것은 우리가 아직 초보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러분! 신앙은 그 삶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강한 성격이 온전한 성격으로 변화가 되고, 걸핏하면 욕하고 싸우던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 되어, 착한 사람이 되어, 좋은 말만 하고 선한 말만 하고 남을 살리는 말만 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 이것이 바로 제자입니다. 제자. 내가 과연 제자의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늘 자신을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참된 제자는 말씀 충만, 성령 충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제자로서 살아가는 모든 길에, 그 방법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충만함 받고 성령으로 충만함 받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21장 끝까지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으로 충만하면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써진 것인데,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해서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말씀을 듣고 또 듣고 또 들었는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난 후에 한 20년쯤 지나서 신약 성경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써집니다. 예수님 계실 때 따라다니면서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때 기록을 하지 않았어요. 듣기만 하고 있었어요. 다 외웠던 말씀들이 예수님이 곧 재림하실 줄 알았는데 다시 오시지 않으니까, 그러면 언제 오실지 모르니 살아나서 우리 남아 있는 사람들의 후손들을 위해서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적고 그래서 성경이 만들어집니다. 마가복음이 기록되고 마태복음이 기록되고 누가복음이 기록되고 그다음 예수님이 승천하신 지 한 70년쯤 지나서 요한복음이 기록됩니다. 그렇게 성경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니까 성경을 잘 알고 있던 제자들이 성령 받기 전에는 예수님 붙잡히자마자 다 도망갔습니다. 다 도망갔어요. 마가라는 제자는 홑이불을 둘러싸고 있다가 속옷도 안 입고 있었나 봐요. 예수님이 붙잡히시니까 그 붙잡히지 않으려고 홑이불을 벗어 던지고 벗은 몸으로 도망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웃지만 그만큼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내게 어려움을 당할 때는 고개를 돌리는 제자들과 같은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모두 다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수제자 베드로라고 하는 사람은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데, 세 번째 가서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예수님을 모른다고 그럽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도 그들이 성령 받지 못하는 그 상태로 있을 때는 “우리는 희망이 없어. 옛날처럼 고기나 다시 잡으러 가지.”하며 다시 어부가 되어서 저 갈릴리까지 올라가서 그물을 던졌는데 예수님 없이 그물을 던지고 던져봐야 그물이 잡힙니까? 그런데 그들이 성령 받고 나서 복음의 증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설교할 때 하루에 3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은 사도행전 2장에 성령 강림의 역사로 그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세계 최대 교회가 되었느냐? 그것이 바로 성령 충만의 역사입니다. 성령이 임하니까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저들을 주님께로 인도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렇게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지난주에 교무 담당 목사님이 와서 보고하는데 작년 주일 평균 출석하고 올해 평균 출석하고 대조해 보니까 주일 대예배에 나오는 분만 5000명이 늘었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성령 충만해서 나와 복음을 전하니까 매달 새신자가 한 1000명씩 오고 그래서 주일날 이렇게 와서 정착하게 된 분이 한 5000명이 늘어났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성령을 부어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다음 단계로 올라가야 합니다.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자.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그것이 제자입니다. 어떻게 제자가 될 수 있습니까?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말씀대로 행할 때 우리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1절로부터 2절은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여러분, 성령으로 말씀으로 충만해서 복 있는 사람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늘 말씀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아서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모습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부끄러운 모습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 살아가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3. 예수님과 동행하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하여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직장에 가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열심히 직장 생활하고, 학교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열심히 공부하고, 여러분에게 어떠한 특별한 재능을 주셔서 이렇게 연주하는 재능을 주신 분은 그것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의사는 병 고치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은혜로 병을 고치고, 간호사는 그곳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교사는 주님의 은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그러면 이 세상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걸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드류 신학대학원의 석좌 교수인 레너드 스윗 박사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선교란 무엇이냐? 타 문화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날 때까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것, 그 문화 속에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선교이다. 그것은 우리의 선교가 아닌 바로 하나님의 선교가 된다.” 주님이 함께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도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마음에 허전함을 채우지 못해서 옛날에 고기 잡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주님이 안 계시니까 그물을 던지고 또 던지고 또 던져도 올라오는 것은 빈 그물이었습니다. 그때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저 동틀 적에 갈릴리 호수 저편 끝에서 누가 외칩니다. 예수님이 온 것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요한복음 21장 5절로부터 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예수님이 안 계시면 우리는 빈 배 인생입니다. 근데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말씀에 순종해서 주님의 은혜로 그물을 던지면 배가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빈 배의 인생으로 살지 말고 주님의 은혜로 충만한 가득 찬 배의 인생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빈 배 인생입니다. 무엇을 해도 되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셔야 빈 배가 가득하게 차게 되고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여러분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여 배가 가득한 그러한 축복을 받고 베풀고 나눠주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 주변에 믿지 않는 이웃들을 위해서 마음에 기도 제목을 품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직장 동료에게, 우리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복음을 전할 때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평양 제일의 깡패로 유명했던 이기풍, 이분이 나중에 귀한 주의 종이 되어 우리 한국의 첫 선교사가 되고 순교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분은 평양 가난한 농민 집의 아들로 태어나서 지배층, 권력층들은 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늘 저항 의식을 갖고 살았는데 어느 날 시장에 갔는데 웬 서양인이 서툰 조선말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 믿으세요.”라며 전도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자기가 듣기는 서양인들이 조선을 삼키려 한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나던 차에 선교사를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돌멩이를 들어서 던졌는데 그만 선교사의 턱에 맞아 턱이 깨지고 피가 흘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가 쓰러졌는데 그 선교사가 누구냐 하면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하고 있던 사무엘 모펫 박사인데, 한국어 이름이 마포 삼열 박사고, 이분이 평양에서 숭실대학교를 세운 분이며 한국의 초대 교회 큰 역사를 이룬 선교사입니다. 그는 이런 선교사님에게 돌을 던져서 피투성이가 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선교사님이 교회를 세울 때 깡패들을 데리고 와서 교회를 때려 부쉈습니다. 선교사의 턱을 부서뜨리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난 후 이기풍 깡패는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도대체 예수가 누군지, 예수라는 걸 전한 사람을 내가 이렇게 다 때려 부수었는데 왜 마음이 이렇게 편치 않은지 모르겠다’. 어느 날 밤에 잠을 자는데 꿈에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십니다. “기풍아, 기풍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 너는 나의 복음의 증인이 될 사람이다.” 예수 믿는 사람 붙잡으러 가던 사울처럼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청일전쟁이 일어나서 위험을 피해서 원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다시 또 한 분의 선교사를 만났는데 윌리엄 스왈른 선교사를 만납니다. 스왈른 선교사님이 그를 보자마자 죄를 회개하고 예수 믿으라고 외쳤는데 그때 주님의 은혜로 꼬꾸라졌습니다. 29살 나이에 눈물 콧물 쏟으며 회개하고, 그리고 자기가 돌을 던져 다치게 했던 마포 삼열 박사를 찾아갑니다. 마포 삼열 박사를 찾아가니까 박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무릎을 꿇고 펑펑 울면서 “제가 당신에게 돌을 던져서 상처를 입히고 이 교회를 무너뜨린 사람입니다.” 마포 삼열 박사는 그를 품에 안고 같이 울면서 “앞으로 함께 주의 일을 하자.” 그래서 깡패 이기풍이 신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 일로 평양 일대에 “깡패가 변해서 목사가 됐다.” 그래서 복음이 증거되기 시작했습니다. 1907년 그는 장대현교회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한국 최초의 일곱 명 목사 가운데 한 명이 되어, 당시 언어와 풍습이 달라서 마치 외국같이 여기고 있던 제주도의 1호 선교사로 파송을 받습니다.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가는데, 목포에서 출발해서 가는 동안에 풍랑을 만나 배가 조난하는 어려움을 겪고 또 제주도에 가 보니까 완전히 미신으로 가득 차서 이상한 사람이 서양의 도를 전한다고 돌을 던지는 등 핍박하고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 당시 제주도의 사람들이 미신을 많이 섬겼는데 뱀 귀신을 섬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렁이 귀신을 섬겼습니다. 저희 할아버님이 1950년도에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울 때 보니까 해녀들이 집마다 구렁이 귀신을 섬기는데 물질하러 가기 전에 그 안방에다 음식을 차려놓으면 구렁이가 내려와서 그걸 먹고 밤에 들어와서 또 그걸 치우고 또 음식을 차려놓고. 그렇게 해녀들이 구렁이 신을 섬기는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그가 가서 예수의 복음을 전하니까 막 돌을 던지고 피투성이가 되는데,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병자를 치료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자, 복음이 제주 전역에 전파되어서 13년 동안 제주도에 30여 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할렐루야.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끝까지 믿음을 시키다가 감옥에 끌려가 고문당하고 1942년에 그는 마침내 순교합니다. 근데 그의 딸 이사례라고 하는 권사님에게 남겼던 말씀이 있습니다. “사례야, 첫째, 네 친구가 아주 슬프고, 고통을 당할 때 즉시 그 친구의 슬픔과 고통을 네 슬픔으로 바꾸어 생각하고, 즉시 그 친구를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관용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잘 참되 열 번, 스무 번, 혹은 오십 번이 아니고 백 번이라도 참고 견디는 것을 간단하게 백인(백번이라도 견디는 인내)이라고 한다. 인내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 번째, 언제나 다른 사람을 너보다 낫게 여기고 네 친구를 항상 칭찬해 주는 마음을 가질 때 겸손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게 된다.” 할렐루야. 깡패였던 목사님이 이렇게 귀한 교훈을 가정에 남겨 놓아서 그 딸이 이 내용을 다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잠시 잠깐 아침 안개처럼 지나가는 인생을 사는데, 예수를 잘 믿고 제자의 삶을 살다가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큰 상을 받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508장(통 270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1절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 세상 있을 때 주 예수 위하여 끝까지 힘써 일하세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2절 주 예수 말씀이 온 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 새명 얻으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절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게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예수 잘 믿고 제자의 삶을 살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가 장차 주님 앞에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며 상급 받는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선교사 수련회 27~29일 영산수련원서 열려 
  • 말씀 충만, 성령의 위로가 임했던 은혜의 시간 힐링 콘서트, 대륙별 선교 보고, 영화 ‘청년 조용기’ 상영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맞아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위한 수련회가 27~29일 경기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수련회 둘째 날 저녁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신앙의 가장 위험한 적은 외부 환경이나 핍박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내가’라는데 있다”며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날마다 자아를 내려놓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때 사랑으로 택하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거두게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긴 선교사들은 통성기도 시간,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거나 두 손을 높이 들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자신의 힘과 의가 아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가운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선교사 수련회는 성령의 은혜가 충만히 임한 말씀과 기도 외에도 POS 트리오의 힐링 콘서트, 영화 '청년 조용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특강 시간에서 박성민 목사(CCC)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제목으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원로)는 ‘역사를 보는 눈, 시대를 읽는 눈’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고영용(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 이렇게 선교한다’를 주제로 각 교회의 선교 정책과 사역 현황을 소개하며 선교 전략을 공유했다. 대륙별 선교 보고 시간에는 순복음북미총회를 비롯해 일본·유럽·오세아니아·중남미·아프리카·CIS·동남아시아·서남아시아·대만·A총회에서 현지 사역 상황 및 향후 선교 전략을 발표해 선교적 협력과 시너지 방안을 나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현장을 방문해 선교사들에게 선교지 협력 사역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폐회 예배에서 ‘사명’(행 28:30~31)을 제목으로 수련회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 사명임을 기억하고 성령 충만함 가운데 복음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밤 여의도 대성전에서는 이번 선교대회 마지막 행사인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모든 민족의 복음화, 전쟁·가난·핍박 가운데 있는 선교지의 평안, 다음 세대가 다시 복음으로 일어나 세계 선교를 이어가게 해달라고 한마음으로 부르짖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금지환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함께 한 순복음세계선교대회
  • 2026.05.29 / 오정선 기자

    6월 6일(토) - 인생의 전환점
  • ◎ 말씀 : 대하 33:11~13 ◎ 찬송 : 264장(통 198장) 유다 왕 므낫세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온갖 악을 행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징계로 결박된 채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참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그 환난의 자리에서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되었습니다. 므낫세는 고난 속에서 자신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다시 왕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잘못된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전환점을 주십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찾아오지만 그것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신호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로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오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6월 5일(금) - 용서와 화합
  • ◎ 말씀 : 벧전 2:21~23 ◎ 찬송 : 455장(통 507장) 오늘 본문은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죄도 없고 거짓도 없으셨지만 모욕적인 비난 앞에서도 굳이 맞서지 않으셨습니다. 고난의 자리에서는 위협으로 맞대응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셨습니다.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것이 세상의 방식이라면 예수님의 방식은 철저한 ‘침묵과 인내’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고난의 상황을 마주할 때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억울한 상황이나 비난 속에서도 우리 힘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예수님을 본받아 분노와 미움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메마른 세상에 참된 용서와 화합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마음속 미움과 분노를 버리고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6월 4일(목) -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 ◎ 말씀 : 대하 27:2~7 ◎ 찬송 : 516장(통 265장) 유다 왕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정직한 행실을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습니다. 백성들은 여전히 부패를 떨치지 못했지만 요담은 교만으로 실패한 아버지의 잘못을 그대로 되풀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야훼의 성전 윗문을 건축하며 신앙의 중심을 굳게 지켰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담이 “그의 하나님 야훼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라고 말씀하며 그의 승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도 요담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말과 옳은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른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점점 강해지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늘 정직하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걷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90) 종교개혁㉚
  • 스위스의 종교개혁 II - 장 칼뱅 마르틴 루터가 면벌부 문제를 계기로 종교개혁의 문을 열었다면 장 칼뱅은 루터와는 다른 길을 걸으며 종교개혁의 또 다른 중심 인물이 되었다. 칼뱅의 개혁은 수도사나 신학 교수로서가 아니라 인문주의 교육과 법학 훈련을 받은 젊은 지식인으로서 성경을 깊이 읽고 교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었다. 칼뱅은 1509년 프랑스 북부 누아용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 행정 관련 일을 했는데 그 영향으로 칼뱅은 어려서부터 교회 및 학문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랐다. 1523년 열네 살의 칼뱅은 파리로 유학을 떠나 라 마르슈 콜레주와 몽테규 콜레주에서 라틴어와 철학, 논리학 등을 배웠다. 당시 프랑스에는 에라스무스주의의 영향 아래 성경 원전과 고전 문헌을 새롭게 읽으려는 학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칼뱅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경과 고전 문헌을 읽고 해석하는 법을 익혔으며, 이는 훗날 그의 종교개혁 사상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이 점에서 칼뱅은 수도원과 신학 강단에서 죄와 은혜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했던 루터와 구별된다. 칼뱅은 열여덟 살 무렵 오를레앙 대학 법학부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법학자의 길을 가려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서는 다른 질문이 싹트고 있었다. 교회는 과연 성경이 말하는 교회인가.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가. 당시 프랑스에는 종교개혁 운동이 전파되고 있었지만, 그것을 억압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었다. 칼뱅은 이 긴장 속에서 종교개혁 사상에 심취해 갔다. 칼뱅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회심이 일어난 것도 이때쯤이었다. 그는 자신의 회심을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하나님께서 갑작스러운 마음의 변화를 통해 자신을 복종하게 하셨다고 고백하였다. 그의 회심은 뜨거운 감정의 체험이라기보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생각과 삶의 방향이 바뀌는 사건이었다. 그는 중세 가톨릭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의 구원 이해로 나아갔다. 프랑스에서 종교개혁 사상이 강하게 억압받던 1533년 니콜라 코프 사건이 터졌다. 코프는 파리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신교 복음주의를 옹호하는 연설을 했고, 이 일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친구이자 동지였던 칼뱅도 박해의 위험에 놓였고 결국 파리를 떠나 피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칼뱅은 스위스는 물론, 이탈리아, 독일 등을 다니며 여러 종교개혁자와 교류할 수 있었고 이러한 유랑의 시간 속에서 그의 종교개혁 사상은 더욱 분명해졌다. 1536년 칼뱅은 바젤에서 『기독교강요』 초판을 출간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일곱이었다. 이 책은 프랑스 개신교 성도들이 무정부적 재세례파나 과격한 이단으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그들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프랑스 왕에게 변증하고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쓰였지만 곧 종교개혁 신학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의 핵심을 명료하게 설명하였다. 훗날 제네바의 목회자로서 종교개혁을 이끌어가기 전부터 칼뱅은 성경 말씀과 교회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한 젊은 학자였다. 아직 본격적인 개혁자는 아니었지만 그는 이미 종교개혁의 중요한 인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처럼 종교개혁은 때론 광장의 외침으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책상 앞에서 성경을 읽는 한 젊은이의 조용한 순종 속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김형건 목사(영산신학연구원 총장)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차진호 목사(교회개척국 담당) - 개척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576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수많은 곳을 지원하며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열린 제23회 ‘교회 개척의 날’ 행사는 지치고 낙심하기 쉬운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뜨거운 기도와 성령 충만한 예배를 통해 위로와 재충전을 얻는 은혜의 자리가 됐다. 사실 개척교회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재정적인 어려움, 성도 정착의 한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수많은 파도가 목회 현장을 엄습한다. 그러나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십자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대형교회의 든든함도 필요하지만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가 바로 개척교회다. 이들이 무너지면 한국 교회의 영적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웃들의 영혼을 치유할 치료소마저 사라지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이 땅의 개척교회들을 위해 눈물로 무릎을 꿇어야 한다. 기도는 가장 강력한 후원이자 영적 동역이다. 우리의 중보기도를 통해 외롭게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이 공급될 것이다. 오늘 하루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복음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개척교회들을 기억하며 이렇게 함께 기도하기를 원한다. 첫째, 모든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엘리야에게 주셨던 성령의 권능과 갑절의 영감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고, 끝까지 사명의 길을 걸어갈 영육의 강건함을 주옵소서. 둘째, 개척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마음의 병을 고치는 영적 병원’이 되게 하옵소서. 낙심한 자, 상처받은 자들이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 영혼의 자유함을 얻게 하옵소서. 셋째,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물질과 사람으로 인해 복음 전파의 길이 막히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통해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는 부흥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개척교회들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든든히 서 갈 때, 우리 사회의 어둠은 물러가고 생명의 역사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이 거룩한 부흥의 여정에 중보기도의 등불을 밝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인상·성진주 집사 가정 (구로대교구) - “아이 넷,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 된 다둥이 가정 매일 QT하며 절대 긍정·절대 감사 가르쳐 교회학교 유치부 교사로 오랜 시간 봉사해온 이인상·성진주 집사는 네 자녀와 함께 믿음 안에서 감사로 살아가고 있다. 초등5부 이하린(12), 초등3부 이하온(10), 유치부 이하늘(7), 유아부 이하엘(4)까지 네 아이가 함께하는 집은 늘 찬양과 기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누군가 찬양을 시작하면 막내 하엘이까지 따라 부르고, 한 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면 어느새 온 가족이 함께 말씀을 외운다. 주일 아침이면 이 가정의 하루는 누구보다 일찍 시작된다. 아이들이 모두 찬양반 활동을 하고 있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평택에서 교회까지 오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가족 모두 예배의 자리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가족은 교회가 마련한 다양한 다음세대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를 비롯해 청소년 쉼 공간인 ‘루트 세븐 카페’, 도서실 등을 유용하게 이용하며 신앙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녀들을 키우며 누리는 기쁨은 자연스럽게 더 큰 감사로 이어졌다. 성진주 집사는 “원래 저는 둘, 남편은 셋을 생각했는데 둘째까지 딸이라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셋째를 낳게 됐다”며 “넷째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같다. 아이가 많아질수록 더 행복한 가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5년 전에는 하나님의 기적를 경험했다. 셋째 하늘이가 생후 11개월이었을 때 병원에 가는 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이가 우는 소리에 엄마가 잠시 뒤돌아본 순간 5톤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했고 차량은 폐차될 정도로 크게 파손됐다. 성 집사는 척추와 쇄골, 다리와 팔이 골절돼 세 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늘이는 왼쪽 어깨 신경을 크게 다쳐 한동안 왼팔을 쓰지 못했다. 이 부부는 “살아남은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성진주 집사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간호과장님도 교회 다니신다며 함께 기도해주셨다”며 “정말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붙들고 계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 집사도 하늘이도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부부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다. 두 사람은 모두 순복음 모태신앙으로 자라 20대를 교회학교 유치부 교사로 헌신해왔기에 봉사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찬양반 봉사에 참여시키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성 집사는 “어릴 때 봉사했던 기억이 사춘기를 지날 때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힘이 됐다”며 “아이들도 하나님 안에서 봉사하는 기쁨을 알고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 아이를 키우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퇴근 후 저녁 준비와 빨래, 설거지, 육아까지 마치고 나면 밤 10시가 훌쩍 넘지만 부부는 그제야 잠시 앉아 ‘감사QT365’를 묵상하며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아이들 또한 매일 잠들기 전 큐티하며 믿음 안에서 하루를 정리한다. 성 집사는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배우길 바란다”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힘든 일이 많지만 사람보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나아가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상 집사 역시 “힘든 일이 있어도 말씀 묵상을 하면 다시 이겨낼 힘이 생긴다”며 “아이들에게도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의지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부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세상 유혹도 많겠지만 끝까지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보혈의 은혜를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 넷을 키우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인상·성진주 집사의 얼굴에는 늘 웃음이 가득하다.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 안에서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가정은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행복으로 채워지고 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6.05.29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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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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