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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대교구, 8교구의 기도처 이전 감사예배
  • 양천대교구 8교구의 기도처 이전 감사예배가 7일 양천구 신정동 기도처에서 드려졌다. 이날 성도들은 기도처 이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는 대교구장 오승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8교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8교구협의회의장 김이수 장로의 기도, 백은영 집사의 특송 후 엄태욱 부목사(목회)가 설교했다. 엄태욱 목사는 ‘라마 나욧’(삼상 19:18~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라마나욧은 라마에 있는 나욧, 곧 사무엘과 선지자 무리가 함께 거하던 처소를 뜻한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사무엘에게로 도망했을 때 머물렀던 곳이며, 그곳에 들어가는 자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양천 8교구 기도처가 바로 이러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명과 하나님의 말씀, 기도가 회복되는 기도처가 될 수 있도록 합심기도했다. 이어 8교구장 이종태 목사의 봉헌 기도와 8교구 찬양팀의 봉헌송, 정재식 음악연예인선교회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이종태 목사는 “전도의 베이스 캠프의 역할을 하는 기도처를 토대로 전도와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도처에서는 매일 새벽예배를 비롯해 교구 단체 예배, 교구협의회, 권지구역장 모임과 교구성령대망회, 지역예배 등이 진행된다.
  • 2026.07.09 / 복순희 기자

    장애인대교구, 침례식
  •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이 5일 침례식에 참여해 여성 7명, 남성 3명이 침례를 받았다. 성도들은 장애인대교구실에서 침례 문답을 하면서 예수님이 나의 참 구주이심을 고백하고 천국 백성으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장애인대교구 신효영 목사를 비롯해 교구장들 함께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축복 기도했다. 성도들은 물에 잠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까지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온전히 침례에 임했다. 휠체어를 탄 성도들은 침례탕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약식으로 침례를 진행했다. 김현선 성도는 “교회를 다닌지 15년 만에 침례를 받았다. 그동안 어려운 일들도 있고 언젠가는 받겠지하면서 미뤘는데 이번에 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나니 다시 태어난 것 같다”면서 “더욱 열심히 신앙 생활하면서 기쁨 가득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효영 목사는 “그동안 하계수련회 때 수련회 장소인 바닷가에서 침례를 진행해 왔는데 개인 사정으로 수련회에 참석을 못한 성도들은 침례를 못 받았다. 침례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께 새힘을 얻고 신앙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6.07.09 / 복순희 기자

    가경자 베다(2)
  • 교회력에 따라 행한 설교 50편 남겨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말씀 번역해 학문적 성취만큼 인품도 고결했던 사람 ‘가경자 베다’(Beda Venerablilis, 672-735)가 남긴 설교문은 모두 50편이며, 『복음서 설교집』(Homiliae Evangelii, Homilies on the Gospels)에 실려있다. 이 설교집에 실린 설교들은 교회력에 따라 배열되어있는데, 대림절부터 성령강림절 이후까지의 복음서 본문을 다루고 있다. 그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은 주로 수도원 공동체의 성직자들이었다. 이 설교들을 통해 발견되는 그의 설교의 특징은 첫째, 성경 본문을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했다는 것, 둘째, 그가 교부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와 고레고리 대제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는 것, 셋째, 신학적인 교훈과 더불어 목회적인 적용을 결합하려고 했다는 것, 넷째, 교회력에 따른 예배 설교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그의 설교는 탄탄한 성경 주석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주석과 설교를 연결한 중세 초기의 설교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복음서 중에서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한 설교가 14편이나 있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여기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이해 ‘교회력’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교회력(Church Year, Liturgical Year)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원 사역을 중심으로 1년의 시간을 구성한 기독교의 예배 달력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속적인 시간(chronological time, Chronos)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Salvation History)를 따라 시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그런 시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교회력의 목적이다. 교회력을 지탱하는 신학적인 근거는 시간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과 교회력의 절기들, 예를 들어 성탄절, 부활절 등의 절기들을 보내면서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하나님을 지금 이곳에서 경험하길 소망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력은 여전히 교회 활동과 신앙생활에 중요하다. 교회력은 첫째, 우리가 누구를 기억하며 살아가는가를 질문하고, 둘째, 우리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를 질문하며, 셋째, 우리가 어떤 이야기에 속했는가를 질문한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지금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고 심판의 날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의 이야기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이야기에 속해있음을 고백한다. 교회력은 계속해서 이런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고 그 대답에 대해 생각할 것을 요청한다. 다시 기경자 베다의 설교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베가에 대한 일화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에게 회자되고 있다. 베가는 노년에 시력을 잃었다. 오랜 연구 활동과 고행이 그 원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심술궂은 한 제자가 그를 빈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선생님, 여기 수많은 군중이 모여서 선생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자신 앞에 수많은 사람이 있다고 믿었던 베가는 정성을 다해 열정적으로 설교했고, 그가 설교를 마치자 놀랍게도 수많은 바위와 돌들이 “아멘, 가경자이신 아버지여!”라고 화답했다고 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져온 것이지만 가경자 베다의 겸손과 설교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한다. 『중세성인전』에 기록된 베다의 최후 역시 우리의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735년 승천 대축일 전야였다. 그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요한복음을 고대 영어로 번역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베가가 구술로 전해주는 번역을 제자가 받아적고 있었다. 마지막 구절을 받아적던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이제 한 문장만 남았습니다.” 이 말에베가는 마지막 힘을 다해 구절을 불렀다. 그 말을 받아적은 제자가 “이제 다 끝났습니다.”라고 말하자, 베가는 “그래, 다 끝났구나.”라고 답한 뒤, 수도원 바닥에 앉아 찬미가를 부르며 평온하게 숨을 거두었다. 마지막으로 베가에게 붙은 ‘가경자’라는 칭호의 유래를 알아보겠다. ‘가경자’는 ‘존경받을 만한 사람’(Venerable)이라는 의미이다. 그가 죽은 후, 한 제자가 그의 묘비명을 새기려했다. “Hic sunt in fossa Bedae [빈칸] ossa.”(“여기 이 무덤에 베가의 유골이 있노라”). 제자는 빈 칸에 들어갈 적당한 형용사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런데 다음 날 깨어보니 천사가 내려와 그 빈칸에 ‘Venerabilis’(가경자)라는 단어를 새겨놓았다고 한다. 가경자 베다는 학문적인 성취만큼이나 그 인품에서도 고결했던 사람이었다. 지금도 많은 이가 그를 ‘중세의 가장 매력적인 스승’으로 기억하는 이유이다. 조지훈 목사(한세대학교 설교학 교수)
  • 2026.07.09 / 이미나 기자

    폴 히버트의 『선교와 문화인류학』
  • 여름 단기선교! 이 책은 꼭 읽고 가자. 밭작물을 잘 생육시키기 위해서는 추비(웃거름)가 필요한데, 물에 잘 녹는 비료를 주어야 한다. 선교도 그렇다. 낯선 문화권에서 어떻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폴 히버트의 『선교와 문화인류학』은 인류학적 통찰을 통해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선교가 단순한 열정이나 신학적 지식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타문화와 접촉시 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인류학적 이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통찰 중 하나는 복음과 인간 문화의 명확한 구분이다. 복음은 어느 특정 문화에 속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이지만, 그것이 전달되고 이해될 때는 반드시 인간의 문화적 형태 안에서 성육신되어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처럼 말이다. 저자는 문화를 인식적, 감성적, 평가적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며, 선교사가 이러한 문화의 심층에 자리 잡은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면 심각한 오해와 의사소통의 단절을 겪게 된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것처럼, 배우는 자의 자세로 현지인들과 동일화되어 신뢰를 쌓는 ‘성육신적 선교사’의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마치 물과 기름 양쪽을 다 아우를수 있는 계면활성제의 성능을 요구한다. 또한, 이 책은 선교지에서 마주하는 전통 관습과 문화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해답으로 ‘비판적 상황화(Critical Contextualization)’를 제시한다. 자신의 문화만을 우월하게 여기며 현지의 옛것을 무조건 거부하는 ‘자문화 중심주의’나, 반대로 모든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문화 상대주의’의 한계를 모두 지적한다. 현지 성도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전통 관습을 성경적 기준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성경적인 교훈에 맞게 새로운 기독교적 방식을 창출해 내도록 이끄는 것이 건강한 상황화임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자립을 넘어선 ‘자기 신학화(Self-theologizing)’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한다. 현지 교회가 단순히 선교사가 전해준 신학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스스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상황에 맞는 신학을 발전시킬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가 진정한 자율성을 가지고 현지 문화 속에서 생동감 있게 자라나도록 돕는 성숙한 선교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해외로 나가는 선교사들만을 위한 실무 지침서가 아니다. 복음의 절대적 진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다가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지적 도전을 주는 훌륭한 안내서이다. 임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군산교회)
  • 2026.07.09 / 이미나 기자

    여선교회, 성회 앞두고 기도에 박차
  • 다니엘기도회 열기 뜨거워 여선교회가 제50회 전국초교파여성금식기도대성회를 앞두고 영적 무장을 위해 다니엘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기도회는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여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대교구장과 지성전 담당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자교회와 독립지교회 여선교회장, 각 지성전 지회장들은 기도회 순서를 맡아 섬기며 회원들과 함께 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보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강사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하고 성도들이 하나님을 만나 기도 응답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8일에는 강서1대교구장 최진용 목사가 ‘나비효과’(룻 1:15~18)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한 사람의 순종이 큰 역사를 이룬다. 믿음에서 비롯된 선한 영향력은 사람을 살리고 어려운 결단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은혜의 통로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여선교회는 이와 함께 4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10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본교와 지성전, 기도처, 제자교회, 독립지교회 임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삼겹줄 기도’로 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 박성순 회장은 “이영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16명의 강사들이 말씀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놀라운 은혜가 임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모이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기도에 응답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50회 전국초교파여성금식기도대성회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 2026.07.09 / 이미나 기자

    원로2장로회, 아침기도회 출석상 시상
  • 기도로 나라와 교회 섬긴 장로들 격려 원로2장로회는 5일 애국장로기도회를 마친 뒤 원로2장로회실에서 2026년 아침기도회 출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로2장로회는 아침기도회와 애국장로기도회에 꾸준히 참석하며 기도로 나라와 교회를 섬긴 장로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개근상 30명, 정근상 41명, 장려상 38명 등 모두 109명에게 출석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90세 이상인 류석용 장로와 윤재창 장로가 개근상을 받았고, 황의일 장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동열 회장은 “매주 아침기도회 후 애국장로기도회가 이어지는데 나라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장로님들의 모습에 늘 큰 은혜와 감동을 받는다”며 “기도회에 더욱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출석상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교회를 사랑하는 장로님들의 기도 함성이 끊이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로2장로회는 앞으로도 아침기도회와 애국장로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7.09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환담
  • 이영훈 담임목사는 5일 성전 비서실에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만나 환담했다. 이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우리 교회 주일 3부 예배에 참석한 뒤 이영훈 목사를 예방해 교회와 사회,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게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리더가 되길 당부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교회의 기도와 섬김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07.09 / 이미나 기자

    강서2대교구, 상반기 전도시상식
  • 복음 전파와 정착에 더욱 힘쓸 것 다짐 강서2대교구 기도원성령대망회 및 상반기 전도시상식이 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열렸다. 대교구장 신의규 목사는 ‘잘하였도다’(마태복음 25:14~21)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예배 후에는 지구장 장일봉 장로의 인사말과 취지 소개에 이어 상반기 전도시상식이 진행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5교구가 63명을 전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은 소교구별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특히 6교구와 7교구에서는 각각 3명이 공동 1위를 차지해 함께 축하를 받았다. 강서2대교구 장로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은 전도자들을 격려하고 상반기 전도의 열매를 함께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하반기에도 복음 전파와 새신자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 2026.07.09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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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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