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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대교구 리더 워크숍
  • ‘배우고 가르치고 전하고’를 주제로 양천대교구 리더 워크숍이 13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다. 지·구역을 살리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장로, 교구임원, 지역장이 참여했다. 오전에 열린 ‘시범대교구 출범 감사예배’는 양천대교구장 최명선 목사의 사회, 지구장 박은용 장로의 기도 후 엄태욱 부목사(목회)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삿 11:30,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태욱 목사는 “우리 신앙이 성숙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는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해야할 일을 모른다”면서 리더들의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은 앞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단계별로 성경을 공부할 것이다. 제대로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누리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교육영성훈련원 담당 이주형 목사가 ‘성경통독(묵상) 및 암송 실습’을 교육했다. 이주형 목사는 “9월부터 12월까지 양천대교구 성도님들은 소그룹 성경공부와 성경톡독과 묵상을 한다. 또한 단계별로 일주일에 3개씩 총 100개의 성경 말씀을 암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주형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방을 활용해 묵상을 공유하는 방법과 암송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의미 단위로 끊어 반복으로 쉽게 암송하는 요령도 전했다. 강순화 지역장은 “말씀을 암송하면 영성이 강화된다는 것을 알게 돼 딸에게도 권유했다. 실례를 보니 말씀도 잘 외워졌다. 시범대교구 활동이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장애인대교구, 소망부 ‘여름성경캠프’
  • 장애인대교구 교회학교인 소망부가 8일 에베소성전에서 ‘여름성경캠프’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는 홀리라이트의 경배와 찬양이 있은 후 소망부 이태웅 목사가 ‘다시 시작하는 베드로’(요 2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태웅 목사는 “모두가 예수님을 버리더라도 자신은 그러지 않겠다고 자신만만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셨다”면서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끝까지 지키신다. 우리도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학생들은 반별 공과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맛있는 식사 후 학생들은 모둠별로 대성전 지하 공용휴게실 등 곳곳을 옮겨 다니면서 ‘예수님 사랑의 말씀을 찾아보아요’(UV라이트 활용), ‘내 양을 먹이라’(낚시 활동), ‘몸을 이용해서 믿음의 경주’(신체 활동), ‘협력해서 풍선을 띄우고 옮겨요’, 나만의 화분케이크 만들기(쿠킹) 등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몰두할 동안 학부모들은 ‘코스터 만들기’를 하면서 영과 영의 쉼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성령대망회가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장애인대교구장 신효영 목사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행 3: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참석한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해 주님의 빛을 발하기를 소망하며 다 함께 기도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사)굿피플 2026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
  • 사회복지법인 굿피플 2026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가 13일 페어몬트호텔 5층에서 있었다. 법인사무국장의 유순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 후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분명히 그 사명을 가지고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굿피플이 지금까지 특별히 장애인들을 많이 섬겨 왔는데 앞으로도 이 사역이 확장되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본이 될 수 있도록 이사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전회의록 낭독,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립남부노인전문요양원 재수탁안, 임원 임면안에 대해 심의 의결이 있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서대문대교구 3450 익두스 치팅데이
  • 서대문대교구 3450 익두스 치팅데이가 9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3040지도 오희철 장로의 인도와 익두스 찬양팀의 찬양 후 대교구장 이성광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성광 목사는 ‘천국의 삶을 누리는 공동체’(마 20: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3450 성도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서로 은혜를 나누고 사랑할 때 천국의 삶을 누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모임 장소를 교회 인근의 치킨점으로 옮기고 치팅데이 2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익두스의 성도들이 서로 가족같이 사랑하고 은혜 안에 하나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자녀와 배우자, 서대문대교구 교역자들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정화 회장은 “성도 간 가족 간 교제로 추억을 만들면서 더 끈끈한 ‘우리’로 이어지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굿피플,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드림키퍼’ 진행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드림키퍼’ 1차 프로그램을 11, 12일 진행했다. ‘적성 찾기 캠프스쿨’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이 있었다.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위즈덤과 함께 전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기분석과 강점 탐색을 시작으로 진로 및 직업 탐색,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 진로 가치관 정립, 적성에 맞는 전공·직업 매칭 등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캠프 과정에서 수집된 청소년별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위즈덤의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AI 리포트를 제공해, 캠프 이후에도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기 회장은 “굿피플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시흥교회, 배정호 담임목사 취임예배
  • 이영훈 목사 ‘믿음으로 전진하는 교회’ 강조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특별 축복성회 및 배정호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9일 시흥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를 통해 시흥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음의 전진의 새역사를 써내려갈 것을 다짐했다. 기하성 총무 강인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시흥교회 박경규 원로장로회장의 대표기도, 연합찬양대의 ‘거룩한 성’ 찬양 후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단 6:19~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감사할 때,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일하셨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세워주신다. 악인들은 결국 심판받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하나다. 기도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 진행된 담임목사 취임식은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장 엄진용 목사의 개식사,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가 시흥교회 배정호 담임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자 성도들은 박수를 보냈다. 정동균 목사는 축사 및 권면을 했다. 배정호 목사는 “스승이자 멘토이신 이영훈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믿음의 본과 목회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라면서 “항상 성령님이 앞서 가시도록 하며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시는 교회를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 2026.08.13 / 복순희 기자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지혜’
  • 하나님 주신 지혜로 청지기 사명 감당 고민 Tick : AI 시대에 자녀들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양육하고 지도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상담 Talk :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부모님들의 요즘 고민은 AI 시대에 자녀들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양육하고 지도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는 것이다. 필자는 작년 ‘한국실천신학회 회장’과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부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크리스천 AI 전문가들을 모시고 학회들을 열어 고견을 들었다. 그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제 지식을 쌓는 작업과 계산 등은 AI가 모두 해 준다. 따라서 우리 자녀들은 이 AI를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따라 그들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야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이 말씀처럼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올 봄에 주요 교단의 여러 대형교회들에서 교사 교육을 진행했고 여름 방학에는 위 교회들에서 다시 청년 수련회, 중고등부 수련회, 장년 수련회로 초대해 주셔서 특강들을 진행했다. 놀라운 것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부모님과 함께 빠지지 않고 성실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의 경우 기질과 성격을 알아보는 DISC 성격유형 검사와 워크숍 진행 결과, 자신의 성숙한 면과 미성숙한 면을 유연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부족한 면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놀라운 신앙의 성숙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상담심리학에서는 가장 성숙한 사람들을 가리켜 자신의 성숙한 면과 미성숙한 면을 모두 인정하고 성숙한 면은 선용하며, 미성숙한 면은 더욱 수정 보완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일도 사랑도 모두 성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이란 세상에서 말하는 눈에 보이는 돈, 명예, 권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욥처럼 세상 것을 모두 잃었을 때, 다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그 자녀로서의 평안을 유지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을 믿고 다시 일어서기로 결단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도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 중인 딸과 고3 아들을 양육하고 있기에 앞으로 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는 똑같은 부모 입장에 있다. 다만 자녀들이 삶의 희로애락 가운데서도 항상 예배의 자리에서 ‘지혜의 근본인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과의 의리를 지킬 때 어떠한 복을 받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귀하다. 우리 자녀들이 삶 가운데 갑자기 발생하는 여러 어려운 과제들을 만날 때 인간인 우리는 영원히 그 옆에 있어 줄 수가 없다. 심지어는 지금 당장이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령’을 되찾아 가시면 우리는 자녀들과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바로 천국행이다. 우리 자녀들이 삶의 문제들을 맞닥뜨릴 때마다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인도하실까? 예수님이시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실까?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도 성령님께서 함께 애통해주시니 참 평안을 선물로 주실꺼야”라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임재를 자녀들의 삶 속에 적용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훈련은 우리 자녀들의 뇌와 마음과 영혼에 뚜렷이 새겨져야 가능하다. 지속적인 예배 참석과 부모와의 감사 대화, 기쁨의 찬양, 솔직한 기도의 시간이 자녀들의 매일, 매주 삶 가운데 훈습(훈련과 습관화)이 되어 자동반사적으로 적용되도록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단계별로 적응하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크리스천 부모로부터 자녀들이 몸소 배우고 체험한 삶의 ‘지혜’는 절대로 AI가 대신할 수 없다. 왜냐하면 AI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AI는 인간과 똑같은 몸을 가질 수는 없다’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 자녀들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선물로 받아 AI를 다스리는 청지기로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야훼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야훼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 111:10). 아멘. 박은정 교수(목회상담학)
  • 2026.08.13 / 복순희 기자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야훼 앞에 간구할 때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다니엘 6장 19~23절 오늘은 다니엘 6장 19절에서 23절을 본문으로 하여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제목을 크게 한번 따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 하나님이 인류 역사에 흥망성쇠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절대 권력은 없습니다. 인간이 세운 왕국은 언제고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사람을 잘 섬겨야 합니다.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이 절대 권력을 갖고 계시고 지금도 인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바벨론 제국이 흥왕하여서 인근에 모든 나라를 다 함락시켰습니다. 그런데 당시 남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의 나라이기에 그 누구도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는 그러한 자만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그런 남유다 왕국을 586년에 무너뜨렸습니다. 난공불락으로 여겼던 바벨론 제국도 기원전 539년에, 몇십 년 지나지 않아서 메대 바사군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바벨론을 무너뜨린 다음 메대 바사왕 다리오가 62세에 왕이 되어서 새로운 제국을 통치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은 남 유다가 망한 후에 주전 605년경에 포로로 잡혀 왔는데, 그가 포로로 잡혀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당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던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한 후에 왕의 신임을 받아서 바벨론의 제국을 총괄하는 총독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입니다. 포로로 끌려온 사람이 그 바벨론 제국에 왕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그가 올라갔으니 말입니다. 다니엘 2장 48절입니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보호하시고 함께하시고 높여주셔서 존귀하게 쓰임을 받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기만 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리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니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어서 온 바벨론 제국을 다스리는 총독의 위치에 서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서 어딜 가든지 인정받고 칭찬받고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니엘은 왕궁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보좌하면서 나라를 통치했는데, 그의 손자인 벨사살 때에 이르러서 나라가 무너집니다. 이 벨사살 왕은 아주 교만하고 또 무능했습니다. 제대로 나라를 통치하지도 못하고 음주 가무를 즐겨서 수시로 술 파티를 벌입니다. 그날도 귀족들 1천 명을 모아서 술 파티를 벌였습니다. 술에 취한 그는 예루살렘 성에서 뺏어온 그 금은 그릇들을 다 가져와라. 성전에서 귀하게 쓰이는 그 금은 그릇을 가져오게 해서 거기에 술을 따라 마시면서 자신들이 만든 우상을 찬양했습니다. 다니엘 5장 4절입니다.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저들이 지금 나라가 멸망하기 직전인데도 술잔치를 벌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벨사살 왕은 자만했습니다. 왜? 이 바벨론 성이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가면서 성을 휘감고 지나가서 어떤 대적이 와서 이 성을 무너뜨리려고 해도 그 강 물줄기를 건너야 하기에 어떤 대적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메대 바사 군이 저 위에서 강줄기 물길을 돌렸습니다. 옆으로 물줄기를 흘러가게 해서 물줄기가 점점 약하게 된 후에 한밤중에 성문 밑에 진군하여서 수문을 열고 성에 침투하여 단번에 성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런데 나라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저들은 흥청망청 술에 만취해 있다가 이 메대 바사 페르시아 군의 고브리아스 장군이 이끄는 군대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벨사살 왕과 함께 거기 있는 모든 귀족이 다 적군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그 위대한 바벨론 제국이 역사 가운데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교만하면 안 됩니다. 허랑방탕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입니다.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린 다리오 왕은 페르시아 제국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120명의 고관을 세우고 그들을 감독할 3명의 총리를 두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바벨론 제국 때 다니엘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나 왕을 받들어 정치를 잘해서 나라가 안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다시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미 그때 다니엘은 80세가 넘은 고령이었습니다. 나라가 바뀌고 고령인 그를 다시 높은 자리에 세웠습니다. 전 페르시아 제국을 다스리는 3명의 총리 중에 제일 높은 위치에 그를 세웠습니다. 다니엘 6장 3절입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왕국이 들어섰는데도 그는 존귀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은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게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존경하고 칭찬하고 그를 귀히 여기는 그러한 자리에서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둠에 빛나는 별처럼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사랑의 빛을 비추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쓰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는 무리들 다니엘이 나라가 망하고 새 왕국이 왔는데도 승승장구하니까 다니엘을 시기 질투해서 공격하는 무리가 생겨났습니다. 아니 포로로 끌려와서 지난 바벨론 제국 때도 그렇게 높은 자리에서 귀히 쓰임 받더니 지금 나라가 망하고 새 왕국이 들어왔는데도 또 저 사람이 쓰임을 받고 있구나. 어떻게 하든지 저 사람 끌어내려야겠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잘 되면 꼭 이렇게 시기 질투하고 뒤에서 물고 뜯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다니엘 6장 4절입니다.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어떻게 하든지 그의 약점을 잡아내서 그를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약점을 찾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주님의 일을 하다가 비난받는 것은 여러분이 열심히 일을 해서 여러분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공격하고 물고 뜯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물고 뜯고 고소, 고발하고 넘어뜨리려고 하는 악한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에 개의치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주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 누구도 어떤 세력도 하나님의 사람을 절대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님 앞에서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십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문제를 만나도 어려움을 당해도 넉넉히 모든 문제를 이기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고관들이 모여서 다니엘을 무너뜨릴 음모를 꾸며도 그 어떠한 답을 찾지 못하자 다니엘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그 신앙을 역이용해서 무너뜨릴 그러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왕께 보고합니다. 다니엘 6장 7절입니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왕에게 가서 저들이 아첨합니다. “왕이여, 왕이여. 이 나라에 위대한 분은 왕 한 분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왕 말고 다른 신이나 누구에게나 기도하거나 절하면 그들을 사자 굴에 잡아넣어서 사형에 처합시다.” 사람은 아첨에 약한 법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법을 만들어서, 왕 외에 다른 어떠한 신을 섬기는 자를 다 사형시킨다고 하니까 ‘역시 고관들이 충성되구나’ 하고 도장을 꽉 찍어 주었습니다. 근데 그것이 가장 자기가 신임하고 의지하고 있던 다니엘을 죽이려고 하는 법안인 것을 도장을 찍을 때는 몰랐습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법안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가 평소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3. 기도의 사람 다니엘 1) 기도의 사람 다니엘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은 말씀합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동안 다른 어떤 신에게 기도하거나 경배하면 사형에 처한다고 하는 그 왕의 금령을 보고 나서도 그는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한 달 동안만 창문을 닫고 혼자 조용히 기도했더라면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심경으로 그는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고 말만 많은 사람들입니다. 이 말 해라, 저 말 해라. 자꾸 선동시켜서 싸움판을 만드는 것이 마귀의 역사고, 기도해서 마귀의 역사를 물리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 기도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한마음 되어 간절히 기도할 때 흑암의 역사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되고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어떤 일도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도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첫 번째 순서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의 유일한 기쁨이었고, 그의 기도가 그의 삶에 하나님을 향한 유일한 사랑의 표현이고 능력이었습니다. 로마서 14장 8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2) 감사의 사람 다니엘 그는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체험하게 만듭니다. 시편 50편 23절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여러분, 삶 속에서 절대절망이 절대감사로 변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평안함이 차고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워도 억울한 일 당해도 문제를 만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 입에서 원망과 불평, 부정적인 이야기를 쏟아놓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말하는 순간, 그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감사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붙잡혀서 사자 굴에 던져지게 되었는데, 왕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직인을 찍어서 그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그 다니엘을 참소한 고관들이 와서 “왕의 왕이요.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붙잡았습니다. 사자 굴에 넣겠습니다.” 할 때, 본인이 직인을 찍었기 때문에 허락했습니다. 3) 왕께 인정받은 다니엘의 신앙 그러나 사자 굴에 던져 넣으면서도 왕은 다니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다니엘을 신뢰했던 왕은 밤새 금식하면서 다니엘이 그날 밤에 무사하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모든 오락을 끊고 금식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다니엘 6장 18절로 20절입니다.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4) 하나님께서 보호하신 다니엘 그때 다니엘이 왕께 대답합니다. 다니엘 6장 22절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할렐루야.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막아서 밤새 다니엘은 그 따뜻한 사자 카펫에서 잠을 잘 자고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은 상태로 새벽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5) 악인을 심판하신 하나님 이때 왕은 다니엘을 잡아넣은 그 사람들이 악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참소한 모든 사람을 끌고 와라.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와라.” 가족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 남편하고 결혼한 죄밖에 없고, 그 가정에서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처자들을 다 끌고 와서 모두 다 사자 굴에 던져버렸습니다. 다니엘 6장 24절입니다.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밤새 굶주렸던 사자들이 천사가 입을 열어주고 떠나니 위에서 뭐가 떨어지니까 땅바닥에 닿기 전에 물어뜯었습니다. 다니엘을 참소했던 자들과 그 가족이 다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엄하십니다. 하나님의 때, 심판의 때 악인들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1편 6절은 말씀합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들의 편이십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사람들의 편이십니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편이십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 기도의 사람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이 있습니다. 이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기독교 역사에 이르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기독교 고전입니다. 과거에 영국에서는 집에 성경과 『천로역정』이 모든 가정에 있다고 할 정도로 『천로역정』이 필독 도서 중 하나였습니다. 이 천로역정은 한 기독교인이 멸망의 성을 떠나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을 비유로 소설로 쓴 그 내용인데, 이 소설이 감옥 안에서 탄생 되었습니다. 1660년 왕정복고로 즉위한 찰스 2세는 “영국의 국교회(성공회) 외에 어떤 종교의 예배도 허락하지 않는다. 성공회 예배를 드리지 않고 다른 예배를 드리고 자하는 모든 자들은 다 감옥에 집어넣고 최고로 사형에 처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존 번연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침례교에서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아 그가 나가서 말씀을 선포할 때 설교하면 다 잡아넣는다는 그 내용을 알면서도 다니엘처럼 설교하다가 붙잡혀 12년 동안 베드포드 감옥에 투옥됩니다. 12년입니다.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다시는 설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풀어주겠다.” “아닙니다. 나는 내 신앙 양심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감옥에서 설교한 죄로 감옥에 12년 동안 갇혀 있는데 자녀가 넷입니다. 큰딸이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 집이 너무너무 어려웠습니다. 그 아버지가 이 냄비 주전자 이런 걸 고쳐서 땜질해서 그것을 수리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갔는데 그것을 아버지께 물려받아서 땜장이 수리공으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그런 삶이었는데 본인이 감옥에 갇히게 되니까 부인이 생계를 위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12년 동안의 기간이 너무너무 그에게는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모래가 조개에 들어가서 오랜 시간 고통으로 그 모래가 진주로 변화되는 것처럼, 이 고난의 기간 동안 그는 『천로역정』 외에도 『거룩한 전쟁』,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여러 권의 그 기독교 명작을 저술했습니다. 감옥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내가 이제 곧 처형당하는구나.”하는 죽음의 공포와 싸우면서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시 사형 집행이 내 눈앞에 다가온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내가 교수대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들 때 사탄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너는 죽음 앞에서 벌벌 떨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것이다. 내가 전했던 복음이 다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라며 나를 조롱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만약 내가 죽어야 한다면 비록 내 마음속에 아무런 위로나 기쁨이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교수대 발판을 뛰어내릴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늘 걱정은 감옥 밖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자기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었는데, 예레미야 49장 11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네 고아들을 버려도 내가 그들을 살리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 그래서 “주님께 우리 가족을 다 맡깁니다. 이제 난 여기서 죽어도 나는 천국에 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니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라는 책을 기록했는데, 가족을 놓고 감옥에 들어가는 그의 심정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고백합니다. “아내와 불쌍한 아이들과 헤어지는 일은 마치 그들 위로 집을 무너뜨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나는 내 눈먼 딸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 아내와 아이들을 온전히 그분께 의탁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하나님께 맡긴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달았다.” 존 번연은 감옥 안에서 글을 쓰며, 또 그 안에서 가족 구두끈을 만들어서 팔아서 가족들에게 생계비를 전달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믿음으로 지켜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12년을 하루같이 지켜내면서 그때 그 고난 속에 주님의 은혜 감사하며 만들어 낸 그 책이 바로 『천로역정』입니다. 이 『천로역정』을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고 변화 받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이 다가오고 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주님께 날마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복음성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이 찬양 속에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고난의 자리에 주님이 함께 계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어떤 고난을 당하고, 존 번연처럼 이렇게 죄 없이 감옥에서 오랫동안 지내는 것 같은 그러한 고통의 순간이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만 붙잡고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에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의인들이 고난을 당합니다.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 당하는 그 자리에 주님이 함께하고 계시고, 주님이 붙들어 주시고, 주님이 궁극적으로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은혜의 길로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많은 문제의 어려움을 당하지만은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여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08.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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