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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빛과 말 한마디의 중요성
  •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이자 향기 마음 밭 기경하며 주님의 재림 기다려 ▶ 고민 Tick 아동 청소년기에 교회 학교를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녀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상담 Talk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과에 재학 중인 이 전도사님의 이야기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교회공동체에서의 인격적 돌봄이 얼마나 인생 전반에 걸쳐 좋은 토양으로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지 증명해 준다. 이 전도사님은 해외 지사에서 20년 넘게 성공적으로 근무하며 4명의 딸, 아내와 함께 현지 한인교회 교육부에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였다. 이 전도사님은 직장에 열심히 다니면서도 은퇴 후에는 신학교에 입학하여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바치고 싶다는 소원을 늘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올 봄 웨신대 목회학과에 입학하여 꿈을 이룬 것이다. 이 전도사님은 사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전도사님의 부모님께서 본인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으면서도 어린 그를 집 앞 교회에 보내주셨다. 이 전도사님은 그 당시 국민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자주 혼내시고 꾸지람하시던 모습과는 달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늘 웃는 눈과 밝은 미소로 자신을 바라봐 주시고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명확히 기억하였다. 특히 5~6학년 때 교회학교 선생님은 항상 진심으로 이 전도사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눈빛과 인격적 언어로 대해주셨다. 그 덕분에 이 전도사님은 학업에서나 사회에서 성공하여 본인 결혼식에도 교회 선생님을 초대했다고 한다. 해외 지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던 어느 해에 이 전도사님은 그 교회 선생님을 꼭 다시 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모 교회에 연락해 보니, 70대의 권사님이 되신 선생님께서 아직 살아계심을 확인하고 아내와 함께 인사를 갔다. 교회 선생님은 오히려 이 전도사님에게 신앙 안에서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며 안아주셨다고 한다. 이 전도사님은 교회 선생님께서 본인의 아동 청소년 시절에 대해주셨던 것처럼 자신의 딸들과 봉사 대상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인격적으로 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 전도사님의 어머니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계시며 돌아가신 아버님도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시고 소천하셨다고 하였다. 기독교 상담학 수업 시간에 늘 강조하였던 교회 공동체만이 이 땅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제대로 된 사랑과 인격적 공동체라는 증거가 이 전도사님의 삶 속에 그대로 실현되었다는 사실에 필자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경험했다. 모든 학생들에게 필자가 변함없이 강조하는 한 가지 입장은 다음과 같다. 상담심리를 공부하는 목표는 길 가 밭, 돌 밭, 가시떨기 같은 ‘나쁜 마음 밭’이 복음의 씨앗이 잘 뿌리내리는 ‘좋은 마음 밭’이 될 수 있도록 ‘기경(起耕)’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마 13:3~8).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존재 이유는 복음의 씨앗이 삼십, 육십, 백배의 결실을 맺도록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씨앗을 뿌려도 새들이 먹어버리고, 타버리고, 기운이 막혀 자라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잃어버린 양들은 복음 씨앗이 마음 밭에 뿌려졌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밭으로 기경 되지 못한 채 길 가, 돌 밭, 가시떨기 속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나쁜 밭에 뿌려진 복음 씨앗들도 교회공동체의 따뜻한 눈빛과 공감적 대화 속에서 제대로 양육된다면 잘 자랄 수 있다. 해석학적 목회상담의 권위자인 안톤 보이슨(Anton Boisen)은 인간을 ‘살아 있는 인간문서들(living human documents)’이라고 했다. 찰스 거킨(Charls Y. Gerkin)은 보이슨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목회상담자로서 개인 삶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살아있는 인간문서(living human document)』는 각각 그 삶의 이야기들로 완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목회 상담의 중요한 토대를 세운 거킨은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우리 인간들 자체가 ‘살아있는 인간문서’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는 복음 전파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편지’이자 ‘그리스도의 향기’이다. 복음이 뿌리내리고 열매 맺은 우리 삶의 간증이 또 하나의 복음 씨앗인 것이다. 그 씨앗이 잘 뿌리 내리도록 교회공동체에 속한 우리들은 최선을 다해 자기 자신과 이웃의 마음 밭을 사랑으로 ‘기경(起耕)’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함께 기다려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고전 16:23~24). 박은정 교수(목회상담학)
  • 2026.01.1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백근배 목사(강서성전 담당) - 신앙안에서 근심으로부터 벗어나기
  • 몇 년 전, ‘과잉근심사회’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이는 사건과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불안이 SNS와 같은 연결망을 통해 확산되면서 실제보다 과도하게 반응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우리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면서, ‘과잉근심사회’를 경험했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변이 바이러스 소식과 경제적 불안은 사람들로 하여금 실제보다 더 큰 위협에 노출된 것처럼 느끼게 했다. 물론 적당한 근심은 미래를 대비하게 하는 지혜의 동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잉된 근심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게 하여 작은 사건에도 과잉 반응하도록 만든다. 성경은 이 세상에 근심이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다”(벧전 1:6). 그러나 문제는 근심 그 자체가 아니라 근심에 사로잡히는 태도이다. 과잉된 근심은 우리의 심령과 뼈를 상하게 하고(잠 17:22), 개인을 넘어 공동체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근심을 이기려는 신앙적 노력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필수적이다. 성경의 인물들 역시 근심 앞에서 무너지는 대신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야베스는 “나로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 짧은 기도가 오늘날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근심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인간의 보편적 갈망과 하나님의 응답이 그 안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과잉된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봐야 한다. 첫째로는 가려서 들을수 있어야 한다. 불안을 조장하는 소식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복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부흥을 소망했다. 수로보니게 여인과 소경 바디매오 역시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절망이 아닌 회복을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복음의 시선으로 현실을 해석해야 한다. 리츠 쉰은 『과잉근심』에서 사람들이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상황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성경은 상황보다 관점의 변화를 요구한다. 성도는 어떤 현실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28). 마지막으로 우리에겐 기도만이 해답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상황까지도 바꾸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는 순간,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계신다. 과잉된 근심의 시대를 사는 오늘 그리스도인은 근심에 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믿음으로 근심을 다스리는 존재다. 불안을 키우는 소리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복음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평안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 2026.01.1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주윤식 선교사(파라과이)
  • - 출석 성도 1000명 돌파를 위해 - 1월 지교회 연합 청소년·청년 수련회로 다음 세대가 부흥하도록 - 지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의 건강 - 다음 세대를 이어갈 영적 리더들이 세워지길
  • 2026.01.16 / 오정선 기자

    기억하려면 기록해야 한다
  •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 하나인 <타임>은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한다. 특이하게도 2025년에는 특정 개인이 아닌 AI 시대를 설계한 IT 공학자 8명을 선정했다. 이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젠슨 황 등 우리 시대의 거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류의 미래를 바꾼 이들의 공통점은 ‘데이터’, 즉 방대한 기록의 힘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시간을 거슬러 1999년,밀레니엄을 앞두고 의미 있는 작업이 있었다. 보우버스 부부와 고트리브 부부는 수년 동안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000년간 가장 위대한 인물 1000명을 선정한 『1000년, 1000명(1,000 Years, 1,000 People: Ranking the Men and Women Who Shaped the Millennium)』을 출간했다. 당시 <타임>에서도 지난 100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두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인물은 동일했다. 그 인물은 바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이다. 그는 세상을 놀라게 한 위대한 사상가나 정치인이 아니라 세공업자이자 인쇄업자였다. 그러나 그가 발명한 금속 활판인쇄기는 인류 역사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전까지 기록물은 일일이 손으로 베껴 쓰거나 목판으로 찍어내야 해서 시간과 인력의 소모가 크고 품질 또한 낮았다. 하지만 활판인쇄기가 발명되자 대량 인쇄가 가능해져 지식의 전파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졌다. 인쇄술의 발전은 복음 전파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95개 조 반박문’이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었던 것도, 라틴어 성경이 독일어로 번역되어 일반 대중의 손에 들려질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인쇄술 덕분이었다. 기록되었기에 인쇄할 수 있었고, 인쇄할 수 있었기에 전파될 수 있었던 것이다. 기록은 역사적 사건과 개인의 경험을 보존하여 미래로 전달하는 핵심 동력이다. 기록은 문화의 토대가 되고 문화를 기록하는 과정은 공동체의 유대감 형성과 지식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즉, 기록과 문화는 ‘바늘과 실’, ‘불과 연기’, ‘수레와 바퀴’ 같이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천재라고 불린 인물 301명의 일상을 조사한 결과도 흥미롭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이브러햄 링컨, 토마스 에디슨, 벤저민 프랭클린 등의 삶을 연구한 미국의 심리학자인 캐서린 콕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성격과 특성은 모두 다르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종이에 기록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기록은 기독교 신앙과 문화를 전승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 중 13개의 서신을 기록하여 당시 교회들을 믿음 위에 굳게 세웠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 『하나님의 도성』 등 100여 권의 저서와 설교, 편지 등을 남겨 중세 신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존 번연이 감옥에서 쓴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고전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기록을 중요하게 여겼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훈민정음 해례본』, 『동의보감』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20건 이상 보유한 것이 그 증거다.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 국가기록원을 통해 국가의 주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며 그 정신을 면면히 이어가고 있다.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기록하기를 좋아하라. 쉬지 말고 기록해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라고 강조하며 500여 권의 책을 남겼다. 이순신 장군 역시 7년간 『난중일기』를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치밀한 승리의 전략을 세웠다. 기록은 단순히 과거를 담아두는 창고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세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설계도이다. 기록되지 않은 경험은 단편적인 기억으로 흩어지지만, 기록된 경험은 성찰의 도구가 되어 지혜로 응축된다. 우리가 매일의 삶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잊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다.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힘을 얻기 위함이다. 결국 기록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도 기록을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기록된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하고 생명을 얻게 한다(요 20:31).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아 알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기록된 그 말씀이 오늘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며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롭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는 너무나도 많다. 이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기록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감사QT 365』를 통해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를 적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26년 새해에는 감사와 기도, 응답과 찬양의 기록을 남겨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 <국제신학연구원>
  • 2026.01.1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콩히 목사, 수요예배 설교
  •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담임인 콩히 목사는 14일 수요 1부 예배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의 소개로 통역을 맡은 김영석 부목사(국제)와 함께 등단한 콩히 목사는 ‘응답받는 기도의 세 단계’(눅 11:1)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콩히 목사는 “기도는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계속 머물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영적으로 충만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목회를 시작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기도를 배우고 있다. 매년 1월이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도 이영훈 목사님께 기도를 배우기 위함”이라고 말해 성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설교 후 예배에 참석한 우리 교회 성도들과 싱가포르 성도들은 기도 응답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부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 2026.01.16 / 금지환 기자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 800여 명 방한
  • 3년째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참석해 기도로 새해 시작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 800여 명이 12~16일 우리 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들은 새해를 기도로 열며 세계 교회 부흥을 견인해 온 우리 교회의 기도의 영성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매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싱가포르 성도들에게 우리 교회와 시티하베스트처치 로고가 있는 방한 패딩과 열두광주리에 참석하면 주는 스티커와 엽서 세트, 한국 전통 부채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매년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홀로 참석해 온 다니엘 탄 성도는 올해, 겨울 날씨에 대한 부담으로 그동안 참석을 망설여 온 아내 멜리사 성도와 함께했다. 멜리사 성도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우리 부부에게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온 ‘버킷리스트’였다. 올해 ‘이제는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라고 다짐하며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다니엘 탄 성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짧게 드리던 기도와 달리, 하루의 첫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을 보며 큰 도전을 받았다. 기도는 희생이자 영적인 훈련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성도들에게 새벽기도회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새로운 영적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14일에는 수요 1부 예배 후 김영석 부목사(국제)의 사회로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들을 환영하는 오찬이 더 파티움여의도에서 열렸다. 최경래 장로회장의 기도 후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라며 “올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넘치는 복을 허락하실 것이다. 부흥을 기대하며 선포하는 믿음으로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콩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콩히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이영훈 목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감사를 전했고, 성태환 장로의 식사 기도로 오찬이 진행됐다. 오찬 후에는 홍보국 주관으로 진행된 교회 투어에 참여하며 대성전과 조용기 목사 기념홀, 로뎀홀을 비롯한 십자가탑 등 교회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봤다. 또한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들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해 조용기 목사 묘소에 헌화하고 기념관을 둘러보며 세계 교회 부흥의 한 획을 그은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사역을 되새겼다. 콩히 목사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고, 이제 시티하베스트처치의 가장 중요한 연례 행사 중 하나가 됐다”며 “이른 새벽부터 영어와 중국어 통역은 물론 찬양까지 영어로 준비해 주신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1.16 / 금지환 기자

    남·여선교회 2026년 신년축복성회
  • 이영훈 목사 “하나님의 비밀 맡은 자로서 충성 다할 것” 남 여선교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영적 재무장을 위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1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서 남 여선교회 회원들은 기쁨과 감사로 교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에 앞장설 것을 뜨겁게 결단했다. 남선교회장 김풍환 장로의 사회와 여선교회장 박성순 권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고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자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임을 거듭 강조하며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따라 살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받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오늘날 복음의 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나 세계만방에 증거되는 것은 묵묵히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남·여선교회 임회원들을 사랑하셔서 요셉처럼 세워주시고 높여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는 자손만대까지 복을 받고 형통케 된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올해 모든 봉사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기를 소망하며 통성기도 했다. 한편 2026년 사역을 시작하며 남선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열매 맺자’, 여선교회는 ‘섬김과 충성’을 각각 표어로 내걸고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1.16 / 김주영 기자

    비전브릿지선교회 전도팀 노방전도 실시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 전도팀 ‘THE99’가 7일과 14일 ‘열두광주리 & 노방전도’ 사역을 통해 따스한 복음의 온기를 전했다. 청년들은 이번 전도 사역을 위해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제2교육관 8층에 모인 전도팀원들은 핫팩과 전도지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영혼 구원을 향한 마음을 모았다. 특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던 비전브릿지 지체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며 사역 시작 전부터 공동체의 아름다운 연합과 섬김의 기쁨을 나눴다. 노방전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진행됐다.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환한 웃음이 그려진 노란 봉투를 들고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는 직장인들에게 다가갔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기도의 은혜를 가슴에 품은 청년들은 지친 기색 없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외쳤다. 전도를 처음 경험한 일부 지체들은 낯선 거절의 순간을 마주하기도 했으나 이내 담대함을 회복하고 다시 손을 내밀며 전도자의 사명을 몸소 체험했다. 비전브릿지 전도팀 ‘THE99’는 길 잃은 한 영혼을 향한 마음으로 매달 격주 수요일 오전 7시에 모여 정기적인 새벽 전도를 이어오고 있다. 비전브릿지선교회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믿음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1.16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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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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