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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순복음영산교회 5일 ‘하나다 축제’ 개최
  • 일산순복음영산교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 ‘2024 하나다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 성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초청해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내 타 교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는 이전 보다 더 큰 규모로 풍성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도들은 노방 전도를 진행하고 행사 포스터와 초청장을 이웃들에게 전했고, 각 기관과 교회학교도 행사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하나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플리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놀거리(에어바운스, 인생 네컷 등)가 마련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행복함을 누렸다.
  • 2024.05.12 / 오정선 기자

    (91) 광풍 유라굴로
  •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다가 안전 문제로 총독 관저가 있는 가이사랴로 이송되어 2년이 넘은 세월이 지났지만 벨릭스, 베스도 총독이 그의 결백을 알면서도 유대인들을 만족시키고자 계속 구금 상태로 내버려두자 로마 시민의 권리인 ‘가이사에게 호소’하는 카드를 쓰게 된다. 이후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배를 여러 번 갈아타고 로마로 압송되는 길에 오르게 되었다. 겨울이 다가와 항해가 어려워지자 바울이 안 된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데 섬의 항구인 뵈닉스까지만 가서 과동하자는 의견이 많아 출항했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었다. 폭풍이 워낙 강해 배가 밀려 바람을 맞서서 나아갈 수 없어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표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룻배(구명정)를 잡아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동여맸다. 스르디스라는 모래톱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닻을 내리고 바람에 맡긴 채 계속 밀려갔다. 이튿날에는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날에는 배의 기구들을 바다에 던져버렸다. 이러한 큰 풍랑이 여러 날 계속되자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지게 되었다.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에 식량을 아끼느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도 못한 상태였다. 그때 바울이 가운데 서서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고 희망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려주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바울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다. 14일째 되는 날 밤 아드리아 해에서 표류하다가 자정쯤에 사공들이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바다 깊이를 재보니 스무 길이었는데 조금 가서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 되었다. 암초에 걸리지 않도록 고물(배 뒷부분)에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이물(뱃머리)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놓았다. 바울이 이를 알고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말해서 거룻줄을 끊어서 떼어버렸다. 날이 새자 바울은 사람들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면서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라고 말하면서,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주자 사람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었다. 배 안의 사람들은 모두 276명이었다. 배부르게 먹은 후 남은 양식을 모두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했다. 날이 새자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보여 배를 거기에 댈 수 있는지 의논한 후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고, 키를 풀어 속도를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갔다. 그런데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에서 배가 모래톱에 걸려서 뱃머리는 모래톱에 처박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배 뒷부분은 큰 물결에 부딪쳐서 깨지고 말았다. 그러자 호송 군인들은 죄수들이 헤엄쳐서 도망할 것을 막으려고 죽이자고 했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살리기 위해 그것을 막고 헤엄칠 수 있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육지로 올라가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널조각이나 배 물건을 의지해서 육지로 가도록 해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상륙하여 구조 되었다. 이렇게 해서 바울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라굴로의 광풍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가는 바울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구원해주신 것이다. 김호성 목사(목회 담당 부목사 겸 영산성서연구원 학장)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 
  • 이영훈 목사는 8일 오전 요코하마 뉴그랜드 호텔에서 일본 차세대 목회자들과 만남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역과 교회 부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제부터는 다음세대의 시대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일본 교회를 이끌어갈 용사들이다. 젊은 사람들이 오면 교회가 부흥한다. 일본의 부흥은 젊은이들의 부흥에 달려 있다. 부흥의 때에 꿈을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일본 부흥을 위한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 2024.05.10 / 김용두 기자

    5월 18일(토) - 끝이 좋은 사람
  • ◎ 말씀 : 딤후 4:9~11 ◎ 찬송 : 374장(통 423장) 시작은 좋은데 끝이 안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작은 안 좋은데 끝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데마와 마가가 그렇습니다. 한때 데마는 바울에게 나의 동역자라고 불릴 정도로 신실한 일꾼이었지만, 나중에는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 곁을 떠났습니다(딤후 4:10). 한편 마가는 1차 선교여행 중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바울을 실망케 했고(행 13:13), 2차 선교여행을 떠날 때 바울과 바나바를 결별하게 했습니다(행 15:39). 하지만 세월이 흐른 후 마가는 바울의 동역자요, 신임을 받는 일꾼으로 변화되었습니다(몬 1:24). 이처럼 끝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매일의 선택의 순간에 믿음으로 결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현재 모습에 실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우리의 끝도 분명히 좋아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늘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5월 17일(금) - 하나님의 말씀
  • ◎ 말씀 : 딤후 3:16~17 ◎ 찬송 : 200장(통 235장)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따라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살아 역사하며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밝히 드러냅니다(히 4:12). 그러므로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리를 깨닫고 자기의 잘못을 알게 되고 허물을 고쳐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하여 진리를 깨닫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마치 거울을 보면 헝클어진 머리도, 비뚤어진 옷매무새도 깨닫고 고칠 수 있듯이, 매일 말씀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면 나의 잘못된 마음과 생각을 고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 진리를 행하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설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매일 말씀 앞에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해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귀한 말씀을 잘 읽고 배워서 삶에 진리의 빛을 비추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5월 16일(목) - 자기 직분에 전념하더라
  • ◎ 말씀 : 대상 9:28~30 ◎ 찬송 : 330장(통 370장) 바벨론 포로에서 가장 먼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신앙과 예배 회복을 위해 힘썼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여러 가지 제사와 관련된 일들을 담당했습니다. 레위인들도 제사 그릇을 담당하는 자, 성소의 기구를 맡은 자, 향기름을 만드는 자, 진설병을 맡은 자, 찬송하는 자 등 다양한 직분을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일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봉사했습니다. 오늘날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도 받은 직분대로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디에서나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5월 15일(수) - 자족하는 마음
  • ◎ 말씀 : 딤전 6:6~10 ◎ 찬송 : 211장(통 346장) 자족하는 마음은 경건에 큰 이익을 주며 탐욕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됩니다.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돈을 사랑하면 결국 남는 것은 근심뿐이며 믿음에서 떠나게 되어 고통을 겪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족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 것을 헤아리고 내게 허락하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자족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죽으면 소용이 없는 것에 미련을 버리고 오히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을 감사하며 나누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돈을 사랑하여 멸망에 빠지지 않고 어떠한 형편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여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5월 14일(화) - 응답받았을 때 조심하라
  • ◎ 말씀 : 대상 5:23~26 ◎ 찬송 : 380장(통 424장) 가나안 땅에 도착한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갔습니다. 그중 므낫세 반 지파도 땅을 정복하며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삶이 안정되자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했고, 그 죄로 인해 앗수르에게 정복을 당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죄를 조심해야 합니다. 고난이 찾아오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하지만, 기도 응답을 받고 복을 받으면 신앙이 안일해져서 하나님과 멀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을 받은 후에 더욱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삶이 형통할수록 여기까지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 충만을 받아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복을 겸손하게 누리고 늘 성령 충만하여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5.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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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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