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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자녀 위한 여리고기도회
  • 수능 앞두고 11월 15일까지 7주간 이어져 학부모들, 진정한 예배자로 서길 간구 교회학교 2027학년도 수험생과 취업생 자녀를 위한 여리고기도회가 4일 시작됐다.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열린 기도회 첫날에는 엄태욱 부목사가 강사로 나서 ‘진정한 예배자’(삼상 1: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엄태욱 목사는 사무엘상에 등장하는 사울과 다윗, 한나의 모습을 통해 예배의 본질과 기도의 올바른 자세를 설명했다. 엄 목사는 “사울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지만, 다윗은 죄를 지었을 때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섰다”며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예배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나는 자신의 문제를 놓고 기도했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다. 아이를 달라는 기도가 ‘아이를 주시면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다시 드리겠다’는 기도로 바뀌었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자 기도의 목적 자체가 변했고 하나님은 한나에게 사무엘에 이어 다섯 자녀를 더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험생과 취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자녀의 합격과 취업을 위해 기도하되,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학부모들은 큰 소리로 ‘아멘’을 외치며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기도가 시작되자 모두 강대상 앞으로 나와 기도를 이어갔고 엄태욱 목사는 학부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안수기도했다. 여리고기도회는 11월 15일까지 7주간 이어지며 차진호·신의규·권성민·윤호근·최명선·임현숙 목사가 차례로 말씀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15일에는 오전 8시 30분 학생연합예배로 드려진다.
  • 2026.10.07 / 금지환 기자

    군선교회, 52사단 화살군인교회 방문
  • 장병 4명 침례받고 그리스도인 삶 결단 사단법인 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가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제52보병사단 화살군인교회에서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침례식과 성찬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담임 박형곤 목사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마 11:12)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군선교회 찬양팀은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를 특송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찬예식에서 떡과 잔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고 믿음을 새롭게 했다. 이어진 침례식에서는 장병 4명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군선교회장 김태현 장로는 “침례를 받은 장병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군 생활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며 “전역하는 장병들도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를 축복한다”고 격려하고 박형곤 목사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군선교회는 침례를 받은 장병 4명과 전역자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는 군종목사 1명을 포함한 장병 77명과 군선교회원 28명, 성도와 중고등부 학생 15명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 2026.10.07 / 금지환 기자

    용산성전, 온가족 가을 야유예배
  • 용산성전은 10월 5일 경기도 연천 댑싸리공원에서 ‘온가족 가을 야유예배’를 갖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배드리며 성도 간 교제와 화합을 나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한 이날 야유예배에서 담당 조종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과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선용하고 누리며, 삶을 의미 있게 가꾸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댑싸리공원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 다양한 친교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대를 넘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더욱 가까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가족 가을 야유예배를 통해 용산성전 성도들은 공동체의 하나 됨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어갈 것을 다짐했다.
  • 2026.10.07 / 금지환 기자

    덕 클레이 목사, 금요성령대망회 설교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예수님 바라봐야” 미국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덕 클레이 목사는 2일 우리 교회 금요성령대망회에서 ‘예수’(히 12: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국에 오순절 신앙이 처음 전해진 것은 1928년 아주사 부흥운동에서 은혜받은 메리 럼시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와 오순절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서부터다. 이후 1953년 미국하나님의성회에서 채스넛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한국하나님의성회가 시작됐다”고 한국 오순절 태동에 대해 설명하고 “오늘 귀한 말씀을 전해주실 덕 클레이 목사님은 미국하나님의성회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이자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통역 최한기 목사와 함께 등단한 덕 클레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삶의 조종사가 되신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며 “어떠한 요동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구원의 시작이시며 우리 곁에 계시고 영원한 처소로 인도하시는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예수님은 우리 구원의 시작이시고 오늘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며 내일의 예수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실 분”이라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 2026.10.07 / 금지환 기자

    KVMCF·KMCF 연합조찬예배
  • 이영훈 목사 “정의 행하고 인자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KVMCF)와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 재경지역 군인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연합조찬예배가 7일 국군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미 6:6~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민 집사(합참1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진철 집사(합참2지회장)가 기도했고, 우리 교회 권사찬양대가 ‘십자가 군병’을 특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세 가지 모습을 제시하며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며 “성경이 말하는 정의는 세상의 권력이나 사람의 판단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은 물질이나 외적인 행위보다 깨어지고 낮아진 마음을 원하신다”며 “오늘날 신앙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상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처 입고 병들어 고독 가운데 있는 사람과 굶주린 이웃을 돌아보며 풍성한 열매를 맺고 철저히 회개하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도록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는 고석환 목사와 최경래 장로회장, KMCF 회장 권대원 중장과 사무총장 권흔 소장 등이 참석했다.
  • 2026.10.07 / 금지환 기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8. ‘화평상’- 정성현
  • 제목 :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향해 살고 계셨습니다 아버지… 오늘도 나는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시간은 흐르는데 어떤 순간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던 길, 말없이 창밖을 보시던 아버지의 옆모습. 그 침묵 속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지샘병원— 그 이름들은 이제 장소가 아니라 아버지와 내가 함께 버텨낸 시간의 다른 이름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잠들지 못하던 밤, 대기실에서 조용히 이어지던 이야기들, 어린 시절과 전쟁의 기억, 그리고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다짐. 그 말들은 지금도 내 삶을 붙드는 가장 단단한 문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3층 산책길, 그날 햇살 아래에서 아버지가 보라색을 좋아하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날 이후 보라색은 나에게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나는 잊지 못합니다. 몸이 무너져가는 순간에도 두 눈을 뜨고 찬송가를 부르시던 모습, 마지막까지 하늘을 향해 손을 드시던 그 장면. 그날, 나는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방식 그대로 마지막을 맞이한다는 것을. “나가고 싶다” 그 한마디에 우리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굽고 둘러앉아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아버지는 참 맛있게 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오래 바라보셨습니다. 그날이 마지막일 줄 우리는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식탁은 아버지가 우리에게 남겨주신 가장 따뜻한 작별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게장을 먹던 날, 회를 먹으며 바다를 보던 시간, 궁평항의 바람, 온천에서 피어오르던 따뜻한 김, 파주에서의 오리구이와 웃음. 그 평범함이 지금은 가장 빛나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30이 훌쩍 넘은 지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어린 시절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던 날, 아버지가 말없이 차를 몰아 서해대교 끝까지 데려가 주셨던 그날을. 아버지는 늘 말보다 먼저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쉬지 않으셨습니다. 서울에서 양산까지 그 큰 화물차를 몰고 하루 만에 다녀오시며 숙박비를 아껴 가족의 삶에 보태시던 사람. 몸이 부서지는 것보다 가족이 흔들리는 것을 더 두려워했던 사람. 그 길 위에서 아버지는 늘 우리의 내일을 싣고 달리고 계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지금도 나는 어떤 선택 앞에 서면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묵묵하게, 끝까지. 아버지, 나는 아직도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완전히 감당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법을, 가족을 지키는 법을, 사랑을 말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법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엄마는 지금 아버지 없이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늘에서 엄마의 손을 놓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우리 삼남매도 여전히 아버지의 품 안에 있는 것처럼 지켜봐 주세요.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버지를 꼭 안겠습니다. 그날까지, 아버지가 남겨주신 삶을 따라 조용히 걸어가겠습니다. 아버지, 당신은 내 기억이 아니라 내 삶입니다. 오늘도 나는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합니다.
  • 2026.10.06 / 복순희 기자

    긍휼하심의 은혜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장 15~16절 할렐루야,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교회 부속 성전인 예루살렘, 시온, 바울, 안디옥, 영광대학을 비롯해 지성전 및 기도원, 독립지교회 전국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650여 교회, 해외 선교지 교회, 각 기도처, CTS, CBS 생방송 중인 GOOD TV, C채널, CTS TV, CBS 라디오 방송, 극동 방송, OTT, 그 밖의 인터넷과 모바일로 예배드리는 전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4장 15절, 16절 말씀으로 “긍휼하심의 은혜”.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긍휼하심의 은혜” 사람은 혼자서 고립되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먼저 아담을 창조하시고 홀로 거하는 것이 좋지 않아서 그를 잠들게 하신 후에 갈빗대를 취하여서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리고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게 되었는데, 일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태어나서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자라면서 형제, 자매 친구를 만나게 되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또 대학을 졸업해서 회사에 가면 동료와 직장 상사를 만나게 되고, 그러다가 한평생 나와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 한 가족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생을 살아가면서 나를 정말 100% 다 이해하고 내 모든 것을 다 받아줄 사람을 찾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분하고 살고 있다면 참 행복한 분입니다. 어떤 때는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부모, 자식 간에도 갈등이 생기고 다툼이 생겨서, 정말 우리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이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을 살펴보면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혼자 자기의 길을 가는 것, 외로운 인생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각자 각자가 한평생 살다가 우리의 때가 이르면 각기 예정된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로 살아왔던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 영생 천국에 이르게 되고, 예수를 모르고 죄와 절망 가운데 살았던 사람은 그 즉시 영원한 불 못, 지옥 형벌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외로운 인생길에서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시고 사랑하시고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시고 한평생 동행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내가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마음 가운데 오셔서 내 마음 가운데 거하시고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며, 우리의 인생이 다 마쳐지고, 우리의 호흡이 멈출 때, 우리를 저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을 지니고 살고 있는데 우리 주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1.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신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죄 가운데 사는 우리를 구원해 주기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나셨는데, 인간의 죄를 사하려면 죄 없는 인간이 대신 죽어야 하는데, 사람이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죽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셨습니다.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시고, 어린 시절 유년기,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장성하여 30살에 그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몸을 지니고 사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친히 체험하셨습니다. 모든 고통을 주님이 당하셨습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은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희로애락을 다 체험하셨지만, 죄와는 상관없이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때때로 피곤해서 쉬시기도 했습니다. 갈릴리로 가기 위해서 유다 지역에서 사마리아를 통과해야 하는데 먼 길을 걸어가다 보니까 너무너무 피곤해서 한 우물가에 앉아 쉬시는 장면이 요한복음 4장 6절에 나옵니다.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육신을 입었기 때문에 그 먼 길에 피곤하셔서 거기서 쉬시다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서 그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 믿고 온 마을을 주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하루는 주님께서 나인성을 지나가시는데 한 여인이 상여를 따라가며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보니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과부입니다. 주님이 그를 불쌍히 보시고 서서 그녀를 위로하시고 그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누가복음 7장 13절, 14절입니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예수님이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그 가정을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어느 날 그 오라버니가 되는 나사로가 죽었다고 하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미 장사 되어서 나사로는 무덤에 갇혀 있었습니다. 얼마나 동생들이 슬피 우는지 아버지처럼 의지했던 오라버니가 세상을 떠났으니,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오시니까, “좀 일찍 오시지, 왜 이제 오셨습니까.”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물을 보시고 같이 눈물을 흘리십니다. 요한복음 11장 35절입니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이 우리의 슬픔을 아시고 우리의 남몰래 흘리는 그 눈물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 너무 외롭고 슬퍼서 혼자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슬피 울고 있는 그 곁을 우리 주님이 찾아오셔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를 그 절망에서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로부터 모욕을 입으시고 십자가 위에 달려 재판받을 때는 침을 뱉고 때리고, 정말 그 모욕과 수치는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3년 반 동안이나 동고동락하며 함께 데리고 다니시면서 말씀을 가르쳐준 제자들이 다 배신하고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고 떠났고, 나머지는 다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누가 잘될 때는 그 옆에 있으려고 그러는데, 누가 안 될 때는 다 곁을 떠납니다. 오직 신실한 믿음을 가진 여인들만이 예수님의 곁을 지켰습니다. 마태복음 27장 30절, 31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이 같은 고난을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3절입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이 고난, 슬픔, 고통을 다 겪으신 것은, 연약함에 있는 우리를 주님이 그 연약함에서 그 절망에서 건져주시기 위해서,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고 쓰러지는 우리를 일으켜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친히 몸소 고난을 겪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예수님은 저 멀리 구만리 장천에서 내려다보고 계신 예수님이 아니라 항상 내 곁에 계시며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계시고, 나의 슬픔을 같이 슬퍼하시고 아파하시고 나를 위로해 주시는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외롭게 인생을 걸어가는 우리들의 연약함과 아픔, 우리들의 외로움과 슬픔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뭐 실수하고 발이 걸려 넘어지면 사람들은 왜 그러냐고 우리에게 손가락질하고 비난의 돌을 들어 던지지만, 주님은 남들이 다 비난하고 우리에게 돌을 던질 때 우리를 품에 꼭 안으시고 “내가 너의 아픔을 안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힘내라.” 위로해 주시고 우리를 절망의 자리에서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유익에 따라서만 사람과 관계를 맺습니다. 어느 사람이 힘이 있다고 그러면 그 힘 있는 사람 주변에, 권력자 주변에 몰려듭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 자리를 내려놓으면 그냥 그 곁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예수님은 사람들이 다 그 곁을 떠날 때 옆에 와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 일생을 은혜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2.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예수님 무엇보다도 주님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히브리서 4장 16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지 않으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많은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 힘들고 지쳐 쓰러지기도 하고 상처받고 절망의 자리에 앉아서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자포자기하고 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2000년도에 동경에 가서 선교사로서 교회를 섬겼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와서 일하는 여성들이 한 5만 명 있었는데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는지 말도 잘 통하지 않고, 또 비자는 석 달 만에 만료가 되어서, 불법 체류자가 됩니다. 그렇게 돈 벌려고 온갖 고생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이 예수님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그냥 교회 와서 웁니다. 금요성령대망회, 철야 예배로 모이면 저들이 와서 내내 울다 갑니다. 그래서 그 순복음동경교회 장의자 위에는 큰 각티슈가 두 개, 세 개씩 놓여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처음 오는 분들은 여기 왜 각티슈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금요일에 오면 그 이야기를 합니다. 너도나도 우느라고 뽑아서 울고 어느 사람은 거의 한 통 다 뽑아 울고 또 웁니다. 제가 처음으로 동경 갔을 때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다른 것을 기도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해라.” “주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들의 마음이 그 마음이니까 그렇게 기도하라.” 그래서 1년 내내 기도할 때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슈요, 와타시타치오 아와렌데 쿠다사이.” 눈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했더니 주님이 저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시고 간 지 2년 만에 순복음동경교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 긍휼히 여김을 받으면 우리 주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나면서부터 시각장애였던 바디매오가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니까 그는 구걸하는 거지로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의 삶은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앞을 못 보니까 듣는 귀는 밝아서,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예수라는 분이 병을 고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의 일생 소원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느 날은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는데 “예수님 오신다.” “예수님 오신다.”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리쳐 외칩니다. 마가복음 10장 47절, 48절입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있는 힘을 다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소리를 지르니까. 예수님 주위에 함께 가던 많은 사람이 웬 거지가 소리를 지르고 있냐고 “조용히 해라! 시끄럽다.” 예수님 가시는데 “너 왜 소리치고 난리냐?” 수많은 사람이 꾸짖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바디매오는 지금 예수님 못 만나면 자기는 영원히 눈을 뜨지 못합니다. 사생결단의 마음을 가지고 더 큰 소리를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예수님 발걸음을 멈추시고 “저 소리치는 사람을 내게로 보내라.” 그 말을 듣자. 바디매오의 유일한 재산인 이 겉옷을 내던져 버리고 부르시는 그쪽으로 달려갑니다. 가서 엎드립니다. 마가복음 10장 51절, 52절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할렐루야. 고난의 때에 주님께 부르짖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이 간절함입니다. 우리가 60년대, 70년대 너무 힘들게 어렵게 살아서 그때는 간절함이 있었고, 교회 와서 울며불며 소리 지르면서 주님 앞에 기도하고 매달렸는데 지금 조금 생활의 여유가 있으니 간절함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기쁨과 감사, 감격보다 사소한 일, 원망과 불평하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다시금 회개하고 첫사랑의 신앙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간절함을 회복하는 은혜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신앙 우리는 그러기 위해서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말씀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바로 그 자리가 은혜의 보좌인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시편 40편 1절, 2절입니다.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주님께서 주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참 성질이 급해서 기다리지 못하는데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은혜의 놀라운 역사를, 은혜의 단비를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비가 아무 때나 내려가지고는 농사가 잘되지 않습니다. 이 논에 모내기할 때 비가 내려야 하고 또 곡식이 자라서 때때로 비가 내려야 하는데 비가 안 오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오면 오히려 그 농사는 제대로 짓지 못하고 흉작이 되고 맙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시편 62편 1절입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악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할 때 여러분 주님 앞에 다 맡기고 기도하고 기다리면 주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의로움의 역사를 우리에게 펼쳐주셔서 악을 멸해주시고, 의인의 길은 잘 되어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 13절입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오, 나를 만나리라.” 주님 앞에 눈물로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시편 34편 17절로부터 19절입니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야훼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야훼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야훼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어떤 경우에도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아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생이 끝났다고 포기하고 그냥 문 닫아 잠그고 방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우울하게 이렇게 하루종일 엎드려 있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주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사랑하는 찬송 중의 하나인 「저 장미꽃 위에 이슬」이라는 하는 찬송이 있습니다. 이 찬송은 약사였다가 그다음에 음악을 전공해서 오르간 연주자, 찬송 작가였던 찰스 어스틴 마일즈가 1912년에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이분이 아주 절친이 있었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가지고 미국 필라델피아로 건너와서 음악가로 또 작곡 작사자로 지휘자로, 음악 출판인으로 교사로, 오르간 연주자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담 가이벨이라고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 아담 가이벨은 8살 때 시력을 잃어서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런데도 그가 작사 작곡자로 지휘자로 연주자로 정말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주님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가 23살이 되었을 때 필라델피아에서 애나 링크(Anna Rinck)랑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께서 클리포드(Clifford)라는 예쁜 딸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딸을 부부가 사랑하면서 신앙으로 잘 성장하도록 모든 것을 도와주는데 때가 되어서 아주 믿음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아담 가이벨은 그 사위를 자기 아들처럼 여기고, 참 그 사위를 대견하게 여기고 늘 사위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는데, 이 사위가 철강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용광로에 광물을 녹여 컨베이어 벨트에 실어서 옮기는 공장인데 사위가 얼마나 거기서 일을 잘했는지 정말 작업반장처럼 모든 일을 앞에 나서서 도맡아서 일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그런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컨베이어 벨트에 싣고 오던 광물이 벨트를 이탈해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00도 용광로에서 광물을 녹여 나온 광물이니 그 밑에 있던 사람들이 그 광물에 의해서 다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게 된 상황이에요. 본인이 뛰어들어서 자기가 몸으로 그 동료들을 덮어서 살리고 그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아담은 자기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 가족이 주님을 잘 섬겼는데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습니까?” 계속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우리 가정이 이렇게 하나님을 잘 섬기고, 우리 사위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지금까지 무엇 하나 주님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습니까?”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어느 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됐습니다. “Someday you’ll understand all about it, for someday I’ll make it plain.”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내가 그것을 알게 해줄 것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을 추스르고 나서 그분이 찬송을 지었습니다. 「Someday He’ll Make It Plain」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뭔가를 알게 해 주신다.) 고 하는 찬송을 지었는데, 가사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알게 되리 어찌하여 내 주위에는 내 소망 모두 깨어지는 듯한지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을 나는 지금 알 수 없네 언젠가 주께서 내게 밝히시리 언젠가 주의 얼굴을 뵈올 때 언젠가 모든 눈물이 그치리 그날에는 나도 알게 되리 그리고 가장 가까운 절친이었던 마일즈를 찾아가서 “자네 나를 위해서 찬송 하나 지어줘. 감동적인 선율과 모든 구절에 담긴 부드러움, 절망에 빠진 이에게는 희망을 지친 이에게는 안식을, 그리고 임종을 앞둔 이에게는 포근한 베개를 선사할 찬송을 지어줘.” 친구의 부탁을 받고, 찰스 마일즈는 계속 기도하면서 어떻게 절망에 찬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찬송을 지을 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계속 성경을 묵상하는데, 어느 날 요한복음 20장을 묵상하는 그때 갑자기 부활의 날 아침 무덤 앞에 서서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일곱 귀신 들렸다가 예수님 만나서 고침을 받고 나서 평생 주님을 잘 섬기는데 그 무덤에 가서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의 모습이 떠올랐고, 그리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시는 장면이 기억났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5절, 16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이 장면을 기억하면서 찬송을 지었습니다. 이게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입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오늘 이 막달라 마리아의 찬송이 슬픔 가운데 있는 모든 여러분들의 찬송이 되고, 주님의 위로와 치료와 회복을 체험하는 찬송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442장(통 499) 저 장미꽃 위에 이슬> 1절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3절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후렴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외롭고 슬프고 고통스러운 인생길을 갈 때 주님이 우리 주님이 친구가 되어 주셔서 동행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쓰러져 고통스러울 때 우리를 붙들어서 일으켜 주시고 함께하신 그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한평생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10.0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한국올림픽선교회, 아시안게임 응원
  • 우리 교회 체육교구·청년들도 스포츠 선교 동참 한국올림픽선교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행하며 기독 선수들을 중심으로 응원과 영적 돌봄 사역을 펼쳤다. 한국올림픽선교회 대표회장 황선욱 목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황승택 사무총장 및 임회원들과 함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도했다. 또한 우리 교회 체육교구, 대학청장년국 청년들이 선교팀으로 참여해 경기장 사역에 힘을 보탰다. 황 목사와 선교팀은 9월 29일과 30일 배드민턴과 양궁 컴파운드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한 후, 리듬체조 하수이·서은채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기도했다. 선수촌에서는 별도의 종교관이나 공식 예배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현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크루즈 선수촌 내 미팅룸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황선욱 목사는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비를 여러 차례 마주했다. 그때마다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선수들도 느꼈을 줄 믿는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독 선수들을 기도와 사랑으로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 2026.10.02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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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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