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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사랑의 커피탄’으로 에너지 복지 실천
  •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이사장 이영훈 목사, 회장 전권식 장로)는 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평택안성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커피탄 나눔 운동’을 펼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사랑의 커피탄’은 커피를 마신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고형 연료로,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커피탄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커피박은 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34로, 일반 폐기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다. 이를 활용한 커피탄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커피박 1톤을 재활용해 커피탄으로 만들 경우 약 32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성인 나무 약 4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연간 약 45만 톤의 커피박이 배출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권식 회장은 “사랑의 커피탄은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담긴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교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커피탄’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환경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나눔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2026년 최고의 선물 『감사QT 365』 
  • “감사의 영성으로 새벽을 깨웁시다” 2026년을 앞두고 우리 교회의 영적 성장을 이끌 묵상 교재 『감사QT 365』가 출간됐다. 내년도 새벽예배는 이 교재의 말씀과 묵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지난 11월 14일 열린 목회전략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닮은 성도, 영적으로 성숙한 제직이 교회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며 “2026년 새벽예배는 『감사QT 365』의 제목과 말씀을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교회의 내적 성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의 목회와 신학의 핵심인 ‘절대 긍정 절대 감사’는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작은 감사의 고백이 삶의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영적 힘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영적 성장은 감사의 생활화를 통해 시작된다는 것이 이영훈 목사의 일관된 메시지다. 우리가 감사의 삶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예기치 않은 고난과 해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려면 믿음의 습관과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감사QT 365』는 성도들의 일상 속에 감사를 체화시키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재는 표지와 내지에 고급 소재를 사용해 1년 동안 곁에 두고 묵상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제작됐다. 하루 한 장씩 감사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 읽기표를 따라가면 1년 동안 구약 1독과 신약 2독을 완주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찬송가, 묵상 본문, 예화와 설명, 삶의 적용, 나의 감사 기록까지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지고 특히 스토리텔링 방식의 예화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말씀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도록 돕는다. 매일의 묵상 속에서 성도들은 자신의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훈련하게 되고, 작은 감사가 쌓여 영적 근력을 키우는 ‘감사의 영성’이 삶 전체를 견인하는 힘으로 자리 잡게 된다.『감사QT 365』가 제시하는 감사의 길은 단순한 개인 경건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영적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의 고백이 많아질수록 공동체는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며 감사의 영성이 가정과 직장, 교회와 지역사회까지 흘러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 교재는 신앙의 기초를 쌓아가려는 새가족부터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와 제직들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새벽예배는 물론 가정예배와 소그룹 양육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영훈 목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성도들이『감사QT 365』와 함께 새벽을 깨우며 감사의 영성을 더욱 견고히 세우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깊이를 한층 더하는 영적 부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5.12.05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홍콩 화재 현장 찾아 헌화
  • 슬픔에 잠긴 홍콩에 위로와 희망 전해 홍콩 북부 타이포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11월 26일 발생한 초대형 화재는 도시 전체를 깊은 충격과 비탄 속에 빠뜨렸다. 이번 참사로 사망자 159명, 실종자 30여 명(4일 기준)이 발생했다. 홍콩을 방문 중인 이영훈 담임목사는 3일 예정돼 있던 성회를 전면 취소하고 홍콩 외곽에 위치한 타이포 지역으로 이동해 화재 현장을 찾아 조문했다. 임시 추모 공간을 찾은 이영훈 목사는 헌화 후 희생자들과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 그리고 충격과 두려움에 싸인 홍콩 시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위로가 홍콩 땅에 임하고 깊은 상처 위에 회복과 치유가 속히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며 “한 순간에 가족을 잃은 이들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한국 교회도 홍콩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공원에 마련된 임시 추모 공간에는 하얀 국화와 노란 국화가 수북이 쌓였고, 일부 시민은 국화를 십자가 형태로 배열해 희생자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모 공간 곳곳에는 희망과 평화, 치유를 상징하는 수천 마리의 종이학이 빽빽하게 걸려 있었다. 추모 현장을 돌아본 이영훈 목사는 홍콩 사회가 이번 비극을 넘어 다시 평안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석 목사, 김두영 장로, 안경회 선교위원장이 동행했다. 홍콩=금지환 기자
  • 2025.12.05 / 금지환 기자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장애인대교구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11월 29일 베다니광장에서 개최됐다. 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 김장김치 2000상자가 장애인대교구 성도 가정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양승호 목사, 신효영 목사를 비롯해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녀선교회, 총무국, 재정국 등 김장 나눔을 후원한 교회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러분 모두를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한다”면서 “장애가 있다는 것은 불편함이 있을 뿐 다른 차이는 없다.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큰 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은혜가 함께해 올해와 내년에 다가올 모든 날들이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애인대교구 성도 대표 하미숙 성도와 박용진 집사에게 김장을 전달했다. 장애인대교구장 신효영 목사는 “올해도 우리 교회 성도들과 이영훈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장애인성도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됐다. 각 가정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2.05 / 복순희 기자

    2025 성탄트리 점등식
  •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2025년 우리 교회 성탄트리 점등식이 11월 28일 십자가탑 앞에서 진행됐다. 점등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알리는 희망의 빛이 교회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게 수놓자 점등식 행사에 모인 제직과 교직원이 함성소리와 함께 성탄 찬양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했다. 점등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성탄은 예수님의 낮아짐, 희생, 섬김을 몸소 보여주신 놀라운 사건으로 매일매일 여러분 마음속에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성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 교회 성탄트리는 대성전 외벽을 중심으로 십자가탑 주변에 꾸며졌으며, 우리 교회 로고가 새겨진 성탄트리가 국회 앞 도로를 환히 밝히고 있다. 성탄트리는 2026년 1월 초까지 기쁨의 빛을 전할 예정이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2.05 / 오정선 기자

    조계원 선교사(스리랑카)
  • - 태풍 영향으로 폭우·홍수·산사태 발생, 피해 심각 - 성도 15가정 침수피해 및 6가정은 교회 대피 - 교회에서 성도 가정 복구 위해 노력 - 조속한 복구 위한 중보기도 요청
  • 2025.12.0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2월 13일(토) - 세상을 이기는 믿음
  • ◎ 말씀 : 요일 5:4~5 ◎ 찬송 : 357장(통 397장)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속한 성도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요일 4:4). 세상을 이기는 힘은 바로 우리의 믿음에서 나옵니다. 죄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어떤 문제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근심과 걱정으로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 세상을 향해 담대히 외치십시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승리자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담대히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2월 12일(금) -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 ◎ 말씀 : 요일 3:23~24 ◎ 찬송 : 515장(통 256장)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그 믿음 안에서 날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큰 명령이며,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사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한 이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먼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깊이 묵상할 때 마음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질 때 미워하던 사람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며 사는 삶, 그것이 구원받은 자의 가장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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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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