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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 2026.08.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김미자 권사(영등포대교구) - “전도는 내 삶이고 사명입니다”
  • 고관절 수술 후 건강하게 회복 돼 전도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320명의 새가족을 교회로 인도하며 전도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 상보다 더 감사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는 것이다. 사실 올해 상반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지난 4월 5일 교회로 인도한 새가족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려고 분주히 움직이다 바닥에 놓인 끈에 걸려 넘어졌다. 왼쪽 고관절이 골절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날 저녁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회복은 예상보다 빨랐고 검사에서는 관절염 전 단계였던 고관절 상태가 오히려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신유기도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화가 복으로 바뀌는 하나님의 손길을 깊이 경험했다. 올해는 몸의 아픔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2월에는 여동생을, 6월에는 오빠를 하나님 품으로 떠나보냈다. 연이어 찾아온 슬픔 속에서도 전도를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전도하면서 하나님께 위로를 받았다. 새가족들이 예배 가운데 은혜받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내 마음에도 새 힘이 생겼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귀한 동역자를 붙여주셨다는 사실이다. 내가 전도해 정착한 새가족이 또 다른 새가족을 인도했고, 내가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에는 직접 새가족을 안내하며 내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그 모습을 보며 전도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사역임을 다시 깨달았다. 또한 남편과 자녀들이 나를 격려하며 함께 전도 사명을 감당해주어 감사하다. 특히 아들 용선이는 남선교회에서 2년째 봉사하고 있는데 전도하는 나를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크게 다치고도 왜 쉬지 않느냐”고 묻는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기 때문이다. 물질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전도할 때 하나님이 내게도 큰 복을 주셨다. 내가 재정적으로 부족할 때도 하나님이 여러 방법으로 채워주시는걸 보면 감사와 은혜가 넘친다. 고관절이 부러지는 아픔도,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도 내 사명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며 끝까지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싶다. 정리=김주영 기자
  • 2026.08.21 / 김주영 기자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혹시 소망을 잃고 마른 뼈처럼 메마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약 26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깊은 절망 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선지자 에스겔을 한 골짜기로 인도하셔서 사방에 널려 있는 수많은 마른 뼈를 보게 하셨습니다. 1. 마른 뼈 인생 에스겔이 본 골짜기의 마른 뼈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겔 37:1∼2). 오늘날도 많은 사람이 바벨론에 끌려간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절망과 좌절 속에서 살며 각종 중독과 고통에 빠져 마른 뼈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혹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예배와 신앙생활이 습관과 형식에 머물고 있다면 우리도 영적으로 마른 뼈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고 교회에서 은혜와 사랑으로 섬기기보다 비판과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가지 않는다면 주님이 우리의 촛대를 친히 옮기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계 2:5). 우리가 하나님과 어디에서부터 멀어졌는지 돌아보고 마음을 찢어 회개하면 하나님이 노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고 요엘 선지자는 말씀합니다(욜 2:13).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다시 처음 사랑과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2. 주님의 권능 마른 뼈와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주님의 권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에스겔 역시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이 임했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권능을 힘입어야 합니다. 그러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 믿음으로 구했으면 환경과 현실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서 기적이 일어날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믿음의 선포를 통해 우리 삶에 놀라운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서 날마다 전진 또 전진하면 우리의 삶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3. 성령의 역사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선포하자 마른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힘줄과 살이 생기며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겔 37:7). 그러나 아직 생명이 없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생기를 향해 대언하자 하나님의 생기가 사방에서 불어와 그들에게 들어갔고 죽었던 자들이 살아나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겔 37:9~10). 이 생기는 하나님의 영, 성령을 의미합니다. 오순절 날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여 기도하는 그곳에 성령께서 바람같이 불같이 임했습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성령의 역사가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 군사로 세워져 마귀를 대적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지식으로만 아는 신앙이 아닌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한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영적인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흑암의 권세가 물러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2026.08.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23년째 이어 온 노숙인 식사 봉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카리스선교부 사회사업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청년들이 15일 노숙인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용산전자상가1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카리스선교부 사회사업부 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비롯해 게맛살야채무쌈말이, 생고추·오이·양파, 김치 등을 150명의 노숙인에게 정성껏 배식했다. 또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박컵과 생수를 선물로 나누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카리스선교부 박민상 목사와 대학청장년위원 정인환 장로도 함께해 봉사자들과 기도하고 배식에 힘을 보태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원로2장로회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해 풍성한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 2026.08.21 / 김주영 기자

    교회에서 행해지는 ‘성례전’은 무엇인가요? - 성찬예식 ④
  •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교회에 허락하신 성례는 두 가지 ‘성찬’과 ‘침례’이다. 성찬은 빵과 포도주를 함께 나눠 먹고 마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지속적인 교제를 나타낸다. 성찬을 대하기 전에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자기를 살피는 것’이다. 우상숭배나 음행에 빠진 일은 없었는지 혹은 인간적인 관계에 있어 가족이나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세상의 것에 대한 욕심으로 범죄 한 일은 없었는지 자신을 살펴야 한다.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고전 11:28~29). 다음으로 살필 것은 성도 자신의 신앙고백이다. 예수 십자가를 통해 자신이 온전히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확실하고 분명히 믿고 고백하며 장차 오실 주심의 재림을 기대하고 소망하는지 그리고 하루하루 삶을 통해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을 전하는 일에 철저한지 자신을 살펴야 한다. 이 모든 일에 자신을 살피고 회개한 후에 떡과 잔을 받아야 한다. 성찬은 거룩한 식탁이다. 예수께서 친히 축복하신 거룩한 떡과 포도주. 그 떡을 먹고 그 잔을 마시는 성도는 구원의 확신과 하늘의 소망으로 넘쳐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고대하면서 온 인류를 위한 예수님의 거룩한 죽으심을 전하는 자들이 되길 소망한다. <다음 달에 계속> 김에녹 목사
  • 2026.08.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장 11절) “Do not be slothful in zeal, be fervent in spirit, serve the Lord.”(Romans 12:11)
  • 2026.08.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안녕, 피터팬
  • 전경철 씨(64)는 27년 동안 중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두 살 정도의 발달 수준에 머물러 있는 아들 제원 씨를 위해 온 삶을 바쳐온 아버지는 지난해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생명보다 더욱 절박했던 것은 “내가 세상을 떠난 후 장애를 가진 아들이 어떻게 이 땅에서 혼자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이었다. 복수가 차오르는 몸을 이끌고 아들과 함께 전국의 시설을 찾아다녔지만 27살의 발달장애인을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방송을 통해 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격려가 이어졌고 마침내 아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곳을 기적처럼 찾게 되었다. 전 씨는 “저희가 버림받은 줄 알았는데, 아직 이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런 혜택을 누리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과 같이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이들을 동화 속에서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고 영원히 아이로 남은 ‘피터팬’에 비유하며,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이 땅의 모든 피터팬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생명을 사용하고 있다. 마태복음 25장 40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세상이 가장 작게 여기는 한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참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피터팬과 그 가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저들에게 살아갈 길과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2026.08.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4. ‘믿음상’- 정우희
  • 제목 : 아빠를 그리워하며 스물여섯 살 딸의 손을 잡고 바다낚시를 함께 하시던 아빠. 가제트 팔처럼 신기한 것이 가득한 낚시 조끼 주머니에서 초장을 꺼내시며 웃으셨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버지는 그날 말씀이 많으셨다. 무뚝뚝하던 분이 그날만큼은 딸을 보는 눈빛이 다르셨다. 신학자들이 말하는 ‘카이로스’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시간, 영원성이 묻어나는 찰나의 순간 말이다. 그 바다낚시가 바로 그런 시간이었으리라. 아버지는 몰랐을 것이다. 그 순간이 추억의 시간이 될 줄. 하나님은 아셨을 것이다. 만삭의 배로 상복을 입고 장례식장을 돌아다니며, 나는 깨달았다. 인생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고 믿었던 내 계획 모두가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아빠가 “오래 살아야지, 손주까지 봐야지” 하던 다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는 비로소 알았다. 우리는 내일을 보장받지 못하는 나그네들이라는 것을.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 초등학교 1학년 공책에 “나는 할아버지가 그리워요”라고 쓴 아들을 안을 때, 나는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포옹을 대신해 주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그것으로 충분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여기 함께 있으니까. 아빠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시간들은 우리의 영혼에 새겨진 영원한 선물입니다. 바다의 짠맛으로 남은 그날, 말없이 안겨주던 그 온기로 남은 모든 순간들이. 이제 아빠는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고 계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수고와 애로움에서 벗어나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당신을 그리워하지만, 그 그리움 속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언젠가 만날 그날까지, 남은 가족들은 서로를 사랑하며 지낼 것입니다. “주께서 그의 기한을 정하셨고 그 거주하는 지역의 경계를 한정하셨다” 아빠의 시간도, 우리의 시간도,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그 주권을 신뢰하며, 남겨진 우리는 현재를 온전히 살겠습니다.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아빠, 편안히 쉬세요. 주님의 손 안에서.
  • 2026.08.16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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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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