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2월 7일(토) - 고난의 유익
  • ◎ 말씀 : 벧전 4:1~3 ◎ 찬송 : 342장(통 395장) 베드로의 편지를 받는 성도들은 우상숭배와 향락이 만연한 사회에서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박해받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 담대한 마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이겨낸 사람은 이전보다 더욱 견고한 신앙의 반석 위에 서게 된다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고난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한 성도들은 과거에 즐겼던 세상의 쾌락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삶의 목적으로 삼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우리에게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보다 앞서 고난을 받고 이기신 예수님을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어려움 중에 주님을 붙잡고 고난을 이겨내면 고난은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도 감당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신앙의 성숙을 이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고난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뤄가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마다 이겨낼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2월 6일(금) - 받은 은혜에 감사하기
  • ◎ 말씀 : 호 2:8~9 ◎ 찬송 : 255장(통 187장) 우리는 평온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에 평안은 없을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 때의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풍요와 평화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잊어버렸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재물로 바알을 섬기는 심각한 죄를 범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풍요와 평화를 빼앗고 그들의 수치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도 북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늘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매일 주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2월 5일(목) - 영혼의 양식
  • ◎ 말씀 : 벧전 2:1~3 ◎ 찬송 : 199장(통 234장)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영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의 양식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는 악하고 죄를 짓는 모든 말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권면합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때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기가 엄마 젖을 간절히 찾는 것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매일 읽고 묵상하여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더욱더 사모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2월 4일(수) - 하나님의 주권 아래
  • ◎ 말씀 : 단 9:23~24 ◎ 찬송 : 70장(통 79장)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70년간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할 것을 예언했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읽다가 이 내용을 깨닫게 되었고(단 9:2), 이스라엘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도 중에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고난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행해진 일이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고난도 끝난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 중에도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고난 중에 있다면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십시오.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성취해 가시는 것을 확신하면 어떤 일도 이겨낼 소망과 인내를 품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언제나 우리 삶을 주관하고 계시니 어려움 중에도 기쁨 중에도 주님께 시선을 두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2월 3일(화) - 혀를 제어함
  • ◎ 말씀 : 약 3:2 ◎ 찬송 : 455장(통 507장) 오늘 말씀에서 사도 야고보는 어떤 사람이 자기 혀를 통제할 수 있으면 온몸을 다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혀를 통제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혀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바깥으로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있던 생각들이 말로 표현될 때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말로, 긍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인 말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혀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나가며 우리의 혀와 말 또한 성령님이 주관하시도록 맡겨드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절제를 주셔서 우리의 혀는 복의 통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혀가 하나님을 높이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생명의 통로이자 복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2월 2일(월) - 죄의 중독성
  • ◎ 말씀 : 약 1:15 ◎ 찬송 : 268장(통 202장) 중독의 무서운 점은 처음부터 중독의 대상이 큰 위험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호기심에 조금씩 도박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도박 중독에 빠지고 종국에는 파산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기록된 죄의 중독성도 도박 중독과 비슷합니다. 죄도 처음에는 작은 유혹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유혹을 받아들이면 그 죄가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은 유혹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을 굳게 지켜 죄가 우리 삶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거룩하고 정결한 삶은 작은 죄도 민감하게 분별하여 그것을 멀리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크고 작은 죄에 민감하게 반응해 나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9

    11월 30일(토) - 뜻을 정하여
  • ◎ 말씀 : 단 1:8~9 ◎ 찬송 : 425장(통 217장)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그는 포로들 중에서 뛰어난 인재를 발탁하여 바벨론의 관리로 삼고자 했습니다. 이때 다니엘이 인재로 선택되어 바벨론의 학문과 언어를 배우며, 왕이 제공하는 음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음식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었기에 이를 먹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신앙의 위기 앞에서 결단하여 환관장에게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기로 결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결단을 하는 사람에게 위기 속에서도 도움과 구원을 베푸십니다. 매 순간 믿음으로 결단하여 신앙을 굳건하게 지켜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2

    11월 29일(금) - 야훼 삼마
  • ◎ 말씀 : 겔 48:30~35 ◎ 찬송 : 430장(통 456장)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고난에 시달리던 이들 중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며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지 않으시고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에스겔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따라서 에스겔서는 ‘야훼 삼마’, 곧 ‘야훼께서 거기에 계시다’라는 말로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신다는 환상은 그들에게 위로이자 희망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야훼 삼마’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얻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11.22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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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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