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2월 13일(토) - 세상을 이기는 믿음
  • ◎ 말씀 : 요일 5:4~5 ◎ 찬송 : 357장(통 397장)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속한 성도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요일 4:4). 세상을 이기는 힘은 바로 우리의 믿음에서 나옵니다. 죄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어떤 문제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근심과 걱정으로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 세상을 향해 담대히 외치십시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승리자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담대히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12일(금) -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 ◎ 말씀 : 요일 3:23~24 ◎ 찬송 : 515장(통 256장)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그 믿음 안에서 날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큰 명령이며,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사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한 이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먼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깊이 묵상할 때 마음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질 때 미워하던 사람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며 사는 삶, 그것이 구원받은 자의 가장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11일(목) - 참된 즐거움
  • ◎ 말씀 : 요엘 1:10~12 ◎ 찬송 : 28장(통 28장) 요엘 선지자는 메뚜기 떼가 유다 땅을 덮쳐 모든 작물을 파괴하고 땅이 황폐해지며 사람들의 기쁨이 사라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 재앙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에 내린 심판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나무가 시든 모습은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그들은 영혼이 메마르고 기쁨도 사라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마음이 황폐해지고 영혼은 평안을 잃습니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이 우리를 가득 채워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참 생명을 얻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10일(수) -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 ◎ 말씀 : 호 14:1~2 ◎ 찬송 : 204장(통 379장)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심으로 회개하고 수송아지 대신 입술의 열매를 드리라고 촉구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값비싼 제물인 수송아지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정한 회개나 순종 없이 이루어진 형식적인 행위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신 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회개와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외적인 형식보다 진심에서 나오는 예배와 삶의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예배에 참여하고 예물을 드리며 봉사하는 일은 귀하지만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의 진실함을 보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입술의 열매를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형식적인 신앙을 넘어 진정한 회개와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9일(화)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 말씀 : 호 11:8~9 ◎ 찬송 : 304장(통 404장) 호세아 11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던 역사를 돌아보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사랑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하고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심판받아 마땅했지만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시고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한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확증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진노 대신 사랑으로 덮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8일(월) -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 ◎ 말씀 : 벧후 1:4~7 ◎ 찬송 : 453장(통 506장) 베드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의 정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 부르셨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데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씨앗이 좋은 땅에서 천천히 자라 열매 맺듯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됩니다. 날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한 걸음씩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더욱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2.05

    12월 6일(토) - 복음을 전할 준비
  • ◎ 말씀 : 벧전 3:15~16 ◎ 찬송 : 523장(통 262장) 운동선수는 경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합니다. 식단을 관리하고 끊임없이 훈련하며 실력을 갖춥니다. 준비된 자만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도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 누군가 우리의 소망을 물을 때 분명한 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복음이 무엇인지, 왜 믿음을 갖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대답은 “온유와 두려움으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정확한 답을 알아도 겸손한 태도와 거룩한 삶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우리 말은 힘을 잃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삶으로 복음을 드러낼 때,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과 삶으로 준비된 증인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1.28

    12월 5일(금) - 끝까지 신실하게
  • ◎ 말씀 : 단 12:13 ◎ 찬송 : 347장(통 382장) 다니엘서 마지막 장에서 천사는 다니엘에게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 네가 네 몫을 누릴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이 땅에서의 수고가 끝나도 마지막 날에는 영광스러운 상급이 기다린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끝까지 신실해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잊지 않으십니다. 눈물로 드린 기도, 보이지 않은 헌신, 작은 충성까지도 기억하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지금은 힘들고 지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듯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다니엘은 평생 이방 땅 바벨론에서 살았지만,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그날까지 신실함으로 나아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상급의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다니엘처럼 마지막까지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1.28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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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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