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9월 14일(토) - 자복하고 버려야 합니다
  • ◎ 말씀 : 잠 28:13 ◎ 찬송 : 254장(통 186장) ‘자복’이라는 단어의 뜻은 ‘자백하다’입니다. 이는 죄와 허물을 숨기지 않고 모두 쏟아내어 뉘우치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죄를 숨기는 것은 마치 병을 숨기는 것과 같습니다. 병을 치료하지 않고 숨기면 병이 더 악화되듯이 죄를 숨기면 죄가 더욱 깊어져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죄가 만든 덫에 걸려 하나님과 더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를 인정하고 몸부림치며 끊임없이 엎드려 죄를 자복합시다. 죄를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용서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죄를 버리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만이 망가진 삶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하는 축복의 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를 자복한 후 죄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고 다시는 죄악 된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13일(금) - 기적의 씨앗
  • ◎ 말씀 : 행 16:24~26 ◎ 찬송 : 336장(통 383장)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사역하던 중 점을 치며 주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납니다. 그 여종이 바울과 실라를 계속 따라다니며 복음 전파를 방해하자 바울은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이 사건으로 여종의 주인들은 경제적인 손실을 보았다고 생각하여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갇히게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감옥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땅이 진동하고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고, 바울은 간수장과 그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억울하고 이해되지 않는 일들로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처럼 찬송과 기도로 기적의 씨앗을 심을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놀랍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고난 가운데서도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게 하시고 기적의 씨앗을 심고 열매를 거두는 삶이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12일(목) - 바른길로 인도하기
  • ◎ 말씀 : 잠 23:12~14 ◎ 찬송 : 570장(통 453장) 오늘 말씀은 부모가 자녀의 그릇된 습관이나 행동을 바로잡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채찍으로 때려서라도 훈계하라고 말씀합니다. ‘채찍으로 때린다’라는 말은 불법적인 구타나 무분별한 가혹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면서도 자녀의 잘못을 단호히 훈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자녀들과 갈등을 두려워하여 잘못된 것을 훈계하지 않는 것은 그들을 그릇된 일 가운데 내버려 두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히 12:6)라고 말합니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자녀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구하며 자녀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바른길로 인도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11일(수) - 환난 속에서의 믿음
  • ◎ 말씀 : 행 14:20~22 ◎ 찬송 : 344장 바울이 복음 전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바울을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쳐 죽기 직전까지 내몰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죽을 뻔했던 그 성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며 복음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환난이 더할수록 바울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이처럼 주님을 믿는다고 항상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고난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환난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환난을 이겨내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10일(화) -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 ◎ 말씀 : 행 13:1~3 ◎ 찬송 : 366장(통 485장) 안디옥교회는 이방 선교의 중심지가 된 교회입니다. 유대인들과는 달리 이방인들은 복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는데 이러한 역사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안디옥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금식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이방인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당시 안디옥교회의 중심인물이었기 때문에 그 두 사람을 파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안디옥교회처럼 날마다 깨어 기도하고 성령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알려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이루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9일(월) - 말의 지혜
  • ◎ 말씀 : 잠 15:1~4 ◎ 찬송 : 288장(통 204장) 누군가가 자신을 비난하고 무례하게 대할 때 우리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험한 말로 언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언은 이와 같은 분쟁과 갈등 상황에 대해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라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화가 날 때 입술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괴할 수도 있고 긍정적인 삶으로 바꾸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말은 강력합니다.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부정적인 말을 버리고 긍정적인 말로 다른 사람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9.06

    9월 7일(토) -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 ◎ 말씀 : 행 8:1~6 ◎ 찬송 : 543장(통 342장)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이 순교했을 때 예루살렘교회에 불어 닥친 박해로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박해가 오히려 복음 확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넘어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으로 흩어지게 된 그리스도인들이 그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위기를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으십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와 우리를 넘어뜨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박해가 인간의 시선으로 볼 때 위기였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는 볼 때 기회가 된 것처럼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믿음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삶이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8.30

    9월 6일(금) - 지혜를 구하라
  • ◎ 말씀 : 잠 8:9~12 ◎ 찬송 : 200장(통 235장)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로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나아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는 힘입니다. 솔로몬왕은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지혜의 가치를 아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고 백성을 공의로 다스렸습니다. 우리도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여 그가 받은 지혜와 통찰력을 얻도록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왕에게 허락하셨던 지혜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셔서 문제 가운데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4.08.30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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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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