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포트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이영훈 목사 “사랑은 매일 여러 모습으로 실천돼야” 올해 1250세대 각 20kg씩 김장 전달 장애인대교구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2일 베다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애인 가정 1250세대에 각각 20kg씩 김장이 전달됐다. 장애인대교구장 오혁진 목사의 사회와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격려사와 축복기도 후 장애인 성도 대표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 실천에 있다. 이러한 사랑 나눔은 1년에 한번하는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면서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장애인대교구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올겨울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복된 성탄절 지내시고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로회, 안수집사회, 남녀선교회, 총무국 등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랑이 넘치는 우리 교회를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지구장 김영화 장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항상 장애인 성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주시는 이영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교회는 사랑의 김장 행사는 장애인대교구의 나눔과 섬김을 통해 1998년부터 시작됐다. 성도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어 풍성한 우리 교회 연례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
  • 2023.12.03 / 복순희 기자

    마포1대교구 기도원 성령대망회
  • 마포1대교구는 11월 3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성령대망회를 개최하고 성령 충만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간구했다. 이석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낙진 장로(3교구협의회의장)의 기도에 이어 홍승원 선임목사가 ‘울고 금식하고 기도할 때 일어난 일’(느 1:1~11)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통성 기도 및 신유기도와 성경암송이 있었다. 11월 한 달 동안 에베소서 5장을 암기한 성도들은 성전 앞으로 나와 전체 33절로 구성된 에베소서 5장 말씀을 외우며 주 안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12월 암송은 에베소서 6장이며 9~12월 4회 암송 완료자는 12월 기도원 성령대망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2023.12.03 / 오정선 기자

    착한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
  • 우리 교회가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에 나섰다. 11월 29일과 30일 교역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여의도 CGV에서 상영된 영화는 12월 5일까지 5000명 성도 단체 관람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개봉됐지만 조기 종영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김환희 역)에게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역)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에서 벌어지는 유쾌함과 따뜻함을 통해 삶의 온기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교회가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에 나서게 된 이유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태국에서 성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됐고 감동적인 내용에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며 “절망의 순간에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해 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보면서 자극적이고 네거티브한 메시지를 대신 담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화들이 많이 제작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9일 상영관을 찾은 배우 유선은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올라 “이영훈 목사님을 통해 영화가 다시 알려지게 돼 감사하다. 젊은 세대가 쉽게 절망하는 이때에 죽음을 앞두고 하루를 소중히 보내는 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 2023.12.01 / 오정선 기자

    순복음노원교회 새가족 축복대성회
  • 새가족들과 구원의 감격 함께 나눠 순복음노원교회 새가족 축복대성회가 11월 29일 수요1부 예배 시간에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전도된 새가족 618명을 포함해 이날 참석한 1500여 명의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상용 담임목사는 “21개 교구장과 지·구역장을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영혼 구원에 열정을 가지고 전도와 정착에 주력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새가족이 왔으니 이들이 잘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국을 예비하신 예수님’을 주제로 드려진 새가족 축복대성회는 이상용 담임목사의 설교 후 순복음어린이집 특별 공연이 있었고 새가족인 국악소녀 남하율(15세, 전주 대사습 대회 역사상 최연소 본선진출) 어린이가 ‘예수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등의 국악으로 편곡된 찬양을 이어갔다. 은혜로운 외국인선교회 워십도 있었다. 순복음노원교회 새가족으로 등록해 신앙을 갖고 전북 남원으로 이사간 박정림 성도는 “순복음노원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며 새벽에 올라와 새가족 축복대성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아·이·야 신앙가문’을 모토로 삼고 10만 가족 부흥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사회복지선교, 청소년선교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섬김과 나눔에 앞장서며 다음세대를 위해 주력해왔다.
  • 2023.12.01 / 이미나 기자

    복음가왕전 본선 진행, 10팀 결선 진출
  • 교회창립 65주년 기념 찬양제 ‘복음가왕전’ 본선이 11월 30일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예선에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선은 ‘달란트에 감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 ‘꿈을 꾸게하심에 감사’ ‘내 삶에 함께하심에 감사’라는 네 가지 테마를 가지고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본선 사회는 이세종 목사가 맡았고, 윤광현 부목사(교무)는 환영인사를 통해 “찬양하는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받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위원은 문성익 찬양위원장, 명자훈 행사위원장, 조현호 지휘자 등 9명으로 구성돼 가사 전달력, 회중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교회학교 학생에서 권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 다양한 연령층의 출연진이 나와 펼친 경연은 무대가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 감탄이 쏟아져 순위 예측이 어려울 정도였다. 마지막 출연자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찬양사역자 임하네 선교사와 우리 교회 교역자들이 무대에 올라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결선 진출팀 발표가 있었다. 이날 결선 진출권을 획득한 출연자는 모녀쓰(찬양특별교구) 하늘소리(관악대교구) 예청콰(찬양특별교구) 김준하(대학청년국) 스타투(마포2대교구) Treehouse(용산대교구) 정혜은(대학청년국) 루아흐(찬양특별교구) 팀조슈아(대학청년국) 양정순(금천대교구) 총 10팀이다. 순위는 현장 공연 점수 외 사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집계된 ‘좋아요’ 클릭수가 합산돼 결정됐다. 우리 교회가 주최하고 교무국 주관, 국민희망실천연대 국민일보 GOODTV가 후원한 복음가왕전 결선은 12월 21일 바울성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결선 공연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GOODTV가 방송한다.
  • 2023.12.01 / 오정선 기자

    장년국, 제39회 헌아식
  • 장년국 주관 제39회 헌아식이 11월 2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총 32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부모와 조부모, 성도들이 참석해 헌아 대상들을 축복하고 기도했다. 장년국 담당 김민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이영훈 담임목사는 “헌아식은 하나님께 아이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귀한 예식이다. 아이는 우리 가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게서 아이의 인생을 복 주실 줄 믿는다”면서 “여러분들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헌아식에 참여하고 우리 자녀들이 일생 동안 큰 복을 받는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김주안 외 31명의 유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했다. 서약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녀를 돌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다짐했다. 3040위원장 김귀술 장로와 이육현 장로는 헌아증서와 꽃을 선물하며 각 가정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 2023.12.01 / 복순희 기자

    안성크리스찬휴빌리지, 후원자와 함께하는 예배 드려
  • 초교파 은퇴목사, 선교사, 홀사모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안성크리스찬휴빌리지에서 11월 22일 후원자와 함께하는 수요예배가 드려졌다. 나원준 원목은 ‘범사에 감사할 이유’(살전 5:18)를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고 이날 참석한 입소자와 지역후원자 등 20여 명은 정성이 가득한 음식과 과일을 먹으며 애찬을 나눴다. 후원자로 예배에 참석한 동작대교구 이연상 권사는 “대부분 70대 후반에서 80대인 노령의 목회자와 홀사모들이 계셨는데 일선 목회에서 은퇴한 이후의 삶도 세밀하게 살피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원준 원목은 “우리 기관에서 생활하시는 초교파 은퇴목사, 선교사, 홀사모에게 계속해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023.11.29 / 이미나 기자

    지국장회의, 이영훈 목사 “내년 리더 및 차세대 훈련 주력” 강조
  • 이영훈 담임목사는 24일 오전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부목사, 지·직할성전 담임 및 각국 담당목사와 국장, 대교구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영훈 목사는 “2024년 새해 우리 교회 주력 사역은 제직 등 리더 및 차세대 훈련이다. 영적 재무장에 나설 수 있도록 국신원 교회성장연구소 교무국 등이 컨소시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내적 부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연중 훈련을 위해 성도들이 순복음의 영성이 무엇인지,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1~2분 짧은 영상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해 볼 것”을 제시했다. 또 “지성전 기도처 등 지역 사회에 공간을 개방해 주중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 젊은이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성해 사역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부서별로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세계선교센터 2층 예배실에서 열린 교역자 직원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신의규 목사(영등포대교구)에게 이달의 교역자상을 시상했다.
  • 2023.11.24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