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포트
굿피플,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생필품 지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노브랜드와 함께 안산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안산 레오센터에서 ‘사랑의희망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굿피플 조지훈 사목, 최재용 국장, 노브랜드 배광수 상무, 윤인덕 부장, 레오센터 형진성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과 노브랜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레오센터에 사랑의희망박스 2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희망박스에는 생활에 필요한 주방세제, 물티슈, 고무장갑, 바디워시, 칫솔, 치약, 샴푸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사랑의희망박스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이어갈 굿피플과 노브랜드의 동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3.05.26 / 복순희 기자

    이영훈 목사 ‘국민 미션 어워드’ 시상 나서
  • 국민일보가 기독교 가치관에 따라 하나님의 사업을 펼쳐온 기관과 개인을 찾아 이를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2023 국민 미션 어워드’가 올해로 12회를 맞아 23일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개화기 때 기독교는 정치 교육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력을 끼쳤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오늘에 이르렀다. 또 3.1운동은 물론 대한민국 건립은 기독교 지도자들의 주축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일보가 기독문화 확산에 힘쓰고 기독교를 대변하는 언론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것은 개화기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확산시키는 앞장 선 수상자와 이를 알리는데 노력하는 국민일보를 격려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함께 ‘존경받는 원로 목회자’로 선정된 박조준 목사(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올해의 목회자’로 뽑힌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 ‘올해의 크리스천 리더’가 된 강덕영 이사장(유나이티드문화재단) 등 20명을 시상했다.
  • 2023.05.26 / 오정선 기자

    반석대교구 충청권 대상 대심방 진행
  • 반석대교구 전국 축복 대심방이 16일 충청권에서 진행됐다. 반석대교구 교역자는 충남 태안에 거주하는 신남근 장로 가정과 조유정 집사의 사업장을 심방하고 성도들의 신앙과 건강, 가족, 사업장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드렸다. 이번 심방에서는 우연히 방문한 카페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 사업주를 만나게 돼 교역자들이 이 가정의 믿음을 위해 함께 중보했다. 반석대교구장 박찬대 목사는 “전국 축복 대심방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2023.05.26 / 오정선 기자

    엘림다문화센터 다문화행복꾸러미 전달식
  •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엘림다문화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을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엘림다문화센터와 다문화네트워크 교류를 맺고 있는 7개 교회(파주 복된교회, 파주 엘림소망교회, 파주 예본순복음교회, 김포 비손순복음교회, 화성 순복음이방민교회, 인천 송도 글로벌하모니교회, 타이포천안디옥교회)에 다문화행복꾸러미 총 200개를 전달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이미옥 목사(타이포천안디옥교회)는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문화행복꾸러미는 전교인 체육대회 경품으로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엘림재단 상임이사인 권일두 목사는 “다문화 사역 중인 교회와 기관을 발굴해 교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네트워크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3.05.26 / 김주영 기자

    서대문대교구 3450 연합예배
  • 서대문대교구는 21일 에베소성전에서 3450 연합예배를 드렸다. 3450 담당 김경근 목사는 ‘비움 그리고 채움’(엡 3:16~19)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경근 목사는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형체이시나 자기를 비우시고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사명을 감당할 때 자기의 기준과 경험을 비우고 그 안에 성령과 은혜의 차리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3450 성도들은 조를 나눠 교제했다. 또한 나의 기준과 자아가 주님 발 앞에 깨어지고 성령으로 채워지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 2023.05.26 / 복순희 기자

    지성전 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
  • 동작·서대문·양서성전은 지성전 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를 2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개최했다.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양서성전 찬양팀의 찬양과 엔게디 찬양대의 특송, 양서성전 지구장 김도환 장로의 대표기도, 양서성전 담임 이연섭 목사의 강사 소개 후 순복음시카고교회 담임 김요한 선교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요한 선교사는 ‘풍랑 속에서 얻은 믿음’(눅 8:22~2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인생의 여정 속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우리의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만 향해야 하며 늘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 지성전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2023.05.26 / 복순희 기자

    장애인대교구 소망부, 미니운동회
  • 장애인대교구 소망부가 ‘2023년 미니운동회’를 20, 21일 양일간 베다니홀과 에베소성전에서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운동회에는 소망부 학생과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승리를 향한 열정을 발산하고 서로 협동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에 앞서 소망부 담당 유현진 목사는 ‘법대로 경기하는 자’(딤후 2: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인생의 경주를 할 때 주님의 선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한 사람들만이 승리를 할 수 있다”며 “여러분 모두 믿음의 경주를 선하고 아름답게 하여 영적으로 승리의 관을 모두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경기는 2개조 대항 팀전으로 펼쳐졌다. 큰 공굴리기, 큰 공 전달하기, 많이 풍선 넘기기 등 소근육과 감각을 이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되었고 휠체어를 탄 성도들도 참여했다.
  • 2023.05.26 / 복순희 기자

    교회 창립 기도회 닷새 동안 이어진 부흥 물결
  • 전성도 한마음 된 예배…다음 세대 부흥 청신호
    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가 열린 17~21일 우리 교회에 부흥의 물결이 밀려왔다. 이 물결에 올라탄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뻐 뛰며 찬양하고 불을 토하는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했다. 대성전 1만 2000여석이 성도들로 가득 찼고 자리가 부족해서 뒤쪽에는 보조의자를 놓아야 했다. 그동안 이영훈 담임목사는 애즈베리대에서 일어난 부흥을 이야기하며 “지금은 한국의 때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다시 한번 한국 땅에 강하게 나타나실 것”이라고 선포해왔다. 그 외침이 실현된 현장이 닷새 동안 펼쳐졌고, 성도들은 이번 기도회가 “말로만 듣던 옛날 부흥회 같다”고 평했다. 기도회 첫째 날인 17일과 우리 교회 창립일인 18일 그리고 19일 금요일에 열린 기도회에는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성도가 예배에 참석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예배를 드려 순복음의 신앙이 전수되는, 순복음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시간이 됐다. 20일 토요일과 21일 주일 기도회에도 성도들의 발걸음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대성전의 자리가 부족해 처음에는 예루살렘성전을, 그다음에는 안디옥성전을 개방했다. 성도들은 이번 기도회를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 전문희 집사(영등포대교구)는 기도회에 직장 후배들을 초청했다. 그는 “직장동료들을 전도해 예배를 같이 드렸는데 동료들이 세계최고의 교회는 역시 다르다며 뜨거운 기도 열기에 가슴이 울컥하다고 말했다”면서 “교회 예배가 살아나고 성도들이 예배로 한마음이 된 것 같았다. 교회가 자랑스럽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했다. 팀조슈아, 예수전도단, 피아워십의 은혜로운 찬양과 신현준 배우, 김유진 변호사, 김정화 배우, 박위 위라클 대표의 간증은 성도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기도회의 설교를 맡은 이기용·한기채·이철·박동찬 목사는 회개, 성령 충만, 감사,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하디선교사의 1903년 원산부흥운동을 되새기고,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대부흥을 일으키자고 선포했다. 다음 세대 부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년들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갈급한 심령이 시원하게 해갈됨을 느꼈다. 정주하 성도(카리스선교회)는 “음원으로만 들었던 찬양팀의 찬양을 현장에서 들으며 감동 받았고 다양한 교파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이 동일하게 임하신다는 걸 느꼈다. 간증자들의 믿음의 도전, 그 도전 속에 일하셨던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도 역사하셨다는 것을 상기해 또다시 믿음으로 도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2023.05.26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