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포트
교육연구소, 가을학기 성경기초반 졸업예배
  • 교육영성훈련원 교육연구소 가을학기 성경기초반 졸업예배가 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번 교육은 각 대교구 새가족 및 교육 희망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소 이진선 목사와 곽정은 전도사가 강의를 맡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성경기초반은 교회에 처음 나온 새가족들이 궁금해할 만한 기초 교리와 성경 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새가족들이 믿음을 세우고 교회 공동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예배에서는 교육영성위원회 문성익 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교육영성훈련원 담당 김정은 목사가 ‘말씀, 내 인생 사용설명서’(시 119:105)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정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가이드라인인 말씀을 가까이하면 깜깜한 인생길에서도 정도를 걷게 되고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며 “내년 성경학교에도 참여해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경기초반에서는 61명이 졸업했으며 전원이 개근하는 열정을 보였다. 졸업자 대표로 김채종 성도(마포1대교구)가, 개근상 대표로 김채영 집사(반석대교구)가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다.
  • 2025.11.14 / 김주영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참석
  • 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한국교회총연합 제8-4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한교총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한교총을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내정했다. 제9회기 임원 인선위원인 이영훈 목사는 “9회기 대표회장 후보로 ‘나’군 차례인 김정석 기감 감독회장을 결정하게 됐다. 한교총은 교단 규모에 따라 회원 교단을 4개 군으로 구분해 순번에 맞춰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교총은 김동기(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홍사진(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목사를 각각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한교총은 오는 12월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 기념 양화진 방문
  • “십자가 정신 본받아 회복과 부흥 이뤄야” 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소망교회 류영모 원로목사와 함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선교사 묘원을 찾은 이영훈 목사는 언더우드·아펜젤러·무어·셔우드 홀 선교사 가족 묘소에 헌화했다. 이영훈 목사는 “140년 전 선교사들의 희생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있게 했다. 그들의 숭고한 순교 정신과 복음의 열정을 본받아 한국교회가 다시 신뢰받는 교회로 회복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8년 오순절 선교 100주년까지 우리 교회가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능력을 회복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다시금 한국교회와 열방을 변화시키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 된 가운데 이여훈 목사는 “선교사들의 낮아짐과 섬김의 신앙, 십자가 정신이야말로 오늘의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이라며 “이제는 성장 중심의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으로 복음과 성령의 두 기둥 위에 선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 기사는 14일 조선일보에 게재됐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참전용사 한미 추모사업회 창립총회 개최
  • 세계 최대 유엔군 추모공원 건립 추진 사단법인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창립총회가 1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살롱에서 열렸다. 추모사업회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과 미군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미국의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기념식도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사무국장 고영용 목사와 통역을 맡은 김연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윤정 소프라노의 미국 국가 선창과 참석자 전원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15개 참전국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에서 이 일이 시작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한미와 참전국 간의 우호 협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추모사업회는 단순한 기념 사업을 넘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시고 세계 평화를 이루는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와 평화의 정신으로 이 일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정관 심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법인 설립 절차가 차례로 진행됐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영훈 목사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김부곤·박성근·이영선·최윤범·유현준·김종훈·김덕상 이사와 정병두 감사로 구성됐다.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는 서울 도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유엔군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한국전쟁기념관 등 여러 추모 시설이 있지만 접근성과 규모에서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 중심에 약 1700평 부지를 확보해 추모비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추모사업회는 5만여 명의 유엔군과 미군 전몰장병의 이름을 새기는 ‘추모의 벽’과 16개국 전투병 동상 조형물을 설치한 ‘추모 공원’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원자와 기부자의 이름을 화강암에 새겨 영원히 기리는 ‘감사의 벽’도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추모사업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새생명 초청축제’ 인도
  • “날마다 기적 창조하는 성도들 되길” 축복 하반기 새가족 전도의 날 ‘새생명 초청축제’가 12일 대성전에서 수요 1부 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금천·서대문·영등포대교구 성도들과 새가족은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고백과 선포의 영성’(요 19:30, 20:2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고백의 영성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이웃에게 용서를 베푸는 것이고 선포의 영성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선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는 것”이라며 “담대한 믿음의 선포로 날마다 기적을 창조하는 삶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새가족 환영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영훈 목사가 대교구를 호명하자 새가족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성도들은 박수로 이들을 기쁘게 맞았다. 이 목사는 “지·구역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에 힘써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예배에 앞서 3개 대교구는 로뎀홀 앞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가족과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예배 후에는 대교구별로 식탁 교제를 통한 환영 행사가 있었다. 금천대교구는 40여 명의 새가족과 함께 예배한 뒤 지역별로 모여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대교구는 예배 전에 80여 명의 새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첫 발걸음을 축복했다. 영등포대교구는 120여 명의 새가족을 맞아 대성전에서 환영식을 열고 선물을 전한 뒤 소교구별 교제의 기쁨을 나눴다. ‘새생명 초청축제’는 1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나이지리아 목회자 교회방문
  • 나이지리아 더 로드 초즌 처치(The Lord’s Chosen Church) 담임 라자루스 무오카(Lazarus Muoka) 목사가 9일 우리 교회를 방문해 3부 예배에 참석하고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했다. 라자루스 무오카 목사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성도 8만여 명 이상이 출석하는 대형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지부를 설립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나이지리아 목회자들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선우탄 장로 등이 함께했다.
  • 2025.11.14 / 김주영 기자

    군자대현교회, 한세대 발전기금 전달
  • 한세대학교는 11일 본관 2층 예루살렘성전에서 군자대현교회가 기부자로 참여한 발전기금 전달 및 감사패 증정식을 열었다. 행사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한세대학교에서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이 대표로 자리했다. 군자대현교회에서는 이희수 담임목사와 박식순 장로(KS그룹 회장)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교회총연합회 정찬수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이날 이희수 목사는 발전기금 1억원을 상징하는 기부금 패널을 백인자 총장에게 전달했고, 백인자 총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2025.11.14 / 김주영 기자

    오순절사랑훈련학교 제182기 성료
  • 교육영성훈련원 오순절사랑훈련학교 제182기가 6일부터 8일까지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51명과 봉사자 58명 등 총 109명이 함께했으며, 그중 48명이 수료했다. 훈련은 교육영성훈련원 담당 김정은 목사, 영성훈련소 선임 최나실 목사, 이예훈 전도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내면의 회복과 영적 갱신을 깊이 체험했다. 훈련 기간 동안 회개의 눈물과 자유의 고백, 용서와 화해의 간증이 이어지며 현장은 뜨거운 감동과 은혜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다시 주님 앞에 설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고백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잊고 있던 첫사랑을 회복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182기에는 교육영성훈련위원장 문성익 장로와 이천수 지도장로를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해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 2025.11.14 / 김주영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