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26.01.18
/ 여호수아 14장 10~14절
“이제 보소서 야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여호수아 14장 10~14절)
하나님이 주신 이 축복의 한 해, 희망의 한 해를 살아가면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께서 부정적인 사람, 원망과 불평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신 적도 없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신 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복 받는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거룩한 꿈을 꾸며 절대 긍정인 믿음을 갖고, 말씀 붙잡고 전진했습니다. 이 한 해 여러분께서 거룩한 꿈을 꾸고 주님 안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은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 갈렙을 소개합니다. 갈렙은 모든 전쟁과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85세까지 건강한 삶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생존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여호수아 14장 9절과 10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야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45년 동안 함께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주셔서 건강한 몸으로 생존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 45년이라는 기간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광야로 되돌아가서 38년과 가나안을 정복하면서 함께 보낸 시간 7년, 합쳐서 45년입니다.
45년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생존하게 해 주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습니다. 한평생 갈렙같이 하나님이 함께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득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되어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결국 가나안의 입구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합니다. 원래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는 한 달이면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인데, 그들이 입만 열면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불평해서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을 계속 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2년이나 걸려서 왔는데,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지파별로 한 명씩 대표를 뽑아서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둘러보고 오게 해라.” 40일을 정탐하고 난 다음에 그들이 돌아와서, 그들 중에 10명이 부정적으로 보고합니다. 그들이 그 땅을 악평합니다.
민수기 13장 32절과 33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전에 대표로 뽑아서 그 땅을 돌아보게 했는데, 12명 중 10명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 땅은 우리를 삼키는 땅이요. 거기 거인들이 있는데 우린 그 앞에 볼 때 메뚜기 같습니다.” 이들은 메뚜기 자화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메뚜기의 자화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 믿어 은혜받고 모든 것이 감사할 것뿐인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 스스로 메뚜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반대로 보고합니다. 긍정의 고백을 합니다.
민수기 14장 7절과 8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여러분, 언제나 긍정의 고백만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6·25 한국전쟁 이후에 굉장히 절망적이고, 어려운 상황을 살았는데,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우리가 잘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풍요로워졌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고, 말이 긍정적이고, 행동이 긍정적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갈렙은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 충성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여호수아 14장 8절은 설명합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으므로”
“나는 하나님께 충성하였습니다.” 여러분 일생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따라가면 그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늘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어서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나를 실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 우리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긍정의 고백을 한 갈렙에게 너와 네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민수기 14장 24절입니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갈렙은 오직 하나님 앞에 충성한 긍정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한평생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던 중에 여호수아가 모든 지파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 가나안 땅을 이제 12지파에게 분배해 주고, 그 땅을 점령해 나가도록 하려고, 그들을 불러 이야기하려고 할 때, 갈렙이 45년 전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약속을 자기가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합니다.
여호수아 14장 12절입니다.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거기는 아낙 자손이 있고 성읍이 견고하고 크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땅은 내가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 산지 헤브론을 내게 주시옵소서.”
헤브론 땅은 해발 4,000미터의 난공불락의 험한 산지요, 아직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 땅이며, 싸움에 능하고 강한 거인 아낙 자손들이 지키고 있는 성읍이 크고 견고한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정탐꾼으로 거기를 둘러보고 돌아온 갈렙은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하나님이 저 땅을 내게 주셨다. 그 땅을 내게 주옵소서. 내가 그 땅을 점령하겠습니다.”
지금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서 전쟁에 지친 다른 지파들은 제비를 뽑아서 기름지고 비옥한 땅, 편한 땅 얻기를 원하는데,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강한 적이 있는 그 땅을 갈렙은 달라고 한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 갈렙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든지 간에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문제의 산을 정복할 수가 있나이다.”
갈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한평생 말씀을 가슴에 품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14장 9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긍정적인 보고를 하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1장 36절입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야훼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는 모든 대적과 싸워 이기며 긴 세월이 흘러 오늘의 말씀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당시 그의 나이 85세입니다. 85세이면 머리가 흰머리가 성성한 노인의 나이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에 그에게 나이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85세까지 나를 모든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생존하게 하신 것은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오니, 주여! 이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 시절 지도자였던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말씀을 그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4장 6절입니다.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야훼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이 말씀대로 “내게 그 땅을 주시옵소서. 내가 그 땅을 점령하겠나이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그 약속의 꿈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셔서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11절 말씀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세월이 흘러도 환경과 여건이 바뀌어져도, 하나님의 약속과는 정반대로 내 앞에 일들이 펼쳐져도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결코 잊어버리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약속의 말씀을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붙잡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내 생각을 따라가고, 내 경험을 따라가고, 사람을 따라가면 때때로 잘못된 길로 가고, 또 문제를 만나게 되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절망이 다가와도 모든 문제를 뛰어넘고, 이기고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갈렙은 말씀을 붙잡고 나갔습니다. 갈렙은 한평생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여러분 앞에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 꿈꾸는 사람을 통하여 그분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여호수아 14장 12절은 말씀합니다.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시옵소서. 야훼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는 거인 아낙 자손들이 있었습니다. 정복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정복하기 어려운 지역도 쉽게 정복하고, 물리치기 힘든 아낙 자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갈 때 여러분 앞에 때때로 아낙 자손과 같은 방해꾼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방해꾼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크고 견고한 헤브론 산지 같은 엄청난 장애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문제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질병이라고 하는 거대한 헤브론산이 놓여있어도 우리는 그 질병의 헤브론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도, 어떠한 문제도, 우리에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갈렙은 85세 나이에도 그는 주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에게 기업으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 14장 13절과 14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문제도,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갈렙은 모세나 여호수아만큼 주목받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항상 뒤에 있는 이인자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이 그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시고, 헤브론이라는 난공불락의 지역을 그가 소유할 수 있도록, 그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 인정받으면 여러분이 지금 사람 앞에 주목받지 못하는 그러한 이인자 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하려고, “내가”, “내가” 하니까, 내 앞의 문제가 더 커지고, 어려움이 생겨나고,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우리를 둘러싸는 것입니다. 우리는 갈렙의 신앙을 소유하여 믿음으로 외쳐야 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게 있는 절망의 반이 희망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나를 괴롭히는 모든 적이 멸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놀라운 이 천국의 기업을 다 차지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하며 이 땅에 왔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아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를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9년 11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정동 23번지에서 태어납니다.
1900년, 안식년을 맞아서 아버지와 온 가족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일 년 뒤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먼저 한국에 와서 사역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1902년 6월 11일 밤, 인천에서 배를 타고 목포에서 성경 번역과 선교 사역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에 참석하러 가던 중, 한밤중에 안개가 깊이 끼었을 때 일본 증기선이 와서 배 옆을 들이받았습니다. 그래서 배가 침몰하게 됩니다.
선교사님은 맨 위 1등 칸에 타고 있어서 구명조끼를 입고 나와 헤엄쳐서 살아날 수 있었는데, 그 아래 칸, 밑에 타고 있던 학생, 또 본인을 보조하던 분을 살리려 내려갔다가 본인은 나오지 못하고, 학생과 보조자만 살리고 순교했습니다.
미국에 남겨진 어머니와 4남매가 이 소식을 듣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큰아들이 13살입니다. 13살에 아버지를 여읜 닷지 아펜젤러는 학교 다닐 때 신문 배달하고, 방학 때는 삼촌의 공장에서 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펜젤러 가문이 머리가 좋습니다. 그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도 드류대학교에 가보면 그가 쓴 책이 몇 권씩 있습니다. 이 아들도 학업에 열심히 충실해서 프랭클린 마샬 아카데미, 프린스턴 대학교, 드류신학대학교, 뉴욕대학을 졸업합니다.
1911년 8월 13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 도와주십시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금세 암흑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와 영광이 일어나 말할 수 없이 행복해졌습니다. 나는 그때 첫 기쁨을 알았습니다. 그때 그분을 위해 영원히 일하겠다는 결심을 한 다음 그러기 위해 내가 보기에 가장 어렵고 필요한 곳, 즉 한국에 가 살면서 일하는 것이 옳은 일임이 자명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빼앗아 간 그 슬픔의 나라, 그 한국 조선 땅이 자기 사명임을 깨닫고, 아버지처럼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17년, 17년 만에 북감리회 파송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아버지가 세운 ‘배재학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제5대 교장으로서 학교를 섬깁니다.
학교 내에서 전도 집회와 부흥회를 열면서 아버지가 세운 설립 목적,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라는 기독교 정신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많은 민족의 일꾼들을 양성합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크고자 하면 남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배재학당을 통해서 수많은 민족의 지도자가 세워졌습니다.
1940년, 일본이 모든 선교사를 추방하면서 그도 강제로 추방당하자, 미국 본토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한국에 가장 가까운 곳,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호놀룰루제일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이민 온 한국 사람들을 돕고, 한국의 독립을 도왔습니다. 해방 후에는 미군정 특별고문으로 와서 한국을 도왔고, 6·25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는 구호 활동을 전개하면서 한국기독교세계봉사회(Korean Church World Service)의 책임자로 임명되어서 부산에서 전쟁고아와 피난민을 섬겼습니다. 그가 펼친 복구, 구호사업은 후에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는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한국전쟁을 지나 한국의 근대화와 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는데, 그는 교육가로서, 선교사로서,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목회자로서, 구호 봉사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의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일을 많이 해서 과로로 병이 나서 치료받기 위해서 뉴욕에 가서 치료받던 중 1953년 12월 1일, 64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씀을 남겼습니다.
“나는 한국 땅에 묻히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한국 땅에 묻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조선 사람을 사랑했는지 조선 사람들이 알게 해주십시오.”
그의 유언에 따라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가면, 그의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의 추모비와 그의 누나, 엘리스 레베카 아펜젤러 선교사가 함께 옆의 묘지에 안장되어 있고, 그는 그 옆의 묘지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그의 비석을 보면 비석 밑에 신명기 33장 27절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품었던 거룩한 꿈이 우리 한국의 기독교를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로 만드는 데 공헌했고, 한국이 세계 10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경제 대국으로 세우는데 밑거름을 놓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갈렙처럼 꿈꾸고, 아펜젤러 선교사들처럼 꿈꾸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거룩한 꿈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떤 꿈을 갖고, 우리 앞에 놓인 이 헤브론을 정복하며 나아갈 것입니까?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꾸고,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490장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찬송가 490장(통 542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 되리라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은 인생길을 지나가는 동안 우리 모두 하나님께 붙들린 자가 되어서 거룩한 꿈을 꾸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고백하며, 날마다 우리 앞에 놓인 헤브론을 정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주신 이 축복의 한 해, 희망의 한 해를 살아가면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께서 부정적인 사람, 원망과 불평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신 적도 없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신 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복 받는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거룩한 꿈을 꾸며 절대 긍정인 믿음을 갖고, 말씀 붙잡고 전진했습니다. 이 한 해 여러분께서 거룩한 꿈을 꾸고 주님 안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서 생존케 하신 자
오늘 성경은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 갈렙을 소개합니다. 갈렙은 모든 전쟁과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85세까지 건강한 삶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생존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여호수아 14장 9절과 10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야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45년 동안 함께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주셔서 건강한 몸으로 생존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 45년이라는 기간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광야로 되돌아가서 38년과 가나안을 정복하면서 함께 보낸 시간 7년, 합쳐서 45년입니다.
45년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생존하게 해 주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습니다. 한평생 갈렙같이 하나님이 함께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득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해방되어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결국 가나안의 입구인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합니다. 원래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는 한 달이면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인데, 그들이 입만 열면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불평해서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을 계속 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2년이나 걸려서 왔는데,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지파별로 한 명씩 대표를 뽑아서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둘러보고 오게 해라.” 40일을 정탐하고 난 다음에 그들이 돌아와서, 그들 중에 10명이 부정적으로 보고합니다. 그들이 그 땅을 악평합니다.
민수기 13장 32절과 33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전에 대표로 뽑아서 그 땅을 돌아보게 했는데, 12명 중 10명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 땅은 우리를 삼키는 땅이요. 거기 거인들이 있는데 우린 그 앞에 볼 때 메뚜기 같습니다.” 이들은 메뚜기 자화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메뚜기의 자화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 믿어 은혜받고 모든 것이 감사할 것뿐인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 스스로 메뚜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반대로 보고합니다. 긍정의 고백을 합니다.
민수기 14장 7절과 8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여러분, 언제나 긍정의 고백만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6·25 한국전쟁 이후에 굉장히 절망적이고, 어려운 상황을 살았는데,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우리가 잘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풍요로워졌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고, 말이 긍정적이고, 행동이 긍정적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갈렙은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 충성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여호수아 14장 8절은 설명합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으므로”
“나는 하나님께 충성하였습니다.” 여러분 일생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따라가면 그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늘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어서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나를 실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 우리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긍정의 고백을 한 갈렙에게 너와 네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민수기 14장 24절입니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갈렙은 오직 하나님 앞에 충성한 긍정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한평생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던 중에 여호수아가 모든 지파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 가나안 땅을 이제 12지파에게 분배해 주고, 그 땅을 점령해 나가도록 하려고, 그들을 불러 이야기하려고 할 때, 갈렙이 45년 전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약속을 자기가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합니다.
여호수아 14장 12절입니다.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거기는 아낙 자손이 있고 성읍이 견고하고 크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땅은 내가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 산지 헤브론을 내게 주시옵소서.”
헤브론 땅은 해발 4,000미터의 난공불락의 험한 산지요, 아직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 땅이며, 싸움에 능하고 강한 거인 아낙 자손들이 지키고 있는 성읍이 크고 견고한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정탐꾼으로 거기를 둘러보고 돌아온 갈렙은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하나님이 저 땅을 내게 주셨다. 그 땅을 내게 주옵소서. 내가 그 땅을 점령하겠습니다.”
지금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서 전쟁에 지친 다른 지파들은 제비를 뽑아서 기름지고 비옥한 땅, 편한 땅 얻기를 원하는데,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강한 적이 있는 그 땅을 갈렙은 달라고 한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 갈렙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든지 간에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문제의 산을 정복할 수가 있나이다.”
2.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은 자
갈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한평생 말씀을 가슴에 품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14장 9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긍정적인 보고를 하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1장 36절입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야훼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는 모든 대적과 싸워 이기며 긴 세월이 흘러 오늘의 말씀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당시 그의 나이 85세입니다. 85세이면 머리가 흰머리가 성성한 노인의 나이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에 그에게 나이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85세까지 나를 모든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생존하게 하신 것은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오니, 주여! 이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 시절 지도자였던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말씀을 그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4장 6절입니다.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야훼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이 말씀대로 “내게 그 땅을 주시옵소서. 내가 그 땅을 점령하겠나이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그 약속의 꿈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셔서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11절 말씀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세월이 흘러도 환경과 여건이 바뀌어져도, 하나님의 약속과는 정반대로 내 앞에 일들이 펼쳐져도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결코 잊어버리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약속의 말씀을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붙잡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내 생각을 따라가고, 내 경험을 따라가고, 사람을 따라가면 때때로 잘못된 길로 가고, 또 문제를 만나게 되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절망이 다가와도 모든 문제를 뛰어넘고, 이기고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갈렙은 말씀을 붙잡고 나갔습니다. 갈렙은 한평생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여러분 앞에 불가능이 없습니다.
3.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자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 꿈꾸는 사람을 통하여 그분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여호수아 14장 12절은 말씀합니다.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시옵소서. 야훼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는 거인 아낙 자손들이 있었습니다. 정복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정복하기 어려운 지역도 쉽게 정복하고, 물리치기 힘든 아낙 자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갈 때 여러분 앞에 때때로 아낙 자손과 같은 방해꾼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방해꾼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크고 견고한 헤브론 산지 같은 엄청난 장애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문제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질병이라고 하는 거대한 헤브론산이 놓여있어도 우리는 그 질병의 헤브론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도, 어떠한 문제도, 우리에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갈렙은 85세 나이에도 그는 주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에게 기업으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 14장 13절과 14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문제도,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갈렙은 모세나 여호수아만큼 주목받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항상 뒤에 있는 이인자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이 그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시고, 헤브론이라는 난공불락의 지역을 그가 소유할 수 있도록, 그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 인정받으면 여러분이 지금 사람 앞에 주목받지 못하는 그러한 이인자 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하려고, “내가”, “내가” 하니까, 내 앞의 문제가 더 커지고, 어려움이 생겨나고,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우리를 둘러싸는 것입니다. 우리는 갈렙의 신앙을 소유하여 믿음으로 외쳐야 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게 있는 절망의 반이 희망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나를 괴롭히는 모든 적이 멸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놀라운 이 천국의 기업을 다 차지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하며 이 땅에 왔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아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를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9년 11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정동 23번지에서 태어납니다.
1900년, 안식년을 맞아서 아버지와 온 가족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일 년 뒤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먼저 한국에 와서 사역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1902년 6월 11일 밤, 인천에서 배를 타고 목포에서 성경 번역과 선교 사역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에 참석하러 가던 중, 한밤중에 안개가 깊이 끼었을 때 일본 증기선이 와서 배 옆을 들이받았습니다. 그래서 배가 침몰하게 됩니다.
선교사님은 맨 위 1등 칸에 타고 있어서 구명조끼를 입고 나와 헤엄쳐서 살아날 수 있었는데, 그 아래 칸, 밑에 타고 있던 학생, 또 본인을 보조하던 분을 살리려 내려갔다가 본인은 나오지 못하고, 학생과 보조자만 살리고 순교했습니다.
미국에 남겨진 어머니와 4남매가 이 소식을 듣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큰아들이 13살입니다. 13살에 아버지를 여읜 닷지 아펜젤러는 학교 다닐 때 신문 배달하고, 방학 때는 삼촌의 공장에서 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펜젤러 가문이 머리가 좋습니다. 그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도 드류대학교에 가보면 그가 쓴 책이 몇 권씩 있습니다. 이 아들도 학업에 열심히 충실해서 프랭클린 마샬 아카데미, 프린스턴 대학교, 드류신학대학교, 뉴욕대학을 졸업합니다.
1911년 8월 13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 도와주십시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금세 암흑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와 영광이 일어나 말할 수 없이 행복해졌습니다. 나는 그때 첫 기쁨을 알았습니다. 그때 그분을 위해 영원히 일하겠다는 결심을 한 다음 그러기 위해 내가 보기에 가장 어렵고 필요한 곳, 즉 한국에 가 살면서 일하는 것이 옳은 일임이 자명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빼앗아 간 그 슬픔의 나라, 그 한국 조선 땅이 자기 사명임을 깨닫고, 아버지처럼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17년, 17년 만에 북감리회 파송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아버지가 세운 ‘배재학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제5대 교장으로서 학교를 섬깁니다.
학교 내에서 전도 집회와 부흥회를 열면서 아버지가 세운 설립 목적,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라는 기독교 정신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많은 민족의 일꾼들을 양성합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크고자 하면 남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배재학당을 통해서 수많은 민족의 지도자가 세워졌습니다.
1940년, 일본이 모든 선교사를 추방하면서 그도 강제로 추방당하자, 미국 본토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한국에 가장 가까운 곳,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호놀룰루제일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이민 온 한국 사람들을 돕고, 한국의 독립을 도왔습니다. 해방 후에는 미군정 특별고문으로 와서 한국을 도왔고, 6·25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는 구호 활동을 전개하면서 한국기독교세계봉사회(Korean Church World Service)의 책임자로 임명되어서 부산에서 전쟁고아와 피난민을 섬겼습니다. 그가 펼친 복구, 구호사업은 후에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닷지 아펜젤러 선교사는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한국전쟁을 지나 한국의 근대화와 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는데, 그는 교육가로서, 선교사로서,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목회자로서, 구호 봉사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의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일을 많이 해서 과로로 병이 나서 치료받기 위해서 뉴욕에 가서 치료받던 중 1953년 12월 1일, 64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씀을 남겼습니다.
“나는 한국 땅에 묻히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한국 땅에 묻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조선 사람을 사랑했는지 조선 사람들이 알게 해주십시오.”
그의 유언에 따라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가면, 그의 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의 추모비와 그의 누나, 엘리스 레베카 아펜젤러 선교사가 함께 옆의 묘지에 안장되어 있고, 그는 그 옆의 묘지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그의 비석을 보면 비석 밑에 신명기 33장 27절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품었던 거룩한 꿈이 우리 한국의 기독교를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로 만드는 데 공헌했고, 한국이 세계 10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경제 대국으로 세우는데 밑거름을 놓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갈렙처럼 꿈꾸고, 아펜젤러 선교사들처럼 꿈꾸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거룩한 꿈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떤 꿈을 갖고, 우리 앞에 놓인 이 헤브론을 정복하며 나아갈 것입니까?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꾸고,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490장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찬송가 490장(통 542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 되리라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은 인생길을 지나가는 동안 우리 모두 하나님께 붙들린 자가 되어서 거룩한 꿈을 꾸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고백하며, 날마다 우리 앞에 놓인 헤브론을 정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지면보기
행복으로의 초대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