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2025.10.19
/ 히브리서 11장 5~6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장 5~6절)
우리 기독교 신앙이 일반 종교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받는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선행이나 노력으로, 지식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예수 믿고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요,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받는 유일한 구원의 조건은 바로 믿음입니다. 죄와 허물 많은 인간이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로 이 죄의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할 때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 요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에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기독교 신앙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성장하고 믿음으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 전체가 믿음에 대한 기록인 것입니다. 이 믿음의 유일한 대상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내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나아갈 때 주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우리를 정결케 하여서 하나님 앞에 죄인이 아니라 의인의 모습으로 당당히 서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입니다.
하박국 2장 4절은 말씀합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한평생 예수님 제일주의 믿음을 갖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범사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히브리서 11장에 보니까 이 5절에 이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에녹에 대해서 나누길 원합니다.
5절 말씀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성경 세 곳에 이 에녹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히브리서 말고도 창세기 5장과 유다서 1장에 나옵니다.
에녹이 살던 시대에는 사람들이 타락하여 죄가 범람한 시대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러한 죄악이 범람한 세상에 살면서 에녹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데, 성경을 보니까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이나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합니다.
창세기 5장 22절, 23절입니다.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몇 날, 며칠, 몇 달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 아니라,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100년도 아니고, 30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한결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이 아침저녁으로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에녹은 300년 동안 변함없이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을 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에 감동되셔서 그를 이 땅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에 이르도록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것입니다.
창세기 5장 24절은 말씀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신약 성경 유다서를 보면 에녹이 이 세상에 살면서 죄 가운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평생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의인의 삶을 살았던 에녹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이 같은 믿음에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잘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뜻, 내 고집, 내 자존심, 내 영광, 이것들을 떠나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넘치는 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삶의 순서가 바르게 되면 주님의 복이 임합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치료와 회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서 오직 첫째도 하나님께 영광, 둘째도 하나님께 영광, 마지막도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음받은 목적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사야 43장 7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 사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업이 되어야 하고, 내게 주신 달란트로 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칠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특별히 이렇게 예능의 재능을 부여받아서 오케스트라 찬양대로 영광을 드리는 이 모든 일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사 넘치는 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삽니다. 하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는 자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습니까? 우리 스스로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지만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통로가 되시는 것입니다. 많은 이단은 이단의 교주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고 하나님께 이르는 통로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다 거짓입니다. 그들은 결국 언젠가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그러한 연약하고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통로가 되시고,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님을 의지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말하면서도 여러 가지 일로 스스로 시험에 들어서 주님과 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교회가 멀어지고 예배가 멀어질 때 바로 그것이 주님과 멀어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신앙인은 예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배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저희 할아버님이 어릴 때부터 저를 철저히 교육한 것이 주일성수, 주일날은 예배드리는 거 외에 다른 어떠한 세상적인 것을 행하지 말라. 세상적인 어떠한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안 되고 예배드리는 데만 집중해라. 그리고 주일날에는 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드려라.
그 당시 제가 어릴 때 볼 수 있는 가장 큰돈, 만질 수 있는 가장 큰돈은 거북선이 50환짜리였는데, 주일날만은 “이리 와라. 두 손 내밀어라.” 하면 100환짜리를 주세요. 100환짜리 보면 이승만 대통령 얼굴이 그 동전인데 그걸 받아 갖고 가서 교회학교에 가서 헌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예배에 최선을 다하면 복에 복을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의 재벌이었던 록펠러의 어머니 엘리자 데이비슨 록펠러가 그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긴 10가지 교훈이 있는데, 이 교훈을 잘 지켜서 그는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 10가지 내용이 이렇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겨라. 둘째로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셋째로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네 번째,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다섯 번째, 원수를 만들지 말라. 여섯 번째,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일곱 번째,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여덟 번째, 아침에는 꼭 성경을 읽어라. 아홉 번째,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열 번째, 예배 시간에 앞자리에 앉아라.
예배에 최선을 다하니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셔서 막 넘치는 복을 부어주셨어요. 그의 나이 53세, 빈손 들고 출발한 그의 인생이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40대에 미국 최고의 재벌이 되었고, 50대에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는데, 그가 50대에 중병으로 죽어가게 될 때 뒤를 돌아보니 본인이 모으는 데만 힘쓰고 나누는 데 힘쓰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되어서 ‘내가 남은 날 며칠 안 남았는데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눠야 되겠다.’ 나누기 시작하니까 하나님께서 장수의 복을 주셔서 40년을 더 살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배가 소홀해질 때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꾸 사람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에 듭니다. 우리가 자꾸 사람의 음성이 들리고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으면 이미 시험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시험에 든 채로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시험에 빠져있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회복해야 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처음 은혜받을 때 눈물 콧물 쏟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다시금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우리의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나올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십니다. 놀라운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으로 나아갈 때 주님의 은혜가, 주님의 치료와 용서가 우리 삶 가운데 강물처럼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의 그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우리의 질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주 앞에 나와서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슨 일로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는지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회개하고 다 주님께 가까이 나오기 바랍니다. 신앙의 잘못된 모습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늘 우리 신앙이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렇게 요동치는 신앙으로 살면 안 됩니다. 어쩌다 시험에 들 수는 있어도 빨리 회복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또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믿음은 무엇이냐? 지금도 살아계셔서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예수를 믿으면서도 죄짓고 타락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역사를 내가 확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잘못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내가 있다고 하면 내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보시는데 내가 어떻게 잘못된 길을 갈 수가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타락할 수가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죄악에 빠져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을 살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든지 어떠한 말을 하든지 어떤 행동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순복음교회 신앙의 그 가장 핵심에 성령 충만이 있습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성령의 역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한때 우리가 다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기도할 때 그냥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목이 터지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리의 삶이 편해지고 풍요로워지다 보니까 열정이 식어지고 감사가 식어지고 은혜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가 옛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건으로 끝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이라는 것은 계속 지속되어야 합니다.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 받지 못하니까, 성령의 불이 꺼지니까 모든 문제가 거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차라리 예수님을 모르는 게 더 좋았다 할 정도로 잘못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이 꺼지니까 그 같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주여, 다시금 성령 충만 받게 하여 주옵시고, 성령 충만 받아서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성령 충만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굴에서 부르짖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금요성령대망회에 나와서 부르짖으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팀 딜레나 목사님 와서 설교하시는데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최악의 도성에 교회를 세워서 만 명이 넘는 교회가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저들이 한 시간 전부터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1시간 동안 기도를 한대요.
여러분, 순복음교회의 은혜를 받아서 그렇게 그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본인이 31년 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저 2층에 앉아 불을 받아 큰 은혜를 받고 가서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교회를 세웠는데 만 명이 모여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의 동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이 고침받고 기적이 일어나는 그러한 교회로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뉴욕 가면 타임스퀘어 처치라고 하는 이 교회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배 1시간 전에 나와서 기도하는 교회, 찬양하는 교회, 이 교회의 그 모습이 우리 순복음교회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잊지 말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옛날이 지났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시 우리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1961년 세계 최초로 우리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온 우주 여행사 유리 가가린이라는 소련의 우주 비행사는 ‘이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은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8년 후에 1969년 7월에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는데 그때 갔다가 돌아온 우주 여행사 가운데 한 사람인 버즈 올드린은 독실한 장로교 신자로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그는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언제나 동일하신 예수님이 지금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장차 주님 앞에 서서 칭찬받고 큰 상급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성공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 늘 불평하는 사람, 밤낮 어둠만을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한 예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망합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지도자는 절대 긍정의 꿈을 꾸는 지도자들이지, 밤낮 물고 뜯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이 싹 바뀌어야 합니다. 주여, 긍정적인 사람으로 싹 바뀌게 하여 주옵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싹 바뀌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서대문 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는데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는지,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라. 믿음으로 나아가라. 믿음으로 나아가라.
정말로 60년대, 70년대 한국이 어려웠습니다.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길거리에 거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믿음 붙잡고 나갔더니 이렇게 복을 받은 것입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상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상급을 예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 모두가 칭찬받고 상급을 받는 자 되길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할렐루야. 이 칭찬을 다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그 안에서 외롭게 자랐지만 그러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해서 세계적인 재벌이 된 도미노피자의 톰 모너핸을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 21,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2024년 1년 매출액이 47억 640만 달러, 약 6조 7천500억 원, 피자를 얼마나 많이 팔았습니까. 올해 3분기 현재 34억 달러, 약 4조 8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데 이 거대한 그룹을 창업한 톰 모너핸은 1937년 3월 25일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태어납니다. 4살 때 아버지가 트럭 운전사였는데 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어린 두 아들을 키울 수 없어서 어머니가 아이를 가톨릭 보육원에 맡깁니다. 그러니까 이 톰은 자라나면서 누구도 자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이가 거칠고 나가서 밤낮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퇴학당합니다.
그때 그를 돌봐주던 베라다 수녀가 그를 꼭 품에 안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렴.” 그래서 그가 마음을 고쳐먹고 착하게 살려고 다짐하고 해군에 입대해서 군 복무를 하고 난 다음 미시간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합니다.
그런데 대학에 다니려면 여러 가지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한데 그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동생 제임스가 우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해 보자고 ‘도미닉스’라고 하는 피자 가게를 운영하게 됐는데, 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학교를 중퇴하고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그런 꿈을 갖고 최상의 재료를 가지고 밀가루, 치즈 등 상급 재료를 조합해서 맛있는 피자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가게가 협소해서 그분들에게 다 피자를 공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해 낸 것이 아예 이 피자를 집에다 배달해 줘야 하겠다.
그 당시 1960년대에 음식을 배달해 준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던 일입니다. 근데 그는 집에 배달해 주는 생각을 해냈고, 그것을 배달하기 위해서 이 박스 안에 들어가서 피자가 식지 않도록 박스를 잘 만들어서 몇 개를 쌓아도 찌그러지지 않게끔 또 보온이 되게끔 해서 피자를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사업이 번창하자 가게명을 도미노피자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1967년 도미노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70년대 중반에 이어서는 가맹점이 100군데 이상을 돌파하게 되고, 80년대 중반에 이어서는 매일 평균 3개 이상의 가맹점이 생겨났습니다.
그가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다른 어떤 가게도 시도하기를 꺼렸던 배달이라고 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집에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TV 보면서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러한 것 때문에 너도나도 이 도미노피자에 주문해서 저들이 집에서 피자를 배달해 먹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7년도, 벌써 18년 전에 온라인 주문 제도를 시작해서 문자나 SNS로 피자를 배달하게 하고, 피자 업계 최초로 추적기를 설치해서 피자를 주문한 고객들이 GPS를 통해 자기가 주문한 피자가 지금 어디쯤 왔는가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벌써 18년 전에 그렇게 시작해서 미국 피자 시장 1위를 지켜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을 가지고 프로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사들이고 초호화 자동차, 요트, 헬리콥터, 심지어 섬을 통째로 사서 개인 저택과 회사 본부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물질의 풍요함이 그 마음에 공허감을 메꿔오지 못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우연히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강연한 것을 정리한 책인데요.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본인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나 자신이 하는 걸 과시하고 자기가 잘났다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던 그 욕망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이제 남은 삶, 내 재산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어려운 사람 돕는 데 다 쓰겠다.’ 그래서 1998년 그는 도미노피자 지분을 10억 달러에 매각하고 “많은 사람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 학교를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플로리다에 대학교를 세우고 피임, 낙태, 포르노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의 도덕적 위협에 맞서는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생각만 해봤지 실행하지 않았던 것을 실제 해보고, 또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다는 것뿐입니다.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내거나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은 하나의 환경에 불과합니다. 성공에 따른 굳은 결의로 남보다 배 이상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고아처럼 자라났어도 꿈을 갖고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니까 세계 최고의 피자 업계의 재벌로 쓰임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위대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그러한 꿈을 갖고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90장(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3절>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 되리라
우리 기독교 신앙이 일반 종교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받는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선행이나 노력으로, 지식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예수 믿고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요,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받는 유일한 구원의 조건은 바로 믿음입니다. 죄와 허물 많은 인간이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로 이 죄의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할 때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 요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에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기독교 신앙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성장하고 믿음으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 전체가 믿음에 대한 기록인 것입니다. 이 믿음의 유일한 대상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내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나아갈 때 주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우리를 정결케 하여서 하나님 앞에 죄인이 아니라 의인의 모습으로 당당히 서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입니다.
하박국 2장 4절은 말씀합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한평생 예수님 제일주의 믿음을 갖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범사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에녹
오늘 히브리서 11장에 보니까 이 5절에 이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에녹에 대해서 나누길 원합니다.
5절 말씀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성경 세 곳에 이 에녹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히브리서 말고도 창세기 5장과 유다서 1장에 나옵니다.
에녹이 살던 시대에는 사람들이 타락하여 죄가 범람한 시대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러한 죄악이 범람한 세상에 살면서 에녹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데, 성경을 보니까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이나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합니다.
창세기 5장 22절, 23절입니다.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몇 날, 며칠, 몇 달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 아니라,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100년도 아니고, 30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한결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이 아침저녁으로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에녹은 300년 동안 변함없이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을 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에 감동되셔서 그를 이 땅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에 이르도록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것입니다.
창세기 5장 24절은 말씀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신약 성경 유다서를 보면 에녹이 이 세상에 살면서 죄 가운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평생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의인의 삶을 살았던 에녹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이 같은 믿음에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잘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뜻, 내 고집, 내 자존심, 내 영광, 이것들을 떠나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넘치는 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삶의 순서가 바르게 되면 주님의 복이 임합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치료와 회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서 오직 첫째도 하나님께 영광, 둘째도 하나님께 영광, 마지막도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음받은 목적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사야 43장 7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 사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업이 되어야 하고, 내게 주신 달란트로 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칠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특별히 이렇게 예능의 재능을 부여받아서 오케스트라 찬양대로 영광을 드리는 이 모든 일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사 넘치는 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삽니다. 하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는 자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습니까? 우리 스스로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지만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통로가 되시는 것입니다. 많은 이단은 이단의 교주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고 하나님께 이르는 통로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다 거짓입니다. 그들은 결국 언젠가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그러한 연약하고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통로가 되시고,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님을 의지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말하면서도 여러 가지 일로 스스로 시험에 들어서 주님과 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교회가 멀어지고 예배가 멀어질 때 바로 그것이 주님과 멀어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신앙인은 예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배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저희 할아버님이 어릴 때부터 저를 철저히 교육한 것이 주일성수, 주일날은 예배드리는 거 외에 다른 어떠한 세상적인 것을 행하지 말라. 세상적인 어떠한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안 되고 예배드리는 데만 집중해라. 그리고 주일날에는 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드려라.
그 당시 제가 어릴 때 볼 수 있는 가장 큰돈, 만질 수 있는 가장 큰돈은 거북선이 50환짜리였는데, 주일날만은 “이리 와라. 두 손 내밀어라.” 하면 100환짜리를 주세요. 100환짜리 보면 이승만 대통령 얼굴이 그 동전인데 그걸 받아 갖고 가서 교회학교에 가서 헌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예배에 최선을 다하면 복에 복을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의 재벌이었던 록펠러의 어머니 엘리자 데이비슨 록펠러가 그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긴 10가지 교훈이 있는데, 이 교훈을 잘 지켜서 그는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 10가지 내용이 이렇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겨라. 둘째로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셋째로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네 번째,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다섯 번째, 원수를 만들지 말라. 여섯 번째,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일곱 번째,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여덟 번째, 아침에는 꼭 성경을 읽어라. 아홉 번째,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열 번째, 예배 시간에 앞자리에 앉아라.
예배에 최선을 다하니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셔서 막 넘치는 복을 부어주셨어요. 그의 나이 53세, 빈손 들고 출발한 그의 인생이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40대에 미국 최고의 재벌이 되었고, 50대에 세계 최고의 재벌이 되었는데, 그가 50대에 중병으로 죽어가게 될 때 뒤를 돌아보니 본인이 모으는 데만 힘쓰고 나누는 데 힘쓰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되어서 ‘내가 남은 날 며칠 안 남았는데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눠야 되겠다.’ 나누기 시작하니까 하나님께서 장수의 복을 주셔서 40년을 더 살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배가 소홀해질 때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꾸 사람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에 듭니다. 우리가 자꾸 사람의 음성이 들리고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으면 이미 시험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시험에 든 채로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시험에 빠져있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회복해야 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처음 은혜받을 때 눈물 콧물 쏟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다시금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우리의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나올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십니다. 놀라운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밑으로 나아갈 때 주님의 은혜가, 주님의 치료와 용서가 우리 삶 가운데 강물처럼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의 그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우리의 질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주 앞에 나와서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슨 일로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는지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회개하고 다 주님께 가까이 나오기 바랍니다. 신앙의 잘못된 모습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늘 우리 신앙이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렇게 요동치는 신앙으로 살면 안 됩니다. 어쩌다 시험에 들 수는 있어도 빨리 회복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또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3. 지금도 살아계셔서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믿음은 무엇이냐? 지금도 살아계셔서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예수를 믿으면서도 죄짓고 타락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역사를 내가 확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잘못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내가 있다고 하면 내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보시는데 내가 어떻게 잘못된 길을 갈 수가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타락할 수가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죄악에 빠져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을 살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든지 어떠한 말을 하든지 어떤 행동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순복음교회 신앙의 그 가장 핵심에 성령 충만이 있습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성령의 역사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한때 우리가 다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기도할 때 그냥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목이 터지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리의 삶이 편해지고 풍요로워지다 보니까 열정이 식어지고 감사가 식어지고 은혜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가 옛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건으로 끝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이라는 것은 계속 지속되어야 합니다.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 받지 못하니까, 성령의 불이 꺼지니까 모든 문제가 거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차라리 예수님을 모르는 게 더 좋았다 할 정도로 잘못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이 꺼지니까 그 같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주여, 다시금 성령 충만 받게 하여 주옵시고, 성령 충만 받아서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성령 충만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굴에서 부르짖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금요성령대망회에 나와서 부르짖으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팀 딜레나 목사님 와서 설교하시는데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최악의 도성에 교회를 세워서 만 명이 넘는 교회가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저들이 한 시간 전부터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1시간 동안 기도를 한대요.
여러분, 순복음교회의 은혜를 받아서 그렇게 그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본인이 31년 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저 2층에 앉아 불을 받아 큰 은혜를 받고 가서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교회를 세웠는데 만 명이 모여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의 동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이 고침받고 기적이 일어나는 그러한 교회로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뉴욕 가면 타임스퀘어 처치라고 하는 이 교회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배 1시간 전에 나와서 기도하는 교회, 찬양하는 교회, 이 교회의 그 모습이 우리 순복음교회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잊지 말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옛날이 지났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시 우리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1961년 세계 최초로 우리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온 우주 여행사 유리 가가린이라는 소련의 우주 비행사는 ‘이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은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8년 후에 1969년 7월에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는데 그때 갔다가 돌아온 우주 여행사 가운데 한 사람인 버즈 올드린은 독실한 장로교 신자로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그는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언제나 동일하신 예수님이 지금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장차 주님 앞에 서서 칭찬받고 큰 상급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성공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 늘 불평하는 사람, 밤낮 어둠만을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한 예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망합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지도자는 절대 긍정의 꿈을 꾸는 지도자들이지, 밤낮 물고 뜯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이 싹 바뀌어야 합니다. 주여, 긍정적인 사람으로 싹 바뀌게 하여 주옵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싹 바뀌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서대문 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는데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는지,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라. 믿음으로 나아가라. 믿음으로 나아가라.
정말로 60년대, 70년대 한국이 어려웠습니다.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길거리에 거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믿음 붙잡고 나갔더니 이렇게 복을 받은 것입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상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상급을 예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 모두가 칭찬받고 상급을 받는 자 되길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할렐루야. 이 칭찬을 다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그 안에서 외롭게 자랐지만 그러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해서 세계적인 재벌이 된 도미노피자의 톰 모너핸을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 21,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2024년 1년 매출액이 47억 640만 달러, 약 6조 7천500억 원, 피자를 얼마나 많이 팔았습니까. 올해 3분기 현재 34억 달러, 약 4조 8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데 이 거대한 그룹을 창업한 톰 모너핸은 1937년 3월 25일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태어납니다. 4살 때 아버지가 트럭 운전사였는데 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어린 두 아들을 키울 수 없어서 어머니가 아이를 가톨릭 보육원에 맡깁니다. 그러니까 이 톰은 자라나면서 누구도 자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이가 거칠고 나가서 밤낮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퇴학당합니다.
그때 그를 돌봐주던 베라다 수녀가 그를 꼭 품에 안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렴.” 그래서 그가 마음을 고쳐먹고 착하게 살려고 다짐하고 해군에 입대해서 군 복무를 하고 난 다음 미시간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합니다.
그런데 대학에 다니려면 여러 가지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한데 그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동생 제임스가 우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해 보자고 ‘도미닉스’라고 하는 피자 가게를 운영하게 됐는데, 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학교를 중퇴하고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그런 꿈을 갖고 최상의 재료를 가지고 밀가루, 치즈 등 상급 재료를 조합해서 맛있는 피자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가게가 협소해서 그분들에게 다 피자를 공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해 낸 것이 아예 이 피자를 집에다 배달해 줘야 하겠다.
그 당시 1960년대에 음식을 배달해 준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던 일입니다. 근데 그는 집에 배달해 주는 생각을 해냈고, 그것을 배달하기 위해서 이 박스 안에 들어가서 피자가 식지 않도록 박스를 잘 만들어서 몇 개를 쌓아도 찌그러지지 않게끔 또 보온이 되게끔 해서 피자를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사업이 번창하자 가게명을 도미노피자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1967년 도미노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70년대 중반에 이어서는 가맹점이 100군데 이상을 돌파하게 되고, 80년대 중반에 이어서는 매일 평균 3개 이상의 가맹점이 생겨났습니다.
그가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다른 어떤 가게도 시도하기를 꺼렸던 배달이라고 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집에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TV 보면서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러한 것 때문에 너도나도 이 도미노피자에 주문해서 저들이 집에서 피자를 배달해 먹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7년도, 벌써 18년 전에 온라인 주문 제도를 시작해서 문자나 SNS로 피자를 배달하게 하고, 피자 업계 최초로 추적기를 설치해서 피자를 주문한 고객들이 GPS를 통해 자기가 주문한 피자가 지금 어디쯤 왔는가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벌써 18년 전에 그렇게 시작해서 미국 피자 시장 1위를 지켜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을 가지고 프로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사들이고 초호화 자동차, 요트, 헬리콥터, 심지어 섬을 통째로 사서 개인 저택과 회사 본부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물질의 풍요함이 그 마음에 공허감을 메꿔오지 못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우연히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강연한 것을 정리한 책인데요.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본인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나 자신이 하는 걸 과시하고 자기가 잘났다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던 그 욕망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이제 남은 삶, 내 재산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어려운 사람 돕는 데 다 쓰겠다.’ 그래서 1998년 그는 도미노피자 지분을 10억 달러에 매각하고 “많은 사람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 학교를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플로리다에 대학교를 세우고 피임, 낙태, 포르노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의 도덕적 위협에 맞서는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생각만 해봤지 실행하지 않았던 것을 실제 해보고, 또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다는 것뿐입니다.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내거나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은 하나의 환경에 불과합니다. 성공에 따른 굳은 결의로 남보다 배 이상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고아처럼 자라났어도 꿈을 갖고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니까 세계 최고의 피자 업계의 재벌로 쓰임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위대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그러한 꿈을 갖고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90장(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3절>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 되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손 얹고 기도하오니 우리의 거룩한 꿈들이 다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를 향한 모든 거룩한 꿈들이 이루어질지어다. 직장과 사업을 향한 모든 꿈이 이루어질지어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지어다. 모든 질병은 떠나가라. 심한 두통, 불면증, 우울증, 노이로제, 정신질환은 물러갈지어다. 심한 두통 이 시간 떠나가라. 뇌종양은 떠나갈지어다. 눈과 코와 입과 목의 질병은 떠나갈지어다. 어깨, 척추, 허리, 관절의 병이 물러갈지어다. 심장병, 위장병이 떠나갈지어다. 고혈압, 당뇨가 물러갈지어다. 악성종양과 암은 떠나가라. 피부병, 난치병, 불임증은 물러갈지어다. 마음에 품은 거룩한 뜻이, 거룩한 소원이 주의 뜻 가운데 응답될지어다. 가정, 직장, 사업, 범사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지어다. 마음의 상처, 질병, 마음의 염려,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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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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