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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중·고등부 하계수련회 성료
2023.08.25 / 금지환 기자





성령 충만과 방언 기적 임한 은혜의 현장
 
그동안 참여했던 수련회 중에서 가장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어요!”
교회학교 중·고등부 하계수련회가 완전한 사랑’(3:16)을 주제로 728일부터 813일까지 우리 교회 바울성전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성령의 불이 임한 은혜와 감동, 위로가 충만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올해에는 우리 교회 지성전 경인·동부·서대문·여의도직할 교회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순복음 안에서 하나로 연합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728~30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고등부 하계수련회는 다체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마약 근절과 미래학자 박윤식 박사의 강의를 비롯해 대학청년국 찬양팀인 팀조슈아의 찬양 집회가 있었다. 특별히 사회 초년생으로 나갈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IT·의료·예체능·재무·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청년국 소속 청년들과 교제 시간을 갖도록 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왔다. 여름철 더위를 씻어낼 물놀이 또한 활발하게 펼쳐졌다. 학생들은 7m 높이의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가 하면 물장구를 치며 무더위를 이겨내기도 했다. 수련회의 대미인 성령대망회는 동부성전 담임 정대섭 목사가 인도하며 학생들에게 성령 충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811~13일에는 중등부 하계수련회가 우리 교회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당초 영산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잼버리 대원들의 임시 시설 지원을 위해 바울성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갑작스레 장소가 바뀌었지만 성령의 역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뜨겁게 임했다. 차길영 대표의 특강, 임하네 선교사의 찬양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학생들은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의 인도로 3일간 진행된 성령대망회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를 체험했다.

 이상영 목사는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 설교하며 이 세상을 이겨내기 위해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을 우리 삶에 모셔 들여야 한다. 오늘 성령으로 충만 받도록, 방언을 받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시간에는 성령의 임재와 방언기도를 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강대상 앞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학생들과 방언을 받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학생들까지, 그야말로 성령 축제의 현장이었다. 학생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예배가 끝났음에도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수련회를 기약했다.

 중등부 김태경 학생은 모두가 주님 안에서 기뻐 뛰놀며 큰 은혜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주님께 결단하고 기도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큰 평안이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등부이주영 학생은 그동안 참여했던 수련회 중 가장 큰 은혜를 체험한 수련회였다. 특별히 기도시간에 방언을 받게 돼 큰 기쁨이었다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더욱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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