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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회학교 침례식 4년 만에 개최
2023.08.25 / 금지환 기자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2023년 교회학교 침례예식이 1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침례식에는 고등1·2·3110여 명의 학생들이 침례를 받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침례 예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는 마가복음 14~5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침례는 주님을 믿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재탄생을 말한다. 물속에 들어갔을 때는 예수님과 함께 나의 옛 사람이 죽는 것이고, 다시 나올 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새 사람이 된다는 뜻이라며 오늘 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새롭게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 학생들은 주님 안에서 거듭나는 은혜가 임하길 기도하며 침례 문답에 임했고 경건한 마음으로 침례에 임했다.
부모님과 함께 침례식에 참여한 최유주 학생은 하계수련회를 다녀온 후 내 삶에 예수님이 살아계심이 느껴졌다. 이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자 침례를 신청하게 됐다침례를 받을 때 감사의 눈물이 흘렀다. 앞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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