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전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간담회가 장로회 주최로 18일 비전센터 5층 고등부 교사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고등부 하계수련회를 올해부터 지성전과 연합하여 드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영·유아·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는 내년부터 지성전과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밖에도 15개 지성전 교회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교회 정착과 부흥,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하는 학생들이 되기 위한 교육 방안 등의 안건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광현 부목사(교무담당)는 “교사가 성령 충만하면 교회학교는 부흥하게 되어 있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 아이들을 기쁨으로 섬기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는 “올해 교회학교 하계 행사는 ‘완전한 사랑’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고 전하며 “자료들을 모두 공유하고 있으니 지성전 교회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장로회 전권식 교회학교위원장,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 교회학교 교감 김나리 목사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