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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넘치는 중등부 제18회 동계파워캠프 성료
2023.02.23 / 금지환 기자


“하나님 예배할 때 참된 평안과 기쁨 누렸어요!”
교회학교 중등부 제18회 동계파워캠프가 18~19일 영산수련원에서 ‘오직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파워캠프는 중등1·2·3부 500여 명의 학생들이 기뻐 뛰며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 축제의 현장이었다. 학생들은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한편 손에 손을 잡고 학교와 가정, 교회와 나라를 위해 중보 기도했다.
양일간 ‘마음에 찔려’(행 2:37~41), ‘예수님과 함께 한 사랑의 기억’(행 4:13~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복음을 전파했던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도 참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세상에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캠프에서는 성령대망회를 비롯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진솔한 고민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과 단합과 협동을 도모하는 단체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들도 이어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이은지 학생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하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며 “앞으로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세상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워캠프를 통해 예배의 소중함 깨달았다는 이예림 학생(중1)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때 참된 평안과 기쁨이 찾아왔다”며 벌써부터 하계파워캠프를 기대했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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