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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영광의 65년, 성령과 함께한 부흥의 역사
2023.05.19 / 이미나 기자
위대한 창조와 완성의 설립자 조용기 목사 ‘희망목회’ 
훌륭한 계승과 발전의 후계자 이영훈 목사 ‘절대감사’  
아름다운 세대교체로 ‘부흥의 바람과 파도’ 타고 100만 성도 향해 순항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교회 성장을 이끌어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월 18일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설립자 조용기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로 전쟁 후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줬고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시켰다. 우리 교회의 65년은 성령의 역사이자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이룬 위대한 창조의 완성이다. 

 

조용기 목사가 심은 복음의 씨앗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열매를 거뒀고 2대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는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순복음의 영성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갔다. 지금 순복음의 영성은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라는 날개를 달며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를 주제로 17~21일 대성전에서 ‘하디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를 열었다. 한국교회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하디 선교사의 회개운동을 기리고 오순절 성령 충만의 신앙으로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17일은 우리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예배로 드려져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부흥의 초석이자 세계교회 부흥운동을 견인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창립 65주년을 축하했다. 성도들은 유례없는 부흥으로 기독교 발전을 이끌어온 우리 교회의 사역을 돌아보며 감사와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신 성령의 역사를 기억하며 더 크게 열매 맺고 뻗어나갈 순복음의 희망행진을 기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 1:4~5, 8)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교회의 역사는 모두 성령 충만의 역사였다.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며 한 평생 성령 충만을 외치며 복음 전파에 헌신한 조용기 목사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성령 받으면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이 된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 받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부흥의 파도를 타고 더욱 힘차게 전진해 70주년, 100주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중보기도 사역자 신디 제이콥스 목사, 시티하베스트교회 콩히 목사,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가 영상메시지를 보내 우리 교회 창립 65주년을 축하했다. 

 김주헌 기성 총회장, 이철 기감 감독회장, 김인환 기침 총회장, 정동균 기하성 총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쓰고 있는 이영훈 목사와 성도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우리 교회의 역사는 1958년 5월 18일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가 다섯 명의 성도로 대조동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하면서 시작됐다. 1961년 서대문으로 이전하여 이듬해에 순복음부흥회관을 준공했고, 1969년에는 여의도성전 착공예배, 1973년에는 여의도성전 헌당예배를 드렸다. 1984년에는 교회명을 순복음중앙교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로 개칭했다.

 1979년 성도 10만명 돌파 기념예배를 드리고 1981년 20만명, 1984년 40만명, 1985년 50만명, 1992년 70만명을 넘어서며 1993년 세계 최대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08년 5월 조용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이영훈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복음의 길을 달려가고 헌신한 조용기 목사와 그 뒤를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끌어가는 이영훈 목사는 아름다운 승계의 롤 모델이 되며 한국교회에 본이 됐다. 

 2010년에는 20개 지성전을 35만명 성도와 함께 독립시켜 우리 교회 성도수가 80만명에서 45만명이 됐다. 현재 우리 교회는 국내 532개 개척교회를 세웠고 세계 63개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성도 58만명으로 부흥해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교회의 위대한 선교사역의 놀라운 역사는 온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65년간 성령과 함께 부흥의 길을 걸어온 우리 교회는 100만 성도의 꿈을 안고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
<
5차 웨슬리언 국제대회 열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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