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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장 회의서 “믿음을 갖고 부흥의 파도에 올라타자”
2023.03.17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 강조

“세상이 엄청난 변화와 새로운 시대를 향해 흘러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놀라운 부흥이 전 세계적으로 임하게 될 텐데 그 중심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한국교회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부흥을 이끌어 가자.”

 17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 때가 다시 왔다. 부흥의 때에 부흥의 파도를 타야 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것이 다음세대 사역이다. 우리 교회의 모든  역량을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학교 부흥과 청장년 부흥에 주력할 것을 거듭 강조하며 모든 교구에 3040세대 구역을 편성해 활성화 하고 아동구역 사역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각 지성전과 기도처가 지역 부흥의 센터가 되어 아이들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차세대 부흥에 매진할 것을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꿈과 비전을 갖고 나가 100년을 바라봐야 한다. 향후 10년은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해 큰 부흥과 위대한 역사를 이뤄나가자”며 꿈과 비전을 갖고 주님만 보고 달려 나가는 모두가 되길 당부했다. 

 지국장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을 바라보면서 부흥의 대열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각 부서와 교구가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지국장회의에 앞서 교직원 기도회가 세계선교센터 1층 예배실에서 있었다. 창세기 13장 14~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무한한 가능성, 미래에 대한 축복, 다가올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바라보라고 하셨다”며 “이제 우리의 시대가 열렸다. 눈을 크게 뜨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내게 주실 축복과 미래를 보고 나아가야 한다. 문제는 훈련의 도구일 뿐이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바란다”며 우리 교회에 일어날 큰 부흥을 꿈꾸고 믿고 바라보는 교직원들이 되길 당부했다. 

이미나·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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