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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ALS 말레이시아 리더 회의
2022.07.22 / 김용두 기자


아시아 복음화 위해 하나 될 것 당부 

이영훈 목사는 18일 쿠알라룸푸르 페탈링자야에서 ALS(Asia Leaders Summit) 말레이시아 목회자들과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ALS 리더들을 다시 만나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대화하며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ALS 리더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빈센트 레오(글래드타이딩스교회) 목사는 “2018년에 모인 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다. 4년 만에 만났지만 활기찬 분위기 속에 같이 기도하고 격려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에서 온 일행들을 환영했다.

유홍성(FGTC담임) 목사는 “요즘처럼 어렵고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해줘 감사하다.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새로운 세대의 준비된 지도자들과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들이 하자’는 취지로 2013년 이영훈 목사가 아시아 각국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만든 단체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빈센트 레오·유홍성·제레미 얍(뉴라이프 레스토레이션 처치)·빅터 리(바이블 칼리지 말레이시아 총장)·피터 림 목사를 비롯한 ALS 말레이시아 리더들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글·사진 김용두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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