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앙의 열정 회복한 2022 장로수련회
2022.07.20
/ 이미나 기자




장로들 한마음으로 교회 부흥 이끌 것 다짐
강남·분당·성동·광명교회 동참해 연합 보여줘
강원도 홍천에서 15, 16일 열린 2022 장로수련회는 1100명이 참석해 성령으로 하나됐고 우리 교회의 힘찬 미래를 보여줬다. 우리 교회는 물론 순복음강남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순복음성동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에서도 동참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수련회 강사들은 ‘회복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고 신범섭 장로회장을 비롯해 전 장로들은 교회 부흥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근거로 두 번의 특강을 인도하며 “순복음신앙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이자 오순절 성령운동”임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창립 70주년을 바라보면서 초대교회 성령운동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강력한 기도운동, 방언운동, 신유운동, 전도운동, 구제운동이 일어나야 된다”며 성령 충만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개회예배를 인도한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는 “신앙의 열정과 불같은 믿음으로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철저히 성령님을 의지하고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성령대망회에서는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큰 은혜와 복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늘 감사의 삶을 강조했다. 둘째 날 새벽예배에서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서로 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연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전했다.
수련회는 이영훈 목사의 특강과 폐회예배로 마무리됐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운동’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세계 최대의 교회의 리더로서 믿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자”고 강권했다.
장로들은 창립 70주년을 향해 나아갈 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믿음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다짐했다.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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