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장로수련회, 부흥 위해 하나 됨 다짐
  • 2026년 우리 교회 이끌 각 기관 신임 회장들 충성 다짐
  • 장년국, 제48회 헌아식 진행
  • 한세대학교 2학기 개강예배
  • 순복음성동교회, 독립 16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 장로들 쉼 얻고 교회 발전 향한 비전 세워 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과 감사로 사명 다하길” 제22회 장로수련회가 8월 29~30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최돼 교회 창립 70년을 향한 새로운 역사의 장을 힘차게 열었다. 이번 수련회는 ‘여유롭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라는 역동적인 주제 아래 쉼을 통해 재충전하고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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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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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장로수련회 이모저모
  • 화합과 연합 돋보인 장로수련회 한마음으로 희망의 70년 향해 나아갈 것 ‘쉼’과 ‘비전’으로 영적 도약의 시간돼 제22회 장로수련회는 ‘희망의 70년’을 향한 순복음의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준비하는 은혜의 자리였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에서 희망의 70년을 향한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금 굳게 세우는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원로1장로들을 만나 평신도 리더들의 화합과 연합을 강조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랑과 섬김의 수고를 기쁘게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수련회 첫째 날 저녁에 ‘화합의 밤’이 진행돼 만찬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장로들의 단합을 더욱 견고히 했다. 가수 노사연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찬양하며 감동을 주었고,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무대에 올라 ‘오 신실하신 주’,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연주해 은혜를 더했다. 수련회 기간 중 장로찬양단은 힘찬 화음으로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고, 장로회 ‘써번트’ 찬양팀은 모든 예배마다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했다. 장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여유를 얻는 동시에 교회와 세계 선교를 향한 비전을 다시 붙들었다. 둘째 날 새벽예배에서 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 고영용 목사는 ‘깊은 데로 가서’(눅 5:1~5)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렸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결단해야 한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이 아닌 말씀에 순종할 때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인요한 의원(국민의힘)은 ‘개화기와 선교사’(마 5:43~44)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개화기 때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인 의원은 “선교사들의 희생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세웠다. 장로님들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 최해규 장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열정과 영성을 배우기 위해 목포교회에서 4명의 장로들이 함께 왔다. 많은 도전을 받고 돌아간다”며 감격을 전했고, 우리 교회 황현철 장로는 “쉼과 배려가 있는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영적 재충전을 얻었으니 다시 사명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로들은 성령의 불길 가운데 교회 부흥의 최전선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희망의 7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결단했다. 이번 수련회는 장로들의 화합과 영적 결단을 통해 순복음의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었다. 제22회 장로수련회는 단순한 쉼의 자리가 아닌 교회 영적 리더인 장로들이 영성을 회복하고 하나되어 교회 부흥의 선봉으로 다시 일어서는 비전의 장이었다.
  • 2025.09.05 / 이미나 기자

    ‘돌봄, 세상과 교회를 잇다’ 국민미션포럼 열려
  • 이영훈 목사 “돌봄은 신앙의 본질” 한국교회 돌봄 사명 모색 국민일보가 4일 CCMM빌딩 12층에서 2025 국민미션포럼 ‘돌봄, 세상과 교회를 잇다’를 개최했다. 고령화와 저출생 현실 속에 돌봄의 필요가 커지는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한국교회가 돌봄을 실천하며 세상과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개회식에서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개회사,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가 사회,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의 기도 후 이영훈 담임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잠언 29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국민일보가 한국 언론의 중심에서 기독교 신앙으로 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이번 포럼이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돌봄’이라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돌보라 명하셨듯이 돌봄은 율법의 핵심이자 사회적 약자를 향한 신앙인의 의무”라며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기간 철저히 섬김과 돌봄의 사역을 펼치셨다”고 설명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언급한 이영훈 목사는 “다문화 가정, 독거 어르신들, 버려진 아이들, 시골 지역 아동센터의 과밀화, 미혼모와 불법체류자 자녀 등 수많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우리 곁에 있다”며 “이들을 향한 사랑의 관심과 섬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봄은 단순한 이론이나 구호가 아니라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신앙의 본질”이라며 “이번 모임이 돌봄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온 국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가 돌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예배 후 포럼에서는 ‘돌봄, 세상과 교회를 잇다’는 주제에 맞춰 우리 사회에 필요한 돌봄의 신학적 의미를 살피고 공적 영역에서 교회의 돌봄을 어떻게 구현해 나갈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 장로회신학대 은퇴교수가 ‘선교적 교회의 동행과 돌봄’을, 이기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한국교회는 어떻게 돌볼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한규삼(충현교회) 허요환(안산제일교회) 임병선(용인제일교회) 목사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오후에는 이정규 시광교회 목사의 사회로 만나교회의 돌봄 사역,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의 통합 돌봄, 카페제이의 선교 이야기, 목회자 마음 돌봄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교회의 시대적 사명과 실천적 방향을 함께 나눴다. 국내 유일 기독교 종합 일간지인 국민일보는 매년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주제를 놓고 국민미션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 2025.09.05 / 이미나 기자

    쿠르드 목회자 오순절사랑훈련학교 
  • 교육영성훈련원이 주관한 ‘쿠르드 목회자 오순절사랑훈련학교’가 4~5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경배의 고속도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4천 5백만명에 달하는 쿠르드족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비롯해 르완다, 인도, 태국 국적의 신학생 등 26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교육영성훈련원 담당 김정은 목사와 영성훈련소 선임 최나실 목사가 각각 강의를 전했다. 김정은 목사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요 12:2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소망이 없고 피폐했던 나라를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이 여러분이 섬기는 하나님이시다”라고 전했다. 쿠르드족은 터키, 이라크, 이란, 시리아 등 네 나라에 나뉘어 살며 오랫동안 소수민족으로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다. 이에 참가자들은 쿠르드족 상당수가 전쟁과 정치적 탄압으로 난민이 된 현실을 한국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시절의 아픔에 빗대어 공감하며 순교자의 삶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양승호 부목사(목회·교무)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축복입니다’(단 3:24~26)라는 제목으로 “목회하며 가장 무기력하고 답답할 때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때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타이밍보다 하나님과의 동행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틀간 오사랑 봉사자들은 현지인 찬양 콘서트, 성찬, 세족식, 식사 등을 준비하며 참가자들을 섬겼다. 김성국 선교사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많은 인원이 입국 허가를 받고 항공료까지 해결되는 은혜가 있었다”며 “쿠르드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의 사랑과 위로를 느끼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2025.09.05 / 김주영 기자

    대교구 3450 연합회장단, 충남 원산도 단기 선교
  •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하심에 감사했습니다.” 장년층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교구 3450 연합회장단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보령의 원산도에서 단기 선교를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원산도는 2018년에 우리 교회가 의료사역을 펼쳤던 지역으로 평균 연령이 70세를 넘는 고령화 마을이다. 이번 선교에서 연합회장단은 무더운 여름 농사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80마리의 닭을 손질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간식 꾸러미를 구치마을 42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순간도 있었다. 음식 조리를 위해 준비한 대형 화구에 쓸 가스통이 차량 고장으로 배송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자 현장은 당황에 휩싸였다. 그러나 그때 마침 길을 지나던 한 트럭 운전기사가 사연을 듣고 기꺼이 대신 배달을 자청했고, 연합회장단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하심이 아닐 수 없다”며 깊은 감사의 고백을 전했다. 연합회장단은 “주님의 사랑으로 교제하며 섬길 수 있어 감사했다.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구치교회 담임 송성호 목사도 삼계탕 배달에 동행하며 함께 봉사에 나섰다. 송 목사는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르신들과 거리감이 있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선교 마지막 날 연합회장단은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된 구치교회 새벽예배에 참석해 지역 성도들과 함께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나눴다. 또 구치교회가 지역 복음화의 등대가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단기 선교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며 복음의 향기를 전한 귀한 시간이 됐다.
  • 2025.09.05 / 오정선 기자

    한세대학교, 유니온 스타디움 개장식
  • 한세대학교는 2일 교내 인조잔디 운동장 ‘유니온 스타디움’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서울유니온약품이 대학 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기부한 5억 7000만 원을 재원으로 추진됐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후원 기관명을 반영해 ‘유니온 스타디움’으로 명명했다. 개장식은 조지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기선 행정처장의 사업 보고에 이어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니온약품 안병광 회장, 이영훈 담임목사, 김도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석 제막식, 테이프 커팅, 시축 등이 이어졌다. 공사는 지난 6월 24일 시공사로 선정된 ㈜스포테크가 약 6주간 진행해 인조잔디 구장 조성과 부대 시설 정비까지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인조잔디는 배수 성능이 뛰어나고 충격 흡수 및 내구성이 강한 무충진 고밀도 제품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높이고 유지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유니온 스타디움은 정규 경기가 가능한 축구장과 2개의 풋살 경기장, 여학생을 위한 발야구장을 갖춰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편,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은 같은 날 HMG홀에서 열린 개강예배에서 유니온약품 안병광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뜻 깊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 2025.09.05 / 김주영 기자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열방선교교회 통해 선교와 미혼모 돕기 등 나서 다음 세대 깨워 아프리카 복음화 힘써 할렐루야!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는 남광우 선교사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약 12배 크기의 나라로 저는 수도인 케이프타운 더눈(Dunoon) 지역에서 열방선교교회를 담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남아프리카에 처음 온 것은 IMF 외환위기가 터진 이듬해인 1998년 4월이었습니다. 결혼 후 첫 아이가 백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순복음의 정식 선교사로 파송 받은 것은 그 뒤 2008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한 지도 벌써 26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에 건물들이 세워졌고 제자 교회도 3개가 됐습니다. 섬기고 있는 열방선교교회는 비록 큰 교회는 아니지만 선교하는 교회로서 동남부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로 선교사를 파송해 두 가정이 사역 중에 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이지만 조금씩 후원을 하면서 함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최빈국들 중의 한 국가로서 여전히 가난합니다. 음식 재료가 거의 없으며 주식으로 옥수수를 가루로 만들어 식사를 합니다. 이곳에서 3개 초등학교(음칼란조카, 음판데, 고고)를 대상으로 급식 사역을 진행하며 3000명 아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나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굶어 죽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아이들의 기도와 간증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굶기지 않으십니다. 세워진 현지인 목사들이 다 각자 자기의 교회를 맡아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을 볼 때면 감사가 먼저 나옵니다. 제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차려놓으신 밥상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함께 사역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선교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떠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는 제 주변에 저희를 포함해 일곱 가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가족만 남았습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사역할 때 점점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했고 예수님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바뀌자 삶이 바뀌었고, 저희를 만나는 현지인들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저희가 두 가지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첫째가 미혼모를 위한 사역입니다. 아프리카에는 미혼모가 많은데 10대 여자 아이들의 소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의 소원이 직장을 가진 유부남의 아이를 낳아 그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라 합니다. 축복된 결혼 속에 자녀를 잉태하고 출산해야할 여성들이 임신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아내와 저는 미혼모를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과 함께 잉태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요,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2년 전 아내가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가면서 미혼모를 위한 사역은 제자 목회자의 사모들이 맡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또 다른 사역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소중한 보석들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을 위해 저는 제자들과 힘써 달려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두 보내는 선교사, 힘써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동역해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
  • 2025.09.05 / 오정선 기자

    제22회 장로수련회 이모저모

    2025.09.05 / 이미나 기자

    ‘돌봄, 세상과 교회를 잇다’ 국민미션포럼 열려

    2025.09.05 / 이미나 기자

    쿠르드 목회자 오순절사랑훈련학교 

    2025.09.05 / 김주영 기자

    대교구 3450 연합회장단, 충남 원산도 단기 선교

    2025.09.05 / 오정선 기자

    한세대학교, 유니온 스타디움 개장식

    2025.09.05 / 김주영 기자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2025.09.05 / 오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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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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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마웅갑 목사(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 담임) - 하나님 나라의 확장자로 살아가기

    최근 교회에 등록한 성도가 출석하게 된 동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과도한 업무로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승진 경쟁, 인간관계, 경제적 부담이 그를 짓눌렀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습에서 뭔가 다른 점을 발견했다.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평안함과 여유로움이 있었다. 도대체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했던 차에 교회 출석을 권유 받고 전도의 열매가 맺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의 자연스러운 출발점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을 살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다름의 근원’에 대해 궁금해 한다. 폴 트립은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가 현재적 실재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도에 있어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는 미래의 천국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나누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한 간호사는 환자들을 대할 때 다른 동료들과 달리 두려움 대신 평안함을 보였다.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저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거든요.” 그녀의 고백을 들은 동료들이 하나둘씩 교회를 찾기 시작했다. 또 다른 자연스러운 전도의 열매였다. 그것은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증명한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전도를 ‘부담스러운 의무’로 생각한다. 하지만 리처드 포스터가 『영적 훈련』에서 말했듯 진정한 영적 실재를 경험한 사람은 그것을 나누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안을 맛본 사람에게 전도는 자연스러운 흘러넘침이다. 제리 브릿지스가 『거룩한 삶의 추구』에서 말했듯 우리의 일상적인 거룩함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전도 도구다. 직장에서의 정직함, 가정에서의 희생적 사랑, 이웃을 향한 친절함이 모두 하나님 나라를 증명하는 증거가 된다. 전도를 의무가 아닌 특권으로 생각하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소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사도행전 3장에 나오는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외로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두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전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가치를 아는 그리스도인으로의 특권을 누리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면 우리 삶 자체가 전도가 된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증명할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게 된다. 전도하기 복된 계절이 왔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자로서 이 땅에 복음의 향기를 퍼뜨리며 살아가자.
  • 이용우 목사(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담임) - 뜻 밖의 손님, 나그네 대접의 즐거움
    임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군산교회 담임) - 도전, 살아난다
    임지택 목사(천안순복음소망교회 담임) - 여름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믿음
    김태선 목사(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 담임) - 고정관념을 버리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만남과 변화

  • 타나베 마사히토 안수집사(순복음가와고에교회) - 야훼 라파, 치유의 하나님께 영광 

    폐암과 전립선암에서 치유 받아 기도할 때 기적 체험, 주님께 감사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던 나는 결혼 후 교회에 다니면서 야훼 라파, 치유의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했다. 아내가 유산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는데 6개월 만에 1㎏ 미숙아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울지 않고 심장이 멈춰버렸지만 나와 아내는 “이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며 서원했고 기적적으로 다시 숨을 쉬게 됐다. 3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으며 살아난 아들 야베스는 건강히 자라 지금 목회자가 됐다. 순복음동경교회를 다녔던 우리 가족은 1990년대 조용기 목사님이 인도하신 지저스 페스티벌 성회에 참석해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받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17년간 교회 사무국장으로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02년 이영훈 목사님이 계실 때 순복음동경교회 성전 구입이 이루어진 일이다. 교회 전 성도가 1년간 매일 기도해 성전 구입의 기적이 일어났고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3억엔의 리모델링 비용까지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내가 58세에 동경교회 신학교에 입학해 수석 졸업한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축복이었다. 2021년 아들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 순복음가와고에교회로 부임하게 됐다. 그 무렵 나에게 폐암이 발견됐다. 2021년 7월 정기 건강검진에서 흉부 엑스레이에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했지만 기도 중에 “큰 병원으로 가라”는 분명한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일본 최대의 암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작은 암이 발견돼 2021년 10월 우측 폐 상부 절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만약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더 늦게 발견되어 위험했을 것이다. 또한 7년 전부터 전립선 비대증과 경구항암제로 전립선암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괜찮았던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지난해 4월 혈액검사에서 정상 수치인 범위(0~4ng/mL)를 크게 벗어나 11.5까지 올라갔고 전립선암이 악화되는 상황이 됐다. 9월에는 우측 폐에 물이 고여 10m만 걸어도 심한 호흡곤란을 겪을 정도였다. 대형 병원에서 검사와 관찰을 계속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당혹스러웠다. 전립선암 치료를 받던 동네 병원 호흡기내과에서 다시 검사하니 폐렴과 폐수종이 발견됐고 바로 등에 주사침을 삽입해 500㏄의 물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알고 보니 폐질환의 원인이 전립선 항암제의 부작용이었다. 폐수종 치료를 마친 뒤 암이 재발한 것이 확인돼 곧바로 항암 요법을 시작했고, 두 달 후 암세포가 사라졌다. 지금은 흔적만 있는 상태이다. 폐를 치료하는 동안 전립선암 경구항암제는 중단했었는데 11.5까지 올랐던 전립선 PSA 수치도 0.017까지 떨어져 암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기적을 체험했다. 의료진도 설명하기 어려운 치유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났고, 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몸소 체험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정리=이미나 기자
  • 박희자 권사(영등포대교구) - 최고의 전도는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
    정재관 집사(서대문대교구) - 신경 손상 영구장애 위험 기도로 극복
    이경희 집사(마포1대교구) -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의 회복과 축복의 기적
    류석례 전도사(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 유방암과 남편 간암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의도리포트

  • 해병대상장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군선교회가 7일 해병대상장대대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장병들을 위문하며 군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는 100여 명의 군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해 상장대대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담임 김동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민경우 장로가 기도했고 군선교회 샬롬찬양대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이어 김동호 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눅 8:41~4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군장병들이 되어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선교회장 김태현 장로는 축사를 통해 “한번 해병은 천국까지 해병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승리하는 군생활,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군선교회는 장병들에게 햄버거와 화장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 영등포대교구 전도정착 감사예배 및 시상식
    남선교회 제64차 축복성회 및 정기총회
    제1회 국제쿠르드포럼 개최…한국교회와의 연계 모색 
    대교구 3450, 27일 성회 위한 3시간 중보기도회 개최
    특별심방

  • 김명환 집사·이건배 성도(남대문성전)

    “다시 일어설 힘과 위로 얻었습니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예배 드려주실 때 큰 위로와 평안을 얻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영훈 담임목사의 특별 심방 후 김명환 집사는 이같이 고백했다. 21일 용산구에 위치한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를 특별 심방한 이영훈 목사는 시편 1편 1~3절 말씀을 근거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 현재 상황은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두 성도는 손을 모으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멘’을 크게 외쳤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이영훈 목사는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를 위해 안수 기도를 한 뒤,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는 2022년 6월부터 최영분 권사의 인도로 남대문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조금을 받고 있지만 늘 십일조를 먼저 구별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보면 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기까지 한다. 같은 건물 옆방에 살고 있는 김명환 집사와 이건배 성도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치료 받기 위해 입원했던 병원에서 만났다. 김명환 집사는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예배드렸고 그곳에서 이건배 성도를 전도했다. 이들은 남대문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이다. 이건배 성도는 “앞으로 더욱 힘을 내서 삶 속에서 섬김을 실천하며 주사랑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 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박순희 성도(영등포대교구 9교구)-예배드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요
    박유현 성도(강서2대교구) -“호흡하는 기적 일어났어요”
    [특별심방] 정중자 집사(영등포대교구)
    교회학교 뉴스

  • 초등4·5·6부 ‘바이블 임팩트’ 주제로 하계수련회

    교회학교 초등4·5·6부 하계수련회가 ‘바이블 임팩트’(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15~17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순복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700여 명의 학생들은 성령을 간구하며 어두운 세상을 기도와 말씀으로 밝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순복음강남교회 초등부 어린이들도 참석해 함께 기도의 불을 지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한수 장로(교회학교위원장)의 격려사 후 이성준 목사(교회학교 담당)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막 4:39~4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학생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고, 규칙을 잘 지키며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선서하며 본격적인 수련회의 막이 열렸다. 양일간 진행된 성령대망회에는 최나실 목사(영성훈련소 선임)가 강사로 초청 돼 ‘내 마음의 회복 스토리’(Heart Reset, 엡 4:26,31~32), ‘세상 속에서, 세상과는 다르게’(It’s your identity, 롬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 시간에 학생들은 성령의 은사를 간구했고 방언을 사모하며 기도하던 학생들 가운데 곳곳에서 방언의 은사가 나타나는 역사가 있었다. 초등4부 김승리 학생은 “지난 중등부 수련회에서 누나가 방언을 받고 왔다는 소식에 이번 수련회에서 저도 받기를 사모했는데 성령대망회 시간에 방언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파세대로 불리는 초등4·5·6부 학생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말씀 캘리그라피, 워십댄스, 성경 파노라마, 말씀 방탈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말씀 중심 신앙생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물놀이와 협동 도미노, 그림 릴레이 등 공동체 활동도 이어져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며 순복음의 영성을 삶 속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 중등1·2·3부 연합 하계수련회 성료
    교회학교 고등부, 청라교회로 국내 단기 선교 다녀와  
    교회학교 초등1·2·3부, 즐거운 달란트 시장 열려
    교회학교 파워미션 베트남 선교 다녀와
    기획/특집

  • [조용기 목사 소천 4주기] “신앙의 영적 유산 잘 이어가겠습니다”

    ‘오중복음·삼중축복·4차원 영성’ 재조명 올해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하고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영산 조용기 목사(1936년 2월 14일~2021년 9월 14일)의 소천 4주기가 되는 해이다. 세계 최대 교회의 개척자로서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국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심었고, 수많은 이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소개한 조용기 목사의 사역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갈보리 십자가의 신앙에서 출발한 오중복음(중생, 성령 충만, 신유, 축복, 재림), 삼중축복(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해지는 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생각 ‘긍정적 사고’, 꿈, 믿음, 말)을 통해 믿는 이들의 신앙생활을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삶의 변화로 이끄는 전인구원의 길로 확장시켰다. ‘좋으신 하나님’을 선포한 목회자 조용기 목사가 가난과 절망,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시대에 외친 ‘희망의 복음’은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 시대의 선포였다. 조용기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강조하며 성도들은 두려움과 절망이 아닌 믿음과 소망,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지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았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흘러 들어갔고, 나아가 전 세계로 확장되며 복음의 불길을 일으켰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등지에 세워진 수많은 교회들이 그 증거였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영혼과 삶을 세우다 조용기 목사가 강조한 오중복음은 단순한 교리 체계가 아니라 신앙생활의 방향성과 실천적 원리를 제시하는 틀이었다. 죄 사함의 기쁨(중생), 성령의 능력(성령 충만), 병든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권능(신유), 물질의 회복과 평안(축복)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재림)은 성도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삼중축복은 한국 사회의 눈부신 발전기 속에서 신앙과 삶, 영혼과 육신, 개인과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는 건강한 복음의 모델로 기능했다. 그 축복은 단지 개인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 나아가 민족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삶을 의미했다. 4차원의 영성, 믿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조용기 목사는 “믿는 대로 될지어다”라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4차원의 영성을 전파했다. 이는 우리의 생각과 말, 꿈과 믿음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원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 안에서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한 것이었다. 4차원의 영성은 수동적인 신앙을 벗어나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믿음의 미래를 선포하고 준비하는 삶의 방식으로, 많은 성도들에게 삶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오늘날에도 4차원의 영성은 복음의 실천적 도구로써 유효하며, 다음 세대에 반드시 계승되어야 할 신앙 유산이다. 신앙의 유산, 다음 세대를 향하여 조용기 목사의 사역은 단지 한 시대의 목회자적 성공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오늘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세계 순복음 교회들 안에서 믿음의 유산으로 계승되고 있으며, 성도들은 여전히 ‘좋으신 하나님’을 전파하며 전인적인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CGI &ACLS 콘퍼런스’에서도 세계교회 성장을 꿈꾸는 수많은 목회자가 조용기 목사를 기억하며 조 목사가 남긴 신앙 유산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성도 역시 남겨진 신앙의 유산을 가정과 사회, 민족과 열방을 향해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이다.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야말로 조용기 목사의 정신을 잇는 길이다. 끝나지 않은 사명, 계속되는 기도의 불길 조용기 목사의 소천 4주기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금 조용기 목사의 사명과 비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명을 따라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밝히며, 이 나라와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기도의 불길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믿음의 여정을 이어가는 성도들이 있는 한, 조용기 목사의 영적 유산은 계속해서 살아 역사할 것이다. 한편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조용기 목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오는 23일 우리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와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를 통해 조용기 목사의 신앙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려 한다.
  • 『순종의 학교』앤드류 머레이
    “웃지 않으면 … 울게 될 테니까”
    한국 사람의 마늘 사랑
    양육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에 힘든 부모
    선교지 소식

  •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열방선교교회 통해 선교와 미혼모 돕기 등 나서 다음 세대 깨워 아프리카 복음화 힘써 할렐루야!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는 남광우 선교사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약 12배 크기의 나라로 저는 수도인 케이프타운 더눈(Dunoon) 지역에서 열방선교교회를 담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남아프리카에 처음 온 것은 IMF 외환위기가 터진 이듬해인 1998년 4월이었습니다. 결혼 후 첫 아이가 백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순복음의 정식 선교사로 파송 받은 것은 그 뒤 2008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한 지도 벌써 26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에 건물들이 세워졌고 제자 교회도 3개가 됐습니다. 섬기고 있는 열방선교교회는 비록 큰 교회는 아니지만 선교하는 교회로서 동남부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말라위로 선교사를 파송해 두 가정이 사역 중에 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이지만 조금씩 후원을 하면서 함께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의 최빈국들 중의 한 국가로서 여전히 가난합니다. 음식 재료가 거의 없으며 주식으로 옥수수를 가루로 만들어 식사를 합니다. 이곳에서 3개 초등학교(음칼란조카, 음판데, 고고)를 대상으로 급식 사역을 진행하며 3000명 아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나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굶어 죽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아이들의 기도와 간증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굶기지 않으십니다. 세워진 현지인 목사들이 다 각자 자기의 교회를 맡아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을 볼 때면 감사가 먼저 나옵니다. 제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차려놓으신 밥상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함께 사역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선교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떠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는 제 주변에 저희를 포함해 일곱 가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가족만 남았습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사역할 때 점점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했고 예수님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바뀌자 삶이 바뀌었고, 저희를 만나는 현지인들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저희가 두 가지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첫째가 미혼모를 위한 사역입니다. 아프리카에는 미혼모가 많은데 10대 여자 아이들의 소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의 소원이 직장을 가진 유부남의 아이를 낳아 그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라 합니다. 축복된 결혼 속에 자녀를 잉태하고 출산해야할 여성들이 임신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아내와 저는 미혼모를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과 함께 잉태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요,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2년 전 아내가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가면서 미혼모를 위한 사역은 제자 목회자의 사모들이 맡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또 다른 사역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소중한 보석들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을 위해 저는 제자들과 힘써 달려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모두 보내는 선교사, 힘써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동역해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
  • 허광명 선교사(인도네시아)
    나카하타 미경 선교사(일본)
    김경 선교사(캄보디아)
    박창용 목사(미국)
    순복음네트워크

  • 광명교회, 여름단기사역 

    2025년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름단기사역이 ‘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으라’(행 13:2~4)는 주제로 7월 11일~9월 5일 동안 진행됐다. 총 10개국 12개팀 125명이 파송돼 하나님이 살아 역사 하시는 선교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단기선교회 기간동안 성도들은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반동, 칼리만탄), 일본(오키나와, 오사카), 필리핀(민다나오), 대만(타이난), 캄보디아(감봉통), 국내(마석 필리핀교회)에서 K-food 사역, 현지 교회 예배, 심방, 마을 사역, 어린이 사역, 구제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필리핀 민다나오팀은 매년 재방문을 통해 가정교회 개척 사역 지원했다.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청소년팀도 재방문 통해 정글 오지 교회 개척 사역을 펼쳤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팀은 광명교회 담임 엄태욱 목사와 장로들이 함께 현지 교회를 섬기고 마을 사역을 실시했다. 유일한 국내팀은 마석에서 교구팀, 장년부팀, 청년부팀 3개 연합팀이 교회 미화 공사, 성도 위로 프로그램, 어린이 사역을 진행했다. 일본(오키나와)에서는 교회학교 유년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현지교회를 섬겼다. 대만(타이난)팀은 현지인 전도 초청 잔치를 K-Food 사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팀은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싱가폴 등 도시 사역과 난민학교 사역 등을 했다. 이번 선교 대장정을 위해 광명교회는 4~5월 팀장훈련을, 5~6월 팀원훈련을 실시했으며 7월 11일 파송예배 후 각각의 현장에서 단기 선교에 임했다. 엄태욱 목사기선교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을 함께 나누고, 선교지의 영혼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빛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선교적 비전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 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 침례식
    순복음성동교회, 독립 16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여의도직할성전,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새성북교회, 캄보디아에서 단기선교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