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링크 보내기 버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020.03.1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1-8)


누구든지 고난을 당하면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남에게 도움을 청할 필요가 없는데 자기 힘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움이 닥쳐오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있지만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많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두려움 속에 빠져 있는데 인간의 힘으로는 치료할 방법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비록 짧지만 일생 동안 수없이 많은 환난을 경험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신적인 환난일 수도 있고 육체적인 질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적인 환난이 될 수도 있고 국가적인 환난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당할 때, 궁극적인 도움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시 121:2)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천지를 지으신 야훼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실 수 있을까요?



1. 전능하신 하나님

첫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어려울 때 부모님이 도움이 되면 참 좋지 않아요?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에게 무엇이든지 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부모도 자녀를 도와줄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그 자녀를 사랑해도 부모는 전지전능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을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얼마든지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없는 것도 있게 만들 수가 있고 있는 것도 없게 만들 수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 혼, 육을 지으셨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세부 문제를 다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도우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보존하고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라고 말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보존해 주시고 다스려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큰소리치지만 실제 하나님이 역사하지 아니하시면 벌레 한 마리도 생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만물을 보존하고 계신 것처럼 여러분을 지으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존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보존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운데 필요하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왔을 때, 홍해가 앞을 가로막자 모세가 기도하매 하나님이 홍해를 갈라놓은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수백 만 명이 먹으면서 얼마나 많은 양식이 필요합니까?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비 같이 내려 주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요사이 우리에게는 왜 그런 기적이 없습니까?” 그렇게 묻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적이 있어날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계셔도 우리가 안 믿는 것이면 기적이 안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실 것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볼 때, 기적을 빼놓고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위기를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위기를 만났을 때, 우리를 위해 기적을 베푸시고 위기를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말씀 한마디로 잔잔케 하셨습니다. 폭풍이 일어나서 거대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배가 침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주님께서 “고요하라. 잠잠하라!”고 명령하시자, 그 말씀 한마디에 풍랑이 순식간에 잠잠해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삶에 풍랑이 몰아칠 때, 예수님이 “잠잠하라!” 말씀하시면, 순식간에 풍랑이 그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그러므로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2. 사랑이신 하나님

둘째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면 자꾸 도와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식에게 도움을 주고 또 주고 또 줍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이 성경에 나오는데 요한일서 4장 9절로 10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제물로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혀 모를 때,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 자녀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셨는데 하나님이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그렇게 하셨을까요?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여러분에게 대속 제물로 주신 예수님은 엄청난 사랑을 베푸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기꺼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9~11)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히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하여

그러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안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4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알고 높이는 자를 주님께서 돕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잖아요. 예수님 이름을 모르잖아요. 그러니 건지거나 높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알고 주님께서 그를 고난에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 한 분은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신앙생활을 잘 하던 분인데 어느 날 갑자기 췌장암에 걸린 것입니다. 췌장암 2기에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되어 간암 2기가 되고 의학적으로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수술도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시작했는데 항암치료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간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자 이분이 유언장을 쓰고 죽음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항암약물 치료법으로 2차 치료를 다시 시작했는데 부작용으로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고 수시로 코피가 나고 얼굴과 온몸에 종기가 돋고 구토와 메스꺼움으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몸무게가 10킬로 이상 빠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성도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산리기도원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내려와서 축복성회에 참석했는데 그때 제게 와서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가 설교 후에 “췌장암과 간암이 치료받았다!”는 선포를 했는데 이 성도님이 12일 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까 간에 퍼져있던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얼마 후에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췌장의 암세포도 다 없애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로 13절에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시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조금 믿다가 말면 안돼요. 하나님께서는 믿자마자 응답해 주실 수도 있지만 우리가 믿고 난 다음 오래 기다리게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아들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년을 기다리고 10년을 기다리고 20년을 기다려도 응답이 없다가 25년을 기다려서 100살이 되었을 때, 아들을 얻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끝까지 믿고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천막 안에서 엎드려 가지고서 “주여, 아들 주옵소서. 아들 주옵소서.” 하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천막 밖으로 나오라. 그리고 하늘을 쳐다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천막에서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니까 별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저 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별을 바라보라고 하신 것은 엎드려서 기도만 하지 말고, 하늘의 별처럼 많은 후손을 바라보고 응답 받은 꿈을 마음속에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마음속에 자녀가 하늘의 별같이 많은 것을 꿈꾸면서 기도했고 그 결과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한평생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천막을 치고 가마니를 깔고 빈손 들고 있을 때도 눈만 감으면 마음속에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여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축복을 받는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정말로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해서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고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 마음속에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마음속에 응답받은 모습을 꿈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여러분의 죄를 담당하셨으므로 죄에서 씻음 받은 여러분 자신을 마음속에 그려 놓으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여러분의 모든 허물을 청산하시고 성령을 주셨으므로 술 취하고 방탕하는 모든 것에서 해방되어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 된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병이 고침을 받아서 건강하게 사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병 낫기 위해 “병을 고쳐 주옵소서. 병을 고쳐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면 주님께서 “알았다. 이제는 병 나은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라. 꿈을 가져라. 그러면 내가 역사하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못사는 것만 바라보지 말고 잘사는 모습을 그려 보십시오.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서 영광을 누리는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 마음속에 꿈을 분명히 품고 그 꿈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2절로 3절에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라고 말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주신 붓입니다. 이 약속의 붓으로 여러분 마음에 그림을 그리십시오. 나를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그리십시오. 나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그리십시오. 그 하나님께서 내가 환난 당할 때 함께 계시는 것을 그리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로써 그림을 그려서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 그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한 번 해보십시오. 진짜입니다. 저는 경험하지 않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실제 나는 체험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체험해보니 진짜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한 청년이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는데 그 비결이 바로 바라봄의 법칙이었다고 간증하면서 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매주 저의 설교를 들으면서 4차원의 영성과 바라봄의 법칙을 공부할 때 적용했던 것입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부정적인 말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수석합격을 하게 되었고 ‘아, 이것이 진짜였구나.’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가슴속에 꿈을 품고 꿈이 이루어진 것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말이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죽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 3절로 4절에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지켜 주시는가? 다윗이 고백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신다”(시 17:8)고 말한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10절에도 “야훼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고 말씀합니다.

눈은 매우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위험이 닥치면 나도 모르게 눈을 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 그 눈동자처럼 지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 처해도 하나님을 믿고 평안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평안할 때는 몰라도 인생의 풍랑을 만나게 되면 나에게 의지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시고 인생의 짐을 함께 져주신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요 축복인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에게는 언제나 든든한 뒷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뒷배로 삼으면 형언할 수 없이 위대한 은총이 우리의 삶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의 늪에 빠졌으면 병을 털고 일어나십시오. 고통과 괴로움과 낭패와 실망과 좌절에 넘어졌으면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돕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하늘과 온 세계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또 그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절망에서 다시 일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부터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돌보시고 여러분을 이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고 기도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 도>

하나님 아버지여, 몸이 아파서 오신 당신의 자녀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원수 귀신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에게 명하노니 우리 성도들을 떠나라! 떠나라! 떠나라! 예수 이름으로 고침을 받을찌어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가 성취한 대속을 통해서 오늘 모든 성도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간구한대로 이뤄주옵소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료함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