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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권세
2019.10.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권세 있는 자가 있습니다. 권세는 스스로 잡은 것도 있고 더 큰 자가 대리권 행사를 하도록 다른 사람에게 준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가진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시편 8편 3~9절)

1. 인간이 가진 권세

먼저, 권세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권세의 근원은 우주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야훼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야훼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천지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모든 권세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만이 사람을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하나님의 권세 밖에서는 움직여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가진 권세는 무엇인가요? 창세기 1장 27절로 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가진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심을 받고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는 대리권 행사를 하는 권세를 부여 받은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기록하되 인간은 하나님보다 조금 낮은 피조물로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 받았다고 말합니다. 시편 8편 5절로 6절에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권세를 상실한 인간

인간이 받은 권세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대리권 받은 것이기 때문에 절대권세자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복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남용해 결국 권세를 박탈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 먹는 것을 못하도록 특별히 지적해 명령하셨는데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권세를 뛰어 넘어 사탄의 반역에 동조해 선악과를 따 먹고 절대 권력자이신 하나님을 반역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심판을 받고 모든 4차원의 권세를 박탈당하고 말았습니다. 창조와 변화를 행사하는 권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영이 4차원에 속했는데 영이 죽은 인간은 영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무신론자들이 되고 탐욕의 노예가 돼 버렸습니다. 또, 3차원의 물질세계를 다스리지 못하고 3차원의 노예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 결과, 죄와 허물과 질병과 저주와 죽음의 노예가 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하라

이와같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이 땅에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받고 죽으심으로 인간을 죄에서 허물에서 병에서 저주에서 죽음에서 건져 주시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과 그 십자가를 우리 삶에 단단히 모시고 우리의 길이신 예수님을 쫓아 살면 이 세상에서 행복의 길을 가고 그 다음에는 낙원의 길에 서고 그 다음 천국 가는 길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모두 죄로 말미암아 영이 죽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4차원의 영성은 영의 세계를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4차원의 세계에 속하시고 온 세상은 3차원의 세계에 속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이 죽은 인간이 4차원의 세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아담과 하와가 처음 태어났을 때의 모습을 회복해 영의 사람, 즉 4차원의 사람으로 중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면 중생에 따르는 권세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권세를, 말씀의 권세를 사용해 하늘나라를 증거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 중국계 의사 한 분이 제게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얼마 전에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면 제가 진찰도 하기 전에 성령께서 환자의 병명을 알려 주십니다. 그런데 나중에 진찰을 해 보면 성령께서 일러주신 병명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에게 “당신, 예수 믿으면 병이 낫습니다.”하고 전도를 하고 기도를 해 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속에 계셔서 나와 함께 환자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나는 약도 주고 주사도 놓고 기도도 해 합동 작전으로 병을 고칩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에 오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믿고 병 고침을 받아서 병원이 날로 번창할 뿐 아니라 우리 교회 교인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간증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하늘나라를 증거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골랐을 때, 부모님이 물건 값을 지불하면 우리는 권세 있고 당당하게 그 물건을 가지고 갑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 값을 다 지불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한 가지 종교를 갖게 되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골 1장 13절)고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을 얻고, 이제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예수님을 믿자마자 여러분과 나의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마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쥐를 이기게끔 돼 있고 독수리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새를 이기게 돼 있는 것처럼 여러분과 나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자마자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18)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너무나 많은 신자들이 자기가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조차 알지 못해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만약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해 마귀를 대적했더라면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지 않았을 것이요, 수많은 자녀들이 방종과 방탕의 길로 가지 않았을 것이며 폭우같이 쏟아지는 세상의 유혹에 끌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내가 어떤 권세를 가진 사람이 되었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권세를 우리 생활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어떠한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먼저, 주님은 죄를 다스리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과를 다 도말하셨을 뿐만 아니라 죄의 권세를 당신의 몸으로 격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를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스리는 자가 다스림을 받는 사람 앞에서 “제발 명령 좀 들어줘요. 이렇게 빕니다.”라고 한다면 그는 권세자가 아니라 거지입니다. 우리가 권세자이면 죄가 우리를 유혹할 때, 강하고 담대하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탐욕의 죄야 물러가라! 음란의 죄야 내게서 떠나가라!”하고 우리가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창세기 4장 7절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라고 기록해 있습니다. 오늘날 신자들이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죄 앞에서 벌벌 떨고만 있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귀신을 쫓아 낼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보면 원수 마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권세 있는 사람과 힘이 센 사람은 다릅니다. 권세는 지위에 따라 오는 것이고 힘은 체력을 통해 오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교통경찰은 육체적으로는 연약해서 힘이 없지만 정부가 주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덤프트럭은 힘은 굉장히 세지만 교통경찰이 손가락 하나로 가리키면 바로 정지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힘은 권세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으로는 대적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귀에게 “나가 주세요.”하고 사정하지 말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희 원수 귀신아, 묶음을 받고 떠나가라!”하고 단호히 권세 있게 명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가 떠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병을 고치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병을 다 청산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병에 걸려서 쩔쩔 맬 필요가 없습니다. 권세와 위엄을 가지고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이미 나음을 입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희 병은 내 몸에서 묶음을 놓고 떠나가라!”하고 권세 있게 명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 하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권세 있게 병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제가 독일의 카를스루에에서 성회를 할 때, 네덜란드에서 앰블란스를 타고 온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신장 장애가 문제가 있어서 끊임없이 피를 쏟으며 일어서지도 못하는 환자였습니다. 그 사람은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서 겨우 성회에 참석했는데 자기가 병 나을 것은 생각지도 않고 다른 병자 위해서 기도하고 있던 중, 갑자기 “신장이 썩은 사람이 나았다.”는 말을 하나님께서 제게 하셔서 제가 그 말을 했더니, 그는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 즉시로 병 고침을 받고는 서서 뛰어다녔습니다.

성회를 마치고 제가 일행과 함께 식당으로 갔는데 그 사람이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제게 뛰어 와서 말하기를 “목사님, 저를 보십시오. 올 때는 들것에 들려 왔는데 고향으로 돌아갈 때는 이렇게 새사람이 돼 걸어갑니다. 이층으로도 마음대로 뛰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을 수도 있고 이제는 피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기침도 하지 않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병 나은 거 말고 또 한 가지 기적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기적입니까?” 물으니까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나오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계속 거짓말을 해서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장염과 함께 거짓말하는 것도 깨끗이 나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하면 몸과 마음이 치료되고 강건함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나가서 우리는 저주를 물리치는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심으로 아담과 하와가 초래한 가시와 엉겅퀴를 청산하시고 율법의 모든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저주의 세계에서 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 된 이상, 저주가 우리에게 폭풍우처럼 밀려올 때, 숙명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여 그것에 복종해 벌벌 떨어서는 안 됩니다. 저주를 향해 정면으로 나아가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희 저주는 묶음을 받으라! 우리 가족, 사업체에서 묶음을 받으라! 모든 저주는 이 시간에 떠나갈 지어다!” 그렇게 단호하게 저주를 물리치는 권세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인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갚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사망이 와도 겁나지 않습니다. 바울 선생은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올 테면 와 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죽음이 겁나지 않습니다. 죽음이 다가와 우리의 육신의 장막 집을 헐어버린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권세 있게 죽음을 향해 “내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간다. 사망아, 음부야, 무덤아 길을 비켜라!”하며 큰소리치며 눈을 감고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죽음이 다가올 때, 죽음 앞에서 벌벌 기고 두려워하지 말고 한 번씩은 죽음을 맞이할 터인즉 가슴을 펴고 죽음을 향해서 “올 테면 와 보라. 길을 비켜라. 나는 천국으로 간다!”라고 외치는 권세 있는 우리들이 돼야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순간부터 하나님으로부터 권세를 받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자마자 권세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면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총의 세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권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권세를 알지 못해 낙심하고 절망해 “나는 못 산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 마귀가 “요 녀석 봐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새파란 애송이구나.”하고 공격해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알고 하나님 자녀답게 권세 있고 말하고 행동하면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알고 활용하게 될 때, 이로써 영혼이 잘되게 됩니다. 저주가 떠나가고 범사가 잘되게 됩니다. 또한 질병을 묶어 쫓아버리고 강건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일어서고 앉는 곳마다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가 있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권세를 사용해 온 세상이 하나님의 빛과 영광과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시간부터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권세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권세 있는 기도를 하고 권세 있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 도>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고 그런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사람들이 다 되었으니 감사하고 찬송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태어날 때부터 하나임의 권세를 받아 태어납니다. 아무리 힘이 있는 원수 마귀가 와도 우리가 대항하면 도망치고 맙니다. 두려워 말고 용기 있고 담대하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누리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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