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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2019.03.1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1~5)

기도가 없는 사람은 뿌리가 약한 나무와 같습니다. 뿌리가 약한 나무는 거센 바람이 불면 쉽게 쓰러집니다. 이와 같이, 기도가 없는 인생도 고난의 바람이 불 때,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리려면,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는 체험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능력 있는 기도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신앙의 성장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능력 있는 기도를 하는 사람이 날마다 성장하고 생명력 있는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은 바람이 불든지, 쓰러지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을 붙드시고 온전히 기도해 주시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는 여러분에게 기도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찬양을 드려라

첫째로, 기도를 시작할 때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시편 22편 3절에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쁘시게 받으시고, 우리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찬양을 시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로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찬양해야 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심으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여 주셨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성경은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의 자녀로 삼으셔서, “아빠”라고 부르게 하시고, 날마다 우리를 돌보시고 지켜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사하고 찬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영화로움을 느끼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유다가 적의 침략을 받을 때, 위기에 처했을 때, 유다 왕 여호사밧이 군대 앞에 찬양대를 두어 하나님을 찬송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적군들 사이에 내란이 일어나게 하셔서, 유다가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찬양에는 이처럼 큰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찬양을 할 때, 그 찬송 소리가 기도 소리가 되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또, 기도를 시작할 때 찬양을 드리면 기도를 방해하는 세력이 떠나갑니다. 찬송을 부르면 원망과 불평이 떠나가고,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고, 두려움과 불안도 사라집니다. 또 ‘하나님이 정말 응답해줄까?’하는 의심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먼저 찬양을 통해 기도를 방해하는 세력을 쫓아내야 합니다.

2. 죄를 회개하라

둘째로, 우리는 회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면 반드시 죄를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그냥 떼쓰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옛날 대조동에 개척교회를 할 때, 할머니 한 분이 찾아오셔서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머니, 예수님 믿으십니까?”하고 묻자, 그 할머님이 “나야 이제 다 늙었는데 예수 믿어서 무엇합니까? 우리 아들 병이나 낫게 해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머님,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그 할머니는 막무가내였습니다. 예수님은 안 믿고 기도 응답만 받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불순종과 불신앙이라는 죄의 담이 있으면,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채워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의 담을 허물어야 됩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면 아무리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사야 59장 1절로 2절에 “야훼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회개를 통해 죄의 담을 없애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회개할 때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이사야 1장 18절에도 “야훼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나는 회개할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이미 목욕한 사람은 다시 목욕할 필요는 없지만 발은 씻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지만, 생활하면서 지은 죄를 매일 회개하고 용서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죄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의 발은 집에서, 회사에서, 끊임없이 더러워집니다. 이러므로 날마다 회개함으로 발을 씻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기도할 때 매일 같이 회개합니다. “주님, 저는 이렇게 못났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사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채워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면 내 마음에 주님의 위로와 용서가 넘쳐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서게 되며,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게 됩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로 16절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회개하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필요를 구하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회개했으면, 그 다음에는 소원을 아뢰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우리 사정을 다 아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7-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되, 구하지 않아도, 찾지 않고 두드리지 않아도, 좋은 것을 주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진실로 성령을 받기 원한다면,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열렬한 마음으로 기도해야지, 그저 “하나님, 주시고 싶거든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안 주셔도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제가 충청도 어느 시골에서 복음을 증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녁 성회 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있는 힘을 다해 말씀을 전하고 난 후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제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했는데, 성도들이 좀처럼 앞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거듭 강조하자, 그때 서야 할머니 한 분이 자기 옆에 있는 젊은 부인의 옆구리를 찌르면서 말했습니다. “얘, 며늘 애기야, 나가거라, 나가.” 그런데 그 부인이 안 나간다고 거절을 하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얘, 나가 보래 두. 밑져야 본전 아니냐” 순간 예배당은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머니, 밑져야 본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의 믿음으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온전히 믿고 뜨겁게 기도할 때,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모습을 성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셨는데, 하물며 인간인 우리가 어찌 기도할 때 뜨겁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불퇴진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순복음동경교회에 키시모토 준코라는 집사님이 있는데, 이 분은 여섯 번의 암 제거 수술을 받고도 불치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함으로써 치료의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이 성도는 2010년에 직장암 4기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2년 후 암이 재발하여 난소에 암세포가 생기고, 이후에는 간과 폐로 전이 되고, 총 6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암 때문에 숨만 쉬어도 고통을 당했습니다.

결국 2014년 암세포가 폐와 간과 임파선으로 전이되어 이제는 수술도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분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죽기 전에 하나님께 매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국행 비행기 표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산리 기도원을 찾아가 3일간 금식하면서 기도했는데, “죽더라도 기도하면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기도원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내려와서 나에게 안수기도를 받으러 왔는데, 안수기도를 받고 난 후에 택시를 타고 동생 집으로 가는 동안에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숨만 쉬어도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당했는데, 그때부터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이 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를 본 의사가 깜짝 놀라면서 “암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3개월 만에 이렇게 암이 사라질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성도님이 “한국에 가서 금식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리고, 나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나았다”고 간증을 했더니, 의사가 그 얘기를 듣고 “하나님이시니까 가능했던 것입니다! 의술로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하고 놀라워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를 만나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이런 역사를 베푸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결혼한 자식에게 살림을 내 준 다음에는 일일이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좀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내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도와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기도하고 구할 때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면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와 초조가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넘쳐납니다. 마음속에 평강과 확신이 다가왔으면, 이제 구함의 기도는 그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4. 감사하라

감사로 기도를 마무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이미 응답하셨다는 것을 믿고 입술의 말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한 후에는 “하나님, 응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하고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감사합니다.”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확인 도장을 마음에 찍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면, 그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상은 우리에게 기도할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가 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매일매일 기도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받을 수 있는 빈자리를 남겨 주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1년이든 2년이든 일정한 기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살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그 기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등 따습고 배부르면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겨 괴로움을 당해야 밤이고 낮이고 금식하며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문제를 허락하셔서 매일매일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일매일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기 원하셔서 문제를 남겨 두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십시오. 모든 일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면, 여러분 믿음으로도 쑥쑥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마귀의 진로를 무너뜨리는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보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면서 뜨겁게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예배에 오신 여러분 모두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도>

사랑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도 믿음이 없어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는 체험을 경험하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기도의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날마다 기도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먼저 찬양과 감사로 영광을 돌리고 눈물로 죄를 회개하고 필요를 온전히 구체적으로 구하고 감사로 고백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오니 주께서 힘주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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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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