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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2019.03.0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마가복음  8장 1~9절)

사람의 생각은 그 인격의 근본이 됩니다.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고 선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항상 육신에 속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육신의 사람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신령한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영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8장 5절로 6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잘못된 생각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어 예수님을 모셔 들이며 그 뜻대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우리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55장 8절로 9절에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우리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러므로 가히 우리 생각으로는 미칠 수가 없습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릴 때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서 매를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했습니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현격하게 다른 것을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을 비교해 보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십자가 보혈의 보혈로 값없이 용서받고 의롭게 된다고 생각하십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사람은 행위로 의롭게 되므로 선한 행위를 많이 해서 인정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지요.

하나님의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용서와 의와 영광을 얻게 된다고 말하니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거룩하고 성령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사람의 생각은 인간의 도덕적인 행위와 고행과 수행을 통하여 거룩하게 된다. 그냥 거룩하게 될 턱이 있느냐? 도덕적인 행위를 해야 거룩하게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병도 낫고 건강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은 ‘의사 선생님의 도움과 약과 섭생을 통해 병이 낫고 건강하게 되자 뭘 예수 믿음으로 병이 낫고 건강하게 될 턱이 있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현격하게 다른 것입니다.

내가 오스트리아에서 집회할 때, 하루는 낮 시간에 3천여 명의 교역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와 앉아 있는데 설교를 하니까, 갑자기 성령께서 “오늘은 귀머거리, 벙어리를 고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귀머거리, 벙어리가 오늘 나았다!”라고 선포를 합니다. 그때부터 귀머거리, 벙어리가 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남자가 나와서 하는 말이 지금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 문 열고 닫는 소리하고 성가대 소리를 평생에 처음 들었답니다. 그래서 기뻐하고 같이 데리고 온 손자를 껴안고 막 뛰고 구릅니다.

여러분, 십자가 밑에서 이처럼 치료하는 능력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을 십자가로 무장하고 있으면 몸과 마음의 병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이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받아 저주에서 해방되어야 삶에 복이 온다고 말합니다.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다해도 하나님께 복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인본주의적인 노력과 운이 따라야 복을 받고 잘살 수 있다. 하나님은 아무 관계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이렇게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인간의 생각은 죽으면 그냥 흙으로 돌아가 버리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은 믿지 않는 사람과 함께 거할 수가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두 손 들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에는 부정적인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 없다, 안 된다, 못 한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니, 나는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해야 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던 것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무장했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싸움에 밀리면 패합니다. 인생은 다 그래요. 생각의 싸움에 밀리면 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반드시 생각으로 제압해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으로 이기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에 지면 실제 행동에는 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생각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골리앗 같을 때,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생각으로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대결하면 패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생각으로 나아가면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가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든지 간에 그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데도 불구하고 정죄와 절망의식, 패배의식, 저주의식에 짓눌려 살아가는 이유는 자기의 생각을 천국으로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채워 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빈 집을 그대로 두면 귀신이 들어와 나중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빠지는 것이며 우리가 옛 사람에게 속한 생각을 버린 후 천국 의식, 십자가 의식으로 채워 넣지 않으면 빈 집의 우환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각을 채우지 아니하면,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던 무리들의 배고픔을 아시고 빌립이라는 제자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생각은 배고픈 사람들이 굶주려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은 그들을 먹일 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빌립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돈도 없지, 떡을 구할 곳도 없지요. 날도 저물었고 어디에서 떡을 구할 것인가? 그래서 ‘떡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런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은 이렇게 제한이 있고 한정적이고 부정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각으로는 먹일 수가 있으니까 먹이라고 한 건데 빌립은 먹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똑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시편 78편 19절에 보면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식탁을 베푸실 수 있는 분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늘 인간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빌립은 주님의 생각을 모르고 주님의 길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먹일 길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님의 제자 중에 안드레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주님께 왔습니다. 안드레는 광야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알고, 떡집이 없는 것도 알고, 해가 저물어 가는 늦은 것도 알았지만 안드레는 그 모든 것 가운데 예수님이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빌립은 예수님이 계시는 함께 계산을 넣지 않았는데 안드레는 예수님을 계산에 넣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뭐가 다릅니까? 안 믿는 사람은 모든 일에 예수님을 계산에 넣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생각하되 예수님을 계산에 넣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예수님을 계산에 넣어야 됩니다.

우리가 길이 없다고 말할 때 예수님은 “나를 보라.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에게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나가서 한 어린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구해서 예수님께 가져왔던 것입니다. 그러자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안드레가 가져온 오병이어를 축복하시자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려면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일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생각을 지켜라

우리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라는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 수준에서 생각하니까 할 수 없는 것이지 하나님께는 할 수 없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는 수 천, 수 만 가지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났을 때, 앞에는 넘실거리는 홍해요,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앞에도 길이 없고 뒤에도 길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린 이젠 꼼짝없이 죽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다 속에 길을 만들겠다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생각입니까? 홍해가 갈라지는데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미 바다 속에 대로를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 하면 하나님께서 막다른 골목에서도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당했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려면 하나님을 믿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기도하면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특히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는, 생각을 바꿔야 길이 보입니다. 평생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살았던 헬렌 켈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 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을 보지 못하곤 한다.” 닫힌 문만 바라보고 있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인생이 그 자리에 멈추고 마는 것이다. 지나간 실패의 기억은 떨쳐 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문제만 생각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라고 말씀하는데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문제만 바라보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문제가 기회다!”라고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현실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중에 보면 오히려 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꼭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든 일이 다 합동하여 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을 가다가 문제를 만나면 많은 사람들은 길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길이 있습니다. 죄 사함의 길이 있고 성결하게 되는 길이 있고 병 낫는 길이 있고 복 받는 길이 있고 천국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의의 길이요 성결의 길이요 치료의 길이요 형통의 길이요 천국의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여러분은 생각부터 달라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고 말씀을 읽는 중에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꽉 들어차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6절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에게 생명과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아무 증거가 없어도 생명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인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안 된다, 못 한다.’ 그런 생각은 버리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이런 믿음으로 생각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삶에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 모두가 생각을 잘 사용함으로써,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도>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생각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깊으심을 고백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공로로 인생들의 모든 죄와 허물 저주와 질병 그리고 사망의 권세까지도 물리치신 하나님의 생각을 믿고 의지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여 회개하고 두손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날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새 힘을 더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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