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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의 믿음
2019.01.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8장 5~13절)


어떤 백부장이 예수님을 찾아왔는데, 그가 찾아온 이유는 자기 집 하인이 중풍병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사연을 듣고 그의 집으로 가서 하인을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시자, 백부장이 놀라운 말을 합니다.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듣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백부장의 믿음을 살펴봄으로써,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이 칭찬하시고 인정하시는 믿음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백부장은 자기 하인의 병을 고치려면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가’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찾아가면, 그 사람이 아무리 나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와줄 수가 없습니다.

시편 146편 3절로 4절에,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도움이 오지 아니합니다. 사망과 배신감을 얻게 될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누구를 찾아가야 할까요? 시편 146편 5절에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훼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자들의 필요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1장 17절에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야훼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움을 당하였을 때 낙심하고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백부장이 예수님을 찾아갔던 것처럼,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크고 놀라운 일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2.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하인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그의 집으로 가서 하인을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백부장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듣고 놀랍게 여기시며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라고 말씀했습니다.

백부장의 말을 보면, 그는 권세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백부장이란 10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는 로마의 군인입니다. 백부장이 “엎드려!” 하면 엎드리고, “일어나라!” 하면 일어납니다. 말 한 마디에 100명이나 되는 군사들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것입니다.

교통경찰이 아무리 체구가 작고 힘이 약해도, 손짓으로만 큰 트럭을 세울 수 있는 것은 그에게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권세라는 것은 지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고 예수님의 말씀에 어떤 권세가 있는가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 집으로 가시지 않아도 예수님의 말 한 마디면, 자기 하인이 즉시 나을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에 어떤 권세가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님들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고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 집안에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님 슬하에서 자라면서 자녀가 누리는 여러 가지 권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도 이러한데, 왕의 자녀로 태어난다면 그 권세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왕의 자녀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진 권세는 놀라운 권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장 17~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할 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함을 누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3.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시자, 그 하인이 나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을 통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기꺼이 감당하신 분이십니다.

이사야 49장 15절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젖먹이는 자식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지요. 하지만 설사 사람은 자기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은,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성경주석가 윌리엄 바클레이(W. Barclay)는 “우리가 기도할 때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세 가지는 첫째, 우리의 유익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에게 최선의 것만 일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기억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할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기초를 감정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감정에 근거한 믿음은 늘 흔들리고 요동하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어떨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감정은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바다 물결처럼 굴곡이 많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통해서는 믿음을 굳건하게 유지할 수 없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타고 수없이 태평양을 드나들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감고 있어도 지금 비행기가 어디쯤 왔고, 또 어디쯤 간다는 것이 훤히 마음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비행기를 많이 타고 비행을 하였으면서도 어떤 때는 갑자기 비행기가 추락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꼭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이 오면 정신이 아찔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기분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마다 제가 외치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이 말씀을 몇 천 번 외치면 조금 전까지 나를 사로잡던 두려운 생각이 일시에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대한 담대한 믿음이 용솟음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기초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은 너무나 귀중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집에 아무리 모셔놓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액자에 넣어서 아름답게 치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마음을 중심에 달아놓고 읽음으로써 마음에 하나님의 가르침이 가득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깨달아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주시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면 죄 사함을 받고 성령 받은 것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병 고침 받은 것을 믿게 됩니다. 저주에서 해방된 것을 믿게 됩니다. 부활 영생의 약속을 믿게 됩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 속에 깨달아질 때, 마치 숲을 태우는 불꽃같이, 바위를 깨뜨리는 방망이 같이, 능력의 말씀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에는 성경에 있는 기적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입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사로의 죽음을 대하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신앙을 보십시오.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었는데,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다니 동구 밖에 오셨을 때 마르다가 뛰어나가 그 발 앞에 엎드려 “주여,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하고 슬피 울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시자,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나사로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기적은 일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될 것은 믿을 수 있지만, 지금 살아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이란 지금 믿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하나님과 미래의 하나님은 믿으면서, 지금의 하나님이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믿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기적을 행한다는 것을 믿지 못하면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너무나 기적을 기대한다고 공격합니다. 옛날에는 그런 말을 들으면 괴로웠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힘이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절망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기적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만났을 때 여기 저기 해결 방법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기도의 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설교가이며 기독교 작가인 토저(A. W. Tozer)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가장 보편적인 실수는 하나님 일에 너무 바빠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사람들은 바빠서 기도를 못한다고 말하지만,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면, 아무리 바빠도 기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설교가 찰스 스펄전(C. H. Spurgeon)은 “기도는 황금 열쇠”라고 말했고, 감리교 목사였던 바운즈(E. M. Bounds)도 “기도는 하나님의 거대한 창고를 여는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열쇠입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목사님은 하루에 기도를 몇 시간씩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이런 질문은 외국에서도 자주 받습니다. 제가 “하루 종일 기도합니다.”라고 대답하면 “목사님, 그런 말씀을 하지 마세요. 우리보고 심방은 하루 종일 한다면서 또 기도는 언제 하는 것입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쉬지 않고 하는 기도의 비결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주님 중심에 두면, 말씀 증거를 하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신앙상담을 하면서, 밤에도 잠을 자면서도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 비결을 아셨으니 여러분도 모든 생각을 예수님께 복종시킴으로 항상 기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끊을 수 없는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기도로 나아가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기도>
은혜가 충만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어려움을 당할 때 도울 힘이 없는 인생과 물질, 그리고 환경을 의지했던 믿음 없는 우리 모습을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시고 날마다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음을 믿고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도 그러한 권세가 있음을 기억하고 온전히 사용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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