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치셨나이다
2025.07.13
/ 시편 30편 1~3절
“야훼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야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야훼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시편 30편 1~3절)
오늘 저는 시편 30편 1절로 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나를 고치셨나이다’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한 번 큰 소리로 다시 한번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를 고치셨나이다’. 오늘 많은 분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독일의 한 중년 성도가 대학병원에서 혀암으로 혀를 통째로 드러내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의사가 질문합니다. “이제 수술이 끝나면 다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까?”
의사의 말에 모두가 침묵하고 긴장하며 무슨 말을 할까 그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믿음의 사람이었던 성도님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Gott, Gott, ich danke dir)
세 번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혀암으로 혀가 사라지는 그 순간에도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행복은 감사에 있습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편 30편 12절입니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야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 다윗의 감사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30편 2절에
“야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늘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호흡입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의 일생도 기도의 일생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른 아침 일어나셔서 새벽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이 새벽기도인데, 이것은 예수님이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은 말씀합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제자를 선택하실 때는 밤을 새우시면서 철야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 12절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십자가에 달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통곡하며 기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기도는 위대한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할 수 있기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영적
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나 삶이 바쁘다 보니까 기도가 멀어진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사할 때 몇 초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를 연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무기력하고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해야 삽니다. 기도해야 우리 영이 살고, 혼이 살고, 육이 사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우리 생활이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 뿌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 앞에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편 118편 5절입니다.
“내가 고통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고통 중에 부르짖어야 합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부르짖어야 합니다. 몸이 아플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겨날 때, 사업에 어려움이 다가오고, 가정에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 이렇게 세계 최대의 교회로 쓰임 받게 된 것은 강력한 기도때문입니다. 이 교회를 설립하신 조용기 목사님은 기도의 종이었습니다. 조 목사님의 동역자이신 최자실 목사님도 기도의 종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사님의 기도를 본받아서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주시고 오늘 여기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생활이 편해지고 모든 것이 나아지니까 기도가 소홀해졌습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 기도 운동을 회복해야 합니다. 구역에서 예배 때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에 모여 기도하고 주일 예배 때, 수요, 금요, 토요 모든 예배에서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에서 고침을 받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나아가서 우리 병을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시편 30편 2절입니다.
“야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하나님은 치료자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에서 홍해를 건너고 3일 만에 ‘마라’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목말라 갈증이 심했던 그곳에서 샘물을 발견했습니다.
가서 물을 마시려고 보니까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저 나뭇가지를 던져라. 그럼 쓴 물이 단물이 되리라.” 그래서 저들이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결하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치료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도 이 땅의 치료자로, 구원자로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께 나온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주님은 고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누가복음 4장 40절입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할렐루야! 예수님께 나온 모든 자가 다 병을 고침 받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에 육신의 병뿐 아니라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별히 우울증 환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7명 중 1명은 우울증 환자라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 조현병 환자들이 있어서 그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은 마음의 병이 생겼을 때 약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치료자 주님께서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답이 다가올 때까지 부르짖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병을 고침 받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우리의 삶에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주소서.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주소서.’
우리가 60~70년대 힘들고 어려울 때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서대문 시절에 우리 순복음교회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기도를 한번 시작하면 기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30분, 1시간, 우리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목이 쉬고 목이 터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응답받고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우리가 그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삶이 평안해지고 부유해지고 큰 문제가 없으니까 점점 기도 열기가 식어서, 신앙의 뜨거움과 열정이 사라지니까 많은 환란과 풍파가 우리에게 닥쳐왔습니다.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이와 같은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온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주여, 우리가 이 시간 이후로 기도를 회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뿐 아니라 우리를 모든 절망의 자리,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해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 중의 기적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실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이 사실은 한평생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감사의 내용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 모든 어려움과 문제와 절망 가운데서 우리를 건져주시기 때문에 이 은혜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30편 3절입니다.
“야훼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때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40편 1절, 2절입니다.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평생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구원의 은혜를 배반하는 삶과 다름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부인하는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신앙의 기초가 안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입을 열면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불평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남을 비판하고 미워할 때마다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입을 열면 감사해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교회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좋은 사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죄악의 뿌리입니다. 멸망의 선봉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430년 동안 노예 생활하다가 해방되었는데, 그들은 한평생 감사해도 부족할 그와 같은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도 광야 길을 가면서 입만 열면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또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40년 광야 생활을 한 모두가, 출애굽 한 20세 이상의 장정들이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불평하지 않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아간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그 후손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나머지 모든 사람이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심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 원망, 불평,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고 남을 정죄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니라.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할 때 믿음이 자랍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할 때마다 그 마음속에 문제와 어려움이 절망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감사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감사할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말과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밤
낮 어두운 얘기만 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서 긍정의 말을 하고, 생산적인 말을 하고, 창조적인 말을 하고, 남을 격려하는 말을 하고, 칭찬하는 말을 하고, 남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 한마디로 남을 죽이고 남의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써 남을 살려야 됩니다. 치료해야 합니다. 회복시켜야 합니다. 모두가 긍정의 언어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가 4만 명이 모이는 레이크우드 교회입니다.
이 교회 창립자인 존 오스틴 목사님의 아내이자, 현 담임 목사이신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어머니이신 도디 오스틴 사모님의 간증인데, 1981년 12월,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정밀 진단하더니 이와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왜 지금에야 오셨습니까? 사모님, 간암 말기입니다.”
몸이 좀 피곤하고 그래서 과로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다가 오랫동안 그를 붙잡아놓고 모든 조사를 다 하더니만, “전이성 간암으로 몇 주 버티기 힘들겠습니다. 오래 살아야 4주에서 6주 그 이상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온몸이 완전히 뼈가 죽만 남아 수척하게 되고 병원에서 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미 간암이 말기로 퍼져서 손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했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해줄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에 가셔서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지내기 바랍니다. 잡수실 것 다 잡수시고 편안하게 지내시다가 임종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날부터 남편 목사님과 이 사모님이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암의 뿌리를 저주하노니 내 아내에게서 떠나라!”
“예수님, 저는 그녀가 필요합니다. 제 아이들도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그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신도 그녀를 필요로 하십니다!”
날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사모님도 그 기도를 받으면서 “아멘! 아멘! 나는 반드시 나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지금 의사는 사형 선고를 내렸는데 본인은 입으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12월 11일, 저는 제 몸이 이미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저는 치유되었습니다. 제가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할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입만 열면 감사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이렇게 넘치는 감사로 나아갔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제가 나았습니다.”
몸이 좀 불편하고 아프고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생명을 길게 하셔서 나를 만족하게 하시며 나에게 그의 구원을 보이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계속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는 이미 낳았습니다. 낳았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성경에 있는 치료에 관련된 성경 구절 40개를 뽑아서 여기저기 다 써서 붙여놓고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말씀을 고백하는 겁니다.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러면서 동시에 그 사모님이 하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혹시 누구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는가?’ ‘내가 말로 행동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나와 좀 사이가 안 좋아진 사람이 없는가?’ 생각나는 대로 그분들에게 다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성숙하지 못해서 이와 같은 상처를 주었던 것 용서하십시오. 내가 나의 잘못을 이렇게 고백하고 상처를 준 것을 용서를 비니 나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들에게도 혹시 내가 상처 준 거 있으면 자기를 용서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그것이 나를 절망으로 상처로 아픔으로 질병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마음의 상처와 이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을 용서로 풀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상처를 준 사람도 용서하고, 자기가 또 용서하지 못하고 늘 미워하고 있는 사람도 용서하고, 어쨌건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 용서를 해야 할 사람 모두를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하면서 한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나고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미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한 날짜가 지났는데 3주 후에는 강단에 올라가서 아픈 사람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주가 지나서 완전히 치료받았습니다. 올해 91세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 계십니다.
할렐루야! 이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한 달도 못 산다는 분이 지금 44년째 살고 계십니다.
거꾸로 그를 위해 기도했던 남편 목사님은 1999년에 심장마비로 먼저 천국 가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한 달밖에 못 산다는 분이 44년을 살았고요. 그분을 위해서 기도했던 목사님은 26년 전에 주님이 부르셔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저는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1981년 암에 걸렸고, 예수님께서 저를 고쳐주셨는데, 만약 제가 그동안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제 삶이예요. 저는 그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의 마음 가운데 고백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동일하신 예수님이 오늘 여러분의 병을 고치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의 문제와 어려움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해결되고, 병이 고침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일생 주님이 함께하시고 우리의 손을 붙잡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의 일생 다 가도록 주님이 함께하시며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찬송가 384장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찬송가 384장(통 434)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2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한평생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셔서 오늘 이 시간 여기까지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리석고 연약해서 감사하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 불평하고 원망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 탓했던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이후로 남을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저는 시편 30편 1절로 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나를 고치셨나이다’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한 번 큰 소리로 다시 한번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를 고치셨나이다’. 오늘 많은 분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독일의 한 중년 성도가 대학병원에서 혀암으로 혀를 통째로 드러내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의사가 질문합니다. “이제 수술이 끝나면 다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까?”
의사의 말에 모두가 침묵하고 긴장하며 무슨 말을 할까 그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믿음의 사람이었던 성도님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Gott, Gott, ich danke dir)
세 번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혀암으로 혀가 사라지는 그 순간에도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행복은 감사에 있습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편 30편 12절입니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야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 다윗의 감사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1.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다윗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30편 2절에
“야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늘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호흡입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의 일생도 기도의 일생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른 아침 일어나셔서 새벽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이 새벽기도인데, 이것은 예수님이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은 말씀합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제자를 선택하실 때는 밤을 새우시면서 철야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 12절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십자가에 달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통곡하며 기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기도는 위대한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할 수 있기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영적
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나 삶이 바쁘다 보니까 기도가 멀어진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사할 때 몇 초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를 연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무기력하고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해야 삽니다. 기도해야 우리 영이 살고, 혼이 살고, 육이 사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우리 생활이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 뿌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 앞에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편 118편 5절입니다.
“내가 고통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고통 중에 부르짖어야 합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부르짖어야 합니다. 몸이 아플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겨날 때, 사업에 어려움이 다가오고, 가정에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 이렇게 세계 최대의 교회로 쓰임 받게 된 것은 강력한 기도때문입니다. 이 교회를 설립하신 조용기 목사님은 기도의 종이었습니다. 조 목사님의 동역자이신 최자실 목사님도 기도의 종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사님의 기도를 본받아서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주시고 오늘 여기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생활이 편해지고 모든 것이 나아지니까 기도가 소홀해졌습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 기도 운동을 회복해야 합니다. 구역에서 예배 때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에 모여 기도하고 주일 예배 때, 수요, 금요, 토요 모든 예배에서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에서 고침을 받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 병을 치료하신 하나님
다윗은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나아가서 우리 병을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시편 30편 2절입니다.
“야훼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하나님은 치료자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에서 홍해를 건너고 3일 만에 ‘마라’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목말라 갈증이 심했던 그곳에서 샘물을 발견했습니다.
가서 물을 마시려고 보니까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저 나뭇가지를 던져라. 그럼 쓴 물이 단물이 되리라.” 그래서 저들이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결하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치료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도 이 땅의 치료자로, 구원자로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께 나온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주님은 고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누가복음 4장 40절입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할렐루야! 예수님께 나온 모든 자가 다 병을 고침 받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에 육신의 병뿐 아니라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별히 우울증 환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7명 중 1명은 우울증 환자라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 조현병 환자들이 있어서 그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은 마음의 병이 생겼을 때 약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치료자 주님께서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답이 다가올 때까지 부르짖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병을 고침 받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우리의 삶에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주소서.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주소서.’
우리가 60~70년대 힘들고 어려울 때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서대문 시절에 우리 순복음교회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기도를 한번 시작하면 기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30분, 1시간, 우리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목이 쉬고 목이 터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응답받고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우리가 그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삶이 평안해지고 부유해지고 큰 문제가 없으니까 점점 기도 열기가 식어서, 신앙의 뜨거움과 열정이 사라지니까 많은 환란과 풍파가 우리에게 닥쳐왔습니다.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이와 같은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온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주여, 우리가 이 시간 이후로 기도를 회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뿐 아니라 우리를 모든 절망의 자리,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해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3.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 중의 기적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실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이 사실은 한평생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감사의 내용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 모든 어려움과 문제와 절망 가운데서 우리를 건져주시기 때문에 이 은혜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30편 3절입니다.
“야훼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때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40편 1절, 2절입니다.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평생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구원의 은혜를 배반하는 삶과 다름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부인하는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신앙의 기초가 안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입을 열면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불평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남을 비판하고 미워할 때마다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입을 열면 감사해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교회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좋은 사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죄악의 뿌리입니다. 멸망의 선봉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430년 동안 노예 생활하다가 해방되었는데, 그들은 한평생 감사해도 부족할 그와 같은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도 광야 길을 가면서 입만 열면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또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40년 광야 생활을 한 모두가, 출애굽 한 20세 이상의 장정들이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불평하지 않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아간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그 후손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나머지 모든 사람이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심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 원망, 불평,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고 남을 정죄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니라.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할 때 믿음이 자랍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할 때마다 그 마음속에 문제와 어려움이 절망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감사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감사할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말과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밤
낮 어두운 얘기만 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서 긍정의 말을 하고, 생산적인 말을 하고, 창조적인 말을 하고, 남을 격려하는 말을 하고, 칭찬하는 말을 하고, 남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 한마디로 남을 죽이고 남의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써 남을 살려야 됩니다. 치료해야 합니다. 회복시켜야 합니다. 모두가 긍정의 언어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가 4만 명이 모이는 레이크우드 교회입니다.
이 교회 창립자인 존 오스틴 목사님의 아내이자, 현 담임 목사이신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어머니이신 도디 오스틴 사모님의 간증인데, 1981년 12월,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정밀 진단하더니 이와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왜 지금에야 오셨습니까? 사모님, 간암 말기입니다.”
몸이 좀 피곤하고 그래서 과로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다가 오랫동안 그를 붙잡아놓고 모든 조사를 다 하더니만, “전이성 간암으로 몇 주 버티기 힘들겠습니다. 오래 살아야 4주에서 6주 그 이상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온몸이 완전히 뼈가 죽만 남아 수척하게 되고 병원에서 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미 간암이 말기로 퍼져서 손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했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해줄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에 가셔서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지내기 바랍니다. 잡수실 것 다 잡수시고 편안하게 지내시다가 임종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날부터 남편 목사님과 이 사모님이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암의 뿌리를 저주하노니 내 아내에게서 떠나라!”
“예수님, 저는 그녀가 필요합니다. 제 아이들도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그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신도 그녀를 필요로 하십니다!”
날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사모님도 그 기도를 받으면서 “아멘! 아멘! 나는 반드시 나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지금 의사는 사형 선고를 내렸는데 본인은 입으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12월 11일, 저는 제 몸이 이미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저는 치유되었습니다. 제가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할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입만 열면 감사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이렇게 넘치는 감사로 나아갔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제가 나았습니다.”
몸이 좀 불편하고 아프고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생명을 길게 하셔서 나를 만족하게 하시며 나에게 그의 구원을 보이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계속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는 이미 낳았습니다. 낳았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성경에 있는 치료에 관련된 성경 구절 40개를 뽑아서 여기저기 다 써서 붙여놓고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말씀을 고백하는 겁니다.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러면서 동시에 그 사모님이 하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혹시 누구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는가?’ ‘내가 말로 행동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나와 좀 사이가 안 좋아진 사람이 없는가?’ 생각나는 대로 그분들에게 다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성숙하지 못해서 이와 같은 상처를 주었던 것 용서하십시오. 내가 나의 잘못을 이렇게 고백하고 상처를 준 것을 용서를 비니 나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들에게도 혹시 내가 상처 준 거 있으면 자기를 용서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그것이 나를 절망으로 상처로 아픔으로 질병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마음의 상처와 이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을 용서로 풀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상처를 준 사람도 용서하고, 자기가 또 용서하지 못하고 늘 미워하고 있는 사람도 용서하고, 어쨌건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 용서를 해야 할 사람 모두를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하면서 한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나고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미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한 날짜가 지났는데 3주 후에는 강단에 올라가서 아픈 사람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주가 지나서 완전히 치료받았습니다. 올해 91세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 계십니다.
할렐루야! 이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한 달도 못 산다는 분이 지금 44년째 살고 계십니다.
거꾸로 그를 위해 기도했던 남편 목사님은 1999년에 심장마비로 먼저 천국 가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한 달밖에 못 산다는 분이 44년을 살았고요. 그분을 위해서 기도했던 목사님은 26년 전에 주님이 부르셔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저는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1981년 암에 걸렸고, 예수님께서 저를 고쳐주셨는데, 만약 제가 그동안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제 삶이예요. 저는 그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의 마음 가운데 고백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동일하신 예수님이 오늘 여러분의 병을 고치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의 문제와 어려움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해결되고, 병이 고침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일생 주님이 함께하시고 우리의 손을 붙잡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의 일생 다 가도록 주님이 함께하시며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찬송가 384장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찬송가 384장(통 434)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2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한평생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셔서 오늘 이 시간 여기까지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리석고 연약해서 감사하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 불평하고 원망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 탓했던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이후로 남을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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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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