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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2024.01.28 / 시편 121편 1~8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편 1~8절)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시편 121편을 본문으로 하여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이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나무가 자라나면서 비바람을 맞으며 견고한 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도 환란의 비바람을 맞으며 견고한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환란 중에서도 즐거워하라고 우리를 권면합니다.

로마서 5장 3절 4절입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란이 다가오지만, 우리가 잘 참고 견디고 이겨나가면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환란이 다가올 때, 문제가 다가올 때,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1. 나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21편 1절 2절은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에 세 차례 저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절기가 있었습니다.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 있는데, 이때 모든 경건한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여러분 예루살렘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해발 800m 높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그 성전을 바라보면서 주님을 찬양한 그 찬양이 시편 121편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때때로 태산 같은 문제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 문제를 바라보면 우리는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올 때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 해결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어질 때 1969년에 이곳에 땅을 파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유류파동으로 모든 전 세계의 경제가 다 얼어붙었습니다. 그래서 공사비를 못 내게 되고 1년 넘게 철골만 세워놓은 채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때 건축하는 사람들은 계속 빚 독촉을 하고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당시 조용기 목사님이 너무나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조용기 목사님이 철골 밑에 중간에서 엎드려 기도하면서 철골에 녹이 떨어 녹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하나님 차라리 철골이 내 위에 무너져서 내가 순교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짐을 지고 내가 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 기도를 드린 적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어느 날은 너무나 그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서 아파트 7층에서 “하나님 내가 모든 다 짐을 다 끌어안고 내가 뛰어내리겠습니다.” 이렇게 그의 어려운 심정을 제 앞에 토해 놓은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셔서 1973년 9월에 이 민족 성전을 완성하고 우리가 이 땅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고난의 때, 환란의 때 문제가 많을 때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 문제 해결자 되신 주 하나님을 바라보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20편 2절은 말씀합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는 도움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할 때, 환란과 풍파가 몰아닥칠 때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문제 앞에서 떨며 절망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15절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2편 1절과 4절입니다. 
환난 날에 야훼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기도하는 사람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해서 두 주간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로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은 또 3040, 우리 청장년이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모든 문제의 산들이 다 사라지게 하시고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2.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이와 같이 이어서 말씀합니다. 

1) 우리로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 시편 121편 3절에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길이 캄캄하고 어두울 때 발을 잘못 디뎌서 넘어질 수가 있습니다. 계단에서 구를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나이 많으신 분들이 넘어지면 크게 다치고 또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 계단을 조심하고 길을 잘 봐서 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원치 않게 장애물에 걸려서 넘어질 수도 있고, 발을 헛딛어 넘어질 수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험한 세상 길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하여 주시고 지키고 보호하여 주셔서 이런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무디 부흥사의 이와 같은 설교 시간에 그 예화를 들은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 그 섬기는 교회가 있었는데 원래 시카고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옵니다. 어린 눈이 많이 온 날 손자와 함께 산책했는데 손자에게 할아버님이 “내 손 꽉 잡아라.” 그러니까 “아 나 할아버지 새끼손가락만 잡고 가도 돼요.” 새끼손가락만 잡겠다고 우깁니다. 그래서 새끼손가락을 내주더니 새끼손가락을 잡고 가다가 그만 나가서 미끄러져서 꽈당 넘어졌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무디 부흥사가 “내가 뭐라 그랬니? 이제부터 내 손 꽉 잡아라.” “네.” 그때야 알아듣고는 할아버지 손을 잡고 가는데, 가다가 미끄러질 때마다 번쩍 들어 올리고 번쩍 들어 올리고 번쩍 들어 올려서 그 미끄러운 눈길을 넘어지지 않고 잘 갔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환란의 시험 풍파를 만나고 우리 앞에 많은 장애물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서 또 일으켜 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2)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편 121편 3절, 4절입니다.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이 세상 그 어떤 보호자도 24시간 깨어서 우리를 지키고 돌볼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피곤하면 잠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24시간 주무시지 아니하시고 졸지도 아니하시고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온전히 지켜주지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히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3) 그늘이 되어 주신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시편 121편 5절, 6절입니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름에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쬐면 얼굴이 그을리게 되고, 오래 노출되면 열기에 지쳐 쓰러지게 됩니다. 인생의 광야 길에서 태양 빛까지 뜨거운 환란의 빛이 내리쬘 때 하나님께서 그 빛을 차단해 주시고 보호막이 되어 주셔서 우리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40년 광야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광야는 낮에 얼마나 뜨거운지 40도, 50도가 오르는 그런 뜨거운 열기입니다. 밤에는 또 얼마나 추운지 영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낮에는 시원한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뜨거운 불기둥으로 그들을 지켜주고 보호하시고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3장 21절, 22절을 말씀합니다. 
야훼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지금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광야의 길을 갈 때 낮에는 말씀의 구름 기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고, 환란의 밤이 다가올 때는 성령의 불기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돌봐주십니다.


4)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신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환란을 면케 하시고 환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 7절에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환란이 다가오지만, 환란을 이기도록 만들어주고 환란을 피하도록 만들어주시고 환란을 극복하고 승리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5) 영원토록 지키신다

그리고 시편 121편 8절은 우리를 영원토록 지키신다고 결론지어서 말씀합니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일점일획이라도 변치 않은 이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너희를 지켜주실 것이다. 할렐루야!

때때로 어려움을 만납니다. 문제를 만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의의 길로, 축복의 길로, 은혜의 길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때때로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문제가 다가옵니다.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갑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통과하고 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우리에게 다가올 줄로 믿습니다.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큰 기업을 이뤄낸 이포넷 이수정 대표를 소개하기 원합니다. 우리나라의 IT계 여성 대표로서 알려진 이수정 대표는 그 별명이 여성 1호입니다.

 1986년에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다음, 대영전자라는 데 입사 지원을 했는데 그 회사는 그때까지 한 번도 여자를 뽑은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분이 당당하게 가서 여자 연구원 1호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회사를 옮겨서 BC카드를 갔을 때도 거기서 여성 1호로 대리까지 승진하고, 동진정보통신으로 옮겨갔을 때도 여성 1호 과장이 됐습니다. 여성 1호로 잘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린 시절 보면 참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님이 소방관이셨는데 남대문시장에 가서 불을 끄다가 그만 순직하고 마셨어요.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셨습니다. 홀로 남은 어머니가 세 남매를 꽃 장사, 보따리 장사, 파출부 등을 하면서 키우셨습니다.

그 힘들고 어린 시절에 온 가족이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그때마다 본인은 하나님 앞에서 늘 기도 편지를 썼는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교회에 가는 것이 좋다. 나의 빈 마음이 채워지는 날이다. 정말 예수님은 마음속 진정한 벗이시다. 나는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다. 예수님이 나의 마음속에 계시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 친구가 없고 세상 사람들이 나를 핍박해도 나는 예수님이 있지 않은가. 나는 오직 내 임무만 충실히 하면 좋겠다.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딸이 돼야겠다.”

할렐루야! 그래서 대학도 졸업하고 좋은 회사도 다니고 돈도 많이 벌고 결혼해서 아이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불모지와 다름없던 이 국내 EDI시장, EDI가 뭐냐 하면 전자문서 교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냅니다. 옛날에는 종이에 일일이 다 썼지만, 지금은 다 전자로 결제하고 전자로 다 모든 문서를 교환합니다. 저도 교회 내 모든 각 부서 되는 내용을 전자 결제로 올라오는 것을 늘 살펴봅니다.

그렇게 개발해 이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공하게 됐는데 자꾸 아들이 아파요. 그래서 아들을 돌보느라고 그 회사를 다 접고 집에 와서 컴퓨터 하나 놓고 32살에 회사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것이 지금의 이포넷이 됐는데. 이 이포넷 회사가 그때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니까 애기 때문에 교회에서 봉사를 하면서 예배를 소홀히 하게 됐습니다. 내가 봉사하는 걸 예배를 드리는 걸로 세상말로 “퉁치자”하고 예배를 소홀히 했더니 예배가 무너지니까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예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예배가 무너지면요, 기도 생활이 무너지고 감사 생활이 무너지고 찬송 생활이 무너지고 말씀 생활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시험에 들면 교회를 안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왜 마귀가 그걸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예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예배는 빠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배에 나올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사업을 하면서 사업이 잘되기 위해서 적당히 거짓말도 하게 하고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이 참고 참으시다가 사랑의 채찍을 때리셨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고 하는 세계적인 기업에 늘 납품을 했는데, 그 납품하는 제품에 바이러스가  생겨서 이 바이러스로 말미암아서 큰 사고가 났습니다.

9시 뉴스에 사과 방송을 하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한국에 와서 100만불 손해배상을 하든가 거래를 중단하던가 그래서 결국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와의 거래가 끝나게 됐습니다. 회사 매출의 70%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납품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회사가 완전히 문을 닫게 된 것입니다.

불면증이 생기고 근육 마비증까지 와서 그가 좌절했을 때 ‘내가 예배를 소홀히 해서 이렇구나.’ 다시 그때 엎드려 기도합니다. “주님, 첫사랑을 회복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예배를 회복했더니 하나님이 다시 회복시켜 주셨어요. 그 이후 사업이 잘되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회사의 기업 사훈을 ‘주님을 경외하는 기업’, ‘직원을 사랑하는 기업’, ‘고객께 감사하는 기업’으로 정해놓고 꾸준히 회사가 성장했습니다. 최근에 이포넷이 시스템을 변경해서 지금 자꾸 해킹하고 자꾸 잘못된 걸 들어온 것을 막아내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플랫폼의 체리라고 하는 기부금을 만들어서 여기를 통해서 모여진 기부금이 50억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급하면서 또 보급될 때 일정 수입을 계속 기금을 모아서 이 기부금을 통해서 선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공해야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도울 수 있다’ 그런 자세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대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맨날 꽃길이 아닙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니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고 해서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어떤 문제 어려움에 나가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2024년도에 시편 121편이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과 기적의 말씀으로 다가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시편 121편 1절로 8절까지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오늘 말씀 마무리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이 말씀 붙잡고 승리해야 됩니다. 여러분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 꼭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음성가 369장: 주님여 이 손을> 

1절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2절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생에 어떠한 환란과 풍파가 우리에게 몰아 닥쳐와도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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