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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막터를 넓히라
2024.01.21 / 이사야 54장 1~3절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야훼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이사야 541~3)
 
 
오늘 이사야 541절로 3절 말씀을 가지고 네 장막터를 넓히라이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세계 역사는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에 의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새해를 맞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절망 중에 찬양하라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절망 중에서도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성경은 절망 중에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541절 말씀입니다.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야훼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 가운데 처해 있을 때, 이사야 선지자가 이와 같이 말씀을 선포한 것입니다. 잉태치 못하며 출산하지 못하는 너는 노래할지어다. 마치 이스라엘은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간절히 갖기를 원했지만, 아이를 갖지 못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 그런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큰 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없는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이지만은 얼마 가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저희들에게 주실 것이기 때문에 믿음과 꿈을 가지고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원망하며 불평하고 탄식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을 바라보고 찬양과 감사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돼야 할 것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무너뜨린 후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사울 왕이 그를 시기해 그는 수년 동안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나라에 공을 세웠는데 오히려 왕에게 미움을 받아서 쫓기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가 외롭게 광야에서 새우잠을 자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런 기도를 합니다.
 
시편 631, 3절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그는 이렇게 고백한 것입니다. 내가 이런 광야에서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얼마나 그 고난이 컸던지,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는 절망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221절을 보면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이렇게 그는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3절에 가서 갑자기 그의 기도가 바뀝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절망 중에, 고난 중에, 어려움 당할 때,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주 앞에 감사하며 찬양할 때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불평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원망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을 낳고 원망과 불평은 우리를 더 깊은 절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가야 합니다. 안 되는 것은 잘 되게 해줄 것을 믿고 감사하고, 잘 되는 것은 잘 되니 감사하고, 절대 긍정으로 나가면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유다 여호사밧 왕 때 3개 연합군이 저들을 쳐들어왔습니다. 모압, 암몬, 마온 3개국이 쳐들어왔을 때에 그 구름떼같이 많은 군사들이 모여 오니까 유다 백성들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백성들을 권면합니다. 찬양하며 나가자.
 
역대하 2021절입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야훼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야훼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전쟁에 나가는데 찬양대의 가운을 입혀서 앞세우고 찬양을 부르며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적군의 진을 뒤흔드신 것입니다.
 
역대하 2022절 이하에 이렇게 말씀이 되어 있습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야훼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하나님께서 그 적군의 진을 흔드니까 이 세 연합군 사이에 서로 전쟁이 붙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치러 온 저들이 오히려 저희끼리 전쟁해서 두 나라가 합쳐서 한 나라의 군대를 멸망시키고, 그리고 남은 두 군대가 싸워서 전쟁에 패하고 만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의 해결자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면 우리는 더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만났을 때 탄식하고 누구의 탓을 하고 자꾸 문제를 또 들춰내고 또 문제만 이야기합니다. 문제를 말했을 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문제를 빨리 극복하고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될 줄로 임할 줄로 믿습니다.
 

2. 장막터를 넓히라
 

문제를 만났을 때 오히려 주님을 찬양하고 그리고 마음의 큰 꿈을 가지고 믿음의 영토를 넓혀야 됩니다. 성경은 장막터를 넓히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542절에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절망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리고 너의 믿음의 영토를 넓혀라.” 지금 저들은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장터를 넓히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바라보고 너의 믿음의 영토를 넓히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8110절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내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예수님 안에서 큰 믿음을 갖고 믿음의 입을 크게 열면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영토를 확장해야 됩니다. 꿈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주님 앞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374절입니다.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거룩한 꿈을 품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내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헨리 포드라는 사람이 최초로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자동차 도시로 유명한 미국의 디트로이트에 가면 포드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포드 기념관에 이와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포드는 꿈을 꾸는 자였다. 그리고 포드의 아내는 그 꿈을 돕는 자였다
포드의 아내가 나가서 주급 20달러를 받을 때 포드는 5달러의 주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부인의 4분의 1밖에 못 되는 수입이었는데도 그는 늘 꿈을 꿨습니다. “우리가 이제 마차로 가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 기계로 만든 자동차가 달려야 된다라고 할 때 다른 사람은 비웃었지만 아내는 난 당신이 꾼 꿈이 이루어질 줄 믿는다라고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포드가 직장을 그만두고 자동차를 만들기에 전념할 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싫은 소리 하지 않고 그의 꿈을 믿고 내조했습니다. 부부는 꿈꾸는 부부였습니다. 마침내 꿈이 이루어져서 18965월 최초로 말이 끄는 마차 대신 엔진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어내었던 것입니다. 거룩한 꿈을 꾸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의 많은 공휴일 가운데 사람 이름을 딴 공휴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공휴일밖에 없습니다.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 공휴일로 전국에서 공휴일을 지키고 있는데, 흑백 차별이 심한 그때 1963828일 링컨 메모리얼 앞에서 25만 명의 그의 지지자들 앞에서 한 “I have a dream”이라고 하는 그 연설은 미국의 3대 명연설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그는 꿈을 꿨습니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차별이 있고, 흑인이 가는 식당, 백인이 가는 식당도 구별돼 있고, 또 버스에도 앞자리, 좌석에 있는 자리는 백인이 앉고 뒷자리는 흑인이 앉는 그러한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그는 꿈을 꿨습니다.
 
머지않은 날 흑인과 백인이 같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며 노래하는 그 날이 오는 걸 바라본다고 했습니다. 농장에서 농장의 지주들과 노예들이 한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같이하는 날이 올 것을 그는 꿈꾸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그런 꿈이 가능할까라고 말한 뒤 45년이 지나 흑인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 공휴일 95주년을 맞아 애틀란타에서는 그의 생일인 15일에, 그를 기념해서 매년 행사를 가집니다. 제가 지난 월요일에 이곳에 가서 마틴 루터 킹의 꿈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 된다는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모두가 박수로 격려해주었습니다. 여러분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꾸며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열방을 얻으라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열방을 주시는 복을 얻게 됩니다.
 
이사야 543절입니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며, 자손들은 열방을 얻게 되고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니다. 저들이 절망 가운데 처했지만 주님을 찬양하고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는 약속입니다.
 
여러분 꿈을 꾸고 믿음으로 꿈을 붙잡고 전쟁에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원망, 불평하고 부정적이라고 말하고 하는 사람하고는 하나님이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사람,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 구원의 꿈을 꾸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꿈꾸고 나가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집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멀리 밧단아람 하란에 있는 외삼촌 집을 찾아갈 때, 광야에 하룻밤에 쓰러져 잠을 잘 때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에서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814, 15절입니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이 말씀 붙잡고 그가 외삼촌 집에 가서 20년 동안 말할 수 없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그는 꿈을 붙잡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했을 때, 20년 만에 그는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의 형 에서를 만나기 전에 이런 기도를 합니다. 창세기 3210절입니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빈손에 지팡이 하나 들고 갔던 그가 수많은 가축 두 떼를 몰고 그의 자녀들과 함께 돌아가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형을 만나서 그는 축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을 동원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게으름 피는 사람, 꾀를 부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성공을 선물로 주시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내가 있는 그곳에서 분초를 아껴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고 성공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지난 113일 국민 비전 신년 하례에서 간증한 현승원 집사님(오륜교회)의 간증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거듭된 실패 속에 찾아온 하나님의 은혜에 그는 감사의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꿈꾸는 사람입니다. 현승원 하면 대표적인 수식어는 100억 기부입니다. 매달 후원하고 있는 결연 아동 수가 2천 명이 넘고, ‘복음을 심는 드림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100개 학교를 세우기로 협약했는데 한 학교를 세우는 데 5억씩이 든다고 합니다. 그 엄청난 액수의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돈이 많다고 기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돈이 많으면 더 움켜쥐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그 마음속에 베풀고자 하는 마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그 부가 의미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작은 동네에서 태어나서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부모님 아래서 자라났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매년 가족회의를 열어서 선교사님들을 후원합니다. 수입의 거의 3분의 1, 4분의 1을 떼어서 많은 수입도 아닌데 선교사님을 후원하기 시작해서 10, 20명 온 가족이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이 한국에 들어오시면 그 집에 모셔서 식사 대접을 하면서 며칠간 지내게 해드리고, 그래서 선교사님 후원하는 일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본인들은 맛있는 반찬, 좋은 옷을 못 입어도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이 유일한 삶의 꿈이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놀라운 재정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자산가치 3,300억의 교육기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됐습니다. 저 젊은 분이 저렇게 빨리 성공한 것은 그가 꿈꾸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원래 그의 꿈은 스타 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가 재수할 때 인터넷 강의를 듣다가 한 학원 강사의 연봉을 듣고 야 나도 저런 스타 강사가 돼야 되겠다.’ 그래서 스타 강사가 되기 위해서 동생과 함께 의논하다가 동생이 연년생인데 우리 영어 학원 하면 잘 되겠다.” 그래서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될지 몰라서 하루 15시간 동안 매일 같이 강의와 교재를 분석하면서 열심히 영어 강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유명한 교육기업은커녕 동네 학원 면접에서도 18번이나 떨어집니다.
 
스타 강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응시를 하면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그래서 자기가 열심히 과외를 하면서 한 달에 100만 원 정도 되는 수입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시련의 때도 있었습니다. 미국 유학을 계획했지만, 유학 경비가 많이 들어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 온라인 강의입니다. 일주일에 2시간씩 두 번 4시간 수업하던 것을 3시간 온라인 강의를 하고 1시간만 와서 그다음에 와서 공부한 것을 점검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과외비는 반으로 깎아줬습니다. 그러자 첫 해 수강생이 270명이 왔고 그다음에 660명이 왔고 그다음에 1,400명이 와서 그가 나이 30살이 되었을 때 3년 만에 연간 매출 100억 원이 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는 기도하는 사람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원 이름을 꿈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드림쉐어 약자로 ‘D.Share(디쉐어)’라고 하는 교육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이 교육 사업이 번창하니까 한때는 야 내가 정말 실력 있고 잘하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그 밑에 일하는 직원이 사장님, 사장님은 제가 봐도 이렇게 번창하고 잘 되는 것은 아마 대표님이 섬기는 하나님의 복을 주셔서 그런가 봐요.”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가 회개했습니다.
 
아이고 우리 직원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가르쳐주는구나. 하나님이 하신 것인데 내가 잘해서 착각했구나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 묵상하는데 사무엘하 72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거기에는 다윗 왕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내가 이렇게 훌륭한 궁궐에 머물면서 하나님이 계실 성전을 짓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성전을 짓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요청하신 것도 아닌데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엄청난 축복을 그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성전 짓는 축복은 그 아들 솔로몬이 갖게 되었는데. 우리의 헌신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을 보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헌신이 필요한 게 아니라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보시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현 대표도 어떻게 하나님 일을 할 것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말씀에 순종하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겸손히 자기 자신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복 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실 때 내려놓으면 그 중심과 마음을 보시고 삶을 하나님의 방향으로 놀랍게 역사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유학길이 막혔을 때 그는 동생과 함께 학원을 시작했고, 그 학원이 이렇게 국내에서 가장 큰 단위의 학원으로 성장할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다음 2020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 부문 수상을 하고 기아 대책 1호 희망 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그의 간증집 내 마음이 어디 있느냐에서 그의 축복의 비결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순종과 믿음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늘 강조합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우리가 계획했던 모든 길이 막힐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때이다.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갖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굉장히 감동을 받은 것은 저렇게 젊고 저보다 나이를 보면 한 30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젊은 나이에 대성공한 그것을 보면서 감탄했고, 그 성공의 비결이 그 꿈을 가진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그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도 원망과 불평하지 말고 부정적으로 말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믿음을 갖고 나가면 반드시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새해 여러분 거룩한 꿈을 꾸십시오. 꿈을 꾸고 믿고 도전하십시오.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이 크게 축복해 줄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한 복 받은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주님 은혜 감사하면서 찬송가 393장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찬송가 393(447): 오 신실하신 주>
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에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지만 문제, 어려움 가운데 절망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찬송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오히려 거룩한 꿈을 꾸게 하여 주시고,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저희들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모든 사람이 절망을 얘기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게 하여 주옵시고, 모든 사람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문제 많고 어려움 많은 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우리 주님의 귀한 일꾼들 다 될 수 있도록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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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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