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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2024.01.14 / 시편 1편 1~6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 1편 1~6절)


 오늘 시편 1편 1~6절 말씀 가지고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축복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감으로 주님 은혜 가운데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어서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긴 책은 시편인데 무려 150편이나 되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그 전체 시편 150편에 서론 되는 말씀이 시편 1편입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 의인과 악인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복 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런데 복 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될 것을 먼저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편 1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이 세 가지 것을 하지 마라. 

1)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한다
첫 번째가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인은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자입니다. 악인의 꾀, 악인의 생각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생각이 그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데, 우리가 악한 생각을 하면 악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한 생각을 하면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우리의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절대로 악한 사람들의 생각을 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에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래서 우리가 마음을 지키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2) 죄인의 길에 서지 않아야 한다
나아가서 우리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자를 말합니다. 죄라는 말의 뜻이 ‘목표를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삶을 살아가면 그것이 우리의 죄입니다. 삶의 방향이 바르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서 내 뜻과 내 고집을 따라 살아가게 될 때 우리는 죄에 빠지게 되고 문제 속에 갇히게 됩니다. 언제나 우리 삶에 목표가 되시고 전부가 되시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을 말씀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이전 NIV 성경을 보니까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길 바랍니다. 문제를 바라보고 내 삶의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과거의 모습을 바라보면 우리는 자기 문제에 빠지게 되고 과거 상처의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바르게 하고 삶의 방향을 바르게 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3)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해야 한다
나아가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오만한 자는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들입니다. 교만한 자들입니다. 오만한 자, 거만한 자의 모습을 잠언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고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잠언 1장 22절입니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절대로 오만한 자들, 교만한 사람들과 같은 자리에 앉아서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면 안 됩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라고 하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행동을 바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과 어울리면 악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늘 행동을 바르게 해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생각이 바르고, 삶의 방향이 우리 주님께 초점이 맞춰 있고, 그리고 삶의 모든 행동에서 거만한 자,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에게서 떠나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복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절대로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복 있는 사람이 해야 할 것


나아가서 복 있는 사람이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시편 1편 2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말씀이 기쁨이 되어야 됩니다. 말씀이 내 삶의 기쁨이 되고 내 삶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112편 1절은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이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을 때 내 마음이 기쁘고 내 마음의 염려 근심이 떠나가고 이 말씀이 내 마음에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주님의 은혜와 평화를 가져다주는 축복의 말씀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치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 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고, 너무 굶으면 허약해서 쓰러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우리가 균형 있게 해야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금식하면 몸을 해하게 되고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아무리 강조해도 우리에게 지나침이 없고 늘 풍성한 은혜를 가져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날마다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9편 97절 말씀합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늘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또 고백하고 말씀에 있는 대로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주일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러분들은 기본적으로 하루에 성경을 6~7장씩 읽어서 1년에 두 번은 읽으셔야 됩니다. 갑자기 아멘 소리가 작아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성경 두 번 이상 읽으시고 교회 제직들, 봉사자들은 하루에 10장씩 읽어서 세 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큰 은혜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하버드대 교수가 말씀 묵상을 연구했습니다. 심신의학 메디컬 교수인 허버트 벤슨 박사가 하나님 말씀의 말씀을 읽고 살 때 어떤 유익이 오느냐를 20년 동안 연구를 해가지고 『이완반응』(The Relaxation Response)이라고 하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책에서 그는 성경을 날마다 묵상하면 급한 성격이 고침받고, 신경쇠약, 두통, 허리통증이 고침받고, 구토, 설사 변비 같은 증상들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불면증을 치료하며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제 성경을 안 읽을 수가 없겠죠. 

(1) 성경을 늘 읽고 묵상할 때 환자는 점차 자신의 병의 증세에 대해서 관심을 적게 갖게 되고 병에 대해서 근심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말합니다. 
(2) 성경을 계속 묵상하면 병의 증세들이 누그러지기 시작하고 성경을 계속 묵상하면 
(3) 증세로 인해 고통 받은 시간이 줄어들며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나을 것이라고 환자가 믿게 되고 믿음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성경을 묵상하면 병이 호전되는 기간이 점차 길어져서 점점 병이 나아지고 나중에 
(5) 병의 증세가 사라진다든지 병이 약해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꼭 이렇게 병을 고치려고만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이렇게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건강을 가져오고 우리 삶에 축복을 가져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기 위해서 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돼야 합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입으로 고백하고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먹고 말씀을 읽으면 1년에 두 번은 거뜬히 읽을 수 있습니다. 전 새벽에 일어나서 한 30장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전 목사니깐 어쨌건 본을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읽어야 되겠지만, 여러분들도 말씀을 많이 묵상해서 하나님의 큰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평생 신앙생활 하면서 성경 한 번을 못 읽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인지 모릅니다. “저는요. 평생 성경 한 번도 못 읽었어요.” 이건 자랑이 아닙니다. 부끄러움입니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를 찾으라니까 구약에서 한참 찾으면서 “제 성경에는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곤란합니다.

 여러분 기본적으로 신구약 성경 66권을 날마다 주야로 묵상해서 영적으로 강건하고 믿음이 굳건히 서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다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복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복


복 있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복에 대해서 1편 3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같이 형통의 복을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시냇가의 나무가 심겨지면 이 뿌리가 길게 강줄기에 닿아 있기 때문에 가뭄이 와도 잎이 늘 푸르고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장 8절은 설명합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그러한 형통의 복을 받게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은 그 형통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형태의 복을 받아서 그가 많은 환란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는 곳마다 형통의 복이 임했습니다. 

창세기 39장 3절, 23절을 봉독합니다. 
그의 주인이 야훼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야훼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야훼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야훼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노예로 팔려가도 형통하고 감옥에 가도 형통하고 결국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형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지켜 묵상하면 형통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면 말씀의 사람이 되면 궁극적으로 우리는 형통의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정해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복받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의 결론은 6절에 이와 같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셔서 예수 잘 믿으면 복 받고 형통의 삶을 살게 해주지만, 악한 길을 가는 사람, 악인들은 결국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한평생 복 있는 삶을 살았던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을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1703년 미국 코네티컷 주의 이스트 윈저에서 목회자 가정에서 목사님의 가정에서 열한 자녀 중 다섯 번째 외아들로 태어납니다. 위로 누나가 4명 아래로 6명의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11명 중에 다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성경 묵상과 연구, 기도와 찬양하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영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기록을 보면 10살 때 동네 가까운 숲에 움막을 만들어 놓고 친구들과 같이 가서 매일 같이 가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12살 때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를 읽을 수 있도록 교육받았고, 놀라운 것은 머리가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13살 때 뉴헤이븐에 있는 예일 대학에 입학을 해서 17살 때 수석으로 졸업을 합니다. 그런데 신학 석사 과정 중에 능막염을 앓고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죽음 직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17절입니다.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내 삶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가 주님 앞에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주님의 은혜가 임해서 병에서 낳음 받게 되고, 그 후로 그는 삶 전체를 주님께 다 바쳤습니다.

 성경을 읽는 가운데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고,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 힘썼고, 그가 매 순간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길 원해서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결심 70가지를 적어서 놓고 매일 읽었습니다. 제가 70가지를 다 뽑았는데 A4 용지로 한 4장쯤 됩니다. 너무 길어서 제가 몇 개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가 
나의 전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아무리 클지라도 그렇게 하자

 첫 번째 결심문 내용입니다. 네 번째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 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지 육체에 관계된 것이든지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그가 네 번째 결심을 고백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안 되는 것은 무조건 다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이렇게 말합니다. 
한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분초를 아껴서 최선을 다하자. 그는 이렇게 믿음으로 고백해 놓고 70가지 결심을 매일같이 하나씩 하나씩 읽으면서 기도하면서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가 24살이 되었을 때 외할아버님이 목회하시던 뉴잉글랜드의 노스햄턴 회중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합니다. 노스햄턴 교회는 그 지역의 가장 큰 교회로 많은 훌륭한 목자를 배출한 교회인데, 이곳을 담임 목사로 섬기는 중에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납니다.

1735~1736년, 1740~1742년 영적 대각성 운동도 일어나서 온 미국을 주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부흥회를 이끌어가면서 큰 영적 부흥을 일으키던 그 기간에 그가 한 명설교,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죄인”이라는 이 설교가 그 영적 대각성 운동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기록을 따르면 에드워즈 목사님은 눈이 너무 나빠서 글을 크게 써도 잘 안 보여서 거의 이렇게 가까이 눈에 대고 읽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원고를 눈앞에 대고 원고를 읽기만 했는데도 막 불이 떨어져서 성도들이 다 뒤집어지고 큰 은혜가 임했습니다.

 이러한 부흥의 역사가 온 북동부 지역에 다 확장되게 되었고, 그가 한 인디언 교회 초빙받아 인디언 선교사로 가서 7년 동안 사역하는 가운데 1757년 프린스턴대학의 총장으로 그가 취임하게 됩니다.

그런데 총장으로 취임하고 난 후에 천연두 백신이 나와서 그걸 시험을 하길 원하는데 사람들이 그 주사를 맞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솔선해서 먼저 맞겠다.” 그래서 그 주사를 맞았다가 그만 부작용으로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납니다.

 56세를 일기로 참 이른 나이지만 그는 많은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기 부모처럼 자기 부인 사라 피어몬트 사이에 11명 자녀를 낳았어요. 3남 8녀를 낳았습니다. 하여간 많이 낳고 볼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훌륭한 자녀를 많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순복음 교인들은 기본 3명입니다. 그리고 권장사항 다섯 명이니까 지금부터라도 늦둥이를 또 계획하시고 낳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교육가 알버트 윈십이 조나단 에드워즈와 그 동시에 살았던 맥스 주크라는 두 사람의 가문을 연구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고, 맥스 주크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맥스 주크의 후손 5대에 걸친 후손 560여 명과 그 후손들과 혼인관계를 맺은 160여 명을 포함하여 1,200명 되는 가문의 사람들을 조사해 봤더니, 1,200명 중 300명은 유아 시절에 죽었고, 440명은 나태하고 퇴폐한 생활로 몸이 망가져 병약하게 살았으며, 310명이 거지 150명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가 100명, 60명은 절도범, 70명은 살인자 그들 중 40명의 여자들은 방탕한 매춘부로 악명이 높았고, 단 20명만 직업기술을 배웠는데 그중에 10명은 교도소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시대에 살았던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 가정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40여 년 지난 후 1,390명의 그 가족을 조사해 보니까 대학 졸업자가 285명이고, 그중에 13명의 대학 총장, 65명의 교수, 의사가 56명, 목사, 신학자, 선교사가 100여 명, 변호사가 된 사람이 100여 명, 판사가 39명, 부통령이 1명, 상원의원 3명, 하원의원 다수, 외교관 다수, 주지사 3명, 시장 3명, 군대 장교 75명, 작가 60명, 철도회사 책임자 50명, 금융기관장 여러 명, 광산주 여러 명이 있었다고 그럽니다. 

할렐루야! 이왕 예수를 믿으려면 이렇게 믿음의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복 받은 사람이 되어서 자손만대 큰 복이 임하게 되길 바랍니다.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하나님 뜻대로 살았던 사람과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은 사람하고 이렇게 천지 차이가 납니다. 한 가족은 다 잘 됐고 다른 한 가족은 다 잘못됐어요.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복 받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절대로 여러분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택하여 그 일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잘 된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되고 새 힘을 얻되 풍성한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820년에 태어나서 1915년까지 95세를 살면서 9천 평의 찬송가를 지은 화니 제인 크로스비 선생님이 계십니다.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눈에 병이 들었는데 약을 잘못 써서 눈이 멀었습니다. 

눈이 멀어 평생 앞을 보지 못했지만 영의 눈이 떠져서 찬송가를 9,000편을 지었는데 9,000편을 지었는데 그중에 한 곡 우리 함께 우리가 오늘 찬양하길 원합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오늘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384장 (통 434): 나의 갈 길 다가도록> 
1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할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새물 나게 하시네

3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여러분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나님께 인정받고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복 받은 인생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복 받은 인생으로 살아가십시오. 우리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평안이요, 축복이요, 은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다고 할지라도 올해는 변화된 모습으로 조나단 에드워즈 같은 그러한 축복을 받으며 자손 만대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 인생 살아가는데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주님 앞에 인정받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리에 자리에 앉지 않게 하여주옵시고,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여 시냇가의 심긴 나무의 형통한 복을 받은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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