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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신 일
2023.06.18 / 마태복음 4장 23~24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마태복음 423~24절)
 
 
마태복음 423~24절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삶에 좀 여유가 생기고 풍요로운 것 같은데 오히려 마음에 공허감을 메울 길이 없어서 갖가지 중독에 빠집니다.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최근에는 마약이 범람해서 마약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도 심각해서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2017년도 691164명 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933481명으로 35.1%가 증가했습니다. 연평균 7.8%씩 증가했고 총진료비도 20173,038억 원에서 20215,271억 원으로 73.5%, 연평균 14.8%가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훨씬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 같은 마음의 병, 육신의 병에서 놓여남을 받을 수 있습니까? 물질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물질이 풍요함을 가져올수록 마음의 공허함은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를 마음의 병에서, 육신의 병에서 고쳐주실 분은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온 인류의 희망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모든 질병에서 놓여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절망에 처한 자에게 희망을 전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온 인류의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질병을 짊어지고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에서 놓여남을 받고, 가난과 저주와 질병에서 놓여남을 받고, 주님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그 중요한 사역을 마태복음 423절에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1) 가르치심
2) 전파하심
3) 치료하심
 
주님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많은 병을 고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심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심

 
마태복음 423절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은 이 땅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힘쓰셨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합니다.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우리 육체가 어린아이로부터 장성한 어른이 되기까지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지식을 쌓으며 자라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도 우리가 영적으로 날마다 더 건강하게, 더 성숙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많은 무리 앞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때로는 예수님의 제자들 앞에서 말씀을 가르치기도 하셨습니다. 공생애 초기에 갈릴리 언덕에서 사람들을 가르친 말씀을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5-7: 공생애 초기의 가르치심, 산상수훈
마태복음 5, 6, 7장에 그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이 얼마나 권세가 있었던지 당시 유대교의 율법 선생님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가르치는 그런 가르침과는 달리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5, 6, 7장에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될 것인가를 주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특별히 너희는 세상에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13-14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주님이 가르치신 말씀대로 우리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소금은 음식이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고 음식의 맛을 내게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이 죄로 인해 부패되는 것을 막아내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죄악이 만연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가는 곳마다 어두운 세상의 소금이 되어서 부패하고 썩어지고 망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고 막아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 만들어주는 행복의 전도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맛이 없듯이, 우리의 삶에 주님이 주신 기쁨이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주의 사랑을 나눠주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됩니다.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이 세상이 너무나 어두워졌습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빛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우리도 빛이 희미해져 가니까 세상이 이 죄로 뒤덮여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해야 됩니다.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야 합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상처 입은 사람을 위로해주고, 저들에게 용기를 주며, 저들을 살려내는 역할을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만연한 죄악의 모습이 더 이상 더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사랑의 빛, 치료의 빛, 은혜의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공생애 초기인 마태복음 5, 6, 7장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삶의 기본 원리를 가르쳐 주셨다고 하면 공생애의 마지막 가르침에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일꾼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흔히 다락방 강화라고 하는데 십자가 달리시기 전날 밤 다락방에서 열두 명의 제자를 놓고 전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14, 15, 16장에 나옵니다.
 
요한복음 14-16: 공생애 마지막 가르치심, 다락방 강화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이 천국에 가지만 다시 오셔서 우리들을 그곳으로 데려가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삶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6절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526절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는데, 그 성령님이 우리로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면 우리 마음 가운데 성령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절망에 처해서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천국복음을 전파하심

 
예수님이 둘째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423절에 성경을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와 사망 가운데 절망의 삶을 살아가던 우리에게 오셔서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에서 놓여남을 받고 주님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다가 이 세상을 마치는 그 순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내가 구원의 길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신천지 교주도 JMS 교주도 참된 구주가 아닙니다. 그들을 따라가면 망하고 맙니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길이고 진리고 참 생명이 되십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다른 진리가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참진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생명은 지나가는 생명이지만 예수님이 주신 생명은 영생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밤에 니고데모라고 하는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율법학자이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라고 하면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 권력을 가진 70명으로 구성된 공의회의 의원인데 우리나라로 말하면 국회의원과 같은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율법학자이자 선생님이었고,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이었지만은 그 마음에 무언가 채우지 못하는 공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들어보니 예수님에게 갔던 자는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는 얘기에 그도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니고데모 한 사람을 앉혀놓고 성경 전체의 요절이 되는 요한복음 316절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니고데모가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날로 그는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됐습니다. 그는 그의 신분 때문에 드러내놓고 예수님을 믿지 못했지만, 끝까지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주님의 사역을 지지하고 주님 사역의 증인으로서 그가 남아 있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 권력을 다 가졌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많이 배웠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이 없으면 그것은 텅 빈 인생입니다. 그에게 다가오는 절망, 고통, 괴로움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마다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새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어떤 무거운 짐을 졌든지 그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내 마음의 짐, 생활의 짐, 육신의 짐, 질병의 짐을 내려놓을 때 주님이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평안함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우리가 이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믿지 않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분부하신 것이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15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가 5만 명 전도 목표를 놓고 열심히 전도하는데 지금 5월 말까지 약 5,000명 정도 전도했어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아직 박수칠 것은 아니고 우리가 앞으로 5만 명씩 십 년 동안 우리가 100만 성도들을 이루기까지 복음을 전하자고 했는데 제가 최근에 책을 한 권을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 주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이천오백 만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라.”
 
이지성이라고 하는 작가가 쓴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라고 하는 책인데, 그 책은 선교사님이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을 인도해서 중국을 지나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까지 인도해오는 과정을 이분이 따라다니면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적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탈북하던 사람이 붙잡혀 다시 끌려가기도 하고, 넘어왔다가 인신매매로 팔려가기도 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 선교사님이 수 천, 수 만의 사람을 구해냈는데 그걸 다 기록했어요. 탈북하는 사람이 북한에서 탈출해서 중국을 거쳐 라오스, 태국까지 오는 데가 1만 킬로미터입니다. 며칠이고 그 산 넘고 산을 넘고 넘어와서 태국에 도착하면 거기서 불법 체류자로 신고를 당하고, 붙잡혀서 감옥에 가면 그다음에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일을 한 선교사님이 수많은 사람을 구원해냈는데, 북한의 2,500만 명은 지금도 예수님이 누군지 모르고 절망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 기근이 들어서 아이들이 나가서 시장 바닥에서 뭘 집어먹는 꽃제비들이 늘어나고 있고, 기아 상태로 죽어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여, 북한의 문을 열어주셔서 복음이 들어가게 하여주시고, 복음이 들어가 저들을 살리게 하여주옵시고, 그리하여 남북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통일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떠한 힘으로, 능력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북한을 살리고 북한을 변화시키고 남과 북을 하나 되게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3.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심

 
나가서 셋째로 예수님은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마태복음 423절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이 공생애에 하신 사역 가운데 3분의 2가 병을 고치시는 일이었습니다. 많은 병자가 예수님께 몰려왔는데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예수님께 다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병을 고침 받고 육신의 병을 고침 받고 건강한 몸이 되어서 저들이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치신다는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사람이 몰려왔습니다.
 
마태복음 424절은 설명합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할렐루야! 하루는 한센병 환자가 예수님 앞에 찾아왔습니다. 당시 한센병, 나병 환자들은 치료받을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격리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근처에 오지 못합니다. 만약에 사람들이 모르고 자신의 근처에 다가오면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사람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면 던진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그런 위험에도 그는 죽음을 무릅쓰고 자기의 병을 고침 받기 위해서 예수님 앞에 나왔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에게 손을 대 안수하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 83절입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할렐루야! 나병에서 놓여남을 받은 것입니다. 날 때부터 맹인이 되어 평생 거지로 밖에 살 수 없던 불쌍한 영혼들이 주님 앞에 나와서 눈을 뜨게 해달라고 외쳤습니다.
 
마태복음 927절입니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님이 저들을 불쌍히 여시고 가서 손을 대 안수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때 그들의 눈이 뜨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시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생활의 문제 모든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시고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을 주님이 다 치료해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어린 딸을 잃고 눈물 흘리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예수님이 살리시고 또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아들 하나 의지하고 살고 있었던 그 아들이 죽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살려주시고. 마르다 마리아의 오라버니 나사로도 예수님이 살려주셨습니다. 모든 병자를 고치셨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눈물 흘리는 그들의 가족들을 살려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려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치유해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 예수님을 우리가 믿고 만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질병을 쥐고 짊어지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이사야서 535절에 이와 같이 예언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할렐루야, 교회는 병원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마음의 병도 치유함 받고 육신의 병도 치유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병 고치는 것이 사라지면 교회는 문을 닫아야 되는 것입니다. , 교회가 병원인데 병원에서 병을 못 고치면 우리가 갈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세상에 병원들이 육신의 병을 고친다고 하지만 못 고치는 병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불치의 병이 얼마나 많은지 또 의사가 병명도 모르는 희귀병이 요즘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님하고 아침 식사를 같이 하면서 얘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아들의 부인이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 전에 나를 꼭 내 남편에 같이 묻어 달라.”라고 하는 유언을 해서 그 유골이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온 유골을 양화진에 묻어야 되는데 절차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양화진에 묻히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총장님하고 모여서 미팅했습니다.
 
근데 김운성 목사님이 그날 갑자기 간증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어릴 때 희귀병에 걸렸습니다. 목이 돌아가고 몸이 마비가 됐는데 병원에서 병명도 몰랐습니다. 저는 평생 그런 몸이 되어 환자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약이 없고, 치료도 되지 아니하고 그런데 서대문의 순복음교회에 가면 병을 고친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수요일 저녁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조용기 목사님이 설교를 다 마치고 신유기도 시간에 오늘 이 자리에 희귀병으로 몸이 마비돼서 온 사람 고침을 받았다라고 선포했고 저도 저건 내 기도다~! 아멘! 하고 일어났습니다.”
 
아멘하고 일어나서 보니까 자기 혼자만 일어났더래요. 그런데 그날 그 순간 그의 병이 고침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저를 여러 차례 봤는데 왜 지금 와서 그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영락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되셔서 목회를 잘하고 계십니다. 저렇게 훌륭한 목사님으로 그때 그 소년이 지금으로부터 약 50여 년 전에 치료받은 얘기를 간증한 얘기를 듣고 제가 큰 은혜 받았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믿음이 약해진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옷자락에 손만 대도 병이 고침 받았습니다. 믿고 나와서 내가 믿습니다.” 할 때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믿음이 없어가지고 주여, 고쳐주시옵소서 안 고쳐주시면 병원에 가겠습니다.” 아예 약을 사다 놓고 감기가 왔을 때 여기 올려놓고 지금 39도인데 고쳐주시옵소서. 아이고 안 내려가네. 약 먹어야 되겠다.”
 
그러면 처음부터 하나님 지금 내가 감기 걸렸는데 약 먹고 빨리 낳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하고 약을 먹든가 아니면 기도로 낫던가 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 믿음이 약해져서 우리 삶에 많은 문제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병원에 가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병원에 갈 때는 또 하나님이 병원을 통해서 의사를 통해서 병을 고치시니까요. 우리가 어떤 것을 통해서도 고침 받을 수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고 예수님이 치료자가 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요한32절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최근에 하나님의 노크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금 체험하고 지금 그 이야기를 간증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배에스더 사모라는 분이 세 가지 중독에서 벗어나고,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살아나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간증입니다. 배에스더 사모님은 식이장애, 급성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에서 치유 받아서 지금은 거동교회 사모님으로 귀한 찬양 사역, 치유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모태 신앙이었던 배에스더 사모는 외할머니와 어머님의 뜨거운 기도 가운데 어려서부터 무용과 발레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밤늦게 공부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내가 3대째 예수를 믿는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이 같은 생각에 두려움과 공포에 빠져서 급기야 자살 시도까지 합니다. 이후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음식이 차오를 때까지 계속 먹고 토해내는 것이 식이장애, 폭식증입니다. 계속 음식을 먹고 꽉 차오르면 또 토해내고 음식을 먹고 토해내고 또 토해내고 그래서 이 식이장애로 인해 고통을 당하면서 잠을 자지 못하니까 잠을 자려고 술을 입에 댔는데 한 병, 두 병 계속 술을 마시다가 급성 알코올 중독이 되서 알코올 중독 치료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련의 일로 또 우울증도 오고 불면증이 와서 수면제를 계속 먹다 보니까 이제는 약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 약물중독에 빠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과 약물중독에서 나를 구원해줄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간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성령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 긴 긴 절망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 하나님이 그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토하는 식이장애,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에서 자유함을 받았습니다.
 
~ 이제 내가 새 삶을 사게 되었다.’ 했는데 뭘 꺼내다가 동전이 떨어져서 줍는 순간 차가 와서 그를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부딪힌 그가 공중으로 떳다 떨어졌는데, 그 차가 멈추지 않고 와서 그를 깔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갈비뼈가 15대가 부러지고, 날개 뼈가 하나 부러지고, 폐는 새카맣게 멍이 들고 피를 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죽음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 말씀이 들려옵니다.
 
사랑하는 내 딸 에스더야, 내가 나의 때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니 너는 기도만 해라.”
 
그는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서 팔다리를 만지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비록 이런 몸이지만, 내가 살아 있는 한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춤을 만들 것이고 추겠어요.”
 
갈비뼈가 15개가 부러졌으니 그 후유증, 통증에서 회복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보니까 살아있음에 감사했다.’ 이말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가 내 위를 타고 지나갔어도 갈비뼈가 15개 부러졌어도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이 바로 감사의 축복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가 여러분의 운명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다시 세우셨습니다. 이제는 사모로서 찬양 사역자로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그 책 하나님의 노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독의 문제는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교회 안에서도 여러 형태의 중독으로 고통당하는 영혼들이 많이 있다. 전심으로 내게 노크해 오셨던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상한 마음으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손길로 노크하시리라 믿는다. 중독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숨기는 것이 고통이고 부끄러움이다.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싶어 하신다. 그리고 반드시 고치신다. 그러므로 반드시 살아내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보길 바란다.”
 
할렐루야!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 가운데 어떤 중독에 빠졌다면 예수님을 믿고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알코올 중독에서, 마약 중독에서, 도박 중독에서, 게임 중독에서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얻어서 하나님의 영광에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살아있는 것이 그것이 은혜이고 그것이 감사할 것이고 그것이 내 존재의 이유입니다. 여러분 살아있는 동안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438(495): 내 영혼이 은총입어>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여러분 모든 중독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병에서 오늘 놓여남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우리가 건강한 몸으로 남은 여생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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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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