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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나리라
2023.05.28 / 에스겔 47:8~9, 1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에스겔 47:8~9, 12)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에스겔 47장을 본문으로 다시 살아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살아나리라
 
기독교는 영원한 희망의 종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절망을 말해도 우리는 희망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린 지금 절망으로 뒤덮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소식을 들어서 알지만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사는 국민들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겠습니까? 우리 선교사님들도 우크라이나에 세 분이 계시는데, 그곳에서 사역하지 못하고 나와서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 나온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절망이고 고통일 것입니다.
 
2021년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수단 내에 계속 내부 갈등이 있어서 지금도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서 완전히 삶이 폐허가 된 튀르키예, 시리아 그분들의 삶은 지금 말할 수 없는 고통이요 절망이요 슬픔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참된 평화를 찾을 수가 있습니까? 어디에서 참된 기쁨을 찾을 수가 있습니까? 어디에서 참된 희망을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희망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을 하실 분은 우리 주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도 이와 같은 말씀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평안함과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얻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데리고 성전으로 가시는데 그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에스겔이 실제로 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예루살렘 성전이 다 무너졌기 때문에 아마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예언인 것 같습니다.
 
 

1.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그래서 성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그가 보게 되었습니다. 에스겔 471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이 물은 하나님의 전에서 흘러나오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 예수님의 보혈의 생수, 세상의 모든 문제를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성령의 생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신 곳입니다. 예수님이 머리시고 예수님의 몸 된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나올 때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누구도 존귀함을 받을 대상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높여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생명의 샘물을 흘러넘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돈을 많이 가지고 인기와 명예를 얻었지마는 마음에 공허함을 메울 길이 없어서 부자들과 연예인들이 마약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우리 마음의 공허함을 메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께서 그 마음 가운데 생명수를 흘러내려 보내주셔서 마음의 공허함을 메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생명의 생수가 흘러넘치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에서, 도박중독에서, 마약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우리는 절망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이 되시고 우리의 치료가 되시고 우리의 회복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더 이상 방황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4장을 보면 다섯 번이나 결혼하고, 결혼에 실패하여 여섯 번째 사람과는 아직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며 살고 있는 한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2000년 전에 결혼을 5번이나 하고 6번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아마 대단한 능력을 가진 여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공허감, 절망을 메울 길이 없었습니다.
 
그 여자가 사람을 피해서 대낮에 물을 길러 나왔다가 그 우물가에 앉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사마리아 여인의 운명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4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을 만나 그 생명수를 마실 때 마음의 공허함이 사라졌습니다. 절망이 사라졌습니다. 마음에 늘 무엇인가 사모하던 그런 갈급함이 사라져버리고 예수님 안에서 참 기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동네에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내가 메시아를 만났다. 그분이 나의 모든 과거에 고통과 절망을 아시고 나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이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서 그 동네 사람이 다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439절은 말씀합니다.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할렐루야. 예수님을 만난 그 여인이 그 마을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사람이 주는 기쁨은 일시적인 기쁨이지만 주님이 주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마음 가운데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생수의 강이 우리가 장차 받을 성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38, 39 상반절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성령의 생수가 우리 마음에 흘러넘쳐서 우리 마음의 염려, 근심, 걱정을 다 물리치고 주님의 기쁨과 은혜와 평안으로 넘쳐나게 만들어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나서 성령충만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충만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충만을 받아서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518절에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러분 성령충만 받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죽은 것을 살리는 생명의 물

 
이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갈 때 모든 죽은 것을 살리게 됩니다. 이 생수는 죽은 것을 살리는 생명의 물입니다. 에스겔 478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물이 흘러 들어가는 곳마다 썩었던 물들이 살아나고 살아있는 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모든 생물이 살고 물고기들이 살아나 온 바다에 물고기들로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 479절은 말씀합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예수님을 믿고 나서 성령이 임하면 죽었던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이 살아나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에베소서 21절은 말씀합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죄와 사망 가운데 살고, 우리의 죄의 결과로 우리에게 다가온 모든 절망의 모습에 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영이 살아남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삼박자 구원의 축복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요한32절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예수님을 믿으면 그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 되는 것입니다. 범사가 잘 되면 우리에게 강건함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이 삶의 순서가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되는데, 영혼이 잘되지 않는 상태에서 내가 아무리 몸부림치고 노력한다고 해도 범사가 다 어그러져 있어서 잘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 영혼이 망가져서 내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과 염려, 근심, 걱정이 가득 차서 내 삶에 문제를 가져오고 병을 가져다주는데, 영혼이 잘 돼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되는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절망 가운데 흑암의 자녀로 살았지만 우린 예수님을 믿고 나서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58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마태복음 514-15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그래서 우리가 빛이 되어서 우리가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혼을 나타내는 주님이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16절은 말씀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할렐루야. 우리가 이렇게 큰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이 빛을 발해서 어둠을 물리치고 절망을 물리치고 슬픔을 물리치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열매 맺게 하는 생명의 물

 
이 물이 흘러갈 때 죽었던 생명들이 살아날 뿐 아니라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열매 맺게 하는 생명의 물에 대해서 에스겔 4712절은 설명합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아나고 모든 과실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우리는 열매가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3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형통하리로다! 우리가 말씀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면 우리 마음 가운데에 생명수가 흘러넘쳐 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하나님의 형통하게 하는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에게 다가오는 많은 문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철저하게 주님을 믿고 의지해야 됩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물가의 심긴 나무와 같은 복을 주십니다. 물가의 심긴 나무는 가뭄이 다가와도 늘 뿌리가 강줄기에 닿아 있어서 잎이 푸르청청하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8절입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아무리 환난 풍파가 다가오고 아무리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고 아무리 절망의 상황이 다가와도 그 뿌리가 생명수 강에 적셔져 있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가 임해서 주님의 축복이 임해서 주님의 성령이 임해서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 갈 저 천국에 가면 생명수 강가에 생명나무가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221~2절입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할렐루야. 이 같은 은혜를 우리 모두가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로 교회 창립 65주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진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놀라운 일을 하심에 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와 축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저 대조동 천막에 65년 전에 5명으로 출발한 이 교회, 우리 조용기 목사님을 세우셔서 최자실 목사님과 함께 그 교회를 시작하게 하시고 조그마한 물줄기가 쫄쫄 흘러내리게 하시더니 서대문 물줄기가 서대문에서 강줄기를 이루고 여의도를 건너와 은혜의 바다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제2의 부흥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임하여서 놀라운 은혜 가운데 생명의 생수가, 성령의 생수가 온 세상을 뒤덮는 역사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마다 많은 열매가 맺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고 나서 달라져야 됩니다. 사람이 변하지 않고 늘 평생 문제 가운데 사는 것은 정말로 큰 고통이고 재앙입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그러는데 예수님을 믿고 성령 받아서 변화 되어야 됩니다. 내적으로 변화가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22-23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러분, 예수님 믿고 달라지지 아니하고 늘 자기 성질대로 살고 남에게 상처만 주고 남에게 고통만 주면 그 얼마나 부끄러운 삶을 사는 것입니까? 예수님 믿는 사람이 절에게 손가락질 받는다면 얼마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영광을 가리고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내면적으로 먼저 열매를 맺어야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풍성하게 맺혀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나타나고, 늘 주님 앞에 겸손하고 온유해서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을 베푸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살지 말고 이제는 은혜받은 내가 절망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사랑을 실천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충만 받아서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임합니다. 이 권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세상에 모든 절망과 문제와 어려움과 싸워 승리할 수 있게 되고,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권능 받아서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아야 됩니다. 어딜 가든지 예수님을 모르고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여 그들에게 희망이 생기고, 그들의 마음속에 참 생명의 은혜가 임하는 역사가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성령이 임할 때 이 성령의 생수가 온 세상을 뒤엎어서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살려내고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마약 환자였다가 예수님의 생명수가 흘러가서 변화된 한 집사님을 소개합니다. 이 서대석 집사님은 20대 청춘을 술과 도박과 당구로 탕진하며 살았습니다. 집사님이 서른 살이 되었을 때 1982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됐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도착한 미국은 동양인에게는 환상이었지만, 그 자체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삶이었습니다. 집사님은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여러 가지 미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예전의 습관대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며 지내다가 술집에서 마약을 접하게 됐습니다.
 
마약이 서대석 집사님의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 마약에 취해서 가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에 취했기 때문에, 마약에 중독됐기 때문에 찰나적인 그 황홀감에 빠지려고 거짓말과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 또 돈을 모아서 또 마약을 사 마약에 취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버림받고 대인과의 관계가 다 파괴되고 날마다 마약에 찌들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범죄에 연루되어서 미국 법정에서 형을 받고, 마약 환자 치료시설에서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마약 환자를 붙잡으면 먼저 마약 치료시설에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무조건 감옥에 집어넣으니까 형을 마치고 나와서 또다시 마약을 하게 됩니다. 반면 미국은 마약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정해서 치료해 주는 병원이 3,000개가 있습니다.
 
3,000개 병원에서 마약 환자가 잡혀서 형을 받으면 6개월이고 1년이고 완치될 때까지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받고 나와서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시스템이 돼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약 전문 병원을 24개를 만들었는데 알아보니까 2개밖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 시스템이 바뀌어야 될 줄 압니다.
 
그래서 이 마약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가운데 선교단체가 와서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2006년 다시 미국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 한국으로 강제 추방을 받았습니다. 2008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인도로 광야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는 한 시간 정도 데굴데굴 구르면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 콧물 쏟으면서 자기의 모든 삶을 고백했습니다. 자기의 잘못했던 모든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는데 하나님, 내가 이제 인생을 바로 살겠습니다.’ 그 통회 자복의 시간을 지나고 마음에 은혜의 생명수가 흘러들어오고 나니까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이 그 마음 가운데 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는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골초였습니다. 여기 혹시 골초 계신가요? 하루에 담배를 몇 개씩 펴야 되고 30년 동안 담배 없이 못 살았는데 어느 날 담배를 피우려고 나가려고 하는데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이게 마지막 담배야.” 누가 나한테 뭐라 그러냐고 뒤를 보니까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나가서 담배에 불을 붙였는데 막 속이 미식거리고 타이어가 타는 냄새가 나고 우웩 거리고 도저히 담배 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30년 피우던 담배가 그날 끊어져 버렸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담배를 안 피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과거에 서 집사를 지배하고 있던 나쁜 생각, 행실들은 이제 다 지워져버리고 이제는 평안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의 빚진 자로써 봉사하고 섬기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빛을 갚아 나가는 저의 모든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생명수가 흘러 들어가서 죽은 자를 살린 것입니다. 마약에 중독이 되었던 이 서대석 집사를 살린 것입니다. 모든 것이 파괴되었는데 이 생명수가 흘러 들어가서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고 치료하고 회복시켜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이 생명수가 흘러 들어오면 성령의 은혜가 넘쳐나면 우리는 모든 결박에서 놓임을 받게 됩니다. 모든 중독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에서, 마약중독에서, 게임 중독에서, 이 모든 중독에서,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또 젊은 세대에 독버섯처럼 퍼지는 동성애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셔서 생명의 생수가 흘러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이제 우리의 여생을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남은 삶 온전히 주님을 위해 몸 바쳐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한평생 주님 앞에 귀하게 아름답게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그넷길 인생에서 예수 잘 믿고 복된 삶을 살다가 기쁨으로 주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주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담아서 찬송합니다.
 
 
<찬송가 508(270):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 세상 있을 때 주 예수 위하여 끝까지 힘써 일하세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 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 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 생명 얻으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할레루야. 우리가 찬양한 것 같이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생명수가 흘러나오고 있으니 이 생명수를 온 세상에 흘려서 주님의 귀한 복음의 증인으로 한평생 하나님의 영광위해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우리 삶을 인도하여주시고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에 드러나게 하여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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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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