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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2022.03.13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 1장 2~7절)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주님께 예배드리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에게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와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주시옵소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복된 시간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아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되어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주님 위한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로 7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사랑의 능력에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합니다. 부모님의 희생적인 사랑이 자녀의 운명을 바꿔 놓는 것입니다. 헌신적인 선생님의 가르침이 아이들의 삶을 바꿔 놓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일생을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요한일서 4장 9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독생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서 우리를 대신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사랑에 한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일생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입만 열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삶에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바로 그와 같은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서 모든 환난과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놀랍게 부흥 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마게도냐와 아가야 온 지역에 선한 영역을 끼치는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1. 하나님께 감사의 대상이 되는 사람

데살로니가 교회가 이렇게 건강한 교회 영향력이 있는 교회 모범적인 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된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게 된 그 모습 가운데는 언제나 감사할 것이 넘쳐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사의 대상이 될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합니다. 여러분 누가 여러분 생각할 때마다 ‘참 그분 고마운 분이다. 참 감사한 분이다.’ 그렇게 생각이 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약 거꾸로 ‘아이 그 사람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고 꿈에라도 나가 나타날까 봐 두렵다.’고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그 인생이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얼마나 주님을 잘 섬겼던지 사도 바울이 늘 데살로니가 교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기도할 때마다 그들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들의 신앙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그들의 신앙의 귀한 모습을 기억하고 칭찬했던 것입니다. 3절 말씀에.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랑으로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소망 가운데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뎠습니다. 그래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사도 바울을 감동시키고 많은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이렇게 믿음 소망 사랑으로 충만한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가 넘쳐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축복으로 승리로 기적으로 은혜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늘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고 은혜가 넘쳐나는 그 사람의 모습은 감사가 충만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사하지 아니하고 사소한 것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분노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러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세를 바꿔야 됩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우리의 모습을 바꿔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모습으로 우리를 바꿔야 됩니다. 입만 열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으로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라고 사도 바울이 골로새교회에 보낸 편지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2장 6절, 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를 넘치게 하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넘치는 감사가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도하고 우리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오래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터키 선교사로 헌신한 ‘사이러스 햄린’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1811년에 태어나서 1900년에 천국에 가신 귀한 선교사님이십니다. 너무나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열 살 되었을 때 어느 날 어머니가 국경일을 맞아서 아들을 불러서 용돈을 줍니다. 기록에 보니까 용돈 7센트를 주었습니다. 뭐 쉽게 우리가 생각하면 공휴일이 되어서 아이를 불러서 돈을 7천 원 주면서 “너희가 갖고 나가서 뭐 먹고 싶은 거 사 먹어라.” 이렇게 얘기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돈을 주시면서 어머니가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너 나가서 뭐 사 먹는데 이 중에 1센트나 2센트는 우리 저 동네 파러 아주머니 그 댁에 가서 거기 선교헌금을 모으고 있으니까 거기다 헌금을 하고, 그리고 뭐 사 먹을 거 사 먹으러 가라.” 요즘으로 말하면 우리 그 지역에 구역장님이 일주일 내내 선교헌금을 모아서 주일날 이제 교회 헌금을 가져오는데 그 헌금 모으는 통이 거기 있었던 것입니다.

근데 사이러스가 그 돈을 갖고 가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니 어머니가 나한테 ‘1센트 갖다 내라.’ ‘2센트 갖다 내라.’ 분명하게 말해주면 좋았을 것을 ‘1센트나 또는 2센트를 갖다 내라.’고 했으니 내가 얼마를 내야 될 것인가?” 그래서 고민하면서 갑니다. 한참 만에 사이러스는 결정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2센트를 내야되겠다. 이왕이면 1센트보다 2센트가 나으니까”

그러면서 가다 보니까 또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 뭐라고? 너 니 배를 채우는 데는 5센트를 쓰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2센트를 쓰는 거야 아이 그럼 안 되지.” 가다 또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럼 내가 3센트 헌금하고 4센트를 써야 되겠다.” 그래갖고 그 아주머니댁에 다 갔을 때 헌금함 앞에 서게 되었는데 “굶어도 좋으니까 하나님께 드리자.” 7센트를 다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허기가 져서 어깨가 축 늘어져갖고 기운 없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어머니가 “아니 너 왜 이렇게 기운이 없이 들어오냐. 너 먹을 것도 어찌 사 먹지 않았냐?” 그러니까 “어머니 제가 가는 도중에 이렇게 이렇게 생각이 들었었는데 ‘내가 한 끼를 굶어도 하나님께 다 드리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하나님께 7센트를 다 드렸습니다.”

열 살짜리 어린 소년이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을 보고 어머니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잠깐 기다려라.” 어머니가 들어와서 빵을 굽고 우유를 갖고 오면서 “자, 이거 먹고 힘을 내라.” 어머니 눈에 눈물이 글썽했습니다. 이 아이가 자라서 터키를 변화시키고 많은 교회를 세우고 큰 부흥의 역사를 가져온 위대한 선교사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앞에 최선을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자기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여유가 있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소유하면서 풍족하게 쓰면서도 하나님께 드릴 때는 인색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큰 축복을 주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 앞에 인색한 사람은 큰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결단하고 하나님께 헌신할 때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여시사 막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주 앞에 최선의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열 살 난 소년이 가진 것 전부를 드리고 나중에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선교사가 된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쓰임 받게 하여주시옵소서.


2.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그런데 이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충만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부흥의 역사가 말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과 6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렇습니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이 성령충만입니다. 첫째도 성령충만이고 둘째도 성령충만이고 마지막도 성령충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편지를 보낼 때 에베소서 5장 18절에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세상 것에 취하지 말라. 세상 물질에 취하지 말라. 세상 쾌락에 취하지 말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충만의 모든 문제 해결의 비결인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4년의 역사가 성령충만의 역사입니다. 우리 한국 기독교 역사 가운데 조용기 원로 목사님처럼 성령충만을 강조하신 목사님이 없었습니다. 서대문 대조동 천막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서대문 순복음 중앙교회 시절을 거쳐서 여의도에 오면서 성령충만한 역사로 교회가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했습니다. 성령충만의 역사가 온 한국과 그리고 나아가서 전 세계를 뒤덮게 되었던 것입니다.

1964년 4월 달에 제가 순복음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는 교회 성도가 2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주 지나가서 교회에 와보니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는데 3천 명, 4천 명, 5천 명, 6천 명, 7천 명, 8천 명, 9천 명. 금방 만 명이 되더니 제적 성도가 만 육천 명이 되었을 때 여의도로 조용기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는 가운데 믿음으로 선포를 하십니다. “여의도에 민족 성전을 짓겠습니다.” 그때는 다 어려웠습니다. 이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그러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꿈꾸며 이 교회를 지었습니다. 믿음으로 지었습니다. 기도로 지었습니다. 여의도로 딱 이사를 오는데 1973년 7월 달에 성전이 준공되고 9월 달에 첫 예배를 드리는데 “이 넓은 데가 찰 수가 있겠는가?” 왜냐하면 서대문 성전보다 5배 이상 크고 너무너무 성전이 컸기 때문에 텅텅 빌 줄 알았던 성전이 차기 시작하는데 만 명이, 2만 명이, 3만 명이, 4만 명이 되고 5만 명이 되고 6만 명이 되고 10만 명이 되고 20만 명이 되고 30만 명이 되고 50년 만에 78만 명이 됐습니다. 할렐루야!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과거의 영광 속에 그냥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에게 다시금 그와 같은 성령충만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다시 성경에 불로 타오르게 하여주옵소서! 제2의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여 주어서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가 불광동 첫 시대처럼 서대문 시대처럼 여의도 초기 시대처럼 지금 이 시간에 이 자리에 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성령이여 임하시옵소서.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부르짖으며 기도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한 골짜기를 갔는데 골짜기 전체에 사람의 마른 뼈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살겠느냐?” “주님만이 아십니다.” “네가 믿음으로 선포해라.” 말씀을 대언할 때 성령의 바람이 불어 들어오니까 타닥타닥 그 뼈들이 맞아 들어가면서 살이 붙는데 거대한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에스겔 37장 10절입니다.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오늘 이와 같은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니까 마른 뼈 골짜기처럼 되었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염려 근심 걱정이 가득합니다. 마른 뼈가 되었습니다. 주여! 다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서 마른 뼈와 같은 인생이 살아나게 하여주옵소서. 다시 살아나게 하여주옵소서. 새 생명을 얻게 하여주옵소서. 영적인 큰 군대를 이루게 하여주시옵소서. 기도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대문 시절에 조용기 목사님께서 오른쪽 왼쪽에 성구를 붙여놨는데 오른쪽에는 온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는 마가복음 16장 15절 말씀 붙여놓고 왼쪽에는 ‘LORD, SEND US REVIVAL.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그것을 영어로 붙여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면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LORD. Send us Revival.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날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바람을 불어주셔서 교회가 폭발적으로 차고 넘쳐나게 되고 부흥하고 큰 역사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성령충만만이 답인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난을 이겨내고 질병을 이겨내는 비결이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3.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우리가 가진 그 능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온 세상에 펼치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장 8절입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무엇보다도 데살로니가교회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핍박 가운데서도 저희들의 믿음을 지키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6절에 설명합니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다. 과격한 유대인들이 핍박을 하고 또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핍박을 하고 나중에는 로마 제국이 핍박을 했습니다. 2장 14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많은 환난과 핍박이 있었지만 성령의 위로하심으로 저들이 마음의 평안함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약속의 말씀을 잡고 전진 또 전진해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이 교회가 아름다운 영향력을 선한 영향력을 온 지역에 펼치는 그와 같은 존경받고 칭찬 받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아름다운 소문이 나야 합니다. 아름다운 소문이 날 때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아름다운 소문이 난 교회였습니다. 많은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냈습니다. 여러분 환난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영적인 축복입니다.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2절로 4절에 야고보 사도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을 당하든지 간에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씀 충만이 성령충만이고 성령충만이 말씀 충만인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고 말씀이 우리에게 살아 역사하여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룩한 소문이 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소문이 온 지역에 온 세계에 퍼져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 폭발적인 부흥의 아름다운 소식이 온 세계에 펼쳐졌습니다.

제가 며칠 전 과테말라 대사와 아침을 나누는데 이 과테말라 대사가 저에게 그런 말을 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아직도 조용기 목사님이 와서 부흥회 하셨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과테말라에서 큰 부흥의 역사가 있었고, 그리고 대통령께서 우리 조용기 목사님을 직접 차에 태우고 모시고 나갔던 그때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대통령께서 자기의 승용차로 본인이 운전해서 원래는 기사가 있고 경호원이 다 있는데 우리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갔습니다.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이 아름다운 소식이 온 세계에 퍼졌고 지금도 과테말라에서는 그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영훈 목사님은 다시 과테말라로 오셔서 그때의 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번 일으켜 주십시오.” 부탁을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가 이제 시간을 만들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과테말라에 가서 아주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성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성령으로 충만할 때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흥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꿈은 고난 중에 꾸는 꿈이 더 큰 꿈이 됩니다. 어려운 가운데 꾸는 꿈이 더 큰 꿈이 되는 것입니다.

1982년에 호주에서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의 그 간증을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와서 간증할 때 참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나서 세 번이나 자살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15살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성령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19살 때부터 절대 긍정 절대 감사를 온 세상에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꿈을 가지라.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하는데 좀 얼굴이 환하게 빛난 모습으로 미소를 띄면서 온몸으로 간증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땀이 흠뻑 젖어서 그 간증을 한 1시간 우리 교회에서 하고 갔는데 그때 우리 닉 부이치치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꼭 전하라고 말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는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향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붙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지라고 말하며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그분의 뜻과 그분의 계획과 그분의 사랑에 근거하여 여러분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시는 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다면, 피곤하고 지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쉼과 능력을 주십니다.

팔과 다리가 없어도 믿음을 가지니까 꿈을 가지니까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두 팔 두 다리 가지고 얼마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두 팔 두 다리가 없어도 이렇게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감사하고 환한 미소를 띠며 자기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습니까?

이 시간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주여 저희들의 그동안 게을렀던 신앙을 용서하여주시고 다시 신앙을 회복하여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하여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모두가 거룩한 꿈을 꾸는 자들이 되게 되게 하여주옵시고 성령충만해서 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렇게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거룩한 꿈꾸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나아갈 때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거룩한 꿈을 가지고 우리가 함께 믿음의 고백으로 찬양합니다. 찬송가 490장입니다.


<찬송가 490장 (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 되리라


여러분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해서 꿈도 사라지고 열정도 사라지고 믿음도 사라졌던 것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시고 우리가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거룩한 꿈을 꾸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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