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링크 보내기 버튼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2022.01.16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야훼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 33:29)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오늘 거룩한 주일에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평생 우리가 주님 앞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이 세상에서 승리자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신명기 33장 29절 말씀 가지고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큰 소리로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올해 103세가 되신 우리 김형석 교수님과 여러 번 인터뷰도 하고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교수님 장수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여쭈었더니 “장수의 비결은 마음의 행복에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행복하십니까? 그런데 그 마음의 행복은 세상 어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구세주로 모셔드릴 때에 그때 진정한 행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해서 신명기 33장 29절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야훼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오늘 말씀 보니까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왜 이스라엘 백성이 행복한 사람이 되었느냐? 하나님께서 많고 많은 백성 가운데 특별히 저들을 택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저들은 행복한 백성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 뭐 잘나서 내놓을 것이 많아서 숫자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택함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저들을 사랑하시고 무조건적으로 저들을 택하셔서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기 때문에 저들은 행복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신명기 7장 7절과 8절은 설명합니다.

야훼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야훼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것도 아니고 내놓을 것이 있는 것이 아닌데 저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에 행복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신명기 7장 9절은 이어서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야훼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할렐루야! 말씀을 지켜 행하면 자손만대 복이 임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 우리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서 성경의 기록된 모든 이스라엘에게 주신 축복이 우리에게도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행복은 세상적인 그 가치와 기준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은 있다가도 사라지고 또 오히려 그 행복이라 하는 것이 우리를 절망으로 이끌 때가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행복, 영원한 행복, 참된 행복인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범사가 잘 되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서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그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권력을 가지면 행복하겠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의 권력의 정점에 올라갔던 사람들이 다 그 자리에서 내려올 때는 감옥에 가는 것을 보면서 참 권력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한 건 줄 알았는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일에 휘말리고 재판을 받고 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도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주님이 주신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참된 행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힘들고 어렵고 문제가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전진해 나아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 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셨기 때문에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기쁨이 넘쳐나고 감사가 넘쳐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삽니다. 과거의 실패하고 상처 입고 잘못되었던 그 기억에 사로잡혀 삽니다. 그래서 평생 그 과거의 상처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부모를 잘못 만나서 이렇게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부모님은 여러분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해 주신 참으로 귀한 여러분의 부모님들입니다. 여러 가지 환경이 어려워서 여러분을 좋은 환경에서 못 자라게 했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이 이 땅에 태어나서 오늘 있기까지 하신, 있기까지 만들어주신 부모님에 대해서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미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오늘까지 있게 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과거의 어떠한 상처 어떠한 절망 어떠한 실패 어떠한 문제에 사로잡혀서 “나는 버림받았다. 나는 무엇에도 잘 되는 일이 없다. 나는 상처받은 인생이다. 실패한 인생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은 복 받은 인생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이와 같이 우리에게 선언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롭게 변화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주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있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을 당해도 문제를 만나도 몸이 아파도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기뻐하고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한평생 많은 연단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말년에는 그가 낳은 아들이 반역해서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련을 겪으면서도 그의 마음 가운데 주님이 주신 행복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말년을 뒤돌아보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말씀을 묵상하고 그것을 고백 되는 말씀이 시편 23편인데 시편 23편은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셨기 때문에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나는 주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나는 주님 때문에 기쁩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께 택함을 받았습니다. 한 번 따라하십시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께 택함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주님이 나를 택하셔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믿고 나서 여러분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주님의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방패와 칼이 되시는 하나님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를 택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방패와 칼이 되셔서 우리의 일생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함께하고 있는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신명기 33장 29절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께서 방패와 칼이 되어주셔서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대적을 물리치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게 만들어주십니다. 방패라고 하는 것은 군인들이 적군의 창과 칼, 화살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는 이 보호용 무기입니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셨기 때문에 모든 악한 세력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어떠한 세력이 우리를 괴롭혀도 주님이 보호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해서 광야 길을 가는데 그 광야 길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인지 모릅니다. 저희가 케냐 투르카나를 갔는데 평균 기온이 50도입니다. 50도, 얼마나 뜨거운지 잠깐 한 10분 정도만 나가 있으면 벌써 온몸이 뻘겋게 탑니다. 그런데 밤에는 또 얼마나 추운지 그런 척박한 환경에 전갈이 나오고 독사가 나오고 바닥에는 이게 긴 가시가 있는 가시떨기가 퍼져 있습니다.

그 길을 40년을 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들은 며칠 못 가서 다 탈진해서 광야에서 쓰러져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낮에는 큰 구름 기둥으로 그를 덮어주셔서 시원하게 만들어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덮어서 그들을 따뜻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3장 21절, 22절은 설명합니다.

야훼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할렐루야!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되어주심으로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한 것입니다. 누구나 어려움에 처하고 문제를 만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극한 절망에 처했을 때 누가 자신을 도와줄 수가 없어서 탄식하며 좌절합니다.

사람들이 잘 될 때는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몰려들었는데 어렵고 낭패를 당하면 다 떠납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곁에서 붙들어주시고 힘을 주시고 능력을 더하여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이 이와 같이 노래합니다. 시편 28편 7절입니다.

야훼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어떠한 대적이 우리를 공격해와도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광의 칼이 되어주셔서 모든 대적을 멸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절대로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칼이 되어주셔서 막아주시고 또 대적을 물리쳐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검을 들고 날마다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6장 16절, 17절입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전폭적으로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한평생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모든 대적을 물리쳐주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예비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승리로 인해서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명기 33장 29절입니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나를 괴롭히는 대적이 우리 앞에 무릎을 꿇고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밟고 정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7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야훼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출애굽 당시 세계 최대 강대국가요 강력한 군사를 갖고 있던 바로의 군대가 홍해에서 몰살당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총 한 방 쏘지 않고도 상대편이 다 무너지고 승리하는 그러한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들이 아말렉과 싸워서 승리하고 가나안 일곱 족속과 싸워 승리하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다 보면 많은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권세를 사탄이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예수 잘 못 믿게 하려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시험에 들게 하려고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대적이 우리를 에워싸고 우리를 공격해 온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자꾸 부정적인 얘기로 와서 우리의 마음을 휘저어놓습니다. 그리고 없는 말 있는 말 만들어 가지고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 14절 모세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야훼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주님께서 여러분을 대신하여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서서 믿음을 갖고 지켜보며 기도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대적을 멸하여주시고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나를 괴롭혔던 질병이 떠나가고 문제가 떠나가고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들이 하나둘 해결되기 시작하고 주님의 은혜와 기적과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잠시 잠깐 참고 견디고 기다리고 나아가면 환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이 추운 겨울이 아무리 춥다고 하여도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에게 영광의 내일이 다가올 것입니다. 희망의 새벽이 밝아올 것입니다. 희망의 봄이 축복의 봄이 다가올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8장에 위대한 선언을 합니다. 8장 35절, 37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가까스로 간신히가 아니라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당하였습니까? 약속의 말씀 붙잡고 엎드려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우리는 이겨 놓고 싸우는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절대로 물러서면 안 됩니다.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이미 승리를 허락해주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다가오게 되고 우리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이 넘쳐나서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죄로 인해 죽어서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은혜이고 축복입니까? 이미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잠시 염려거리가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내 몸을 아프게 하는 질병이 다가오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나타나지만 그건 잠시 지나가는 것입니다. 나를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복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더 부어주시기 위해서 그러한 연단 과정을 통과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승리를 주시고 우리의 삶에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알트 링크레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세계적인 amusement park 디즈니랜드를 지은 월트 디즈니와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유명한 방송인입니다. 미국 CBS TV와 라디오에서 토크쇼 ‘House Party’를 무려 25년 동안 호스트 했고 NBC TV 방송에도 19년 동안 오락 프로그램을 인도한 분입니다.

1955년 7월 17일 디즈니랜드 개막식에는 그의 절친이었던 레이건, 나중에 그분이 대통령이 됐죠. 레이건 대통령과 이 알트 링크레터와 월트 디즈니 세 분이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인데 개막식에 와서 축하하고 TV 방송에서 이 디즈니랜드를 널리 알렸습니다. 그는 유명한 방송인이었고 또 많은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프로그램을 보고 웃고 울며 감동하고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그는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이 성공 가도를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던 그가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1969년 10월 4일 자기가 너무나 사랑하는 막내딸 다이앤이 6층에서 뛰어내려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나이가 21살입니다. 21살인데요. 나중에 신문에 보도 나온 걸 보니까 “LSD라고 하는 마약을 하다가 그가 자살을 했다.” 그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막내딸을 잃고 그 딸의 시체를 안고 통곡하며 울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가 좀 더 가정에 충실하고 교회만 나갔어도,

원래 예수님을 잘 믿었거든요. 근데 성공하고 나서 교회를 멀리했었습니다.

내 딸을 데리고 교회만 잘 나갔어도 내 딸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내가 하나님을 버리고 교회를 떠났더니, 내 생명 같은 딸이 이렇게 자살했구나. 내 인생이 무너지고 말았구나.

큰 충격을 받고 회개하고 주님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혹시 여러분 자녀 중에 교회 안 나오는 분 있으면 빨리 데리고 나오세요. 하나님께서 그 일생을 복 주실 것입니다. 그가 회개하고 깨어지고 겸손해서 그다음부터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신앙 간증을 다니고 부흥사 목사님을 따라다니면서 같이 말씀을 전하고 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이와 같은 얘기를 남겼습니다.

인생엔 네 가지 성공 비결이 있습니다. 첫째 겸손해야 합니다. 저는 교만하다가 무너졌습니다. 둘째 그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살아가다 딸이 죽는 것과 같은 절망적인 일이 있어도 인내해야 합니다. 셋째 또 용기를 잃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일이 있어도 용기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넷째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외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 따라하세요.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여러분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두 번 살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서 여러분의 일생이 복 받은 일생으로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540장(통)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절)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하소서

2절)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하소서


여러분 주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웃고 보고 울어 보니 웃는 것이 낫다.”라고 우리가 한 번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밤낮 울고 속상해하고 짜증 내고 분노하고 살지 말고 날마다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그래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4절 하겠습니다.

4절)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하소서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주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