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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2022.01.02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장 5~9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 번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부속 성전과 영광대학, 강남, 강동, 강서, 경인, 광명, 금옥, 남구로, 남대문, 동대문, 동작, 새성북, 서대문, 양서, 여의도직할, 용산, 은평, 기도원과 강릉, 검단, 광주, 광탄, 군산, 대구중앙, 동탄, 마석, 목포, 부산사랑과은혜, 새평양, 서귀포, 솔향, 스마트시화, 신안산, 용인, 이천, 청주, 춘천, 큰기적, 평택안성, 포항, 화성샘물, 횡성, 소화교회 위에 그리고 해외 각 선교지 교회와 각 기도처, CBS, CTS, 생중계를 하고 있는 GOOD TV, C채널, CGN, CBS라디오 방송, 극동방송, OTT와 그 밖에 인터넷과 모바일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 첫 성찬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한 해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저희를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온 한 해도 우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여호수아서 1장 5절로 9절 말씀을 가지고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목을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오늘의 말씀은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축복의 가나안 2022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축복의 말씀 가운데 복 받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1. 함께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만사가 형통인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5절은 말씀합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내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라.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1절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데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데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와 40년 동안 함께하시며 광야에서 저들을 이끄셨던 것과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여주셔서 그의 삶을 인도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어떤 대적도 감히 그들을 대적할 수가 없고 한평생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쳐날 것을 주님 약속해주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함으로 너의 평생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단번에 구원해내시고 그들 앞에 있는 홍해를 가르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쏟아지게 하시고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만들어 주신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모세가 위대한 하나님의 지도자로 쓰임 받았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여호수아와 함께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셨고 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민수기 14장 9절입니다.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야훼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주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일곱 족속을 내쫓고 들어가서 가나안을 정복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수많은 대적이 우리를 공격해온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소년 다윗이 그 거대한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린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에 이와 같이 선포합니다.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모든 전쟁에서 넉넉히 이기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환난과 핍박과 어떤 고난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 안에서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8장에 이와 같이 담대하게 선언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간신히 겨우 가까스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떤 문제가 어려움이 다가와도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고만 있으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고 우리 교회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은 말씀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히브리서 13장 5절 말씀입니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사랑하고 믿고 의지했던 사람도 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납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늘나라 갈 때까지 결코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고 은혜에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2.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때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우리가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해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6절, 7절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주님께서 몇 차례나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여호수아서 1장 1절로 9절을 보면 세 번 강조해서 반복한 말씀은 이 말씀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면 형통하게 되리라.” 두 번 강조하셨고. 그런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이 말씀은 세 차례나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또 강조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이 말씀도 두 번 하셨는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고 세 번이나 강조하신 것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하면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형통케 해주시고 우리에게 복 위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서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가나안의 7족속이요, 기골이 장대하고 철 병거로 무장한 그러한 군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 앞에 자기들이 섰을 때 저들은 초라했습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돌고 돌고 도느라 지쳤고 마땅한 무기도 없었고 전쟁 경험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그 가나안 땅을 40일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 중에 10명이 말하기를 “우리는 스스로 메뚜기와 같습니다.”라고 표현을 했겠습니까. 그 정도로 저들은 그 마음속에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저들을 이길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너희들이 메뚜기가 아니라 내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너희는 넉넉히 저들을 이길 수 있다. 할렐루야! 마음에 두려움이 다가오면 우리는 두려움에 잡혀서 스스로 무너지는 것입니다. 염려 근심 걱정이 우리를 사로잡으면 염려 근심 걱정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보다 크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놀라운 은혜와 축복과 기적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가다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풍랑 한가운데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합니다. “주여, 만일 ‘주’시거든 나로 오게 하소서. 나를 부르소서.” 주님이 부르십니다. “내게로 오라.” 그래서 인류 최초로 아마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물 위를 걸어갑니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가면 풍랑의 물 위를 걸어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다가 바다를 바라보니 풍랑을 바라보니 두려움이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 물에 빠졌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29절, 30절입니다.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우리가 풍랑을 바라보고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신 것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신 것은 주님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우리가 두려움을 내쫓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주님이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우리 마음속에 염려를 집어넣고 두려움을 집어넣고 불안과 초조를 집어넣습니다. 마음이 편하지 않게 합니다. 걱정하게 합니다. 염려하게 합니다. 미워하게 합니다. 답답하게 합니다. 다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기뻐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고 찬양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베드로 사도가 이와 같이 경고합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여기 우는 사자라는 표현은 배가 고파서 “으~”하고 삼킬 자를 삼킬 것을 찾으러 이리저리 먹을 사냥감을 노리고 있는 그 사자의 배회하는 모습을 말씀합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그렇게 우리 주변을 으르렁거리며 시험에 든 사람 낙심한 사람 절망한 사람을 삼키려고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슴 펴고 당당히 서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두려움은 떠나가라! 염려 근심 걱정은 물러가라! 더러운 귀신은 물러갈지어다! 질병은 떠나갈지어다!” 담대하게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31편 24절입니다.

야훼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러분 마음이 강하고 담대할 때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때때로 환난이 다가옵니다. 문제가 다가옵니다.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질병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문제를 바라보고 주저 앉으면 안 됩니다. 내게 찾아온 질병 때문에 내가 낙심해서 “아이고 내가 죽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미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하실 때 이미 승리를 소유한 주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이미 승리를 선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이겼다. 악한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질병아 떠나가라! 환난아 물러가라!” 믿음으로 외칠 때 모든 환난이 떠나가고 질병이 물러가고 주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은 축복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통로입니다. 과정입니다. 고난을 통과하고 난 후에 우리에게 예비된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마음이 약해져서 무너지고 원망하고 근심하고 걱정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속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이것은 다 마귀의 도구인 것입니다. 남이 무슨 말 한마디 해주면 그 말 듣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이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같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얘기는 다 그렇게 우리를 염려케 하는 것이지만 주님의 음성은 우리를 기쁘게 하고 우리를 감사하게 하고 우리에게 은혜를 풍성히 부어주는 축복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해서 십자가를 붙잡고 전진 전진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3. 형통의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그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형통의 복을 약속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따라하세요. “우리는 형통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7절입니다.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우리에게 형통의 복을 주셨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 운전하려면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운전하기가 참 힘듭니다. 모르는 곳에 내비게이션을 틀어놓고 가면 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바로 뭐냐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의 길잡이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큰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33절입니다.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서 있으면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죄악에 물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 묵상하지 아니하고 기도하지 않고 세상의 음성을 따라가니까 죄짓고 불의하고 방탕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우리는 날마다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05절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 되어서 나의 길을 인도합니다. 내 생각과 내 뜻과 내 계획을 주의 말씀을 따라가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풍성히 임하는 그러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반드시 지켜 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1장 8절의 말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지켜 행하기만 하면 형통하게 되리라. 형통하게 되리라. 형통하게 되리라. 우리에게 주신 이 축복의 가나안 2022년을 살아가게 될 때 우리 모두가 말씀으로 충만하여 형통의 복을 받아야 됩니다. 왜 우리가 형통의 복을 받지 못했습니까? 세상살이가 바쁘다 보니까 말씀을 소홀히 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으로 다 된 줄 알고 우리가 평상시에 말씀을 생활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많고 어려움이 많고 형통의 복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형통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날마다 순간마다 말씀을 지켜 행하고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과 3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복 위에 복을 더하여 주셔서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루 세끼를 다 못 먹는 날이 있어도 말씀을 거르는 날이 없어야 됩니다. 근데 거꾸로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잡수시면서 주의 말씀은 며칠씩 굶어도 배고픈지 모르고 사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문제고 위기인 것입니다. 하루라도 내가 말씀을 읽지 않으면 “아이고 내가 오늘 말씀을 못 읽었네!” 자다가도 깨서 일어나 성경을 읽고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저께 저녁에 집에 와서 노트북을 펴놓고 2022년 목표를 하나, 둘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번이 성경 말씀 10독, 작년에 10독 하려 했는데 9독 밖에 못했으니까 올해는 꼭 10번을 읽어야 되겠다. 그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하루에 30장에서 40장을 읽으면 됩니다. 아무도 반응이 없으시네. 그리고 여러분들은 1번 이상 꼭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능력이 되면 2번 3번 4번 읽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읽으면 읽을수록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내게 삶의 기적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 충만, 그 다음에 성령 충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서 기도 충만. 그리고 열심히 주의 일 하고 열심히 복음 전하고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고 1, 2, 3, 4 적어나가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올 한해 주님과 동행하면서 이 모든 나의 기도 제목들을 다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모두가 여호수아같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어디를 가든지 주님이 함께하셔서 우리에게 형통의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지켜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형통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1800년대 중반에만 해도 아프리카는 세계 사람들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왜냐하면 지도가 없었으니깐요.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면서 지도를 만든 분이 데이빗 리빙스톤 선교사입니다. 이 분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정글을 지나오면서 동서로 길을 세 번을 횡단하면서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만들며 가다가 사자의 습격을 받아서 왼팔이 다 뜯겨서 왼팔이 불구가 된 채로 16년을 그 아프리카 정글에서 길을 개척하며 가다가 16년 만에 잠시 영국에 선교보고를 하러옵니다.

온 영국이 그를 영웅으로 맞이하며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그를 불러 격려하고 옥스퍼드, 캠브릿지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고 그래서 그가 명예박사를 받고 글래스고우 대학에 가서 학생들과 많은 사람 앞에 연설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모습은 열대지역에서 16년 동안 너무나 고생을 해서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얼굴이 바짝 마르고 몸은 수척한데 왼쪽 팔은 불구가 돼서 제대로 쓰지 못하고 달려있는 그 모습으로 나와서 말씀을 전합니다. 그때 그는 “저는 이제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여러분 내가 16년 동안 말이 통하지 않고 의심과 적의를 가진 원주민 속에서 지금까지 나를 돌보아 주었던 것은 바로 마태복음 28:20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어떤 난관에 처하여도 나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이 한마디 성경 말씀이 저에게 힘을 주고 위안을 주고 소망을 주어 모든 것을 이기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이 약속을 어긴 일이 없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의 나이 60세에 그가 원두막에서 아침에 함께 일하는 원주민이 인사를 드리러 원두막을 펼쳤더니 침상에서 요렇게 침상 머리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한 채로 숨을 거두신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심한 이질에 걸려서 약 한번 써보지 못하고 그곳에서 순교하신 것입니다. 만 60세입니다. 1813년생이시니까 만 60세에 거기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인생이지만 온 아프리카를 뒤집어놓고 주의 복음으로 변화시킨 위대한 아프리카의 영적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심장은 그 원주민이 있던 곳에 큰 나무 밑에 묻히고 그의 몸은 미라로 만들어져서 영국으로 9개월 만에 그 시신이 오는데 온 국민이 나와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를 웨스트민스턴 사원에 묻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함께하시면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와 같은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한 주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우리를 주님께서 반드시 형통케 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 안에서 형통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슴 펴고 당당하게 올 한해 여러분에게 주신 365일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정복하며 형통의 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393장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찬송가 393장(통447) : 오 신실하신 주>

1절)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한평생 우리와 함께하여주시고 은혜 내려주시고 붙들어주시고 형통케 해주신 놀라운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수아처럼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여 가나안을 정복하고 위대한 승리자로 복 받은 인생으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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