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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라
2021.11.14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세기 15:1~6)

귀한 찬양 감사드립니다. 우리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자에게 모든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치료가 임하고 회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또 TV 생중계로 영상을 통해서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기 위해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가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찬송, 존귀,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 앞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 일생이 예배의 일생이 되게 하시고 감사의 일생이 되게 하시고 찬양의 일생이 되게 하여주셔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시고 힘들고 어려운 세상 살아가면서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문제 많고 어려움 많은 세상 속에 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이 사회를 밝게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창세기 15장 1절로 6절 말씀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큰 소리로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라.”

오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불린 아브라함은 인간적으로 그를 살펴볼 때 흠도 있고 문제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게 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 명령하시자 자기가 가장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는 그러한 순종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를 귀히 보시고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의 흠을 보고 비판하고 문제를 지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순수한 믿음과 주님을 향한 그 아름다운 헌신의 모습을 보시고 복을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인정받는 축복의 자녀가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말씀으로 임하신 하나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으로 임하셨습니다. 먼저 말씀으로 임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창세기 15장 1절입니다.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임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언어의 홍수 가운데에서 살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날마다 많은 뉴스로 언어의 홍수를 쏟아냅니다. SNS에서 많은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것입니다. 문제를 얘기하고 절망을 얘기하는 어두운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그러한 부정적인 언어에 부정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믿음의 귀를 열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 앞에 결단하고 헌신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그 말씀 듣고 내가 힘을 얻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 나가겠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말씀은 살아 역사하시는 능력의 말씀, 기적의 말씀, 축복의 말씀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합니다. 말씀이 살아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되고 너의 상급이 되어 줄 것이라.”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 나를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환난이 다가와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3편 3절은 말씀합니다.

야훼여 주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주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영광이 되시고 우리를 높여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능력의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입니다. 우리 다 같이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를 붙들리라. 너를 붙들리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 가운데 있어도 어려움 가운데 있어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아가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아브람의 절망

그러나 우리는 연약한 존재가 되어서 시시때때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 가운데에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말씀만 붙잡고 나아가면 절대로 우리가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데 우리의 절망의 모습을 바라보면 스스로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에 있던 아브람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창세기 15장 2절, 3절입니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서 75세에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 가나안에 와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너의 자손을 통해서 온 천하만민이 복을 받겠다는 약속의 말씀 붙잡고 왔는데 10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85세 노인이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니 그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는가보다.” 그래서 그를 충실히 섬기던 그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세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엘리에셀은 참으로 신실한 일꾼이었습니다. 주인을 열심히 섬기고 주인의 모든 살림을 잘 관리하는 그 살림을 도맡은 청지기였으며 또 늘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한 그러한 충성된 종이었기 때문에 아브람이 많이 의지했습니다. 마치 자기의 아들처럼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말씀합니다. “하나님 내가 10년이 지나고 85세가 되도록 자식을 안주셨으니 내가 데리고 있는 저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세우겠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이토록 내가 원하는 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절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무엇인가 잘되지 않고 일이 계속 꼬이고 힘들어질 때 절망합니다. 가까웠던 사람이 등을 돌리고 배신할 때 절망합니다. 평생 감기 한 번 앓지 않고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까 몸에 암이 발견되고 중병이 발견되서 병원에 입원하여 낙심하고 병상에 누워있게 되는 경우도 맞이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런 절망의 순간이 다가오면 스스로 무너집니다. ‘다 끝났다.’ 생각하고 인생을 포기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떤 절망의 순간이 다가오고 어떤 환난과 핍박과 문제가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그 절망 앞에 무너지면 안 됩니다. 포기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때가 바로 주님을 바라볼 때인 것입니다. 절망의 때가 바로 주님을 만날 때인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절망이 깊어지고 내게 환난이 깊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내가 아무것도 의지할 바 없는 그러한 어려움의 처지에 처해있을 때 바로 그때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인 것입니다.

성군으로 불리었던 다윗도 그의 생애에 어려운 때가 많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아니하셨나. 그러한 느낌을 받는 절망에 처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시편 13편 1절, 2절에 그는 부르짖습니다.

야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이렇게 그는 절망 가운데 주님께 부르짖었지만 그때에 주님을 바라보고 그의 기도는 이렇게 탄식으로 시작하지만 그 기도의 뒷부분에 가면 주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기도로 기도가 마무리됩니다. 시편 13편 5절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문제 가운데 있고 여전히 절망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주님이 나를 이 절망에서 구원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그렇게 그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갔던 것입니다. 어떤 절망에 처했든지 간에 낙심하고 무너지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꿈과 비전을 주시는 것입니다.


3. 꿈과 비전을 주신 하나님

아브람이 절망 가운데에 하나님 앞에 자기의 문제를 아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꿈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5장 4절입니다.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아브람이 나는 85세가 되어서 이제는 아이를 못 낳으니까 “우리 집에 내가 데리고 있던 엘리에셀 종이 내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얘기하니까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아니다. 아니다. 네가 낳을 자식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그에게 꿈과 비전을 주시는데 창세기 15장 5절은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아 너 거기 있는 천막에서 나오라! 나와서 저 하늘을 쳐다보아라.” 하늘을 쳐다보니 그 하늘에 그 밤하늘에 온 하늘이 수많은 별들로 뒤덮여있었습니다. “저 별을 한번 헤아려보아라.” “하나님,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습니다.” “너의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너의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그 순간 그 마음에 주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멘!”하고 그 별들을 다시 바라본 순간 모든 별들이 “아버지여!” 외치는 자식의 얼굴들로 바뀐 것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천막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늙은 노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의 모습 불가능의 모습을 보았지만 천막 밖에 나와서 말씀을 붙잡고 하늘을 보았을 때 하늘의 모든 별들이 자신의 자식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의 절망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이 절망의 천막에서 나와서 주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저 하늘을 바라보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절망의 천막에서 나오라! 나와서 꿈과 비전의 저 하늘을 바라보아라! 축복의 하늘을 바라보아라! 기적의 하늘을 바라보아라! 저 수많은 별들이 너에게 축복으로 쏟아질 것이다! 너에게 은혜로 쏟아질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던지간에 과거의 절망의 천막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과감히 나와야되는 것입니다. 죽음이라는 절망의 감옥에 갇혀있던 나사로를 예수님이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실 때 그는 죽음의 감옥에서 뛰쳐나왔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43절, 44절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절망의 천막에서 나오라! 상처 입은 과거의 천막에서 나오라! 나라는 고집, 이기주의, 독선의 천막에서 나오라! 할 수 없다, 안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의 천막에서 나오라!”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혀서 늘 마음속에 분노를 품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 분노를 표출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 말씀하십니다.

“그 미움과 분노의 천막에서 나오라. 언제까지 그 미움과 분노의 천막에서 사로잡혀서 자신 앞의 절망을 바라보며 분노하며 살 것이냐. 나오라!” 말씀하십니다. “원망과 불평의 천막에서 나오라!” 입에 늘 불평을 달고 사는 사람들 그 천막에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 절망의 천막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까?

예수님 믿고 우리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새로운 하나님의 피조물로 변화된 것입니다.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복 받은 하나님의 존재가 된 것입니다.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과거의 상처의 천막에 그대로 갇혀 있고 부정적인 생각의 천막에 그대로 갇혀있고 실패의 천막에 그대로 갇혀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는 무기력의 천막에 갇혀 있습니까?

이 시간 뛰쳐 나오시기 바랍니다. 뛰쳐 나와서 축복의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기적의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은혜의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께서 저 수많은 별들이 변하여 여러분에게 축복으로 다가오게 하시고 은혜로 다가오게 하시고 기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내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지 말고 이제는 이 천막에서 과감히 뛰쳐나와서 축복의 하늘을 바라보고 여러분에게 펼치신 그 펼쳐진 그 놀라운 축복을 믿음으로 소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그 축복을 소유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늘 과거에 갇혀있습니다. 나는 자랄 때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나는 이와 같은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나는 이와 같은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늘 과거에 사로잡혀서 그 과거의 천막에서 할 수 없다. “안 된다. 못 살겠다. 죽겠다.” 그러한 부정적인 타령만 하고있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 것입니까? 예수님 믿고 이미 새로운 변화된 하나님의 축복받은 자녀가 되었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 것입니까? 뛰쳐나오시기 바랍니다. 뛰쳐나올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절망 중에 어려움 가운데 살고 있던 한 여인이 예수님을 잘 믿고 주님 은혜 가운데 꿈과 비전을 갖고 과거의 절망의 천막에서 뛰쳐나와서 위대한 꿈을 가지고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의 CEO가 된 메리 케이 애시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45세까지 홀로 애 셋을 키우면서 외판원을 하면서 갖은 고생을 다 했던 이름 없는 한 가정주부요, 여인이었습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꿈을 주셨습니다. 어느 날 그 절망의 천막에서 뛰쳐나와서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수많은 별들이 자기에게 쏟아 부어지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1963년, 만 45세에 전 재산인 5천 달러를 투자해서 댈러스의 한 작은 가게에서 화장품 회사를 설립했는데 20년이 되지 않아서 그녀는 미국 화장품 업계의 가장 주목받는 CEO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2005년에 그는 ‘세계 3대 화장품 회사’로 그 회사가 발전하게 되었고 그 한 해 매출액이 10억 달러입니다. 1조 2,000억입니다. 전 세계에 현재 35개국에 300만 명의 독립 뷰티컨설턴트를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 냈습니다.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을 만든 비즈니스 영웅 20인’ 가운데 록펠러, 헨리 포드, 빌 게이츠와 함께 나란히 뽑힌 유일한 여성 CEO입니다. 사업가입니다. 1996년에는 미국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그가 모든 직원들이 “내가 다시 태어나도 내가 직장을 택한다면 내가 이 회사를 택하겠다.” 모두가 그 회사에서 기뻐하고 만족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온 회사 사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분을 통하여서 약 50만이 넘는 여성 CEO가 탄생 되었습니다. 그녀의 신념은 첫째가 하나님, 둘째가 가족, 셋째가 맡겨진 일입니다.

그래서 그의 사업에 모토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하는 이 마태복음 7장 12절의 말씀이 그 사업의 모토가 되었고 자선 사업을 설립하여 재단을 설립하여, 소외계층의 여성들을 돌보았습니다. 늘 그녀의 몸에 존중과 배려가 배어있었고 남을 격려하고 인정하고 칭찬해주고 남의 얘기를 끝까지 듣고 칭찬해주는 그래서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게 만드는 그러한 CEO로서 쓰임 받았습니다.

어느 날은 신입사원들을 데리고 함께 훈련을 하는데 백악관에서 점심 초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신입사원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하는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습니다. 그가 다니는 교회에서 이제 ‘아동교육센터’, 우리로 말하면 ‘교육관’을 짓기 원하는데 모금을 위해서 와서 연설해 달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늘 집회에 가면 얼마가 모이든 네가 그 금액만큼의 기금을 내겠다고 하라.”

그 말씀에 순종해서 그 집회에 나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손자를 볼 나이에도 건물을 짓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방법을 달리 해야만 합니다. 오늘 기금이 얼마 모일지 모르지만, 오늘 내는 기금만큼 저도 내겠습니다.”

사람들이 말은 많이 해도 실제로 희생하고 헌신하지 않으니까 그랬다가는 교육관을 평생 지을 수 없으니 “지금 결단을 합시다. 여러분이 얼마를 작정하던지간에 여러분 모두가 작정한 금액만큼 내가 헌금을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감동을 얻어서 그 자리에서 모인 헌금이 10만 달러입니다. 그러면 “나도 10만 달러 내겠습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은행 계좌에 그렇게 현금이 많이 없습니다. 다 미국 사람들은 그 돈을 쓰고 또 벌고 그러한 문화이기 때문에 우리처럼 이렇게 돈을 가득가득 쌓아놓고 사는 나라가 아니니까 통장에 5,000불 있으면 많이 있는데 10만불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으니 이제는 저를 구원해 주셔야해요.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기도하는데 전화벨이 따르릉 울립니다. 그 전화를 받아보니까 그녀가 투자한 그 유전에서 석유가 터져나와가지고 배당금을 받는데 매달 10만 불씩 나온다고 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10만 불을 기부해서 교육관이 설립되게 되었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메리 케이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절망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도전하고 저들을 격려해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본인은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났습니다. 남편이 또 제2차 세계대전 갔다가 전쟁 후에 들어와서는 집에 돌아오지 않아서 세 자녀를 길러야만 하고 외판원을 하면서 힘들게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 절망의 과거의 천막에서 뛰쳐나와서 끓어오르는 꿈을 갖고 저 하늘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렇게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내가 경외하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 메리 케이의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놀라운 축복과 은혜와 기적이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고 세 아이를 키우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한 여인이었지만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지니까 이 절망의 천막을 벗어나오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위대한 축복의 하늘을 펼쳐 주시고 하늘의 별들이 축복으로 그에게 쏟아지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 꾸는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나 자신의 절망의 모습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과거의 실패를 바라보지 마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어떻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하시고 주님이 여러분에게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의 미래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주여, 내게 꿈을 주시옵소서 내 거룩한 꿈을 주셔서 저 하늘의 별들같이 수많은 별들이 나에게 축복으로 쏟아져 들어오게 하여 주옵소서.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주님 앞에 이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찬송가 490장 (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니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절망의 천막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믿음으로 저 하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늘을 이루는 수많은 별들처럼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의 사람이 되기만 하면 꿈의 사람이 되기만 하면 말씀 붙잡고 나아가기만 하면 이 기적은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오늘 그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만 바라보면서 탄식하며 살았습니다. 과거의 실패한 모습, 상처 입은 모습, 버림받은 모습, 짓밟힌 모습, 주님이여 망가진 나의 모습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나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저주의 천막에서 뛰쳐나오기 원합니다. 절망의 천막에서 뛰쳐나오기 원합니다.

이제는 과거의 모든 실패와 절망을 다 떨쳐버리고 믿음으로 가슴을 펴고 축복의 하늘, 기적의 하늘을 바라보기 원하오니 주여, 장차 우리에게 다가올 모든 축복이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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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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