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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바라보자
2021.10.31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장 2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믿음의 고백대로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우리 예배를 제한했던 모든 것이 풀어져서 백신 접종이 끝난 분들은 숫자의 제한 받지 않고 교회 나와서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약 1년 8개월 동안 너무 우리가 고생을 했습니다. 많은 제약을 통해서 성도님 마음껏 예배도 못 드리고 집에서 예배드리다 보니까 예배에 대한 사모함도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속에서 사라지고 열정이 식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 신앙의 열정을 회복시켜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셔서 이제 예배가 회복될 때 교회에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오게 하시고 제2의 부흥의 놀라운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영상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교회마다 모든 예배처소마다 성령으로 운행하여주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길고 길었던 코로나 19로 인한 예배 제한이 풀어지고 이제 우리가 다 함께 모여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복된 시간이 다가오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우리 순복음교회가 불광동에서 서대문으로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오면서 폭발적으로 부흥했던 그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귀하신 조용기 원로 목사님께서 이뤄오신 그 놀라운 성령운동의 역사가 계속계속 계승되어지고 확장되어지고 모든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를 가져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우리 찬양한대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될 뿐 아니라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서 "예수를 바라보자"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가느냐 그것에 따라서 그 사람의 모습이 결정됩니다. 늘 어두운 면만을 바라보고 절망을 바라보는 사람은 절망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늘 밝은 면만을 바라보고 희망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결정은 우리가 해야 됩니다. 내가 늘 어둡고 절망적인 것을 택할 것이냐, 밝고 환하고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것을 택할 것이냐. 그 우리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바뀌어집니다.

옛날에 조용기 목사님께 들었던 예화 하나가 기억이 납니다. 좀도둑들이 같은 날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갔는데 한 사람은 늘 창밖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내가 앞으로 자유함을 받게 되면 나가서 정말 이제는 회개하고 바른 삶을 살아야되겠다." 늘 긍정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똑같이 잡혀 온 한 사람은 늘 땅바닥을 내려다보면서 먼지가 일어날 때 "나는 먼지 같은 인생이다."라고 스스로 자책하고 비교하고 땅에 흙탕물이 흘러넘치면 "나는 저 흙탕물 같은 인생이다."라고 스스로 절망하고 좌절했습니다. 1년이 지나서 둘 다 감옥에서 풀려나 출소하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은 유명한 시인이 되었고, 한 사람은 정신병원에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1년을 지냈는데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그 꿈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유명한 시인으로 쓰임 받게 되었고 부정적인 생각과 늘 부정적인 생각에 절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정신병원으로 가고 말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해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길밖에 없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는 주님 안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 믿음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가 바라봐야 될 예수님은 믿음의 주가 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 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해 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완성 시켜주시는 그분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믿음의 유일한 대상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을 때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께서 믿음을 부어주셔서 그 믿음으로 한평생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을 때 죄에 놓여있던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우리의 신분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 믿고 나서 주님 안에서 그 믿음이 자라게 되고 그 믿음을 가지고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고백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그러한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믿음의 출발이 되어 주시고 믿음을 성장시켜주시고 믿음을 완성시켜 주시는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우리의 믿음의 유일한 대상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우리에 앞서서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셔서 결승지점인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구원의 사역을 완성시키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 믿고 바라보기만 하면 구원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라. 예수님을 바라보라. 예수님을 바라보라. 12장 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 주시고 믿음을 완성시켜 주시는 분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예수님께 딱 시선을 고정시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만 바라보고 갔더라면 물 위를 걸어갔을 텐데 걸어가다가 좌우를 바라보니까 겁이 나서 물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면 반드시 좋은 일이 다가오는데 사람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고 절망에 처한 내 자신을 바라보니까 문제 속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을 들어 예수님께 딱 시선을 고정시키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축복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생명의 길이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말씀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믿음의 대상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여주셔서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셔서 죄와 싸워 승리하며 문제와 싸워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복된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믿고 나서 우리가 성령 충만해서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을 예수님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야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으로 바뀌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무슨 결정을 내리든지 내가 누구를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하든지 어떠한 일을 행하든지 먼저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했을까?"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고 생각하고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예수님의 생각을 가지고 일을 결단하고 행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내 중심의 삶은 실패와 절망과 좌절이요. 예수님 중심의 삶은 승리와 기적과 축복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쏟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4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믿음의 대상이 되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됩니다. 주님과 동행할 때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만 꼭 붙잡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를 위해서 간구해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참으로 좋으신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온전히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놀라운 축복을 그 삶 가운데 쏟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은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면 일생이 복 받은 일생으로 바뀌어지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잘 감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힘들고 어려운 일도 주님이 도우시면 우리는 넉넉히 그 일을 잘 해결하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장 13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넘어지고 실수하고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넉넉히 모든 일을 잘 감당하고 넉넉히 모든 문제와 싸워 승리하고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십자가의 은혜로 승리하라

이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십자가의 능력으로 무장해야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입니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의 모든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사망의 권세를 멸하시고 우리에게 부활과 영생의 축복의 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치료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기적의 능력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사도 바울은 한평생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고 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 믿기 전에는 자기가 자랑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그는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자였고 당시 최고 학벌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그는 공부를 했고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인정받는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똑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칭찬받고 무슨 일을 하든지 이를 잘 감당해서 장래가 촉망되는 그러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가 고꾸라졌습니다. 이 모든 걸 다 내던져버리고 오직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한평생 하나님의 영광 위해서 살았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2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무엇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인간의 자랑은 헛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유일한 자랑거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나의 구세주 예수님입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시고 능력이시고 기적이시고 축복이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참으로 좋으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평생 자랑거리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절망이 아닙니다. 위대한 승리와 위대한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놀라운 구원 사역을 이루셨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고 온 천하만물이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드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8절로 10절은 설명합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할렐루야! 이제 우리가 목표를 분명히 해서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 각자의 그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고 주님 안에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에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이 권면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우리 각자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입니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될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가로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서 그 사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되고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펼쳐야 되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열심히 공부를 잘 해서 주신 달란트로 유명한 학자가 되고 가르치는 선생님은 잘 가르쳐서 훌륭한 제자들을 만들어 내고 전문가들은 그 전문 직종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명을 잘 감당해서 맡은 일에 두각을 나타내고 사람들 앞에 존경받고 인정받고 쓰임 받는 그런 인물들이 다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절대로 허송세월을 하면 안 됩니다.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아서 "주님, 내가 그 사명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모든 어려움 헤쳐나가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기도하고 나아갈 때, 놀라운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예수님 한 분 바라보고 믿음으로 십자가 붙잡고 승리한 류태영 박사님을 소개하기 원합니다. 류태영 박사님은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써서 덴마크에 유학을 다녀오신 분이고, 현재 농촌·청소년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수고하고 계신데 전북 임실, 아주 가난한 두메산골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머슴의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하루하루 먹고 살 것이 없어 너무나 고통을 겪는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가 덴마크와 이스라엘에 유학을 가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비서실에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자로서 또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교 교수로서 건국대학장으로서 부총장까지 하게 된 것은 모두가 그가 주님의 십자가만 붙잡고 기도한 결과인 것입니다.

그가 쓴 “기도의 인생”이라는 책을 보면 이 이야기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동네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집에 형제가 많았는데 너무나 가난해가지고 초등학교도 못갔습니다. 그런데 이 류태영 박사는 너무나 공부하기를 원하고 틈만 되면 무엇을 배우기 위해 힘썼으니 힘쓰는 것을 보면서 “저 아이는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때 교회가 세워져서 교회 가서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기도를 하면 무슨 기도든지 다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신다.” 그 말이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살고 있던 소년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때로부터 교회에 나가서 새벽기도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어린 소년이 초등학생이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는데 그때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아침 잠이 많았는데도 새벽이면 벌떡벌떡 일어나 교회로 달려가 기도했다. 장관이나 대통령 면회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일을 어찌 게을리할 수 있겠는가. 나는 새벽기도에 나가 하나님께 소원을 말씀드리는 일을 단 하루도 거를 수가 없었다.

매일같이 기도하면서 “하나님, 나 공부하고 싶습니다. 공부할 길을 열어주옵소서. 공부할 길을 열어주옵소서. 공부할 길을 열어주옵소서.” 늦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난 다음에 중학교에 18살 때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남들은 고등학교 다 졸업한 그때에 중학교에 들어가고. 중학교를 마친 다음 “저 고등학교 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서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그 힘들고 어려울 때 다리 밑에서 노숙을 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찬밥을 끄집어 먹고 구두닦이를 하고 새벽에는 신문을 돌리는 일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그다음 당시 농업 선진 국가인 덴마크로 유학을 갑니다.

너무나 가난하고 어려운 한국 농촌에 살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한국 농촌이 이렇게 잘 되어서 우리나라가 복 받은 나라가 될까? 기도하며 살펴보니까 덴마크라는 나라가 그렇게 농업 부강한 나라가 되었고 농업 국가인데도 온 국민이 잘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덴마크 농촌에 가서 그 덴마크 농업을 배우기 위해 가지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덴마크에 갈 꿈을 꾸고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음 가운데에 주님이 “그 덴마크에서 가장 높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라.”

그래서 덴마크에 가장 높은 사람이 누구인가 보니까 덴마크에 왕이 있어요. 그래가지고 그 백과사전에서 왕의 이름을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주소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백과사전을 아무리 봐도 주소가 없습니다.” 근데 주님께서 마음에 답을 주시기를 “걱정 말아라, 그 나라 우편 배달부가 임금님이 어디 사는지 모르겠느냐?”

그래서 무조건 ‘프레드릭 9세 임금님 귀하, 코펜하겐, 덴마크’ 써가지고 편지를 보냅니다. “저는 가난한 한국 농촌에서 자란 청년인데 당신 나라에 가서 그 농촌의 부강함을 배워서 우리 대한민국도 잘 살기 원합니다.” 간곡히 기도하고 편지를 썼는데 그 편지를 왕이 읽고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 편지를 가져다가 교육부 장관에게 줘서 덴마크에 국비 장학생으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덴마크까지 가게 되었는데 덴마크 말을 한마디도 못 하는데 어떻게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또 엎드려 기도합니다. “말을 만드신 하나님! 말의 주인이신 하나님! 제 굳은 혀를 풀어주시옵소서! 말을 빨리 배우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그 마음에 두 가지 방법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첫째, 너 한국말을 어떻게 배웠니? 덴마크 사람들이 내는 소리를 흉내 내라.

둘째, 일상에서 사용되는 말이 몇 마디나 되느냐? 하루에 10문장씩 외워라

보니까 어린 애들이 말을 배울 때, 무조건 말을 따라하는 거에요. “엄마.” “엄마.” “아빠.” “아빠.” 무조건 따라 하면서 말을 배우는 것, 그것을 힌트를 얻어 가지고 이제 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면 그 말을 따라합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뭐라고요?” “뭐라고요?” “지금 뭐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뭐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무조건 따라합니다. 그러면서 그 나라 말을 익히고 하루에 10문장씩 외워가지고 9개월 만에 완전히 덴마크어를 마스터해가지고 중고등학교에 가서 강연할 수 있을 정도까지 유창하게 덴마크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국에 들어와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새마을운동을 시작해서 전국에 새마을 운동이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 펼쳐지게 하고 난 다음 또 꿈을 가집니다. “내가 여기서 멈춰 설 수 없습니다. 내가 그 농업이 잘 되어있는 키부츠, 이스라엘에 가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가서 사회학 석박사로 그가 졸업을 하고 이스라엘 대학교 교수까지 되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도 기도하는 가운데 히브리 말을 6개월 만에 마스터하고 4년 뒤에 히브리어로 강의하는 교수가 되고, 4년 만에 석박사를 받아서 동양인 최초로 이스라엘 국립 대학 교수가 됩니다. 할렐루야!

돌아와서 건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만 85세의 나이에도 농촌과 청소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한평생 기도의 인생을 살았던 그는 이와 같이 조언합니다.

우둔한 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갈등할 때가 많다. 그래서 더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기도를 쉬지 않는다. 매사에 하나님께 물어야 그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고 말씀에 의지해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바쁘고 다급한 일투성이인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다.

믿음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십자가의 은혜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문제를 만났을 때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해결되고 병 고침 받게 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은 해결되고 주님의 은혜와 기적과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잡고 전진 전진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음성가 493장 :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절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후렴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2절 힘이 없고 내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 주시며 늘 지켜주시리

믿음의 눈을 들어 우리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응답이 임합니다. 이 시간 세상을 바라보던 잘못된 나의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여 위대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축복받은 자녀로 승리자로 남은 여생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잠깐 지나가는 나그네 길 인생에서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 따라가며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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