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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자 예수님(오중복음 Ⅱ)
2021.10.10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4~5)

할렐루야. 우리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중복음의 세 번째, 치료의 복음을 말씀 전하기 때문에 많은 병이 고침받을 줄 믿습니다. 어떤 병에 걸렸든지 주님 앞에 기도하면 우리 주님께서 치료해주실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고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셔서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택하여 하나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예배를 드리던지 그곳에 성령께서 운행하여 주셔서 주님의 은혜와 기쁨과 축복이 차고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을 다 치료받게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사야서 53장 4절과 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치료자 예수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큰 소리로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치료자 예수님.”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십자가 신앙은 우리 기독 신앙의 핵심이고 전부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중생하여 구원받게 되는 구원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구원받은 다음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성령충만의 축복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나아가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되는 병 고침의 축복, 치료의 축복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님이 주신 건강으로 나아서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할 때 부요와 형통의 축복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믿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죽음 이후에 천국의 축복이 예비 되어있고 또 살아있는 우리는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재림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예수님 믿고 복 받아서 이와 같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질병에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이와 같은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우리에게 이루신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모든 질병에서 자유케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의 결과로 인간에게 질병과 죽음이 다가왔습니다. 죄의 결과로 말미암아 인류 역사 가운데 질병이, 죽음이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14세기 유럽에서 시작한 흑사병, 페스트라고 하는 이 전염병은 순식간에 온 유럽을 뒤덮어서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라고 하는 이 전염병이 온 세계에 창궐하여서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이때 전 세계 인구 약 3% 가까이가 확진이 되고 약 2억 4,500만 명이 확진이 되고 그리고 49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것이 어저께 통계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다가온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이 세상을 이 지구환경을 잘 다스리고 잘 관리하지 못해서 이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치료를 약속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갈 때에 마라에 이르러서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신 다음 저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주셔서 모든 질병에서 놓여남 받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한 가지 그런데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할 때 이와 같은 복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며 주님 앞에 올바르게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축복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 병원을 들락날락하고 늘 약을 달고 산다고 하면은 그것은 뭐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한평생 병자로 살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 뭔가 잘못된 것이 없는가 왜 내가 1년 365일 내내 아파야 되는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나와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뭔가 잘못된 것이 없는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웃에 대한 미움과 분노, 부정적인 생각, 악한 생각이 있을 때, 우리 삶에 질병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찾아보고 철저히 회개해야 됩니다. 특별히 가족 간에 부모와 자식 간에 부모 간에 형제간에 이러한 미움과 분노가 있을 때 회개해야 됩니다. 또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잘못된 것 회개해야 됩니다. 또 믿음의 가족 사회에서 잘못된 것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저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23절, 24절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물을 드리라

그리고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시면서 특별히 용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 그 핵심 가운데 용서가 담겨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12절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이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다시 용서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14절, 15절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서 나와 이웃 간의 관계가 잘못되어서 마음에 병들고 육신에 병든 것을 우리가 회개하고 치료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건강을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참 무섭습니다. 의학 사전을 찾아보니까 스트레스를 통해서 다가오는 병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의 병이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스트레스가 내게 복통을 가져오고 소화불량을 가져오고 신경성 위염을 가져오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져오고 고혈압을 가져오고 심혈관계 장애를 갖고 와서 심장병이 생기고 당뇨가 생기고 두통이 생기는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병 스트레스로부터 다가오는 병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여서 이런 마음의 병에서 고침받고, 육신의 병에서 고침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병에 걸렸던지,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치료함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고 이웃과 관계가 바로 되면 치료자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로 다가오시는 것입니다.


2. 치료자 예수님

치료자 예수님에 대해서 이사야 53장 5절은 우리에게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할렐루야!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는 다 나음을 받은 것입니다.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질병이 이미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약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예언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700년 후에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합니다. 이사야 53장 5절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늘 입술로 고백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아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아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병을 짊어지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3분의 2가 병을 고치시는 사역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과 24절은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할렐루야!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병을 고침받지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병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주님이 그를 불쌍히 보시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치료가 임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14절을 보니까,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주님이 불쌍히 보시면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지 말고 예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가복음 1장 41절입니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주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디가 아프면 “내가 어디가 아프다, 어디가 아프다.”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합니다. “나를 좀 돌봐주시오. 내가 지금 심신이 너무 힘들고 괴롭고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도우심을 구하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나를 이 질병에서 자유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우리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치료와 회복의 은혜

예수님은 우리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의 주님, 축복의 주님, 기적의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은혜를 체험하느냐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삶 가운데 임할 때에 치료의 은혜가 임합니다. 로마서 8장 11절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주님 안에서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여러분 모두가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를 고쳐 주옵소서. 나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나를 정결케 하여 주시고 나를 모든 질병에서 자유함을 받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회복이 임합니다. 특별히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할렐루야. 믿음으로 기도할 때 병이 낫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조용기 원로 목사님이 63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주의 복음을 전할 때 수많은 병자가 나았습니다. 주의 성령이 함께하셔서 예수의 영이 치료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니까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각종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치료하고 계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치료하고 계십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갖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아가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그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할렐루야!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7절은 말씀합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대신 짊어지신 것입니다.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의 병을 대신 짊어져 주시고 우리에게 치료와 건강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마음의 병을 고쳐주시고 육신의 병을 고쳐주시고 환경의 병을 고쳐주시고 가정의 병을 고쳐주시고 모든 병을 고쳐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영육간의 강건함의 은혜를 체험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힘써 일하는 주님의 귀한 백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믿는 자가 믿는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게 될 것이라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18절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할렐루야! 언제나 병 고침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이 아플 때 손을 얹고 기도해주세요. 그 가족의 병이 고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열이 펄펄 나다가도 엄마 아빠가 손을 얹고 기도하면 열이 떨어지고 건강이 회복될 것입니다. 기적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믿는 자가 손을 얹으면 병이 낫겠다 하는 그 믿음을 갖고 여러분 자신에게도 손 얹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기적과 치료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날마다 치료를 경험하며, 회복을 경험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제일 많이 모이는 교회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 교회인데 약 4만 명이 모입니다. 그의 어머니 도디 오스틴 어머님이 목사님 사모님이신데 그러니까 조엘 오스틴 목사님 아버님도 목사님이셨죠. 그런데 1981년 12월달에 몸이 건강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깐 “왜 지금에야 오셨습니까. 사모님, 간암 말기입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몇 주 못 사시겠습니다.” 청천벽력입니다. 몸이 좀 피곤하고 아프고 그래도 그것이 그냥 과로해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아, 병원에 와보니 간암 말기입니다.

그 보험은 의료보험제도는 한국이 훨씬 잘 되어있습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매달 500불씩 이상 의료보험비를 내야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고 또 병원 의료비도 너무 비쌉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웬만한 거 다 의료보험으로 커버가 되니까 그거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웬만하면 병원에 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이 굉장히 아파서 가보면 이미 중병이 되어있을 때가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아마 목사님 사모님이시니까 병원에 갈 시간도 없고 바삐 목사님 도우시며 일하다가 그의 몸에 간암 말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사모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다음 날 아침에 남편과 함께 치유를 간구하는 간절한 합심기도를 드립니다. 그때 남편 존 목사님이 그날 아침에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암의 뿌리를 저주하노니 내 아내에게서 떠나라!” 선포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암이 치료받았습니다.”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4차원의 영성을 적용해서 그 생각을 바꾸고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고백했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가져다 걸어놓고 그때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건강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사진을 늘 보면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이 회복된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말했습니다. “나를 건강한 사람으로 여겨서 절대로 옆에서 부축해주고 그러지 말아라.” 그래서 일반 사람과 똑같이 활동하면서 믿음으로 싸웁니다.

그리고 치료에 대한 말씀 40개를 뽑아서 적어놓고 붙여놓고 날마다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받았도다!” “나는 너를 치료한 야훼니라.” 믿음으로 외치고 또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한 주가 지나고 두 주가 지나며 몸이 쇠약하고 바싹 말라서 숙여졌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의사가 죽는 날이 가까워왔다 하는 그날에 오히려 거꾸로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식욕이 돌아서 음식을 잘 먹게 되니까, 다시 모든 것이 회복되기 시작해가지고 의사가 몇 주 만에 죽는다 그랬는데, 몇 주 만에 완전히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암과 싸워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지금요. 40년이 지났어요. 올해 12월달이 되면 만 40년이 되는데, 하나님께서 올해 87세신데 5자녀가 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다 주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이 되었고 그 손자, 손녀가 19명이 있습니다. 19명의 손자, 손녀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이 주신 이 놀라운 건강의 축복을 간증하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고 치료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저분이 87세라는 할머니라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저렇게 건강을 주셔서 위대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고 그에게 4차원의 영성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거룩한 꿈을 꾸고 그 생각을 바꾸고 말씀을 붙잡고 믿고 믿음으로 고백할 때 주님의 기적이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몇 주면 세상을 떠난다고 한 이 분을 40년 넘게 살려놓으셔서 귀한 역사를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체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마음의 병, 육신의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휘틀 목사님이 계신데 이 목사님 지은 찬송 가운데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빈들의 마른 풀 같이’,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와 같은 찬송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갖고 지은 찬송이 찬송가 407장입니다. 이 귀한 가사에 그의 딸이 작곡을 해서 붙여준 것이 우리 찬송가 407장인데 그 딸은 나중에 무디 부흥사의 며느리가 됩니다. 메이 휘틀 무디가 작곡하고 아빠가 작사한 찬송의 가사가 이와 같습니다.


<찬송가 407장 (통465장)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절)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절) 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절)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 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절)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치료자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찬송가 407장 (통465장)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절)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절) 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절)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 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절)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힘들고 어려울 때 괴롭고 마음 아파 슬플 때 몸에 병이 들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치료자 예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그 병에서 고침받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예수 잘 믿고 십자가 은혜로 승리하며 살다가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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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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