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링크 보내기 버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021.07.2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5절)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지난주 한 주간 기도하는 가운데 저에게 책이 한 권 배달되었습니다. 제가 그 책을 금요일 날 아침에 받아서 그날 하루에 다 읽었습니다. “삿포로의 빛나는 십자가”라고 하는 이수구 선교사님이 약 삿포로에서 30년 동안 일본선교를 한 신앙의 간증입니다. 그 책을 읽고 얼마나 마음이 뛰었는지 그 말씀을 금요철야 때 증거하면서 우리가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선교하는 일에 우리 조용기 목사님이 1천만 구령을 외치면서 그렇게 힘써 애쓰고 수고하셨는데 최근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런 선교 열정이 소홀해지고 식어졌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주님께서 특별히 지금 일본이 2020 도쿄 올림픽 지금 시작을 했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나라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라 말씀하셨습니다. 0.4%밖에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100만이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1억 5천만이 넘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모르고 800만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일본 전역에 교회가 세워지고 큰 부흥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조용기 원로 목사님의 1천만 일본 영혼 구령 운동을 우리가 계승하여 속히 완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마음이 우리 가운데에 불타올라야 될 줄로 믿습니다. 지나간 영상이지만 일본선교 영상을 우리 함께 먼저 보고 그다음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합니다. 일본 1천만 구령, 우리 조용기 원로 목사님께서 그렇게 피를 토하며 설교하시면서 온 일본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그 역사를 우리가 완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조용기 원로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붙들어주시고 건강을 회복시켜주셔서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일본이 지금 동경올림픽으로 전 세계의 선수들이 와 있는데 그곳에서 주의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순복음동경교회가 5천 명을 향하여 폭발적인 부흥을 일으키며 온 일본에 낸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통성기도)

<찬송가 382장 (통432)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우리 마음 가운데에 있는 선교의 열정을 주님이여 식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히려 더 불타오르게 하여 주셔서 우리 조용기 원로 목사님 수십 년 동안 외쳤던 일본 1천만 구령의 역사를 우리가 이뤄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함께하여 주셔서 귀한 사명 잘 감당케 하여주시고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 말씀충만하여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을 주님께 돌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아멘. 우리가 코로나19라고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며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가장 중요한 것을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 전도의 열정입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야 됩니다. 우리가 코로나로 힘들다고 하는 얘기만 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소홀히 했던 것을 회개하고 오늘 선교의 열정이 여러분 마음 가운데에 불타오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주님 오실 날까지 땅끝까지 이르러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1장 1절로 5절 말씀 가지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큰 소리로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은 전폭적으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내게 뭐라고 하고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면 어떠한 문제도 우리가 넉넉히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갈 때 반드시 좋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성경 첫 번째 구절이 하나님의 천지창조로 시작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 3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1장 16절입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도 존재 목적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우리 하는 모든 일정을 주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 가서 직장인이 일을 하든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 사업을 하든지 의사로서 병을 고치든지 법조인으로 나가서 변호사로 판사로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간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것을 일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큰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인생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창조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 장, 히브리서 11장 6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가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함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만들어 주시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 큰 상급을 받는 주님의 일꾼들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말씀으로 충만하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심

우리가 이와 같은 창조 역사를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운행하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는데 이 세상이 죄악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오늘 성경은 표현하고 있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이 죄의 권세를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타락한 이후로 온 세상을 죄가 뒤덮었습니다. 죄가 저주와 절망과 질병과 모든 문제를 우리에게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처럼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절망이 깊어졌고 죄로 어두워져서 우리가 문제와 고통과 어려움 속에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누구도 그 스스로 이 흑암의 권세를 이겨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3장 12절과 23절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다 죄인입니다. 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 믿고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없었더라면 지금도 죄 가운데 살면서 밥 먹듯이 죄를 짓고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웬일인지 주님이 우리를 택하여 주셔서 죄인 된 우리들을 예수의 보혈로 덮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 앞에 의롭다 칭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죄와 싸워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전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에 큰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 숭배를 했습니다. 죄짓고 불의하고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남북으로 나누어지게 된 후에 주전 722년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주전 586년에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예레미야가 유다의 멸망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외칩니다. 예레미야 4장 23절, 26절입니다.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보라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야훼의 앞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그 축복의 땅이 황무지가 되었고 저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7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그들이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절망적인 삶 속에 살아가고 있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셔서 운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절망과 흑암 가운데에 있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그 어둠을 거둬내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만들어주시고 모든 흑암의 권세와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결박하고 있던 모든 것에서 우리를 풀어놓아 자유케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17절은 말씀합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할렐루야! 성령이 임하면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모든 것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고 자유함을 얻게 되고 주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마지막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뤄나가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실 때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서 예수님이 이와 같이 외치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성령이 임할 때 포로 된 자가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다가 앞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임하면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모든 결박에서 우리는 자유롭게 됩니다. 죄의 포로에서 자유롭게 되고, 탐욕의 포로에서 자유롭게 되고 가난과 저주의 포로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이 임하면 영적으로 맹인 되었던 우리가 영의 눈이 뜨여서 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로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임하면 우리는 모든 눌린 것에서 자유함을 받습니다. 우리 마음의 눌린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마음에 각자 스트레스가 있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먹어야 되고 프로포폴을 맞으러 다니고 마음에 눌림이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온몸에 병이 다가옵니다. 위장병, 고혈압, 신경통, 암, 각종 병이 스트레스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우리를 누르고 있는 이 스트레스에서 우리를 자유케 할 능력은 오직 성령의 능력밖에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는 모든 결박에서 놓여남 받게 되고 모든 눌린 데에서 자유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살지 말고 더 이상 스트레스로 고통 가운데서 살지 말고,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또 충만하고 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빛을 창조하심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운행하신 다음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절망의 세상에 하나님의 성령이 운행하고 난 다음 빛을 창조하신 놀라운 역사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3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빛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빛입니다. 이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창세기 1장 4절입니다.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절대로 어둠의 권세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 15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우리는 빛입니다. 빛의 권세를 갖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더 이상 어둠에 속한 삶을 살지 말고 더 이상 절망에 속한 삶을 살지 말고 더 이상 문제 가운데에 살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빛 가운데에 거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1장 5절입니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보통 우리가 하루를 말할 때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가 저녁이 되면 아침이 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영원한 희망의 종교입니다. 영원한 새벽의 종교입니다. 영원한 축복의 종교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새날이 다가옵니다. 아무리 절망의 밤이 깊어도, 절망의 밤이 지나고 나면 희망의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망의 겨울이 길고 길어도 희망의 봄을 가로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코로나19라고 하는 이 절망이 1년 반 이상 우리를 누르고,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고 지금 4차 유행을 통해서 온 국민이 고통에 빠져 있지만, 이 코로나19도 지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지나가면, 우리 모두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코로나19를 통하면서 더욱더 성령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주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라고 하는 책을 쓴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님이 계십니다. 이 원장님은 3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났는데, 의학 공부를 하느라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의사 인턴 1년 차에 IMF로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시면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저들은 빚쟁이에 쫓겨서 이모 집으로 피해야 되는 위기를 맞습니다. 그 절망의 삶 그 어둠이 뒤덮였을 때,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그때 주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펼쳐서 읽을 때, 주님이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1:27)라는 말씀을 보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창조주가 주신 독특한 고유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존중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성경을 공부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삶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미국 풀러 신학 대학원에 공부를 하러 갑니다. 의사로 개업한 지 5년 만에 문을 닫고 미국 가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미국 사람들에게 어울려서 자기의 모습을 바라보니까 30대 중반의 아시아 사람으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그러한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낮아진 자존감 가운데에 지냈는데 어느 날 교수님이 내적 치유세미나를 다녀오라고 권면합니다. “가면 금은보화가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3박 4일 동안 참여를 했는데 그 무엇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물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뭡니까? 금은보화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가 주님 앞에 물을 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금은보화는 바로 너다”

그때까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늘 무언가 더 필요하다, 더 필요하다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병원을 개업하면서 병원이 나의 사역지이고 병원이 곧 교회다. 그래서 자기처럼 상처 입고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당신이 하나님 앞에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유원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죄짓고, 헤매고, 결핍 있는 내 모습 때문에 내가 느끼는 자존감은 매번 달랐지만, 나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나’란 존재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어요. 크리스천은 그래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빚어가실지 기대하며 살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 보시기에 매우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를 주님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 큰 사명을 다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따라서,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사업가는 사업가대로 또 학자는 학자대로 또 전문가는 전문가대로 예술인은 예술인대로 다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 사명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명을 깨달아 알고 거룩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절대긍정의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꿈꾸고 믿고 생각하고 고백하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주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마음에 품으십시오. 주여! 내게 거룩한 꿈을 주시고 내가 꿈을 붙잡고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모세가 120세까지 꿈이 사라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은 것처럼, 지금 나에게 그 꿈을 주셔서 나에게 주신 재능대로 마지막 남은 여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나를 이끌어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찬송가 490장 (통542)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각자각자 주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찬양을 계속하겠습니다.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 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 앞에 손을 들고 찬양을 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거룩한 꿈을 주시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매일 귀하게 존귀하게 여기는 빛과 같은 존재인 것을 깨닫게 하셨사오니 우리 남은 여생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서 빛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되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