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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2021.02.07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야훼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야훼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사야 44장 3절~5절)

할렐루야.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우린 늘 믿음으로 긍정적인 고백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고백이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내고 하나님의 은혜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절대로 하나님은 원망, 불평하는 사람들,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 듣기 전에 주여 우리를 성령충만하여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조용기 원로 목사님 내외분에게 하나님께서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귀한 사명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우리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382장(통432장)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주 앞에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를 택하여주셔서 오늘 이 시간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 받아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케하여 주옵시고 사랑하는 조용기 원로 목사님 내외분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시사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맡기신 사명 다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함께 드리는 전세계 모든 성도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설교말씀>

오늘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은 이사야 44장 3절~5절의 말씀을 가지고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많은 사람들이 마치 목마른 자가 물을 찾아 헤매듯이 모든 것이 갈급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세 소상인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물질에 대한 갈급함이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영업이 제대로 돼서 물질적인 어려움이 없을 텐데 수입이 마땅치가 않으니까 매달 월세를 내는 것도 어려운 것입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갈급함이 있습니다. 가정이 편치 않고 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화목한 가정에 대한 갈급함이 있습니다.

특별히 요즘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혼자 살다 보니까 편한 것입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돌보는 것, 아이고. 힘든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나. 그래서 아예 결혼도 포기하고 혼자 살아가는데 그러나 혼자 살아가니까 마음에 외로움이 있습니다. 공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것을 찾고 있습니다. 마음에 모두가 갈급함이 있는 것입니다.
또 교회를 오래 다녀도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그 영혼에 갈급함이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갈급함을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은 우리 주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1. 갈급함을 해소해 주시는 하나님

먼저 갈급함을 해소시켜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이사야 44장 3절은 말씀합니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리라. 메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리라. 주님만이 우리의 모든 갈급함을 채워주십니다. 물질의 갈급함, 육신의 갈급함, 마음의 갈급함,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주실 분은 우리 주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외로움의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살아가는 그 마음의 갈급함을 채워주실 분도 우리 주님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고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주님이 우리의 처음이 되시고 나중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44장 6절은 말씀합니다.이스라엘의 왕인 야훼,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야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주님만이 참 신이 되시고 주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주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찾고 또 찾고 또 찾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모든 절망에서 구원함을 받게 되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아모스 5장 4절은 말씀합니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주님을 찾으면 우리는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따라가서 무엇인가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것이 내게 올무가 되고 실패와 상처가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질을 따라가 살다 보니까 물질이 오히려 나를 더 큰 근심에 빠지게 합니다. 세상 쾌락을 따라 살다 보니까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고 문제 속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주님만이 우리를 모든 갈급함에서 해소시켜 주실 것입니다.
언제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 앞에 결단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 갈급함을 해소시켜 주시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2. 성령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둘째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갈급함을 해소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이사야 44장 3절에 이와 같이 약속합니다.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마지막 때에 성령을 모든 믿는자에게 부어주실 것을 요엘서 2장 28절, 29절에 이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성령을 부어 주리라. 성령을 부어 주어서 젊은이들이 마음에 꿈과 비젼을 갖고 내일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게 해줄 것이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거룩한 꿈을 갖고 앞만 바라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와 같은 성령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승리하며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연약합니다. 미완성 작품입니다.
주님만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만들어 주시고 주님만이 우리를 승리의 삶으로 이끌어주시고 주님만이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시옵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시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가 무장하여서 우리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나는 것과 같은 큰 은혜를 우리 모두가 체험해야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 39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주여 이 성령을 지금 내게 부어 주옵소서. 성령이 내게 임하여서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염려, 근심, 걱정이 다 떠나가 버리고 주의 은혜와 축복과 치료와 회복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은혜가 내게 마음속에서 강물처럼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충만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인 것입니다. 첫째도 성령충만이요, 둘째도 성령충 만이요, 마지막도 성령충만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5장 18절에 이와 같이 에베소 교회에 권면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할렐루야. 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이 말씀은 진행형입니다. 받고 또 받고 또 받고 또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성령충만이 사라진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한 것입니다. 어느 한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기뻐 뛰고 즐거워하며 예배드리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다가 성전에 달려 들어왔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날 풍요로움에 빠져서 열정도 사라지고 기쁨도 사라지고 감사도 사라지고 교회만 왔다, 갔다하는 형식적인 신앙인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쾅 코로나라고 하는 이러한 고난의 매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코로나19라고 하는 것은 모든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회개하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메시지인 줄 믿습니다. 열정을 회복하라. 감사를 회복하라. 기도를 회복하라. 그러한 메시지로 우리가 이 코로나19를 통해서 주신 줄로 알고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60년대, 70년대 얼마나 뜨겁게 주님을 섬겼습니까. 모여서 부르짖어 기도하면 기도가 한 시간이 돼도 그치지가 않았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했던지 다들 목에서 쉰 소리를 낸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열정적인 모습으로 주 앞에 나와서 주님을 섬기고 열심히 나가서 전도해서 얼마나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했는지, 우리 순복음 교회만이 아니라 한국 교회가 전반적으로 부흥했습니다.

1970년대 통계를 보면 200만이었던 크리스천이 70년대를 지나가면서 800만이 됩니다. 그런데 80년대 초반까지 부흥의 열기가 계속되어지다가 삶이 풍요로워지고 1988년 세계 올림픽을 시작하고 난 다음 그 풍성한 삶에 그만 젖어 들어가서 신앙의 열정을 서서히 잃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 시간씩 기다려서 줄 섰다가 뛰어 들어오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되는데 풍요롭고 등 따습고 배부르고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다 보니까 영적인 능력을 상실해서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교회가 갈라지고 교단이 갈라지고 그래서 많은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존경받던 교회가 비난받는 교회로 바뀌어지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19를 통과하면서 우리 한국교회가 얼마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지 모릅니다. 교회 발 몇 명, 교회 발 몇 명, 전체 확진자의 10% 정도에 불과한 것 같은데 온통 코로나는 교회가 다 확산한 것처럼 그렇게 매스컴이 보도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회개해야 됩니다. 우리의 본질을 다시 회복해야 됩니다. 사랑실천을 회복해야 됩니다. 기쁨과 감사를 회복해야 됩니다. 기도를 회복해야 됩니다. 복음 전도의 열정을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하여 주셔서 다시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열심을 가지고 주의 복음을 전하며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며 있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고 칭찬받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모습을 회복해야 됩니다. 이 코로나19가 이제 한 10달, 11달 더 지나고 나면 거의 소멸되겠지만 그 기간을 우리에게 주신 회복의 기회로 알고 모두가 기도를 회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한 은혜를 회복하기 바랍니다.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서 모두가 다 성령충만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원망과 불평과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은 모두 다 내던져 버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을 해서 기쁘고 감사하며 긍정적인 고백을 하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 삶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되는 그러한 축복을 다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3. 존귀히 여김을 받게 하시는 하나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주님은 우리를 존귀히 만들어 주십니다. 존귀히 여김 받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합니다. 이사야 44장 5절입니다.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야훼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야훼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 우리가 어떤 삶을 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난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새로워졌습니다. 변화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존귀히 여김을 받는 그와 같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4절은 말씀합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다. 주님 보시기에 우리가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의 산업과 소득이 되어 주시고 내 분깃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6편 5절, 6절입니다. 야훼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할렐루야. 주님이 나의 산업과 나의 소득이 되어 주시고 나의 분깃을 지켜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 왕이 그의 일생을 뒤돌아보면서 감사한 시편 23편을 보면 주님이 목자가 되셔서 이 세상을 이렇게 은혜 가운데로 인도해 주심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목자되신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한평생 여러분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모든 위험과 어려움에서 건져 주시고 모든 질병에서 우리를 강건케 만들어 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옵시고 손대는 일마다 형통케 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시편 16편 1절~3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야훼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주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가 되시고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요새가 되시고 나의 구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면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냇가에 나무가 심겨있으면 이 뿌리가 깊이 물줄기에 닿아있어서 가뭄이 와도 이파리가 시들지 아니하고 철 따라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3절에 그와 같이 고백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할렐루야. 결국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의 삶은 형통케 되고 악인의 삶은 심판받아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 결론은 6절에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복 받은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게 맡겨진 사명이 뭔지 깨달아 알아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사 넘치는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존귀한 자입니다. 적당히 아무렇게나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해도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을 열심히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 물질로 선교하고 또 의사는 사람을 치료하고 고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되고 변호사는 억울한 일 당한 사람들 바로 변호해서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해야 되고 공무원은 국민들을 잘 섬겨야 되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서 일을 하면 하나님이 그 삶이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앞에 보배롭고 존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 받고 변화되면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이재철 목사님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또 설교를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재철 목사님, 정애주 사모님의 간증을 드리기 원합니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00주년 기념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시고 2018년 11월 에 목사님 은퇴하셨습니다. 한국 목회자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존경받는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지금 시골에 내려가서 은퇴하신 후에 목회 2기 사역을 계속하고 계신데, 원래 사업하시던 사업가였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가 되셨는데 그 집안이 예수를 믿는 집안이라 모태신앙입니다. 모태신앙. 날 때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났고 성경 말씀을 많이 듣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마는 영적인 체험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할 때가 되어서 믿음 좋은 자매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데 아주 신실한 믿음을 갖고 계시던 사모님은 그 당시에 이재철 집사님이 모태 교인이니까 믿음이 좋은 줄 알고 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집사님은 당시 이름만 크리스천이고 사업을 하면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술에 붙잡혀 살았습니다. 매일 밤마다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고 일찍 들어올 때면 술친구들을 다 데리고 들어와서 술상 차리라고, 술상 차리라고, 사모님이 성악을 하셨는데 술상 차려놓고 여보, 한 곡조 뽑아, 한 곡조 뽑아. 노래를 시킵니다. 그러면 또 아내가 남편이 하라니까 할 수 없이 노래를 부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이재철 집사님은 아내가 싫은 내색을 안 해가지고 아, 원래 아내는 그런 거 별 개의치 않은가 보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1984년 8월 2일 새벽 2시, 그날도 술에 취해가지고 새벽 2시에 집에 와서 벨을 누르려고 하는데 주머니에 집 키가 손에 잡혔습니다. 보통 그 당시 이재철 집사님은 밤늦게 와서도 꼭 벨을 눌러 가지고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서 밥상 차려놓으라고 밥을 먹어야만 잠을 자는 습관이 있어 가지고 그래서 일부러 벨을 눌러서 잠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가지고 차린 밥상을 꼭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열쇠가 손에 잡혀서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아내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침대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보니까 그 머리맡에 무슨 노트에 물이 얼룩진 그러한 노트가 보였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노트였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이렇게 노트를 가져다 보니까 평소에 자기가 아내의 것을 들여다보고 손대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무엇을 썼길래 그렇게 눈물로 얼룩져 있나 하고 가져다 보니 이런 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도 버스를 타고 수유리 넘어로 갔다. 시골길을 하염없이 걸으며 오늘도 죽음을 생각했다. 약을 먹고 죽을까 아니면 손목을 그어 죽을까... 그러나 그것은 내가 취할 길이 아님을 나는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되돌아왔다.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께서 주님의 뜻을 위해 내게 주신 남편이니 나는 사랑해야만 한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사랑하라 명령하시므로 나는 사랑해야 한다. 주님 도와주세요. 나의 약함을 주님께서 잘 아시잖아요.”

집사님이 글을 읽는 순간 마음과 귀에 큰 북소리가 들린 것 같았습니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가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들어봤지만 다 성경에 기록된 그런 내용으로 알았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다가 자기 아내가 그렇게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그 순간 하나님 앞에 고꾸라졌습니다. 이 솟구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서재로 들어가서 흐느껴 웁니다. 아내가 너무나 불쌍하고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워서 울고 또 웁니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사랑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에서 허랑방탕하게 살았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너무나 자신이 더럽고 추하게 느껴졌습니다. 울고 또 울면서 주님, 주님 하는데 누가 뒤에서 와서 본인을 이렇게 포근히 안아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내 울음소리를 듣고 내 아내가 깨어 와서 나를 안았나 하고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계속 주님을 생각하면서 울며 주님 주님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다시 누군가 자기를 꼬옥 안아주면서 이와 같은 음성이 주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려왔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재철아, 나는 너를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단다. 네가 나를 버리던 순간에도 나는 줄곳 너와 함께 있었단다. 앞으로도 나는 영원토록 너와 함께할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순간 완전히 이재철 집사님이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 담배를 딱 끊어버리고 밤낮 트럼프치고 도박하고 화투하던 거 다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인생, 변화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어, 재철이 달라졌네. 그날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그 이듬해에 신학교에 들어가서 그로부터 3년 뒤에 1988년 주님의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믿음의 글, 나의 고백이라는 책에서 이와 같이 말씀했습니다. “자기를 신봉하는 오만한 자리를 포기하고 겸손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시기를 소망합니다. 헛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 자신을 의탁하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분의 사랑 앞에 온전히 굴복하십시오. 그 순간 성령님이 여러분의 주인이 되어, 진리 안에서 여러분의 생을 전혀 새롭게 빚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존귀히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을 살아가십시다. 지금까지 내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고 이후의 삶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잘못된 삶을 살았다면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하고 돌이켜서 우리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회개하면서 믿음의 고백으로 찬송가 278장을 부르고 앞으로 내가 주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하는 그러한 결심을 고백합니다.

<찬송가 278장(통336) :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1절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주 은혜를 잊었네
후렴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함께 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2절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고 기쁨과 감사를 상실하고 그저 교회만 왔다, 갔다 했던 그러한 모습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기쁨도 사라지고 감격도 사라지고 알게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서 남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았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완전히 변화되어 성령충만 받아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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