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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것이 이뤄진다
2016.02.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장 23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과 친구가 되고 있는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어떤 생각을 늘 하는가? 꿈이 있는가?’와 같은 것들은 우리 마음을 타고 그 생각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생각과 말이 우리 삶에 대단한 영향력이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엘렌 랭어’ 교수의 실험은 우리의 생각과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랭어’ 교수는 호텔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사람들의 운동량을 조사해, 그들이 일을 통해 충분한 운동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체중은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사무직원과의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랭어’ 교수는 그들 중 절반에게 지금 하고 있는 청소 일이 건강과 열량소모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귀띔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에 다시 건강상태 체크를 했는데, 아무 말도 듣지 못한 사람은 체중과 건강상태에 변화가 없었지만 ‘청소하는 일이 열량소모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이 이야기를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몸무게와 비만율이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실험은 우리가 어떤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신체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가 건강하고, 씩씩하고, 튼튼하고, 좋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말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스스로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약하다. 실패자다. 무능하다’라고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힘이 그 속에서 넘쳐나서 결국은 실패하고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1. 십자가로 당신의 생각을 채우라


 우리는 먼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저의 신앙생활에는 습관화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누워 주님의 십자가 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 가서 내 영혼이 꿇어 엎드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내 죄를 사하시고 내 행위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신다’, ‘십자가의 피가 나를 용서하고, 거룩하게 만드신다. 십자가의 피가 내 병을 다 고쳐주신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 13∼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였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자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아담,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우리에게 가져온 저주를 다 청산해주시고,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해 주셨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복주고 복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너는 만인의 복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음을 믿고, 또한 죽음에 대하여는 예수님이 죽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3일 만에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고 부활승천하신 것을 믿고, 그것을 마음속에 늘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마음에 이 생각이 가득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데가 없습니다.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이 꽉 들어차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이 아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명령하면 부정적인 생각은 순식간에 물러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 속에 하나님 주신 말씀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득 채우는 것이 큰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도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했고,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에는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요한3서 1장에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들을 마음속에 채워 넣고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보이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믿음으로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믿기 때문에 보는 것입니다.

 성경에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열 정탐꾼은 자기 자신을 믿었습니다. 인간을 믿었기 때문에 가나안 땅과 성의 높은 성벽을 보며 난공불락의 장소로 여겼고, 거주하는 거인들을 보며 자기들을 비교하니 메뚜기같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고 자기를 본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보고 난 다음에 환경을 바라보니 “성벽도 우리 밥이다. 저 거인들도 우리 밥이고, 이 전체가 우리 밥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그것을 보면 모든 것이 밥으로 변하지만 하나님을 보지 않고 나를 보고 환경을 바라보면 나는 메뚜기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어서 무덤에 들어간 지 나흘이 되었을 때, 그 누이동생들의 마음은 찢어지도록 슬펐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를 데리고 나사로의 무덤가에 가서 “무덤에 돌을 옮겨 놓아라”고 하시자 “예수님, 무덤에 들어간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께서 큰 소리로 “마르다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보리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믿으면 볼 수 있으나 먼저 보면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호통에 돌문을 옮겨놓으니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시자 나흘이 지나 썩은 나사로도 즉시에 새 사람이 되어서 걸어 나왔던 것입니다.

 보아야 믿겠다는 것은 마귀에게 속하는 생각들입니다. 요한복음 6장 5절에서 1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유대광야로 가시자 남자만 5000명, 부녀자 합치면 수만 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아침부터 기사와 이적을 보기 위해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니다가 해가질 무렵이 되니 배가 고파서 여기저기서 쓰러졌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이 빌립을 불러서 “빌립아, 저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시자 “예? 저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다니요. 남자만 5000명, 부녀자를 합치면 수만 명인데 저 많은 사람 들에게 떡을 갑자기 구할 수도 없거니와 돈으로 말하면 200 데나리온이나 되는 돈이 필요합니다”라고 하며, 할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예수께 와서 “주님 여기 어린아이가 있는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아직 먹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많은 군중에 이것이 무엇이 되겠습니까마는 이것이라도 가지고 나왔으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며 내어 놓았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질서 있게 다 앉혀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가져오너라”고 하시고 축복을 하시고 다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에 찼습니다. 그 다음에 또 주님께서는 4000명을 먹이시고 일곱 바구니를 남기시는 기적도 베푸셨습니다.

 예수 믿는 생활은 헐벗고 굶주리며 살아야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기적은 5000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았고, 4000명을 먹이고도 일곱 바구니를 남기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남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를 믿고 주를 섬기면 주님께서 “주라 그러면 돌려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면 십일조와 헌물에 보태어서 남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에게 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면 우리의 삶에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 생각하고 꿈꾸고 믿으라


 그리고 우리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꿈을 꾸어야 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꿈을 꾸게 되고, 꿈을 꾸게 되면 믿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겨난 믿음을 가지고 말을 해야 됩니다. 그 말이 나가서 굉장한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소원이 바로 꿈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사람이 꿈을 꾼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사람이 생각을 하게 되면 꿈을 꾸게 됩니다. 꿈을 꾸게 되면 그 꿈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생기면 믿음을 말로써 자꾸 고백하니 말이 나가서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듯이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꿈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요셉의 꿈이 결국 이루어져 애굽의 총리가 된 것과 같이 우리가 꿈을 꾸게 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팜 론토스’라는 미국 카운슬링 회사의 사장은 ‘팜 론토스(Pam Lontos)’라는 여자사장인데, 그녀가 젊었을  때 몸이 굉장히 뚱뚱했고, 18시간이상 잠을 자고, 늘 우울하고 절망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반드시 변화되어야 되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긍정적인 생각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하루 종일 들었습니다. 그러고 자기에 대해서 긍정적인 말을 50번 이상 했습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패배한 사람이 아니다. 나도 잘 될 수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멋진 배우의 사진을 벽에다 붙여놓고, 자기 사진에서 얼굴만 떼어 그 배우의 목에다 붙여 그것을 늘 보고서 웃고 즐거워하고 “내가 저 사람과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변화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자 조금 더 노력을 해서 20㎏을 감량 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겨 판매원으로 취직을 했는데, 또다시 판매왕이 된 모습을 날마다 그려봄으로 얼마 후 정말 판매왕이 되었습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이번에는 TV에서 물건을 파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샴록(shamrock) TV방송국’을 찾아가서 채용해달라고 하니 “당신 인물이 너무 못나서 우리 방송에선 못 쓴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그 방송국에 입사한 것을 꿈꾸고, 도전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입사가 되었고, 그녀가 얼마나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지 2년 만에 그 회사의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카운슬링 회사를 설립하여 사장으로서 활동하고 있고, 미국에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꿈을 가져야 성공합니다. 하나님이 그 꿈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에 꿈이 없으면 하나님이 역사할 수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을 가지고 믿는 것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디는 “세상 사람들은 보는 것을 믿지만, 신자들은 믿는 것을 보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을 바라보면 메뚜기 자화상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문제들은 전부 다 우리에게 밥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들 앞에서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민 14:9)”라는 말씀을 가지고 담대하게 “모든 문제는 우리의 밥이다”라고 말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늘 자기 생각한 대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생각대로 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각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속에 채워 넣어야 성공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예레미야 29장 11절에는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평안을 주고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 된다, 이젠 끝이다’와 같은 불신앙의 자기 생각을 버리고, 우리의 생각 속에 ‘하나님이 내게 평안을 주시기 원하시며 나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워 넣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난을 당하고 고난을 당할 때  ‘이제 나는 망했다, 안 된다, 못한다’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므로 평안하다. 희망을 가질 수 있다!’라고 믿음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면 하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심리학자들은 두뇌가 한꺼번에 둘을 동시에 생각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저 멀리 떠나게 되고,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저 멀리 떠나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절망이라고 생각될 때, 절망과 싸우려고 하면 이길 수가 없지만 절망의 때에 희망을 생각하면 절망은 저절로 쫓겨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19세기 시인 ‘월터 윈틀(Walter Wintle)’이라는 사람이 ‘The Man Who Thinks He Can(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시를 지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당신이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할 것이다. 당신이 도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도전하지 못할 것이다. 성공은 모두 마음의 자세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성공은 항상 더 강하고 더 빠른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다. 성공을 거머쥘 사람은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생각을 먼저 바꾸어야 합니다. 존 맥스웰은 ‘생각의 법칙’에서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은 바꾸지 않고 결과만 달라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 생각부터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 일어날 것을 미리 생각하지 않고, 좋은 일을 주변에 찾으면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데 제일 좋은 재료는 성경입니다. 성경보다 더 좋은 책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고 성경을 받아들인 나라마다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나라였음을 역사가 증명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아시아에서 강대국이 되었는데, 이유는 한국의 교회가 왕성하게 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1000만이 넘게 되니 하나님이 복 주셔서 순식간에 머리가 되고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난스러운 일이 다가올 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우리 교회가 더 많이 전도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바꾸어진 생각대로 우리를 위해서 일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가득 채울 때,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은 변화되고, 그 변화된 생각을 쫓아서 하나님이 역사해 주십니다. 저는 늘 요한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을 밥 먹듯이 내 마음속에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항상 이 말씀이 마음속에 뚜렷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는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러니 그 생각이 하나님과 더불어 나가서 모든 환경을 잘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어려움이 안 다가오는 것은 아닙니다. 산골짜기도 지나가게 되고, 가시밭길도 걸어가게 되고, 모함도 당하게 되고, 어려운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일에 합동하여 선이 되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어려움 때문에 회개하고 하나님 품에 안기면 하나님은 그 어려움을 변화시켜서 우리가 깜짝 놀랄 좋은 것으로 만들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살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이 “너에 대한 생각은 평안이요,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우리의 생각에 잔뜩 채워 넣고, 생각을 다스리고, 꿈을 다스리고, 믿음을 다스리고, 입술의 고백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위대한 승리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평안과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신 생각으로 우리가 가득차게 하시고, 생각을 통해 꿈을 품고,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고백하며 승리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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