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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이렇게 살자
2016.01.0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야훼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야훼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중략)…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장 1∼9절)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좌절감에 빠져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어려움으로 받아들이는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어려움을 성공의 기회로 만드는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으십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영적 지도력」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비관주의자가 위대한 지도자가 된 적은 없었다. 비관주의자는 주어진 모든 기회를 어렵게만 바라본다. 그러나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을 기회로 삼는다”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으신 하나님이시므로 동서사방에서 좋지 않은 일이 다가와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두려움 가운데 있던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희망찬 꿈과 목표를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뚜렷한 목표를 가져라


 우리가 새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으면 방황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수아 1장 3절에서 4절에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고 했듯이 우리 인생에는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어디서 어디까지가 너희 영토가 될 것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표가 우리 생활 속에 분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러셀 콘웰 박사는 템플대학교를 설립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의 조사에 의하면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 수가 4043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을 조사해 보니 놀라운 것은 이 4043명의 백만장자들 중에 고등학교 이상 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불과 69명밖에 없었습니다. 아주 무식한 사람들이 전부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그들은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돈과 교육, 정규 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고 추론됩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지만 가슴 속에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가 분명했습니다. 그 연구의 결과로 마음속에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서 전력투구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잠자는 뇌세포를 깨웁니다. “올해 목표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분명하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 나덕열 교수는 “회사의 사장이 목표가 없으면 사원들이 아무 할 일 없이 놀게 되듯이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우리 뇌 속에 있는 천 억 개의 뇌세포들이 그저 놀게 된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뇌 활동이 둔해져 판단력과 결단력까지 흐려진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목표를 세우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이 뇌의 전두엽에 있는 세포가 잠에서 깨어나고 뇌세포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가 없는 뇌는 죽은 뇌’라고 하듯이 목표가 그처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 해의 목표를 세우고, 매달 실천할 목표를 세우고, 하루 동안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가 올 때 목표가 우리를 이끌어 매일 매일의 성공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2. 푯대를 향하여 달려라


 또한 푯대를 향하여 달려야 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방향감각을 가지고 뛰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14절에 “내가 믿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 선생은 뒤의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목표만 향해서 전력으로 뛰라고 했습니다.
 분명한 목표와 푯대가 없이 뛴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야 바른 방향을 잡아주고, 목적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 즉 푯대가 분명해야 돈과 시간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그 목표를 이루며 성취해 왔는가도 가늠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과 인생 사업 모두 동일하게 성공의 비결은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항상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보험왕 폴 마이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27세에 백만장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은 바로 ‘목표 설정’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성취한 일 중 75%가 목표 설정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성공을 원한다면 당장 종이를 꺼내어 원하는 것을 적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적어야 목표가 분명해지고, 목표 즉 방향이 분명해져 달려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호주에 가서 교회성장 강의를 하는데 호주의 대다수의 교역자들이 다 모였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성장하는 교회를 가지길 원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라고 하니 다 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종이 한 장하고 연필 하나 가지고 나오라고 하자 전부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이 시간에 잠시 동안 기도하고 난 다음 여러분의 교회가 1년 동안에 얼마나 성장하기를 원하시는지, 궁극적으로 얼마 숫자를 가진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지 적어 보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모인 대다수의 목사들이 그 말을 듣고 적었지만 일부 목사들은 “자기가 한국에서 큰 교회 목회한다고 우리보고 적어라 적지 마라 할 권한이 어디 있느냐? 적는다고 교회가 커질 것 같으면 큰 교회 안 가질자 누가 있겠느냐?”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성령 운동하는 교단의 목사님들은 제 말에 순종하여 충실히 적었습니다.

 2년 후에 제가 호주에 다시 가서 교회성장 강연을 하는데 그때 성장하기 원하는 성도수의 목표를 적은 사람들은 교회가 100% 성장한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적지 않고 자리를 떠났던 분들은 오히려 성도수가 줄었거나 하나도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너무나 놀란 것은 그때 5000명의 교인을 모시고 목회하겠다고 적어 나온 분이 계셨었습니다. 그 분은 한 1000명 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 마음에 5000명의 목표를 두고 뛰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못 만났는데 2년전에 그의 손주를 만났습니다. 한국의 수련회에 참석해서 그 손주가 할아버지의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네 할아버지 지금 목회를 하시는데 교인이 몇 명이나 되지?”라고 물어보니 하하하 웃으면서 “한국의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 할아버지가 5000명 목회를 하겠다고 매일 노래처럼 이야기하시면서 목회하셨는데, 그렇지 않아도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번에 한국 가면 조용기 목사가 틀림없이 네 할아버지가 몇 명 교인 모시고 있냐고 물을 것이니까 분명하게 8000명이라고 대답해 주어라고 하셨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목표를 두고 푯대를 향하여 뛰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 중에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하나님께 편지를 쓰고 여기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제가 성도들에게 감화 감동을 드리고 성공적인 한 해를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적었습니다. 지금쯤은 그 편지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슴 속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편지를 쓰는 것은 큰 효과가 있습니다. 성공을 원한다면 당장 종이를 꺼내어서 원하는 것을 적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생하게 그것을 꿈꾸고, 열렬하게 소망하고, 진실하게 믿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반드시 성취되게 될 것입니다.


 3. 꿈을 품어라


 그리고 마음에 늘 꿈을 품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긍정적이고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그 신앙 속에서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꿈을 꾸는데 그 꿈을 바라보고 있으면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이 생겨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라고 했습니다. 꿈은 성취의 그릇입니다. 꿈이 있어야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입니다.

 엘리사의 제자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빚만 남겨두고 죽었습니다. 빚쟁이들이 와서 아이들을 팔아서 종으로 삼고 빚을 받겠다고 하니 그 남은 과부가 땅을 치고 울다가 엘리사 선생에게 가서 이 사연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 과부가 엘리사 선생에게 와서 “당신의 제자인 내 남편이 세상을 떴는데 빚쟁이들이 우리 두 아이를 팔아서 빚을 갚으려고 하니 살려주십시오”라고 하자 엘리사가 “너희 집에 뭐가 있느냐?” “병에 조금의 기름밖에 없습니다”라고 하자 다시 엘리사가 “돌아가서 너희 동네에 다니면서 그릇이란 그릇은 다 빌려라. 그리고 난 다음 문을 닫고 그 기름을 그 그릇에 부어라”고 했습니다. 그 말에 따라 온 동네의 그릇을 다 빌려 와서 두 아들과 함께 문을 걸어 잠그고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부으니 기름이 차고 다른 그릇에 또 채우고 또 기름을 채우고 나중에 어머니가 “기름이 자꾸 나온다. 다른 그릇 가져오너라”라고 했으나 아들이 “어머니 더 이상 기름 부을 그릇이 없습니다”라고 하자 계속 나오던 기름이 그쳤습니다. 엘리사에게 가서 그 사연을 말하니 “그 기름을 팔아서 빚을 갚고 나머지 것은 생활비에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의 기름을 주시되 그릇이 있어야 응답의 기름을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면 응답이 임하는데 그 응답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릇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아무것도 받지를 못 합니다. 꿈은 성취의 그릇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그릇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한 심리학자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뽑아 모아놓고 종이를 한 장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종이에 자신들의 소원을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은 빈정대기만 했습니다. ‘내가 소원을 말한다고 해서 저 학자가 들어 줄 것도 아닌데 애써 기록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여 그냥 백지를 내놓았습니다. 심리학자는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소원을 삶의 목표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목표가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기대 속에 살기 바랍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당신들의 소원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 해가 지나고 심리학자는 그때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음속에 소원을 가지고 분명한 목표를 향해 산 사람은 그 목표를 어느 곳에 있든지 다 이루었던 것입니다. 학위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좋은 집을 원하는 사람은 좋은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좋은 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 성취되었는데 목표를 적지 않았던 사람은 달성해야 될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조준을 하고 조준이 바로 되어야 화살을 당길 수가 있습니다. 목표도 없는데 어떻게 조준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조준하지도 아니했는데 어떻게 화살을 쏠 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목표가 있는 사람만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마침내 목표인 화살을 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힘이 없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목표를 세운다고 될 리가 있겠냐 하지만은 엘리사의 과부처럼 기름을 어디서 구할 수 있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자기의 집에 있는 조금의 기름 밖에 없어도 그릇을 많이 빌려와 준비해 놓으면 자기 그릇이 아니라도 남의 그릇에라도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나같이 형편없는 처지에 있는 놈이 목표를 세운다고 될 일이 있느냐”라고 하지 말고 목표를 세워 놓으면 우리에게 그 목표가 다른 사람의 것을 빌려온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목표와 꿈 같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갈까요?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면 성령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주십니다. 우리가 그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면 소원이 하나님의 그릇이 되어서 하나님의 소원을 주실 뿐 아니라 그 소원을 통해서 역사하여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꿈은 성령의 언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부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부으셔서 하나님과 대화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이 꿈을 주시면 그 꿈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오직 요셉만 마음에 꿈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는 대화가 되고 다른 요셉의 아들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요셉만이 하나님의 동지가 되어서 결국 하나님이 주신 꿈대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7절에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꿈을 꾸게 하셔서 우리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꿈이 없으면 방자히 행하게 되고,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꿈과 희망의 사람, ‘헨리 포드의’이야기를 들으면 참으로 감격적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왕인 헨리 포드는 굉장히 집이 가난했습니다. 어머니가 돈벌이를 해서 생활을 이끌어나가는데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어머니가 너무 과도한 일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병원에 뛰어가서 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왔는데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헨리 포드는 땅을 치며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어머니가 죽은 것은 빨리 가서 환자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게 된 것이다. 이 세상에 사람들을 빨리 오고 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는가?’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끝에 자동차를 발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동차를 발명해 그야말로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포드의 사진이 걸려있는 디트로이트에 가면 포드 기념관에 “포드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산 사람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꿈이 있다면 그 꿈은 오다가다 주워 담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인 것입니다.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꿈은 믿음을 산출해주는 것입니다. 꿈을 바라보고 다니면 마음에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 믿음을 따라서‘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고 입으로 시인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라보고, 꿈꾸고, 믿고, 말하게 되면 새해에 위대한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무엇인가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만이 보람 있고 값진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꿈이 있는 한 희망이 끊어지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욱더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신앙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생을 달리기에 비유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 중요한 것은 목표와 방향이 뚜렷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성공하는 삶,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도 낙오자가 되길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보혈을 통해서 죄와 허물을 이기고, 보혈을 통해서 병을 고치고, 보혈을 통해 저주를 청산하고, 보혈을 통해 사망과 음부도 이기고 승리자가 되어서 주님을 바라보고 감사할 때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16년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적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꿈꾸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고 믿으면 자기 그릇이 없어 다른 사람 그릇을 빌려 놓은 것 같을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는 굉장한 인물들입니다. 하나님이 성전 삼고 우리 안에 거하시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위대한 삶 아닙니까? 2016년 우리의 삶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새해를 허락하시며, 새 꿈과 비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한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꿈과 목표를 가진자로서 힘찬 걸음으로 올 한해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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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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