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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다
2015.06.1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34편 10절

마음에 주님 주신 꿈 그리고, 이루어진 것을 믿으며
4차원의 영성으로 창조적 역사 선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 없는 삶 살도록 복 주셔


 젊은 사자는 힘이 세고, 공격하는 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굶주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가끔 텔레비전에 야생동물에 대한 프로그램이 나올 때 젊은 사자가 나가서 사냥을 하는 것을 보면 그 맹렬하고 강한 힘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자의 굶주림과 같은 그러한 굶주림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믿고 찾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OECD의 국가별 행복지수에 따르면 우리 국민 삶의 만족도는 OECD 36개국 중 29위로 국가적 행복 만족도는 아주 하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눈부신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주택문제나 평균소득이나 일자리, 건강한 삶의 여러 영역에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1. 마음을 지켜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서 공평하게 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무리 호의호식하고 훌륭한 집에서 살아도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일류 대학 졸업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좋은 직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근원은 우리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이며, 우리 삶의 축복 역시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복이라고 하는 것은 땅에 준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고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4차원의 영성을 통해 성령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한국에 예수 믿는 사람 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그 축복의 사람들을 통해 국가적인 축복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마음을 지켜 생명의 근원 복이 마음에서 넘쳐나 하나님이 주신 부요함으로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요하고, 주님 주신 풍부함으로 충만해야 모든 삶에 부족함이 없어집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채워주시기를 원하시는 부요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부요를 우리 속에 부어주셔서 그것이 환경의 생각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넘쳐나기를 원하십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서 부질없는 걱정 가운데 살아갑니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놀렌 획스마(Nolen-Hoeksema) 교수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오버띵킹(Overthinking)’ 즉,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해서 과장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어 결국 우울증이 걸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다 지나고 나면 별일이 아닌데 너무 과도하게 환경에서 위협이 다가올 것을 걱정합니다. 살아갈수록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은 우리 마음에서 생각을 잘못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럴수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4차원 영성의 생각과 꿈꾸는 것과 믿음과 창조적인 선언을 통해 그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믿음이며, 마음을 지키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2. 시편 34편 10절을 마음의 화폭에 그리라


 우리는 시편 34편 10절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힘이 넘치고 혈기가 넘치는 젊은 사자가 얻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히 돌보아 주시고,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살므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마음의 화폭에 가득히 채워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늘의 별을 보며, 바다의 수많은 모래를 보며 자신의 마음의 화폭에 아름다운 꿈을 그려나갔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과 바다의 모래를 보며 꿈을 가졌던 것처럼 우리 신앙생활에 꿈을 가진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품고 있으면 그 꿈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 주신 꿈을 그리고 그것을 늘 바라보고 있으면 그 그림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보배로운 광산과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기도하면 보배로운 하나님의 언약을 소유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4∼5절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에 주신 꿈처럼 가슴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을 상상의 붓으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그림을 통해서 우리에게 은총과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문제가 해결됨을 그리고, 몸이 약한 사람은 건강의 그림을 그려 늘 복 받고, 건강하게 된 자기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믿어지고 믿어지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따라서 산다는 것은 굉장히 큰 축복입니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의 창립자인 찰스 메이요(Charles Mayo) 박사는 “나는 지금까지 과로로 인해 죽은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으나 근심으로 인해서 죽은 사람은 많이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괴롭히는 여러 가지 질병들도 근본적으로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를 통해서 마음을 충분히 지킬 수가 있습니다. 죄가 우리를 부정적으로 끌어갑니까?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죄가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 병이 많이 유행합니까? 온갖 종류의 병이 올 때 우리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건강의 그림을 마음에 그려놓고 감사하면 그 그림이 병을 압도해버려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삶의 염려와 근심도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제하여 버리십니다. 아브라함의 복을 명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집안에 쌀가마니가 가득 쌓여 있고, 좋은 반찬거리가 부엌에 가득한 것을 마음에 그려 ‘내가 저것을 하나님에게 선물로 받았다’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늘 고백한 다윗의 간증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다윗은 청년의 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장인이었던 사울이 죽이려 했고, 블레셋이 죽이려 했습니다. 다윗은 그때를 생각하면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녔다”라고 고백합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산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라고 고백합니다. 수많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이나 궂은일이나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합동하여 유익이 되는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참으로 기가 막힌 고백을 합니다. 다윗은 늘 죽음의 골짜기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족함이 없다고 마음에 주님이 주신 축복을 그려 나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4차원의 영성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를 축복할 수가 있습니다. “용기야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이 너와 같이 계신다. 너 아프냐?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하나님이 고쳐주셨다. 걱정하지 마라!” 이와같은 창조적인 4차원의 선언을 통해 실제로 우리에게 다 이루어지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처럼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우리는 말로 심고 말로 거둡니다. 잠언 18장 21절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을 마음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열매를 맺는 씨앗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말을 심어 놓아야 하고, 그 심은 축복의 말들을 통해 일어서고 앉을 때 축복이 주렁주렁 달려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죽음의 골짜기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떠한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에 그리며, 축복의 말을 선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3. 꿈이 이루어진 것을 믿으라


 우리 주님께서는 꿈이 이루어진 것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이란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없는데 있다고 하는 것, 지금 병들어 있는데 건강하다고 말하는 것, 지금 끼니를 못 구하여 있는데 풍성한 축복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꿈은 내가 바라는 바를 꿈으로 꾸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바를 꿈으로 꾸지 않으면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직하게 바라는 바를 꿈꾸고 감사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는 행동이니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꿈꾸고 믿을 수 있는 것을 배우고 나면 인생에 겁나는 것이 없습니다. 로마서 4장 17절∼18절에 보면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1절∼12절에도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라가 이삭을 잉태했을 때 90살이었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불가능한 나이였지만 사라는 아이를 낳았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그렇게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사람에게 성경으로 주신 약속의 말씀이 얼마나 있는 줄 아십니까? 7000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7000개나 되는 축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성경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들출 때마다 몇 십 개, 몇 백 개의 약속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광야를 지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놋으로 뱀을 만들어서 높이 매달게 하시고 그것을 바라보게 하셨고, 불 뱀이 물었어도 독이 몸에 퍼지지 않는다고 꿈꾸게 하셨던 것입니다. 실제로 믿은 대로 그것을 쳐다본 사람마다 다 나음을 입었습니다.(민 21:8∼9)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도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과 저주와 질병을 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죄를 용서하시며, 모든 저주와 질병을 사하시고, 복주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용서받고, 건강하며 복 받은 자신의 모습을 꿈꿔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죽었다 부활하셨으므로 나도 예수님 때문에 죽었으나 영생복락을 얻고 부활승천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 살게 된다는 것을 마음에 꿈꾸고 그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꿈꾸고 그것을 믿으면 믿음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말을 하게 되면 이루어지게 됩니다. “보고, 믿고, 말하라”는 이 고백대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명령하라

 창조는 4차원적인 명령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꼭 보고, 믿고, 그다음에는 말을 해야 합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예수 믿는 4차원의 높은 영성을 가진 우리에게 말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중생한 성도는 그 영이 살아남으로 4차원에 속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4차원의 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의 세계인 3차원의 세계에 살지만 그 육체를 변화시키는 차원 높은 4차원의 영성을 통해서도 살아갑니다. 즉, 우리가 동물적인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서 살지만 하나님처럼도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산다’는 것은 성경에 주신 7000가지의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며, 3차원의 인간 세계의 삶이 고생과 고통속에 있을 때 건져 변화시켜 주는 생활을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좀 더 깊이 묵상을 하면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하셨을 때 ‘운행한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4차원의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4차원이신 하나님의 영이 새로운 세계를 만드신 것처럼 우리들도 환경이 변화될 것을 묵상하고 명령하면 성령께서 그 환경에 변화가 다가오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4차원적인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10절에도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4차원의 영이시며, 우리의 영도 4차원의 영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우리의 생각과 함께 일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꿈꿀 때 성령이 들어와서 같이 일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믿을 때 성령은 믿음 속에 들어와서 같이 일하십니다. 더불어 “모든 저주야 물러가라”고 말할 때 4차원의 영성이 발동하여 성령께서 같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통해서 성령과 같이 일하고, 꿈을 통해서 성령과 같이 일하고, 믿음을 통해서 성령과 같이 일하고, 입술의 차원 높은 생산적인 명령을 통하여 성령과 같이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에는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있습니다. 더불어 성경은 우리 입술의 말도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또 이사야 57장 19절에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야훼가 말하노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입술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그 말의 열매를 창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말을 심고, 믿음의 말을 심고, 축복의 말을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삶에서 복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전 문화부장관이자 문학평론가인 이어령 씨는 성경에 담긴 언어의 특징에 대하여 “성서의 특징은 딱 하나인데, 그것은 바로 긍정정인 언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성경을 보면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맛보기 신앙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빠져 들어가서 하나님 은혜가 내 속에, 내가 하나님 은혜 속에 풍덩풍덩 물장구치면서 같이 사는 체험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다가올 때 ‘왜 내가 예수를 믿는데 어려움이 다가오느냐?’ 하지 말고, ‘하나님이 체험을 주시기 위해서 문제를 만드시는 구나’하며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그 문제가 해결된 것을 마음에 바라보고, 그 다음에 믿고, 입술의 고백으로 나가면 얼마 있지 않아 그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시험과 환난과 고통과 시련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체험을 주기 위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전도할 때 권능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된 분이 예수님인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실제로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 현실화됩니다. 성경에 주신 모든 약속은 이땅을 사는 우리들에게 이루어주기 위해서 주신 약속이지 구경하라고만 주신 약속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7000가지의 약속을 하나님이 해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성경을 찾아 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야훼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부요함이 우리 가운데 있게 하시고, 이를 위해 마음을 지키고, 주님주신 꿈을 마음 가운데 그려가게 하옵소서. 더불어 꿈이 이루어진 것을 믿고, 입술의 선포를 통하여 창조적인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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